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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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ップエア トーキョー | ZIPAIR Tokyo
파일:ZIPAIR 로고.svg
<colbgcolor=#279477><colcolor=#FFF> 기업명 ジップエア トーキョー
ZIPAIR Tokyo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18년 7월 31일 ([age(2018-07-31)]주년)
허브 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NRT)
보유 항공기 수 8 (2024년 2월)
취항지 수 10(+1) (2024년 10월)
마일리지 ZIPAIR Point Club
부호
<colbgcolor=#279477><colcolor=#FFF> ZIPPY
ZG
TZP
모기업 일본항공 (100%)
매출액 317억 3,403만 6,000엔 (2023년 3월)
영업이익 28억 4,020만 7,000엔 (2023년 3월)
당기순이익 22억 7,220만 3,000엔 (2023년 3월)
직원 643명 (2024년 1월)
대표이사 니시다 신고 (西田真吾)
법인 번호 6040001105648
슬로건 NEW BASIC AIRLINE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ZIP에어 기체 사진.jpg
보잉 787-8 드림라이너, JA851J[1]
1. 개요2. 역사3. 취항 노선
3.1. 대한민국 노선
4. 보유 기종5. 회원 프로그램6.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

2. 역사

2018년 준비 법인 '주식회사 TBL'[2]을 먼저 설립한 후 2019년 3월 8일 브랜드와 취항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일본 국토교통성에 사업허가 신청을 냈다. 출범에 앞서 2019년 4월 12일 ZIPAIR의 유니폼을 발표했다. 그리고 7월 5일 사업승인을 받았다. #

독특하게 일본항공 계열임에도 녹색과 회색을 브랜드 컬러로 하고 있고 법인명은 '문화발신지 도쿄의 이미지를 살린다'는 취지로 'Tokyo'가 뒤에 붙었다. JAL의 보도자료를 보면 국내용으로는 ZIPAIR를, 외국 대상 영문 자료는 ZIPAIR Tokyo를 사용하여 국내외 브랜드에 차별화를 두었다. JAL은 준비회사 발표 단계에서 JAL 본사와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할 의도를 보였다.

일본항공 계열에는 이미 콴타스 춘추항공과 합작을 통하여 LCC 젯스타 재팬 스프링재팬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본항공은 ZIPAIR를 현재 LCC 경쟁이 덜한 태평양 횡단 노선을 중심으로 취항하는 장거리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 기사) 젯스타 재팬은 국내선 외에 에어버스 A321LR 도입을 통하여 중국, 필리핀 정도의 국제선으로 확장하고 스프링재팬은 중국행 노선에 집중하는 구도다. 또한 경영진 인터뷰에 의하면 동남아에서 미주로 가는 환승객 유치도 고려하고 있다.[3][4] 기내 면에서도 기존 LCC와 달리 B787기의 여유있는 공간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비행을 추구한다고 한다.

허브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는 모기업 일본항공과 달리 제1터미널 북쪽 구역에서 운항한다. # 델타항공 등 외국계 항공사가 빠지는 자리를 차지하는 듯.

2019년 10월에 첫 항공기인 B787-8 (등록기호 JA822J, Line number 23호기로 2012년 3월에 JAL에 인도되었다) 을 인수하였다. ( 기사) 모회사 못지않게 심플한 도색이 특징이다.

2020년 6월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취항을 시작으로 운항을 개시하였다. 다만 태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관계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초기에는 화물편으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두 번째 노선인 서울 인천국제공항 노선 또한 취항 연기가 이어지다가 2020년 9월 12일 화물편으로 취항을 시작했다. ( #) 2018년 3월 모회사 일본항공이 휴항한 이래 2년만에 해당 노선에 복귀하게 되었다.[5] 이후 일본 국내에서 COVID-19 유행이 다소 완화되고 일본 정부가 한국과 비즈니스 목적 특별입국 도입을 합의하는 등 인적 왕래 재개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10월 16일 서울 노선, 10월 28일 방콕 노선[6]에 여객 운송을 시작하였다. 첫 여객 취항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명만 탔다. 연합뉴스 기사 나리타발 인천 도착 영상 인천발 나리타 도착 영상[7]

2020년[8] 경영은 JAL의 화물 물량을 대행하면서 20억엔 수준의 매출을 올렸지만 적자가 60억엔에 달했다. 2021년 말까지만 해도 운영을 전적으로 화물에 의존하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LCC라고 해도 환승지원 등 기초적인 수준의 여객 서비스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코로나 사태가 사실상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신규 노선 취항 및 여객 노선 증편이 이뤄지고 있다. 환승 지원 등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나리타-벤쿠버 노선을 신규취항하여 주 3회 운항하나 7월부터는 주 5회로 증편 계획에 있다.

3. 취항 노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ZIPAIR/노선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대한민국 노선

자사 기재 직항
도쿄(NRT) 서울(ICN)/T1 도쿄(NRT) 서울(ICN)/T1(ZG41) 서울(ICN)/T1 도쿄(NRT)(ZG42) 기종 비고
08:55(JST) 출발 / 11:40(KST) 도착 13:10(KST) 출발 / 15:30(JST) 도착 B787-8

4. 보유 기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ZIPAIR/보유 기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회원 프로그램

ZIPAIR 포인트 클럽은 ZIPAIR의 고객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무료 회원 프로그램입니다. 가입 시 ZIPAIR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를 지불하시면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유료 회원 프로그램 ZIPAIR 포인트 클럽 플러스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 연회비 서비스 내용 포인트 이용대상 서비스
ZIPAIR Point Club (ZPC) 무료 ZIPAIR 포인트 획득・이용 항공권
각종 세금
각종 부가 서비스
기내 쇼핑
ZIPAIR Point Club Plus 연회비
ZIPAIR Point Club Plus (ZPC Plus) 5,000엔(일본 부가세 적용 불가) ZIPAIR 포인트 획득 ·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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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마일리지×1.5 + 8,000 마일리지×1.0 ⇒ 23,000 ZIPAIR 포인트로 교환

6. 여담

  • 사명의 ZIP은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가리키는 의태어와 우편번호(Zip code), 그리고 압축포맷 ZIP에서 따왔다고 한다. JAL의 발표로는 '서비스 전반에 일본다운 창의력을 채워서 고도로 정교한 이동체험을 실현한다'고 되어 있으나... 아무래도 그렇게 인식되지는 않을 듯하다. 한편 Zip이라는 항공사 명칭은 과거 2002~2004년 에어 캐나다의 자회사인 국내선 저비용 항공사에서 사용한 적이 있다.
  • 2019년 10월에 알려진 IATA 항공사 코드 ZG는 2005~2010년 사이 운항한 마카오 국적 Viva Macau가 사용하던 것이다.
  • 기내 서비스는 극히 간소화하여, 풀플랫으로 되는 비즈니스 클래스까지 모든 좌석에 AVOD가 없는 대신 WiFi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정규 항공사 계열 LCC에서 일반적인 코드셰어나 마일리지 공유도 없다. 문제는 서비스가 간소한 정도를 넘어 항공사가 태평양 횡단 노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 현지어 안내방송도 없다고 한다. 같은 목표를 두고 있는 한국의 신생 항공사에 비해 너무도 부실한데, COVID-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데다 장기적으로 시장 영역을 미국 서해안으로 집중하고 아시아는 오래 끌고가지 않을 것으로 상정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예약 사이트가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를 지원하는 게 위안이다.
  • 심지어 다른 항공사는 최고급 기내식과 어매니티, 위탁수하물 추가 무료 제공이 가능한 비즈니스석조차 집에어는 전부 100% 유료 제공(별도 구매)이다. 메뉴도 이코노미형 기내식뿐이다(스테이크 등 코스요리 없음). 비즈니스 탔다고 물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고, 이코노미처럼 알아서 사 먹어야 한다. 당연히 당사 최장거리 노선이자 미주 노선인 산호세행 비즈니스석을 끊어도 위탁수하물은 기본제공량 0kg 0개. 한마디로 비즈니스석은 의자 차이 이외엔 모든 것이 이코노미와 동일하다. 또한 비즈니스 우선탑승수속 프로그램 자체가 없어서 이코노미와 똑같이 줄 서서 타야 한다. 물론 의자만 편하면 기타 서비스는 저렴하게 알아서 챙겨도 되는 수요도 있고, 이런 사람들에게는 최적이다.
    • 그러나, 이후 ZIPAIR가 서비스가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경쟁사인 에어재팬이 취항하면서 이때의 재평가를 받게되었는데, 에어재팬이 기존 ANA차터편 운항을 전문적으로 할때의 노하우는 어디다 내다버린건지 모르겠는 수준의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기 때문인데, 일단 서울 노선의 취항 첫 날부터 기체결함으로 결항을 시킨것도 모자라 이게 안내가 제대로 되지않아 고객들이 공항까지 가서야 결항사실을 통보받게 되었고 이것도 모자라 회사책임으로 결항이 되었음에도 취소수수료를 받으려다가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자 그때서야 부랴부랴 이를 철회하는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이다. 피치항공 서비스를 따온것인지 결항시 대처도 환불 또는 자사 바우처 말고는 어떠한 선택지도 재공하지않는 등 장거리 운항 저가항공사로는 부적절한 대처를 보였다. 여기에 에어재팬은 장거리 LCC임에도 풀 이코노미로 기재를 운영하는것은 물론 AVOD도 없고 WiFi까지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오히려 코로나-19 사태로 회사가 힘든상태에서 탑승객이 한두명이 전부인 상태에서도 꿋꿋하게 항공편을 정상운항해준 ZIPAIR가 얼마나 대단했던 것인지 2024년에 와서 재평가를 받고있다.
  • 2020년 10월 2일 보도자료에서 LCC최초 기내 판매품을 주문할 수 있는 셀프 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한다. 보도자료 기내 Wifi를 이용하여 재고 확인, 주문, 결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는데 실제 적용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
  • 코로나 시국 한정으로 절대로 이 항공사를 통해 나리타~LA(혹은 역방향), 하와이~나리타(역방향은 인천~나리타~하와이 구간 연계 가능) 이 포함된 여정을 발권하면 안됐다. 스카이스캐너 등 항공권 최저가 비교 사이트에 나오는 해당 여정은, 집에어는 모회사 일본항공외에는 어느 항공사와도 인터라인 협정을 맺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일본 정부 정책상 이용할 수 없다. 이러한 항공권들은 해외 여행사들이 대부분 팔고 있는데 이 경우 나중에 환불을 받기도 어려우니 꼭 실제 탑승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발권하도록 해야 한다. 2022년 10월 이후로 미즈기와 완화로 해당 여정을 발권해도 상관없어졌으니 걱정하지 말자. 다만 사람에 따라서 무비자 입국이 여전히 안 될 수 있으니[9] 일본 입국 규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2024년, ZIPAIR와 비슷한 포지션인 에어재팬이 취항했다. 공통점은 같은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점, 같은 기재[10]를 사용하는 점 등이다.

[1] 꼬리날개 도색 교체 후 [2] To Be Launched의 약자라고. [3] 마침 2019년 3월에 한국에서도 에어프레미아가 787로 장거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고 단거리부터 취항 예정이어서, 과연 어느 쪽이 태평양을 먼저 건널지 경쟁 구도에 놓이게 된다. [4] 현재 태평양 노선에 취항중인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 에어아시아 엑스가 있으나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2019년 당시에는 저비용 항공사만으로 태평양을 건너 미국 본토에 도달하려면 하와이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타야 한다. [5] 단, 장기적으로는 제트스타 재팬과의 시장 분담으로 이관될 수 있다. [6] 단 태국이 계속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방콕발 나리타행에 한해 여객 취급을 한다. [7] 두 영상 모두 일본인 승객이 첫 여객 취항날 촬영한 영상으로, 나리타발 인천 도착 후 환승 절차를 거쳐 바로 인천발 항공편으로 돌아갔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나리타발에는 승객이 2명이었으나 인천발에서는 승객이 단 1명이었다! [8] 회계 연도 기준 ~2021년 3월 [9] 특히 한국 국적이 아닌 한국에 살면서 정체성이 거의 한국인에 가까운 제3국 국적자의 경우 주변 한국인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고 자기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규정을 잘 확인해봐야 한다. 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화교가 보통 이런 것으로 가장 심하게 고생한다. 한국인도 대만인도 무비자 입국이 되는데 한국에 사는 대만 국적의 화교는 무호적 대만인이라 특별 취급을 받아서 무비자 입국이 안 되기 때문. [10] 보잉 787-8 드림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