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9:16:47

이상화(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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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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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eiwjnFKre1sqk8veo7_r1_540_2.jpg 2006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MVP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3번
이진혁
(2006)
<colbgcolor=#000> 이상화
(2007)
김창영
(200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3번
이승재
(2006~2007)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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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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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3번
김수완
(2010~2012)
이상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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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12~2013)
이상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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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3번
히메네스
(2014)
이상화
(2015)
김주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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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2015.5.3.~2015)
이상화
(2016~2020)
이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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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ee_sang_hwa_kt.png
이상화
李相和|Lee Sang-hwa
출생 1988년 3월 1일 ([age(1988-03-01)]세)
부산직할시
(現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양정초 - 경남중 - 경남고
신체 188cm|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7년 1차 지명 (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7~2015)
kt wiz (2016~2020)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2009년 10월 12일 ~ 2011년 10월 20일)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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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클릭비 - 〈백전무패〉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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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상화(1988)/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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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3.1. 롯데 자이언츠 시절

패스트볼 평속 137의 우완 투수이다. 커브, 포크볼도 던지지만 완성도는 낮으며 사실상 130 초반대의 슬라이더와 137짜리 패스트볼의 투 피치 투수이다. 흔히 욕 먹는 투수들과는 달리 볼질을 하는 유형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절망적인 구속을 커버할 만한 디셉션, 볼의 무브먼트, 세심한 커맨드가 모두 결여되어 있다. 그냥 답이 없다. 130대의 빠른공이 슬라이더와 섞여서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탓에 프로 레벨에서 통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 롯데 투수진은 영건이 매우 부족했기에 [1]이상화에게 선발 기회를 주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 하지만 모 감독은 이상화를 기용하기 위해 1,2선발의 로테이션을 당기는 무리수를 두어서 까이게 되었고, 선수 본인도 나올 때마다 얻어터지면서 팬들한테는 눈 밖에 나게 되었다.

결국 그 해 40인에서 제외되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위즈로 팀을 옮기게 된다.

3.2. kt wiz 시절

2017시즌 들어 커터를 장착하고 구속을 약간 올렸는데[2] 사람다워지고 밥값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시즌 초라 커피매직인지 그냥 운빨이었는지는 지켜봐야 할 듯. 사실 장착 수준이 아니라 커터 47.8%, 직구 39.2%로 사실상 직커 투피치 투수가 되었는데, 꽤 재미를 보는 모양. 6월 말에 들어서부턴 간간히 결정구로 너클커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커터/직구 투피치일때는 좌타자 상대일때이고, 우타자 상대로는 커터 대신 스플리터를 던진다고 한다.[3] 구속은 속구 138km / 커터가 135km / 투심성 스플리터가 130km. 사실상 뭘 던지느냐의 차이일뿐 타자 입장에선 투피치인건 그대로이다. 다만 완전히 투피치까진 아니고 상황에 따라 둘을 섞어쓰기는 하는 것 같다.

구속을 보면 클로저 이상용 드립이 나올법도 한데 구속만 비슷하고 사용 구종이나 타입은 다른 셈.[4] 시즌 중반에 약간 부침이 있긴 했지만 거의 끝까지 이어지는걸 보면 어느정도 스타일 정착을 해낸 듯하다.

결국, 선발 옷이 맞지 않는 선수에게 무리하게 선발투수 옷을 입힌 델동님의 무능함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

그러나 2017년 마당쇠 역할로 무리를 한 탓에 부상에 시달려 그 이후 활약이 미비했고, 결국 2020년을 마치고 방출되면서 은퇴했다.

4. 여담

  •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이상화'라는 닉을 가진 회원이 '앙영 갤러들아 앙영?' 이라는 꾸준글을 자주 올렸다.
  • 2015 시즌에는 선발로서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실력으로도 이종운 감독의 계속된 신뢰로 선발 자리에 남아있고, 원투펀치인 린드블럼과 레일리를 땡겨쓰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휴식일과 로테이션을 보장받으면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유저들에게 도련님이라는 별명으로 까이고 있다. 평상시에도 도련님이라는 비아냥을 듣는데 선발 경기에서까지 못하면 련님이라고 욕 먹는다. 주목해야할 점은 잘해서 도련님인 경우는 없다.
  • KIA 타이거즈의 투수였던 이상화, 그리고 일제강점기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상화와는 한자까지 완전히 같은 동명이인이다. 그리고 KIA 소속 이상화와 야구 인생도 비슷하다.

5. 관련 문서


[1] 심지어 영건 황폐화가 가장 심했던 2014년 롯데의 2군 투수 중 이상화가 유일한 퓨처스 2점대 투수였고, 그 위로는 4점대 투수조차 없었다. 2군이 무시무시한 타고임을 감안해도 형편없을 정도로 팜이 황폐화되어 있었다. [2] 이 과정에서 슬라이더를 사실상 봉인했다. 구사율이 2%도 안 되는 반면 컷패스트볼 구사율이 직구 구사율보다 높다. [3] 기사 [4] 구속만 같지 타입은 확연히 다르다. 이상용은 스톱마구급 브레이킹볼 체인지업과 팔스윙이 다른 작대기 속구, 2가지를 이용한 타이밍 교란 및 그것을 뒷받침하는 능수능란한 수싸움, 그리고 가끔 속 안좋은 날 터지는 커브와 각 작은 슬라이더를 서드피치로 가진 구속을 제외하면 구질만큼은 의외로 올드스쿨 피처에 가까운 캐릭터이고 17 이상화는 좌우투수의 무릎쪽 낮은 존을 공략하는 커터/스플리터를 앞세운 로케이션과 볼의 무브먼트를 강점으로 삼아 각 구종간의 크지 않은 구속차를 이용해 타자의 히팅포인트를 교란하는 타입의 21세기부터 많이 보이기 시작한 변형 패스트볼을 앞세운 투수이다. 서드피치로 너클커브도 쓰긴 하는데 따지고 보면 너클커브도 그렇게 오래된 구종은 아니다. 구질만 놓고 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다른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