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9:25:35

안태경

안태경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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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1번
이상화
(2014)
<colbgcolor=#000> 안태경
(2015)
김성호
(201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4번
문동욱
(2014~2015)
안태경
(2016)
박성민
(2017)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8번
정대현
(2016.6.1.~2016)
안태경
(2017)
장시환
(2018~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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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경[1]
安泰勁|An Tae-kyung
출생 1990년 5월 27일 ([age(1990-05-27)]세)
부산직할시
(現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수영초 - 대천중 - 부산고
신체 191cm|9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TEX)
201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롯데)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 (200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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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L 레인저스 (2009~2010) / Rk
롯데 자이언츠 (2015~2017)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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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순흥 안씨 }}}}}}}}}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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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부산고등학교 2학년 시절인 2007년,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본인은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2] 인상 깊은 활약으로 2009 드래프트 이전부터 팀 동료인 정수민 오수호, 경남고 박민규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후보군에 들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구속은 평균 147km/h 정도를 마운드에서 구사할 정도의 강속구 투수였다. 당시 안태경의 슬라이더는 덕수고 성영훈과 함께 고교 최고의 슬라이더라 불렸으며, 특히 경남고와의 체전 예선전에서는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롯데 자이언츠가 안태경을 지명하려고 했지만, 조성옥의 적극적인 권유로 부산고 동기인 정수민과 함께 미국으로 동반 진출하여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2.2. 마이너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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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후 부상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스티브블래스증후군(steve blass syndrome)을 겪게 되며 루키 리그에서 조차도 2시즌 11경기 0승 0패 ERA 14.09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미국 생활을 마무리했다. 루키리그는 돈도 주지 않고 일반 직장인들도 본격적인 취업 전에 잠깐 무급 인턴하듯이 인턴 야구선수라고 할 수 있는 단계라 정규시즌도 제대로 치르지 않는다. 보통의 선수는 1~2년 안에 졸업하고 싱글 A로 가지만 이 단계조차 빨리 뚫지 못하면 너는 야구로 밥을 벌어먹고 살기엔 틀렸으니, 빨리 다른 일을 알아보라 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그런데도 4년씩이나 승격이 안되었다는것은 그가 재능도 없었고 입스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루키리그조차도 뚫지 못하면 KBO리그에서도 통하지 않는다. 비슷하게 루키리그에서 장수하다 상위픽으로 KBO에서 뛴 남태혁도 KBO리그에서 전혀 치질 못하며 KT의 2016 최고 망픽으로 꼽힌바 있다. 그나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회를 준 것으로 보아 팀 내에서 입스만 해결 된다면 나름 유망주로 본 것 같다. 미국 생활 당시 98마일을 던졌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하다.

귀국 후 현역으로 입대하여 철원 GOP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2.3.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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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차 1라운드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일반 사병으로 군 복무를 한 뒤라 실전 감각은커녕 훈련할 수 있는 몸 상태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에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이후 2015 시즌 1군에 단 하루 등록되었으나 4등 싸움이 치열하던 때여서 출전 기회도 갖지 못했다.

이후 2016년은 부상으로 퓨처스 등판이 없었고 2017년 퓨처스에서 7.89의 평균자책점과 13이닝 동안 14개의 볼넷을 내주는 제구럭을 보이며 결국 3년만에 방출되었다.

2010년대 롯데의 망픽 중 한 명이자 해외파 출신의 과대평가의 실상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3. 은퇴 이후

2018년 2월 3일부터 4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 산하 독립 야구단 4개 팀의 트라이아웃에 참여했으나 어느 팀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결국 선수 생활을 정리한 뒤 이여상이 만든 야구 교실에 코치로 들어갔다.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 이후 2019년도에는 세종에서 엘리트 선수 레슨과 유튜브를 병행하고 있다.

이후 2021년 이여상이 다시 한번 현역 선수들 상대로 약물 소동을 일으키자 야구교실 시절 일으킨 일을 폭로하였고 그 과정에서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의 최초 제보자 역시 본인이었다는 사실 역시 대중들한테 알려졌다. 그리고 현재는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기집을 운영중이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4.1. MiLB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9 AZL 레인저스(Rk) 5 3⅓ 0 0 0 0 - 8.10 1 0 13 4 3 3 3.30
2010 6 4⅓ 0 0 0 0 - 18.69 5 1 14 5 12 9 4.15
<colbgcolor=#ffff88> MiLB 통산
(2시즌)
11 7⅔ 0 0 0 0 - 14.09 6 1 27 9 15 12 3.78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안봉진. 중학교 3학년 시절 개명했다. [2] 1년 위인 김태군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감투상은 준우승팀의 에이스였던 하준호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