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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리우 캉 애프터매스: 섕쑹 |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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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 |
본편:
리우 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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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섕쑹 /
콴치 카오스 레인즈: 해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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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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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해빅 Havik "Rebellious Anarchist" - 반항적인 무정부주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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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오더렐름 |
종족 | 오더렐름인(인간형) |
성별 | 남성 |
진영 |
첫 번째 시간선: 중립[1] 두 번째/세 번째 시간선: 악 |
성우 | 제이콥 크레이너( 모탈 컴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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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vik, an Arch-Cleric of Chaosrealm해빅, 카오스렐름의 대사제
성우 | 시리즈 |
폴 세인트 피터 | 모탈 컴뱃: 디셉션, 모탈 컴뱃: 아마게돈 |
제이콥 크레이너 | 모탈 컴뱃 1 |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카오스렐름 출신이며, 모탈 컴뱃판 조커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차이점이라면 조커는 혼돈에서 비롯되는 재미를 추구하는 미치광이지만, 해빅은 혼돈 그 자체를 믿음이자 신념으로 여기고 살아가서 훨씬 엄숙한 편이라는 것.[2]
신체가 파괴되어도 죽지 않고 순식간에 수복해낼 수 있으며,[3] 그 때문에 기술들도 직접적으로 자해를 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매우 독특한 캐릭터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는 단순히 생각만 혼돈에 심취한 입만 살은 사이비가 아닌, 그의 살 한점 한점과 뼈대 마디마디가 그의 종잡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정신에 영향을 받아 '숨을 쉬는 혼돈' 그 자체가 되었다. 고통이나 목숨의 위협을 받지 않고 인체적 한계까지 깡그리 무시하며 문제없이, 기쁘고 즐겁게 몸과 사지를 비틀고 뒤틀고 꺾고 탈골하고 절단하고 도로 접착하는 모습은 그의 뒤틀린 정신이 그의 육체를 다른 생체들이 가보지 못한, 갈 수 없는 영역으로 등극시켰다. 스스로 팔을 뽑아 상대를 두들겨 패고, 손목이 부러져 날카롭게 부러진 뼈가 드러날 때까지 공격하다가 그 뼈로 상대를 찌르는 등의 광기 어린 파이팅 스타일, 그리고 혼돈 그 자체만이 세상의 구원이라 진심으로 믿으며, 그렇기에 세상을 혼돈으로 물들이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행동하는 행동거지 때문에 그 수는 적어도 확고한 팬들을 가진 캐릭터이다.
능력 때문에 사실상 불사신이나 다를 바 없는 존재지만, 페이탈리티를 당하면 다른 캐릭터들처럼 공평하게 사망한다.
2. 행보
2.1. 첫 번째 시간선
카오스렐름의 사제이며 카발이 다시 흑룡단을 일으키게 만든 주원인이다. 본래 카발은 모탈 컴뱃 3이후로 흑룡단을 다시 일으킬 생각이 없었으나 마바도에게 습격당해 죽었다 살아난 뒤 그의 사상에 감화되어 흑룡단을 다시 일으키게 된다.
본래 목적은 오나가가 아웃월드의 패권을 잡는 것도, 전사들이 그를 쓰러뜨리고 평화를 가져오는 것도 막아내고 차원계를 끝없는 혼돈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것. 즉, 중립이다. 오나가의 편을 들고 아웃월드의 도시에서 혼돈을 몰아내는 호타루를 적대하고 있다.
본 게임의 설정들을 보면 2P 코스튬은 제작 초기에 눕 사이보트가 될 예정이었다.
엔딩에선 카발에게 흑룡단을 일으키라고 한 이유가 '어스렐름의 전사들이 흑룡단에 눈돌리는 사이 오나가의 심장을 몰래 가져가려고'라는 진의가 드러난다. 오나가의 힘을 가지면 죽여도 죽지않는 불멸의 군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오나가를 죽여서 심장을 꺼내는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역시 그 힘을 엿보고 있던 카발에게 뒷치기당해 죽었다.
모탈 컴뱃: 디셉션 기준으로 유파는 사권, 당수도.[5] 무기는 모닝스타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상대의 다리를 뽑고, 그 다리를 휘둘러서 머리를 날려버린다.
- 상대의 양팔을 입으로 전부 갈아먹는다.
- 하라 - 키리 : 스스로 머리를 뜯어내고 화면 너머로 내밀다가 죽는다.
2.2. 두 번째 시간선
모탈 컴뱃(2011)에서는 눕 사이보트 엔딩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눕 사이보트와 함께 네더렐름을 박살내버린다.2.2.1.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
모탈컴뱃X 프리퀄 코믹스 10화에서 신도구에 의해 폭주한 라이덴이 이런 말을 했다: "혼돈이 어스렐름으로 오고 있으며 나는 그것의..."(Chaos is coming to Earthrealm and I am its...) 판단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라. 프리퀄 코믹스 12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레이코와는 은밀한 협력 관계이고 그에게 하는 말을 보면 신도구와 피의 마법에 대해 알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레이코에게 신도구들을 전부 모으면 아웃월드 황제를 넘어 피의 신 그 자체가 된다고 귀띔해줬다. 모탈 컴뱃에 나왔던 섕쑹의 섬은 해빅이 접수했다. 그리고 섬으로 끌려온 캐시 케이지와 잭키 브릭스에게 융숭한 만찬 대접을 해주며 실컷 먹어두고 평온을 즐기란다: 이 평온의 만찬이 마지막이 될 거라며...
캐시와 잭키의 납치를 주도하고 섕쑹의 섬까지 끌고 온 이유는 아직 불명. 혹시 신도구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7권에서 캐시에게 자신의 목표를 까발린다고 한다.
12화에서 폭스, 라이덴, 콰이 량의 신도구에 빙의 하여 이들을 폭주시킨 장본인, 즉 줄곳 언급만 되어 왔던 '피의 악령'의 실체라는것이 드러났다. 작가 인증 이로서 타인을 빙의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하사시 한조의 시라이류 2차 궤멸을 초래한 장본인도 이놈이다.
결국 13화에서 대략적인 목표가 밝혀진다. 바로 카미도구와 스콜피온의 영혼을 얻으려고 했던 것. 카미도구를 이용해 스콜피온을 강제로 지옥불화시켜서 다시 망령으로 만들려고 했던듯 하다. 그 이상은 아직 불명. 그리고 20화에선 케이지 가문의 정체불명의 힘을 얻기 위해 스칼렛으로 하여금 잭키를 구타하게 만든다. 정확한 조건은 모르지만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면 반동으로 힘이 각성되는것 같다고 추론했기 때문. 22화에서는 해빅의 맨얼굴이 등장하였만 곧바로 스콜피온하고 싸울때는 얼굴의 입, 코부분의 살과 가죽을 벗겨서 뼈를 드러나게 한다. 슈진코가 들고 있는 신도구로 빙의하게 만들었다.
수천명의 영혼들로 창조된 영혼술사 얼맥마저도 해빅의 진면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 라이덴까지 타락시키는데 성공한다.
코믹스에서는 비중이 나름 높았지만 참전 캐릭터가 모두 확정되었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콴치나 스콜피온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카메오로 출현할 거 같았지만 스콜피온의 아케이드 엔딩은 신녹이 부활한 것에 대해 자책하는 스콜피온에게 라이덴이 오히려 그를 수호자로 삼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아예 언급이 없다.
타케다에게 신녹의 호부를 쏘며 그를 몰아붙이지지만 환생하여 돌아온 하사시 한조에게 목을 뽑히고 그와 함께 지옥 '여행'을 하게 된다.
사실 콴치의 사주를 받고 라이덴을 타락시켜 신녹의 아뮬렛을 콴치에게 가져다 주려고 한 사실이 발견되었다. 당연히 실패했고 콴치에게 두개골이 짓밟혀져서 완전히 퇴갤해버리고 말았다.
여담으로 죽기 직전에도 콴치는 자신이 필요하다며 텔레파시로 궤변을 늘어놓다가 퇴갤당했다. 아무래도 카오스렐름의 주민들은 머리를 파괴해야 확실히 죽일 수 있는 듯 하다.
2.2.2. 모탈 컴뱃 11
본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캐릭터들의 대사나 아케이드 엔딩에서 잠깐 언급만 된다.애프터매스 스토리에서는 섕쑹이 게라스를 카오스렐름으로 통하는 포탈에 던져놓고, 해빅이 잘 놀아줄 거라며 말한다.
조커의 엔딩에서는 시간의 힘을 얻고 오더렐름을 침공하려는 조커에게 정보를 알려주면서 도와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 때 조커가 그의 손을 뜯는 장면이 나오는데, 죽일려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브로피스트에 가깝다. 애초에 표정만 봐도 고통스러워 하기는 커녕 깔깔 웃기만 한다. 키타나와의 인트로 대사에서도 해빅을 소개시켜 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등, 서로의 성향이 비슷하다보니 둘이 꽤 죽이 잘 맞는다.
스칼렛의 커스터마이징 마스크 중 혼돈의 성직자라는 이름의 해빅을 모티브로 한 마스크가 존재한다.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모탈 컴뱃 1 공개 당시 참전 루머가 퍼졌고, 트레일러 공개로 완전히 확정되었다. 아마게돈 이후로 17년, 디셉션 이후로 19년 만의 재참전이다.
외모는 흰자에 검은 눈동자가 생겼고, 헤어스타일이 옆으로만 풍성한 긴 앞머리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평범한 얼굴로 등장하지만, 후에 스콜피온에게 당해서 지금과 같은 녹아내린 얼굴로 나온다. 능력 특성상 입가는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지만, 섕쑹과의 인트로 대사에 의하면 일부러 냅두는 것이라고 한다.[6]
전작에선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신체수복능력이 확실하게 연출되는데, 대부분 자신의 신체를 직접 훼손시켜서 싸우는 기술들이라 훨씬 그로테스크해졌다. 머리를 폭탄처럼 날려서 터트린다거나, 혀를 뜯어내서 나오는 피를 상대방에게 뿜거나, 팔을 뜯어서 그걸 무기로 쓰는 형식이 대표적. 페이탈 블로우도 달려가서 박치기를 한 뒤 쓰러진 상대를 마운트 자세로 주먹으로 무자비하게 패는데, 때리면서 살이 깎이더니 그렇게 드러난 양 팔의 아래팔 뼈 2개로 상대의 관자놀이를 뚫는 무시무시한 공격을 한다. 머리가 터져도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는 걸 보면 콴치가 먼저 해빅을 손절하지 않는 한 사실상 게라스처럼 완벽한 불사신인 모양이다.[7]
여기에서는 카오스렐름이 아닌 오더렐름 출신으로 나오며, 평생토록 최하층 계급으로 굴러다녔다가 사소한 범죄로 인해 큰 처벌을 받은 것을 계기로 쌓아온 분노가 폭발해서 무정부주의자가 되었다. 다만, 자유와 혼란을 구분하지 않는 본인의 독선적인 성향과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극단적인 방식 때문에 주변인들의 평가는 동정보다 비난이 더 많다.[8][9] 그야말로 자신에 동참하지 않으면 모두가 적이자 압제자라고 생각하는 극단적인 과격분자로, 기존 해빅의 캐릭터성에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첨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성격 자체도 암울한 과거사 때문인지 유독 까칠한 편.[10]
스토리 모드에서는 앞길을 가로막는 악역으로만 나오고 별 다른 활약이 없다가, 9장에서 스콜피온을 다리우스와 같이 녹은 금이 가득 찬 양동이에 쳐박으려다 역으로 반격당해서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말았다. 한참이나 쳐박혀서 얼굴이 녹아내렸음에도 능력 덕분에 입가만 해골이 되는 선에서 그치고, 이후 자신을 이렇게 만든 스콜피온을 네더렐름에서 불타게 만들어주겠다며 싸우다가 별 다른 반전없이 패배하고 출현 끝. 마지막 장에서는 라이트 타이탄 해빅이 나타나서 리우 캉과 같이 싸운다.[11]
렙타일과의 인트로 대사에 의하면 본명은 다이로우. 어떻게 보면 말장난이기도 한데, 해빅이 네덜란드어로 매(Hawk)를 의미해서 둘 다 단어의 뜻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스토리 2장에서는 카타라 발라(Katara Vala)라는 코드로 나온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서로의 심장을 직접 뽑아서 상대에게 자신의 심장을 쑤셔박아 이식시키고, 남은 심장을 짓이기는 것으로 자기 심장을 폭탄 삼아 상대를 터뜨린다.
- 상대를 발로 차서 자신의 다리를 부러트린 다음, 튀어나온 뼈로 니킥을 날려 목을 뚫었다가 다시 빼고 그 안에 주먹을 때려박아서 돌출된 뼈로 배를 갈라 죽인다.
- 애니멀리티 : 하이에나로 변신해 상대를 덮쳐서 배를 물어뜯고, 내장을 모조리 먹어치운다.
2.3.1.1. 카오스 레인즈
확장판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카오스 타이탄 해빅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타이탄 해빅의 카오스 타이탄 스킨의 경우는, 전작의 해빅처럼 백안이지만 다른 해빅들과는 다르게 피부가 꽤 많이 벗겨져있으며, 국부를 가리는 앞가리개 역시 타이탄 해빅 본인의 피부로 보인다.스토리 모드 엔딩 이후 쿠키 영상에서 양팔이 잘린 채 살아있는 클래식 잭스를 모닝스타[12]로 확인사살시키면서 첫 등장. 이 때 주변에는 카오스 렐름 켄시, 서브제로의 능력을 갖춘 콴치, 키타나의 무기를 사용하는 타냐 등, 온갖 특징들이 섞인 부하들도 있었다. 수많은 시간선의 전사들이 한데 뭉쳐서 충돌한 아마겟돈의 전투를 혼돈의 결정체라고 극찬하며, 너무 짧은 게 아쉬웠다는 카오스 켄시의 말에 다음 번에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말하면서 영상이 끝난다.
그리고 카오스 레인즈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 혼돈의 군단들을 이끌고 아웃월드 왕궁에서 깽판을 일으켜서 게라스를 납치하고, 포털을 타고 떠나려고하자 얼음 망치로 기습 공격하려다가 실패하고 홀로 혼돈의 군단에게 맞서싸운 비 한을 눕 사이보트로 개조하는 등 온갖 차원계들에서 깽판을 쳐대지만 결국 리우 캉이 모은 전사들[13]과 홀로 맞서는 처지에 놓이고 자기 자신을 복제[14]해가며 숫적 열세를 메꾸는 등 발악하지만 타이탄 해빅에게 개조당하고 세뇌당한 탓에 그의 전술을 파악하게 된 눕 사이보트에게 비참하게 패배한다. 이후 눕 사이보트에게 산 채로 몸을 뜯기는 고문을 당하며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타이탄 해빅의 죽음으로 수백만의 생명이 사라질 것을 우려한[15] 리우 캉에 의해 목숨만은 건지게 된다.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지만 내버려둘 수도 없으니 리우 캉에 의해 공허로 유폐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슴에 카미도구 보석들이 박혀있다는 점은 스티븐 킹의 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악신 랜들 플랙이 모티브로 보인다. 랜들 플랙은 옷에 각종 뱃지들이 난잡하게 달려있다. 마침 이쪽도 이명이 기어다니는 혼돈이다. 카오세움 투기장의 절정 미궁 탈출 게임도 스티븐 킹의 소설 런닝 맨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16]
타이탄 해빅 외에도 그의 시간선에 수많은 부하 해빅들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멀쩡한 모습이 없는데다[17] 툭하면 자신들의 몸뚱아리를 찢어대는지라 카오스 레인즈의 광기를 담당한다. 그리고 해빅 본인의 취향인지 그의 수하들은 어째 모히칸의 비율이 굉장히 많다.[18]
리우 캉의 말에 의하면 카오스 타이탄 해빅은 샤오의 난에 가담한 오더렐름의 해빅과 다른 존재로 자유가 아닌[19] 모든 것을 불사르고 싶어하며, 시간선들을 통합하려는 이유도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싶은 이유이며, 시간선을 다시 시작할 때 해빅의 운명에서 광기를 좀 덜어냈다고 한다.
[1]
혼돈 중립에 가깝다.
[2]
쉽게 조커는 자신이 벌인 혼돈으로 인해 생기는 부수적인 재미(배트맨과의 대결, 다른 히어로나 빌런들 엿먹이기 등)를 추구하기에 혼돈조차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지만, 해빅에게는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자 존재의의이기 때문에 세상에 혼돈을 일으키는 이유가 없다. 그에게는 혼돈 그 자체야말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이자 세상의 질서 그 자체이니까.
[3]
이전 시간선에서는
카오스렐름 주민의 특징이었지만 세 번째 시간선 한정으로
콴치의 사령술로 인한 죽음 유예 능력 덕택이다.
[4]
왼쪽: 플레이어 1, 오른쪽: 플레이어 2.
[5]
재미있게도 각각 전작의 섕쑹과 콴치의 유파였다.
[6]
아마도 스콜피온에 대한 증오를 두고두고 기억하기 위함인 듯 하다.
[7]
사실 머리를 터트려서 죽이는 묘사는 두 번째 시간선 기반 코믹스판 한정인 듯 하다.
[8]
결정적으로 아케이드 모드의 본인 엔딩에서는 레인과 야합해서 오더렐름의 수도 세이도를 수몰시키는 테러를 저지르는데, 리우 캉과 레인의 인트로 대사에 따르면 이 당시 죽은 오더렐름인만 무려 50만 명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졸지에 대량학살범이 됐다는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린 레인이 도로 아웃월드에 자수하면서 속죄의 길을 구하게 되는 것이 레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반면, 해빅은 그 교만의 화신인 레인이 멘붕할 정도의 대재를 초래해놓고 낄낄댄다. 허나 세이단 가드의 대장인 호타루가 생존해 아웃월드로 대피한 난민과 함께 하고 있으니 차기작에서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9]
해빅 만큼이나 나락을 가버린 상황에 처해버린 vs 바라카전 인트로에서는 타캇 환자들도 나만큼이나 억압받는다며 혁명에 동참을 요구하지만. 바라카는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다고 짐이 덜어지진 않는다며 거절했다.
[10]
다만 게라스 vs 해빅 인트로에서 네 동포들에게 구원이 있을테니 기다리라고 게라스가 인내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 원래는 피해자지만 다마시의 농간으로 인해 다리우스와 콴치가 부채질해서 타락한듯한 암시가 존재한다.
[11]
웃기게도 이 라이트 해빅도 혼돈을 찬양하는데, 정황상 좋은 방향으로 추구하는 듯 하다.
[12]
디셉션과 아마겟돈에서 해빅이 사용하던 무기이다.
[13]
해빅에게 개조당한 눕 사이보트, 해빅에게 남편이었던 황제 레인을 잃은 여제 타냐 등이 포함되어 있다.
[14]
자기 팔을 뜯어내면 그 팔에서 카피 해빅이 만들어지는 기괴한 방식으로 뜯어낸 팔도 재생하는데다 카피 해빅 역시 똑같은 짓을 할 수 있어서 삽시간에 수십명의 카피 해빅이 탄생했다.
[15]
특히 해빅의 시간선 출신 조나단 케이지 중령, 아웃월드가 평화를 지향하는 어느 시간대에서 성군으로 통치하고 있다가 해빅의 혼돈에 의해 시간선이 합병당해 희생당한 레인 황제와 타냐 여제, 그리고 이 시간선의 선한 수호룡이었던 오린과 그 외 리우 캉의 이전 시간선의 친구들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당장 작중에 존재하는 해빅의 시간선 인물들 중에는 데들리 얼라이언스 스킨을 한
콴치나 디셉션 스킨을 한
리 메이의 존재가 확인되기도 했고.
[16]
영화판에 등장한 추적자 서브제로가
모탈 컴뱃 시리즈의
서브제로의 유래인 것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소설판 런닝맨 한정 어차피 게임에서 이겨도 승자가 죽는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나마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타냐 여제가 미궁 탈출 게임 승자를 잡아먹는 노예로 전락한 아웃월드의 수호룡 오린과 소통해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다.
[17]
징을 치는 해빅은 징대에 자기 머리를 달아놨다.
[18]
고유 스킨을 가진 켄시, 타케다, 섕쑹, 콴치, 키타나, 밀리나를 제외한 대다수의 수하들은 인베이션 시즌 4 스킨을 입고 있다.
[19]
애초에 게라스 vs 해빅 인트로에서 게라스가 기다리면 구원이 올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보면 다마시만 아니었다면 세이도의 의적 내지 혁명가가 될 운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