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5:15:32

DJMAX RESPECT/DLC/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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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 | 수록곡 ,노트 수,
DLC ,오리지널,, | , ,레거시,, | , ,콜라보,
스토리 | 캐릭터 | 사건사고 | 공식 방송 | 대회
[[DJMAX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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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정보 | 미션 ,DLC, | 난이도 표기 문제
[[DJMAX RESPECT V|
파일:DJMAX RESPECT V 텍스트 로고(단색화이트).svg |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파일:Xbox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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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 정보 | 미션 ,DLC,, | , ,VEX, | 도전과제 | 난이도 표기 문제
시즌 ,클리어패스, | 래더 매치 | DPC | 패치노트 | 문제점

1. 개요2. RESPECT & V 공통 DLC3. DJMAX RESPECT V 전용 DLC
3.1. #1: NEXON3.2. #2: Muse Dash3.3. #3: EZ2ON
3.3.1. 선곡 논란 및 여담
3.4. #4: MapleStory3.5. #5: Falcom3.6. #6: ???

1. 개요

DJMAX RESPECT DJMAX RESPECT V의 콜라보레이션 DLC들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현재 로드맵상 1년에 2개의 콜라보레이션 DLC를 출시할 예정이며 23년 기준 2024년 콜라보까지 확정이 되었고, 2025년까지 콜라보 계획이 잡혀있다고 한다. 다만 개발 여건과 계약상의 문제로 넥슨부터의 콜라보레이션 DLC는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는 발매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1]

콜라보레이션 DLC는 기본적으로 콜라보레이션 DLC 수록곡, 기어 스킨, UI 스킨[2]으로 구성되어 있다.

V에서는 시즌9 업데이트 이후로 콜라보레이션 탭이 MUSIC GAME 탭[3]과 VARIETY 탭[4]으로 분리되어 표시된다.

2. RESPECT & V 공통 DLC

2.1. #1: GUILTY GEAR

트레일러
GUILTY GEAR COLLABORATION DLC
<colbgcolor=#423a2f><colcolor=#fff1ce> 발매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17년 11월 30일[5]
가격 정가 4,800원[6]
팩 구성품 길티기어 시리즈 콜라보 3곡
길티 기어 기어 & 노트 스킨 / 캐릭터 플레이트

일본판 DJMAX RESPECT의 초회 특전으로 들어간 팩. 일본 내 DJMAX RESPECT의 유통사인 아크 시스템 웍스의 대표 게임인 길티기어 Xrd와의 콜라보레이션 팩이다. 팩은 아래 3곡과 길티기어 Xrd REV 2의 기어와 노트, 그리고 플레이트가 포함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수록곡은 아래 참고.

위의 클래지콰이 에디션 DLC가 공개될 때 한국에서도 이르면 11월 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이후 공지로 2017년 11월 30일(목)에 발매되며, 가격은 4,800원으로 판매를 개시한다는 글과 함께 위의 PV를 업로드하였다. 팩의 구성은 일본판과 동일하다. 초회판 동봉으로 먼저 공개된 일본의 경우 트릴로지 팩과 함께 일반 판매가 시작되었다.

DJMAX RESPECT V에서는 2020년 5월 21일 업데이트부터 스킨 등의 구성품까지 전부 포함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곡의 개수가 많지 않은 단순한 구성의 DLC지만 수록곡 전부 길티기어와 DJMAX 유저들에게 인기 많은 곡들이고 아크 시스템 웍스 측에서 멀티 트랙으로 구성된 음원 파일을 제공하여 리듬게임 OST가 아님에도 키음이 존재해 반응이 상당히 좋다. 또한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신작 길티기어 STRIVE의 OST가 엄청난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에 적지 않은 유저들이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시 한 번 기대하고 있다.

2.2. #2: GIRLS' FRONTLINE

레일러
녀전선 COLLABORATION DLC
<colbgcolor=#433C3D><colcolor=#fff> 발매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18년 9월 3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0년 12월 10일[Xbox]
가격 정가 4,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소녀전선 콜라보 3곡
소녀전선 UI 스킨
G&K, G&K Girls + S.F., S.F. Girls 기어 & 노트 스킨 / 캐릭터 플레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소녀전선 측에서 진행한 콜라보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한 동안 추가 정보가 없다가 2018년 8월 29월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오며 공지되었다.

UI 스킨에는 모드 선택 시 아케이드 및 AIR 모드에 AR 소대[8], 프리스타일에 리벨리온 소대[9], 미션에 404 소대, 온라인에 보스급 철혈인형들[10], 콜렉션에 S.A.T.8, 네게브, SPAS-12, PKP , 랭킹에 WA2000, 스프링필드, M950A, 썬더[11]가 등장한다. 또한 적용시 배경음악이 메인 메뉴는 기지 BGM, 미션 탭은 전역선택 BGM, 콜렉션은 숙소 BGM, 랭킹은 공방 BGM으로 바뀐다.

기어 스킨은 First Kiss 기어처럼 양 사이드에 캐릭터가 랜덤으로 출현하는데 그리폰 측의 전술인형이 나오는 패턴(G&K Girls)과 철혈 보스들이 나오는 패턴(S.F. Girls) 두 가지와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일반 버전(G&K, S.F.) 두 가지를 포함한 총 4종의 기어가 존재한다. 또한 브레이크를 내면 중상 일러스트로 바뀌는 요소도 있다. 체력을 최대로 회복할 경우 다시 통상 일러스트로 돌아온다. 다만 이후 중상 요소는 패치를 통해 삭제되었고[12] 통상 일러스트와 중상 일러스트가 각각 랜덤으로 출현하게 바뀌었다.

UI 스킨 적용 시 인형들의 일러스트와 총기명이 매칭되지 않는 버그[13]가 있다. 가끔가다 일어나는 일이고 그 이외 사항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므로 불편은 없다.총기명은 해당 페이지에 나오는 모든 총기명이 구석구석에 표기되어 있고 일러스트에 맞게 글자가 커진다.

작품 내의 이미지는 소녀전선 인게임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바로 위에 있는 길티기어와는 기묘한 콜라보 관계를 가지고 있다.[14]

2.3. #3: GROOVE COASTER

트레일러
GROOVE COASTER COLLABORATION DLC
<colbgcolor=#3A6891><colcolor=#fff> 발매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19년 6월 5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0년 4월 14일[Xbox]
가격 정가 14,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GROOVE COASTER 콜라보 10곡
GROOVE COASTER UI 스킨 / 기어 & 노트 스킨

2019년 2월 21일 DJMAX TECHNIKA 3 DLC와 함께 소녀전선 콜라보레이션 이후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DLC로 예정중임이 공개되었고 6월 5일 정식 발매되었다.

BGA는 각 곡 별 그루브 코스터 채보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트 스킨은 그루브 코스터의 일반 노트를 토대로 만들어져 있다.[16]
게임 시스템 특성상 변박자와 빠른 연타로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게임이니만큼 유입되는 곡들이 굵직굵직한 네임드곡임과 동시에 평균적으로 블랙스퀘어 DLC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t+pazolite의 곡답게 BPM 변속이 자주 발생되는 할로윈 시리즈 곡들도 2곡이 추가되었다. 그루브 코스터 시리즈의 마당발이었던 COSIO의 곡들도 3곡, 리듬게임 시리즈에 음원 다작을 자주 하는 Cranky와 디제이맥스에서도 이름을 톡톡히 알리고 있는 Tsukasa의 곡도 추가된다.

그 중 눈여겨 볼 것은 그루브 코스터 내의 보스곡이 많다는 것으로 천하제일리겜대회의 수록곡이자 검은 악보를 모티브로 작곡된 Black MInD도 과거의 보스곡이었으며, Good Night, Bad Luck. 도 현재 그루브 코스터 아케이드에서 최고 레벨인 15레벨을 차지하고 있는 보스곡이다. 명실상부한 GROOVE COASTER의 대표곡인 ouroboros -twin stroke of the end- 역시 현 아케이드에서 15레벨을 차지하고 있는 극악의 체력곡 포지션이다.

GROOVE COASTER 4 EX에는 U.A.D, Don't Die, glory day, Oblivion, Fermion 5곡이 순차적으로 수록되었으며, DJMAX RESPECT의 DLC 발매 이후 추가로 Nevermind, I want You, Thor, SON OF SUN, Ray of Illuminati 5곡이 순차적으로 수록된다.

2.4. #4: Deemo

트레일러
Deemo COLLABORATION DLC
<colbgcolor=#373942><colcolor=#fff> 발매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19년 7월 29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0년 7월 16일[Xbox]
가격 정가 14,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DEEMO 콜라보 10곡
DEEMO UI 스킨 / 기어 & 노트 스킨

전반적으로 2.0 ver 이전 초창기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2.0 이상 3.5[18] 이하 버전에서 수록된 디모 오리지널 곡은 Legacy ANiMA단 두곡뿐이다. 이마저도 2.0으로의 버전업 업데이트 때 추가 된 곡들이다. 때문에 후기에 수록된 Guardian, The 105th Days, Lost in the nowhere, 都市の呼吸 등의 명곡들이 제외되어 아쉬워 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며 고렙 패턴을 원하는 하드코어 유저들은 Marigold, Parodia Sonatina등의 미수록에 불만을 표했다.

토파조의 곡을 세 곡이나 가져왔던 그루코스 콜라보팩과 마찬가지로 한 작곡가의 곡을 세 곡이나 가져오며 수록곡들의 스타일이 너무 겹친다는 비판도 나왔다.[19] 소비자들은 초기 곡들중에도 다른 작곡가들이 작곡한 Sunset이나 Leviathan 같은 명곡들이 있는데 특정 작곡가에게 편중된 선곡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당연하지만 Deemo 시리즈의 대표 작곡가이나 다수 작품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V.K克의 곡은 일체 수록되지 않았다.

곡 선정의 이슈 외에도 유료 콜라보 팩 최초로 키음이 수록되지 않아 논란과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산 DLC이기도 하다. 라이브 방송에서 개발진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레이아크 측에서 멀티 트랙으로 구성된 음원 파일을 주지 않았다고. 때문에 디맥 팬덤에선 레이아크의 행보가 같은 리듬게임 제작사였던 타이토와 크게 비교가 되었으며, 리듬게임 회사가 아님에도 소지하고 있던 멀티 트랙 파일을 보내준 MICATEAM 아크 시스템 웍스의 평가가 보다 호의적으로 변화하였다.[20] 물론 ANiMA와 Magnolia의 존재, 디모 자체의 인지도와 상당히 수려하게 뽑힌 UI 스킨으로 인해 판매량 자체는 높게 나온 DLC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가장 메리트가 떨어지는 콜라보 DLC라는 것이 중론.

Deemo 측에서도 콜라보로 다섯 곡을 가져갔다. 선곡에 불만이 터져 나온 DJMAX쪽과는 다르게 Deemo 쪽은 좋은 곡을 뽑아 잘 가져갔다는 의견이 다수. UI 스킨의 일러스트는 양 게임에 일러스트를 제공한 PUNEW가 담당했다.

2.5. #5: Cytus

트레일러
<colbgcolor=#333333><colcolor=#fff>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0년 7월 16일[Xbox]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20년 9월 23일
가격 정가 14,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Cytus 콜라보 12곡
Cytus UI 스킨 / 기어 & 노트 스킨

Cytus의 리메이크작이자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독점작 Cytus α와의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다. Cytus 팬들이나 DJMAX 팬들이나 똑같이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α가 출시하기도 한참 전에(...) 2월 19일 콜라보가 발표돼서 양측 다 떨떠름 하다는 반응.[22] 2019 DLC Preview 방송에 의하면 10곡이 수록될 것으로 추정되며 Cytus α측에서도 Chapter DJMAX라는 이름으로 10곡이 수록되었다. Cytus α의 수록곡 목록은 해당 문서 참조.[23]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가 2020년 6월 Cytus II에 DJMAX Collaboration Vol.1팩이 수록되었고 이후 2020년 7월 16일 DJMAX RESPECT V에 Cytus 팩이 선행 수록되었다. 곡 수는 총 12곡으로, Cytus II의 컨셉을 따라간다.

구성은 사이터스 1 오리지널 악곡 7개+a, 사이터스 2 오리지널 악곡 2개로 되어 있으며 악시온과 컨플릭트는 BMS 악곡이긴 하지만 곡 자체의 인기가 꽤 높아서인지 별도로 추가된 듯하다. 그래서 곡 수가 12곡으로 조금 많은 편. 그리고 상술한 사이터스 1 쪽의 '+a'에 해당하는 곡은 Myosotis인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Myosotis는 원래 디모 오리지널 악곡이다. 디모와 2차 콜라보를 무작정 진행할 수도 없어서 사이터스 콜라보로 대신한 듯하다. 당장 추후 콜라보 예정 리듬게임인 츄니즘에서 이미 마이마이 오리지널 악곡인 Garakuta Doll Play를 츄니즘 악곡으로서 Arcaea에 콜라보곡으로 준 전례가 있으니.

덧붙여 사이터스 원작 게임을 즐긴 유저라면 이번에는 수록곡들의 원작 게임 내 챕터 분포도가 디모 때보다 더 넓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정규 챕터(1~10)에서 7개, 외전 챕터에서도 3개를 가져왔으며 사이터스 2에서도 한 곡은 로보(기본 챕터), 다른 곡은 DLC 네코 챕터 수록곡이다. 디모 콜라보 때 너무 초창기 악곡들 위주로 가져온 것에 대한 피드백이 이번에 받아들여진 듯 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디모의 선례와 같이 무키음 DLC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2020년 9월 16일 공지로 PS4 버전 출시가 9월 23일로 확정되었다. # 출시 당일 가격이 잘못 등록되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다음 날 정상등록 되었으며 이미 구매한 유저에게는 자동 차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공지하였다.

UI 스킨은 SB_ENGINEER가 제작하였으며 BGA는 SB_ENGINEER와 DumpingLIFE[24]가 인당 6곡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현재까지 진행된 콜라보 대상 게임들 중에서 가장 이색적인 기록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게임으로, 이 콜라보를 통해 건너온 악곡들의 작곡가가 V EXTENSION 시리즈에도 오리지널 악곡으로 참전한 것이 그 기록이다.[25]

2.6. #6: CHUNITHM

트레일러
#PENGUIN
<colbgcolor=#efc40f><colcolor=#905928>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0년 12월 10일[Xbox]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20년 12월 21일
가격 정가 9,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CHUNITHM 콜라보 6곡
CHUNITHM UI 스킨 / 기어 & 노트 스킨
스팀 상점 페이지

2019년 4월 11일 츄니즘에 먼저 BlythE 원곡과 Super Lovely의 리믹스가 수록되었으며, 2019년 4월 12일 리스펙트에서는 CHUNITHM의 DLC 팩이 발매된다고 공지하였다. 2020년 3월 19일 츄니즘 크리스탈에 Ladymade Star, Memory of Beach, SON OF SUN 3곡이 추가 수록되었다. 이후 2020년 12월 PS4판과 Steam판 업데이트가 확정되었다.

전체적으로 CHUNITHM SUPER STAR에 수록된 츄니즘 내 신규 악곡들이 골고루 섞여서 등장한 편이다. 또한 이들 중 Cyberozar와 Trrricksters!![27]를 제외한 네 곡은 2020년 기준 세가 내 리듬게임 프랜차이즈 '게키츄마이'[28]의 그랜드슬램 달성 악곡들이다. 이들 중 The wheel to the right Ikazuchi는 예전부터 츄니즘 콜라보에 수록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던 곡들인데, 전자는 디맥에도 굵직한 악곡을 투고한 작곡가 Sampling Masters MEGA의 츄니즘 악곡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Kattobi KEIKYU Rider가 전파곡이라는 특성상 디맥 감성과 어울리지 않아 이 곡이 들어올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고, 후자는 아예 대놓고 츄니즘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기에 그런 반응이 많았다. Ray Tuning은 라이트한 분위기를 조명하기 위해 넣은 것으로 보이며, Trrrricksters!!는 KOP 1st 출신에 2020년 당시에는 최신곡에 가까워서 호평이 많다. 반대로 호평받는 BGA와는 별개로 Cyberozar는 곡조에서 기존 Sakuzyo 곡들의 복제품이라는 느낌이 꽤나 느껴지는 편이고, 마찬가지로 들어올만한 더 유명하고 좋은 곡[29]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쉽다는 의견이 꽤 있다. 그 외로 Garakuta Doll Play maimai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곡인 만큼 이 곡을 가져온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유저들이 많지만, 곡의 인기와 별개로 본 콜라보레이션이 maimai 콜라보가 아닌 CHUNITHM 콜라보인 만큼 maimai 시리즈를 대표하는 곡이 아닌 다른 곡을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유저들이 소수 있다.

아무래도 내수판인 CRYSTAL+보단 해외판인 SUPER STAR에 맞추어 가져온 경향이 강하다. Ray Tuning을 제외한 5곡 모두 슈퍼스타에서 살아남은 곡이다.[30] 맨 처음 공개 당시에는 2020년 발매 예정이었던 포터블3 DLC를 제치고 나온 것 때문에 불만이 많은 DLC였으나 공개 이후 고작 6곡밖에 안,되는 불륨 내에 24개씩이나 되는 15레벨 패턴과 12개씩이나 되는 SC 패턴을 박아 넣어 많은 유저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31] 게다가 곡 하나하나의 난이도도 굉장히 높은 편으로 확실한 상급자 전용 DLC라고 볼 수 있다. 다만 UI 스킨의 경우 다른 UI 스킨들에 비하면 퀄리티가 낮아 아쉽다는 평이 많다.

BGA의 경우 Ikazuchi, The wheel to the right, Ray Tuning은 기존 PV 영상[32]을 사용하였으며 Garakuta Doll Play의 경우 기존 maimai PV의 해상도가 맞지 않아 DJMAX Team 명의로 편집하여 수록되었으며 Cyberozar, Trrricksters!!는 기존 자켓 일러스트와 DJMAX 수록곡들의 BGA를 활용하여 새로운 BGA가 만들어졌다. 이 중 SB_ENGINEER가 공을 들여 작업한 Trrricksters!!의 BGA는 호평일색.

DEEMO, Cytus DLC처럼 무키음으로 제공되지만 이를 밝히지 않고 출시했던 Cytus DLC의 경우와는 다르게 기사 #에서 먼저 밝혔기에 반응은 이전보다는 너그러운 편이다.

2.7. #7: ESTIMATE

트레일러
"D- ESTi-Nation"[33]
<colbgcolor=#000><colcolor=#997e4d>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1년 7월 22일[Xbox]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2021년 8월 30일
가격 정가 9,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ESTIMATE 콜라보 5곡
ESTIMATE UI 스킨
Obelisque 기어 & 노트 스킨
스팀 상점 페이지

2021년 5월 3일 공개된 클리어 패스 시즌2 영상 마지막 쿠키 영상에 VIVINOS의 뮤직 비디오 일부와 함께 Next D estination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서 시즌2 기간에 출시될 가능성이 생겼다. 예고에 삽입된 뮤비의 곡은 유키카 안아줘이다.

총 수록곡 5곡 중 3곡이 오투잼 U 출신이다. 각각 SIN, Oblivion의 후속작인 HELIX Obelisque는 이전에도 TAPSONIC BOLD에 오투잼 콜라보로 넘어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ESTimate 콜라보로 넘어오게 되었다. 더 이전에 TWC에 오투잼 콜라보로 수록된 적이 있었던 U-NIVUS도 이 콜라보로 디맥에 수록되었다.[35]

해당 DLC가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 로드맵 상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예고되기도 했고 22년 신작 발매 소식을 예고하기도 했어서 유저들은 게임의 차기 미래에 대해 불안함이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이전에 ESTi가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이라고 밝혔던 것과는 달리 포터블 3 DLC가 출시된 이후 3달을 기다려서 나온 DLC 치고는 겨우 5곡밖에 되지 않고 이마저도 수록곡들 가운데 오리지널 곡은 없고 전부 오투잼이나 TAPSONIC BOLD에 있던 곡들의 이식 버전인데다 오래된 리믹스가 섞여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강했다. 다만 9월 29일 방송에서 DLC 로드맵을 발표, 신곡 DLC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신작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미뤄졌음을 밝히면서 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들어간 상태이다.

모든 곡들의 BGA가 기존 수록곡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최상위에 들 정도로 고퀄리티로 만들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U-NIVUS Obelisque구곡들에 대한 충실한 리스펙트[36]와 디제이맥스 시리즈 비주얼의 정수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그 뿐 아니라 시스템 UI와 시스템 BGM의 퀄리티도 상당한 수준.

발매 당일 seibin, TAK, 7 Sequence가 비공식으로 시청자 참여 방송을 진행해 곡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기도 했으며 FOX-B도 해당 방송 채팅에 등장하기도 했다. 비하인드에 따르면 안아줘의 수록 커팅은 ESTi가 직접 맡았으며 트레일러 BGM에 사용된 메인 화면/리절트 BGM은 seibin이 작곡, 나머지 시스템 사운드는 ESTiMATE의 타 직원들이 작곡했다고 한다.

이후 ESTi에게 큰 논란이 터지면서 해당 인물의 브랜드를 메인 타이틀로 내건 해당 DLC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이 미치게 되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미 출시된 이상 대부분 큰 문제는 없다는 반응이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어떤 조치가 주어질지는 미정 상태이다.[37]

3. DJMAX RESPECT V 전용 DLC

3.1. #1: NEXON

트레일러[38]
Finally We Meet... RESPECT /V Meets Nexon
"RESPECT YOUR CHILDHOOD"
[39]
<colbgcolor=#fff><colcolor=#009fe0>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1년 10월 28일
파일:Xbox 로고.svg 파일:Xbox 로고 화이트.svg 2023년 1월 5일
가격 정가 19,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NEXON 콜라보 21곡
[ 참여 게임 목록 보기 ]
* 메이플스토리
NEXON UI 스킨
KARTRIDER 기어 & 노트 스킨

2021년 9월 29일 라이브 방송 중 발표한 DLC로, 넥슨 게임과의 콜라보로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을 비롯한 여러 넥슨 게임에서 총 21곡[43] 이 수록된다. 참여 게임 목록은 위 항목을 참조. 리믹스 곡들은 키음이 존재하며 나머지 12곡 중에서는 일부만 키음이 존재할 것이라고 라이브 당시 밝혔으나 출시 이후로는 원곡 한정으로 키음이 아예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넥슨에서 키음을 아예 안 준 듯. 그래도 넥슨은 리듬게임이 없는 회사라는 점과 리소스는 잘 줬다는 점이 정상 참작되어 레이아크나 세가처럼 까이지는 않는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DLC에서도 넥슨 측이 먼저 제안했음에도 원곡중 멀티트랙을 한 곡 제공한 것을 보면 넥슨 측이 멀티트랙을 안 준게 아니라 정말 없어서 못줬다는 것이 정설이다.

많은 유저들이 차기 콜라보레이션 DLC는 다른 리듬게임[44]과의 콜라보레이션일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는 달리, 리듬 게임도, 자사 게임도 아닌 무려 넥슨과의 콜라보레이션 DLC라는 것에 많은 유저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무래도 콜라보 대상인 넥슨이 2021년 초 워낙 안 좋은 이미지가 쌓인지라,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기도 했다. 비판하는 쪽은 넥슨의 이미지에 대해서, 옹호하는 쪽은 " 그래도 음악은 좋다" 와 같은 의견으로. 실제로 넥슨의 게임 음악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발표 하루 뒤에는 부정적인 반응들은 사그라드는 모양새. 콜라보레이션 DLC 치고 곡 수 대비 가성비가 좋은 편[45][46]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후 호불호가 갈릴 것을 예상한 듯 바로 V EXTENSION 2 DLC를 공개하면서 유저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던전앤파이터의 테이베르스 던전 BGM, 메이플스토리의 Raindrop Flower( 에레브 사냥터) 리믹스 버전이 수록됨을 공개했으며 이번 DLC부터 콜라보레이션 DLC는 개발 여건과 계약상의 문제로 PS4 버전 DJMAX RESPECT에는 출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1일 트레일러 공개로 수록곡 목록이 공개되었다. 게임별로 AxE는 1곡, 바람의 나라는 2곡, 테일즈위버는 2곡, 마비노기는 3곡, 마영전은 2곡, 카트라이더는 2곡, 메이플스토리는 3곡, 메이플스토리2는 1곡, 던전앤파이터는 2곡, 블루 아카이브는 1곡, 어둠의 전설은 1곡을 배정받았고, 추가로 카트라이더/크레이지 아케이드/버블 파이터의 매쉬업이 1곡 수록되었다.

또한 출시 전 방송에서 이번 리믹스에 참여한 작곡가들이 2022년 1월 발매될 V EXTENSION 2 DLC에도 참여했음을 알렸는데, EZ2AC 시리즈와 각종 리듬 게임들에 악곡을 제공해 이름을 알린 Cosmograph가 카트라이더 매쉬업 리믹스에 참여했음이 공개되면서, Cosmograph의 DJMAX 시리즈 첫 참전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Kensei Pure 100%도 재참전. 후에 2022년 1월 생방송에서 밝히길 V EXTENSION 2으로 먼저 오퍼가 들어갔고 이후에 NEXON DLC 리믹스에 참가했다고 한다.

UI 스킨은 SB_ENGINEER가 제작하였으며, RESPECT V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인 Mamo.C가 각 넥슨 게임의 테마별로 RESPECT 캐릭터들의 새로운 일러스트를 작업하였다. 기어 & 노트 스킨은 카트라이더 컨셉의 스킨이 추가된다.

역대 DLC 중 가장 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당일 3,983명의 동시접속자 수치를 보여줬는데, 이는 RESPECT V 얼리 엑세스 출시 동접자 기록을 깬 수치다. 판매량 역시 본편에 이어 2위인데, 기본팩 취급 받는 V EXTENSION 1 DLC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린 DLC. 이 수치는 2년 뒤 V EXTENSION 4가 5,211명으로 돌파할 때까지 깨지지 않았다.

다만 발매 이후에는 악곡 선정 및 리믹스 관련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존재했다. 특히 테이베르스와 여귀검 테마를 가져간 던전앤파이터의 선곡 픽에서 많은 구설수가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조. 그러나 노래 퀄리티가 좋지 않아 불거진 이야기는 아니라서 던파에 대한 기억이 전무한 사람들에겐 곡 자체에는 과격한 반응을 보이진 않는다. 또한 이후 던파의 대표 간판 보컬곡이었던 바람의 너를이 저작권 이슈로 수록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러려니 하는 반응. 그리고 던파 다음으로 설왕설래가 자자했던 부여성 ~Blosso Remix~와 같이 원곡의 감성을 바꿔버린 리믹스에 거부감을 표하는 평가도 있었다.[47]

그러나 넥슨의 게임 BGM들을 리듬게임에 그대로 넣기엔 어색한 것들이 꽤 많았기 때문에[48] 리듬게임 제작사인 네오위즈와 로키 스튜디오 입장에서 리믹스는 꼭 거쳐야 할 수순이었고[49], 부여성 리믹스 정도만 호불호가 갈릴 뿐 메이플 리믹스와 카트라이더 리믹스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SC 패턴의 비율도 출시 당시 기준 꽤나 높은 편이었기에 V EXTENSION 1.5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DLC다.

이번 콜라보로 넥슨 게임 측에서 DJMAX 관련 아이템을 출시할 지는 미지수. 실제로 DJMAX 제작진들이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확정은 아니며, 넥슨 측에서도 상의 중이라고 하였다. DJMAX 제작진들의 의사보단 넥슨 측의 의사가 중요하다는 듯. 워낙 방대한 스케일의 콜라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NEXON 게임들 중 리듬 게임은커녕 음악을 주제로 한 게임조차 없어서 가능성은 낮다. 굳이 콜라보를 한다면 소녀전선처럼 DJMAX 관련 캐릭터를 출시하면 되겠지만 DJMAX 자체가 캐릭터의 비중이 낮은 IP라서[50] 큰 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넥슨 게임 측에서 콜라보 소식이 없는걸 보면 넥슨 측에선 별 생각이 없는 듯.

여담이지만 수록곡들의 5버튼 SC 패턴에 유독 XLASHER에서 처음 등장했던 중앙 롱노트+양 사이드 패턴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13레벨 Constant Moderato에까지 등장할 정도. 그리고 대부분의 SC 패턴들에 계단 패턴이 자주 나온다.

테마 스킨의 경우 메인 BGM은 Apparition의 리믹스 버전이며 로그인 화면처럼 만들어진 것이 특징.
NEXON DLC UI 스킨 테마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 모드 테마 비고
AIR RESPECT/V AIRMODE
FREE STYLE 마비노기 [51]
ONLINE Online Story 로비
오픈 매치
래더 매치
MISSION MISSION & FIGHTER [52]
COLLECTION 바람의 나라 [53]
RANKING 테일즈위버 [54] }}}

3.2. #2: Muse Dash

트레일러
We Respect Muse
<colbgcolor=#fab828>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2년 4월 28일
파일:Xbox 로고.svg 파일:Xbox 로고 화이트.svg 2023년 1월 5일
가격 정가 17,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Muse Dash 콜라보 15곡
Muse Dash UI 스킨 / 기어 & 노트 스킨 / 콤보 스킨

2022년 4월 28일 발매된 Muse Dash와의 콜라보 DLC. 키음을 사용하지 않는 게임이기에 무키음 DLC로 예상한 사람이 많았으나 Muse Dash의 개발사인 페로페로게임즈 측에서 15곡 중 13곡의 멀티트랙 리소스를 받아왔다고 한다.[55]

전반적인 선곡은 굉장히 잘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56] Muse Dash 자체가 콜라보하는 게임에 곡을 상당히 잘 주는 것으로 유명한데,[57] 그 중에서도 최고로 칠 정도로 좋은 선곡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이번 콜라보 역시 10곡 이상의 곡이 들어온 관계로 Cytus 콜라보레이션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BMS 출신 곡이 수록되었다.

더불어 기존 존재했던 SC 패턴의 양에 대한 비판을 의식하여 이번 DLC부터는 SC 패턴이 곡당 평균 3개가량 배정되었으며, 이번 DLC 이후로 출시될 DLC에는 전 곡에 전 버튼 SC 패턴을 배정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준 난이도 배정을 보면 기존보다 상당히 알차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불어 패턴의 난이도도 미친듯이 어려운데, HARD와 MAXIMUM 난이도부터 배정된 레벨에 맞지 않는 어려운 패턴들이 많다. 그 이유인즉슨 이번 DLC는 게임 패드를 이용한 플레이를 배제하고 키보드 플레이에 특화된 패턴으로 짰다고 개발진 측에서 답했다. 게임 패드 플레이가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기존 패턴들에 비해 더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SC 패턴도 그 수에 걸맞게 어려운 패턴들이 많은데, 4, 5, 6버튼에서 PUPA라는 역대급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곡이 각 버튼 보스곡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중이고, Odysseus에 이어 두 번째로 15렙 패턴을 8개 보유한[58] Cthugha는 역대급으로 많은 노트 수의 물량을 들고 와 이번 DLC의 준보스곡 포지션을 맡았으며, 8B에서는 진 최종보스 포지션이다. Lights of Muse, ENERGY SYNERGY MATRIX, DataErr0r, Dysthymia, Comet Coaster도 상당히 어려운 패턴으로 무장했다.

UI 스킨의 일러스트는 Mamo.C가 작업하였고 각 곡의 BGA는 SB_ENGINEER DumpingLIFE가 거의 반반의 비중으로 작업하였다고 한다. 또한 콜라보 DLC 최초로 콤보 스킨이 구성품에 포함되었으며 기어 스킨의 경우 Muse Dash의 메인 캐릭터인 린, 마리쟈, 우리 부로가 기어 하단에 랜덤으로 등장하며 키를 누르면 Muse Dash 인게임의 어택 모션을 취한다. 전반적으로 비주얼 요소들을 페로페로게임즈에게 상당히 많은 양을 제공받았다고 하며 덕분에 BGA든 스킨이든 상당히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져 유저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다.[59] 원작의 바니걸이나 광대 같은 수위 높은 스킨들도 함께 들어와 비주얼적으로는 디맥 DLC 중에서 독보적으로 수위 높게 제작되었다. 방송에서 이에 대해 열변한 DumpingLIFE와 직원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BEXTER는 덤.

3.3. #3: EZ2ON

트레일러[60]
"TIME PARADOX"
PARADOX RESPECT
[61]
<colbgcolor=#37539f><colcolor=#fff>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3년 2월 23일
파일:Xbox 로고.svg 파일:Xbox 로고 화이트.svg 2023년 4월 27일
가격 정가 17,800원 (할인 시 최대 -80%)
팩 구성품 EZ2ON 콜라보 18곡[62]
EZ2ON UI & 기어 스킨 / 노트 스킨 2종[63] / 판정 & 콤보 스킨

2022년 11월 11일 V EXTENSION 3 DLC 공개 방송에서 선공개된 콜라보 DLC다. [64]발표 이전까지만 해도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돌고 있던 이지투디제이맥스(EZ2DJMAX)라는 타이틀이 실현되어 굉장히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냈다.[65] 디제이맥스 자체가 과거의 EZ2DJ 개발 사단에서 파생된 리듬게임인지라 여기에 관련된 복잡한 과거사도 있었고,[66][67]게다가 두 게임은 동일하게 스팀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건반형 리듬게임이라서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굳이 콜라보할 필요가 있겠냐는 의견도 상당했다.[68]

총괄 프로듀서 BEXTER에 의하면 DJMAX와 EZ2ON의 유저층이 많이 겹치는 점도 인지하고 있고, 기존 DJMAX가 추구하던 콜라보의 외향적 방향성[69]과도 거리가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한 이유는 과거 DJMAX 시리즈와 개발사인 펜타비전이 과거 1세대 EZ2 시리즈(EZ2DJ)에서 원류를 두고 있고,[70] 당시 제작진들이 EZ2DJ에 제공한 곡이 지금까지도 EZ2ON REBOOT : R에서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이 본작의 타이틀인 RESPECT의 취지와 알맞다고 판단했다고 한다.[71][72] 그리고 본작의 유저와 제작진 또한 EZ2 시리즈에 대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추억을 존중하는 의미로서도 EZ2ON REBOOT : R과의 콜라보가 성립됐다고 설명했다.[73]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지투온 콜라보가 디제이맥스에 있어서는 큰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디제이맥스 시리즈 사상 최초의 첫 국내 리듬게임 콜라보가 되었다.[74]

패턴의 경우 EZ2ON의 패턴들을 적당히 DJMAX 스타일의 옷을 입혀 연주하기 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확실히 느껴지는 편. 전체적으로 연타의 비중이 많이 줄었으며 롱잡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넣어 '디맥 패턴'이라는 인상은 확실히 주는 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디맥 스타일에 맞춘 것만은 아닌데 Sparrow의 마지막 트릴, Complex의 엇박자 노트, Lie Lie의 알약 패턴, Metagalactic의 4~5연타 등 원래 이지투온에서도 특징적인 패턴들은 그대로 살리거나 약간만 수정했으며, 사이드 키라는 개념이 없는 이지투온의 특성을 반영하여 사이드 키가 조금만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는 패턴들도 많다. 특히 아케이드 패턴을 90%는 빼다박은 Aquaris 8B HD의 패턴은 이지투 유저들이 더 놀라워한 수준이었을 정도. 또한 이지투온의 5버튼은 DJMAX의 5버튼과 달리 레이저 패턴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패턴은 5버튼 내에서도 극소수의 패턴에만 존재할 정도로[75] 최대한 자제하여 아케이드 혹은 이지투온의 5K스러운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즉 패턴에 있어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이를 극단적으로 디맥 스타일로 바꿔 가져왔다기 보다는 이지투온의 컨셉도 살리고 그에 맞춰서 디맥의 옷을 입혀 색다른 맛을 냈다는 평이기에 패턴에 있어서는 대부분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이 우세하다.

또한 이지투온의 인게임 음원들은 일부 리마스터된 구곡 외에는 EZ2AC 음원을 사용하였으나 이번 이지투온 DLC의 경우 전곡을 리마스터된 OST 버전을 기준으로[76][77] 인게임에 수록하였기에 음원 자체가 다른 부분도 꽤 있는 편이다. 이에 맞춰 멀티 트랙 역시 새로 뽑았기에 이지투온에서 플레이할 때에는 들리지 않던 키음이 들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78] 특히 Weird Wave는 리마스터 버전을 선행 공개하려고 가져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 Showdown Metagalactic 역시 OST 버전을 따와 커팅이 다른 부분이 뚜렷하게 보이며, Metagalactic은 아예 사용된 음이 다른 부분이 많아 서로 들으면 다른 곡처럼 느껴질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저 곡들은 기존의 EZ2ON 음원과 달리 곡 길이까지도 길어지거나 짧아지는 등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아트 팀 인원들이 곡 길이에 맞춰서 BGA 출력 길이 또한 같이 맞춰야 하는 작업을 추가적으로 해야만 했다.BGA 복사, 붙여넣기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작업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시간 여행 컨셉으로 손목시계 형상[79][80]과 EZ2DJ 1st부터 PT까지의 타이틀 화면을 적절히 섞은 듯한 고유 테마만큼은 후술할 논란에 따른 여론과는 달리 호평일색이다.[81][82] 추가 곡 협의 공지 이전의 위 수록곡 라인업에 실망했던 일각에서는 곡이 아닌 테마가 메인인 DLC라고 칭할 정도.[83] 또한 이번 DLC에서는 Muse Dash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콤보 스킨이 특전으로 수록됨과 동시에 판정 스킨 역시 포함된다. UI 스킨과 기어, 노트 스킨은 Eyekiss와 SB_ENGINEER가 제작하였다. 기어 스킨의 경우 3rd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이지투 시리즈의 대표 스킨인 서클 노트는 추가되지 않았다. SB_ENGINEER가 밝히길 실제로 염두에 두었으나 서클 노트의 판정선을 재현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아 클리어패스 시즌 1의 노트 스킨인 'DMO-MK2'를 유용하였다고 했다.[84]판정 스킨의 경우 MAX 대신 KOOL, COOL, GOOD, FAIL 스킨을 적용 후 밑에 부제처럼 퍼센트를 기입한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100%는 KOOL, 90% ~ 60%는 COOL, 50% ~ 1%는 GOOD, BREAK는 FAIL로 나타내어 이지투온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최대한 살려내었다.

각 메뉴 화면에 대응되는 타이틀과 BGM은 아래 표를 참조. 1st SE와 플래티넘은 EDITION을, 나머지는 TRAX를 PARADOX로 바꾸었고 각 모드의 BGM은 해당 타이틀에 쓰였던 시스템 BGM을 사용했으며,[85] 메뉴 진입 시 나오는 음성은 2nd~플래티넘, BE와 BERA에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 밖에도 4th~7th 2.0까지 사용된 PRESS START BUTTON 부분 그래픽[86]과 2nd~3rd 디자인의 크레딧 바가 각각 PRESS ENTER to STARTRESPECT/V MODE로 적절하게 변경되어 있다. 원본 비교 영상
EZ2ON DLC UI 스킨 테마 및 BGM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 모드 테마 BGM
AIR THE 1ST PARADOX[87] THE 1st Tracks의 모드 셀렉트 BGM
FREE STYLE SPECIAL PARADOX SPECIAL EDITION의 리절트 BGM[88]
ONLINE 2ND PARADOX -respect once again-[89] 로비 2nd TRAX의 스트릿 믹스 BGM
오픈 매치 2nd TRAX의 클럽 믹스 BGM
래더 매치 3rd TRAX의 클럽 믹스 BGM
MISSION 3RD PARADOX ABSOLUTE RESPECT[90] 3rd TRAX 스트릿 믹스 BGM
COLLECTION 4TH PARADOX[91] 4th TRAX, PLATINUM의 턴테이블 모드 난이도 선택 BGM
RANKING LIMITED PARADOX[92] PLATINUM의 루비 믹스 BGM }}}

주의할만한 점으로 Metagalactic, Nihilism등 번쩍거리는 BGA를 수정없이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DJMAX 곡들보다도 눈의 피로감이 상당하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가급적이면 BGA를 끄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공개 당시 각 타이틀에 해당하는 정체불명의 도형 이미지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했었다.[93] 공식 방송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도형들로 심볼을 만들었다고 잠시 언급이 되었으며, BEXTER의 인터뷰에서 나온 바로는 제작진들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을 역행해 시리즈를 상징하는 심볼들을 순서대로 나열했다고 이해하고 있으며 과거로 회귀했다는 콘셉트를 추상적인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후 EZ2ON의 콜라보 수록곡 라인업 공개 다음 날인 3월 25일에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FE의 곡을 포함한 추가 수록곡 관련 계약 갱신 및 일부 라이선스 악곡의 계약이 지연되고 있음과 함께, 시즌 9 업데이트 공지와 동시에 라인업을 공개하겠다는 공지사항을 올렸고 4월 11일 15시경에 아래와 같은 추가곡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곡들은 시즌 9 업데이트에 맞추어 추가 수록되었다.
파일:20230411_154037.jpg

이후 공지대로 Forte Escape가 작곡한 Zeroize를 포함하여 EZ2ON REBOOT : R의 오리지널 DLC인 Prestige Pass 챕터 2의 LIMBO, EZ2AC EC A Site De La Rue가 추가 수록되었고 여기에 더해 EZ2ON의 상징과도 같은 서클 노트도 추가했으며 이전 약속대로 가격도 동결하였다.[94] 인기곡은 물론 출시된지 얼마 안 된 최신 보스곡까지 가져와서 호평이 상당한 편이며, 패턴 또한 기존과 같이 EZ2 시리즈를 리스펙트하는 방향성은 변함이 없되, 이전보다 훨씬 디제이맥스 스타일 요소들을 도입하여 사이드 노트와 레이저 패턴 등이 이전의 EZ2 시리즈 15곡들에 비해 많이 보이는 경향을 띠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던 여론을 어느 정도 중립적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결과적으로만 따지면 EZ2ON REBOOT : R과의 상호 콜라보레이션은 EZ2ON 쪽이 훨씬 이득이었다는 평가는 변함이 없으며, 이 DLC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많다. 하지만 추가 업데이트 덕분에 반응이 훨씬 나아졌는데, "데라루, 림보, 서클 노트 때문에 사고 싶다."라는 의견이 생겼고, 때마침 V EXTENSION 4 출시 이후 이 DLC의 할인율도 45%로 늘어나서 구매율도 증가했다. 덕분에 시즌 9 히트 차트에 LIMBO와 A Site De La Rue가 차트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DLC에 대한 Steam의 전체/최근 고객 평가도 기존의 복합적(66%)/대체로 부정적(31%)에서 복합적(68%)/복합적(66%)으로 바뀌었으며 [95] 여기에 더해 아래에 서술할, RESPECT 카테고리에 들어갈 예정인 EZ2ON 콜라보 관련 라이센스 곡도 포함시킨다면 또 전체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제작진 측에서는 추가곡 3곡 이외에도 EZ2ON 콜라보와 관련이 있는 라이센스곡을 추가로 협의 중에 있다고는 하는데, 이는 기본곡(RESPECT 카테고리)으로 수록되며 EZ2ON DLC에 추가로 편성되는 곡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유저들은 대부분 神威를 예상하고 있지만 2021, 2013, PRESTIGE PASS, TIME TRAVELER, ENDLESS CIRCULATION, 1st SE 등지에도 라이센스 곡들이 많은데다가 라이센스 곡이 한 곡만 나온다는 이야기도 없었기 때문에 추후 상황을 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DLC 라이브에서 BEXTER가 밝힌 바로는 라이센스 곡은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그 곡이 맞다고 하며, 생각보다 큰 회사[96]에 얽혀 있어 일처리가 길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전협의는 모두 완료되었으나 계약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XBOX에서는 2023년 4월 27일 V에서의 추가곡 3곡 수록과 함께 출시되었다.

2023년 9월 27일, 시간이 좀 걸렸으나 EZ2ON REBOOT : R에서도 정식으로 DJMAX RESPECT V Collaboration DLC가 출시되었으며, 위에서 언급한 EZ2ON 관련 라이센스 곡이 2024년 5월에 있을 DJMAX RESPECT V 2.0 업데이트 때 무료 수록곡으로 들어가게 됨으로서 양측의 콜라보레이션은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마무리되었다.

3.3.1. 선곡 논란 및 여담

디맥에서 만우절 이벤트 안하는 이유

DLC 공개 방송 직후에는 기대와는 달리 선곡 부분에서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곡이 너무 올드하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그나마 가장 최신곡 풀로 들어온 Nihilism EZ2DJ AE에 수록된 11년 전 곡이고 나머지 14곡은 아예 EZ2DJ 1세대 구곡이다.[97][98] 이 탓에 극단적으로는 EZ2ON REBOOT : R을 잘 모르는 유저에게 틀곡 밖에 없는 구린 게임 이미지를 심으려는 거 아니냐는 과격한 주장까지 나올 지경에 이르러 양 측 팬덤 모두가 불만을 표하는 상황이었다.[99] 이 때문에 DJMAX 제작진이 EZ2ON 쪽에 민폐를 끼쳤다는 반응과 이 DLC를 사느니 차라리 돈을 좀 더 보태서 EZ2ON 본편을 사겠다는 반응도 호응을 얻었다.[100] 이후 실제로 이 DLC는 거르고 이지투온을 구매한 인증글이 속출하기도 했으며, 시즌 8 히트차트에도 EZ2ON DLC 곡이 단 한 곡도 들어가지 못하면서 흥행에 실패했음이 드러났다.

이를 본 리듬게임 스트리머 김편집은 다음과 같은 평가를 유튜브 영상으로 남겼다. #
이 DLC가 만약에 리스펙트 플스4, 플스펙트 시절에 나왔었으면 개흥했을 수도 있었음. 왜냐? 그 시절 플스펙트 유저들은 디맥을 하기 위해서 플스를 사는 사람들 + 살 만한 재력이 있는, 이미 사회에 진출한 20대 후반 ~ 30대 초반 내지는 30대 중후반. 이 정도 연령층이었거든. 이 사람들이면 이지투 옛날 시리즈를 해봤을 혹은 푹 담가먹어봤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추억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101][102]

근데, 지금 리스펙트 V. PC판으로 넘어오면서 그때 유저들이 많이 나갔어요. 그리고 PC판으로 새로 유입된 20대 초반 ~ 중반 이쪽 유저들이 많단 말이야. 이 사람들은 진짜 후하게 쳐도 보통 마지노선이 탭소닉이에요. 이 사람들은 공감이 안돼요. 이거는 진짜 니즈 파악 대실패지. 그러니까 (DJMAX 제작진들만 좋아하는) 사심픽 이야기가 나오는 거고. 이 라인업 그대로 플스펙트 시절에 내놓았다면 (여전히) '아근씨 위어드 웨이브' 로 사심픽 얘기가 나오거나 아쉽다 정도로 평가할 수는 있어도 지금처럼 엄청 불타지 않았을 걸? 나도 플스펙트하려고 플스샀던 세대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의도가 어떻게 되었던 간에 이게 (2023년에) 유저들에게 정가로 팔려는 DLC 상품인 이상 이런 구성으로 나왔으면 안됐다. 진짜 많이 양보해도 구곡과 신곡 비중을 5:5 내지는 9:7 정도로 나왔어야 했어요. [103]

다만 유저들이 이토록 선곡에 대해 비판했던 이유는 단순히 곡들이 올드했기 뿐만이 아니라 구곡의 구성 자체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출시 전 "이번 DLC의 컨셉은 DJMAX를 제작한 구 제작진들에 대한 RESPECT", "흩어진 시리즈들을 모으고 싶었다"라는 BEXTER의 언급이 있었고, juking도 "우리 동년배들은 이 노래 안다"라는 말로 방송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과거 EZ2 시리즈의 곡들이 들어올 것임을 밝혔기에 헤비 유저들은 구곡의 비중이 많을 것이라는 정도는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104][105][106] 그렇기에 유저들은 근본 넘치는 구 인기곡들 위주로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정작 공개된 선곡 목록에는 "근본 넘치는"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의아한 선곡들이 많았다. 첫째로 DJMAX의 근본 제작진인 Forte Escape의 곡들이 라인업에 누락된 점, 그리고 그 FE가 공을 들여 개발한 EZ2DJ PT 수록곡 중에서도 비인기곡인 Weird Wave를 수록한 점[107], 둘째로 제작진이 직접 '시리즈' 곡을 모을 것이라고 언급을 했으면서도 대표적인 Minus 시리즈가 빠져있다는 점, 셋째로 EZ2DJ 시리즈에 끼친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CROOVE 곡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점 등 구성에 대한 혹평이 쏟아져 나왔다.

실제로 이 DLC의 곡 구성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굳이 넣었어야 했나 싶은 곡이 거의 절반 가까이 된다. Appeal은 음악성과 곡의 완성도는 훌륭하지만 애초에 EZ2DJ 2nd의 대표곡도 인기곡도 아니다. Sparrow는 컬트적인 BGA가 약간의 인지도가 있을 뿐 쭉 비인기곡이라서 가져올 이유가 전혀없는 나쁜 사심픽으로 꼽힌다. Metagalactic Complex도 나름대로 유명한 곡은 맞지만, 4th 시리즈를 대표하는 다른 곡들을 제치고 들어올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있다. Nihilism은 비교적 최신곡에 가깝고 정식 오픈 이후 플레이 랭킹 TOP 60 안에도 들어갔었고 펌프 잇 업에도 수록되는 등 비인기곡이라고까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시리즈 대표 곡은 부적합하다는 반응이 많다.[108] Weird Wave는 설명이 필요없는 최악의 선곡이며 분노한 유저들에 의해 "아근씨" 밈까지 생기게 했다. 게다가 수록곡의 호불호를 떠나 헤비 유저들을 위한 어려운 보스곡조차 없어서 난이도적인 면에서도 혹평을 면치 못했다.[109]

DLC의 컨셉에 맞게 말 그대로 100% 구곡에서만 찾는다 해도 음악적 완성도, 인기, 개성, 난이도를 골고루 잡은 근본곡들이 정말 많다는 것도 문제다. R.F.C.[110], 앞서 언급했던 시리즈 수록곡인 Minus 2, Say That U, 20000000000[111], Lovely Day[112], Blue[113], The Future[114], 찬가[115] 등 기존 DLC 수록곡보다 훨씬 좋은 곡이 많다.

간혹 빠르고 어려운 스타일의 곡들이 난무하는 현재 리듬게임계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의 곡들이 대부분이라 큰 불만이 없다던가, DJMAX에 없는 스타일과 DJMAX의 스타일에 맞는 곡들을 섞어서 잘 가져온 것 같다는 소수 의견들도 있지만, 이들마저 어느 정도의 대중성은 잡았어야 했다는 반응이었다. 결국 라이트, 헤비 유저 모두를 납득시키지 못한 선곡으로 평가받으며 DJMAX RESPECT V DLC 중 최초로 유저 평가(전체/최근 평가)가 복합적(66%)/대체로 부정적(31%)으로 추락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이터스 콜라보 DLC 평가보다 3% 더 낮은, 현 DJMAX DLC들 중에서 가장 혹평을 받은 DLC가 되고 말았다. 즉, 콜라보레이션의 테마와 수록곡의 컨셉 의도는 EZ2 시리즈와의 연관성을 놓고 봤을 때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특유의 컨셉에만 너무 매몰돼서 유저들의 선호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이도저도 아닌 DLC로 정리되고 있다.

물론 Muse Dash 콜라보를 제외한 Deemo, Cytus, ESTiMATE, GROOVE COASTER, NEXON, Falcom, MapleStory 등 다른 콜라보레이션에서도 곡 선정과 관련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결코 적지 않았다. 그나마 CHUNITHM이 덜했지만 비판이 없는건 아니었다. 하지만 유독 이 DLC에 대한 비판이 강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DJMAX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듯 다른 콜라보레이션과는 다르게 EZ2 시리즈와 DJMAX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수직낙하식 정통 건반형 리듬게임이라서 유저층이 상당부분 겹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차별화 요소를 만드는 게 힘들 테니 곡 선정에 훨씬 더 신중했어야 했다.

둘째, EZ2 아케이드 시리즈는 무려 1999년 ~ 2021년까지 장장 21년 동안 서비스했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EZ2ON REBOOT : R이다. 그만큼 기본적인 연식이 오래됐고 그동안 세대 교체도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EZ2 시리즈의 "과거"를 조명한다는 컨셉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었다.

셋째, "EZ2"라는 타이틀 자체가 국산 리듬게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다른 국산 리듬게임들을 탄생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에 국내 리듬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드물다. 그러므로 인지도와 친숙함에 방점을 두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을법한 대표곡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좋지 않은 여론의 영향으로 공식 디스코드 및 마이너 갤러리를 등지로 제작진들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더 나아가 원색적인 비난까지 속출했다.[116] 이후 FOX-B가 이 사태에 대해 곡 선정 과정에 양 회사간 협의과정 중 선곡이 자유로운 상황은 아니었다는 해명문을 내놓았다. #1 #2[117][1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고 한정판 키보드 논란 이후로 유저들의 원성이 가장 크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날 선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후 로키 스튜디오 측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지켜보고 있었는지 Forte Escape의 곡을 포함한 추가 곡들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문이 나왔다. 또한 가격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밝혀 여론을 누그러뜨리는데 성공했다.[119] 이로 인해 EZ2ON DLC는 DJMAX 최초의 후속 조치가 가해진 콜라보 DLC가 되었다.[120] 이와 같은 조치 때문에 일각에선 EZ2ON에서 얼리 액세스 초창기에 핫픽스를 했던 것을 빗대어 핫픽스마저 고증했다는 농담도 나왔다.
Q. 다른 국내 리듬 게임 <이지투온>과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A. 이야기 자체는 오래전부터 했다. 처음에 이야기할 때는 초창기 곡을 사용하기 어려워서 진행을 미뤘었는데, 어느 순간 가능하시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 것 같다.[121]
아무래도 팬 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제가 선호하는 <이지투온>의 포지션이 조금 달라 호불호가 갈렸던 콜라보레이션 같다. 제가 생각했던 <이지투온> 콜라보레이션의 큰 매력은 저희가 가지지 못하는 부분을 메꿔주는 것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리듬 게임을 시도했던 <이지투디제이>의 레거시를 상징성있게 가져가는 것을 생각했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초기 시절의 콘텐츠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신나는 곡은 이미 <디제이맥스> 시리즈에 많기에 그런 생각이었다. 앞으로도 새로 나올 업데이트와 DLC가 있고, 그런 곡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지투온>의 대표성 있는 곡도 알맞게 들어가야 하는데, 그 비율에 대해서 잘 처리하지 못한 것 같다. 몇 곡 정도는 더욱 잘 선정했으면 이용자 분들이 덜 불편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BEXTER - 벡스터가 말하는 디제이맥스의 20년, 그리고 미래

이후 BEXTER가 위 인터뷰를 통해 이지투온 DLC 후일담를 밝혔는데,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시초이자 한국 최초의 리듬 게임인 EZ2DJ를 상징적으로 가져가려는 의도였으며 EZ2AC 시리즈(EC ~ FNEX), EZ2ON REBOOT : R같은 비교적 최신 작품과 곡은 DJMAX 시리즈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서 더 초기 시리즈에 초점을 두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앞선 논란이 불거진 후 EZ2ON 시리즈를 대표하는 곡도 알맞게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며 선곡 실패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DLC 소개 방송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네오노비스 & 스퀘어픽셀즈와 협의를 다시 진행하여 추가곡을 얹는 것으로 결정을 빠르게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에 나온 콜라보레이션인 메이플스토리에선 인기곡인 Star Bubble Catch Your Dreams!를 두고 안들여오면 큰일 날 것 같았다라고 언급하거나, 팔콤 DLC에선 40주년 기념 앙케이트를 참고하여 선정한 사례를 볼 때, 이 DLC 논란을 겪으면서 콜라보 선곡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논란과는 별개로, 공식 방송을 기점으로 DLC 및 EZ2ON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로페 인기가 올라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122]

3.4. #4: MapleStory

트레일러
"RESPECT STORY"
<colbgcolor=#fff><colcolor=#fc8114>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3년 9월 7일
파일:Xbox 로고.svg 파일:Xbox 로고 화이트.svg 2023년 10월 19일
가격 정가 17,800(할인 시 최대 -60%)
팩 구성품 MapleStory 콜라보 15곡
MapleStory UI 스킨 / 기어 & 노트 스킨

V EXTENSION 4 다음 순서로 출시되는 2023년 3분기 출시 예정인 DLC로 BEXTER의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IP이며 콜라보 대상 측에서 먼저 콜라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V EXTENSION 4 생방송에서 BEXTER가 6월 중에 콜라보레이션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라 밝혔다. 발표 이전에는 '국내 IP'와 '콜라보 측의 선공개'라는 힌트 때문에 대상을 펌프 잇 업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국내 IP가 게임으로 한정된다라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비단 게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 블루 아카이브 로스트아크 등 타 국내 IP들로 예상하는 의견도 소수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펌프 잇 업의 신작 런칭 타이밍과 콜라보 발표일, 그리고 내부사정 관련 언급[123]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탓에 유저들은 대부분 펌프 잇 업으로 콜라보 대상을 확정짓는 분위기였으나, 7월 18일 티저를 통해 공개된 콜라보 대상은 바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메이플스토리였다.

이미 넥슨 DLC에서 부분적이지만 한 차례 콜라보를 한 상대였고, '그렇게 기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BEXTER의 언급 탓에 '굵직한 IP는 아닐 것 같다'라는 예측이 많았기에 예상 범주를 벗어난 상대에[124] 유저들은 꽤나 당황해하면서도 메이플스토리의 좋은 BGM들을 디제이맥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에 좋게 반기는 반응들이 많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자체 체급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상호 콜라보가 성사된다면 많은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다만 상대 측에서 먼저 발표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와는 달리 디제이맥스 측에서 선 발표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당시 메이플스토리의 민심이 다소 좋지 않았기에 발표를 잠시 미루었고, 6차 전직으로 민심이 다시 반등하게 되자 서로 타협을 거쳐 디제이맥스 측에서 먼저 내보낸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들이 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메이플스토리 단독 콜라보가 성사되면서, 다른 넥슨 게임 팬덤에서도 추후 단독 콜라보가 성사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미 넥슨 콜라보 당시에 포함되었던 게임이 다시 콜라보를 가지는 선례를 남겼기 때문이다. 실제로 메이플 콜라보 티저 영상 댓글에도 블루 아카이브, 테일즈위버[125], 마비노기, 던전 앤 파이터 등의 단독 콜라보를 원하는 댓글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 네오위즈 측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오리지널 신곡인 ' Story of Maple'이 DLC에 수록된다고 한다. 티저의 컨셉은 '컬러 팔레트'로, BGM은 엘리니아 필드 BGM을 리믹스한 것으로 추측된다.

DLC 출시 이전, 콜라보 상대 측인 메이플스토리 측에서도 DJMAX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판매하였다. #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데이터로는 MAX 패키지 2개의 가격이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이었으나[126]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후 본 서버에 출시되면서는 구성품을 살짝 조정하고[127] 패키지 가격을 5.5만원으로 재조정하여 출시하였다. 코스튬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애매한 평이 많으나 이펙트, 의자, 데미지 스킨의 경우 꽤나 예쁘게 잘 뽑혔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특히 전용 의자의 경우에는 콜라보로 수록된 리믹스 곡들이 재생되며, 그 중에는 콜라보 신곡인 Story of Maple도 재생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128]

이후 2023년 8월 31일 메이플스토리 본 서버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업데이트와 함께 디제이맥스 측에서도 DLC 프리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뛰어난 퀄리티의 귀여운 테마 및 기어 스킨은 물론이고 상당히 잘 뽑힌 선곡 목록 덕에 유저들의 반응은 호평이 압도적이다. 오리지널 8곡 / 리믹스 6곡 / 오리지널 신곡 1곡으로 총 15곡이 수록되었는데, 넥슨 DLC 때의 유저 피드백을 수용해서 오리지널 악곡의 비중을 높였다고 한다. 리믹스 쪽에서는 오랜만에 디맥 공무원 Paul Bazooka가 참여했으며, 내주 작곡진 중에서도 VEX4 때 Hell'o로 화려한 신고식을 알린 Pan과 그 후임으로 들어온 Parang이 참여, 지난 넥슨 때도 참여했던 jam-jam과 SOPHI도 다시금 참여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플스판 리스펙트 발매 후 약 7년 만에 스튜디오 레이백 원년 멤버인 ned가 컴백했다. 오리지널 신곡인 Story of Maple Mycin.T와 ned의 합작.

특히 오리지널 곡 선곡 목록에서 호평이 꽤 많은 편인데, 음악 자체로 좋은 평가를 받는 Where Stars Rest, Catch Your Dreams!를 들여온 것은 물론 수록 안 하면 큰일날것 같다고 한 Star Bubble, Smile처럼 덕심을 자극하는 곡들과 Leafre, Temple of Time의 EDM 버전이 들어오면서 리듬 게임에 낯선 유입은 물론이고 기존 게이머들도 실망시키지 않을만한 곡을 잘 분배해 들여왔다는 평이다. 메이플스토리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어서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이거 왜 없음?' 류의 여론이 넥슨 DLC 시절에 비해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리믹스 곡들에 대한 평가는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스팀 평가가 기존 대부분의 DLC와는 달리 "복합적(64%)"이라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부정적 평가의 주된 골자는 원곡이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 물론 메이플스토리 특성상 원곡만으로는 게임성을 살리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129] 원곡은 키음 또한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리믹스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Ariant, Moonlight Shadow 등 많은 리믹스 곡들이 거의 원곡 해체 수준으로 리믹스되었기 때문에 메인 멜로디 부분을 잘 듣지 않으면 원곡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인지라 유저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는 편이다.[130]한편으로 이런 평가야말로 하는 사람만 하는 리겜판에 비 리겜 유저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일종의 지표이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는 측도 존재한다. 실제 스팀 동접 3769명으로 넥슨 DLC만큼은 아니지만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

키음의 경우 리믹스야 당연히 다 있고, 오리지널 악곡은 현실적 사정이 존재하는 만큼 받아올 수 없었으나, 그 중 Leafre EDM 버전만은 멀티 트랙을 받았다고 밝혀 총 8곡이 키 사운드가 존재하는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UI 스킨의 경우 프리스타일-랭킹 순서로 페일의 엔젤릭버스터, 클리어의 소울마스터, 레나의 아크메이지 썬콜, 플레이의 라라, 다인의 아델 코스튬 캐릭터 화면이 등장한다.

DLC 방송에서 밝혀진 후일담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먼저 디제이맥스 측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했다고 한다. 콜라보레이션 당시 총괄 디렉터였던 강원기가 디제이맥스의 라이브 방송에 시청자로 찾아와 채팅으로 '콜라보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채팅으로 Star Bubble의 가사를 타이핑 #하기도 했다(...). 버블버블 메이플스토리 측이 콜라보레이션 계약도 폭넓게 잡아줬는지 메이플스토리 DLC는 콜라보레이션 DLC 중 유일하게 DJMAX ARCHIVE 채널에 곡을 업로드했다.

여담으로 얼마 후 메이플스토리에 큰 사고가 터지자 사건이 터지기 전에 DLC 발매 및 메이플스토리의 콜라보아이템 판매가 완료되어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다.

3.5. #5: Falcom

트레일러
FALCOM COLLABORATION DLC
<colbgcolor=#fff><colcolor=#7c7c7c> 발매일 파일:스팀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2024년 3월 14일
파일:Xbox 로고.svg 파일:Xbox 로고 화이트.svg 2024년 3월 21일
가격 정가 14,800원
팩 구성품 Falcom 콜라보 10곡
Falcom UI & 기어 스킨 / 노트 스킨

V EXTENSION 5 DLC 공개 방송에서 발표한 다음 콜라보레이션 DLC로, 2024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방송에서 언급했듯 팔콤 콜라보를 예상한 글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언급처럼 예측하기 힘들었던 작품이라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

니혼 팔콤은 영웅전설 시리즈, 궤적 시리즈, 이스 시리즈를 대표작으로 갖고 있는 일본의 게임 회사로, 국내에서는 일본 게임에 특별히 관심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잘 모를 수도 있는 회사이지만, 게임 회사가 아닌 음반 회사라고도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음악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BEXTER에 따르면 해당 IP 혹은 회사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음악 세계를 디제이맥스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것도 의미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콜라보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팔콤에서 개발한 특정 시리즈 작품과의 콜라보가 아니라 팔콤 전체와의 콜라보인지라 곡 리스트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았었는데, 이후 3월 7일 진행된 공식 생방송에서 DLC 발매 날짜와 수록곡이 공개되었다. 평균보다 약간 적은 10곡이 수록되며 이스 시리즈 각 작품에서 1곡씩 총 4곡, 궤적 시리즈 각 작품에서 1곡씩 총 6곡이 수록된다. 각 작품의 장르에 맞춰서인지 이스 시리즈에서는 전투곡 중심으로, 궤적 시리즈에서는 테마송 중심으로 곡이 결정됐다.[131] 선곡에는 니혼 팔콤에서 진행된 40주년 기념 앙케이트를 기반으로 했으며, 덕분에 선곡 라인업면에서는 여러 팔콤 게임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다만 넥슨, 메이플스토리처럼 오리지널 음원만 사용하였기 때문에 키음이 없는 점은 아쉬움을 샀다. 커팅에 대해서는 BEXTER가 직접 검수했다고.

디맥 유저들은 콜라보 대상과 곡들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팔콤 게임들은 주로 1990년대~2000년대에 유행했기 때문에 현 디제이맥스 유저층과 세대차가 존재하는 편이다.[132] 그래도 인기곡들 위주로 엄선한 라인업이고 음악 퀄리티도 뛰어나기에 다들 납득하고 있다. 또 궤적 시리즈가 일본에서 꽤 인기있어서인지 티저 영상에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영어, 일본어 댓글이 많이 달려있다.

기어 스킨은 궤적 시리즈의 5세대 전술 오브먼트 ARCUS의 모티브이며, 노트 스킨은 같은 5세대 전술 오브먼트인 ENIGMA 시리즈의 직사각형 쿼츠로 보인다.[133] UI 스킨의 경우 디제이맥스의 캐릭터와 이스 시리즈 & 영웅전설 시리즈를 콜라보하였는데, 콜라보한 시리즈와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리스트를 봐도 알 수 있고 방송에서도 밝혔듯 이번 UI 스킨은 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FALCOM DLC UI 스킨 테마 & 캐릭터 / BGM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272727> 모드
테마 작품
캐릭터 BGM
AIR
이스 오리진
플레이 × 유니카 토바
클리어 × 유고 퍽트
레나의 매니저 × 세실리아
레나 × 갈레온
페일 × 톨 퍽트
Blue Destination
FREE STYLE
이스 이터널
플레이 × 아돌 크리스틴
클리어 × 피나
페일 × 레아
Blue Destination
ONLINE
하늘의 궤적 FC
클리어 × 에스텔 브라이트
플레이 × 요슈아 브라이트
로비 To the Future.
래더 매치 GENESIS BEYOND THE BEGINNING
오픈 매치 NORSE WIND
MISSION
섬의 궤적
클리어 × 알리사 라인폴트
플레이 × 린 슈바르처
페일 × 피 클라우젤
다인 × 라우라 S. 알제이드
레나 × 엠마 밀스틴
가야 × 유시스 알바레아
리룰르 × 마키아스 레그니츠
Inevitable Struggle
COLLECTION
제로의 궤적
플레이 × 로이드 배닝스
클리어 × 엘리 맥도웰
레나 × 랜디 올랜도
페일 × 티오 플래토
To the Future.
RANKING
이스 VIII
플레이 × 아돌 크리스틴
다인 × 다나 이클루시아
TO MAKE THE END OF BATTLE
}}} ||

발매 후 평가는 곡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리듬게임 DLC라기에는 현악기의 비중이 너무 많아 곡들의 느낌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으며,[134] 후반 페이드아웃이 되는 곡이 많다는 점 등 곡 스타일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다만 곡의 대부분이 루프 BGM인지라 페이드아웃으로 마무리되는 것은 사실 당연한 부분이고, 패턴 쪽에서 굳이 페이드아웃되는 부분에도 노트가 그대로 찍혀있어 다소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다.

패턴의 경우에는 유저들의 예상대로 최고 난이도인 15레벨 곡이 없이 전반적으로 중레벨대 중심의 난이도로 구성되었으며, 13레벨 이상의 난이도를 가진 곡들은 3곡[135] 뿐이다. 어려운 난이도가 없는 것과는 별개로 패턴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호평이 대부분. 특별히 고레벨대 곡에 갈증이 존재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중레벨 정도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구매했을 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팩이라는 평가가 많다. 별개로 패턴에 롱노트가 상당히 많이 사용된지라 롱잡 연습에도 좋음과 동시에, 곡의 길이도 대체로 길어 콤보를 쌓기에도 상당히 용이하다. 8버튼 SC 패턴들의 경우 TO MAKE THE END OF BATTLE을 제외하면 모든 패턴들이 10000콤보를 넘어간다.

DLC의 전반적인 완성도와는 별개로 스팀 평가의 평점은 별로 좋지 않은데, 부정적인 평가 중 상술한 이유로 호불호가 갈려서 올라간 평가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스2 오프닝 곡인 TO MAKE THE END OF BATTLE 이스 Ⅱ 이터널 판이 아닌 오리지날판으로 내놓은 데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이터널 팬들이 별점을 낮게 줘서 발생한 현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곡 항목 참조. 스팀 평가와는 별개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DJMAX 헤비 유저층들의 경우 DLC의 완성도에는 딱히 문제를 표할 만한 부분이 없고, 이후 머지않아 예고한대로 2.0 업데이트와 새 신곡 DLC가 찾아올 예정이기에 팔콤 DLC를 쉬어가는 턴으로 생각하는 유저들도 많아 대체적으로는 그런대로 만족하는 분위기이다.[136]

여담으로 출시일이 이스 X의 스팀 출시일과 겹친다. 다만 팔콤 측과 합의하거나 의도한 것은 아니고, 어쩌다 보니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연하게도 이유는 전혀 다르지만 동시 출시한 이스 X의 역시 스팀에서 다수의 부정 평가를 받았다.[137]

3.6. #6: ???

V EXTENSION 5 상세 정보 발표 방송에서 예고한 DLC로 2024년 3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1] 이 영향으로 V 전용으로 나오는 콜라보레이션 DLC는 Muse Dash DLC 때부터 본격적으로 NORMAL, HARD, MAXIMUM 패턴은 이론상 게임 패드로 연주가 가능한 최대 범위 내에서 키보드 플레이에 특화된 패드 패턴을 만들기 시작했다. [2] 길티기어 콜라보 DLC 제외 [3] 리듬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그루브 코스터, 디모, 사이터스, 츄니즘, 뮤즈 대시, 이지투온 팩이 해당 탭에 들어있다. [4] 리듬 게임이 아닌 IP와의 콜라보레이션. 길티기어, 소녀전선, 에스티메이트, 넥슨, 메이플스토리 팩이 해당 탭에 들어있다. [5] 2017년 11월 24일(일본)/2018년 4월 6일(글로벌) [6] 500엔(일본) [Xbox] [8] M4A1 ST AR-15는 개조 전 일러스트 [9] M4A1 ST AR-15는 개조 후 일러스트.DLC 출시 당시에는 편극광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에 해당 이벤트에서 첫 등장한 AK-15 RPK-16은 나오지 않는다. [10] 순서대로 드리머, 알케미스트, 우로보로스, 에이전트가 등장. [11] 이 둘은 영광의 날 스토리에서 주역을 맡았다. [12] 특허 때문으로 추정. [13] 예를 들어 M4의 일러스트인데 SOPMOD라고 뜬다던지. [14] 길티기어 & 블레이블루 -( 헌팅래빗) 소녀전선, DJMAX RESPECT ↔ 소녀전선, 길티기어 - DJMAX RESPECT [Xbox] [16] 이지투온 DLC에 '서클 노트'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둥근 모양 노트 스킨 중에서 가독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대다수 EZ2 출신 플레이어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Xbox] [18] Deemo DLC 업데이트 당시 Deemo의 라이브 빌드. [19] 하필 이 중복곡 작곡가는 Mili였으며 Mili는 곡에 개성이 토파조 이상으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아티스트인 탓에 디모팩은 Mili의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겐 구매요인이 떨어지는 상품이 되었다. [20] 또한 리듬게임을 만들지 않는 회사 중에서 멀티트랙을 제공하지 않은 회사가 넥슨밖에 없었으며, 그마저도 메이플스토리 DLC에서 한 곡 정도는 멀티트랙이 제공되었다. V 전용으로 바뀌기 전에는 아예 없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것도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 있다. [Xbox] [22] BEXTER에 의하면 본래 Rayark측에서 Deemo와 Cytus와의 콜라보를 제의하여 Deemo부터 제작 단계에 들어가고 로키팀이 준비하는 다른 작업들이 완료되는 순차대로 협업 사실을 공개하기로 합의했으나 Cytus와의 콜라보를 지금 시기에 발표해줄 수 있겠냐고 추가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23] 절반이 넘는 곡이 온라인 시절에 나온, 이른바 틀딱근본곡들이며 그나마 DMP CE, 테크니카1 시절의 곡이 Y와 Play the future 등으로 몇개 수록되어 있고 가장 최신작인 리스펙트의 곡은 구색 맞추기 용으로 Don't Die 단 한 곡이 들어가 올드 디맥 덕후인 레이아크 팀의 덕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반응. 그 때문에 정작 사이터스 유저들에게는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다.이후 EZ2ON REBOOT : R 콜라보레이션에서 역으로 비슷한 일을 당했다. [24] 2022년 4월 23일 라이브 방송에서 CODE NAME : ZERO와 Mammal의 BGA가 자신의 작품이라고 언급하였다. [25] V EXTENSION 4에서 Mammal의 작곡가 Teikyou가 !!New Game Start!!를 투고했고 V EXTENSION 5에는 L, Entrance의 작곡가 Ice가 Rhapsody for The VEndetta를 투고했다. [Xbox] [27] 이후 2023년에 그랜드슬램에 올라왔다. [28] 온'게키' + '츄'니즘 + '마이'마이 [29] 특히 MegaMeteor는 Cyberozar의 작곡가랑 동일인물이며, 당시 Trrricksters!!와 같은 시기에 들어왔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곡을 들여오길 빌었던 유저들이 상당했다. [30] DLC를 1년 8개월 동안 미루면서까지 발매 일자마저 국내 츄니즘 발매 일자(12월 7일)에 가까운 12월 10일로 맞춘 것도 이와 연관 짓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냥 DLC 작업 중 운이 좋게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고 네오위즈가 밝혔다. 기사 [31] 시즌 4 업데이트 전까지 츄니즘 DLC 팩 내에서 유일하게 SC 패턴이 존재하지 않았던 Ray Tuning조차도 모든 버튼에서 표기 난이도의 상위권으로 평가되며 불렙곡 인식이 생겨 버렸다. [32] 단, Ray Tuning은 배경의 일본어 가사가 빠져있다. [33] 아는 사람들은 아는 EZ2DJ 2nd, 3rd의 루비 믹스 테마곡 제목으로도 사용된 이름이다. [Xbox] [35] 일각에서는 차라리 이럴 바에 TAPSONIC BOLD에 나온 것처럼 오투잼 팩을 내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소 섞인 반응도 보이지만 모든 BGA를 새로 만드는 본 게임 입장에서는 오투잼 판권 및 수록곡에 돈을 들여가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상호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이상 그럴 이유가 없으며 실제 이번 팩에 실린 곡들도 ESTi가 직접 제공한 것이지 오투잼을 통해 가져온 것이 아니다. [36] U-NIVUS는 Ladymade Star를 오마주했으며 Obelisque는 Oblivion의 정식 후속곡이다. [37] 사실 논란 자체가 어떠한 법적 대응을 야기하는 논란이라기보다는 ESTi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퇴색된 논란인지라 조치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사실 DJMAX 측에서는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이미지 실추에 있어서는 타격이 있을 것이 분명하기에 삭제까지는 너무나도 극단적일지언정 타 리듬 게임에서도 이루어졌던 대처 방안인 명의 삭제 혹은 네이밍 변경같은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38] 티저의 BGM은 카트라이더 Mashup ~Pure 100% Remix~이며 트레일러 BGM은 소년 모험가 ~SiNA Remix~이다. [39] 트레일러 설명란의 문구. "당신의 어린 시절을 존경합니다." 라는 의미이다. 이 문구는 RESPECT YOUR NOSTALGIA(향수)라는 비슷한 의미의 문구로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의 BGA에 쓰였다. [40] 2022년 6월 30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41] 이 게임은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게임이지만 개발한 회사인 넷게임즈가 넥슨의 자회사다 보니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홍보 목적. 사전예약이 DLC발매 한 주 전에 시작했다. [42] 2023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 되었다. [43] 기존 넥슨 게임의 곡을 리믹스한 9곡 포함 [44] 주로 거론되는 게임에는 Arcaea, Muse Dash, maimai 등이 있다. 심지어 티저 이미지의 FINALLY WE MEET이란 문구가 Arcaea 스토리에 등장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그리고 이 중에서 Muse Dash 콜라보는 확정되었다. [45] 당장 수록곡수 21개로 신곡팩인 V EXTENSION DLC에 거의 맞먹는 양으로 역대 콜라보 최다 악곡 보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곡당 2천원에 육박하는 ESTiMATE DLC와는 달리 NEXON DLC는 곡 당 천원도 되지 않는다. 익텐 1.5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46] 라이브 채팅에서는 "넥슨 음악"이라는 점 때문에 랜덤박스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드립이 있어서 쥬킹이 100% 확률로 나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랜덤박스 드립은 도전과제 '보물상자'로 구현되었다. [47] 하지만 던파의 그 편애 곡에 묻혀서 혹평이 많지는 않다. 오히려 왜 원곡과 분위기가 다른 리믹스가 됐는지 원곡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된다는 의견이 많다. [48] 실제로 리믹스의 대상이었던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메이플스토리 등의 원곡들은 반복되는 멜로디가 많거나 바람에게 부탁해도 울고 갈 만큼 평온하다. 원곡을 그대로 써도 무리가 없겠다 싶은 게임들은 원곡을 썼다. [49] 리믹스 자체를 반기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이는 리듬게임에 적합한 곡과 단순히 듣기 좋은 곡과의 추구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 만약 부여성 같은 곡을 원곡으로 내놓았으면 고레벨로 채보를 짜기가 불가능에 가까워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 리듬게이머 유저들에겐 비인기채보로 취급당할 가능성이 높다. [50] 당장 TAPSONIC TOP이 이런 이유로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녀전선은 우중이 팬심으로 넣어줬다는 의견이 대세. [51] 엘 클리어는 나오, 엘 페일은 모리안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52] 엘 클리어는 여격가, 엘 페일은 법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53] 도트화된 엘 클리어와 엘 페일이 서로 싸우다가 플레이가 나오는 순간 화해하고 같이 춤을 춘다. [54] 엘 클리어는 루시안 칼츠,엘 페일은 티치엘 쥬스피앙,플레이는 이스핀 샤를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55] 로키 스튜디오에서 Muse Dash 측에 멀티 트랙을 요청했더니 직접 작곡가들에게 협의를 구하여 보내주었다고 밝혔다. 덕분에 페로페로 게임즈는 진정한 디제이맥스 팬이라는 극찬을 받게 되었고, 멀티트랙을 제공하지 않은 Rayark SEGA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SEGA는 비주얼 리소스 제공이 적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리듬게임이 없는 MICATEAM도 멀티 트랙을 줬는데.. [56] 특히 HARDCORE TANO*C의 Muse Dash 인기곡 Cthugha Comet Coaster가 모두 수록됐다는 것에 반기는 반응들이 많다. 다만 Funkotsu Saishin Casino가 들어오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쉬울 따름. 아마 동 작곡가의 곡인 PUPA가 수록된 탓에 가져오지 않은 듯 하다. [57] 다만 예외로 Arcaea와의 콜라보의 경우 선곡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 콜라보에서 디맥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58] SC 난이도 개편 이전 기준. [59] 다만 Muse Dash의 만우절 개그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DataErr0r의 BGA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래도 불호만 가득인 conflict보다는 훨씬 낫다. [60] 트레일러의 BGM은 Aquaris이다. [61] 이 문구는 AIR 모드를 제외한 모든 메뉴의 DJMAX 로고 하단에도 작게 적혀있다. [62] 업데이트 당시에는 15곡이었으나 후술할 선곡에 대한 혹평 이후 추가곡을 수록하겠다고 발표했고, 시즌 9 업데이트 때 3곡이 더 추가되었다. [63] EZ2ON, EZ2ON (CIRCLE) [64] 원래는 Muse Dash 콜라보레이션이 나온 이후 바로 다른 콜라보레이션 DLC가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기간이 지연되어서 레거시 시리즈인 TECHNIKA TUNE & Q DLC를 대신해서 내놓았다고 이전 공식 방송에서 발표했었는데, 그 콜라보레이션이 바로 EZ2ON REBOOT : R이었던 것. [65] 이 별명은 특히 EZ2ON REBOOT : R의 DLC 중 PRESTIGE PASS에서 PlanetBoom, Nauts DJMAX 시리즈에선 유명하지만 EZ2ON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곡을 대거 수록하면서 해당 DLC 발표 당시 이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66] 2023년 기준으로는 말 그대로 옛날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디제이맥스가 막 만들어졌을 때는 EZ2DJ 팬덤과 마찰이 상당했던 게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초대작인 DJMAX 온라인의 출시 직전 어뮤즈월드가 표절로 소송을 시도한 바가 있고, 한때는 아케이드 시장에서 경쟁까지 했기 때문에 더욱 사이가 껄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이런 대립 관계도 시간이 흐르면서 완전히 사라졌다. EZ2 시리즈를 총괄하던 어뮤즈월드도 2011년 이후 해체되고 스퀘어픽셀즈가 뒤를 잇게 되었고, 초창기 EZ2 시리즈와 DJMAX 시리즈의 개발에 관여한 제작진들도 네오노비스의 전경수 대표와 로키 스튜디오의 BEXTER 프로듀서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직업으로 전향하거나 은퇴했다.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도 완전히 이루어졌고, 계속 갈등할만한 이유 자체가 없기 때문에 관계가 개선된 것이다. 그리고 2023년 기준 활발히 서비스 중인 EZ2ON REBOOT : R과 DJMAX RESPECT V는 개발, 패치 과정에서 서로의 게임을 참고하거나 의견을 교환하는 등 DLC 콜라보레이션 이전부터 실무적인 건으로 교류를 많이 하고 있었다. [67] 이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한 DJMAX 제작진들은 아예 'juking이랑 FOX-B랑 안 친한다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 온갖 소문이 다 돌았는데, EZ2ON 제작진들도 우리와 동종업계 사람들이고, 서로가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데 사이가 안 좋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오피셜을 내놓음으로써, 두 게임 간의 불화설에 대해 전면 부정하였다. [68] 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EZ2ON REBOOT : R 출시 이전부터 콜라보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고 하며 그 제의도 FOX-B가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69] DJMAX RESPECT를 런칭한 이래로 그루브 코스터, 츄니즘, 사이터스, 뮤즈 대쉬 등등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은 주로 해외 리듬게임이 대상이었다. 벡스터의 언급으로는 다른 플레이 방식의 게임을 디제이맥스에서 플레이하고, 인지도가 높은 곡들을 가져오면서 유입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70] 해당 부분의 자세한 내용은 EZ2AC 시리즈/역사 또는 DJMAX 문서를 참고 [71] 이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지투 시리즈가 여럿 국산 리듬게임들이 탄생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줄 정도로 뿌리가 깊은 게임이며, 그러한 태동의 역사를 요즘 세대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음악을 들려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콜라보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72] 이 문구를 통해 유저들은 최소한 7~8곡 정도는 EZ2DJ Platinum 아케이드 버전 이하에 있는 CROOVE, Forte Escape, Andy Lee (현 ND Lee), xxdbxx, Ruby Tuesday 작곡가의 구곡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의 작곡가들이 펜타비전를 설립한 후 DJMAX Online을 가동하고 DJMAX Portable 시리즈까지 만든 것이 EZ2DJ Platinum 제작 이후였기 때문이다. [73] 총괄 프로듀서인 BEXTER부터가 펜타비전 시절부터 CROOVE, Forte Escape 등과 함께 작업했었던데다가 CROOVE와는 군대 동기이기도 해서 98~99년에 EZ2DJ를 처음 접했다고 했으며 XeoN도 이지투 시리즈에 환장해서 이지투 시리즈를 계기로 처음 작곡을 시작했다. 현재 DJMAX RESPECT V의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는 juking FOX-B 디렉터가 이끌었던 EZ2AC 아케이드 시리즈의 패턴 디자이너 출신인데다가 지금도 서로간의 교류가 활발한 편이며, XeoN과 비슷하게 예전 시절의 EZ2 시리즈 악곡들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나 EZ2DJ 4th를 최애 시리즈라고 트위터에서도 밝혔을 정도. [74] 알투비트에 디제이맥스 곡들이 수록된 적은 있지만 이는 유통사가 겹쳤기 때문에 이루어진 단방향 악곡 제공 형태였고 탭소닉 월드 챔피언에 오투잼 곡들이 수록된 적은 있지만 이 역시 당시 오투잼 곡들의 저작권이 네오위즈에게 있었기에 가능했던 단방향 악곡 수록이었지 콜라보가 아니었다. 리스펙트 출시 이전 펌프 잇 업 측이 콜라보 제안을 한 적은 있지만 당시 디제이맥스의 일정과 상술했던 외향적 방향성 때문에 결국 성사되지 않았으므로 디제이맥스의 역사를 통틀어서도 국내 리듬게임과의 상호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덕분에 EZ2ON REBOOT : R과의 콜라보레이션 자체는 수록곡 여부를 떠나, DJMAX RESPECT V가 달성해낸 최고의 업적들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75] 5B SC 기준으로 Appeal과 Showdown, Metagalactic 정도만 레이저 패턴이 존재한다. [76] 사실 EZ2ON에 이미 만들어진 인게임 음원과 패턴이 있기에 그것들을 그대로 들여와서 적당히 손만 봐도 상관이 없었겠지만 그렇게 되면 두 게임 간의 차별화가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인게임 데이터 대신 OST 음원의 멀티트랙을 교환해서 각자 게임의 개성을 살린 패턴을 새롭게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Studio LAY-BACK 소속 사운드 디자이너들, 그리고 패턴 디자이너들이 키음을 새로 쪼개고 패턴을 만들어내느라 엄청 고생을 했다고. 이것으로 보건대 상대측이 콜라보레이션 DLC를 만들려할 때 DJMAX도 가능한 보컬까지 따로 분리된 OST 버전 멀티트랙을 제공해줄 가능성이 생겼으며, 이후 진행된 EZ2ON REBOOT : R 생방송에서도 리마스터 되어서 들어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77] 다만 일부 멀티 트랙은 EZ2 시리즈의 발매년도 특성상 연식이 오래된 곡들이 있는데, 그런 곡들은 EZ2ON 제작진들이 자체적으로 멀티처럼 만들어둔 상태에 있다. 그렇기에 DJMAX 측이 생각하기에 '여기는 키음으로 꼭 써야할 것 같은데?' 하는 부분 중에서는 실제로 키음 커팅을 할 수 없다고 EZ2ON 측이 알려주어서, 그런 부분은 부득이하게 무키음 형태로 노트를 배치해 두었다고 XeoN이 직접 밝혔다. 그래서 실제로 일부 곡을 자세히 플레이하다보면 몇몇 노트에서 키음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78] Stay의 경우 이미 리마스터된 음원을 다시 믹싱한 것인지 후반부의 시스음이 더 뚜렷하게 들리며 Lie Lie의 경우도 하이라이트 후 아웃트로 구간의 음색이 OST의 것으로 바뀐 흔적이 있다. [79] 자세히 보면 시리즈를 거칠수록 디자인이 최신화 되어가는 깨알같은 디테일이 있다. [80] 컨셉의 이름이 EZ2 시리즈에 있는 보스급 코스의 명칭과 같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TIME TRAVELER의 곡도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다. EZ2ON REBOOT : R에서는 PRESTIGE PASS 다음으로 최신 버전의 DLC곡들이라 디제이맥스 유저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고 GROOVE COASTER에 TIME TRAVELER DLC의 곡들을 제공한 사례도 있어서 디제이맥스에도 TIME TRAVELER 곡들이 들어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때마침 TIME TRAVELER 곡 중에는 SB_ENGINEER가 BGA를 담당했던 Ctrl + Alt + Del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DJMAX에서 여러 UI, 스킨, BGA를 제작해온 SB_ENGINEER를 리스펙트한다는 명분으로 가지고 오기에도 적절했다. [81] 원본인 EZ2ON REBOOT : R은 해상도 문제와 리소스 문제 등으로 인해 EZ2DJ 7th 이하 버전의 테마 스킨은 제작이 곤란하다고 발표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 퀄리티로 한땀한땀 디자인을 재현해낸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82] 타원모양의 로고는 EZ2DJ 시절의 로고를 표절 시비만 안 걸리도록 적절히 변형시킨 것으로 보인다.메뉴 화면의 경우 가운데 부분이 상단 로고가 DJMAX일 때는 메뉴 이름으로, EZ2ON일 때는 ~ PARADOX로 표기되며 중간에 필터가 씌워지는 연출과 함께 화면비도 4:3처럼 바뀌는데 이것은 EZ2DJ 실기 화면을 재현한 것. 화면 양옆에 있는 패널도 당시 실기에 붙어 있던 '날개'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메뉴 전환시 나오는 턴테이블 효과음도 원본 EZ2DJ에서 그대로 가져왔다.사실상 유일한 단점은 EZ2ON의 레거시 DLC와 다르게 코인 투입 기믹이 없는 것 정도. [83] 이 점은 ESTiMATE와 평가가 비슷하나 ESTiMATE는 오리지널 신곡 없음 + 구곡들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에서 혹평이 많았을 뿐 사실 해당 곡들은 기존에 수록되었던 리듬게임 안에서도 인기곡이었고 실제 출시 이후에는 BGA까지도 큰 호평을 받았다. [84] 그루브 코스터 DLC에 둥근 모양의 노트 스킨이 있어서 아쉬운 대로 이걸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85] 이 덕분에 역대 UI 스킨 중 유일하게 메뉴별로 BGM이 존재하는 스킨이 되었다. [86] 1st~3rd까지는 디자인이 제각각이었으며 7th CV부터 매번 새로 만들어졌다. [87] 원작에서 로고의 파란 테두리가 돌아가는 것을 시계의 다이얼 부분을 돌리는 것으로 구현했다. SE도 해당. [88] 말이 리절트 BGM이지 그냥 환호성만 들리는 것 뿐이라서 상당히 심심하다. 다만 DLC가 리스펙트 하고 있는 EZ2DJ의 구작들은 1st와 SE를 제외하면 BGM이 없다.본격적으로 리절트 BGM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은 EZ2AC EC부터. [89] 이 타이틀과 3rd 타이틀은 칸이 좁아서인지 DJMAX 로고로 돌아오고 4:3 필터 효과가 나온다. [90] 트레일러 영상의 초반 소개 화면과는 다르게 인게임에서는 (MISSION) ABSOLUTE RESPECT,3RD PARADOX (EZ2ON COLLABORATION)식으로 따로 나온다. [91] 상단의 로고가 DJMAX일 때 가운데 7세그먼트 부분이 COLLECTION의 철자 순서대로 깜빡이다가 EZ2ON으로 바뀔 때 4로 바뀐다. [92] 그림 한 장으로 눈속임 효과가 들어갔던 플래티넘 때와는 다르게 여기서는 가운데 나비 몸통이 가려진 것만 빼면 제대로 날개짓을 하고 있다. [93] 대표적으로 각각의 시리즈 넘버링을 표현 했다는 설과 'EZ2ON', 'DJMAX' 철자를 표현 했다는 설이 있다. [94] 당연하겠지만 DJMAX에 추가곡을 준 대가로 EZ2ON 역시 원래 예정에 없었던 Hello Pinky, Raise me up, ALiCE의 추가곡 3곡을 받아왔다. [95] 이 추가곡 업데이트를 보고 김편집이 평가하길 '전에는 EZ2ON REBOOT : R에 10 : 0의 콜드 게임 수준으로 완패를 당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로 8 : 2 정도의 졌지만 잘 싸웠다 수준으로 만회가 되었다'라고 했다. [96] 처음에는 카무이가 츄니즘에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 회사가 SEGA가 아닌가 추측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SEGA 역시 라이센스로 곡을 계약했을 것이고 실제로 JASRAC에 등록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JASRAC 문서 내용과 beatmania IIDX ULTIMATE MOBILE의 사례를 보면 굉장히 저작권에 깐깐한 업계로 뽑히고 있다. [97] EZ2ON REBOOT : R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은 2022년 6월에 자기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맺은 GROOVE COASTER WAI WAI PARTY가 선곡을 훨씬 잘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GROOVE COASTER 측이 선곡한 곡들은 Hi-TECH Soda Machine, Daydream, picking, WE ALIVE, sweet★star, A Site De La Rue, ApolloN, The Prince of Darkness, Legend of Moonlight, 神威의 10곡으로 WE ALIVE를 제외하면 모두 EZ2ON의 수록곡 차트 1년치 TOP 50 안에 드는 인기곡들을 위주로 구곡과 신곡의 비율을 적절히 맞춘 형태였다. 심지어 A Site De La Rue는 당시 EZ2ON에서는 수록조차 된 적이 없어서 더 화제를 일으켰었다. 그나마 그루브 코스터의 이지투온 콜라보 내에서 호불호가 나올만한 곡은 Daydream이기는 한데 첫출이 이지투와 전혀 연관 없는 Dynamix 출신 + 곡에 안맞는 억지 고난이도가 나와서 호불호가 갈린정도지 DJMAX발 EZ2ON 콜라보 처럼 무조건 불호 정도까진 아니었다. [98] 1년 뒤 BEXTER의 인터뷰에 따르면 초창기 곡을 사용하기 어려워 콜라보레이션을 한동안 미뤄왔다가 초창기 곡을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했는데, 이 콜라보레이션이 시기상 EZ2AC NT쯤부터 계획되었다는 이야기와 교차해보면 EZ2AC 시절부터 EZ2 시리즈의 초창기 곡을 데려오려는 목적으로 콜라보를 원했지만 당시 스퀘어픽셀즈가 7th 이전의 곡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답보 상태였으나, 해당 곡들의 판권을 갖고 있던 네오노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EZ2ON REBOOT : R이 탄생하고 제약에서 자유로워지며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별개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지투온의 대표성 있는 곡도 알맞게 들어가야 하는데, 그 비율에 대해서 잘 처리하지 못한 것 같다며 유저층의 선호도를 파악하지 못했음도 인정했다. [99] EZ2ON REBOOT : R은 얼리 액세스 시점 때부터 ASIO와 리플레이 등 여러 기능과 신곡을 추가했고 정식 출시 이후에는 Prestige Pass와 두 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신 곡들을 대거 추가해 올드한 이미지를 제법 탈피한 상태였다. 특히 ASIO 기능 추가는 많은 호평을 받은 덕에 DJMAX에도 ASIO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콜라보레이션 DLC의 선곡 부분으로 논란이 벌어지니 잘 진행되던 이미지 쇄신에 찬물이 끼얹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00] 황당하게도 이후 곡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이 의견이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최초 콜라보 곡들은 모두 EZ2ON REBOOT : R 본편의 기본 수록곡이었기 때문이다. 그냥 단순히 계산해봐도 256여곡(44,800원) vs 15곡(17,800원) 중에서 어떤 게 더 가성비가 좋은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101] PS4 버전 DJMAX RESPECT는 대한민국 기준으로 2017년 7월 28일에 발매되었으며 조금 있으면 발매 7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저 말대로 그 당시에는 DJMAX를 하려면 가격이 수십만원하는 플레이스테이션 4가 필요했을 테니 상대적으로 지갑 사정이 여유로운 사회인들이 주로 플레이했었다. 즉, 스트리머로 빗대자면 소니쇼, 서새봄, 아구, 릴카, 김도, 풍월량 등과 비슷한 연령대인 80년대 중후반 ~ 90년대 초중반에 걸친 사람들이 저 유저층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저 세대면 초중고 학창시절이나 대학생 때 추가 수록곡 이전 DLC 목록에 해당한 곡들을 문방구 EZ2DJ 미니기체 혹은 대형 오락실 기판을 통해 자주 접했을 법한 시기이니 그렇게 언급한 것. 실제로 위에 예시로 언급된 스트리머들 중에서 몇몇은 플스펙트를 소유하거나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고, 예전 EZ2DJ 시절을 근본 게임으로 취급하는 등 당시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다는 이들도 있었다. [102] 이 발언을 한 김편집 본인도 마찬가지로 90년대 초반 사람이며, 그 시절 EZ2DJ 곡들을 플레이해봤기에 추가 수록곡 이전 DLC를 봤을 때 Appeal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만족했다고 한다. 심지어 유저들에게 '아근씨'라는 밈이 생긴 Weird Wave도 본인은 아케이드 때 많이 즐겨서 좋아하는 곡이었다고 언급도 했다. [103] DJMAX RESPECT V는 2019년 12월에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2020년 3월에 정식으로 발매되었고 이 DLC가 나올 때까지 이미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간 상태이기에 세대가 많이 교체되어 2023년 기준으로 20대 초중반 사람들이나 심지어는 10대까지 유저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즉, 00년대 내지는 90년대 후반에 걸쳐있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인데, 추가곡 수록 이전의 DLC 구곡들은 Nihilism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이 모두 저 사람들이 영유아 시절에 나온 것이기에 추억이 존재하지 않는다. 저 연령층 사람들이 알 법한 EZ2 시리즈라면 진짜 아무리 많이 봐줘도 EZ2DJ BERA EZ2DJ AE 내지는 EZ2'AC'로 상호가 변경된 ENDLESS CIRCULATION부터의 아케이드 시리즈일 것이며 이마저도 몰라서 EZ2ON REBOOT : R (특히 PRESTIGE PASS DLC)로 EZ2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많기에 선곡된 곡들이 속칭 '틀냄새'가 나고 올드하다는 비판들이 많게 된 것. [104] 애초에 수록곡이 공개될 당시에 1st 탭에 있는 Envy Mask, Look Out, Stay에 대해서는 "근본 넘치는 곡들을 잘 가져왔다"라고 호평을 했으면 했지, 아무도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제작진들도 1st 탭에서 골라간 곡들은 EZ2 시리즈에 대해 잘 모르는 D-PENGUIN도 알고 있다고 했을 정도. [105] 나중에 EZ2ON REBOOT : R에서 가져온 DJMAX RESPECT V의 수록곡들도 사실 따지고보면 18곡 중에서 12곡이 유저들에게 '틀곡'이라 평가받는 DJMAX의 레거시 시리즈 구곡들이다. 하지만 그 선곡한 틀곡들도 Good Bye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가 모두 '발매 당시에 근본이 넘치고 인기가 많았던 곡들이었기 때문에' 틀곡들이 많았어도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었던 것이며, 여기에 최신 카테고리인 RESPECT 및 V EXTENSION 1 DLC 수록곡들까지 적절히 추가를 했으니 평가가 더 좋았던 것이다. [106] 그 Good Bye 마저도 EZ2DJ 시리즈와 연관이 깊은 Ruby Tuesday 작곡가의 곡이기에 잘 가져왔다는 평이 많다. [107] 특히 이 부분이 DJMAX 유저들이 가장 납득하지 못하는 점이자 뚜껑을 열리게 한 부분 중 하나다. 실제로 수록곡 공개 당시에는 평범하게 게임 얘기를 하다가도 갑자기 "아니 근데 씨발 왜 하필 위어드 웨이브임?"하면서 급발진하는 아근씨 밈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 부분은 EZ2 시리즈 1~2세대를 현역으로 즐긴 올드 유저들조차 악평을 내리고 (Weird Wave 선곡에 대한 불평에 한해) 욕설을 묵인할 정도다. [108] 특히 Nihilism이 있는 2013 카테고리 수록곡 중에서는 神威, Lucid, INFINITY, 새와 새의 이야기 등 이보다 훨씬 평가도 좋고 DJMAX에 어울리는 곡도 많았다는 게 문제다. 대표 최신곡 포지션이 아닌 구곡과 EZ2AC 이후의 신곡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포지션으로 수록되었다면 괜찮았을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이후 추가 수록곡들이 들어오고, 맨 나중에 神威도 RESPECT 카테고리에 수록되는 것이 확정되고 나서야 Nihilism은 징검다리 포지션으로서의 역할을 갖추게 되어 호불호가 줄어들었다. [109] 추가곡 이전 기준으로 고난도 곡은 3rd의 Sand Storm, 4th의 Metagalactic, Platinum의 Weird Wave, 2013(REBOOT)의 Nihilism의 4곡인데, 이들이 속한 카테고리에는 각각 20000000000, Fire Storm, Zeroize & Panic Strike, Kamui(神威)라는 명백한 보스곡들이 있다. 이런 곡들을 기대했을 유저들 입장에서 저 4곡은 특정 구간이 까다로운 중상위곡 정도지 보스곡이라고 할 순 없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이후 수록곡 추가로 Zeroize, LIMBO가 추가돼서 보스곡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다. [110] EZ2DJ 3rd의 수록곡이자 대표 인기곡으로, 마지막에 나오는 특유의 모래시계형 패턴 때문에 고난도 패턴으로 인기가 많았다. EZ2ON REBOOT : R의 수록곡 차트 TOP 40에서도 늘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곡이다. [111] 하이라이트 구간의 특유의 1+3+5 연타 등으로 EZ2DJ 3rd 시절 보스곡 위치에 있던 고난도 곡이다. 마침 연타 패턴이 흔하게 나오는 DJMAX 특성상 이 곡이 수록됐어도 이상할 건 없다는 반응이 많다. 거기다 2013년의 EZ2ON 코스중에서 1+3,3+5 트릴이 있었던 만큼 충분히 DJMAX 스타일을 살릴수 있었다. 하지만 음악성이 발목을 잡아서 호불호를 탈 수 있다. [112] EZ2DJ 4th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을 가요풍으로 편곡해서 재탄생한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가 일반인들에게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을 만큼, DJMAX가 지향하는 대중성과도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작곡가도 Andy Lee인지라 과거 EZ2 시리즈의 RESPECT에 매우 적합한 곡으로 유저들이 지목했다. 추가로 BMS 리믹스로 인해 음지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는 1세대 곡인 만큼 웬만한 명곡들을 제쳐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평을 받는다. [113] xxdbxx가 작곡했던 EZ2 시리즈 곡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았던 곡. xxdbxx의 4th 수록곡으로 Metagalactic보다 이 곡을 가져왔어야 했다는 의견이 생각보다 많았으며, 역시 DJMAX 시리즈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3rd Coast가 참여한 곡이기 때문에 리스펙트 명분으로도 들어맞았다. [114] 특유의 재봉틀 패턴과 음악성으로 EZ2DJ 1st SE 시절 대표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DJMAX에서도 Watch Your Step, NB Ranger 시리즈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Play the Future가 수록되었기 때문에 RESPECT 컨셉에도 부합하고 대표 인기곡으로 가져오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115] 아케이드 당시에는 "Theme of EZ2DJ"란 이름으로 1st SE(히든 곡으로 등장) 및 2nd에 처음 수록된 Andy Lee 작곡의 EZ2 시리즈 첫 주제곡. 앞서 언급했듯 BEXTER가 '과거 이지투 시리즈 음악을 요즘 세대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들려줄 필요성이 있어서 EZ2ON REBOOT : R과의 콜라보를 결심한 것도 있다'고 말했는데, 그말마따나 이 곡은 가사에 직접적으로 'EZ2DJ'라고 언급을 하고 있고 EZ2DJ 1st ~ SE에 발매된 음원 자켓들을 BGA로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DJMAX RESPECT V에 새로 유입된 유저들과, EZ2 시리즈를 EZ2ON REBOOT : R만 아는 유저들에게 EZ2DJ와 EZ2ON REBOOT : R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Yo Max The MAX같이 Andy Lee가 DJMAX에도 투고한 주제곡과도 연관지어서 DJMAX 시리즈와의 관계도 알릴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곡이다. 인지도 역시 2nd에 있는 Andy Lee 곡들 중에서는 Showdown과 더불어 꽤 근본 넘치는 곡이라는 평가가 있어 수록하기에 이만큼 좋은 곡이 없다. 때마침 EZ2DJ 로고에 관한 코나미의 상표권 소유 기간은 2019년에 이미 소멸되었고, 이걸 네오노비스가 다시 출원 요청을 한 상태라 문제는 딱히 없었을 것이다. [116] 어느 정도였나면, 양측의 콜라보 수록곡 공개 당시 공식 디스코드에 디맥 측의 공식 방송과 투온 측의 공식 방송, 각 한 차례씩 할카스 테러가 있어서 오랜만에 이미지 업로드가 한동안 차단되었고, juking의 경우 지하철에서 한 유저로부터 'DLC 이따구로 만들지 말라'는 폭언을 들었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117] FOX-B는 이 당시 개인 방송에서 '이런 상황이 된 게 저희가 EZ2ON이 가진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좀 더 힘쓰지 못한 게 아닌가 해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남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FOX-B는 DJMAX 측이 만든 EZ2ON REBOOT: R 콜라보 DLC는 재미있게 잘 만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개인 방송에서 직접 이 DLC를 플레이하기도 했다. [118] 이에 DJMAX 유저들은 'DLC를 만든 건 로키 스튜디오인데 왜 FOX-B가 사과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 [119] 공지 이전에는 FE의 곡이 배제된 것에 대해 불화설, 패싱 논란 같은 음모론이 돌았는데 공지에 FE를 직접 거론하며 음모론을 종식시켰다. 이후 인터뷰에서 불화설은 오해라고 BEXTER가 다시 한 번 해명하였으며, 이지투 초창기 곡을 리스펙하는데 FE 곡이 없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라이브에서도 밝혔지만 BEXTER는 초창기 EZ2DJ 때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DLC의 컨셉과 방향성만 제시했을 뿐, 곡이 갖는 의미와 이야기를 잘 아는 다른 제작진들에게 선곡을 일임했다고 한다. 자기가 선곡하게 되면 음악성만 따지게 될 것 같아서 안되겠다고. 또한 다른 기사에 의하면 1차 라인업에서는 FE의 곡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최종 선곡 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불화설은 애초부터 성립할 수가 없는 것이, PS4로 발매된 DJMAX RESPECT가 최초로 만든 DLC 시리즈가 바로 Forte Escape가 주도해서 제작했던 DJMAX Trilogy였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120] 정규 DLC의 경우 DARK ENVY가 라이센스 문제로 DLC 출시 이후에 추가된 사례가 있다. [121] 이는 FOX-B가 'EZ2AC : NIGHT TRAVELER 아케이드를 운영할 때부터 DJMAX와의 콜라보레이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언급과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당시 초창기 곡을 사용하기 어려웠다고 말한 이유는 스퀘어픽셀즈 측이 아케이드에서 구곡의 사용 권리만 가지고 있었지 직접적으로 악곡의 소유권을 쥐고 있지 않았기에 다른 IP에 제공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스퀘어픽셀즈가 EZ2ON REBOOT : R을 네오노비스와 같이 개발을 진행 및 운영하게 되면서 1st ~ 7th 1.5까지의 음원 소유권을 지닌 네오노비스의 전경수 대표를 통해 디제이맥스 측에 초창기 곡을 제공하게 된 것인셈. [122] 해당 현상에 대한 가설은 로페 문서의 여담 란 하단을 참조. [123] DJMAX 측에서 말하기를 상대 회사의 사정 때문에 발표를 미루고 있다고 하였는데, 마침 펌프 잇 업 측에서도 심의 일정 때문에 신작 런칭 타이밍이 미뤄졌던지라 해당 언급을 보고 콜라보를 펌프 잇 업으로 확정짓는 사람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펌프는 너무나 기막힌 우연들 때문에 타 게임 콜라보에서 방패로 이용당한 최대의 피해자가 되었다. [124] 실제로 발표 전까지 공식 디스코드나 관련 커뮤니티 어디에서도 메이플스토리를 예상한 유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다들 상술했듯이 펌프나 인지도가 높고 OST도 준수한 로스트아크, 아니면 자사 IP인 P의 거짓 또는 브라운더스트를 언급했고, 넥슨 콜라보 대상 게임들을 언급하더라도 수록곡이 3곡으로 마비노기와 함께 가장 많은 메이플스토리은 언급에서 제외되기 일쑤였다. 어느 정도로 예상치를 벗어났느냐를 수학으로 비유하자면 x축 y축 단위로 갈라지면서 이 쪽이다 저 쪽이다 따지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z축 단위로 확 틀어버린 셈(...). [125] 다만 이 게임은 양대 산맥중 한쪽이 침몰해서 곤란해졌다. 채택된다 하더라도 후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6] 쭐어가 이에 대해 패키지 가격을 비꼬는 홍보 아닌 홍보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 # [127] 3만원 패키지에도 데미지 스킨을 추가시키고 MAX 패키지에만 포함되어있던 클리어/페일의 헤어와 성형을 패키지로부터 분리시켜 각각 다른 상품으로 판매했다. 또한 MAX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미상의 콜라보 쿠폰이 존재했는데, 이 쿠폰의 경우 패키지 구성품이 조정되면서 삭제되었다.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표기되었던 점, 해당 티켓이 빠지면서 패키지 가격이 2만원 가량 조정된 점(헤어/성형 포함)으로 미루어보아 다른 DLC 코드나 무언가를 받을 수 있었던 쿠폰으로 짐작되나, 이 후 데이터상으로도 완전히 사라져서 결국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128] 이 의자는 방송 당일에 공개되어 의도치 않게 Muse Dash 콜라보처럼 리믹스 곡이 사전 유출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덕분에 선공개 약속을 지켰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29] 넥슨 DLC에서도 클래식 RPG를 제외하면 RPG게임 중 메이플스토리의 리믹스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었다. 던파, 마영전, 메이플2, 테일즈위버는 리믹스가 없었고 마비노기는 3곡중 1곡을 리믹스했는데 메이플스토리는 3곡 중 2곡을 리믹스했다. [130] 리듬게임의 특성을 아는 리듬 게임 유저들은 음악이 마음에 안 들어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데 반해, 리듬게임이라는 걸 경험한 적이 없이 메이플스토리와 그 원곡 BGM의 느낌을 생각하고 왔던 유입 유저들에게는 이런 기조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빅뱅 이전 시절에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빅뱅 이전에 플레이했던 전장인 커닝시티/커닝스퀘어, 리스항구, 슬리피우드, 페리온, 노틸러스, 루디브리엄, 지구방위본부, 헤네시스 등지의 메이플 아일랜드 세계의 BGM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스팀 평가를 낮게 주는 경우도 많이 보였다. [131] 정확하게는 이스 시리즈는 오프닝 2곡, 필드곡 2곡이며 궤적 시리즈는 오프닝 1곡, 보스전 5곡의 구성이다. [132] 제작진에서도 이걸 의식하여, 한국내에서 유명한 가가브 트릴로지의 곡은 실리지 않았다. 반면 궤적 시리즈 6곡에, 그 중에서도 섬의 궤적 시리즈의 곡이 4개나 있어서 구 팔콤 팬덤보다는 섬궤 팬덤을 챙겨준 느낌이다. [133] 같은 세대 전술 오브먼트 제품이지만 아쿠스는 원형 쿼츠를 사용하고, 직사각형 쿼츠는 에니그마 시리즈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134] 현대 팔콤 음악중에서도 일렉기타+바이올린 조합으로 이루어진 곡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135] NORSE WIND, SUNSHINE COASTLINE, TO MAKE THE END OF BATTLE [136] 실제로 팔콤 DLC 예고 방송도 정작 DLC 소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넘어갔고, 2.0 업데이트나 컴필 앨범 쇼케이스 및 굿즈 출시 등등 기타 디제이맥스 소식들이 주를 이뤘다. [137] 역대급 발이식으로 인해 환불 사태까지 발생했을 정도로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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