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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ELECTRIC |
Hyundai Kona / Kauai Electric[1] / Encino EV[2] 현대 코나 일렉트릭 홈페이지 |
1. 개요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소형 SUV인 코나의 전기차 사양이다.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OS EV, 2018.4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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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나 일렉트릭 |
2018년 2월 27일에 드디어 공식 사진과 제원이 공개됐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했을 때 그릴이 없으면서[4] 싼타페와 비슷한 크롬 장식이 추가되고 휠 디자인이 바뀌는 등 외관상의 변화를 줬다. 실물은 동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실내는 넥쏘와 많이 닮았으며, 내연기관 버전과 다르게 전자식 버튼형 기어레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성능과 주행거리에 따른 2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우선 엔트리 모델의 경우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39.2kWh의 배터리팩은 1번 가득 충전 후 항속거리가 복합 254km(도심 282km, 고속도로 221km, WLTP 기준은 300km)를 갈 수 있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40.3kg.m을 내며 64kWh의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은 1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복합 406km(도심 444km, 고속도로 359km, WLTP 기준은 470km)에 달한다.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이 6시간 10분,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9시간 40분이 걸린다. 급속 충전을 활용하면 54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39.2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9.3초, 64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은 제로백이 7.6초다. 최고속도는 둘 다 178km/h이며, 실제 주행시 그 이상의 속도도 주행이 가능할 것 같지만 전자적으로 제한되어 가속페달을 밟고 있어도 더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배터리로 인한 적재공간과 실내공간의 손실이 없다고 발표했다. 충전 케이블을 제외한 트렁크 적재공간은 373L, 충전 케이블을 포함한 적재공간은 332L다. 하지만 실제 출시 차량은 배터리로 인해 바닥이 조금 더 높아져서 안 그래도 넉넉하지 않은 실내 공간이 더 좁아졌다.
2018년 4월 12일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이 공개됐다.
2018년 노르웨이에 배정된 수출 물량은 이미 완판됐다고 한다. 노르웨이에 2,500대를 배정했는데, 2만 명 이상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주요 원인은 제너럴 모터스의 삽질이다.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창기에는 현대자동차에서도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월 수백 대 정도만 생산했지만 생산량을 점점 늘려서 2018년 10월 기준 월 4,600대 정도를 생산했다. 환산하면 연간 5만 대 정도라는 것인데, 모델 3가 예약 물량으로 인해 월 12,000대 이상 배송하는 등 엄청나게 많이 팔아서 그렇지 월 4,600대도 전기자동차 중에서는 적은 수량이 아니다. 모델 3 롱레인지 모델(46,000달러, 75kWh, 446km)과 비교해서 크게 비싸지 않은데다가 SUV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다.[5]
경쟁 차량으로 대체로 같은 준중형급인 볼트 EV가 언급되며, 볼트 EV보다 가성비가 낫다는 평가[6]가 자주 나온다. 그러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볼트 EV에 비해서는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7]
중국 시장에서는 '엔시노 EV'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뒷좌석 공간이 매우 좁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는데, 쏘울 EV보다 좁아서 실망한 고객들도 있었던 모양이다. 때문에 뒷좌석 중심의 오너들은 다른 차를 선호한다.[8]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더불어 개인택시 위주로 돌아다니고 있다.
2020년 1월 6일에 연식변경 모델이 발표되었는데,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가능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공기 청정 모드도 적용됐고 2열 열선시트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독일에서의 시험주행에서 1회 충전만으로 1,026km를 주행했다.[9]
여담으로 아우토반에서는 제원상 최고속도인 167km/h를 뛰어넘는 177km/h를 찍기도 했으며 스위스 장크트갈렌 주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경찰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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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나 일렉트릭 |
2021년 중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술한 브레이크 결함과 후술할 전기형 모델의 배터리 결함으로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돼 판매하지 않는 대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가 그 포지션을 한동안 대체했다가, 2023년 4월 13일에 2세대 코나 EV를 국내에 재출시했다.
2.2. 2세대 (SX2 EV, 2023.4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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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2세대 개발 단계부터 일렉트릭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다음 내연기관/하이브리드, N 라인 모델에 맞추고 모습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디자인했다. 주간주행등과 미등의 트렁크 부분에 파라메트릭 픽셀이 들어가는 것으로 차별화를 두었으며 공기저항계수 Cd 0.27을 달성했다.
파워트레인은 48.6~64.8kWh 용량의 배터리, 135마력/99kW~204마력/150kW의 힘을 발휘하는 EM16 전기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311~417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세대에서 단점 중 하나로 지적되었던 2열 공간의 거주성이 개선됐다. 실내는 V2L, e-ASD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i-페달, 히트펌프, PTC 히터, 배터리 컨디셔닝, 27L 용량의 프렁크, 애프터블로우, ccNC의 EV 전용 모드를 갖췄다. 심지어 HDA 2가 탑재돼 고속도로에서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FCA 2 탑재로 교차로 대향차와 충돌을 방지하는 내연차와 달리 교차 차량, 추월시 대향하는 차량, 측방에서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자동 제동하는 기능도 추가됐으며, NSCC-R 탑재로 진출입로에서 속도를 줄여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심지어 추가 구매가 가능한 포터블 콘솔 정리함[13], 포터블 프렁크 정리함도 일렉트릭과 함께 공개해 여러모로 내연차와는 급 자체가 다른 옵션 구성이라 확실히 2세대 코나는 일렉트릭이 주력 모델임을 어필하고 있다.
카탈로그 등에서 언급이 없지만 시동을 켜고 차박을 할 시 내부 조명을 어둡게 만드는 기능도 일렉트릭에서만 추가했다.
참고로 내연기관 모델에 없는 EV 전용 색상인 '메타 블루 펄'이 추가됐으며, 기존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모델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던 윈드쉴드 HUD가 일렉트릭에만 추가됐다.[14] 디지털 스튜디오에서는 더 많은 색상을 공개했던터라 해당 색상을 선택하지 못하는 건 아쉬움이 남지만 연식 변경으로 추가될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전용색 '메타 블루 펄' 색상은 '사이버펑크'를 모티브로 푸른회색 바탕이 되는 색상에 보라빛이 도는 펄 도료를 입혀서 컬러시프팅 효과를 주었는데, 이 펄이 일반 펄보다 1.5배는 비싸지만 추가금을 받고 있지않아 이득이 되는 컬러라는 디자이너의 인터뷰가 있었다.
가격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단일 4,654만원, 롱레인지(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4,968~5,323만원으로 책정됐다. 가격이 1세대 대비 비싸다며 비판하는 여론이 자동차 커뮤니티와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꽤 일어났으나 이는 보조금이 줄어든 영향이 크며,[15] 같은 롱레인지 모델 기준 차값 자체를 따지면 대폭 커진 차체 사이즈, 추가된 옵션을 감안하면 변동폭이 고작 60만원 남짓으로 오히려 저렴해진 것과 다름 없다. 코나 EV 1세대 가격표와 코나 EV 2세대 가격표를 비교하면 알 수 있 듯, 기본 포함 옵션을 따지면 오히려 2세대가 더 저렴하다. 사실상 1세대의 선택 옵션을 거의 모두 기본화한 셈이며 실질적으로 1세대 풀옵션 모델과 비견되는 수준.[16] CATL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가격이 비싸다고 비판하지만, CATL의 배터리를 탑재했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에 맞출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게다가 형제 차종이자 동일한 배터리와 모터를 사용하면서도 100만원 가량 비싼 니로 EV와 비교해도 더 나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18] 니로는 선택품목으로 빠져있지만 코나에서는 기본 사양인 항목이 상당히 많은 편임에도 코나가 100만원 가량 저렴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적지 않다.[19] 니로 EV 발매 당시에는 별 비판이 없던 가격 문제가 오히려 더 저렴한 코나에서 불거진 상황이라 현대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
대부분 코나 EV 2세대 모델의 가격에 대한 비판은 풀옵션 모델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마저도 윗급이라 할 수 있는 아이오닉 5의 거의 모든 옵션을 다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옵션을 빠짐없이 쏟아부은 풀 옵션 모델이 아이오닉 5 깡통 트림과 거의 동일한 가격인 5,300만원 대[세제혜택후]라서 풀 옵션 모델이 마냥 비싸다고 비판하기에도 어폐가 있다.[21] 아이오닉 5에서 같은 옵션을 누리기 위해서는 보조금 제외한 차값이 6,100만원 대[세제혜택후]까지 넘어가버린다.[23]
2024년 보조금 기준으로 가장 높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상남도 거창군 기준[24]으로 내연기관 모델 중 가장 비싼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보다도 저렴해졌다.[25] 체급차가 다소 나지만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토레스 EVX는 코나 EV가 가격을 공개할 때까지 가격 공개를 미뤄 왔고[26] 글로벌 시장에서도 3,000만 원대 이하의 보급형 전기차가 이르면 하반기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향후 엔트리급 모델과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의 경우 64.8kWh NCM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 CATL 양사에서 공급받으며 아시아(인도네시아 제외), 북미형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CATL 배터리를 탑재하며 인도네시아[27], 유럽형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LG엔솔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중국산이 탑재된다는 소식으로 인해 몇몇 언론에서 확인없이 LFP를 탑재했다는 식으로 보도했으나 당연히 이는 사실이 아니다. #
24년 8월 인천 지하 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로 촉발된 주차장 전소 사건에 이어진 제조사들의 배터리 원산지 공개표에서, 현대 전기차 중에서 유일하게 CATL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공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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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실내 이미지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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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형 코나 일렉트릭 |
북미형의 경우 내수형이나 유럽형 모델과 달리 17인치 단일 휠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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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광고[28] |
憧れのままに (동경하는 그대로)
일본 시장에는 계획대로 2023년 11월 1일에 "코나"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일본의 경우 지명을 상표로 등록할 수 없어서 다른 이름으로 출시하는 듯[29]했지만, 일본 공식 채널에선 코나 일렉트릭으로 소개했고 이후에 일본 내 전시장 및 광고에서도 코나라는 차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표 문제는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일본 현지화를 꽤 꼼꼼하게 거쳤는지 충전구 도어 오픈 방식이 다른데, 글로벌 사양은 충전 도어가 앞으로 열리는 반면 일본 사양은 포르쉐 타이칸같이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방식이다. # 현대자동차에서는 좁은 일본 도로 환경을 고려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충전 잭 규격은 일본에 맞춰서 차데모를 장착했고, 아이오닉 5처럼 컬럼식 시프트 레버는 여전히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있다.[30] 48.6kWh, 64.8kWh의 배터리 2가지에 각 배터리별로 2가지 트림을 마련해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소비세 포함 시작가격은 3,993,000엔부터다. #
2세대 코나 EV 모델도 택시로 쓰이고 있다.[31] 1세대에 비해 뒷좌석 거주성이 좋아져서 승객에게도 좋고, 운전자 입장에서 아이오닉 5나 아이오닉 6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면서도 고성능 옵션을 활용할 수 있어 반응이 나쁘지 않다.
2024년 3월 4일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쳐 N 라인 및 모던 플러스 트림이 추가되었다. 특히 보조금이 줄어든 것을 의식해서인지, 출시와 동시에 모든 트림 100만원 인하됐으며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었는데 내연기관은 인스퍼레이션 모델에만 기본 탑재되며 프리미엄은 옵션을 추가해야 했는데, 특이하게 일렉트릭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그리고 배터리 충전 알고리즘을 수정해서 충전 속도가 소폭 상승했다.
2024년 9월 3일 스탠다드에서 4,142만원의 가격으로 보조금 시 3,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E-Value+ 트림이 추가됐다.
코나 마우나 로아 |
3. 모터스포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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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원
===# 1세대 #===KONA ELECTRIC/1세대 | |
<colbgcolor=#002c5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코드네임 | OS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180mm |
전폭 | 1,800mm |
전고 | 1,570mm |
축거 | 2,600mm |
윤거(전) | 1,559 ~ 1,576mm |
윤거(후) | 1,568 ~ 1,589mm |
공차중량 | 1,540 ~ 1,685kg |
배터리 용량 | 39.2kWh (Lite 패키지) / 64kWh |
타이어 크기 |
205/60R16 215/55R17 235/45R18 |
플랫폼 | 현대 J6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32] | |||||
전동기 형식 | 축전지 전압 | 축전지 용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 |
PMSM | 327V | 120Ah | 100kW | 395Nm |
254km (복합) 282km (도심) 221km (고속도로) |
356V | 180Ah | 150kW |
406km (복합) 444km (도심) 359km (고속도로) |
4.1. 2세대
KONA ELECTRIC/2세대 | |
<colbgcolor=#002c5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코드네임 | SX2 EV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355mm |
전폭 | 1,825mm |
전고 | 1,575 ~ 1,580mm |
축거 | 2,660mm |
윤거(전) | 1,591mm (17인치) / 1,589mm (19인치) |
윤거(후) | 1,600mm (17인치) / 1,598mm (19인치) |
공차중량 | 1,630 ~ 1,740kg |
배터리 용량 |
48.6kWh (스탠다드) 64.8kWh (롱레인지) |
타이어 크기 |
215/60R17 235/45R19 |
플랫폼 | 현대 K3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colbgcolor=#002c5f> 트림 | 전동기 형식 | 축전지 전압 | 축전지 용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33] |
스탠다드 | PMSM | 269V | 180.9Ah | 99kW | 255Nm |
311km (복합) 344km (도심) 270km (고속도로) |
롱레인지 | 358V | 150kW |
415 ~ 417km / 368km (복합) 451 ~ 454km / 395km (도심) 370 ~ 371km / 335km (고속도로) |
5. 논란 및 문제점
5.1. 1세대
5.1.1. 연쇄 화재 사고
전기차 중에서 유독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사고가 잦다.[34]- 2019년 7월 2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충전 중인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전손뿐만 아니라 차고 지붕도 사라질 만큼 큰 폭발이 있었다.
- 2019년 7월 28일 강릉에서 충전 중인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국과수는 2달 반 후, 원인규명 불가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 2019년 8월 9일, 부천에서 주차 중인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소방 당국과의 합동감식을 거부했다.
- 2019년 8월 13일, 세종에서 완속 충전기에서 충전 중인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2019년 9월 17일, 오스트리아 레온슈타인에서 달리던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2020년 5월 29일, 대구에서 충전이 완료된 코나 일렉트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급속 충전기에서 충전이 100% 완료된 이후 발생한 화재로 전손되었다. 강릉에서와 마찬가지로 뒤쪽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 2020년 8월 7일, 칠곡의 아파트에서 코나 화재가 발생했지만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일부 동호회 카페에 글이 올라왔지만 삭제되고 있다.
- 2020년 9월 26일, 제주시 일도2동의 아파트에서 코나 일렉트릭 하부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원인은 배터리팩 문제로 추정된다.
- 2020년 10월 4일, 오전 2시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완속충전기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완속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발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2020년 10월 17일, 오전 3시 경에 남양주의 급속 충전소를 이용하던 코나가 충전기를 연결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 2021년 1월 23일, 충전 중이던 코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코나 일렉트릭 BMS 리콜이 실시된 이후에 발생한 화재로, 불이 난 차량은 BMS 업데이트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가 실시한 BMS 리콜이 발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을 시사하는 사건이라 큰 논란이 예상된다.
- 같은해 6월 충남 보령에서 또 다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게다가 이 차량은 리콜대상이 아니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생산된 코나 일렉트릭 2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이데일리 기사 먼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후 과도한 전압 편차 또는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의 이상 징후가 발생 시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한다. 만약, 업데이트 직후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BMS가 배터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충전 정지 및 시동 불가 처리 후 차주 및 콜센터에 자동으로 상태를 전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BMS에 의한 시동 불가 상태가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차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곤란을 겪은 사례가 여러 건 발생했다. 이상이 없는 차의 경우도 BMS 업데이트 후 일정 이상 충전이 안되게 막아서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발생했다. 구입할 때보다 차의 스펙이 다운된 것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매우 커졌다.
리콜 결과, 무려 170대나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리콜이 늦었으면 추가적으로 170대나 불에 더 탔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결국 배터리 교체 리콜이 결정됐다. 리콜 대상 차량 중 코나 일렉트릭은 25,083대이다. 또한 코나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일렉시티의 배터리도 리콜된다. 총 26,699대.
일련의 화재들에다가 현대차 및 LG에너지솔루션의 미흡한 대처가 겹쳐 코나 EV는 전방위로 대차게 까이다 못해 인터넷상에서의 별명인 불나가 주류 언론의 제호에 오르기까지 했다. 심지어 친 기업 성향의 조선일보나 매일경제TV에도 올라왔을 정도.
- 전기차 코나, '불나' 됐는데 원인 규명 '깜깜'... 잠 못이루는 전기차 운전자
- '불나' 된 코나, 리콜에도... 소비자 불만 지속
- '코나(일명 불나)' 늪 빠진 현대차... 화재사고에 땜질식 후속조치로 결국 집단소송 당해
- 망신살 어쩌나... 외국에서 난리 난 '불나' 코나
이후 전술한 바와 같이 2020년 11월 12일 해외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으나, 국내에서는 위 사건으로 인해 차량의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투입 없이 2021년 4월에 단종됐으며, 이후 포지션은 아이오닉 5가 사실상 대체했다. 그러다 2023년 4월 13일을 기해 2세대 모델이 국내에 재출시됐다.
게다가 BMS 업데이트를 받은 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는 중이다.
- 2022년 1월 11일 충남 태안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전 사례와는 달리 주행중에 화재가 발생했고 2021년 9월 리콜을 받은 차량임에도 화재가 발생한걸 보면 이번에는 화재 원인이 배터리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의 화재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
- 2022년 9월 7일 캐나다 퀘백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 2023년 5월 24일 대구 달성군에서 1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옆에 주차된 니로 EV와 19년식 코나까지 총 3대가 피해를 입었다. #
5.1.2. 급발진 의혹 사고 및 브레이크 결함
2020년 11월, 코나 전기차가 브레이크가 먹통이 된 상태로 시속 150km/h로 폭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사고 당시 운전자는 페달을 잘못 밟았나 싶어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가며 계속 밟는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하며, 차량은 약 30초간 질주하다가 축대벽에 박으면서 전복되어 멈췄다. 당시 차는 6개월밖에 안 탄 신차였다고 하며, 운전자는 늑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현대차 측에서는 사고기록장치를 조회해본 결과 액셀을 밟은 기록만 있고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없다고 밝혔지만, 딱히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고 사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발언이 아니며 브레이크 신호 스위치까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계속 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는 코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브레이크 결함이 지난 몇 년간 계속 발생했기 때문에 현대모비스의 통합형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전기/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 모델은 브레이크 결함 사건이 아직 없다.
결국 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이 인정되어 리콜이 실시되었다. 소프트웨어 문제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시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을 하기 힘들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다. # 같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한 넥쏘 등도 같이 리콜이 실시됐다.
2021년 2월, 브레이크 결함 리콜을 받은 코나 전기차에서 ECU 문제로 또 다시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리고 2021년 6월, 30년 무사고의 베테랑 택시 운전자가 브레이크 먹통 현상으로 1.5km를 질주하다 결국 가로등에 들이받고 갈비뼈 골절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5.2. 2세대
5.2.1. 충전구 위치
2세대는 1세대와 거의 유사한 위치에 충전구가 달렸으나 1세대 이후 아이오닉 5나 EV6 등 내연기관의 주유구와 유사한 위치나 후면에 충전구를 두는 경우가 많아져 '주유구 위치에 달지 왜 앞에 달아 두었나?', 달 거면 니로처럼 중간에 달지 왜 비대칭을 유발하는 위치에 달아서 디자인을 해치냐?'는 평이 많았다. 특히 1세대는 그릴 디자인 무늬 사이에 숨어있는 형태지만 2세대는 그릴이 없는 매끈한 디자인에 대놓고 '나 충전기오!'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더 아쉬운 부분.이에 대해 코나 디자이너들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코나의 외형 디자인은 일렉트릭부터 디자인된 것이 맞으나 어디까지나 내연기관차의 파생형이기 때문에 구조적 한계가 생겨서 다른 위치에 달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충전구만 설치할 공간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통합 충전 시스템 (ICCU)[35]의 위치 때문이라는 것. E-GMP 차량은 플랫폼의 구조상 ICCU를 2열 하단에 배치하는 게 가능했지만, 코나의 경우에는 2열에 배치할 경우 ICCU 자체만으로도 꽤 면적을 많이 차지하기에 트렁크 공간이 좁아지거나, 뒷좌석 공간이 살짝 위로 올라가 공간 손실이 발생한다. 그래서 ICCU가 위치한 전면에 충전구도 함께 배치할 수밖에 없다는 것. 더군다나 2열 공간감을 개선한 것이 마케팅 포인트인데, 2열을 포기하면 2세대의 가장 큰 장점이 말짱 도루묵인 것이다.
그렇다면 ICCU를 전면에 두고 후면에 충전장치를 두면 안되냐고 할 수 있겠으나, 이 역시 충전구로부터 ICCU를 거쳐 배터리로 전력이 공급되는 걸 감안하면 두꺼운 고압선이 충전구-ICCU-배터리 순으로 왕복하며 배치해야하므로 또 불필요한 공간을 낭비한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결국 처음부터 전용 플랫폼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설계한 차량이 아니라면 코나에서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위해 V2L까지 구현해가며 ICCU와 함께 후측면에 배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내연기관 파생차량임에도 충전구가 후방에 위치한 볼보 XC40 리차지나, 미니 일렉트릭, 렉서스 UX 300e. 푸조 e208과 같은 모델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현대 E-GMP를 사용한 차량들과 급 나누기를 위해 고의적으로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들 모델 역시 일부를 제외하면 ICCU도 없을 뿐더러[36], 배터리만으로도 공간 손실이 생긴 차량도 꽤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시트가 소폭 높아져 운전 시야가 높아졌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단적으로 E-GMP 여부와 상관없이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고급 브랜드 라인인 제네시스 Electrified G80과 Electrified GV70 역시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아의 EV3 역시 충전구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다.[37]
결국 공간성 확보를 택하느냐, 운전자 편의를 택하느냐의 차이에서 코나는 내연기관과 동일한 공간성을 확보하는 것을 택했다는 것인데, 그걸 방증하는 것이 코나는 배터리 역시 1열보다 2열이 두꺼운 계단식으로 배치해 용량과 공간을 같이 확보했다. 다만 전면에 위치할 수 밖에 없었다면 최소한 측면 휀더에라도 넣어주지 그랬냐는 의견도 많다. 아닌게 아니라 측면 휀더에 충전구가 있으면 후진으로도 대부분의 충전기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실제로 V2L을 지원하면서 충전구가 측면 휀더에 위치한 토레스 EVX가 있으며, 토레스의 경우 후진으로 주차한 상태로 충전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코나는 거의 모든 충전기에서 후진 주차 후 충전하기가 불가능하다. 거기다 간혹 충전기와 주차칸이 너무 가까워서 충전포트가 꺾이듯 꽂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충전기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잦아 이 경우에는 측면에 위치한 충전기가 훨씬 유리하다.
향후에는 E-GMP나 그 후속 차세대 플랫폼으로 대체될수록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공간과 편의성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코나 역시 그 과정 안에서 과도기적 모델이라는 것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5.2.2. 19인치 휠 강제 선택
풀옵션 사양을 원하는 구매자들은 보통 인스퍼레이션 등급을 고르는 게 일반적이나 인스퍼레이션 등급 선택 시 휠은 무조건 19인치 사양이 적용된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됐다.우선 19인치 휠이 적용될 시 가장 타격이 큰 부분은 전비인데, 기존 17인치 휠의 경우 전비가 알려진 것처럼 복합 417km(도심 : 454km, 고속도로 : 371km)가 나오는 반면, 19인치 휠 적용시 복합 368km(도심 : 395km, 고속도로 : 335km)로 약 5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가 줄어드는 셈.
전기차의 구매 요소 중 항속 거리가 크게 차지하기에 휠의 인치를 구매자가 선택하는 게 아닌, 최고 옵션 구매자에게 강제되는 형태가 된 것이 불만 요소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프리미엄에서 옵션을 인스퍼레이션과 유사하게 추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19인치 휠을 빼면 특유의 묶음 판매로 엠비언트 라이트와 풀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을 손해본다.
같은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경우 가장 높은 등급이라도 더 큰 사이즈의 휠은 선택 사양으로 뒀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크다. 결국 6월 7일자로 전기차 보조금이 발표됐는데 19인치 장착 차량만 유일하게 소폭이긴 하나 보조금을 적게 받는 사태가 벌어졌고,[38] 약 2달을 기다린 계약자들의 원성이 터져나왔다. 특히 일부 지자체는 보조금이 마감될 때까지 고시가 미뤄진 것과 더불어 실망스런 소식이 연달아 들리자, 계약을 취소하고 향후 출시될 엔트리급 전기차를 사거나 윗급인 아이오닉 6 등을 사겠다며 돌아선 건 덤.
다만 출시 후 실제 오너들의 주행거리 등을 살펴보면 19인치 휠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 주행을 해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전비가 예상 외로 잘 나오는 편[39]이라, 19인치 휠로 인한 불평은 제법 수그러든 편이다. 다만 어쨌든 17인치가 실 주행 시 전비가 더 잘 나오는 것은 사실인지라 불만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19인치 휠과 17인치 휠을 저렴하게 교환하는 사례가 꽤 자주 나오고 있다.
2024년 연식 변경에서도 동일해 여전히 그 불편함이 이어진다.
6. 미디어에서
-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 등장하는 또봇 W의 차량 모델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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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투갈어권 수출명
[2]
중국 시장 판매 사양
[3]
그 마저도 4천만 원대 후반이다. 거의 5천만 원 가까이 되며, 풀 옵션은 5천만 원이 넘는다.
[4]
레이처럼 캐스캐이딩 그릴을 패턴으로 표현했다.
[5]
모델 3 기반으로 나올 SUV/CUV/MPV인
모델 Y는 모델 3보다 5천달러 정도 비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저렴하다.
[6]
볼트 EV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자동차에 비해서도 가성비가 월등히 높다.
[7]
대표적으로 내연기관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차체 내부에 배터리 팩이 모두 들어가지 않아 차체 하부 아래로 많이 돌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를 주행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8]
다만 2세대부터는 뒷좌석 공간이 넓어져 이 문제가 해결됐다.
[9]
하지만 1,026km를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공조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하지 않았고, 평평한 서킷을 30km의 속도로만 달렸기 때문에 실제로 1,026km를 주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0]
일렉트릭 공개와 함께 새롭게 쓰인 슬로건으로, 현대차 전반적인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의 역할도 한다.
[11]
유럽시장 슬로건
[12]
당시 환경부 인증이 완료되지 않아 차량 인도는 5월부터 진행된다.
[13]
얼핏 보기에는 내연기관 모델과 호환될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일렉트릭 모델의 콘솔은 내연기관보다 아래로 2~3cm 가량 더 아래로 파여져 있어서 내연기관 모델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내연기관 모델에서는 탈부착 가능한 콘솔 격벽을 제공하나 일렉트릭 모델에서는 격벽이 없다.
[14]
니로 SG2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에 HDA 1이 들어갔으나, EV 모델에 HDA 2가 들어간 것과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다.
[15]
1세대 코나 EV가 판매 중지되기 전 2020년의 평균 전체 보조금은 1,500만원 대였으며, 2세대 코나 EV가 판매되고 있는 2023년의 평균 보조금은 1,000만원 남짓이다.
[16]
2세대의 경우 아무 옵션을 넣지 않은 깡통 트림이더라도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동력 성능에 대한 옵션은 모두 기본사양으로 탑재됐으며, HDA, 운전석 전동시트 및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에어벤트, 12.3인치 계기판 및
내비게이션, LED 라이트, 전후방센서 등이 기본이라 일상적으로 주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다.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거의 다 코나 1세대에선 아예 고를 수 조차 없는 옵션들이 대부분이다.
[17]
다만 마이너스 트림처럼 필수적이지 않은 기본 품목을 일부 제거하고 접근성이 더 높은 가격대의 트림이 나왔으면 한다는 의견에는 이견이 적은 편.
[18]
일부 유튜버들이 니로 EV보다 코나 EV가 비싸다는 잘못된 정보를 퍼트렸으나, 롱레인지 최하트림 모델 기준 세제혜택 후 가격이 코나 EV는 4,752만원인 반면, 니로는 4,855만원으로 딱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19]
코나에서는 기본 포함 옵션인 (MFR 방식의) LED 헤드램프, 운전석 전동시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LED 실내등,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방 주차 센서, 조수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실내 V2L과 같이 적지않은 품목이 니로에는 선택 옵션으로 빠져있다. 또한 계기판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니로는 m-CAN 방식의 10.25인치 듀얼 모니터로 구성되어있지만 코나는
ccNC 방식의 12.3인치 듀얼 모니터로 이루어져 있어 코나가 나은 사양이다. 물론 코나에는 선택옵션으로 빠져있는 엠비언트 라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니로에서는 기본품목이긴 하나, 코나의 기본 사양에 비하면 선호도가 낮은 옵션들인게 문제. 거기다 풀옵션 기준으로 보더라도 코나가 더 저렴하면서도 옵션의 사양이 조금 더 우세하다. 코나에는 선택이 가능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빌트인 캠 2, 측방 센서, 19인치 휠 등이 니로에서는 아예 선택할 수 없다.
[세제혜택후]
[21]
아이오닉 5에서 선택 가능 또는 기본 품목이지만 코나 EV에서는 선택 불가능한 옵션이라고는 800V 시스템, 비전 루프, 디지털 사이드미러, 듀얼 모터 정도가 끝이다. 심지어 코나 EV에서는 기본 품목인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아이오닉 5에서는 HDA 2 옵션에 묶여있는 등 소소하게 나은 점도 있다.
[세제혜택후]
[23]
흔히 인터넷에서는 하위 차량 풀옵션보다 윗급 깡통이 낫다는 것이 주류 의견이지만, 여건을 생각하지 않고 마냥 윗급만 구입하는 것은 좋지 못한 소비 방식이다. 혼자 또는 2명 정도만 타는데 큰 차가 굳이 필요하지도 않으며, 특히 아이오닉 5의 차체 및 휠베이스가 매우 큰 만큼 옵션이 낮을 경우 시내 운전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2세대 코나에 들어와서는 2열의 거주성이 매우 좋아져서 성인 남성 4명이서 타는 데에 무리가 없어졌다.
[24]
1,840만원으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25]
거창군뿐만 아니라 평균적인 지자체 보조금을 줘서 정부 보조금과 합산 시 1,030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
대구광역시 기준으로도 실 구매가가 동일 옵션 하이브리드 모델과 1~200만 원 가량 비싼 가격대로 생각보다 내연기관 모델과의 가격차가 크지 않다.
[26]
실 체급은 다르나 내연기관차의 경우에도 실제 구매 예정자들이 비슷한 가격을 가진 두 모델을 비교하기도 했고, 현재도 미디어 등지에서 같은 급인 니로와 비교하기보다 토레스와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27]
정확히는 인도네시아 판매용은
HLI그린파워에서 공급받는다.
[28]
배경음악은
키타니 타츠야와 Yama가 콜라보했다.
[29]
이와 같은 이유로 과거 일본에서 출시된 현대의 차종 중 일부는
JM,
TB 등 코드네임을 차명으로 썼다.
[30]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우핸들 버전도 컬럼식 시프트 레버가 오른쪽에 있기에, 문제가 될 사항은 아니다.
[31]
이전 세대는 주로 개인택시 위주로 보였지만, 이번 세대는
법인택시,
개인택시 무관하게 고루고루 팔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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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Lite 패키지, 아래는 일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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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레인지: 17인치 / 1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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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쓰는 1세대
니로 EV는 단 한 건의 화재 사례도 없지만, 1세대 니로 EV의 배터리는
SK온 제품이다. 코나 일렉트릭과 마찬가지로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볼트 EV의 경우 화재 사례가 코나 일렉트릭에 비해 월등히 낮기 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볼트 EV도 화재가 3건 발생했고, 결국
GM은 2020년 11월 13일자로 볼트 EV의 리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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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압 배터리와 보조배터리의 효율적인 충전을 돕는 부품으로 단방향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능을 양방향으로 확대했다. 이 때문에
V2L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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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V2L도 구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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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전측면 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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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보조금 기준 667만원으로 13만원 낮으며 지자체 보조금도 덩달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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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였던 여름에는 시내주행 기준 1kWh당 6~7km, 에어컨 가동이 필요없는 가을에는 8km까지도 심심찮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