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25

DJMAX RESPECT/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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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JMAX RESPECT 플랫폼 내 논란 및 사건 사고
1.1. 한정판 책자 파본1.2. 전용 컨트롤러 논란1.3. 참여 아티스트의 사상 관련 논란
1.3.1. 들어가기에 앞서1.3.2. 참여 아티스트의 페미니즘 관련 논란
1.3.2.1. 논란이 된 인물1.3.2.2. 이후 상황
1.3.3. 재점화 및 이후 대처
1.4. 1.29 패치 사태
1.4.1. RESPECT 시스템 변경 공지 : 1.29 패치1.4.2. 무엇이 원인이었나?1.4.3. 반론
2. DJMAX RESPECT V 플랫폼 내 논란 및 사건 사고
2.1. 한정판 키보드 관련 논란2.2. DPC 2022 배포툴 관련 사건 사고2.3. EZ2ON DLC 선곡 라인업으로 인한 공식 디스코드 테러 사건2.4. S11 FAST BREAK 삭제 사건2.5. 2.0 패치 SCORE 리셋 관련2.6. S12 래더 TOP100 어뷰징 사건2.7. DPC 2024 일정 논란

1. DJMAX RESPECT 플랫폼 내 논란 및 사건 사고

1.1. 한정판 책자 파본

DJMAX RESPECT 한정판에 포함된 책자에 문제가 된 페이지를 스티커로 수정해서 문제가 되었다.
스티커로 땜빵했다는 것은 책자가 파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이를 재생산이 아닌 스티커로 땜빵하여 무성의하다는 반응이 컸다. 스티커 외에도 오타의 문제도 있었다.
네오위즈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오프라인 이벤트를 앞두고 다시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자 교환정책을 발표하였다.

1.2. 전용 컨트롤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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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참여 아티스트의 사상 관련 논란

1.3.1. 들어가기에 앞서

DJMAX 시리즈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인 수록곡이 매우 많은 편인데다 리듬 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음악'과 '일러스트'가 메인 컨텐츠일 수밖에 없다. 이에 작곡 및 비주얼 제작 시 내주 직원의 인력 풀이 이를 감당하기 한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주 작업자들을 상당히 넓은 범위에서 섭외하는 편인데, 현재 DJMAX와 함께해온 외주 작업자만 해도 보컬, 원화가, 작곡가 할 것 없이 모두를 다 합친다면 수백명에 육박할 수준이고, 현실적으로 제작진들이 외주 인원들을 관리할 여력도 부족하며, 철저한 검수를 통해 섭외한다 하더라도 모든 변수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DJMAX RESPECT는 기본적으로 외주 아티스트와 관련해서 수많은 사건 사고에 얽혀있을 수밖에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 가장 심각하다고 여겨지는 사례로는 박진배가 있으며, 그 외에도 일베, 페미, 마약, 음주운전, 혐한, 반미 등 외주 작업자들에 대해 다양한 개인의 사상 및 문제시되는 사건 사고들이 얽혀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논란 때문에 수록곡을 제외하기 시작하면 형평성 때문에 논란이 있는 모든 곡을 제외해야 하는데, 그 수가 너무 많고 그 중에는 DJMAX IP의 상징적인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DJMAX 개발사는 이미 수록된 작업물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 보수적이다. DJMAX RESPECT 개발을 담당하는 로키 스튜디오의 규모가 영세하다는 것 또한 문제다.[1][2] 그렇기 때문에 리소스에 대한 수정은 최대한 자제하며 BGA ON/OFF로 대체하는 실정이다.

다만 후술할 Imaginary dance 2023년 혐오 표현 연쇄 파동으로 인해 첫 수록곡 수정 사례가 되었는데, 2023년 12월 현재 해당 혐오 표현 연쇄 파동으로 인한 민감도가 업계 전반적으로 상당히 큰 상황이고, 아티스트가 사과문은 고사하고 SNS로 큰소리를 치는 등 굉장히 악질적으로 대응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BGA ON/OFF로 대처할 수 없는 사례인데다가 로키 스튜디오 내부 회의 상 리소스 교체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들의 작업물에 혐오 표현을 숨겨놓은 결과물은 나온적이 없으며 현재는 외주 인력을 제외한 내주 인력에서 개인의 사상 및 사건 사고로 인해 논란이 발생한 바는 없다.[3] 해당 논란 문서를 읽기에 앞서 DJMAX 시리즈의 이러한 배경과 여력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논란에 따른 대처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3.2. 참여 아티스트의 페미니즘 관련 논란

DJMAX에 사상 관련 논란이 일게 된 첫 번째 시발점으로, 당시 DJMAX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이었던 glory day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SHIHYUN이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을 기점으로 이에 동조하는 리트윗을 함으로서 디제이맥스에도 불똥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논란 초기에는 '단순 리트윗이 무엇이 문제냐', '문제시되지 않게 묻고 가자'는 디제이맥스 유저들의 여론이 있었으나, 하필 이 시기에 콜라보를 소녀전선과 하면서 이로 인해 유입된 소녀전선 유입층들이 불더미에 기름을 부은 셈이 되어 논란이 커지며 유저들의 반발이 일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BEXTER가 해당 일러스트를 교체한다는 공지를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어냈으나, 과거 참여 아티스트들 또한 개인 SNS에 페미니즘 및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트윗에 좋아요 혹은 리트윗을 한 것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그치지 않고 더욱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1.3.2.1. 논란이 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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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HYUN
    • 해당 논란이 일게 된 시발점으로, 상술했듯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에서 일러스트 교체를 발표하게 되자 코멧(comet)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우리는 개인 SNS 사상검증에 반대하고 이에 법적 대응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작성한 입장문을 리트윗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후 DJMAX 측에서 해당 리소스에 대한 교체 입장문을 발표하였고, 이슈 발생 때부터 계속 침묵을 지키다 25일날이 되어서야 트위터에 입장글을 올렸는데, 논란에 대한 해명 같은 것은 일체 하지 않은 채 '낙인이 찍힌 이상 뭘 더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계속 그림을 그리겠다.'고 말을 남겼다.
      여담으로 해당 논란이 터진 뒤 네오위즈에서 일러스트 교체를 발표했을 때, EZ2AC 시리즈에 악곡을 제공한 LhoU SANY-ON이 이를 비난하는 트윗을 내면서 EZ2AC 유저들 사이에서도 잠깐 논란이 있었다.
  • BF.
    • Nardack이 벽람항로에서 자신의 일러스트가 삭제된 건에 관한 입장문 트윗을 리트윗하여 논란이 발생했다. 숙자 같은 과격한 인사를 팔로워하고 있기도 했으나 논란이 일어난 후 일부 팔로워를 정리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 5월 2일 새벽 새로이 트윗을 올렸다. 자신이 메갈이 아니라는 동료의 입장문을 RT했다고 메갈 취급을 받는 반응을 이해하기 어려우며,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며 메갈과 관계가 없다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 BF는 참여 비중도 상당히 높고, DJMAX 유저들 사이에서 호감도가 꽤 높았던 인물인지라 논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는데, 본인의 입장문에서는 일단 "벽람항로 측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리트윗한 것이며, 나는 그런 혐오 사상과는 관계가 없다" 라고 확실하게 밝힌 덕분에 원만히 해결된 것 같다는 게 중론이나 해당 이슈 때문인지 DJMAX 시리즈에는 2017년 이후로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
  • sanch
    • Memory of Beach, Eternal Memory ~소녀의 꿈~, Ladymade Star 등을 부른 보컬 sanch가 다수의 페미니즘 성향의 글을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를 한 것이 발견되었다. 링크
      이후 3년만에 트위터로 해명을 하였는데 '그 세력이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 잘 모르는 상태로 하트를 눌렀고, 힘들어보여서 알티를 하였다. 무지로 인해 좋은 곡들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Ache
    • HAMSIN, Syriana, Your Own Miracle 등의 BGA를 맡은 원화가.[4] 다만 이전에도 상습적인 표절 및 경솔한 발언 연발로 인해 리듬게이머들 사이에서 반쯤 흑역사 취급받는 인물이라 오히려 큰 이슈가 되지 않은채 비교적 묻혔다. 원래부터 이래왔던 놈이니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대부분.
1.3.2.2. 이후 상황
초기엔 게임 프로듀서 BEXTER glory day의 리소스를 교체한다고 발표했으나 두 번째 논란이 터진 이후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이 나오질 않았다. "일단 리소스 교체 의사를 밝혔으니 좀 더 지켜보자"는 여론도 있었지만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했다"며 네오위즈 로키 스튜디오를 비난하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고, 아예 디맥을 접겠다는 유저들도 속속 나타났다. 이때 남성 인구가 과반인 디시인사이드의 디제이맥스 갤러리에서는 포스터를 찢고 설치 BD를 두동강내거나, 심하게는 구작들의 한정판 특전을 불태우고 깨부수는 인증이 올라오는 등의 상품파괴인증을 볼 수 있었다.[5]

네오위즈와 로키 스튜디오가 입장발표를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논란이 된 창작물을 교체했더니 언론과 노동조합, 여성단체에서 사상검증, 표현의 자유 침해, 여성혐오로 몰아가는 현 한국의 상황에서, 유저들과 한 약속을 어기는 것은 그 단체들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네오위즈의 높으신 분들이 본사의 허락 없이 입장표명을 한 제작진을 입막음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지만, 네오위즈와 로키 스튜디오의 제대로 된 해명이 나올 때까지는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사태의 여파 이후 남아있는 유저층의 중론은 현실적으로 리소스 삭제 및 교체는 어려우니 로키 스튜디오를 이해해 주자는 입장이다. 논란이 된 컨텐츠 중에서는 DJMAX 온라인 부터 시작된 13년이 넘는 곡도 있었고, 리스펙트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콘솔게임인 점도 있기 때문이다. 츄니즘이 3개의 DJMAX 콜라보 곡 중 sanch가 보컬인 곡을 2개나 가져간 사실에서 드러난다. 국내 유저들도 올드 유저들의 추억과 DJMAX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는 구곡들까지 굳이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이 많았고, 이런 상황에서 페미니즘 이슈 때문에 모든 리소스를 물갈이한다고 하면 더 큰 반발을 불러올 게 분명했다.

그럼에도 유저들이 로키 스튜디오를 비판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교체를 안 한" 자체가 아니라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2년 전 같은 논란을 겪은 EZ2AC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다. EZ2AC는 라이선스 문제 등으로 인해 단순 외주라 창작자들과 법적인 문제가 얽혀 있지 않은 DJMAX보다 리소스 교체가 더욱 난감한 상황이라 삭제 혹은 교체를 염두에 두지도 못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였지만 개발자들이 빠르게 해명하고 입장을 밝히며 사죄를 했기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욕을 먹고 사태를 키우진 않았다.

이후 1.14 패치에서 BGA ON/OFF 선택 옵션과 오프닝 무비 스킵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고품질의 BGA는 디제이맥스를 상징하는 게임의 메인 컨텐츠이자 아이덴티티이기 때문에, 장장 20년이 다 되어가는 시리즈 사상 BGA를 끄는 옵션은 DJMAX Trilogy[6]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지원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절대 추가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던 것이라 이번 사건의 영향을 받은 옵션이라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7] BGA는 기술적 문제로 넓혀 트릴로지라는 반례라도 있지만, 오프닝 무비의 경우는 지금까지 오프닝 무비를 0.1초라도 보지 않고 완전히 본 게임에서 배제해 버리는 기능이 있었던 타이틀은 시리즈 역사상 단 하나도 없었다. 다만 정작 본래 약속한 리소스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아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G-STAR 2018의 컨퍼런스에서 백 PD BEXTER의 강연에 참가한 유저에 의하면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관련한 질문에 아래와 같은 요지로 답했다고 한다.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고 대한민국에서 지역갈등 세대갈등 등 혐오 문화는 존재하였지만, 최근 극단적으로 퍼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잘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임. 사람이 전부 완벽한 것이 아니니 서로 화합하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적절한 예일지는 모르겠지만, DJMAX RESPECT가 처음 출시 한다고 하였을 때, 비판적인 반응과 사골이라는 댓글이 많았지만, 진심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은 개선되었다.
차기작을 개발 시 물론 신경은 쓸 것이다. 하지만 사상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으로 보여주고 진심으로 팬들을 생각한다면 팬들이 사랑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glory day BlackCat의 리소스는 결국 교체되지 않았으나, 내주 직원인 Mamo.C가 흥망이의 일러스트를 전속 담당하면서 문제를 일으킨 일러스트레이터는 메인 캐릭터 작업에서 배제되었다. 제작진 측에서 기존 리소스 전면 교체는 어렵다 판단하고 신작에서 문제가 된 아티스트를 배제하는 선에서 끝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데스티니 차일드, 소녀전선, 소울워커 등은 유사한 사건이 터졌을 때 비용 문제를 각오해서라도 일러스트 교체를 한 만큼 금전 문제를 이유로 BGA ON/OFF 기능으로 퉁치지 말고 좀더 강경하게 나갔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정작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대형 게임사에서 유사한 사건 #이 터졌을 때는 게이머들이 이중잣대급의 반응 #을 보이기도 하였고, 상술한 게임들의 개발 규모 역시 DJMAX 팀과 비교한다면 규모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동일한 수준의 대처를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여론이 중론이다.

1.3.3. 재점화 및 이후 대처

한동안 논란이 잠잠하던 도중, 2023년 11월 25일부터 시작된 스튜디오 뿌리 애니메이터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의 여파로 디제이맥스에 상대적으로 최근 참여한 외주 인력들이 페미니즘 성향 트윗에 리트윗을 하거나 혐오 용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문제된 인물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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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2018년의 논란과는 별개로 논란이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던지라 오히려 상대적으로 DJMAX에 대한 관심은 줄어 게임 파괴 인증과 같은 과격한 여론은 형성되지 않았으나, 이미 한번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논란이 재점화되게 만든 것은 로키 스튜디오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다고 비판받았다.

이후 2023년 11월 30일 공식 방송을 통해 Imaginary dance의 보컬 교체를 결정한 것은 물론 V EXTENTION 5의 타이틀 곡 BGA 작업 중 외주 업체 이슈가 터지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에 로키 스튜디오는 사내 회의 끝에 작업된 모든 분량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BGA는 재작업을 할 것이며[8],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제작자는 추후 재계약 시 패널티를 부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발언 일부

또한 페미니즘 관련 논란 뿐만 아니라 일베 관련 논란도 생기게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시즌 7 이모티콘 작가로 참여한 쭐어 일베 용어 사용 논란이 일었으며, Daydream 등 현재 V EXTENSION 시리즈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HAMMA는 과거 일베발 밈을 사용했다는 의혹, Dream it의 작가 Monamin 역시 과거 일베 유저였다는 사실이 발굴되었다. 이후 쭐어 관련 논란에 대해서 네오위즈가 직접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파악과 동시에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으나, 커뮤니티 성비 및 성향의 특성상 이에 대해서는 반발이 크지 않은 편이고 쭐어가 나름 진정성 있어 보이는 사과문을 전하면서 소강 상태에 들어갔기에 리소스가 교체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결국 문제된 모든 리소스가 교체된 것은 아니나 Imaginary dance의 경우 이번 논란에서 가장 크게 문제가 된 사례였고, 과거의 작업물을 바꾸는 것에 있어서는 기존 유저들의 반발 및 비용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얽혀 있으므로 이번 사례처럼 교체가 간단하거나 문제의 수위가 큰 사례가 아니라면 리소스는 교체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문제의 수위로 따지면 박진배의 케이스가 더 큰데, 이를 교체하지 않았고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에서 이는 여론의 규모 및 비용 문제 등 다각적인 시선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계약 상 패널티를 부여'하는 로키 스튜디오의 대처 역시 추후 제작자들을 섭외했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 검증에 큰 신경을 쓴 것이므로 유저들 또한 이를 이해하며 명확히 선을 긋지는 못했더라도 원만히는 해결된 것 같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1.4. 1.29 패치 사태

2019년 7월 29일 DEEMO DLC 이후 근 1년 동안 PS4판 RESPECT에서는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9년 12월 PC판 이식작인 DJMAX RESPECT V가 얼리 엑세스로 스팀에 발매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마지막으로 남은 Portable 3의 마무리조차 짓지 않고 무리하게 이식하는 것에 큰 불만을 가졌다. 그리고 키음 레이턴시 & 싱크 문제와 군대식 패치였던 v195 패치를 비롯한 여러 논란까지 일어나 PC와 PS4 유저들이 같이 뒷목을 잡고 있었다.

그러다가 2020년 3월 정식 출시 이후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신곡 DLC인 V EXTENSION과 DJMAX 온라인 출신곡들을 모은 Emotional Sense DLC가 RESPECT V에 먼저 수록되고, RESPECT V 전용 모드인 AIR, 오픈 매치, 레더 매치, 그리고 신규 키보드 전용 난이도 SC가 각광받기 시작했고, RESPECT에서 거의 구현 불가능이었던 노트 미러 & 노트 랜덤 이펙트도 새로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2020년 6월에는 V의 고질병이었던 싱크와 레이턴시 문제를 해결하고 RESPECT에는 없는 곡 정렬 기능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TAP SONIC 초창기 3곡( Watch Your Step, RockSTAR, Chemical Slave)와 TAPSONIC TOP 출신 신곡인 혜성(TAPSONIC TOP)이 PC판에 먼저 무료 업데이트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판매 컨텐츠가 아바타와 언락팩이 전부인 RESPECT와는 달리 V에서는 스팀 상점을 이용한 전용 기어팩들과 리마스터 OST까지 판매를 시작해 수집 요소가 RESPECT에 비해 더 많아졌다.

이 때문에 대부분 PC판인 V로 유저가 대거 옮겨졌으나, 소수 코어유저 층을 가진 한국 PS4 유저와 콘솔 비중이 높은 서양권 유저들은 이 상황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에 V EXTENSION과 Emotional Sense DLC도 PS4에 올라왔으나 SC 난이도의 삭제에도 불구하고 PC판과 동일한 가격을 받아 큰 메리트가 떨어졌다.

더군다나 라이선스곡인 Alone, Ghost Voice, SAD MACHINE,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콜라보 악곡인 Get Jinxed, POP/STARSPS4에 수록되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DLC 기어팩은 물론 기본 기어에서도 갯수 차이가 나(LOL, Overload 기어) 안그래도 좋지 않은 PS4 인심이 더 안 좋아졌다. 그뿐만이 아니라 RESPECT V에서 기존 PS4 DLC를 포팅하여 수록하자 자연스레 포터블 3 DLC와는 발매 텀이 더욱 벌어지고 말았고, PC판 무료곡 선행 업뎃까지 맞물려 PS4 유저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졌다.

하지만 이는 PC판이 사실상 완전판 격 후속작인 점, PC판 디맥 리스펙트V 의 판매량 및 화제량이 PS4보다 훨씬 빠른 시일내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9]을 생각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처사이긴 하다. 또, 한달 정도 텀이 있기는 하지만 PS4 버전의 사후 지원을 꾸준히 이어주고 있는 것도 지금까지의 디맥 시리즈를 생각하면 천지개벽 수준. 물론 본 항목 내용의 다운그레이드와 대응 때문에 펜타비전 핏줄 어디 안간다는 혹평도 존재한다. 이후 추가 기능도 디맥 리스펙트V 중심으로만 이루어졌지만, 포터블 3 DLC는 PC판과 PS4이 동시에 나옴으로써 일단 PS4 버전은 출시 후 3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사실상 DLC를 제외하면 레거시 사후지원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고, 이후 2021년 9월에 진행된 생방송에서 넥슨 DLC부터 콜라보 DLC들은 PS4 RESPECT에는 개발 여건과 계약 문제로 인해 수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어느정도 기정사실화 되었다.[10]

이후 2022년 7월 RESPECT V가 Xbox Game Pass로 이식 발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록 클리어패스 요소가 빠지거나 Series X|S의 120fps 관련 최적화 문제 등등 여러 열화점이 존재하였지만 콘솔 시장에서 제일 접근성이 높은 클라우드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콜라보레이션 DLC를 포함한 V 컨텐츠 전체 이식, 스팀-XBOX 간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 120fps 지원을 위한 Series X|S 버전 제작 등등 전폭 지원을 약속하면서 PS4 RESPECT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들고 있다.

또한 2024년 5월 진행된 2.0 업데이트에서는 점수 체계 개편 및 피버 점수 삭제와 더불어 게임의 기조를 바꾼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Xbox판 역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12를 포함한 클리어패스 컨텐츠가 들어오면서 이젠 PS4 RESPECT는 이름만 같은 다른 무언가가 되고 말았다.

1.4.1. RESPECT 시스템 변경 공지 : 1.29 패치

PC판에 혜성 업데이트 이후 하루 뒤인 2020년 6월 25일 오후 4시 18분. 디제이맥스 공식 SNS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 4 DJMAX RESPECT가 아래와 같이 게임 내용이 변경됨을 안내드립니다." #는 공지가 올라왔다.
• ARCADE 모드의 모든 스테이지가 전곡 기준으로 곡이 선별되도록 범위 확대
EQUIPMENT의 RATE 세팅 사용 시 FAST / SLOW 가 표시되지 않도록 변경
ONLINE 모드에서 두 플레이어가 공통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곡만 플레이 가능하도록 변경 (DLC를 구매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를 통해 DLC 전용 곡을 플레이 할 수 없게 됩니다.)
랜덤 선곡에서의 난이도 폭 선택 기능 제거
• 소녀전선 DLC 기어에서 HP 게이지의 양에 따라 캐릭터 상태가 변경되지 않도록 변경
• 랭킹 보드에서 친구의 점수만 보는 필터 기능 제거
• COLLECTION 모드에서 MV 감상 시, 랜덤으로 재생하는 기능 제거
• 해당 전문에는 안 실렸지만, 싱크 조절 기능도 삭제되었다.
해당 소식이 올려오자마자 디맥 유저판은 뒤집혔는데, 사실상 이번 패치는 아케이드 모드를 제외하면 RESPECT의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다운그레이드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소수의 국내 PS4 유저와 콘솔 사용자가 많은 서양권은 이 패치를 기점으로 민심이 완전히 폭발해버렸다. FAST/SLOW와 DLC 미소지자 플레이, 랜덤 난이도 조절 기능은 PS4에만 존재하던 기능이었는데, 이 패치로 인해 사실상 있는 걸 빼는 셈이었기에 PS4의 RESPECT는 이식작인 V보다 가치가 훨씬 떨어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빠지는 이유도 '부득이한 사정'이라고 두루뭉술 하게 넘어갔기 때문에 더욱 기가 찰 노릇이었고, 말미에 있는 "다가오는 RESPECT 발매 3주년 기념 업데이트도 기대해 주십시오" 문구로 화룡점정.

다만 다수의 유저가 옮겨간 PC판에서는 한번 점화되었다가 크게 번지지 않고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FAST/SLOW 추가를 바란 유저들이 꽤 많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

1.4.2. 무엇이 원인이었나?

공식 SNS에서는 "부득이한 사정"이라고 했기 때문에 정확한 진위여부를 알 수 없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코나미의 리듬게임 시리즈인 BEMANI 시리즈의 특허 때문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하지만 아래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FAST/SLOW 특허는 코나미가 소유하고 있지 않다.

이 주장에 가장 무게를 싣는 것이 FAST/SLOW 기능 삭제인데, 해당 기능이 特開2014-061157으로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특허는 2014년에 등록되었고 FAST/SLOW가 처음 사용된 게임은 남코사의 1999년에 출시된 게임이며, 코나미에 처음 들어간 연도는 2009년임을 생각했을 때 해당 특허는 FAST/SLOW와 관련된 특허가 아니다.

그 외에도 DLC 미보유자 플레이 역시 부여플레이어와 관련된 링크플레이어를 판별해서 결과에 따라 링크플레이어에게 특별한 악곡 사용권을 부여한다.라는 형식으로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PC판 이식작인 RESPECT V에서 해당 기능을 삭제하고 오픈 매치에서는 강제 옵저빙으로 전환하게 했으나[11] RESPECT에는 얄짤없이 걸린 것.

이에 대해 유저들은 'PS4 개발 당시 특허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이를 가져왔으나, 기간이 만료되어 이를 삭제하였다.'라고 추측하고 있었고, 이후 2022년 4월 생방송에서 '특허 관련으로 패슬 업데이트는 불가능하다'라는 제작진의 공식 답변이 나왔다.

다만 '소녀전선 DLC 기어에서 HP 게이지의 양에 따라 캐릭터 상태가 변경되지 않도록 변경'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미스가 나면 해당 일러스트가 중파 일러스트[12]로 바뀌고 게이지를 풀로 채우면 원상복귀 되는 점에 대해 소니의 강화된 검열 정책에 걸렸다라는 설이 무게를 싣고 있었으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중파 일러스트가 아예 삭제된 게 아니라 First Kiss 기어와 유사하게 플레이할 때마다 캐릭터의 통상 일러스트 및 중파 일러스트가 랜덤으로 결정되어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 볼때 beatmania IIDX의 미스 레이어와 관련된 특허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 5월 클리어 패스 시즌2 업데이트로 프리미엄 패스 소지자에 한해 오픈매치 DLC 미보유자에 대한 자유 플레이라는 파훼법을 가져왔고, 8월 시즌3 업데이트로 싱크 조절 기능이 V에서 부활하였다. 시즌1 당시 많이 부족했던 프리미엄 패스의 혜택을 넓힘과 동시에 플스판 때의 논란을 나름 해결했다는 점에 호평이 내려졌다.[13]

하지만 FAST/SLOW 업데이트에 관해서는 제작진과 네오위즈의 입장에서 이 특허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14]과, 향후 패슬이 디맥에 업데이트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으나[15], 시간이 흘러 2023년 11월 16일, RESPECT V 시즌 11 업데이트 공지에서 DJMAX RESPECT V에서 FAST/SLOW 기능이 부활하게 되었다.

1.4.3. 반론

#, #
特開2014-061157 해당 특허는 FAST/SLOW에 대한 특허가 아니며, 코나미 비마니 시리즈에 처음 FAST/SLOW가 들어간 작품이 2009년에 발매한 beatmania IIDX 17 SIRIUS인데 2009년 이전에도 나왔던 타 회사 리듬게임에서 FAST/SLOW 기능이 있어왔다. 특허법 제29조 제1항 제1호에 따르면 널리 사용되고 이미 있는 기술에 대해서는 통과될 수 없다. 즉 FAST/SLOW 특허는 코나미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특허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DJMAX RESPECT V 플랫폼 내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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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정판 키보드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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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PC 2022 배포툴 관련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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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Z2ON DLC 선곡 라인업으로 인한 공식 디스코드 테러 사건

2023년 2월 생방송에서 공개된 EZ2ON 콜라보레이션의 선곡 문제로 한 차례 디스코드 및 커뮤니티가 크게 불타고 있었다. 문제는 누군가 디제이맥스 공식 디스코드에 할카스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트롤링이 이어졌다는 것. 해당 유저는 바로 영구 퇴출 조치가 취해졌고 이후 추가곡 예정 공지를 올리면서 여론이 어느정도 진화되는 듯 했다.

그러나 2023년 3월 이지투온 2주년 기념방송에 디제이맥스 DLC 라인업이 공개되었고, 디맥의 이지투온 DLC 라인업에 비해 상당히 좋게 가져갔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다시 들끓기 시작했다. 당연히 할카스 역시 계속 공식 디스코드에 나타나고 있어서 디맥 커뮤니티는 상당한 내홍을 겪고 있었다. 커뮤니티 유저들은 비록 디제이맥스 측의 선곡이 논란의 여지를 남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가 아니라 네오위즈, 로키 스튜디오에 소속된 제작진이 운영하는 공식 디스코드에 그런 짓을 저지른 건 정녕 미쳤냐는 비난의 의견이 대세다. 또한 갤러리 등지에서도 할카스를 제외한 해당 비판 여론 역시 '질린다',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의견이 몇몇 있었다. 이미 해당 여론으로 인해 추가곡 협의라는 대안이 등장한 상황에서 단지 상대 쪽에서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DJMAX 쪽의 방송 당시 수없이 들끓었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기 때문.

비단 할카스 뿐만 아니라 juking 지하철에서 DLC 그따구로 내지 말라는 소릴 들었다는게 밝혀지자 이 역시 선넘은 태도라고 해당 유저를 비난했다. 그 밖에도 디스코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revol21c의 감정적인 워딩이 담긴 언행도 잠시 논란거리가 되었으나 할카스 대응이라는 정상참작과 이후 무개념적인 언행을 했던 유저에게 경고를 가했다는 사실 #이 공개되자 오히려 'revol21c가 참은게 용하다'라며 심심한 위로를 보냈다.[16][17]
다시 해당 채널의 권한을 원복하겠습니다.

discord 보안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설정했습니다.
앞으로 채팅 채널에서 메시지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인증이 완료된 discord 계정이어야 가능합니다.

항상 일관되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개발자를 비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없이 해당 채널에서 무통보 추방 또는 차단될 수 있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디맥 공식 디스코드는 보안 레벨을 '매우 높음'[18]으로 설정했고 #, 제작진 측에서도 추가 수록곡 정보를 기존 계획에서 앞당긴 시즌 9 출시 시점에 공개하기로 했다. 추가 수록곡 역시 Zeroize, A Site De La Rue, LIMBO라는, 수습이 가능한 라인업으로 추가 수록곡을 가져와 가까스로 이번 논란을 진화시켰다.

2.4. S11 FAST BREAK 삭제 사건

클리어패스 11시즌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하드 저지 이상에서의 불합리한 플레이 개선[19]과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FAST BREAK 삭제를 도입했으나, FAST BREAK 삭제 이후 아무리 난이도가 어려운 곡들도 아무렇게나 뭉개기를 난타하면 쉽게 맥스 콤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자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는 이전부터 정석적으로 플레이를 해온 유저들의 맥스 콤보 기록을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임과 동시에, 뉴비들이 맥스 콤보를 달성하고자 하는 플레이 동기를 무너뜨리는 패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업데이트 이후 해당 기능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고, 결국 업데이트 다음 날 제작진이 FAST BREAK 삭제로 인해 의도와는 다른 불합리한 플레이 결과가 나오는 것을 인지했다며 FAST BREAK 삭제 패치를 이전으로 되돌림으로써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

2.5. 2.0 패치 SCORE 리셋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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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업데이트되기 전에 SCORE 리셋을 하지 않고 새로운 SCORE 산정 방식대로 RATE 비율에 맞추어 적용시켜 주어서 논란은 금방 불식되었다.

2.6. S12 래더 TOP100 어뷰징 사건

클리어패스 12시즌 마무리 후 래더 TOP100 내에서 어뷰징을 한 유저가 있다는 사실이 고발되었다. 고발글에 따르면 '치지직김**스1'라는 유저가 100위 안에 들기 위해 다른 유저 'asd**cyy'와 공모해 승리와 패작을 하는 행위를 하며 TOP100 안에 들어갔다는 것. 심지어 해당 유저는 디제이맥스 파트너 스트리머 계약까지 맺은 상태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유저들의 공분을 불렀다.

이후 20일, DJMAX 측은 부정한 행위를 한 '치지직김**스1'의 파트너 스트리머 박탈과 12시즌 기록 삭제 등의 조치를 이득을 취한 유저에게만 취했지만 이에 유저들의 불만이 일자, 이후 공모한 유저 'asd**cyy'의 기록 역시 같이 삭제시키는 징계를 주며 어뷰징에 대해 엄정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7. DPC 2024 일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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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 20명이라고 알려져 있다. [2] 현재 스팀 리듬 게임 계의 양대산맥인 EZ2ON REBOOT : R의 디렉터 FOX-B 또한 작업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작곡가 개인의 사건 사고나 사상 때문에 수록곡을 교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기도 하다. 게다가 이쪽은 로키 스튜디오보다도 규모가 더욱 작다. [3] 물론 후술할 Ache와 같은 사례가 있기는 하나 해당 논란이 일었던 2017년 기점으로는 이미 퇴사한지 몇 년은 넘은 직원이었다. [4] DJMAX 이전의 EZ2DJ에서도 R.F.C., 2.14, JAM 등의 BGA를 맡았다. [5] 한때 '디제이맥스 갤러리'는 게임 갤러리의 기능을 상실했었으며 남은 유저층은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하여 이주했었다. 마이너 갤러리는 당시 사건을 포함한 젠더 이슈 관련 토픽 언급시 글삭제라는 규정하에 운영되고 있었다. 현재는 마이너 갤러리가 몰락하면서 이용자들은 기존 갤러리로 복귀했다. [6] 트릴로지의 BGA ON/OFF 기능은 PC 사양에 따른 렉을 개선하기 위한 옵션이다. PC사양을 표준화할 수 없는 탓에 초창기 BMS구동기에도 BGA ON/OFF는 당연히 존재한다. [7] 실제로 역대 디제이맥스 시리즈는 비판을 받을 때 특정 곡의 BGA에 대한 호불호는 있어도 BGA 시스템 자체에 대한 비난과 거부를 받은 적은 없었다. [8] 사내에서 만든 것만 쓰던,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하던, 재작업을 할 것이라 밝혔다. [9] 사실 게임 판매 통계를 보면, 생각보다 DJMAX 시리즈가 내수 시장이 핵심인 게임임을 알 수 있다. 판매량 비중에서 국내가 거의 80~90%를 웃도는 데 국내의 PC와 콘솔 점유율을 생각하면 V가 더 많이 팔리는 것은 당연하다. 해외의 경우는 엇비슷하거나 콘솔이 메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플랫폼에 따른 판매량의 차이가 발생 한 것이다. [10] 하지만 V EXTENSION 2가 나온지 몇 달 후 시점인 2022년 3월에 PS4판에도 V EXTENSION 2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이로써 어찌저찌 사후지원은 이루어지는 듯 하는 줄 알았지만,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DLC는 반이 레거시,반이 콜라보인데다 2022년 3월 기준 대부분의 레거시 DLC가 출시했으며 2022년 로드맵에 4분기 출시 예정인 V EXTENSION 3를 제외한 나머지 DLC는 콜라보 DLC 2종으로 나와 PS4 유저들이 사실상 다음 DLC를 즐길려면 2022년 4분기 까지 버텨야 하는 실정.... 이었으나 Muse Dash 이후의 DLC가 TUNE & Q로 결정나면서 그나마 빨리 DLC를 만날수 있게 되었다. [11] EZ2ON도 이 이슈의 영향을 받은건지 DLC 미보유자에 대해 옵저빙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12] 검열되지 않은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13] 막상 문제가 제기 되었던 본가쪽의 플스판은 여전히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14] 디스코드에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 revol21c가 법무팀과 관련이 있는 사항이라 밝혔다. 이지투온의 사례를 들어 우회의 방식도 생각해 봤지만 이미 검토를 받아본 결과 위험하다는 의견을 받았기에 안 넣었다고 밝혔다. 즉 생방송 당시의 제작진 입장을 모으자면 "특정 기능 몇 개를 사용자가 원한다고 IP의 생사를 걸고 업데이트를 한다? 엄청 위험한 발상이다."이라 볼 수 있다. [15] EZ2ON REBOOT : R의 6월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EARLY/LATE 시스템은 각 ms마다 얼리레이트 표시를 조절함으로서 우회했으나 입력한 정보(키 입력)와 표시한 정보(노트)와의 차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특허의 내용상 FAST던 SLOW던 빨강이던 파랑이던 그라데이션이던 '표시만 된다면' 다 걸릴 요소가 충분히 다분하다. 똑같이 패슬 시스템이 있는 Sixtar Gate : STARTRAIL의 프로듀서 Lyrebird Ferdinant 역시 특허 관련 문제가 발생할 시 해당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16] 또한 애초에 해당 유저의 말에서 ' ALiCE 주고 틀곡 받아왔다'라는 말은 전제조건 자체가 틀린 말이다. EZ2ON 공식 방송과 revol21c의 말대로 ALiCE는 추가곡에 속하는 곡이고, 차라리 ' BLACK GOLD, Only for you, Lisrim 주고 틀곡 받아왔다'라는 말이라면 모를까, 잘못된 전제조건으로 EZ2ON DLC의 라인업을 비판한 것. [17] 사실 DJMAX에 참가한 제작진이나 인물이 이런 행동을 당한게 처음은 아니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지만 이 사건이 일어나기 2달 전 DJMAX 시리즈에 참가했던 BGA의 원화가 영인이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이것보다 더 심한 극성 팬들의 분탕질, 가치코이, 스토킹, 성희롱 등으로 심한 피해를 입어왔다고 밝혔고, 그 결과 소통창구였던 트게더까지 폐쇄한 적도 있었다. # # # [18] 채팅 채널에서 메시지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인증이 완료된 discord 계정이어야 가능하다 [19] 하드 저지에서는 MAX 100% 판정이 줄어들면서 노말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던 세부 % 범위 또한 같이 땡겨진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노트를 MAX 1%내는 판정보다도 빠르게 처리하면 BREAK 판정을 내게 되어있는데, 하드 저지에서는 판정 범위가 전체적으로 줄어들면서 살짝만 잘못 처리해도 BREAK 판정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였다. 이러한 점을 개선해서 1% 판정이라도 발생시켜서 콤보를 끊기지 않게 보정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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