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5374><colcolor=#FFB35D> オトオトの実 Sound-Sound Fr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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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바다천둥' 스크래치멘 아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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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나오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해당 열매를 복용하면 온몸을 악기로 바꿀 수 있으며 이 악기로 변형된 신체부위는 능력자 본인이 직접 연주할 수 있다.
이 악기는 그저 단순한 악기가 아니라 특수한 효과를 지닌 소리를 방출하기 때문에, 아푸의 시야 내에서 연주를 들으면 몸이 베이거나 폭발한다. 공격 궤도는 아푸 본인의 시선 방향이며, 명중률은 상대의 청각에 달려있기에 아푸가 보고 있으며 음악 소리가 들리는 위치라면 반드시 명중시킬 수 있다. 샤봉디 제도에서 능력을 처음 선보이며 볼사리노를 공격했을 때 현장에 있던 바질 호킨스에 X 드레이크, 그리고 파시피스타까지 모두가 연주를 들었지만 볼사리노만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아 공격 대상을 자신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반대로 이론상으로 공격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2.1. 한계
빅 맘의 패기를 담은 울음소리와 특징과 대처법이 비슷하다. 사전에 전조를 파악하기 쉽다는 점, 귀를 막으면 먹히지 않는다는 점, 하지만 그 외엔 대항할 방법이 별로 없다는 점도 같다. 대신 빅 맘의 능력은 말 그대로 '파장'에 패기를 싣는 구조라 범위 안에 있다면 빅 맘 뒤에 있는 상대라 해도 먹히지만, 소리소리 열매는 시선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시야 확보 필요
소리소리 열매의 능력으로 발산한 파장은 능력자의 시선을 따라 발사되기 때문에 능력자의 시야 밖으로 벗어나서 아예 조준을 벗어날 수 있고, 혹은 소리를 발사하는 순간에 시선 밖으로 벗어나서 회피할 수도 있다. 즉 음악을 듣는다고 무조건 맞는 게 아니고 공격하려는 대상을 정확히 주시하고 있어야 하며, 이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을 눈으로 읽어내지 못하면 공격을 명중시킬 수가 없다. 첫 등장 때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악의 세대를 포함한 모두가 아푸의 노래를 경청했지만 아푸가 주시하고 있던 볼사리노만 맞았고, 와노쿠니에서의 X 드레이크도 소리를 발사하는 순간에 시야 범위 밖으로 회피하면서 공격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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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에 불리함
소리소리 열매의 능력은 음파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소리를 들어야만 효과가 발휘되는 구조다. 따라서 상대를 시선 안에 놓더라도 능력 발동 시 가청 범위 밖으로 벗어났거나, 귀를 막아 소리를 차단하거나, 아예 연주 자체를 막아버리면 아무것도 못 한다. 따라서 능력자를 중심으로 무음지대를 만들거나 대상을 벙어리로 만드는 고요고요 열매와 소리를 막는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수술수술 열매와는 최악의 상성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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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공격
열매의 능력은 반드시 자신의 몸을 변형시켜 만든 악기로만 발동한다. 더군다나 상술했다시피 능력으로 방출한 파장은 능력자의 시선을 따라 나아가는 탓에 몸을 숨길수도 없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뭘 하더라도 결국 나 공격하겠다. 라는 티를 내게 된다. 또한, 부위에 따라 발동시킬 수 있는 공격수단이 정해져 있다면 자연히 상대에게 선택지도 읽히게 된다. 아푸도 이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주로 기습을 즐겨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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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쉬움
악기 소리가 워낙 큰 데다가 아푸 본인도 워낙 말이 많다 보니, 능력의 대상이 아닌 인물들에게도 나 여기 있소 하고 광고하기 쉽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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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물에게 통하지 않음
매우 당연하게도 소리를 들을 귀 자체가 없는 무생물에겐 아예 능력을 못 쓴다. 반대로 해석하면 건드리면 위험한 물건이 가득한 곳에서도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목표만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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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뮤직(戦う[ruby(音楽, ruby=ミュージック)])
신체 일부를 악기로 만드는 기술. 아푸의 모든 기술은 악기로 변환된 신체에서 나오기에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다. 머리는 심벌즈, 치아는 피아노 건반, 팔은 클라리넷[2], 가슴은 북으로 바뀐다. -
채잉([ruby(斬, ruby=シャーン)])
심벌즈로 바꾼 머리를 쳐서 목표에게 보이지 않는 참격을 날리는 기술. 상대하는 입장에선 눈에 보이지 않는 음파의 참격인 것도 문제지만 머리를 치는데 자신에게 참격이 날아오는 기괴한 상황에 놓이기에 공격의 궤도를 알 수 없다. 샤본디 제도에서 '키자루' 볼사리노에게 처음 사용하여 키자루의 팔을 일시적으로 절단했다. 이후 오니가시마에서 조로에게도 사용하였다. -
퍼엉([ruby(爆, ruby=ドーン)])
북으로 변한 가슴을 두드려 상대에게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얼굴에 직격으로 맞으면 그 루피조차 잠시 기절한다. 샤본디 제도에서 '키자루' 볼사리노에게 처음 사용하였다. -
부앙([ruby(殴, ruby=ボン)])
현악기로 변한 팔을 튕겨 보이지 않는 타격을 날리는 기술. 오니가시마에서 루피에게 처음 사용하였다.
4. 기타
- 한국 한정으로 극장판 황금의 대해적 우난에 등장한 엘도라고가 먹은 열매와 명칭이 같다.
- 샤본디 제도에 모인 초신성 중 유일하게 키자루의 행동을 잠시나마 저지했고, 바질 호킨스가 '항마의 상'으로 변신했을 때 아푸의 노래를 듣자마자 변신이 풀렸다는 점과 이명이 '바다 천둥'이라는 점에서 아푸가 능력으로 노래를 부르면 해루석과 비슷한 파장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냥 아푸의 노래를 듣느라 다 같이 멈춰있어서 자동으로 변신을 풀었다는 것이라는 굉장히 단순한 이유였다. 실제로 현장에 있던 모두가 연주를 들었지만 공격 대상은 볼사리노 단 한 명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