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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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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읽기 전에3. 목록
3.1. 15세기 이전3.2. 17세기3.3. 18세기3.4. 19세기3.5. 20세기3.6. 21세기
4. 관측 기록
4.1. 평균 기온 (서울)4.2. 전국 한파일수4.3. 한강 결빙
5. 군대에서6. 수능에서

1. 개요

한반도( 대한민국, 북한)에 찾아온 한파를 시기별로 나열한 문서.

2. 읽기 전에

1991~2020년 / 1981~2010년 / 1971~2000년 기준 10~4월 서울 월평균 기온 평년값, 월평균 최고 기온 평균 평년값, 월평균 최저 기온 평균 평년값. 기준이 20세기 후반~21세기 초반이므로 일제강점기 겨울들은 지구 온난화 및 서울의 열섬 현상을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의 종로구 송월동으로 관측소를 옮긴 것은 1933년 이후이고, 따라서 그 이전 서울의 기록들은( 낙원동 관측) 최저 기온에 비해 낮 최고 기온이 높거나, 최저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일평균 기온 값이 이상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기록을 확인할 때 유의해야 한다.
  • 1991~2020년 기준
월평균 기온 월평균 최고 기온 월평균 최저 기온
10월 15.0℃ 20.2℃ 10.6℃
11월 7.5℃ 11.9℃ 3.5℃
12월 0.2℃ 4.2℃ -3.4℃
1월 -2.0℃[1][2] 2.1℃ -5.5℃
2월 0.7℃ 5.1℃ -3.2℃
3월 6.1℃ 11.0℃ 1.9℃
4월 12.6℃ 17.9℃ 8.0℃
  • 1981~2010년 기준
월평균 기온 월평균 최고 기온 월평균 최저 기온
10월 14.8℃ 19.8℃ 10.3℃
11월 7.2℃ 11.6℃ 3.2℃
12월 0.4℃ 4.3℃ -3.2℃
1월 -2.4℃[3] 1.5℃ -5.9℃
2월 0.4℃ 4.7℃ -3.4℃
3월 5.7℃ 10.4℃ 1.6℃
4월 12.5℃ 17.8℃ 7.8℃
  • 1971~2000년 기준
월평균 기온 월평균 최고 기온 월평균 최저 기온
10월 14.4℃ 19.7℃ 9.8℃
11월 6.9℃ 11.5℃ 2.9℃
12월 0.2℃ 4.2℃ -3.4℃
1월 -2.5℃[4] 1.6℃ -6.1℃
2월 -0.3℃ 4.1℃ -4.1℃
3월 5.2℃ 10.2℃ 1.1℃
4월 12.1℃ 17.6℃ 7.3℃
  • 1911~1940년 기준
월평균 기온 월평균 최고 기온 월평균 최저 기온
12월 -1.6℃ 2.8℃ -6.0℃
1월 -5.0℃[5] -0.3℃ -9.9℃
2월 -1.8℃ 3.1℃ -6.3℃

또한, 1904년 4월 이전에는 한반도 어느 곳에서도 공식적인 기상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즉 1904년 4월 이전의 관측 기록들은 모두 비공식 기록들이다. 이것을 감안하고 읽을 것.

아래는 대한민국 역대 한파 목록 작성에 유용한 참고 자료들이다.
  • 기상자료개방포털: 종관기상관측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가 기관의 사이트이다. 그중 종관기상관측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각지의 기본적인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다. 지역과 날짜를 선택하면 각 지역의 일 최저 기온, 일 최고 기온, 일평균 기온, 최심신적설, 심지어는 지면 온도와 같은 기상청 본 사이트에서는 나오지 않는 희귀한 자료들까지 모든 기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요소를 결정하면 해당 일자들의 수치가 나타난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울은 1950년 9월 1일~1953년 11월 30일까지, 인천은 1950년 6월 1일~1951년 9월 30일까지, 강릉은 1950년 6월 26일~7월 6일과 1950년 9월 1일~10월 31일, 1951년 1월 1일~8월 31일까지의 자료가 모두 결측되어 있는데, 아마 1950년 6월 25일부터 휴전 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인 1953년 7월 27일까지 발발한 6.25 전쟁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자료개방포털은 음수의 경우 오사육입을 하기 때문에 기온의 차이가 있는 달도 있다. 대표적으로 1963년 1월이 있는데, 서울의 월평균 기온이 -9.1℃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기상청 날씨누리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9.2℃로 나온다. 기상자료개방포털도 국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지만 음수는 사사오입이 아닌 오사육입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 밖에 2020년 12월도 -0.353℃라 기상자료개방포털에는 -0.3℃, 날씨누리에는 -0.4℃로 두 기관 사이에 값이 미세하게 다르게 나와 있다.
  • 기상자료개방포털: 해관기상관측자료
    한반도의 공식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전의 자료를 담고 있다. 일제에 의해 1883~1904년 부산, 인천, 원산에서 기상 관측이 임시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당시의 희귀 자료를 담은 것이다. 19세기 후반~20세기 극초반 한반도의 기후를 살펴보는 데에는 사실상 유일한 소스이다. PDF로 다운받아서 일별로 열람 가능. 여담으로 숫자가 이상하다 싶은 것은 화씨(℉) 단위이기 때문이니 적절히 눈치채고 섭씨로 변환해서 보아야 한다.
    기록을 보다 보면 섭씨로 표시된 기온의 경우 소수점 단위가 대부분 0이나 5밖에 없음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이는 오류는 아니고,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기온 측정에 있어 소수점을 지금처럼 0.1 단위로 측정하는 것이 아닌 0.5 단위로 어림잡아 측정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를 들어 -16.5℃라고 해도 실제로는 정확한 값은 알 수 없으나, 약 0.2 정도 이내의 위아래 오차 범위 내 -16.3~-16.7℃ 사이값 중 하나가 된다. 이 점에 유의하면서 자료를 열람하기 바란다.

3. 목록

이 문서의 모든 날짜는 양력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3.1. 15세기 이전

  • 1479년 11~12월 한파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른 추위가 계속 언급된다. 국왕 성종의 언급에 의하면 이미 얼음과 이 길에 가득했을 정도였다고 하며[6], 다음 날에도 날씨가 춥고 눈이 내리고 있었다고 한다. 명나라에서 칙서가 왔을 때도 날씨가 지독하게 추워서 풀은 말라 죽고, 눈도 깊이 쌓였다고 언급된다.[7] 급기야 성종이 직접 삼도 체찰사 어유소(魚有沼)에게 명해 군대의 기동을 신중히 하여 사졸의 안전에 유념하라고 지시하기에 이른다.[8]

3.2. 17세기

17세기는 소빙하기의 절정이었던 만큼, 조선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한파 이상 저온을 보인 시기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도 현대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엄청난 추위에 관한 기록이 자주 등장한다. 겨울철 이외의 시기에 찾아온 한파와 이상 저온에 대한 내용은 이상 저온/대한민국 문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 1643년 12월 한파
    비록 기록이 단편적으로 남아있으나, 그 기록만으로도 심각한 한파가 있었다고 짐작하기 좋을 정도였다. 국왕 인조가 직접 병조에 명해 "지난 밤에 극도로 추웠는데, 각처의 군사 가운데 얼어 죽은 자가 있었는지 물어서 아뢰라"라고 할 정도였다.[9] 이때 도호쿠 이남은 비교적 온난한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는지, 서기 600년경부터 일본에서 벌어진 이상 기후를 모아놓은 목록에서 이해에는 유독 대놓고 '혹한()'이라는 단어를 써놓았다.[10]

3.3. 18세기

  • 1790년 겨울 한파
    국왕 정조가 신하들과 알력이 생겼을 때 정조가 계속 밖에 있자 신하들이 추위가 매우 강하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 언급되어 추위가 보통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따른다면 온난 추세였던 1890년-1990년 겨울과 다르게 1790년 겨울은 정반대로 매우 추운 셈이다.

3.4.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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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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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은 20세기가 아니지만, 19세기에 넣으면 1900년대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더욱 부자연스러우니 20세기 문단에 정리하였다.

3.6.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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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은 21세기가 아니지만, 20세기에 넣으면 2000년대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더욱 부자연스러우니 21세기 문단에 정리하였다.

4. 관측 기록

4.1. 평균 기온 (서울)

서울 순별(旬別) 평균기온 ( 출처)
(2010/2011년 이후, 12월 상순~2월 하순)
연도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2010/11년 3.0 -1.6 -4.9 -5.8 -8.1 -7.6 0.5 -1.0 4.9
2011/12년 2.4 -1.2 -3.6 -3.7 0.0 -4.5 -6.3 -2.0 2.6
2012/13년 -4.1 -2.2 -5.9 -8.1 -1.9 -0.7 -3.4 -1.9 2.2
2013/14년 4.4 -3.0 -1.7 -0.1 -2.4 0.4 -0.6 2.1 4.9
2014/15년 -3.2 -4.2 -1.5 -2.6 -0.3 0.1 -1.5 2.4 2.5
2015/16년 3.1 1.9 -0.1 0.2 -4.5 -5.1 -1.8 2.4 0.0
2016/17년 2.4 1.6 -0.1 3.2 -3.9 -4.5 -2.1 0.0 1.8
2017/18년 -0.3 -5.7 0.0 -3.0 -0.7 -7.9 -5.5 -1.2 2.6
2018/19년 0.9 0.1 -2.6 -3.1 0.3 0.0 -0.9 -0.8 5.5
2019/20년 0.5 3.0 0.8 1.1 -0.8 4.3 -1.1 3.3 5.7
2020/21년 2.0 -3.4 0.2 -8.1 -2.3 2.7 0.4 2.1 6.4
2021/22년 3.9 1.5 -3.3 -1.4 -5.1 -0.2 -2.4 -1.1 0.4
2022/23년 0.4 -4.2 -4.5 -0.5 0.9 -4.7 1.5 3.2 2.2
2023/24년 5.8 0.1 -2.2 0.4 1.1 -2.7 2.5 5.6 3.2
평균값[a] 1.5 -1.2 -2.1 -2.3 -2.0 -2.2 -1.5 0.9 3.2
평년[b]
평균기온
1.7 -0.2 -0.8 -2.0 -1.9 -2.1 -1.2 0.7 2.8
과거 평년[c]
평균기온
2.0 0.2 -0.8 -2.3 -2.4 -2.5 -1.3 0.7 1.9
서울 월별(月別) 평균기온 ( 출처)
(2010/2011년 이후, 12월~2월)
연도 12월 1월 2월 평균
2010/11년 -1.3 -7.2 1.2 -2.43
2011/12년 -0.9 -2.8 -2.0 -1.90
2012/13년 -4.1 -3.4 -1.2 -2.90
2013/14년 -0.2 -0.7 1.9 0.33
2014/15년 -2.9 -0.9 1.0 -0.93
2015/16년 1.6 -3.2 0.2 -0.47
2016/17년 1.2 -1.8 -0.2 -0.27
2017/18년 -1.9 -4.0 -1.6 -2.50
2018/19년 -0.6 -0.9 1.0 -0.17
2019/20년 1.4 1.6 2.5 1.83
2020/21년 -0.4 -2.4 2.7 -0.03
2021/22년 0.6 -2.2 -1.1 -0.90
2022/23년 -2.8 -1.5 2.3 -0.67
2023/24년 1.1 -0.5 3.8 1.47
평균값[a] -0.7 -2.1 0.8 -0.67
평년[b]
평균기온
0.2 -2.0 0.7 -0.37
과거 평년[c]
평균기온
0.4 -2.4 0.4 -0.53

위의 표는 2010/11년 겨울 이후의 순위를 나타낸다. 2013/14년 겨울을 기점으로 겨울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며 장기 한파를 보이는 일이 적어졌으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시베리아가 온난해지면서 시베리아 기단이 제자리에 머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며 대략 2010년대 후반쯤부터는 추위가 한 번 찾아올 때 그 강도가 매우 강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데도 극값은 매우 낮은 경우가 흔하다.[17] 즉 과거보다 편차가 더 커진 것이다.
서울 평균기온 순위
12월 1월 2월
최저 1위 1944년
1917년
-5.7°C 1963년 -9.2°C 1947년 -5.3°C
최저 2위 1917년 -9.0°C 1945년 -4.9°C
최저 3위 1947년 -5.4°C 1936년 -8.8°C 1968년
1936년
-4.4°C
최저 4위 1956년 -5.2°C 1934년 -8.3°C
최저 5위 1967년 -4.9°C 1945년
1922년
-7.8°C 1957년 -4.3°C
최저 6위 1910년 -4.6°C 1908년 -4.0°C
최저 7위 1946년 -4.3°C 1918년 -7.5°C 1933년
1913년
-3.7°C
최저 8위 2012년 -4.1°C 1940년 -7.4°C
최저 9위 1926년 -4.0°C 2011년 -7.2°C 1984년
1964년
1942년
-3.5°C
최저 10위 2005년
1937년
1935년
1922년
1907년
-3.9°C 1981년 -7.0°C
중간 생략
2위 1948년 3.8°C 1979년 0.9°C 2024년 3.8°C
1위 1958년 4.0°C 2020년 1.6°C 2007년 4.0°C

4.2. 전국 한파일수

순위 12월 1월 2월 연합계
연도 일수 연도 일수 연도 일수 연도 일수
1 2005 5.2 2011 10.0 1977 5.9 1984 14.9
2 2012 4.8 1981 9.1 1984 5.0 1977 14.5
3 1980 3.6 1977 7.9 1980 4.6 1981 13.4
4 2022 3.5 1985
1984
7.4 1996 3.9 2011 12.9
5 1983 3.1 2018
2012
1986
3.7 2012
1980
12.5
6 1985
1973
3.0 2013 6.4
7 2018
2001
5.8 2018 12.0
8 1975 2.9 1988 3.6 1985 11.4
9 1976 2.7 2021
1990
1986
5.5 1974 3.1 2005 11.2
10 2018 2.4 1981
1978
2.9 1986 9.5
최저 2007 0.1 2020 0.1 2024
2023
1976
0.1 2007 1.5
평균값
전체
(1973~2024)
1.5 3.4 1.5 6.5

4.3. 한강 결빙

이맘때, 가장 궁금한 한강 결빙의 모든 것!![18]

한강 서울 기준으로 최저 기온 -10℃ 이하인 날이 4일 이상 지속되면 결빙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강의 결빙일과 해빙일을 관측하는 것은 한강대교에서 이루어지며, 1906년 겨울부터 관측이 시작되었다.[19] 한강이 결빙된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그 해의 한파의 정도를 보여준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관측 기록을 정리해서 평년 결빙일을 계산해보면 1월 13일, 해빙일은 1월 30일이 나온다. 현재까지 총 9차례[20] 겨울 한강이 결빙되지 않았다.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라 해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결빙이 안 되거나 결빙이 되어도 기상청 사정상 결빙 관측을 못해서 미결빙으로 기록이 남은 해가 있다.[21] 2009년 이후로는 한강 12월에 결빙되는 일이 많아졌지만[22] 결빙일에 바로 해빙되는 해도 있고, 해빙일이 빠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서울 한강 및 주변 모습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시행된 한강종합개발 이후로 갖추어졌다. 개발 과정에서 한강의 수심을 2.5m까지 깊게 팠는데, 따라서 1986년 이후의 한강은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이 빨라져서 결빙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23] 강조하자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도 있지만 한강 자체가 결빙하기 어려워져서 결빙 기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한강정비 이전 1970년대 이후로는 과거에 비해 결빙 기간이 짧아지기는 했다. 지구 온난화 경향에 대한 내용은 지구 온난화 문서에서 다룬다. 상술한 이유로 1986~ 1987년 겨울 이후의 결빙은 따로 수록하였다.

아래의 기록은 서울 한강 결빙일, 해빙일을 나타낸다. 해빙일은 마지막으로 얼음이 녹은 날을 뜻한다. 결빙일과 해빙일 사이에 일시적으로 해빙되었을 수 있다.

[ 1906/1907~1985/1986년 겨울 시즌까지의 한강 결빙 기록 (펼치기 / 접기) ]
* 1906~ 1907년: 12월 23일, 3월 7일
[ 1986년 겨울부터의 한강 결빙 기록 (펼치기 / 접기) ]
* 1986~ 1987년: 1월 14일, 1월 15일

5. 군대에서

육군의 경우 겨울 혹한기 훈련을 한다. 혹서기 훈련보다 덜 위험해서 매년 겨울에 반드시 하는 훈련이다.

사령부와 여단급[51] 이하 부대들은 모두 혹한기 훈련을 한다. 그렇지만 사령부가 여단급 이하 부대들보다는 훈련 강도가 훨씬 편하다. 사령부의 경우 여단급 이하 부대들과 다르게 정기 훈련을 한다고 해도 모든 부대원들이 다 참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52]

하지만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특전사, 특공대, 수색대 등 엘리트 장병들을 육성하는 곳은 한파에도 훈련을 강행하기도 한다.[53]

6.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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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사오입 미반영 시 -1.9℃이다. [2] 1월 상순 평균 기온 -2.0℃, 1월 중순 평균 기온 -1.9℃, 1월 하순 평균 기온 -2.1℃ [3] 1월 상순 평균 기온 -2.3℃, 1월 중순 평균 기온 -2.4℃, 1월 하순 평균 기온 -2.5℃ [4] 1월 상순 평균 기온 -1.8℃, 1월 중순 평균 기온 -2.8℃, 1월 하순 평균 기온 -3.0℃ [5] 1월 상순 평균 기온 -5.1℃, 1월 중순 평균 기온 -4.9℃, 1월 하순 평균 기온 -5.0℃, 1월 최저 기온 극값 평균 -18.2℃ [6] 1479년 10월 7일(양력 11월 29일)자 기록 [7] 1479년 10월 11일(양력 12월 3일)자 기록 [8] 1479년 10월 21일(양력 12월 13일)자 기록 [9] 1643년 11월 18일(양력 12월 18일)자 기록 [10] 이 외에 1655년에도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데, 같은 시기 조선은 강릉을 비롯한 3개 지역의 앞 바다가 4월에 얼어붙었고, 중국에서는 상하이 앞 바다가 한 달 가까이 얼어붙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 저온/사례 문서와 한파/사례 문서 참조. 일본에서도 1640~1650년대에는 유독 냉기(), 대설(), 다설() 등의 단어가 자주 나온다. 특히 1642년 부분에서는 : 이라는 표현이 압권. [a] 2010/2011년~2023/2024년 [b] 1991년~2020년 사이 30년간. [c] 1981년~2010년 사이 30년간. [a] [b] [c] [17]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2020/21년 겨울이다. 1월 하순~2월의 초고온으로 인해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지만, 1월 상순의 한파가 매우 강력해서, 서울 기준 극값이 무려 -18.6℃였다. [18]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한강 결빙에 대해 설명한 글이다. [19] 다만 그 이전에도 한강이 결빙되었다던 사실이 표현된 기록은 있다. 1899년 1월 15일 중부 지방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한강의 얼음이 갈라져서 사람들이 얼음 위를 다니지 못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20] 1960~ 1961년, 1971~ 1972년, 1972~ 1973년, 1978~ 1979년, 1988~ 1989년, 1991~ 1992년, 2006~ 2007년, 2019~2020년, 2021~ 2022년 겨울 [21] 실제로 이로 인해 1960~ 1961년 겨울 2021~ 2022년 겨울은 평년보다 낮은 겨울이었지만 한강 결빙이 관측되지 않았다. [22] 결빙일이 빠르다고 그 해 겨울이 춥다는 사실은 꼭 성립하지는 않게 되었다. 애초에 2013~ 2014년, 2014~ 2015년, 2018~ 2019년 겨울은 평년보다 이상 고온이었지만 12월 하순의 한파로 일찍 결빙되었고 해빙도 빨랐으며, 1963~ 1964년, 2007~ 2008년, 2015~2016년 겨울에는 예년에 비해 늦은 결빙이었지만 늦추위가 강력한 겨울이었다. 또한 평년보다 늦게 결빙되었다면 늦추위가 있다는 이야기이므로 1월 결빙보다 2월 결빙 때가 더 추울 수도 있다. [23] 당장 이상 고온인 1915년과 1934년이 12월 초중순으로 일찍 얼었다. 추위도 있긴 했지만 현재로써는 얼 수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4] 이해 12월 이상 고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일찍 얼었다. 1915년 당시에는 한강 결빙 기준이 현대와 달랐기 때문이다. [25] 1906년부터 1946년까지의 겨울 1931~ 1932년 겨울과 더불어 1월에 해빙을 기록했다. 실제로 이해 겨울들은 따뜻한 편이었다. [26] 관측 사상 가장 늦은 해빙이며, 유일한 4월 해빙이다! [27] 관측 사상 최초의 1월 결빙이다. [28] 관측 사상 가장 빠른 결빙이다. 그러나 정작 이해 12월 이상 고온이었다. [29] 1966~ 1967년 겨울과 더불어 가장 늦은 해빙일 3위이다. [30] 이 시기에도 한강이 결빙되었으나, 광복 직후의 혼란한 상황과 6.25 전쟁의 여파로 관측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31] 이유는 불명이다. 1956년 3월 당시 한 달의 절반에 가까운 기간 동안 매서운 꽃샘추위가 불었으므로 대략 3월 14일 이후에 결빙이 풀린 것으로 추정된다. [32] 결빙 기간은 불명이며, 1960~ 1961년 겨울 한강 결빙이 미관측되어 결빙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는데, 1961년 당시 경향신문 한 기자가 찍은 사진에서 이 시기에도 결빙했음이 확인된다(연말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것이, 1961~ 1962년 겨울 1962년 1월 5일이 되어서야 한강 결빙이 확인되었으므로 저 사진은 1961년 초에 찍힌 것이 확실하다). [33] 결빙 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12월 26일 이후로 추정되고, 이르면 12월 17~ 18일로 추정된다. 이날들은 전부 강한 한파가 발생했기 때문. 해빙일은 아무리 늦어도 3월 상순으로 추정된다. [34] 이유는 불명이다. 하지만 1963년 1월은 역대급 한파가 있었고, 2월도 매서운 한파가 있었으니 이 시기에 해빙되었을 가능성은 전무하며, 반면 3월은 당시 치고 월평균 기온이 높았으므로 3월 중에 해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5] 관측 사상 가장 늦은 결빙이다. [36] 역대 가장 늦은 해빙일 2위이다. [37] 역대 가장 늦은 결빙일 3위이다. [38] 마지막으로 3월 해빙을 기록했다. [39] 2020년 다음으로 심한 이상 고온을 보였으나, 1월 상순에는 한파가 찾아왔기 때문에 결빙 기록이 나타났다. [40] 25년 만의 12월 결빙이자 40년 만에 가장 이른 결빙이었다. 다만 이해 이후로 12월 결빙의 빈도는 잦아지지만 대부분 추위가 일찍 찾아와서 결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녹거나 혹독한 한파가 찾아온 겨울이 많아졌는데, 전자는 2013~ 2014년, 2018~ 2019년 겨울, 후자는 2010년 1월, 2012~ 2013년, 2017~2018년 겨울이 있다. [A] 이날 결빙했다가 바로 녹았다. [42] 역대 가장 늦은 결빙일 2위이다. [43] 46년 만에 2년 연속으로 12월 결빙을 기록했다. [A] [A] [46] 71년 만에 가장 이른 결빙이다. [A] [48] 이상 고온이 아니었고, 1월 2월 평균 기온도 평년보다 다소 낮았으며 그나마 평년보다 조금 높았던 12월도 하순에 강한 한파가 찾아왔으나, 12~ 2월 동안 -10℃ 이하의 한파가 4일 이상 지속되지 않았고 한파가 왔을 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크게 일어서 결빙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49] 4년만의 12월 결빙이며, 결빙 익일 12월 26일에 녹았지만 연이은 최저 기온 -17℃ 이하의 한파로 이듬해 1월 25일에 다시 결빙됐다. 그래서 실제 결빙 기간은 상순~중순의 이상 고온으로 인해 1주일 정도이다. [A] [51] 여단장이 대령인 연대급 여단 한정으로 2020년 12월 1일에 상비/지역방위/동원사단 예하 보병연대가 여단급으로 승격되었다. [52] 사령부의 경우 당직 근무가 예하 부대들보다는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당직 근무가 훈련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 당장 군사 기밀 천국인 사령부인데 이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굳이 훈련을 나간다고 해도 대위/ 중사/ 병장 이하들만 나간다. 준장/ 소령/ 중사 이상들은 사령부에 남아 당직 근무를 한다. [53] 다만 이 경우 아침 7시 기상~밤 11시 취침과 같이 일과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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