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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국제선이 존재하는 공항 | }}}}}}}}}}}}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1] |
공항 다이어그램 |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 |||
IATA: LAX | ICAO: KLAX | ||
활주로 | 6L/24R | (2,721m x 46m) (8,926ft) | |
6R/24L | (3,318m x 46m) (10,885ft) | ||
7L/25R | (3,939m x 46m) (12,923ft) | ||
7R/25L | (3,382m x 61m) (11,095ft) |
[clearfix]
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국제공항. IATA 코드는 LAX. 이 명칭이 유명해져서 보통 현지에서는 LAX라고 부른다.[2]LAX라는 코드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1930년대 이후로 항공 여객 산업이 발달하면서 너도나도 공항을 짓기 시작하자 당시 두 자리였던 코드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194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3자리 코드로 바꾸면서 LA 다음에 빈 자리를 의미하는 X를 붙인 게 LAX였다고 알려져 있다.[3]
2. 특징
2.1. 미어터지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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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혼잡도가 이 모양 이 꼴인 이유는 LA 도시권 내에 수요를 분담해줄 다른 공항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 롱비치 공항이 보조 역할을 한다지만 한계가 상당하다.[5] 뉴욕 도시권은 JFK의 트래픽을 라과디아, 뉴어크 등이 분산하고 있는 반면 LA 도시권은 분산이 되지 않고 저가 항공사들도 여기로 취항중이다.
슬롯도 항상 부족해서 착륙한 비행기가 계류장에서 30~40분이나 기다리는 일도 빈번하다. 게이트가 안 비면 계단차로 활주로 한가운데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 건물의 입국 심사대로 가야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공항 건물 밖으로 나오면 커브 사이드에 들락날락하는 택시, 승용차, 셔틀 등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난리가 따로 없음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용무를 마치고 다시 집에 가려고 출발층으로 진입하면 탑승구역에서는 까다로운 검색 절차와 비좁은 주제에 그것도 각각 분리된 터미널 구조가 콤보 이루어서 터미널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승객들이 건물 밖에까지 줄을 서서 체크인 순서를 기다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
그러나 더 이상의 확장은 어렵다. 공항 주변은 다 개발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쪽이 바닷가라 그쪽의 땅을 메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모종의 사유로 하지 않는 상황이다. 아예 고속도로를 새로 뚫어야 하는데 과연 이게 될 지는 미지수. [7]
2.2. 까다로운 입국 심사
입국 심사가 매우 까다로워 미국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과 함께 필히 피해야 할 공항으로 부른다. 불친절한 CBP 직원들, 토 나오는 입국심사 때문이다.LA는 미국 내에서도 외국인(계) 주민이 많은 지역이다. 그만큼 불법체류자들, 매춘 취업 목적의 직업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이 들어오기 쉬운 곳인 만큼, 입국 통제를 까다롭게 할 수 밖에 없다.[8]
앞서 말했듯 디트로이트와 함께 입국 심사 2대 던전으로 통할 정도로 입국 심사가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으며[9], 멕시코시티에 가야 하는 한국인들 중 여기를 거치기 싫어서 밴쿠버를 경유, 혹은 순수 아메리칸 항공으로 댈러스를 경유하는 경우도 있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 아메리칸 항공 조합 내지는 일본항공 + 아메리칸 항공으로 시카고를 경유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케바케로 질문 몇 가지만 던지고 가벼운 말만 한 후 바로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계 미국인 출입국 심사관들이 있지만, 오히려 다른 인종의 심사관들보다 더 까다롭게 입국심사를 진행할 수도 있으니 괜히 한국계 심사관이라고 섣부르게 한국어를 쓰는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정말 영어를 하지 못하는 입국자의 상황[10]을 제외하면 업무적으로 철저히 영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한국인을 아예 다른 민족으로 인식하며 그들도 소수민족인지라 보여주기 식으로 더 빡센 심사를 시전할 수 있다. 더군다나 심사관이 본인한테 질문 몇 개 안 한다고 이 공항에서의 입국 심사가 결코 수월한 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2시간 이상 대기줄에 서 있어야 한다.[11]
만약 ESTA를 통해 미국에 입국한다면 APC[12]를 이용하도록 하자. 다시 입국심사대를 거쳐야 하지만 이미 APC에서 여러 심사 단계를 거쳤기 때문에 많이 묻지 않는다. 다만 기계에 오류가 발생하면 유인 입국심사대로 가야 한다.
그래서 이 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미국 국내선으로 환승해서 가게 된다면 입국심사 때문에 환승편을 놓칠 수 있다. 또한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서 다른 터미널로 이동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13] 이 공항을 통해 환승한다면 환승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먼저 보내주는 일은 없으니 환승을 해야 한다면 다른 공항을 이용하거나 아예 레이오버 스케쥴로 잡는 게 좋다.
이런 입국심사 과정을 밟지 않기 위해 미국 시민권·영주권 소지자 중 이곳 LAX를 홈 공항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중 해외 방문이 잦은 사람들은 대부분 글로벌 엔트리를 받아서 출입국한다. 뉴욕 JFK 공항과 함께 글로벌 엔트리가 최고 효율을 내는 공항 중 하나이다.[14] 그리고 미국 항공사를 이용해도 상관없는 사람들은 목적지가 LA 어디냐에 따라 온타리오 국제공항이나 샌타애나의 존 웨인 공항으로 간 뒤 입국심사 여건이 조금이라도 나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나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등지로 가서 환승한다.
3.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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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구부터 터미널 들어가는데 20~30분 걸린다. 내부 도로 환경도 좋지 않다.[17] 이용객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터미널은 하나의 도로로 모두 같은 층으로만 연결되어있다.
시내에서 공항에 한 번에 직접 들어가는 대중교통수단은 거의 없다. 버스, 경전철을 타고 가는 경우에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공항 순환버스로 갈아타야만 공항으로 갈 수 있다. 공항과 유니온 스테이션 등을 연결하는 Flyaway라는 리무진 버스가 있다. 하지만 노선도 적고 본인의 목적지가 그 리무진 버스 정류장 근처가 아닌 이상 택시로 가는 게 좋다. 국제선을 타려면 출발 4시간 반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탑승 시간이 늦은 밤 시간이라고 해도 이 때 출발해야 타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뭐 그렇게 시간을 많이 잡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겠지만 국제선을 타는 경우 톰 브래들리 터미널의 체크인 구역이 위의 사진처럼 매우 비좁은 건 물론이고, 톰 브래들리 터미널 자체가 공항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U자 모양의 꼭지점에 있는데 다른 구역은 중간에 도로를 내놓아서 오갈 수 있지만 톰 브래들리로 들어가려면 무조건 다른 터미널을 통과해서 꼭지점에 닿아야 한다. 또한 공항 자체가 작아서 항공사 당 할당되는 카운터가 그리 많지 않아서 공항에 도착해도 일단 체크인 하느라 줄서는데 최소 2~30분 까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게다가 국적기의 경우 무조건 A380이니 타는 사람이 많아서 이코노미석의 경우에는 대기 줄도 매우 길다. 그래서 보통 성수기에는 항공사에서 공항으로 3시간 전까지 와달라는 전화를 돌린다.
국적기 카운터가 체크인 수속 카운터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 부산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여기에다가 보안 검사의 대기 방식을 바꾼 후 소모되는 시간도 비교적 늘어난 편. 이전까지는 체크인 카운터들의 양 끝, 총 두 군데에서 진행되었으나 톰 브래들리 터미널 리노베이션 이후 한 군데에 몰아넣고 그 많은 승객을 오른쪽 보안검색 입구 한줄로 세워서 진행하는 중이다. TSA PreCheck이 없다면 짤없이 반 층을 가득 채운 인원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니 조금 게으름 피우고 늦게 출발했다가 교통체증에 걸리면 차 안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체크인 카운터, 보안 검사 구역까지 발을 동동구르다 보안 검사 구역을 통과하고 게이트까지 뛰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라스트 콜로 자신의 이름 석 자가 온 게이트에 울려퍼지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건 덤.
인천공항은 여러 개의 출국대와 보안심사대가 각 카운터에서 출국하는 사람들을 분산해주지만, 이 동네는 보안검색대 입구가 단 하나다. 원래 입구도 양쪽에 두 개를 운영했지만, 코로나 이후로 오른쪽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왼쪽은 TSA Pre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할당되었다. 따라서 일반적인 여행객은 오른쪽에서 죽어나야 한다는 것.[18] 여기에 미국 특유의 느리고 답답한 처리에 동시에 그 좁아 터진 터미널에서 전 세게 각국으로 가려는 수요가 합쳐저, 사이다 없이 고구마 6백 개는 먹은 듯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이라면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절로 쳐질 것이다. 이것이 왜 이 글을 읽고 LA공항을 이용하려는 당신이 최소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이유이다. 늦게 도착해 마음을 졸이는 것 보다 미리 도착해 수속을 마치고 탑승장에 들어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면서 핸드폰 보고 노는 것이 훨씬 낫다. 참고로 미국은 출국심사가 없다. 출국심사가 없는 것에 정말 눈물나게 감사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19]
반면 이런 미친 짓을 최대한 겪지 않고 빠져나가겠다고 공항에 일찍 가더라도, 국적기를 이용하는 경우 체크인 카운터 오픈 시간이 출발 3시간 전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그보다 일찍 들어갈 수도 없다. 어쨌든 마음 안 졸이고 느긋하게 게이트까지 가려면 공항 체크인 카운터까지 최소 출발 2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하고 출발 2시간 전에 체크인 카운터에 도착하려면 로스앤젤레스 시내 교통과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어디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서 넉넉잡고 공항까지 가는 데 2시간은 잡아서 도합 4시간은 잡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더라도 차 안에서 발 동동 구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3.1. 도시철도
공항을 지나는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노선은 현재 없다. 근처의 C 라인 에이비에이션/LAX역이 공항과 연계되는 역인데, 이곳에서 공항 셔틀버스를 타면 공항을 갈 수 있다. 하지만 C 라인은 공항철도가 아니라 일반적인 전철 노선[20]이다.하지만 2028 LA 올림픽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도시철도 건설이 확정되었다. 2026년에 LAX Automated People Mover라는 경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24시간 운영되며, 속도는 평균 13.5 mph(21.7 km/h)로 예상된다.
|
6개의 역이 개통 예정인데, West, Center, East CTA가 LAX 중앙을 관통해 1 ~ 8 터미널을 연결해준다. 또 West ITF에 경제 주차장, East ITF에는 LA 메트로 K, C[21]라인과 환승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ConRAC 역은 렌트카 시설로 들어간다.
경전철 특성상 차량 수용인원이 적은 편이고, 무엇보다 LA 메트로 노선으로 한 번 이상 환승해야만[22] 도심까지 들어갈 수 있기에 교통체증을 완벽하게 해소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아예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였던 대중교통 상황이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3.2. 공항 버스
홈페이지(노선도 및 행선지 등)공항과 로스앤젤레스 곳곳을 빠르게 잇는 공항버스로, 정식 명칭은 LAX FlyAway이다. 미국의 공항 버스는 관광객, 그 중에서도 차를 전혀 운전할 수 없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그러나 Flyaway 노선 수가 적기 때문에 본인의 목적지가 버스 노선 운행하는 곳 근처가 아니라면 택시를 타고 가는 게 훨씬 낫다.
3.2.1. 시내버스 환승센터
전철역 셔틀버스와 호텔 셔틀버스, Flyaway를 제외한 대부분의 버스노선은 이곳에서 출발한다.4. 그래도 미국을 대표하는 공항
이렇게 온갖 안 좋은 점들은 많지만, 2009년 미국의 WORLD AIRPORT AWARDS에서 탑승객 숫자 및 총 이용객 수에서 당당히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공항 위치가 미국의 남서쪽 끄트머리에 있고 특별한 항공사의 '주력' 허브 공항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이다.앞뒤로 있는 공항은 애틀랜타(1위), 시카고-오헤어(2위), 댈러스-포트워스(4위), 덴버(5위). 1, 2, 4, 5위의 공항들은 전부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인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의 주력 허브 공항으로 해당 항공사의 비행기가 주기장의 반 이상을 점거하는 공항들이다.
댈러스-포트워스나 애틀랜타는 국제선 숫자도 적을 뿐더러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승객보다는 환승 승객이 많은 편이고,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은 각각 라과디아 & 뉴어크, 오클랜드, 미드웨이 등이 훌륭하게 승객들을 분산하는 반면[23] 이 공항은 국제선 노선도 많고 로스앤젤레스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 및 심지어는 오렌지 카운티가 목적지인 사람들도 웬만하면 이 공항으로 오니 당연한 결과다. 디즈니랜드 가는 사람들도 훨씬 가까운 존 웨인 공항을 놔두고 여기로 온다.
일단 공항 위치부터가 로스엔젤레스다. 이 도시의 규모와 위상과 관광 수요를 생각한다면 공항이 안 터져나가는 게 더 이상할 지경. 게다가 미국의 공항 중 태평양을 건너자마자 바로 나오는 몇 안 되는 공항이라[24] 항속거리 문제가 있는 많은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항공사가 LA로 대거 취항하고 있다.[25] 게다가 아시아, 유럽 할 것 없이 LA행 노선 자체가 대표적인 미주 노선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국제선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항공사는 일단 LA행 노선은 무조건 뚫는다. 중동이나 인도, 싱가포르같이 항속거리를 극한까지 써서 오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미국을 대표하는 공항으로 자리잡은 덕에, LAX에는 정말 많은 나라의 온갖 항공사가 다 들어온다.
5. 한국과의 연결노선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칼(KAL) 라운지[26] |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주기해 있는 양대 국적사의 A380[27] |
1995년 LAX에 주기 중인 대한항공의 747 2대와 MD-11. 총합 3대가 한 번에 찍혔다.[28]
대한항공은 1971년에 김포 - LA 노선으로 첫 취항하여 보잉 707을 투입하여 운항하다가, 이 노선의 효율화를 위해 1972년 10월, 보잉 747-200을 도입하게 된다. 이후 1990년대에는 보잉 747과 MD-11[29]가 함께 투입되다가 2011년 A380을 도입한 이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거의 A380만 고정적으로 투입되기 시작되었다.
재미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있는 공항이다 보니, 대한민국 사람들의 이용 빈도도 엄청나게 높은 국제공항이다.[30] 공항 순환버스에는 당연히 한국어로 표기된 안내 문구도 있고, 국제선 터미널에는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온다.
그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 공항에 각각 1일 최대 2편[31]씩 투입함으로써 안그래도 비좁은 공항에 혼잡함을 더하고 있다. 한 마디로 국적기 미주 노선의 본좌.[32]
대한항공의 경우 A380-800의 투입은 뉴욕행보다 늦었지만, 취항지 중 최초로 에어버스 A380-800을 1일 2회 투입하는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여전히 국적기 미주 노선의 본좌 자리임을 다시 확인시켜 줬다.
거기다 2016년 11월 6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도 A380-800을 2데일리로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지금도 서울-LA 1일 4데일리 A380이 투입된다. 현재도 두 항공사가 오전 비슷한 시각에 도착하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공항들 중 유일하게 한국 국적 항공사의 A380 두 대가 교행하거나 나란히 주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공기수송 시 손해가 커 문제가 되는 A380이 이 노선에서 만큼은 막강한 수송력을 압도적으로 자랑하는데 말 그대로 비즈니스석까지 꽉꽉 채워서 다닌다.[33] 괜히 에어버스가 A380 홍보영상에서 A380을 가장 잘 사용하는 항공사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예로 든 게 아니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A380 승객들을 공항에 풀어놓는 순간 LA든 인천이든 할 것 없이 양쪽 공항이 모두 입국이 수시간이 걸리는 등 공항이 북새통이 된다.(...)
특히, LA 현지 시간으로 밤만 되면 그 위력이 더 강력해진다. 이 때 출발하면 대한민국 시간으로 새벽에 인천에 도착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예전 747, 777 시절에는 대한항공이 하루 1~2편, 아시아나항공은 1편이 야간에 인천으로 갔다. 심지어 여름 성수기 때는 심야에만 3편을 대한항공이 몰아서 인천에 보냈을 정도다.
이 당시에 대한항공을 타고 서울에 도착하면 옆 게이트에 분명 13시간 전에 본 항공기가 주기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나 시애틀 등 다른 미국 서부 도시에서도 비슷한 심야시간대에 출발하기 때문에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가 되면 인천국제공항에 미국발 장거리 여객기들이 정모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 현상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들도 마찬가지다. 아시아나항공 LA행 비행기가 샌프란시스코행 항공편 건너편 게이트에서 동일한 출발 시간에 동시에 탑승수속을 한다던지 하는 모습이 보였다.
거기에 더해 2022년 10월 29일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1991년 이후 31년 만에 LAX에 취항한 3번째 국적기가 되었다. 이는 에어프레미아의 첫 미주 노선이기도 하다. 2023년 5월 16일부터 증편을 마쳐 매일 1회 운항중이다.
타이항공도 보잉 777을 투입, 방콕 착발로 인천을 경유한 후 여기까지 운항한 적이 있었다.[34] 국적기에 비해 저렴하면서 서비스는 비슷한지라 장사가 굉장히 잘 됐다는 말도 있었지만, 2015년 10월 25일부로 단항되었다. 요금이 국적기 대비 거의 90% 수준이었던 모양인데, 그러다 보니 "돈 더 주고 국적기 타지 뭐" 라는 생각이 많았다. 성수기를 제외하고 60% 정도의 탑승률이 유지되었던 모양.[35]
싱가포르항공에서 2016년 10월 23일부터 기존 싱가포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과 싱가포르-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으로 변경하였다. 기존에 부진한 싱가포르- 나리타-로스앤젤레스 노선에 비해 2데일리로 운항하고 모두 최신 777-300ER을 투입하겠다고 한다. 향후 수요가 증가될 경우 A380 투입까지 고려한다. 한편 2017년 10월 27일부터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싱가포르 - 로스앤젤레스 무기착 직항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는데 세계에서 세번째로 운항거리가 긴 무기착 직항노선이다.
다만, 싱가포르항공의 경우 인천 복편의 경우 인천공항 착륙 시간이 오후 11시 가까운 시간이라 상당히 애매하다. 이것 저것 수속 다 마치고 나오면 거의 12시 다 돼서인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여기서 집으로 갈 방법이 막막하다. 다만, 대한항공 이코노미 반값으로 무려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탈 수가 있어서 미국 유학생들에게 요새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 - LA 논스톱 노선을 개설하면서 2018년 12월부로 단항했다.
델타항공은 인천 - 시애틀 노선(DL198/199)을 편명만 유지한 채 시애틀에서 여객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한때 LA까지 운항한 적이 있다. 예전에는 시애틀에서 이 방식으로 미니애폴리스까지 갔었으나, 연결 지역을 미니애폴리스에서 LA로 변경했고 현재는 또 바뀌어서 LA 대신 라스베이거스로 다닌다.
혹시 CBP 소속 심사관이 김치를 가지고 왔냐고 할 때 가지고 왔어도 그냥 안 가져왔다고 하는 쪽이 신상에 이롭다. 솔직하게 가져왔다고 했다가 수하물 째로 검역대 쪽으로 끌려가서 바로 다 뺏기고 폐기처분 당하는 수가 있다. 심지어는 비닐포장에 든 가공김치도 말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외부 농산물 및 식품의 유입을 철저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생식품 밀반입에 매우 민감하다.[36] 일단 김치도 절여서 발효시키기는 했지만 일종의 생식품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검역을 통과할 수 없으며 그럼에도 형제자매나 친척들에게 집에서 담근 김치맛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수하물에 김치를 같이 싸서 반입하는 한국인들의 습성은 이미 이 동네 입국심사관들에게는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에 종종 허를 찌르는 식으로 가방 속에 김치 있냐고 기습적으로 할 때가 있다. 물론 가져왔다고 해도 그냥 보내주는 심사관도 있긴 하니 어디까지나 케바케이다.
6. 관련 작품
로스트에 등장하는 로스엔젤레스가 목적지인 비행기 티켓
로스트의 주인공들이 탄 비행기가 도착했어야 하는 곳이다. 실제로 드라마가 종영한 뒤, 시드니에서 여기로 오는 비행기는 드라마 속 항공사인 오셰아닉 항공사 이름으로 표를 파는 이벤트를 했다. 시즌6의 1화의 제목이 <LAX>이다.
LA 근교의 컴튼 출신 래퍼 더 게임의 정규앨범 제목 중 하나가 <LAX>이다.
캘리포니아 남부를 배경으로 한 Grand Theft Auto V에도 어김없이 등장.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으로 나오며, 도시명이 로스 산토스인 관계로 IATA 코드도 LSX로 바뀌었고 진입로의 유명한 LAX 사인도 LSIA 네 글자가 대신 꿰어찼다. 물론 무단 침입 하는 순간 수배령 발동. 싱글에서는 마이클과 프랭클린이 격납고를 구매하면 수배령이 뜨지 않는다. 트레버는 구매가 불가능하니 조용히 들어갈 수는 없다. 온라인에서는 이곳에서 비행 학교에 들어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공항엔 비행기가 여러대 있는데 주로 버킹엄 룩소르, 버킹엄 샤말, 버킹엄 님버스와 같은 비즈니스 젯과 제트란 이름의 보잉 747-400 모티브의 비행기가 이착륙 한다. 가끔씩 타이탄도 스폰된다.
영화 투모로우에선 LA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는데, 그 중 두 개가 동시에 공항을 갈아버렸다. 그리고 나서 두 토네이도는 서로 합쳐진다.
영화 포드 V 페라리에서 트랜스 월드 항공의 보잉727기로 공수해온 GT40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는 장소인 셸비 아메리칸의 작업장이 이곳에 위치한다. 실제로 셸비 아메리칸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격납고를 빌려 쓰고 있었고 그를 재현한 것이다.
게임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선 연합군의 2번째 캠페인에서 등장한다. 공항의 상징인 테마 빌딩을 표현했다. 엔지니어로 점령하면 공수부대 스킬을 쓸 수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Party in the U.S.A’ 의 가사에도 LAX가 나온다.
7. 운항 노선
위키백과에서 가져옴.7.1. 1 터미널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사우스웨스트 항공 | WN | 앨버커키, 오스틴, 볼티모어, 시카고(미드웨이), 댈러스(러브필드), 덴버, 호놀룰루, 엘패소, 휴스턴(하비), 카훌루이, 캔자스시티, 라스베이거스, 내슈빌, 오클랜드, 뉴올리언스, 포틀랜드, 피닉스, 레노(타쿠스), 새크라멘토, 세인트루이스, 솔트레이크 시티, 샌프란시스코, 샌안토니오, 산호세, 투싼 |
7.2. 2 터미널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웨스트젯 | WS | 캘거리 |
델타항공 | DL | 모든 취항지 |
2,3 터미널을 합쳐 터미널2 로 재명명하려고 현재 계획중이다.
7.3. 3 터미널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델타항공 | DL | 도쿄(하네다), 상하이(푸둥), 런던(히스로), 파리(샤를 드골), 시드니, 멕시코 시티, 오클랜드, 산호세(코스타리카), 칸쿤, 푸에르토 바야르타, 산호세 델 카보 | |
아에로멕시코 | AM |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 |
아에로 리토럴[37] | 5D | 몬테레이 |
7.4. 4 터미널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아메리칸 항공 | AA | 모든 운항편[38] |
7.5. 5 터미널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아메리칸 항공 | AA | 모든 운항편 [39] |
스피릿 항공 | NK | 디트로이트, 오스틴, 애틀랜타, 볼티모어, 보스턴, 샬럿, 시카고(오헤어), 댈러스-포트워스, 클리블랜드, 콜럼버스, 포트로더데일, 휴스턴(인터콘티넨탈), 캔자스시티, 라스베이거스, 루이빌, 멤피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내슈빌, 뉴어크, 뉴올리언스, 오클랜드,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솔트레이크 시티, 샌안토니오 |
제트블루 | B6 |
국내선 보스턴, 버팔로, 포트로더데일, 라스베이거스, 리노, 마이애미, 뉴욕(JFK), 뉴어크, 올랜도, 솔트레이크 시티, 샌프란시스코 국제선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칸쿤, 푸에르토 바야르타, 산호세 델 카보 [[코스타리카| ]][[틀:국기| ]][[틀:국기| ]]리베리아 [[바하마| ]][[틀:국기| ]][[틀:국기| ]]나소 |
7.6. 6 터미널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알래스카 항공 | AS |
국내선 앵커리지, 호놀룰루, 카훌루이, 라스베이거스, 뉴어크,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산타로사, 시애틀(타코마), 워싱턴(덜레스), 워싱턴(내셔널), 유진, 에버렛, 메드퍼드, 레드먼드, 스포캔 국제선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과달라하라, 익스타파-시와타네호, 만사니요, 마사틀란, 푸에르토 바야르타, 로스 카보스, 칸쿤, 로레토, 산호세 델 카보 [[과테말라| ]][[틀:국기| ]][[틀:국기| ]]과테말라 시티 [[벨리즈| ]][[틀:국기| ]][[틀:국기| ]]벨리즈 시티 [[코스타리카| ]][[틀:국기| ]][[틀:국기| ]]산호세, 리베리아 [[바하마| ]][[틀:국기| ]][[틀:국기| ]]나소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켈로나 계절편: 포트로더데일, 탬파, 보즈먼, 포트마이어스, 리노-타호 |
|
에어 캐나다 | AC | 몬트리올, 토론토, 밴쿠버 | |
부티크 항공 | 4B | 머세드 | |
서던 항공 모쿨렐레 | MW | 임페리얼 카운티 | |
호라이즌 항공 | QX |
7.7. 7, 8터미널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유나이티드 항공 | UA |
국내선 오스틴, 볼티모어, 보스턴, 시카고(오헤어), 클리블랜드, 덴버, 힐로, 호놀룰루, 휴스턴(인터콘티넨탈), 카훌루이, 코나, 라스베이거스, 리후에, 뉴어크, 올랜도, 피닉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타코마), 탬파, 워싱턴(덜레스)계절편: 포트마이어스 국제선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밴쿠버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칸쿤, 산호세 델 카보, 코수멜 계절편: 툴룸 [[벨리즈|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벨리즈 시티 [[과테말라| ]][[틀:국기| ]][[틀:국기| ]]과테말라시티 [[엘살바도르| ]][[틀:국기| ]][[틀:국기| ]]산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산호세, 리베리아 [[호주| ]][[틀:국기| ]][[틀:국기| ]]시드니, 멜버른 계절편: 브리즈번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계절편: 오클랜드 [[영국| ]][[틀:국기| ]][[틀:국기| ]]런던(히스로) [[일본| ]][[틀:국기| ]][[틀:국기| ]]도쿄(하네다), 도쿄(나리타) [[홍콩| ]][[틀:국기| ]][[틀:국기| ]]홍콩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상하이(푸둥)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 UA |
오스틴, 보이즈, 유레카, 엘패소, 프레스노, 라스베이거스, 만자닐로, 몬테레이, 팜스프링, 피닉스, 프레스컷, 리노-타호, 레딩, 레드먼드, 새크라멘토, 솔트레이크 시티,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샌루이스 오비스포, 산타바바라, 시애틀(타코마), 밴쿠버 계절편: 아스펜, 이글, 칼리스펠, 헤이든, 잭슨홀, 미줄라, 몬트로즈, 래피드시티, 선밸리 |
별도의 입국심사시설이 있기때문에 다른항공사와 달리 유나이티드는 캐나다 착발이 아닌 다른 국제선 도착도 7,8터미널로 들어온다.
7.8.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약칭은 TBIT.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늘어나는 국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어진 비교적 새 터미널이며 (미국 입장에서) 북아메리카 지역 외의 외항사들만 사용하는 터미널이다. 늘어나는 이착륙 수요에 포화상태가 돼버린 터미널 문제 해결과 A380의 수용을 위해서 2010년에 확장공사에 들어가서 2013년에 확장공사를 완료했다.델타항공 터미널 (2,3)이 터미널 2로 합쳐져 재명명된 후, 터미널 3으로 재명명될 예정이다. TBIT라는 이름은 유지된다.
8. 기타
관제탑 바로 옆에 있는 Theme Building이 유명하며, 특이한 형태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1961년 'Googie'(구기)라는 일종의 미래파 건축양식으로 지었다. 1993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역사-문화유적지(Los Angeles Historical-Cultural Monument)에 등재되었다. 전망대 겸 레스토랑으로 활용했으나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고 주말에만 전망대로 개방한다.
[1]
자세히 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A380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도로의 표지판에도 LAX라고 표시되어 있고, 택시 기사들에게도 LAX 가자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코드는 L(엘) A(에이) X(엑스)로 읽는다. 오히려 LA (International) Airport라고 하면 처음에 갸우뚱할 정도로 별칭이 정식 명칭을 완전히 먹었다.
[3]
비슷한 예로
칸사이 국제공항이 있다. 칸사이 국제공항의 개항 과정에서 공항 코드를 정해야 하는데 기존
공항의 코드였던 OSA는 오사카 지역 전체를 통괄하는 코드로 승격(?)이 됐고 이타미는 공항 이름에 맞춰 ITM으로 수월하게 정했으나 칸사이는 줄인 명칭인 KAN이나 KNS, KSI 등이 전부 다른 나라의 공항에 선점을 당한 상태였다. 이에 Kansai International의 K, I만 따고 다음을 빈 자리를 의미하는 X를 더해서 KIX를 공항 코드로 정했다.
[4]
중동에서도 직행편이 올 정도다.
[5]
버뱅크는 시내와 가깝지만 규모가 작고 시내로 가려면 택시나
메트로링크를 타고 가야 된다. 롱비치는 시내에서 너무 멀고 대중교통조차 없다.
[6]
이 노선은 공항을 활주로를 끼고 바로 옆을 스쳐가기만 할 뿐, 터미널로 들어오질 않아서 근본적인 터미널 접근성은 개선할 수 없다.
[7]
이미 있는 105번 고속도로도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리로 올려버렸다.
[8]
캘리포니아주의 외국계 근로자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9]
ESTA 도입 이전에는 더 심했다.
[10]
이럴 땐 통역을 붙여준다.
[11]
특히 라틴아메리카가 출발지인 경우
마약과 관련이 있다는 의심을 사서 더 까다롭게 심사한다.
중국 대륙,
동유럽이 출발지인 경우도 입국 심사가 까다롭다.
[12]
무인 입국심사대.
미국인,
캐나다인, ESTA로 입국한 사람, 승무원이 이용 가능하며 ESTA 승인 후 처음 입국할 때는 이용할 수 없다.
[13]
2023년 리노베이션으로 터미널 간 도보 이동통로가 생겼으나 무척 동선이 길다. 터미널 사이를 버스로 이동하던 시절에는 항공기가 유도로를 지나가고 있으면 다 통과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14]
한국 국적자들도 영주권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뷰를 봐야만 사용이 가능하고, 몇 년에 한 번 오는 여행을 위해서 글로벌 엔트리를 매 5년마다 $120 주고 갱신 하는 것은 쓸데 없는 곳에 돈을 쓰는 짓이다. 글로벌 엔트리 사용자들은 대부분 비용을 내지 않는다. 본인들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회사가 비용을 부담해주기 때문.
[15]
약 30km
[16]
LA의 고속도로들은 한국의 대로(大路)를 겸하며, 주요 주변 도시들을 이어주는 가장 빠른 교통망이다.
[17]
특히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공항 주차장도 만차라서 도로를 지나는 것만 한 바퀴에 1-2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
[18]
TSA Pre가 최대 효율을 내는 곳 중 하나이다. LAX B터미널, JFK 4터미널.
[19]
출국심사는 보안검색 입장 시 CBP가 스캔하는 여권의 정보와 항공사에서 이민국으로 넘긴 정보를 종합하여 알아서 출국처리한다. 보안검색도 이 정도인데 출국심사까지 있다면... 굉장히 드물지만 가끔 뻑나는 경우도 있어서 나중에 입국 시 제대로 출국처리가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 나중에 어디로든 미국에 재입국 시 이런 것에 대비해야 한다.
[20]
차량 크기는 경전철 수준이다.
[21]
C 라인은 Avitation/LAX 위로 K라인과 겹치는 Aviation/Century, East ITF역이 들어갈 예정이다.
[22]
Aviation/Century역으로 들어오는 K, C라인은 LA 도심지로 바로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다운타운이나 할리우드 일대로 들어가려면 2~3번까지 노선을 갈아타야 한다. 그나마 Regional Connector 개통 이후 K, C라인과 환승되는 E, A라인이 다운타운으로 바로 향할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면 다행.
[23]
JFK가 승객 수로
미국 내에서 랭킹 5위에도 못 드는 요인 중에 하나다. 게다가 유나이티드는
JFK에 얼씬도 안 한다.
[24]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 등도 있으나 앵커리지는 여객 수요가 없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도 LA와 마찬가지로 공항이 미어 터지지만 여기는 그래도 공항 규모 자체가 LAX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매우 크기 때문에 그나마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
[25]
다만 아시아에서는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보다는 이곳이 멀다. 그럼에도 이 공항의 수요가 넘사벽이라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보다 이곳에 취항이 우선시된다.
[26]
얼마나
대한항공 이용객이 많으면 국제선 터미널에는 대한항공이
스카이팀을 대표해서 운영하는 라운지가 있다. 그래서
에어 프랑스와
중화항공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한다. 델타항공은 터미널B를 쓰지는 않아 국제선 터미널에는 라운지가 없지만, 아마 델타항공과 터미널을 같이 사용하더라도 대한항공 라운지가 높은 확률로 있었을 것이다.
[27]
대한항공의 기체는
HL7611, 아시아나항공의 기체는 HL7625로 둘 다 각 항공사의
A380 1호기이다.
[28]
앞에 있는 747은 대한항공의
747-400 1호기인 HL7477이고 뒤에 있는 747은
747-300 1호기이자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로 소실된 HL7468이다. 맨뒤에 있는 MD-11은 불명.
[29]
MD-11 같은 경우는
나리타를 경유했었다.
[30]
실제로 2018년 현재 로스앤젤레스 - 인천 노선은 연간 승객 수가 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중에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런던, 2위는
멕시코시티.
인천의 다음이
밴쿠버 행이다. 물론 인천에서 환승으로 아시아 각지로 가는 승객들도 있겠으나 1, 2위를 차지한 런던, 멕시코시티 노선은 해당국 국적기 뿐 아니라 미국 3개 항공사까지 운항한다는 걸 생각한다면, 국적기 2개 항공사만으로 이 정도 순위에 든다는 건 이 공항과 한국이 얼마나 긴밀한 관계에 있는지를 대변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인천행 연간 수요는 국내선까지 포함해도 6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31]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중 최다 편수이다. 심지어
아시아나항공은
뉴욕 노선 2편 중 1편은 매일 운항하지 않으면서도 여기는 부족한 기재를 끌어모아 매일 2편을 띄웠을 정도.
[32]
예전에 대한항공이 3편성을 띄우던 시절에는 1편성(KE061/062)은
LA 착발이 아닌
상파울루 착발로 중간에 이 공항에 2시간 대기하다가 다시
인천으로 출발하는 노선이었다.
B777-200ER이 투입되는데, 아무리 항속거리의 패왕으로 불리는
777이어도
인천에서
상파울루까지 항속거리를 모두 커버하지 못해
브라질로 원샷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33]
심지어 이코노미석 승객을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현장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가 막히기 이전까지 우대고객 업그레이드를 가장 많이 해주던 노선 중 하나이다.
[34]
북미 - 동남아 노선은 항속거리가 걸린다.
[35]
참고로 이 노선은
타이항공 유일의 미주 노선이었다. 정확히는 2016년 10월 25일까지 일시적인 운항 정지라지만, 사실상 단항이나 다름없다. 이제 ICN-LAX 노선은 짤없이 양대 국적사를 이용해야 하게 되었다. 티켓값을 잘 후려치는
싱가포르항공이 대타로 취항했으며, 777-300ER을 투입 중이었으나
A350 도입 후 동일노선을 직항으로 뚫으면서 단항되었다. 2023년 현재는 대한항공의 절친인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6]
캘리포니아행 국제선을 타면 착륙 직전에 미국의 다른 도시로 입국할 때는 보여주지 않는 매우 오래된 동영상을 반드시 상영한다. 내용은 외국으로 휴가를 간 강아지가 현지에서 과일을 사와서 몰래 밀반입했다가 거기서 벌레들이 나와서 과일도, 채소도 갉아먹고 집도 정원도 다 갉아먹고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매우 교훈적인 공익 만화. 그만큼 외부 농산물 유입에 신경질적이며 육로의 경우에도
멕시코에서
샌디에이고 방향,
라스베이거스와
애리조나에서
LA 방향 등 타 주나 멕시코에서 진입하는 고속도로에도 주 경계선 근처에 외부 농산물 체크포인트가 있다.
[37]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38]
터미널 5 출발편 포함.
[39]
터미널 4 출발편 포함
[40]
노르위전 에어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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