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23

O2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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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잼
O2Jam
파일:O2Jam 로고.png
<colbgcolor=#ffa900><colcolor=#fff> 개발 오투미디어
유통 오투미디어
2002년 11월 25일 ~ 2003년 4월
엠게임
2003년 4월 ~ 2006년 12월 5일
나우콤
2008년 1월 31일 ~ 2012년 5월 30일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리듬 게임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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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GI 3.svg PEG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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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역사
3.1. 베타 테스트3.2. 유료화3.3. 쇠퇴기3.4. 오투잼 X23.5. 나우콤 인수3.6. 서비스 종료
4. 특징
4.1. 시스템4.2. HP 게이지4.3. 판정 난이도
5. 평가
5.1. 현 건반리듬게임에 끼친 영향5.2. 문제점
5.2.1. 프리서버
5.2.1.1. 난이도 인플레이션5.2.1.2. 불법 문제
6. 수록곡7. 미디어 믹스
7.1. 만화
8. 기타

[clearfix]

1. 개요

오투미디어가 개발한 온라인 리듬 게임. 2002년 11월 25일부터 2012년 5월 30일까지 10년간 운영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오투잼의 최소사양
  • CPU: 셀러론 333 펜티엄
  • RAM 32MB
  • 그래픽카드: 3D 가속기능 지원
  • 사운드카드: 필요
  • Directx: Direct 8.0 이상
  • 운영체제(OS): Windows 98 이상

3. 역사

3.1. 베타 테스트

2002년 11월 25일 자체 홈페이지에서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기존 온라인 리듬게임인 캔뮤직과 같은 7키를 사용하면서 캔뮤직이 사용한 MIDI 음원에서 발전한 WAV 음원을 사용했고, 전문 작곡가 기용을 통한 음원의 퀄리티 상승, 발전한 그래픽과 아바타 채팅 기능 등의 커뮤니티 요소를 추가해서 차별화를 두었고,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 데에 성공했다. 당시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전속 외주 업체였던 BeautifulDay를 비롯한 Pory, Dr.꽃샤쓰 유튜브 채널 등. 또한 한국 BMS 아티스트들이 외주로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 DJMAX 시리즈에 곡을 투고하고 있는 Electronic Boutique도 이때 오투잼에 참여했었다.

어느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초창기에는 간단한 스토리와 배경이 있었다. 음표로 이루어진 외계 생물들이 어느날 오투플래닛이라는 행성에 도착해 그 행성의 사람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돌변해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며 그에 대응하기 위해 외계 생물들이 가진 파장과 같은 키를 정확히 눌러 퇴치해야 한다는 것이 주 이야기다.[1] 그러나 세월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2003년 4월, 엠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엠게임 아티스트의 곡들을 넣게 된다. 이때 등장한 아티스트가 Brandy. 엠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오투잼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3.2. 유료화

2004년 1월 전례가 없던 리듬게임의 부분 유료 서비스로 인해 일부 곡이 유료가 되었으며 많은 유저들이 반발하며 수많은 유저들이 이탈하기 시작했다. 2004년 당시 곡 당 최고 3000원이라는 가격이 거부감을 증폭시켰다. [2] 하지만 값싸고 어마어마한 난이도의 Electro Fantasy를 비롯하여 여러 명곡이 등장하고 남겨진 소수의 유저들은 이러한 부분 유료 서비스에 적응했다. 이 시기에는 특히 자체적으로 채보를 찍는 팀 NoteFactory를 따로 두면서 괜찮은 채보들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라이센스 곡을 대량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서태지 수록곡. 오투잼이 Victim을 포함한 서태지 7집 앨범을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케이블TV에 울트라맨이야 노말 플레이 장면으로 광고까지 내는 성과를 낸다. 하지만 광고와는 달리 막상 인기가 있었던 곡은 고난이도 채보를 가진 Live Wire와 하여가였다.

2004년 7월 O2Jam NX(New eXperience) 이벤트로 짧은 최전성기를 맞이한다. 아름다운 날과 토가타 & 푸가를 시작으로 연속된 수록곡 업데이트, 방장이 가지고 있는 유료곡을 그 방에 있는 모든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템인 절대반지 등이 오투잼 최전성기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한 달 뒤 이벤트 종료 이후 절대반지 아이템의 구입이 중지되어 다수의 유저들이 유료곡의 무료 제공을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엠게임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06년 12월까지 오투잼의 고질적인 문제로 남게 되었다.

2004년 중국 대만( 감마니아)( 기사),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에서도 관련 맵 추가와 아바타 아이템 추가, 신곡 추가 등의 업데이트도 있었다.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오투잼에는 비트매니아 IIDX의 V나 No.13이 무단 수록되어 있기도 했다. 게다가 일본에서까지 진출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3]

3.3. 쇠퇴기

2004년 8월 DJMAX 온라인의 등장과 2005년 중국에서 해킹한 오투매니아의 유포로 빠른 속도로 쇠퇴하기 시작한다. 오투잼의 인게임 그래픽과 곡 퀄리티가 DJMAX에 뒤떨어지기 시작하고, NoteFactory의 채보가 예전 같지 않아졌으며, 오투매니아라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유료곡들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면서 그나마 남아있었던 오투잼의 유저들도 떠나게 되었다.

이 시기부터 채보의 막장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나날이 실력이 늘어만 가는 매니아 층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계속해서 고난이도의 곡들을 업데이트 해왔는데 그러고도 더 어려운 난이도를 원하다보니 채보가 점점 막장처럼 되기 시작한 것. 2004년 10월 SHK가 입사하면서 Identity를 발표했는데 하드 난이도 채보에서 인간의 손으로는 완전히 처리할 수 없는 헉 노트를 등장시켜버린 것. 그것도 곡 초반부에 등장시키면서 많은 유저들을 좌절시키고 이 좌절은 분노로 바뀌고 말았다. 이에 굴하지 않고 SHK는 다른 곡인 死月을 발표했는데 4월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표현한답시고 2 ~ 4배속의 변속을 변태같이 넣어버렸다. SHK의 변태 채보는 이후 다른 곡에서도 나오다가 후속곡 死月2에서 정점을 찍었다. 死月의 경우 2 ~ 4배속까지 다양하게 등장해도 쉴 틈은 줬었는데 死月2는 변속하면 무조건 4배 씩 왔다갔다 했기 때문인데 문제는 당시에만 해도 배속을 1배속또는 1.5배속 외에는 플레이가 불가능했기에 상당한 실력자 아니면 클리어조차 불가능했었다. 비록 BMS 출신 상업 리듬게임 개발진 중에선 뒤끝이 많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끝난 케이스였으나 상업용 음악게임을 너무 BMS처럼 생각해서 오투잼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킨 요인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실제로 SHK의 등장 이후에 NoteFactory에서 너무 난이도를 상승시켰다는 것이 뻔히 보일 정도로 업데이트의 방향이 바뀌었다.

한편 일정 곡 무료곡 제공, 유료 곡은 개별 곡마다 500원에서 최대 3000원에 영구 구입이었던 기존 요금제를 매달 임의적으로 24곡을 번갈아 무료 제공하고 정액제와 영구 구입 제도를 없애고 매달 제공하는 무료 곡 이외에 나머지 곡들은 전부 1곡 1달 이용에 500원 또는 300원으로 요금 정책을 변경하면서 안 그래도 줄줄 새던 유저 수가 더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나중엔 매달 제공하는 무료 곡 개수 마저 12개로 또 줄인다. 개발진은 유저들이 무료로 이용하기 불편하게 해서 돈을 많이 벌려는 의도였던 것 같으나... 이후 매달 48곡 무료로 무료곡 개수를 늘리고 은근슬쩍 한 달 정액 요금제를 다시 부활시킨다.

2006년 부터 말레이시아같은 곳에서 예전에 만들어진 가우시안 블러[4]를 포함한 신곡들을 들여오면서 꿈 속의 신부 SHD, 소나타 SHD 등이 역수입되었다.

이 시기에 어린 연령대의 유저들을 모아보려고 했는지 팡팡에 오투잼 코믹판이 연재되기도 했다. 다만 연주 대결이 아닌 특정 음계를 연주해 몬스터를 불러내 싸우는 방식.

3.4. 오투잼 X2

2006년 12월 6일, 엠게임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오투미디어 자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오투미디어는 오투잼 후속작으로 O2Jam X2를 제작하고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주목받지 못한 신곡들과 전작과 별 차이가 없는 그래픽, 병맛이 넘치는 레벨 시스템과[5] 미션 시스템 때문에 제대로 서비스하지 못하고 조기 종료. O2Jam X2의 신곡은 이후 전작에 이식된다. 가면 갈수록 유저는 줄어들고 회사 경영 상태가 나락으로 떨어져 홈페이지에 구글 광고를 집행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된다. 결국 2007년에는 각종 리듬게임과 댄스게임들이 온라인으로 등장해 오투잼은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됐다.

3.5. 나우콤 인수

2008년 1월 31일, 나우콤이 오투미디어를 인수한다. 당시 나우콤은 테일즈런너를 비롯한 게임 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었다. 나우콤에 인수된 이후 오투잼은 O2JAM CLASSIC 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우콤이 오투미디어를 인수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파일 교체 패치로 오투매니아 등의 불법 프로그램으로 오투잼을 실행할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당시까지 잔존했던 오투잼 LIVE 길드 내의 자체 프리서버가 내부 고발자의 신고로 인해 외부로 알려졌고 오투미디어 인수 후 닫히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곡의 파일이라도 패치 이전의 파일을 구글링 등으로 구해 실행할 수 있고 패치 이후 등장한 신곡의 파일도 당장 실행은 못해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변환하여 오투매니아같은 불법 프로그램으로 실행시킬 수 있긴 했다.

엠게임과 떨어진 이후 오투잼의 유료곡 정책은 게임이 여러 곳으로 떠밀려가는 과정에서 잼머니 시스템을 시행하는 등의 시스템 개편을 여러 번 거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6] 이러한 모습을 보이다가 안정을 찾으면서 기존 유료곡 영구 구입자들에게 유료곡 보상을 하고 시스템을 다시 갖추게 되었다. 요금제도 일정 곡 무료 이용에 곡별 일정 금액으로 영구 판매 및 일정 기간 당 전곡 정액제를 판매하게되면서 예전 오투잼과 동일하게 변경하였다. 다만 아직까지 유료곡의 존재와 돌아오지 못한 서태지 수록곡과 Brandy 수록곡의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얼마 뒤 오투잼은 과감하게 전곡 무료 선언을 하고 기존 구입자에 한해 서태지 수록곡의 보상, Brandy 수록곡의 부활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그러나 Brandy의 곡의 경우 나우콤 인수 전의 결제해놓았던 곡들은 보상이 불가능, 다시 한 번 결제해야하는 만행을 벌였다.

에픽하이 등의 가요를 대거 추가하는 한편 오리지널 곡 라인업으로는 전속 스튜디오인 Studio Doma를 기용하였다. 열정, Why War 등의 신곡으로 재도약을 하는 것 같았으나 메일라이더의 변태같은 변속과 라이센스곡으로 넣은 가요 음원들에서 보컬이 실종된 상태로 나와버리는 낭패를 본다. 게다가 The JAM과 Play the Techtonic의 표절 의혹으로 이래저래 난감해졌다. 그 중 Play the Techtonic은 결국 서비스 중단되었다. 이 외에도 Ezypt DJ라는 초유의 병맛 곡을 업데이트하여 엄청 욕 먹기도 했다.

5K 배치의 추가, 3K 드럼 모드[7]의 추가, 롱노트 콤보[8]의 도입으로 시스템의 개선을 시도했다. 원래 전 음원에 5K 배치를 추가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곡의 5K 배치를 추가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서 결국 중단되었다.

기존의 최대 8인 VS매치를 노말 모드로 두고[9] 베타 서비스를 거쳐 1:1 서바이벌 방식인 라이브 모드를 추가했다.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플레이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대기자는 두 플레이어의 플레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스템. 유저들은 호평. 여기까진 좋았는데 살아날 기미가 보이자 향후의 모습을 기대했으나 이후 마케팅을 병맛같이 진행했다. 일단 표절 신곡에 대해선 그렇다 치더라도 광고 슬로건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인데 당시 오투잼에서 내놓은 광고 슬로건은 "컴퓨터로 즐기는 리듬스타"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온라인 리듬게임으로 이름을 날리던 때를 기억하는 올드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 딱 과거 그때 수준에서 발전한 것이 없었던 것이다.

2010년 8월 업데이트로 EZ2DJ 7th TraX의 r300k, DJMAX의 7 Sequence, 그리고 오투잼에 한동안 곡을 제공하지 않았던 Pory[10] 등의 신곡이 추가되어 리듬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1mg 정도 받았었다.

3.6. 서비스 종료

2012년 2월 28일에 부분 유료 서비스를 종료하고, 5월 30일에 완전히 서비스 종료하였다. 탄생 이래 근 10년 만에 문을 닫은 것이다. 서비스 종료 직전에 전곡 무료화를 선언했었지만 정작 게임을 간신히 실행시켜도 서버에 접속이 불가능했다. 10년 동안 간신히 버텨온 오투잼은 마지막조차 비참했던 것이다.

4. 특징

그래픽은 당시 나왔을 때에는 신선했지만 2010년대 이후 시점에서 보면 조잡하다.

곡이 400여개가 넘기 때문인지 알투비트, 팝스테이지 등에 비하면 오래 살아남은 편이었다. 서비스 종료 후에도 다른 리듬 게임들과 콜라보를 해 곡을 수록하기도 한다.

다른 리듬 게임들에 비하면 비교적 유치한 곡[11]이 많긴 했으나 오히려 그게 오투잼의 특징이라면서 재미있어하던 사람들도 있다. 서비스가 종료된 후 추억 보정이 있기는 하다.

2000년대 초반 유행을 반영해 당시 유명하던 유행어나 있던 곡도 있다. 유행이 한참 지난 시점에서 보면 화석같이 느껴질 수도 있다. 선술한 날아라 까치야에서는 2003년 당시 코미디 하우스의 코너 '두뇌 역경 프로젝트! 노브레인 서바이버!' 중 정준하의 " 두 번 죽이는 거에요"를 패러디한 가사가 나오며, 심지어 크리스마스의 기억에는 마지막에 " 앗싸 가오리"가 나오기도 한다.

당시 인터넷에 속어 이 유행하던 때라 곡 중에도 선술한 외롭쏭의 하드 버전 노트 아트 중 즐이 있고, 아예 제목이 즐~인 곡도 있다.

여느 리듬 게임과 같이 클래식 리믹스 곡이 있다.

선술했듯이 서태지와 계약을 맺어 곡이 나온 적이 있다. 거북이 장윤정[12]의 곡도 나왔다.
파일:오투모.png
오투모 (O2MO)

게임의 마스코트는 로봇인 '오투모'와, ''이다. 오투모는 Binny가 제작했다. 오투모는 뮤러클 소은하의 'O2 플래닛'이라는 행성에 살고 있는 로봇이라는 설정이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남자 캐릭터는 메사타 키르이고, 여자 캐릭터는 레밍 메르세데스이다. 링크

4.1. 시스템

각 곡은 Easy, Normal, Hard 세개의 난이도로 구성되어있다.
각 난이도는 각각 다른 노트와 노래, BPM 구성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노트와 노래로 구성될 수 있다.
Cool을 연속으로 15개를 내면 알약이 1개 생기고 5개까지 모을 수 있다.
알약은 BAD 판정이 발생할 경우 알약 1개를 소모하고 COOL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한다.

4.2. HP 게이지

Easy, Normal, Hard 세개의 난이도에 따라 다른 HP 게이지를 가지며, 곡에 따른 HP게이지 차이는 없다.
게임사에서 명확하게 밝힌 게이지는 알 수 없으나, 유저들이 플레이하며 역산한 값은 다음과 같다.
HP Guage 1000
난이도 Easy Normal Hard
Cool 3 2 1
Good 2 1 0
Bad -10 -7 -5
Miss -50 -40 -30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풀 HP 게이지로 게임이 시작되며, 각 판정에 따라 포인트가 깎이고 다시 차게 된다.
HP 게이지가 0이 되면 캐릭터가 죽고 곡이 종료된다.

4.3. 판정 난이도

오투잼의 판정 시스템은 BPM에 따라 달라지며, 노트가 위치할 수 있는 최소간격 (Tick)에 따라 결정된다.
BPM에 따른 판정 난이도를 초 단위 (ms)로 계산할 경우 아래와 같다.
판정 Tick 수 계산식
COOL 6 7500/BPM ms
GOOD 18 22500/BPM ms
BAD 25 31250/BPM ms

5. 평가

5.1. 현 건반리듬게임에 끼친 영향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건반 리듬게임, 특히 롱놋을 활용하는 방법에 관련해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본섭당시 Identity의 헉노트, 死月의 극한변속같은 특이한 형태의 채보를 처음 시도했고, End of fight의 경우 롱놋을 활용한다는 개념의 시야를 확장시켰다. 단순하게 노래에 맞춰 단노트만 나오는 일차원적 채보에서 변속, 롱놋 등의 활용법을 제시한 주역.

이후 등장한 불법 프리서버, 솔로구동기에서 플레이하기 위한 각종 유저자작채보가 제작되었는데, 몇몇의 채보제작자들의 경우 엄청난 퀄리티의 채보를 만들어내며 채보의 발전에 기여했다. 타 게임과 비교하면 마스터,챌린저급의 유저의 목마름을 채워주기위해 채보를 제작하거나, 유즈맵과 같이 본인이 하고싶은 맵을 만드는 식으로 채보가 제작되었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발전, 부정적으로 본다면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인플레이션의 가속화가 있다.

BMS, 오스매니아 등의 PC 리듬게임과 영향을 주고받았는데 BMS의 경우 고유의 원형이 있어 상호간의 간섭이 적었지만, 롱노트를 떼는판정이 같은 오스의 경우 오투잼과 BMS의 영향을 꽤나 받아 둘의 특성이 혼합된 채보가 공존한다. 오스 - BMS - 오투잼간의 노트를 그대로 옮길 수가 있어 오스에는 굉장히 많은 BMS, 프리오투잼 채보가 그대로 복붙되어 있다. 그외에 아케이드 계열의 EZ2AC, 사운드 볼텍스에서 롱노트를 활용한 채보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5.2. 문제점

이미 매니악해질 대로 매니악해져서 극소수의 유저층만 남았고 그나마 남은 유저들 중에 잘하는 사람은 정점을 찍고 아닌 사람과 격차가 매우 심각했다.

2008년에 라이브 모드를 추가한 기념으로 오투잼 역사 상 마지막 오프라인 대회가 있었는데 이때 대회 1등에게는 차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었던 가우시안 블러와 미공개였던 꿈속의 신부 SHD를 플레이하게 했었다. 하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 가우시안 블러는 매니아 층에선 다 접해본 곡으로 새삼스럽게 이걸 이제 와서 해주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꿈속의 신부 SHD의 채보 제작자가 직접 등장하여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난이도가 60레벨이 넘어가는 아주 어려운 패턴이라고 자신있게 공언했지만 대회 1등을 했던 유저가 최초 플레이에서 2배드 2미스, 거기에 2000콤보까지 하고 어... 재밌네요 하는 식의 소감으로 사회자와 채보 제작자를 얼어붙게 만든 적이 있었다.[사실확인필요] 이로 인해 꿈 속의 신부 SHD는 40레벨로 업데이트 되었고 당시 남아있던 초고수 유저들은 모두 올 콤보 달성[14], 중수 이하 유저들은 폭사하는 곡이 되었다.

흔히 싱글오투잼이라고 불리는 오투매니아, 오투솔로 같은 불법 프로그램도 오투잼의 단명을 재촉했다. 이러한 불법 프로그램이 이용된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를 이루면서 개인적으로 만들어진 고난이도의 채보들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다. 단순히 싱글로 즐기는 오투잼 같지만 허가없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오투잼의 유료곡조차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없는 곡조차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들이 돈 내고 오투잼을 할 리가 없다. 불법 프로그램이 대놓고 판치는데도 느지막히 해결한 오투잼컴퍼니도 문제였다. [15]

불법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다. 당시 오투잼은 신규 유저 보상으로 전곡 무료권을 줬는데, 이를 악용하여 가입 후 전곡무료로 플레이, 이후 기간소진 시 탈퇴, 또 다시 재가입하는 행위를 무한반복했다.

유저 자작 노트의 경우 고난이도들의 채보로 미친다. BMS나 타 게임의 채보들에 머리만 좀 굴리면 그대로 옮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타 게임과는 차별된 노트들이 융단 폭격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롱노트. 오투잼의 경우는 롱 노트 콤보도 없고 계속 눌러도 콤보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대체로 롱 노트에 상향평준화 되어있었다. 애초에 온라인 때부터 End of fight나 다수 SHD 곡들부터 다른 게임의 롱 노트 채보와 차원이 다르고 서비스 종료 후에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롱 노트가 잔치를 벌이는 곡들이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판정은 느슨한 편이기에 몇몇 노트들은 얼추 요령만 있으면 8비트 처리 정도는 가능하기도 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오투잼이 서비스 종료하기 몇 년 전인 2009년부터 온갖 망조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무료곡의 파일 번호를 이용해 덮어씌우고 다른 곡을 플레이하는 행위인 속칭 수술곡이 성행했다. 당연히 불법이지만 당시 운영이 무정부 수준으로 이르게 되면서 상당 수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게임의 진행을 지연시키며 자신의 실력을 남에게 뽐낸다고 거병짓을 하고도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강퇴당했다고 방폭핵을 이용하여 오히려 민폐를 끼쳤다.

이 게임이 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2004년 8월 이후의 저조한 업데이트와 운영 방식, 그리고 유저 간의 분위기 조성이다. 또한 저작권인식이 영 좋지 못한 시절에 뜬금없이 저작권강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노래가 유료로 전환되어버렸고 게임은 무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나이어린 유저들이 거의 대부분 빠져나가버린것도 한몫을 해버렸다 신곡 정도는 간간히 업데이트를 하긴 했지만[16] 컨텐츠 자체가 바닥조차도 안 보이는 나락 수준으로 심하게 떨어졌음에도 이에 대응하는 업데이트 및 리뉴얼을 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 불만족하는 몇몇 유저들이 불법적으로 비밀리에 운영하는 프리서버로 서로 간의 교류, 업데이트, 피드백을 하면서 자신들만의 병림픽을 지속해왔고 이러한 현상이 몇 년을 지나게 되자 본 서버 곡들은 단순히 판정곡 수준으로 전락하게 되고, 그 들의 발길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끊겼다.

더 나아가, 상위 랭커들이 올리는 프리서버에서의 플레이 영상을 통해 웬만한 유저들은 프리서버의 존재를 알게되고 실질적으로 다른 게임에 눈 돌리게 되었다. 사실 운영자도 상황에 대해 대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었지만 제재할 인력이 없어 그냥 내비뒀다고 한다.. 이 문제는 후술할 항목에 나오는 문제로 심화되었다. 이때 오투잼이 서비스를 종료하기까지 남아있던 GM인 오투메탈릭이 이 사실을 인정하였다.

결론적으로 보면 2004년 8월 이후 무려 8년 동안 산소호흡기만 달고 오늘내일하는 게임을 유저들이 강제로 수명을 단축시킨 셈이다.

5.2.1. 프리서버

5.2.1.1. 난이도 인플레이션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LegenD.무단 수록하여 구동하는 동영상.

150레벨 이상이라는, 심히 높은 수치로 설정되어 있다. 정식 오투잼시절 제일 고렙이 50레벨이였던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 실제로 이 곡 뿐만 아니라 유저 제작 채보들 중 실 체감난이도 100을 아득히 넘는 곡들이 꽤나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서버 유저 중 꽤나 많은 인원이 이같은 100레벨 초과노트를 능히 쳐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 본섭시절 최고렙 중 하나인 End Of Fight를 클리어 하는 것이 이제 막 초입인 수준[17]임을 생각한다면, 난이도 인플레와 유저의 매니악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PC건반 리듬게임인 오스매니아, BMS에서도 나타나지만, 오투잼의 경우 유저층이 굉장히 얇아 같은 현상일지라도 좀 더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과거 2000년 초기만 하더라도 오스매니아는 존재하지 않았고, BMS대신 캔뮤직과 오투잼의 유저층이 많았다. 캔뮤직이 서비스를 종료했을 때 오투잼의 경우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고 롱놋이 많아[18], 성향이 비슷한 BMS쪽으로 꽤나 많은 인원이 넘어갔다. 현재 접근성이 좋은 오스 매니아는 저레벨 구간의 플레이유저도 굉장히 많은 편.

이같은 난이도 인플레가 일어난 이유는 기존에 존재했던 채보로는 도저히 상위권 유저들의 재미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였으며, 상업용 채보이상의 고난이도 채보가 요구되는 필요조건에 의하여 점진적인 난이도향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난이도 향상의 방식에 관해서는 리듬게임에 종류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되었는데, 키음을 활용하고 단노트 위주인 BMS 계열이 찾아낸 돌파구는 연타가 포함된 난타와 폭타, 키음하나를 여러개로 쪼개어 24~256 이상의 비트에 달하는 딜레이, 8비트+눈속임을 엇박으로 넣는 즈레같은 노트를 넣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극한으로 올렸다면, 키음을 쓰지 않으며[19] 롱놋이 많은 오투잼 사설서버가 찾아낸 돌파구는 롱놋을 활용한 국수면발식의 롱잡[20], 실드놋[21], 단노트의 역발상인 구멍놋[22], 이같은 노트형식을 활용해 노래와 어울리게 조합하는 복합놋 등으로 난이도를 극한으로 올렸다고 보면 된다.

위와 같은 접근을 통해서 난이도의 상승을 꾀한 노트들은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채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채보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이러한 채보들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흐름이나 패턴 자체의 구조와 같은 요소가 Dynamix[23]와 같은 난이도 상향을 꾀한[24] 리듬게임들이 이용하는 기믹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투잼과 같이 인플레이션의 길을 걷고 있는 osu!mania에서도 오투잼의 채보들을 별도의 툴을 통해 변환해 와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일부 인기가 많은 노트들은 그 자체로 밈이 되기도 한다.

본섭 당시에는 키음을 활용했지만 현재 거의 모든 유저제작노트는 키음을 활용하지 않으며, 키음을 활용한다 해도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 이다. 만들려고 하면 만들수는 있지만 제약이 있고 제작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키음을 활용한[25] 유저자작 노트중 가장 어려운 노트영상. 난이도는 156으로 책정된것이 확인.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과적으로는 최상위 유저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난이도 인플레가 지나치게 진행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리듬게임을 안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괴상한 노트아트일 뿐이고, 리듬에 맞춰 게임을 한다는 본질 자체를 따지면 사실 모든 리듬게임 모두가 난이도 인플레이션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오투잼은 그 리듬게임들 중 특히나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엄청나게 진행되었다.
5.2.1.2. 불법 문제
공식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중국과 한국 그리고 동남아 등지에서 프리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이미 2008년에 대한민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서비스 종료했으며, 대한민국을 마지막으로 2012년에 서비스 종료하였다.

24년 7월 현재 국내에는 공개적으로 운영되는 프리서버는 없으며, 한국인이 운영하는것으로 추정되는 비공개 프리서버[26] 1곳이 운영되고 있다. 해외를 포함하면 적어도 4개 이상의 서버들이 존재하며, 가장 규모가 큰 중국 서버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이 프리서버를 즐긴다. 거기다 한술 더 떠, 월정액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27]

한국에서는, 점점 인지도가 떨어져 커뮤니티의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osu! BMS를 즐기는 일부 플레이어들의 유입으로 인해 간신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오투매니아, 오투솔로 등의 불법 프로그램들이 상당 수 배포되어 돌아가고 있으며, 채보파일인 ojn, ojm을 간단한 변환을 통해 BMS와 오스쪽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키고 가져올 수 있어 온갖 불법곡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타 리듬게임의 음원을 오투잼의 곡으로 인식하는 등의 괴현상이 발생한 적도 있다. 넥슨의 게임 마비노기의 곡 최종무곡은 DJMAX 시리즈에서의 콜라보 곡으로 가져왔더니 마비노기를 안 해본 리듬게임 유저들이 '어디선가 들어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불법인 걸 인식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서버를 공식서버라고 주장하는 집단까지 등장했다.[28] 이와 같은 상황을 보고 한국의 한 프리서버 운영자는[29] 관리자에게 직접 프리서버의 실태를 알려주어 한국에 한해 프리서버를 허락받는 특이점까지 발생했다.
안녕하세요? 모모 대표입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pc버젼이 없는 상태에서 팬 여러분들의 상황 공감도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번 v3건은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법적 조치나 별다른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불법 사설 서버를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계속 즐기시구요. 더 나은 방법을 같이 고민해서 여러분들도 좋고, 저희도 좋은 방법을 찾아보죠

"불법인 것을 인식한다면 PC버전 재출시 전까지 한국에 한해 프리서버 운영을 묵인해주겠다"라는 것이다. 관리자가 불법을 알고서도 방관한다는 것이 지나치게 관대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 프리서버는 불법구동기 관련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몇몇 공개적으로 운영되는 프리서버 등지에서 오투잼컴퍼니의 이름으로 저작권 클레임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비공개 형식으로만 운영해야 함을 전제로 깔고 허락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구동기는 불법을 벗어났다고 쳐도, 노래에 대한 저작권 역시 무시하고 멋대로 음원을 가져와 사용한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여러가지 애니 OST나 타 리듬 게임의 곡을 흡수하고 있으며, osu!와 여러모로 닮은 꼴이다. osu!의 유저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오투잼 사설서버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는데다 비영리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30] 비판의 상대적인 수위가 낮아질수는 있겠지만, 곡의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고 사용 한다는건 엄연한 범법 행위이다.

현 오투잼 자체가 불법으로 점철된 게임이다보니, 불법에서의 완전한 탈피는 불가능할 것이라 보인다. 게다가 오투잼컴퍼니의 부활에 따라 Steam, 맥 버전의 오투잼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내세웠으므로 현 오투잼 프리서버의 입지는 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오투잼컴퍼니를 인수한 밸로프에서 공식적으로 오투잼을 부활시키면서 다시금 불법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투잼은 이미 현역 시절부터 유저들이 게임 마개조와 사설서버 플레이를 관행처럼 해온 전적이 있기 때문에, 불법 문제를 무시하고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이마저도 공식적으로 내놓은 오투잼 온라인마저도 압도적 혹평을 받으면서 진정은 커녕 사설서버가 더 활개칠 명분마저 주고 말았다.

다만 밸로프가 오투잼 온라인을 2023년 11월에 스팀에서 서비스를 종료시킨 후 전반적으로 다 갈아엎어서 '오투잼 리믹스'라는 이름 하에 PC판 오투잼 기반의 리마스터 버전을 다시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미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CBT 테스트를 하겠다고 발표하였고, 사전 예약도 받는 중이라고. 개발 담당 회사가 회사다보니 여전히 믿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긴 하지만 일단 CBT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또 평가는 달라질 수 있으니 그때까지 지켜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바라보면 될 것이다.

오투잼 리믹스의 CBT 서버가 열리고 난 후 유저들은 기능적인 측면에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오투잼 온라인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으로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그 시절 O2Jam하면 떠오르는 거의 모든 것들이 사실상 구현되었다며, 밸로프답지 않게 잘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알투비트 재운영 시절에 제 버릇을 못 고쳤는지 이미 콜라보레이션 및 가요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된 지 한참 지난 EZ2DJ의 DIEOXIN과 서태지의 Live Wire가 그대로 수록되어있는 모습이 보여 '운영적인 면에선 그럼 그렇지' 하며 혀를 끌끌 차고 있다.

6. 수록곡

해당 항목 참조.
O2Jam 첫 작에 존재하는 곡들만 서술하였다.

7. 미디어 믹스

7.1. 만화

오프라인 뮤직배틀 O2Jam이라는 만화가 2006년 2월에 나왔다. 1권, 2권(2006.05.). 과거 코믹 메이플스토리나 코믹 카트라이더 같은 게임 관련 학습만화이다. 기사

8. 기타



[1] 이 스토리는 나중에 모바일로 서비스 되었던 '오투잼 히어로'에서도 등장한다. [2] 스팀에 있는 리듬게임들은 대부분 한곡당 980원 ~ 1600원 정도 사이로 가격을 정해서 DLC 패키지로 판매하는 편인데, 이것도 가격이 부담된다면서 스팀 할인 이벤트를 기다린다는 판인데 3000원이면 정말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인 셈이다. [3] 다만 위 3개의 지역들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아마도 일본 게임 시장 입장에선 오투잼보다 더 좋은 리듬게임들이 산더미인데 굳이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듯 하다. [4] 하드 난이도가 50레벨에 달하는 곡이다. BPM 200에 노트가 2000개에 육박하는 엄청난 체력곡으로 후반 6개 마디에서 16비트 겹계단에 짧은 롱노트 난타까지 등장하는 미친 후살곡이다. 노멀 난이도 역시 33레벨로 후살에서 롱 노트는 빠졌지만 여전히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5] 레벨 1 계정으로 곡 레벨 20의 곡을 클리어하면 바로 레벨 20으로 성장(...). [6] 이때 등장한 대규모 이벤트가 NX이다. 무려 여름쯤에 발표되었던 이 이벤트는 유저들에게 풍부한 경험치 제공과 함께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수록하였으며, 대표적으로 BeautifulDay의 휴가쏭이 있다. [7] 이는 나중에 게임엔젤에서 <엔젤오투잼>에서 고정모드로 다시 등장한다. 일명 오투잼 온라인의 체험판으로, 플레이어들은 무조건 3키로 플레이하게 되며, 플레이 할수 있는 곡수도 5개로 제한되어 있다. 곡들도 당연히 전부 3키 모드로 처리되었다. 또한 한 게임을 마치면 플레이어들의 순위를 리더보드로 확인이 가능하다. [8] 다른 리듬게임들과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롱노트의 틱만 계산하는 롱노트 콤보가 따로 있었다. 롱노트 콤보 시스템과 함께 롱노트를 처리하면 노트가 진동하는 연출도 추가되었다. [9] 8명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형식이다. 플레이어는 오른쪽에 아바타 화면에서 상대방들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상대방의 순위가 1위였다가 2위로 전환되면, 곧바로 "2nd"라고 표시된다. 하지만 최대 표시되는 순위는 1등~4등이며 5등 이하로는 표시가 되지 안되는 듯. [10] 사실 오투잼을 떠난 후 ER-5라는 이름으로 곡을 하나 제공했었다. [11] 외롭쏭, 날아라 까치야 등. [12] 트로트다. [사실확인필요] 그러나 다른 유저들의 주장에 의하면 해당 채보는 중국의 프리서버에 존재했던 패턴을 오투잼 본섭에 이식한 것이라고 한다. [14] 이렇게 올콤하는 유저들의 주장으로는 40렙도 상당한 물렙이고 30대 초중반 정도가 적당한 수준이라고(...) [15] 오투솔로는 최초 2003년에 등장하여 오투잼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막지 못했다. 2024년 기준 아직도 오투솔로를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있는 실정이다. [16] 사실 채보 업데이트 역시 정기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다, 심지어는 중국의 개인 제작 채보를 끌어다 쓰기도 했다. [17] 38렙이다. [18] 당시 유저들은 롱노트를 상당히 싫어했다. [19] 오투잼 원본은 당연히 키음이 있다. [20] 롱노트와 단타노트의 혼합. [21] 롱놋 앞 혹은 뒤에 껴있는 단타노트. [22] 노트가 들어갈 자리에만 구멍이 뚫려있고 나머지가 롱놋으로 채워짐. [23] 실제로 Dynamix의 스태프 중 일부가 실제 오투잼 공식 해외 서버와 프리서버에서 활동했던 유저이기도 하다. [24] 다시 말해 고수의 경지에 오른 게이머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25] polysha의 bms 곡인 jihad를 무단 도용하여 만들어졌다. [26] 한국의 프리서버 관련 법령의 철퇴를 피하기 위해서 해외 호스팅을 이용해서 운영하고 있다. [27] 가장 규모가 큰 서버 기준이며, 해당 서버의 소재에 대해서는 서술하지 않는다. [28] 저작권 클레임 및 소송까지 받은 모양인지 서버를 내렸다. [29] 위에서 서술한 공개 서버가 바로 이 서버이다. [30] 위에서 서술한 중국의 일부 프리서버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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