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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모드 ||<width=50%><v|1>
전개 모드 ||
이동 모드 ||<width=50%><v|1>
전개 모드 ||
* HP: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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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공성 무기로 공격 시 한 발의 강력한 바위를 날리는 투석기 유닛이다.최종테크인 왕정시대에 도달하면 모든 문명의 성에서 생산할 수 있으며, 목재 200, 금 200으로 사석포에 버금가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이동 시에는 공격을 할 수 없으며,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동안 조립을 해야한다. 대신 조립이 완료되면 상당히 무서운 공성무기가 되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일반 유닛들 중에서 가장 긴 기본사거리(16)를 가지고, 대학에서 공성 기술자 연구를 마치면 사거리가 17로 상승하여 포술 연구를 마친 투르크족 대포 갤리온배와 더불어 일반 유닛들 중 이 게임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다. 즉, 방어건물인 성이나 망루, 포격탑으로는 이 녀석에게 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기본 공격력 200에서 건물에 추가 공격력 250을 더 받아 건물을 상대로 한 발당 450의 공격력을 가진다. 다만, 공격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좋지 않아서[3] 일반 유닛을 잡기에는 무리고 오로지 상대방의 성과 망루, 건물들을 파괴하여 방어선과 진영을 뜯어내는데 사용하는, 말그대로 공성 라인 크래킹에 특화된 유닛. 또한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공성 아너저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나무를 공격하여 제거 할 수 있으며, 긴 사거리 특성상 시야도 상당히 넓어서 경기병과 더불어 전장에서 시야 확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녀석이 가장 자주 등장할 때는 게임이 성주 시대에 승부가 안 나고 성 쌓기 양상으로 흘러가서 양측 모두 왕정 시대에 도달하게 되는 순간인데, 이 때 상대가 지어놓은 성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부술 수 있는 수단이 이 트레뷰셋이다.
방어건물 파괴에 적합하긴 하지만, 특유의 긴 사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숫자가 어느정도 모이면 난전 중에 원거리에서 상대방 유닛을 저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4]. 유닛 대상 명중률이 형편없고 탄속이 느리긴 하지만, 만만치 않게 느린 아너저 투석기나 사석포[5]를 원거리에서 저격할 정도는 된다. 기본 공격력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일단 맞출 수만 있다면 어지간한 유닛은 한방에 제거 가능하다. 브리튼족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범위 피해 추가 기술로 상대방의 밀집 진형을 상대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동 시에는 관통방어가 8이지만, 조립시에는 150으로 상승하여 일반적인 궁병들로는 처리가 힘들고,[6] 공성무기에 추가 피해를 주는 만구다이나 준수한 사거리에 공성무기에 추가 피해를 주는 사석포, 아니면 똑같이 동일한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을 가진 트레뷰셋으로 원거리에서 대항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공성무기가 그렇듯이 근접 유닛에게 약하며, 따라서 호위 유닛들을 물리치고 기병으로 잡아주는게 효과적이다. 반대로 트레뷰셋을 운용하는 유저는 비싼 가격의 트레뷰셋을 상대방의 근접 유닛이나 사석포들로부터 호위를 해주는 것이 필수.
성 러시를 하는 등의 이유로 상대와 자신의 성끼리의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사석포로 트레뷰셋을 저격하기 힘들기에 15%의 낮은 명중률을 가졌음에도 서로의 성 아래에서 트레뷰셋끼리 싸우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자동 공격은 조립된 상태에서만 하며 유닛의 경우 같은 트레뷰셋 계열 끼리에게만 반응한다[7]. 건물의 경우 공격력을 가진 건물 > 경제 건물 > 기능이 없는 건물 > 군사 건물 순으로 공격하며 잠깐 한눈팔고 있으면 군사 건물은 놔두고 제분소, 캠프, 집을 후드려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군사 건물을 공격할 때는 강제공격을 해줘야 한다.
2. 문명별 보너스
- 켈트: 공격속도 +25%
- 훈족: 유닛 대상 명중률 +35%
- 사라센: 공격력 +15%[8]
- 일본: 조립 및 해체속도와 공격속도 상승.[9]
- 아즈텍: 생산속도 +10%
- 브리튼: 피해 범위 증가[10]
- 튜턴: 근접 방어력 +4[11]
- 타타르 : 사거리 +2[12]
3. 기타
단계별로 피해를 입은 트레뷰셋 |
또한 파괴되면 잔해가 남는데, 그 잔해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그 위에 건물 건설(건설 부지 설정)이 불가능한 유일한 유닛이기도 하다. 일반 인간 유닛들이나 기타 공성무기들이 죽거나 파괴되어도 그 시체나 잔해 위에 건물 건설이 가능한 것과 대조된다.
또한 맵에디터에서 쓸 수 있는 투석기 영웅(?) 유닛인 미가엘의 투석기(God's Own Sling)와 나쁜 친구들(Bad Neighbors)이 있는데, 사거리가 20으로 게임 내 그 어떠한 유닛보다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지만, 조립 전에는 여전히 16이라 수동으로 4칸 뒤에다 조립을 해줘야 사거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두 투석기는 살라딘 캠페인의 마지막 시나리오인 '사자와 악마'에서 영국군의 투석기로 직접 출연한다. 특이하게도 이 둘은 선택시 트레뷰셋 특유의 소리 대신 군사 유닛의 대사를 친다. 물론 이동중에는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가 난다.
이후 DLC인 '서쪽의 군주들' 캠페인에서 '워울프 트레뷰셋 투석기'라는 영웅 트레뷰셋을 쓸 기회가 오는데, 이 미션 전용이랍시고 무려 체력 300, 공격력 300, 사거리 20, 원방 200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수치를 자랑한다. 그나마 이동형의 원방은 8로 구린데, 어차피 체력이 300씩이나 돼서 다굴빵 맞는게 아니면 1~2방에 부숴지지 않고, 영웅이라 자연치유가 되어 그렇게까지 큰 단점도 아니다.
의외로 트레뷰셋의 공격은 관통 공격이다. 그래서 포격탑과 마찬가지로 트레뷰셋의 공격은 원거리 방어력 끝판왕인 공성망치에게 거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 한다.
HD판 시절의 전개 중일때는 육각형 모양의 건물 건설중인 부지의 형태로 조립 분해를 표현하였으나 결정판에선 투석기를 쌓고 조립하는 세세한 디테일이 추가 되었다.
[1]
1x1크기의 소형건물 한정. 대부분의 건물은 100%로 적중한다.
[2]
일반화살이 7, 스콜피온 투석기는 6
[3]
특히 언덕이나 절벽 등을 사이에 두고 공격할 경우 명중률이 더 떨어진다.
[4]
물론 주 용도는 방어건물 파괴이며, 유닛 저격은 특수한 경우
[5]
다만 트레뷰셋이 긴 사거리로 견제만 가능할 뿐이지, 일반적으로 트레뷰셋과 사석포간의 싸움은 사석포가 유리하다. 사거리 +2 효과를 받는 투르크족이라면 더욱...
[6]
또한 성과 망루 역시 난전 상황에서 대놓고 자리를 박은 원거리 방어력 150짜리 트레뷰셋을 처리하는데 애를 먹는다.
[7]
트레뷰셋에게 유닛 대신 건물 속성이 붙어있어 건물 취급하기 때문이다
[8]
특수 기술 '평형추'.
[9]
특수기술 '카타파루토'. 기존의 11초대에서 무려 4초대로 조립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공격속도의 경우 켈트보다 조금 높아서 DPS기준 33% 증가한다.
[10]
특수 기술 '워울프'. 또한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정지한 유닛상대로 명중률이 100%로 오르기에 대 트레뷰셋 싸움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아군도 피해 받는 스플래시 공격이기 때문에 아군이 있는 지역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11]
특수 기술 '철갑판'.
[12]
특수 기술 '티무르 공성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