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6:51:09

케이노

모탈 컴뱃 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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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캐릭터||

*🔒 = 해금 전용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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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금 전용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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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네임드 NPC: 캐시 케이지, 잭키 브릭스, 타카하시 타케다, 쿵 진


<colbgcolor=#edb030><colcolor=#fff> 케이노
Kano
파일:Kano_MK11.png
출신지 어스렐름 일본 호주로 추방 (대체 시간대 이전), 호주 (대체 시간대)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무기 팔참도 (전 시리즈), 사이보그 기술 (MK:DA, MK:A, MKvsDCU, MK (2011), MKX), 어깨 칼날 (MKX), 수류탄 (MKX), 발 칼날 (MK11), 술병(MK11)
진영 모든 시간선:
성우 JB 블랑크( 모탈 컴뱃 11)
파일:모탈 컴뱃 11 케이노 배경.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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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케이노[1] (Kano)
성별 남자
국적 어스렐름 일본 호주로 추방 (대체 시간대 이전), 호주 (대체 시간대)
거주지 아웃월드
종족 인간
무기 팔참도 (전 시리즈), 사이보그 기술 (MK:DA, MK:A, MKvsDCU, MK (2011), MKX), 어깨 칼날 (MKX), 수류탄 (MKX), 발 칼날 (MK11), 술병(MK11)
격투 스타일 형의권 (MK:DA, MK:A), 합기도 (MK:DA)
신장 178cm
체중 91kg

2. 개요

Kano(加納)[2]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Kano%27s_Cyber_Mask.png
케이노의 상징인 그의 임플란트 얼굴[3]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국적은 오리지널 기준 일본, 대체 시간대에서는 호주. 성향은 악.

모탈 컴뱃 시리즈 제일의 갑툭튀이자 뒷치기의 정석.

소냐 블레이드의 원수이자 쟈니 케이지, 잭슨 브릭스와 잭키 브릭스, 커티스 스트라이커, 캐시 케이지의 앙숙이며 흑룡회의 보스. 얼굴의 반은 금속 임플란트로 씌워진 적외선 눈을 가졌다.[4] 사실 흑룡회의 주 전력은 소냐와 잭슨 브릭스에 의해 모탈컴뱃이 시작되기 이전인 모탈컴뱃 스페셜 포스에서 괴멸당했다. 그 보복으로 소냐의 부대원들을 전멸시킨 관계로 소냐의 주 타겟이며, 적룡단의 데이건과 쌍벽을 이루는 조폭이자 모탈컴뱃 시리즈 전통의 악당. 상징적인 무기는 컴뱃 나이프. 케이노의 상징적인 페이탈리티는 심장뽑기다.[5]

초기 모탈 컴뱃이 다 그랬었지만, 모탈 컴뱃을 기준으로 기술들이 하나같이 변태 커맨드로 유명했다. 장풍기인 대검 투척은 막기 + ← → 이후, 막기 풀기, 롤링 어택 형식의 캐논 볼은 레버를 앞으로 회전등... 그나마 모탈 컴뱃 3 이후에서는 커맨드가 다소 나아졌다. 다소.

형의권이라느니 팔참도라느니 중국냄새가 풀풀나는 스타일에 아무리 봐도 서양인으로밖에 안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으나, 원래 일본인이었으나 일본국 정부에서 호주로 추방당하였다는 설정이다.[6] 대체 시간대에서는 모탈 컴뱃 영화판의 설정이 역수입되어 원래 호주계 군인이었는데 타락해서 흑룡단 두목이 됐다는 설정으로 화이트워싱됐지만.

또한 흑룡회의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아웃월드로 넘어가 마법만 뿅뿅 거리고 , 휘두르던 샤오칸의 군대에 을 전해준 인물이기도 하다.(나중에는 레이저 등의 하이테크 무기까지 전수할 정도) 이후 샤오칸, 섕쑹과 함께 '데들리 얼라이언스'라는 거대 조직을 결성했다. 쇼칸족 전사 쉬바에게 보석을 받기로 약속하고 샤오칸을 치는 계획에 동참하려고 했으나 이미 샤오칸에게 등용되어 월급을 많이 받았는지라 일부러 발설해서 쉬바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쉬바는 케이노를 싫어하게 된다.

흑룡회가 카발에게 넘어간 뒤로 특별한 행보는 없었지만 원래 시간대의 마지막 작품인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 적룡단을 엿보는 케이노를 만날 수 있다.

구 흑룡회 멤버 중 살아남은 자렉은 케이노가 그를 일부러 버린 거라 생각하고 케이노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반신이자 앙숙인 적룡단의 수장 데이건만큼은 아니지만, 조직폭력배 치고는 군벌 특성도 있는지라 생존 능력이 뛰어나고 샤오칸 휘하의 아웃월드 군대 장교까지 된 걸 볼 때 처세술도 뛰어나다. 게다가 흑룡회가 자본력을 토대로 한 상업 위주[7]인지라 암시장, 암거래를 통한 상술도 뛰어나다.[8]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무기는 '팔참도',[9] 유파는 아이키도[10]

3. 작중 행적

3.1. 첫번째 시간대

3.1.1. 모탈 컴뱃 2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ahn's_Arena.jpg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며 소냐 블레이드과 같이 나란히 샤오 칸에게 잡혀서 경기장 스테이지에서 샤오칸 옥좌 옆에 나란히 포박당한 채로 등장한다. 이것은 섕쑹 모탈 컴뱃 1에서 실패한 일을 만회하기 위해 둘을 납치해다 샤오칸에게 바쳐서 이렇게 된 것이다. 근데 하필 납치했다는 두 사람이 서로 불구대천이다. 한 놈 죽이면 다른 한 놈은 매우 기뻐할듯.

3.2. 두번째 시간대

3.2.1. 모탈 컴뱃(2011)

파일:external/www.mortalkombat.at/461-49318602.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anomkinferno98.png
스토리 초반부 스토리 중후반부

성우는 마이클 매코너하이

대체 시간대에서는 배경 설정이 바뀌어서 원래는 특수부대 소속이나 정보를 빼내가기 위해 흑룡회에 위장전입한 요원이라는 설정이 되었다. 그러나 우연히 흑룡회 간부자리에 오르자 태도를 싹 바꿔서 스페셜 포스를 몰살시켰고, 이 때문에 소냐와 잭스 등 SF의 추적을 받는다. 그 외에는 원래 시간대 스토리와 같다.

마지막에는 미군들을 일으킬라고 명령하자마자 사이버 서브제로에게 습격을 당해 고로 킨타로와 같이 사이좋게 얼어붙었다. 고로와 킨타로는 얼마 안 가 스스로 얼음 속에서 깨어나면서 서브제로와 싸웠지만, 케이노는 둘이 싸우는 와중에도 끝내 깨어나지 못했고, 이후로도 얼어붙은 채로 쭉 방치되면서 그대로 냉동인간이 되어버렸다. 이후 출현은 없다.

X레이 기술 명칭은 Just the Tip.

여담으로 페이탈리티를 시전할 때 목을 손으로 꺾고(!) 하는 듯하다. 하지만 페이탈리티 장면은 그리 많이 잔인하진 않은 편.

베이발리티로 피니쉬하면 우습게도 무거운 강철 머리 때문에 일어나지 못해서 운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아웃월드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사이보그 능력을 강화, 전세계의 네트워크를 장악하게 된다. 하지만 뱃에 의해 SF의 컴퓨터에 갇히게 되었고, 이후 시간이 흘러 오히려 케이노가 SF의 컴퓨터를 장악, 전미의 군사 무기를 통제하게 되었다.


최상위 난이도 래더 모드

3.2.2. 모탈 컴뱃 X

파일:external/orig02.deviantart.net/kano___mortal_kombat_xl_by_yurtigo-da068er.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K_X_Kano_Variations.jpg
바리에이션

추가 무기들

동면 상태에서 깨어났는지 다시 한 번 적으로 등장한다.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거의 늙지 않았는데, 동면되었던 기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바리에이션은 나이프를 활용하는 잔인성(컷스로트/Cutthroat), 레이저 빔을 쏘는 기계화(사이버네틱/Cybernatic), 잡기 기술 위주의 특공대(코만도/Commando). X레이 기술 명칭은 Lacerator.

내전이 일어난 아웃월드에서 코탈 칸과 밀레나 양쪽 사이에서 간을 보다가 돈을 더 얹어준 밀레나의 거래[11]로 코탈 칸을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등에 텍파클로 찔린 뒤 그대로 죽을 뻔했지만 타냐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5장에서는 고용주였던 밀리나가 내전에서 패하고 처형당하자 지구로 돌아온다. 난민 여성으로 위장해 몰래 도망치려고 했으나, 소냐 블레이드에게 금방 들키는 바람에 두들겨 맞고 목을 졸려져 죽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신녹의 호부에 대한 정보를 부는 조건과 쟈니의 만류로 간신히 죽는 건 면했다. 이후 포박되어 수감되는 것으로 출현 끝.


파일:external/cdd00477228bbaece2f26cc02ae16fd18fff59a3b1236fe18a6dd2686d038332.jpg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무려 아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흑룡회의 일원으로 키우기 위해서 아들을 혹독하게 굴리고 단련시키는데, 훈련의 강도가 거의 고문 수준으로 가혹하다.[12] 덕분에 후속작에서 신규 캐릭터로 출현하는 게 아닌가하는 떡밥이 돌기도 했지만, 애초에 아케이드 엔딩 자체가 비정사이기 때문에 다음작에서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었고, 이이후 11에서 아무런 언급도 없이 완벽하게 잊혀지면서 완벽하게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1에서 시간대가 다시 한 번 물갈이되어 확인사살까지 당한 것은 덤.

승리 포즈에서는 무려 나이프로 목털을 면도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3.2.3. 모탈 컴뱃 11

Take the deal. Trust me. Otherwise, who can you trust?
제안을 받아들여. 날 믿어봐. 아니면, 누굴 믿을 수 있겠어?[13]
성우는 JB 블랑크 [14]

이미지 공개와 함께 공식 참전이 확정. 전체적으로는 크게 인상이 바뀌지 않았고, 수염 때문에 프로레슬러 오스틴 에리스나 영화 코만도에서 악역 베넷을 연기한 배우 버논 웰즈와 비슷해졌다. 환골탈태 카발, 드보라와 달리 많이 수수한 게 특징. 해적풍 스킨도 동시에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단검과 의안 이외에도 칼날이 내장된 군화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체시간대에서 국적이 호주 사람으로 바뀐것을 강조 하려는건지 전작들보다 호주억양이 엄청 강해졌다. 이번작의 새 성우인 JB 블랑크는 팀 포트리스 2에서 마초 호주인인 색스턴 헤일을 연기하기도 했었다.

불량배 두목 컨셉을 강조하려는 건지 여러가지 악취미가 생겨났는데 일단 인트로 등장씬과 브루탈리티 승리씬에서 노상방뇨를 하고[15][16] 승리모션과 인트로 중에 술주정을 부리는 것이 있다. 술마시고 함부로 뱉는다든지. 해외에선 이런 케이노를 보고 호주인 답다(...)고 평하는듯.

스토리 모드에서는 크로니카에 의해 과거의 모습이 등장하고 샤오 칸의 똘마니로 등장. 과거의 케이노의 경우 이전까진 크로니카를 신뢰하진 않았으나, 지금의 케이노가 나서서 설득한다.[17] 그리고 과거의 자신을 보고 거울같다고 평하고, 과거의 케이노도 갑빠 한 대 툭 치면서 50세 지나도 아직도 멋지네라며 경탄한다.(...) 50세 넘게 늙은게 아니고 몇 년간 얼려져서 한동안 못 늙은거다. 그 뒤로 둘이서 같이 활동한다.

이후 과거의 소냐를 싸움장에 데려다가 카발에게 소냐가 널 고문해서 치명상을 입고 흉측하게 됐다고 속이고 서로 싸우게 만든다.[18][19] 그 뒤로 고문을 받아 반 죽음 상태인 쟈니하고도 붙게 만들고, 안 싸우면 죽이겠다 협박하자 싸워도 죽일거잖아라고 반박하자 '에잉, 들켰네. 그래도 보는 애들 위해서라도 싸워주라 그냥. 싸우면 그래도 덜 고통스럽게 죽일거니.'라고 반 설득하고,(...) 쟈니도 설득하자 결국 어쩔 수 없이 싸우기 시작하다 이내 캐시 케이지가 클럽을 박살을 내버려서 모두가 탈출하자, 밖으로 나가 미니건을 꺼내서 캐시의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힌다.

그 후 현재와 과거의 케이노가 나서서 과거의 소냐와 싸우지만 결국 둘 다 패배한다. 현재의 케이노는 과거의 쟈니를 인질로 삼으며 협박하지만, 소냐는 이전 싸울 때 과거의 케이노를 공격하자 현재의 케이노도 고통스러워했었던 때와,[20] 케이노가 인질을 삼을 때 이놈이 죽으면 딸도 죽는다고 협박한 것이 힌트가 되어 아랑곳 없이 과거의 케이노의 눈을 권총으로 쏴죽였고,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현재의 케이노도 오래 전 죽은 존재가 되어 인질을 죽이지 못하고 모래가 되어 그대로 소멸된다. 덕분에 애프터매스에서도 등장하지 못했다. 박수칠 때 떠났다.[21]

이번 작품에서의 스토리 모드의 경우 꽤나 푸쉬를 받은 악역이 되어줬다. 쳐발리는 건 여전하지만(...) 각각의 편에 등장 할 때마다 꽤 활약을 해줬고,[22] 소냐와의 긴 인연을 종착시킨데다 과거의 케이노와의 죽이 착착 맞는 케미(?)도 볼만해서 X때의 쩌리 시절인 때와 비교해도 악역 주제에 비중을 많이 챙겼다. 뭐 죽었지만(...) 그래도 박수 칠 때 퇴장했다는 평도 다분하다. 드보라는 아직도 안 죽었다. 케이노 팬들은 죽은건 아쉽지만 그래도 몇 십년간의 사투를 허무하게 끝내주진 않았으므로 마음에 들어하는 편. 그리고 엔딩이 타임라인을 재편하는 것인데다가 신녹과 크로니카는 사라졌지만 타임라인을 새로 쓰는 과정에서 새로운 악이 나타날 것이라는 키타나의 말이 있는 만큼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23]

공개된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상대를 스피어 태클로 덮쳐서 넘어뜨린 다음, 머리에 연속으로 박치기를 날리고 마지막에는 머리를 으깨버린다.
  • Last Dance : 술 한병을 꺼내 들이키고는 머리에다 휘둘러 깨뜨린 후[24] 상대의 목에 박은 뒤, 음악이 깔리며 시체가 된 상대와 함께 춤을 춘다. 미소짓는 케이노의 얼굴 위로 와인처럼 흩뿌려지는 선혈이 백미.[25]
  • 프랜드쉽 : 요리사 모자를 쓴 채로 나타나 그릴의 뚜껑을 열고, 레이저로 숯불에 불을 붙여 안에 있는 햄, 소시지, 새우 꼬치를 노릇노릇하게 굽는다.[26]

3.3. 세번째 시간대

3.3.1. 모탈 컴뱃 1

파일:모탈 컴뱃 1 케이노.png

정식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일단은 카메오 파이터로만 나온다. 2차 DLC에 정식 캐릭터로도 사용할수 있다는 루머가 존재한다.[27]

작중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스토리 모드 최종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오만가지 악 성향 타이탄들 중 1명이 '무려 소냐 블레이드에 케이노의 임플란트 안구를 퓨전해놓은 버전이다.[28] 다만 직접 싸우지는 않고, 컷신으로만 잠깐 동안 겨루다가 주먹 한 방에 드러눕는 걸로 분량은 끝. 이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묘한 기분이 든다...

켄시의 미러 매치에서는 모탈 컴뱃 레전드: 스노우 블라인드의 케이노, 즉 시간의 수호자 케이노가 언급된다.

카메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4. 인간 관계

  • 소냐 블레이드
    20년을 넘게 자길 쫓아다니는 찰거머리 같은 여자, 그리고 마지막에는 과거의 자신과 함께 완전히 제거당했다.
  • 잭슨 브릭스
    자신의 조직 흑룡회를 괴멸시킨 철천지 원수 + 얼굴을 박살낸 장본인
  • 샤오칸 & 섕쑹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
    하지만 아웃월드의 기술 독립을 통한 손해는 원치 않았기에 대량살상무기[29]나 군수공장 설립같은 기술이전은 해주지 않았다. 즉 무기떨이 처리해주는 관계.
  • 밀레나
    위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
  • 카발
    한 때 같은 밥그릇에서 밥을 먹던 훌륭한 인재이자 그냥 팽 하기엔 값진 도구[30]

5.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Kano_s_knife.png
시리즈별 애용 쌍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Wreck-it-ralph-cameos-kano.jpg
주먹왕 랄프에서는 스모크과 함께 악역 모임에 동참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머리 뿐만 아니라 오른팔도 기계화된 것으로 나오며, 실시간으로 페이탈리티까지 시전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31] 랄프가 더 이상 악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다른 인원들과 함께 경악하며 프로그램을 거역해선 안 된다고 만류한다. 위의 스샷이 바로 해당 장면이다.

비열하고 잔인한 캐릭터 성격과는 별개로 정작 페이탈리티의 수위는 많이 수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체로 상대의 주요 장기를 직접 적출해서 죽이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장기 적출이 아니더라도 신체 절단없이 흉기로 난도질해서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다른 게임이라면 케이노의 페이탈리티도 매우 잔인한 편에 속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임팩트가 영 부족하다보니 비교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최신작으로 갈수록 그래픽과 연출력의 상승으로 묘사가 점점 잔인해지고 있다.

극장판과 드라마판 한정으로 케이노를 담당한 배우들이 전부 요절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미드 모탈 컴뱃 레거시에서 케이노를 연기한 대런 샤라비는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심장 마비로 인해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극장판에서 케이노를 연기한 트레버 고다드는 40세에 복합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32] 다행이도 레전즈 시리즈 시즌 3에서 케이노를 연기한 데이비드 웬햄[33] 현재까지도 멀쩡히 잘 살아가며 활동하는 중이다.

흑룡회라는 거대조직의 보스이고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이제 나이를 상당히 먹었다.[34] 이쯤되면 뒤에서 부하들을 지휘만 하거나 은퇴하는게 일반적일텐데 여전히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다. 그것도 생사가 오가는 모탈 컴뱃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상당히 즐기고 있는 듯 하다. 가끔은 서비스 차원에서 무보수로 적을 제거해주겠다고 나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옆 동네 킹 오브 파이터즈의 간판 보스 캐릭터 루갈 번스타인과는 애꾸눈에 군 특수부대 총사령관의 아치 네메시스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루갈은 섕쑹처럼 다른 격투가들의 스타일을 카피해 케이노의 신체능력을 압도하지만 비즈니스나 수입원, 그리고 협력자의 질은 케이노가 한수 위. 결국 최신작 KOF XV에서는 오메가 루갈이 복귀하면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필살기를 가지고 나왔다.

옆 동네들에서 이 인물과 비교대상이 되는 악역들론 브라이언 퓨리, 야마자키 류지, 한주리 정도가 있는데, 그래도 케이노가 확실히 이 셋에 비하면 냉혈한 기질이 덜한편이긴 하다.

배트맨 시리즈 아캄버스의 모바일 게임인 아캄 시티 락다운에서 까메오 상대로 출연한다.

6. 시리즈 변천사

파일:external/fc03.deviantart.net/mortal_kombat__kano_by_jhonatasbatalha-d5j86mj.png
모탈 컴뱃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K3-12_Kano.png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kano-mkda.jpg
모탈 컴뱃 3 외전 모탈컴뱃 스페셜 포스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kano-alli.jpg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모탈 컴뱃: 아마게돈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ano.jpg
외전 모탈컴뱃 소림승

7. 둘러보기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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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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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加納) [2] 이름 자체는 일본 이름이므로 일본 식으로 읽으면 '카노(かのう)', 외래어 표기법에 준거하면 '가노'가 되지만 북미쪽이 원래 알파벳으로 써 있는 건 무조건 영어식으로 읽어버리는 경향이 있는지라 북미게임에 출연한 이상 예외없이 케이노가 되었다. 같은 작품의 라이덴을 레이든 이라고 하거나 리우 캉을 리우 캥(...)이라고 발음하는 것과 비슷하다 볼 수 있다. 현재의 국적이 호주라고 영어식으로 읽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김초롱이 미국 국적이 되었어도 '크리스티나 킴'이 아니라 '크리스티나 김'이라고 부르듯이 케이노도 엄밀히는 일본식인 '카노'라고 읽어주는 게 맞다.어차피 호주계 전직 군인으로 화이트워싱된 대체 시간대에서는 상관없지만. [3] 근데 이 물건도 엄청난 오버 테크놀러지를 보여주는데 레이저 빔을 쏘질 않나 기계를 스캔해 고장난 부위를 파악하고 수리해대고 투시 기능이 있어서 물건 너머의 존재 유무도 파악한다. 11의 스토리 모드에서 그 진가가 십분 발휘된 셈. [4] 그래서인지 모탈 컴뱃 초창기에는 근접 시 나가는 근접 강펀치의 모션이 박치기(...)였다. 게다가 이 박치기가 직격했을 땐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5] 심장뽑기 페이탈리티는 모탈 컴뱃 X에서 코탈 칸에게 넘어간다. [6] 서양인 외모에 대해서는 케이노가 혼혈이라고 생각하면 말은 된다. [7] 비록 정상 상업이 아닌 검은 돈이 판치는 부정한 암거래와 암시장 위주라 미 특수부대에게 단속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8] 아웃월드의 3대 황제인 "태양왕" 코탈 칸이 흑룡회 암시장의 단골이 될 정도 [9] 八斩刀. 영춘권의 무기술에서 사용되는 쌍칼이다. 서양에서의 명칭은 '버터플라이 소드'로, 발리송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다. [10] 한국에서의 인식과 달리 합기도와 아이키도는 실질적으로 별개의 무술이다. 합기도가 창시되었을 당시 아이키도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멋대로 합기도라 불렀던 것으로 창시자 최용술 선생은 합기도라고 이름지은 적이 없다. [11] 붙기 전에 자기 입으로 "밀레나는 두 배 더 얹어주기로 했거든."이라고 인증한다. [12] 의자에 묶어놓고 가슴팍을 나이프로 그어버리거나, 나이프한 자루만 쥐어놓고 추격전을 벌인다. [13] 과거든, 지금이든 변함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케이노이기에 할 수 있는 대사. 등장할 때도 간지나는 bgm도 틀어줘서 꽤 멋지게 등장해줬다며 마음에 들어하는 팬들도 많다. [14] 타이탄폴 시리즈에서 쿠벤 블리스크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 쿠벤 블리스크의 목소리 톤과 많이 비슷하다. 실제로 둘의 캐릭터성도 닮은 게 많기도 하고. [15] 키타나가 이걸 가지고 타카탄이 케이노보단 덜 야만스럽다고 깐다. [16] 치트를 이용해서 캐릭터 모델링을 여캐로 바꾸면 기묘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다.(...) [17] 케이노 왈, 일단 한동안 협력하고, 새로운 시대(new era)에서 보수를 받는다고 한다. [18] 참고로 저 당시의 카발은 부상을 입기 전 모습이라서 미래가 어땠는 지를 모르고 있었다. [19] 이때 과거 케이노도 사실을 몰라서 '정말 그렇게 됨?'이라 물어보고 '응 구라임. 대신 싸울 명분이 생겼잖아.ㅎ'라고 대답하고 같이 카발을 비웃는 장면이 압권이다.(...) [20] 실은 이 장면은 설정 오류라 할 수도 있는데, 총상은 흉터로 남아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 해도 맞은 부상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해서 영향을 못끼치기 때문이다. 심지어 뼈가 부러져서 만약 이 설정도 반영됐다면 현 케이노도 쟈니의 부랄 공격에 고통스러워 했었을 것이고(...), 무엇보다 현 자니와 과거 쟈니의 싸움도 성립될 리가 없었을 것이다. 내가 얠 공격하는데 내 피통도 단다. [21] 다만 애프터매스에서 섕쑹 일행이 파견된 시점이 키타나 챕터라서 소냐 챕터가 키타나 챕터 이후 시점이라면 설정 오류가 된다. [22] 섹터를 수리해줌, 그런데 지가 폭탄으로 써먹고 날려먹음, 지구군 본부에 큰 피해를 줌, 과거에 쟈니와 소냐를 납치하는 업적을 해냄. 등 [23] 일단 리우 캉의 시대 최신작 모탈 컴뱃 1의 게스트 중 안구 레이저가 겹치는 홈랜더가 게스트 참전함이 확인되어 나오더라도 카메오일 가능성이 있다. [24] 케이노의 외눈은 용쟁호투의 악역 오하라의 오마주이다. 오하라도 한쪽 눈에 상처가 있다. 이 페이탈리티는 이소룡에게 밀리자 바닥의 빈 유리병을 깨트려 찔러 죽이려고 시도한 장면의 오마주인 셈. [25] 닌텐도 스위치 기종에서는 페이탈리티 매세지 이후 브금이 재생되지 않는다. [26] 스칼렛과의 전투 대사에서 '내 소시지 먹고 갈래?'라고 섹드립을 치는 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7] 실제로 최종장 아마게돈 챕터에서 나오는 랜덤 퓨전 티탄 중 레드 드래곤(리우 캉 + 케이노)이 있는데, 다른 퓨전 파이터들과 다르게 목소리가 11의 성우 JB 블랑크와 유사하다. 호주식 억양은 덤이다. [28] 그동안 케이노의 임플란트는 오른쪽 눈이었는데, 이 소냐의 경우에는 왼쪽 눈에 달려 있다. [29] 모탈 컴뱃 X 코믹스에서는 핵도 보유한 듯 한데 옐친 치하 러시아 시절 빼돌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30] 9편에서 카발과 재회한 케이노가 그에게 "네가 나간 후로 흑룡회는 옛날의 흑룡회가 아니다"라고 한다. [31] 당연히 묘사는 대폭 순화되었으며, 당한 대상도 인간이 아닌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편에 나왔던 도끼를 든 좀비 시릴이다. 사진의 오른편을 보면 얼굴이 살짝 보인다. 랄프를 놀래킨답시고 장난으로 심장을 뽑았는데, 당연히 좀비였기 때문에 타격은 전혀 없었다. [32] 게다가 부인인 루탄 고다드도 같은 시기에 생을 마감했다. [33]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파라미르를 연기했다. [34] 모탈컴뱃X에서는 머리가 희끗희끗하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나이가 50을 넘겼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