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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 홍성민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2. 아마추어 시절
고3 때인 2007년 청룡기에서 강릉고를 사상 첫 전국대회 결승 무대로 이끈 주역이었다.[1] 강릉고 시절에도 스카우트 사이에서의 평가는 좋았지만 너무 마른 체구 탓에 지명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한양대에 와서도 크고 마른 체형은 그대로였으나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나갔다.3학년이었던 2010년 15경기에 등판해 2.00의 수준급 ERA를 기록했고, 졸업반인 2011년에는 한양대의 에이스로 거의 전경기에 등판해 던졌다.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서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고, 한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일도 드물다는 평을 받았다.
또 투구한 뒤의 수비 동작이나 견제능력이 뛰어나 상대 벤치가 작전을 내기 까다롭게 만드는 스타일로, 구위가 압도적인 편은 아니지만 강한 팀과 강타자를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호평받았다.
당시 최고 구속은 140km/h 초반대였고 130km/h 후반대의 평균구속을 지녔다. 같은 사이드암 출신인 김기덕 한양대 코치는 "현재의 경기력이라면 프로에서도 중간계투로 당장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 KIA 타이거즈
3.1.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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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인드래프트 때 KIA에 뽑혔으며, 마운드 강화를 위해 2012년 4월 25일 일찌감치 1군 엔트리에 합류하였다.
전반기에는 필승조 박지훈에 밀려 빛을 발하지 못하였지만, 역시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으며 출장도 많이 했다. 단지 막 1군에 올라온 신인이어서 그런지 기복이 심했던 편.
8월 21일 기준으로 34경기 2홀드 40⅓이닝 23탈삼진 23사사구 50피안타 3피홈런 15실점 14자책점에 방어율 3.12를 기록. 후반기 들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면서 체력 문제로 부진하고 있는 박지훈을 대신할 필승조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9월 1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무사만루를 김선빈의 호수비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2⅔이닝 무실점 호투, 통산 첫 세이브를 올렸다.
9월 1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1:2로 이기던 9회초 등판, 잘 던지다가 오재일에게 뜬금없이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서재응의 승리와 본인의 세이브를 모두 날리고 말았다. 이후 10회초에 올라와서는 땅볼 유도로 또 잘 막았다. 11회초에는 박지훈이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경기는 2:2로 무승부가 되었다.
2012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던 박지훈이 후반기 들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최향남이 빠진 마무리 자리를 임시로 책임지기도 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8경기 56이닝 1세이브 3홀드 ERA 3.38 61피안타 25사사구 32탈삼진을 기록하여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4.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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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김주찬의 FA 보상선수로 롯데로 갔다. # KIA 팬들은 안 그래도 얇디얇은 불펜진에 누수가 생겼다며 난리였고, 롯데 팬들은 쓸 만한 선수를 건졌다며 환영. 2012년 KIA에서 주축 불펜으로 뛰었던 선수는 유동훈, 진해수, 최향남, 박지훈 등인데 앞으로 불펜진의 미래를 책임지면서도 평균자책점이 안정적인 선수는 이 중 홍성민을 제외하고는 박지훈밖에 없었던 걸 감안하면 KIA에겐 뼈아픈 손실인 셈[2]. 다만 2013년 신인으로 입단한 박준표와 트레이드로 SK에서 건너온 신승현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홍성민의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4.1. 2013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홍성민이 달게 되는 등번호는 49번. 전 시즌 번호의 주인공이었던 홍성흔에서 끝글자만 바뀌었다. 덕분에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끝글자만 민을 써서 바꾸면 49번 유니폼을 그대로 입을 수 있다고 유니폼 값 아꼈다고 환호했다.습자지같던 KIA 타이거즈 불펜에 비해 롯데 불펜은 나름대로 두터운 편이라 줄곧 2군에만 머물렀다. 사사구에 비해 삼진이 3배 정도 많은 등 제구는 나쁘지 않았지만, 중계투수치곤 피안타와 실점이 빈번했던 편. 그 이유는 롯데로 이적하면서 투구폼을 기존의 사이드 스로에서 좀 더 팔 각도가 높아지면서 투구 시 스리쿼터와 비슷한 형태로 던지는 것으로 수정을 했기 때문인데, 그 덕분에 투구 밸런스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여진다는 시각이 있다.
5월 26일 드디어 롯데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이닝 무실점으로 기분좋게 스타팅을 끊었다.
6월 4일에는 친정팀을 만났는데, 1이닝 2실점으로 털려버렸다. 하지만 바뀐 폼으로 1군에서 던지는 게 이제부터고, 공 하나는 묵직하게 잘 꽂아넣는다는 나쁘지 않은 평가.
그 뒤로 간간히 불펜으로 나왔지만 아직 폼이 적응이 안됐는지 막는 모습보단 털리는 모습이 더 많았다. 하지만 다른 방화범들 때문에 딱히 심하게 까이지는 않는 편.
고원준, 김수완 등 4, 5선발 후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시즌 전 김시진 감독이 '선발로 쓸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한 것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결국 광복절에 자신의 롯데 데뷔 무대 상대였던 넥센을 상대로 첫 선발등판했는데, 공이 묵직하지 않은 지 수많은 커트질과 볼질 때문에 무려 100구에 가까운 투구를 하고도 꼴랑 3이닝 밖에 못 먹고 강판되었다. 실점은 1점 뿐이라는 게 위안이긴 하지만. 결국 첫 선발은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러다 8월 29일 두번째로 선발등판했다. 볼질이 좀 있어 초반에 고전했지만 수비들의 지원 덕에 7이닝 무실점이라는 훌륭한 투구를 보여주었고, 7회말에 드디어 무득점이 끊기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근데 인터뷰에서 첫 선발승 공을 어떻게 할 거냐라는 박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그냥 쿨하게 '관중석에 던져 주겠습니다.'라는 충공깽스런 발언을 하며 팬들을 폭소케 했다. 심지어 이 공은 감독이 직접 챙겨준 건데... '앞으로 선발승 많이 할 거니까 선발 첫승 하나도 안 중요해요' 란 패기까지 보여주면서 팬들을 뿅 가게 만들었다. 그리고 정말 던져줬다.
그러나 9월 5일 SK전에 세번째 선발등판에서는 1회부터 4안타를 내주고 2개의 볼질을 하는 바람에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3실점을 한 채 강판되었으며, 팀도 3:6으로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 다시 중간계투로 보직을 옮겨 등판하였으며, 9월 18일 KIA전에 5이닝을 채 막지 못하고 내려간 크리스 옥스프링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하여 2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로 털릴 위기에 놓였으나 다행히도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며 팀도 12득점이라는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2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8회말 3:3으로 동점인 상황에서 이명우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하여 1⅔이닝 동안 1피안타만을 내주고 9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으며, 팀도 연장 10회초 손아섭의 극적인 결승 홈런으로 4:3 역전승을 거두며 본인도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전반기에는 털리는 일이 많았지만 후반기 들어서면서 9월 27일까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
시즌 최종 성적은 1군 25경기 48⅔이닝 4승 2패 1세이브 2홀드 ERA 3.14 54피안타 18사사구 22탈삼진. 김성배를 이어 성공적인 롯데의 선수픽 사례로 남았다.
4.2. 2014 시즌
14시즌부터는 19번을 달고 뛴다.6월 28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여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팀의 1:4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날의 호투 덕분인지 당분간 5선발로 낙점됐다.
7월 4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시즌 2번째로 선발등판하여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으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팀은 6대 2로 이겨서 3연패를 끊었다.
7월 11일 친정 KIA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팀은 11대 5로 승리했다. 특히 3회말 2사만루에서 올시즌 만루상황에서 강했던 이범호[3]와의 승부였는데 9구 승부끝에 유격수 땅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은 이날 경기 백미. 현재 시즌 방어율 2.35를 기록 중이며 불안불안한 롯데 선발진에서 사실상의 에이스 역할을 해 주고 있다. 팬들은 김주찬이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이라며 좋아하고 있다.
이후 이틀뒤인 13일에 일정상 등판이 없어 말소되었다가 24일에 1군에 복귀해 선발로 등판했다. 하지만 4⅔이닝 6실점(5자책)으로 탈탈 털렸다.
8월 9일 KIA와의 경기에서 3-3 동점 상황, 8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첫 타자 브렛 필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다음 타자 안치홍에게 그대로 그랜드슬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멘탈이 붕괴되었는지 다음 타자 이범호에게도 안타를 내주고 교체되었다. 이 날 본인도 화가 많이 났는지 버스로 돌아갈 때 짐칸에 가방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4.3. 2015 시즌
5선발 경쟁을 하다가 불펜으로 정착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후로는 나오기만 하면 얻어맞아 팬들에게 까였다. 개막전 승리투수의 영광을 안았지만, 5월 31일 현재까지 2승 1패 3홀드, 방어율 4.99에 WHIP 1.40으로 이명우와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6월에는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선발로 이상화가 나왔을 때 똥을 치우느라 무척 고생중이다. 시시때때로 불려나가는 통에 노예라고 불리기도. 가족드립으로 홍가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kt wiz에서 트레이드되어 온 이성민의 별명이 꼴라라가 되면서 홍라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8월 1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등판하여 유한준과 박병호를 상대로 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9회초에 역전 홈런을 친 강민호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은 덤.
그래도 팀 성적이 암울함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올해 홍성민의 재발견을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실제로 팟캐스트 거인사생 인터뷰에서 팀에 대한 애정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시켰고 그로 인해서 호의적인 시선이 늘어났다. 그리고 8월 10일 현재 51게임 출장 4승 2패 7홀드, 방어율 4.21에 WHIP 1.36 그리고 롯데 불펜 중 가장 많은 이닝인 66⅓이닝을 소화를 하고 있다. 이는 올시즌 얼마나 많이 많이 나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금 페이스면 75~80이닝은 돌파할 것 같다. 그렇지만 아무리 이종운이 굴려도 힘든 티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로지 팀을 위해서 던지는 그를 보면서 팬들은 앞서 언급을 했듯 호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8월 말에 들어 지친 게 눈에 띌 정도로 슬슬 털리는 일이 늘어났다. 팬들은 뒤를 생각 안하고 홍성민을 마구 굴려먹은 감독을 당연히 까고 있다.
결국 올 게 왔는지 9월 4일 왼쪽 서혜부 근육 통증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무식하게 굴린 이종운을 까면서 홍성민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그래도 이젠 아프니까 더 이상 굴릴 일은 없을 거라며 어느 정도 안심하는 팬들도 있었다.
9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에서 1차전, 2차전 모두 출전하였다. 여전히 노예 취급받고 있다.
연봉협상 결과 100% 인상되어 첫 억대연봉. 1억 2천만원이 되었다.
4.4. 2016 시즌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들어갔다. 팬들은 그렇게 굴렀으니 올 게 왔다는 반응. 5월 21일 경기에 1군에 복귀하여, 아웃카운트 두 개를 깔끔하게 잡아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투구 릴리스 포인트가 스리쿼터 형식으로 많이 올라왔다.5월 31일과 6월 1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다만 그 이후에는 털리는 일이 자주 늘어났다. 7월 20일에는 아예 패전조로 나오기도 할 정도.
10월 7일과 10월 9일 시즌 최종전 시리즈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속 세이브를 거두었다.
10월 13일 경찰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4.5. 경찰 야구단
경찰청 복무 기간 동안 투구폼을 사이드암에서 스리쿼터에 가깝게 변화시켰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변화였다.[4]2017시즌에는 8월 1일 기준으로 1승 1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이 4.91로 좀 높은 편이지만 마무리 보직을 맡았고 시즌 후 대만 윈터리그에 참가해서 19이닝동안 4실점 2자책으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 시즌 두산 2군과 롯데 2군을 상대로 연속 QS+를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의 경험을 쌓고 있으며, 팔의 각도를 많이 올렸지만...
데뷔 이후 주로 불펜에서만 던졌던 홍성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위한 2018 시즌 선발 전향 자체도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4.6. 2018 시즌
제대 후 팀에 복귀했지만 3⅔이닝동안 5실점하며 부진했고, 다시 투구폼을 사이드암으로 바꾸었다.4.7. 2019 시즌
경쟁터로 돌아온 롯데 홍성민의 ‘제자리 찾기’3월 27일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추격조로 2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31일 삼성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군 기록은 12경기 12⅔이닝 1홀드. ERA 4.26이며 퓨처스리그에서는 25경기 32⅔이닝 1승 1세이브 ERA 1.65를 기록했다. 롯데에서는 시즌 막판 본인의 컨디션도 좋지 못했고 출전 기회도 거의 없었다.
5.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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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이후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2번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고 팀을 옮기게 되었다. 롯데 팬들은 홍성민이 왜 풀린 거나며 의아해 했지만, 홍성민 정도의 자원이 1라운드가 아니라 2라운드에서 지명된 만큼 홍성민의 몸 상태가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발표 이후 NC 김종문 단장은 "우리 팀 불펜이 완전 노장 아니면 20대 초반 어린 선수로 양극화돼 있다. 그 사이에서 역할을 해줄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홍성민을 선택했다. 1군에서 커리어가 있고 경험이 많은 투수"라며 홍성민의 영입 이유를 밝혔다. 부상 이야기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면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 있는 선수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지명은 선수의 운명을 바꿔놨고, 구단에게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5.1.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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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인터뷰] ‘첫 가을야구=한국시리즈 우승’ NC 홍성민의 기분 좋은 상상
1월 중순 발표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해 NC 팬들의 우려를 샀다.[5] 일단은 재활에 치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6월 4일 2차 드래프트 동기인 강동연을 대신하여 1군에 등록되었다.
다음날인 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1-0으로 앞선 7회에 등판하며 이적 후 첫 등판을 가졌다. 선두타자 정진호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했지만 병살타와 땅볼로 1이닝을 소화했다. 경기 후 엔튜브 인터뷰
6월 7일 김진성이 1군에 콜업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6일 거의 두 달여만에 1군에 등록되었다. 당일 치러진 한화 이글스전 4:1로 앞선 8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하주석을 땅볼, 최진행을 직선타로 잡아내며 NC에서 데뷔 후 첫 홀드를 기록했다.
8월 8일 KIA전 8회말 등판해 세 타자 삼진-뜬공-뜬공으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8월 13일 롯데전 8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1루타-땅볼-병살타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4일 LG전 6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해 채은성을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또다시 이닝을 막아냈고, 이후 7회초에도 직선타-삼진-1루타-땅볼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1.2이닝 무실점 피칭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월 16일 LG전 7회초에 등판해 세 타자를 땅볼-땅볼-뜬공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8월 18일 키움전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세 타자를 삼진-땅볼-땅볼로 막아내며 1군 등록 후 시즌 ERA 0.00, 피안타율 0.095, WHIP 0.41, 7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우가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된 사이 필승조 사이드암 한 자리를 꿰찬 상황인데, 팀 월간 성적이 너무 부진해서 탁월한 활약을 보이고 있음에도 홀드를 쌓지 못하고 있다.
8월 21일 KIA전 6회말 2사 상황에 등판해 안타와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몰렸지만 한승택을 땅볼로 처리하며 또다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벤치에선 이날 상태가 별로라고 판단했는지 더이상 경기를 맡기진 않고 바로 마운드에서 내렸다.
8월 24일 kt전에서 0-4로 뒤진 무사 만루상황에서 등판, 황재균에게 땅볼을 얻어내며 첫 아웃을 잡았으나 멜 로하스 주니어와 강백호, 유한준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김건태에게 승계주자를 둘이나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⅓이닝 3피안타 1자책점 기록이자 NC 이적 후 첫 자책점. 이후 김건태가 아웃카운트 두개를 잘 처리해 더이상의 자책점은 없었다.
8월 26일 한화전에서 9-4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 8회초 땅볼-땅볼-뜬공으로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다.
[navertv(1545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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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6일 홍성민 등판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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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선수 인터뷰 |
8월 30일 SK전 7회초 1사 2루 한점차 상황에서 등판, 정의윤과 최정을 모두 삼진으로 엮어내며 ⅔이닝 2K 무실점, 시즌 두번째 홀드를 챙겼다.
9월 3일 LG전 7회말 4-3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김호은에게 1루타를 맞았지만 나머지 타자를 희번-땅볼-땅볼로 틀어막으며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세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다음날 경기도 7회말 1사 2,3루에서 등판해 파울플라이-고의사구-삼진으로 막아내며 ⅔이닝 1K 1볼넷 무실점으로 네번째 홀드 및 평균자책점은 0.77까지 내려갔다.
9월 10일 kt전에 6일만에 등판, 4회초 등판해 유한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박경수에게 사구를 던졌지만 강백호를 삼진, 장성우를 병살타로 막으며 1이닝 1피안타(1홈런) 1K 1몸맞공으로 1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유독 kt전 성적이 좋지 않다.
9월 18일 SK전 6회초 8일만에 등판했다. 7-5로 추격받고 있는 상황에서 고종욱에게 선두타자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타자들을 뜬공-뜬공-도루저지로 막아내며 시즌 다섯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20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 4회말에 등판, 딕슨 마차도- 이병규를 연속 땅볼로 잡아낸 후 오윤석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준태를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9월 23일 삼성전 8회초에 등판해 김동엽과 이원석을 파울플라이와 뜬공으로 잡아냈다.
9월 25일 LG전 7회초에 등판, 김민성- 박용택을 뜬공과 땅볼로 막은 후 정주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홍창기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또다시 무실점.
10월 1일 SK전 7회초 김진성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아 세 타자를 땅볼-뜬공-뜬공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10월 2일,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이동욱 감독은 "홍성민이 어깨에 통증을 느껴 말소시켰다. 통증이 심한 건 아니지만 일단 부상자 명단에 등록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주말 동안은 쉬게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10월 6일 1군에 재등록되었다. 심한 부상이 아닌 일시적인 통증이었던걸로 보인다.
10월 7일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투수 송명기의 뒤를 이어 6회에 등판하여 공 19개를 던지며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6번째 홀드를 챙겼으며 평균자책점은 0.95로 내려가 다시 0점대에 진입하였다.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4-3으로 뒤진 8회초 2사 1,3루에서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원투수 원종현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이병규에게 추가점을 내주는 적시타를 내줬지만 이후 남은 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투수까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통산 롯데전 2승 수확.
10월 17일에도 7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 전준우에게 볼넷, 이대호, 이병규를 범타로 처리했으나 한동희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 후 문경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세 차례 더 등판해 역시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WHIP를 1.00으로 끌어내리며 정규시즌을 마쳤다.
당연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0+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차전에도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6:7로 패배. 김진성에 미친 활약에 가려 큰 활약은 하지 못했으나 우승반지는 따냈다.
[navertv(1680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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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시리즈 3차전 홍성민 등판 장면 |
2020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1군 30경기 등판과 0점대 방어율 기록이었다고 하는데, 바람대로 30경기에 등판해 ERA 1.04라는 준수한 성적[6]을 기록했으니 선수 본인에게는 충분히 만족한 시즌이 되었을 듯 하다. 물론 팀 통합 우승에도 큰 보탬이 되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압도적이진 않았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뛰어난 땅볼 유도능력으로 2차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지명한 NC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5.2. 2021 시즌
"활용 가능성 보였다" 2차에서 건진 NC 보석, 2년째 반짝반짝 [오!쎈人]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고 완주했다. 개막 엔트리에도 들었으며 필승조로 활약할 예정.
개막전인 4월 4일 홈 LG전 선발 드류 루친스키에 이어 6회초 등판했다.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유강남을 뜬공으로 처리했는데, 상대팀이 대타 이천웅을 내자 곧바로 임정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임정호가 두 타자를 잘 막아내며 실점은 없었다.
4월 6일 홈 롯데전 5:4로 한점 뒤지고 있는 7회초 등판해 전준우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대호와 정훈을 땅볼과 삼진으로 엮어냈다. 투아웃 상황에서 또 임정호에게 주자를 승계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자책점은 없었다.
4월 11일 원정 KIA전 6:3으로 앞선 7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잘 막아내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3일 원정 SSG전 7회말 3:2 상황에서 등판, 김강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것 외에는 상대 하위타선을 틀어막으며 두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8일 홈 한화전에 닷새만에 등판해 8회초 장운호- 김민하- 유장혁을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4월 20일 홈 kt전 8회초 등판해 황재균에게 내야안타를 하나 허용한 것 외에는 신본기- 조용호-강백호를 땅볼-삼진-뜬공으로 막았다.
다음날인 21일에도 등판, 7회초 임정호가 강백호에게 안타를 허용하자마자 마운드에 올라와 문상철, 조일로 알몬테, 장성우를 잘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시즌 3홀드 째.
4월 24일 원정 두산전 5회말 4:6으로 끌려가던 무사 1루 상황에서 등판, 안타와 땅볼 출루로 흔들렸으나 다음 두 타자를 연속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했다.
4월 30일 홈 키움전 7회초 4:1 상황에서 등판해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혜성에게 병살타를 끌어냈고,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도루실패로 아웃되면서 또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ERA가 1.00까지 내려갔다.
5월 2일 홈 키움전 6회초 3:0 홀드요건이 충족된 상황에서 올라와 1⅓이닝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해 좋은 투구를 펼치며 ERA 0점대에 진입했다(0.87). 시즌 4홀드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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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일 홍성민 등판 장면 |
5월 5일 홈 SSG전 5회초 무사 1,2루에 등판해 희생번트와 폭투, 몸에 맞는 볼로 부진하며 주자를 모두 분식했으나, 자책점이 없어 ERA는 0.79로 더 내려갔다.
다음날에도 8회초 등판해 3구 뜬공으로 원아웃을 잡았으나 어깨 불편감을 느껴 곧바로 교체되었다. #
결국 5월 7일 1군에서 말소되었고 10일짜리 IL에 오른 것을 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 하다.
연이은 불펜들의 심각한 투구로 팬들은 홍성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전날 퓨처스에서의 1이닝 호투를 바탕으로 20일 마침내 1군으로 복귀했다. 대신 말소된 선수는 전날 방화를 저지른 김진성.
6월 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7월 7일 두산 베어스전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올라와 양석환을 좌익수 플라이로, 권희동의 좋은 보살로 홈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8월 12일 롯데전 홈경기 7회초,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해 정훈- 나승엽-한동희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데뷔 10년차에 첫 두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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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두자릿수 홀드 소감 인터뷰 |
불펜 전력에 이용찬이 보강되면서 홍성민-원종현-이용찬으로 이어지는 팀 필승조의 한 축으로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9월 5일 롯데전에서 1:9로 크게 이기고 있던 8회초에 안치홍과 한동희에게 정말 오랜만에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았다. 다행히 점수차가 컸기에 리드를 지켜내고 3:9으로 승리했으며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는 차라리 맞을 거 이런 날에 맞은 게 다행이라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반응이었다.
다만 9월 들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1점대를 유지했던 평균자책점이 2점대 후반까지 올라왔다. 그럼에도 9월 12경기 중 9경기에서 무실점이었으며 실점한 3경기에서 2점 이상을 내준 것이 크게 느껴졌을 뿐, 오른 것이 3,4점대도 아닌 2점대 후반인 것만 봐도 홍성민이 NC에서 가장 안정적인 불펜 중 하나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10월 2일 롯데전에서 8회말 4:2 상황에 올라와 1이닝 동안 손아섭, 전준우, 한동희에게 안타를 맞으며 신민혁이 6이닝 1자책 106구의 혼신의 투구로 만든 승리요건을 날려버렸다. 어제의 원종현과 정확히 똑같은 상황인데 신민혁의 8승, 단독 6위 및 4연승, 이용찬의 100세이브를 날리며 평균자책점 또한 3.15까지 상승하였다. 류진욱의 부상으로 8회에 올릴 사람다운 불펜이 없는 상황이긴 하나 2점차의 리드를 날린 것은 매우 뼈아픈 일이었고 덕아웃에서 우는 듯한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결국 10월 3일 말소되었다.
10월 16일 등판하여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인 이영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10월 23일 KIA와의 DH 2차전 1사 1루 상황에서 김영규 다음으로 등판하여 황대인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내 안정을 찾고 두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었고, 팀이 8회 말 최정용의 실책으로 역전하는 덕분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26일 6회 말 1:3 상황에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최주환에게 2루타를 맞고, 오태곤과 박성한에게 각각 내야안타와 장타성 1루타를 맞고 무사 만루를 만든 채 강판되었다. 뒤이어 나온 김진성과 손정욱이 자신의 모든 주자를 분식하면서 신민혁의 10승도 날려보냈다. 평균자책점은 3점대 후반으로 치솟았다. 박성한의 안타는 나성범의 실책성 플레이로 만들어졌음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홍성민의 구위 역시 좋은 구위라고 할 순 없었다.
10월 28일 kt전 1사 2루에서 김진성의 뒤를 이어 등판해 4연속 1루타를 맞으며 김진성의 책임주자를 모두 분식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책임 주자 한 명까지 들여보내며 NC의 포스트시즌행 좌절에 쐐기를 박았다. 평균 자책점은 이제 4점대를 넘기기 직전까지 도달했다.
종합하자면, 전반기에는 NC 최고의 필승조였으나, 후반기 들어서 분석을 당한 것인지 급격히 성적이 추락하며 10월에 들어서는 아예 배팅볼로 전락해버렸다. 겉으로 보이는 평균 자책점이 나쁜 수준은 아니나, 전반기의 성적이 1점대를 찍고 있었기에 그나마 이 정도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5.3. 2022 시즌
NC 스프링캠프 시작을 하루 앞둔 2월 1일 연봉협상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유일하게 홍성민의 이름만 빠져있었다. # 기사에 따르면 구단 내부적으로 연봉 인상 대상자로 분류되었지만 인상 폭이 관건이라 밝혔고, 더 달라는 선수와 줄 수 없다는 구단이 팽팽하게 맞섰다고 한다. # 팬들의 의견은 갈렸다. #NC 임선남 단장은 "계약이 지연되고 있는 거지 홍성민 선수와 계약하지 않을 건 아니기 때문에 (구단은)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들면서 얘기하자는 입장이었다"며 "하지만 선수가 팀에 끼치는 영향이 있을 거 같아서 혼자 훈련하면서 (계약을) 마무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그래서 개인 훈련하는 걸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부산 쪽에서 따로 훈련하는 거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후 2월 10일에 1억 2,500만원에 계약을 완료하고 C팀에 합류했다.
시즌이 개막하고 5월 퓨처스리그에 네 차례 등판했으나 첫 두 경기에서 4피안타(1피홈런) 3실점, 2피안타 1실점하며 좋지 못했다. 5월 18일 퓨처스 KIA전을 마지막으로 한달 반 동안 등판이 없어 팬들이 궁금해했는데, 9월에 알려지기로는 시즌 초에는 어깨, 5월에는 팔꿈치 불편 증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한다. #
7월 1일 퓨처스 상무전에 오랜만에 등판했고 이후 꾸준히 1이닝씩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나 1군 콜업이 없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팀이 이기고있는 상황에서 9회에 등판했다.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31경기 무승 1패 6세이브 4홀드 31이닝 23피안타 10사사구 27K 10자책점 ERA 2.90.
시즌 종료 후 방출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퓨처스 성적이 좋은 데다 아직 불펜 투수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오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러가지 썰로는 키움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6. 키움 히어로즈
6.1.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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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번은 익숙한 19번이 아닌 비교적 뒷 번호인 67번.
그러나 정규시즌이 시작된지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 퓨처스에서 등판을 긴 텀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8경기 1패 ERA 3.24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시즌 부상으로 인해 신중하게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후반기 콜업 가능성도 있다. 특히나 원종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된 현 키움 불펜진의 처참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더욱 콜업 가능성이 높다.
8월 12일 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3일 경기에서도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다시 강등되었다.
2군 기록도 8월 25일 ⅓이닝 1탈삼진 기록 이후 무소식. 후반기 투수 전멸 상황에서도 콜업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1군에서 영 활용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10월 16일 투수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와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이후 새 팀을 찾지 못하며 사실상 은퇴했다.
7.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12 | KIA | 48 | 56 | 0 | 0 | 1 | 3 | 0.000 | 3.38 | 61 | 5 | 30 | 32 | 22 | 21 | 1.5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13 | 롯데 | 25 | 48⅔ | 4 | 2 | 1 | 2 | 0.667 | 3.14 | 54 | 3 | 21 | 22 | 20 | 17 | 1.48 | |
2014 | 14 | 36 | 2 | 3 | 0 | 0 | 0.400 | 4.75 | 42 | 7 | 19 | 11 | 23 | 19 | 1.50 | ||
2015 | 67 | 82 | 4 | 4 | 1 | 8 | 0.500 | 3.95 | 85 | 8 | 34 | 65 | 38 | 36 | 1.33 | ||
2016 | 52 | 42⅓ | 1 | 1 | 2 | 5 | 0.500 | 4.46 | 45 | 5 | 17 | 30 | 24 | 21 | 1.44 | ||
2017 |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 | ||||||||||||||||
2018 | 4 | 3⅔ | 0 | 0 | 0 | 0 | 0.000 | 12.27 | 6 | 1 | 1 | 3 | 5 | 5 | 1.91 | ||
2019 | 12 | 12⅔ | 0 | 0 | 0 | 1 | 0.000 | 4.26 | 17 | 0 | 1 | 7 | 6 | 6 | 1.34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20 | NC | 30 | 26 | 1 | 0 | 0 | 8 | 1.000 | 1.04 | 20 | 2 | 8 | 14 | 4 | 3 | 1.00 | |
2021 | 53 | 41⅓ | 3 | 4 | 0 | 14 | 0.429 | 3.92 | 53 | 3 | 14 | 26 | 19 | 18 | 1.57 | ||
2022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23 | 키움 | 2 | 2 | 0 | 0 | 0 | 0 | - | 9.00 | 5 | 1 | 1 | 1 | 2 | 2 | 3.00 | |
<rowcolor=#373a3c>
KBO 통산 (10시즌) |
307 | 350⅔ | 15 | 14 | 5 | 41 | 0.517 | 3.80 | 388 | 35 | 139 | 211 | 163 | 148 | 1.43 |
[1]
그러나 팀은 결승에서
경남고등학교에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2]
다만 12시즌
FIP가 무려 4.75였다는 걸 감안하면 참작의 여지는 있다. BABIP이 4할에 육박했지만 높은 피홈런율이 문제.
[3]
이전 타석까지 2014 시즌 만루시 타율이 4타수 3안타였다.
[4]
그는 “어깨를 다치고 난 뒤 살 길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팔을 올렸다”며 투구 폼 변화를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변화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었다. 또 “팔 각도를 올리면서 구위는 좋아졌지만 공의 움직임이 없어졌다. 타구들이 잘 맞아나갔다”고 말했다.
[5]
작년 2차 드래프트 동기인
강동연은 포함되었다.
[6]
30경기 이상 던진 투수 중 가장 낮은 ERA다. 이는 2011년
오승환 이후 10년 만의 최저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