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cfcfc><colcolor=#0095c5> 흔들흔들 열매 グラグラの実[1] Tremor-Tremor Fr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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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
과거 |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
현재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능력자 호칭 |
진동인간[2] 震動人間 Tremor Human |
[clearfix]
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초인계 중에서 최강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3]2.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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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하하!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어둠의 인력', 모든 것을 파괴하는
'지진의 힘'! 손에 넣었다! 이제 더 이상
내게 적은 없다! ·········나야말로 '최강'이다! ···똑똑히 세계에 전하라고···! 평화를 사랑하는 같잖은 서민들! 해병!
세계정부! 그리고 해적들이여! 이 세계의 미래는 결정되었다··· 제하하하하하하···! 그래··· 이제 앞으로는 나의 시대다!!
마샬 D. 티치, 원피스 59권.
마샬 D. 티치, 원피스 59권.
본래 대해적시대 최강의 해적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자였으나 정상전쟁에서 마샬 D. 티치가 모종의 방법으로 전사(戰死)한 뉴게이트의 능력을 빼앗았다. 티치는 이미 자연계 계열 악마의 열매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라서 원래라면 작중에서 나오는 말대로 다른 열매를 먹은 즉시 몸이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이 나서 죽었어야 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이를 무시했고 결국 뉴게이트에게 빼앗은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으로 해군본부의 청사를 완전히 무너트렸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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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이라는 이름답게 먹으면 무엇이든 흔들어서 진동을 일으키는 힘을 얻는다. 능력자가 구형의 투명한 파동을 일으키는 진동막을 주먹이나 무기에 만들고 허공에 내지르면 공간이 유리처럼 갈라지면서 진동과 충격파가 일어난다. 물체를 통해 전달되는 진동의 특성상 근거리는 물론이고 진동파를 보내서 멀리 있는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방패나 갑옷에도 진동이 전달되기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다. 또한 진동은 당연히 2차 붕괴와 잔해, 균열 등 후속타를 동반하기에 한 번의 공격이라도 멈추지 않고 추가타가 일어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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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육지가 적고 대부분 섬으로 이루어진 환경이기 때문에, 섬을 통째로 가라앉히거나 파괴할 수 있는 흔들흔들 열매는 더욱 위협적이다. 이 때문에 해군본부는 흰 수염 해적단과의 전쟁에서 본부 최고 전력인 3대장, 전설의 쌍벽인 몽키 D. 가프와 센고쿠, 왕의 부하 칠무해 5명과 흰 수염 해적단의 배 이상 되는 병사들을 모아놓고도 패배하는 건 자신들이 될 수 있다며 긴장을 놓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흔들흔들 열매의 각성 능력은 밝혀진 바가 아직 없지만 이미 흰 수염이 전력을 다한 바 있는 만큼 각성 능력까지 모두 보여주었다는 추측이 있다. 즉 섬을 바다째로 뒤엎거나 쓰나미를 일으키는 기술들이 각성 능력이라는 것이다. 특히 대기 자체를 잡고 뒤흔드는 섬 흔들기는 위력과는 별개로 각성 능력으로 분류될 만한 유형이지만, 공식적으로 각성이라고 표기가 된 것은 아니고, 피해를 우려하여 진짜 전력을 내지는 않았기에 각성 능력인지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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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917화의 엔딩 장면에서 티치의 능력 연출로 쓰였다.
3.1.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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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식별 불가
이봐, 선장! 무턱대고 지르면 우리 발판도 없어진다구!
루피: 젠장, 저 아저씨 적과 아군을 구분 못 하는 거야?
징베: 선원들은 알고 이미 대피했네.
역설적이게도 최강의 파괴력이야말로 이 열매의 최고의 장점이자 최악의 단점이다. 능력자의 모든 기술이 충격파를 동반하기에 근처에 있는 아군까지 같이 공격해 버린다. 여기에 공격의 강도에 비례해 기술의 충격파가 강해지기에 무턱대고 사용하면 능력자 본인도 갈라진 땅속으로 추락하거나 바다에 빠져버리기 십상이다. 작중에서 사카즈키는 뉴게이트와 대치할 때 "그렇게 좋을 대로 날뛰어봤자 이 섬(마린포드)이 못 버틴다"며 말했는데, 실제로 흰 수염이 능력과 패기를 사용해서 사카즈키 단 한 명만 공격했지만 기술의 여파로 일대의 지반이 쪼개지고 해군 본부가 반파[스포일러]되었으며 해군 병력뿐만 아니라 부하 해적들도 말려들어서 급히 대피해야 했다.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이 섬 흔들기를 사용했을 땐 부하 선원들도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등 아수라장이 됐고 루피도 이 기술에 말려들어서 징베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죽을 뻔 했다. 만약 흰 수염이 능력을 써도 아군에게 피해가 없게 완벽한 범위 조절이 가능했다거나 하다못해 산하 해적단 없이 소수의 최정예로만 데려왔다면 정상전쟁의 전황을 훨씬 유리하게 주도했을지도 모른다.
이후 뉴게이트의 능력을 강탈한 티치도 이 약점을 극복하진 못했다. 검은 수염 해적단이 쿠잔과 대치했을 때, 쿠잔은 얼음얼음 열매의 능력으로 산후안 울프, 바스코 샷, 도크 Q를 얼려버린 다음 네가 만약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사용하면 얼음이 된 네 동료들이 전부 박살나서 죽을 거라며 티치에게 경고했다. 다행히 일이 잘 풀려 해결되기는 했지만, 조금이라도 상황이 엇나갔다면 어이없이 간부들을 잃었을 수도 있었다.
원피스에 나온 다른 광역기들은 피아구분이 가능하단 점에서[7] 흔들흔들 열매의 단점은 이례적인 편이다. 한 예시로 쥬라큘 미호크는 힘의 강약과 별개로 참격의 진로와 형태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수만 명이 뒤엉킨 정상전쟁 마린포드 한복판에서 타인이 휘말리지 않게 하면서 저 멀리서 달려가고 있는 루피에게만 정확하게 참격을 날린 것이 그 예시이다. 심지어 소리를 이용하는 소리소리 열매도 피아구분이 가능하다. 스크래치멘 아푸가 샤봉디 제도에서 자신의 연주 능력을 처음 선보이면서 볼사리노를 공격했을 때 현장에 있던 바질 호킨스에 X 드레이크, 그리고 파시피스타까지 모두가 연주를 들었지만 공격을 당한 것은 볼사리노 단 한 명뿐이었다. 그러나 흔들흔들 열매는 능력자들이 전부 세계관 상위권 강자인 사황임에도 조절이 안 되고 팀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자주 묘사된다. 이를 볼 때 이 단점은 능력자의 강함과 숙련도와는 무관한 열매 자체의 페널티로 보인다.
4. 기술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전투 기술의 명칭이 나온 적은 없다.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 원피스 기간트 배틀,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 원피스 해적무쌍, 원피스 버닝 블러드 등).원작에서 등장한 기술에는 ★을 표시한다.
4.1. 에드워드 뉴게이트/마샬 D. 티치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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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흔들기(島揺らし) ★
손바닥으로 대기를 쥐듯이 잡고 섬과 주변의 바다를 뒤흔드는 기술. 흔들흔들 열매의 궁극기로 추정된다. 현재 원피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파괴력을 자랑하는 기술로 이에 필적하는 기술은 현재까지 등장한 적이 없다.
금사자 시키의 열매 능력,
에넬의 뇌영,
반디 월드의 모아모아 100배 포, 대형 불릿 상태인
더글라스 불릿의 얼티밋 피스트,
잇쇼의
쿠궁쿠궁 열매 능력,
카이도의 화룡대거,
니카 루피의 바즈랑 건,
필름 제트의 다이나 스톤 정도가 그나마 비교 대상이지만 현재 시점에서 묘사된 바로는 이들의 피해는 대부분 섬 하나에 국한되어 있지만 이 기술은 하늘과 땅, 바다를 뒤흔들 정도로 규모가 다르며 능력을 막 얻은 티치가 마구잡이로 사용한 섬 흔들기 기술의 피해가 마린포드에서부터 샤본디 제도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미친 스케일을 자랑한다. 단, 흔들흔들 열매와 똑같이 세상을 멸할 힘이라고 언급된
고대병기라면 이를 능가하는 파괴력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고대병기 중 하나인
포세이돈의 능력만 봐도 모든 해왕류를 조종하는 힘인데 작정한다면 온 세상을 바다에 침몰시키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등장하여 그 파괴력을 보여준 적은 아직 없으며 애초에 흔들흔들 열매는 수많은 악마의 열매 중 하나고 고대병기는 세상에 셋뿐이라 격이 다르다. 악마의 열매 하나 가지고 고대병기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흔들흔들 열매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신 상술된 단순한 양학기랑은 다르게 이 기술은 진영 붕괴용 기술이란 것에 차이가 있다.[8] 한편
임이
루루시아 왕국을 날려버리기 위해 사용한 마더플레임이라는 동력원을 사용한 고대병기로 추정되는 병기가 등장했는데 딱 한 번 사용한 것만으로 섬 전체를 흔적 하나 없이 소멸시켜 버린 건 기본이고 그 자리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으며 전 세계에 해진이 발생해 해수면이 1미터가량 상승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아 현재까지 위력이 제대로 묘사된 것 중에서는 유일하게 섬 흔들기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는 천지명동(天地鳴動)이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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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무너뜨리기/괴천(壊天) ★
위를 향해 공간을 쳐서 바스러뜨리는 기술로 정상전쟁 막바지에 뉴게이트가 해적단 모두에게 신세계로 돌아가라는 최후의 선장 명령을 내리며 마지막 힘을 짜내어 마린 포드를 침몰시킨 기술로 추정된다. 명칭이 진황(震皇), 천(天) 등을 거치다가 바뀌었다. 원피스 미라클배틀 카드다스에는 대기 가르기(大気割り)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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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파(衝撃波)
땅에 떨어진 다수의 적들을 향해 땅을 찌그러뜨릴 정도로 찍는 기술.
4.2. 에드워드 뉴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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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海震) ★
바다 속에 폭발적인 지진을 일으켜서 엄청난 해일을 일으키는 기술. 작중 처음 능력으로 사용한 기술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해군이 해진이라며 놀라는 대사만 나오다가 게임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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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호걸(英俊豪傑) ★
상대방을 붙잡고 바닥에 쳐박으면서 공간을 바쓰러뜨리는 기술로 이 기술로 론즈 중장을 한 방에 쓰러뜨렸다. 원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아 게임에 따라 명칭이 바뀌는데, 투구 가르기(兜割), 움켜쥐어 내동댕이치기(掴み叩き付け)라는 명칭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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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 땅울림(薙刀 地響)
나기나타의 칼 끝으로 땅을 찍으면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기술.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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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동지(震天動地)
충격파로 적을 띄운 다음 연속으로 베어 넘기며 공격하는 기술. 움직임은 주먹으로 진공을 쳐서 상대방을 공중으로 띄어올린 후에 나기나타로 세 번 정도 후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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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해활(天空海闊)
나기나타를 사용한 연속 베기로 전방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로 움직임은 세 번 정도 내려치다가 마지막에는 공중에서 나기나타를 돌리다가 내려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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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산초해(狭山超海)
나기나타를 내리쳐서 전방으로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로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실은 언월도로 내려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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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척(乾坤一擲) ★
발 밑의 땅을 두들겨 전방위로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로 움직임은 주먹 한 번으로 땅바닥을 치는 것이다. 명칭은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나왔으며, 원피스 미라클배틀 카드다스에는 지면 가르기(地面割り)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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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울리기/격진(激震)
공중에서 공간을 쳐서 바스러뜨리는 기술로 명칭이 깨뜨리기(破)였다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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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울리기/향진(響震)
힘을 모아서 옆으로 공간을 바스러뜨리면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기술로 명칭이 울리기(響)이었다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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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어 울리기/진관(震貫)
발로 땅을 밟아서 바스러뜨리는 발생시키는 기술로 명칭이 꿰기(貫)이었다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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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震空)
공중에서 주먹으로 아래를 향해 공간을 바스러뜨리는 기술로 명칭이 부수기(砕)였다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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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일격(最強の一撃)
양 손으로 양 옆의 공간이나 물체를 바스러뜨려서 진동을 일으키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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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천(一騎当千)
자신의 정면과 좌우를 주먹으로 두들겨서 진동을 일으킨 후 주위에 충격파를 발산하면서 회오리를 일으켜서 다수의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 원피스 해적무쌍에서는 언월도를 다섯 번 연속으로 휘둘러서 충격파를 낸 후에 마지막으로 크게 내려쳐서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모은 일격을 내려쳐 충격파를 보내는 기술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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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내던지기(転がり投げ飛ばし)
나기나타로 적들을 베면서 공중으로 띄운 후에 나기나타로 내려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충격파를 내면서 다수의 적을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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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찌르기(大気突き)
나기나타의 모양으로 충격파를 담으면서 찌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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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두들기(大気叩き)
한 손으로 대기를 쳐서 전방의 적을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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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충격파(連続衝撃波)
나기나타를 휘두르면서 세 번 연속으로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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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팽개치기 충격파(叩き付け衝撃波)
잡아서 내팽개친 후에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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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어 쏘아 올리기(踏み込み打ち上げ)
충격파로 땅에 찌그러뜨릴 정도로 나온 충격을 전방으로 흘려보내 다수의 적을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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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 모으기(引き寄せ)
대기로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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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충격파(周辺衝撃波)
나기나타의 끝으로 땅을 찌그러뜨릴 정도의 충격을 내면서 주변의 적을 전부 날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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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아올리는 충격파(打ち上げ衝撃波)
전방에 거대한 충격파를 날려보낸 후에 나기나타를 위로 내던진 후에 사용자의 주변을 손으로 쳐서 지진과 함께 주위를 잠깐 동안 돌풍을 일으키는 기술.
4.3. 마샬 D. 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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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ruby(震波), ruby=グラッシュ)] ★
손에서 땅을 흔들 정도의 충격파를 쏘아내는 기술. 게임이 아닌 '원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흔들흔들 열매의 기술명. 1064화에서 마샬 D. 티치가
하트 해적단에게 사용하며 기술명이 드러났다. 기술명 자체는 진파(震波)라고 쓰고 그러시라고 읽는데, 그러시는 크러시(Crush)+흔들흔들(グラグラ)의 조합으로 추정된다.
- 명성붕괴(冥星崩壊)
- 충격해방(衝撃解放)
5. 기타
- 이스트 블루 편에서 해군 지부 대령 모건이 악마의 열매에 대한 소문 중 "쓰나미를 일으키는 열매도 있다"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가리킬 확률이 매우 높다.
-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의 진동 공격이 해군이 만든 대 흰 수염용 특수 포위벽에 막혔는데 뉴게이트의 진동 공격이 막히자 흰 수염 해적 단원들이 모두 "아버지의 공격이 막혔다고?"라고 소스라치게 놀란 점을 볼 때 이 물질 외에는 흰 수염의 공격이 막힌 전례가 없는 듯하다. 다만 이 장벽 자체도 공격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해서 충격파 자체는 그 벽을 뚫고 센고쿠까지 포함한 벽 너머의 해군들을 당황하게 하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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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흰 수염의 웃음소리인 '그라라라라(グララララ)' 역시 흔들흔들의 일칭인 '그라그라(グラグラ)'에서 따온 것이다.
[2]
출처 : 58권 SBS.
[3]
출처: 58권 SBS.
[4]
쿠잔이 던진 분산형 거대 얼음 화살(파르티잔)이 닿기도 전에 진동파로 박살을 냈으나, 진동파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 쿠잔의 몸까지 부숴버렸다.
쿠잔이 강력한 냉기로 뉴게이트의 전신을 얼렸음에도 진동으로 얼음을 깨부순다. 애니판에선 뉴게이트가 날아오는 대포알에 진동 펀치를 한 방 먹여서 튕기자 날아간 방향 그대로 되돌아가면서 대포들을 파괴했다.
[5]
뉴게이트는
포트거스 D. 에이스와 루피의 각별한 형제애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당연히 루피가 에이스를 구하려다 죽으면 에이스가 슬퍼할 것을 모를 리 없다. 뉴게이트가 루피가 죽지 않도록 신경을 썼으나 능력을 수십 년간 단련해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음에도 루피와 적을 구분해 공격할 수 없었다.
[스포일러]
나머지 절반은
마샬 D. 티치가 그를 막타쳐서 살해하고 능력을 가로챈 뒤 모두 완파시켰다.
[7]
볼사리노의 팔척경구옥도 불가능하지만 이쪽은 투사 범위 조절을 할 수 있다.
[8]
실제로 흰 수염이 섬 전체에 지진을 일으키며 건물을 파괴하거나 군함들도 여러 척 침몰시켰지만 지상의 해군들은 땅이 갈라지지 않는 한 그냥 넘어지는 선에서 그쳤다. 흰 수염과 가장 가까이 있던
존 자이언트 중장도 잠깐 중심을 잃은 것 외에는 별다른 타격을 안 입었고,
도플라밍고 같이 네임드급 정도 되면 그냥 멀쩡히 서 있었다.
[9]
거기에 장벽 자체도 어느 정도 손상이 있었기에 뉴게이트가 연속으로 진동 공격을 가했다면 충분히 뚫렸을 것이다. 물론 그 전에 충격파에 해군의 피해가 심대했을 듯. 해군 입장에선 다행히 당시 전황이나 흰 수염의 몸 상태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