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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키리토 キリト|Kir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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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키리가야 카즈토 (桐ヶ谷和人, Kazuto Kiriga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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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8년 10월 7일[1] (18세)[2][3][4] [5] | |
거주지 | 일본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 | |
성별 | 남성 | |
신체 | 172cm[6], 59kg, AB형[7] | |
이명 | 비터[8], 흑의 검사[9], 블랙키[10], 대표검사[11], 성왕[12] | |
가족 |
키리가야 미네타카 (부친)[13] 키리가야 미도리 (모친)[14] 키리가야 스구하 (여동생)[15] 유우키 아스나 (연인[16], 아내[17]) 유이 (양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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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유우키 아스나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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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 [ruby(俺, ruby=おれ)] (오레) | |
성우[18]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마츠오카 요시츠구[19]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브라이스 패픈브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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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land | Gunland | Find Your Sword In This Land[20] |
1. 개요
라이트 노벨 《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본명은 키리가야 카즈토(桐ヶ谷和人).[22] 닉네임은 이 본명을 줄인[23] [ruby(키리토, ruby=kirito)]이며 이명은 검은 검사.[24] 하지만 작중의 주무대는 가상현실인지라 대부분은 닉네임으로만 불린다.[25]
2. 능력
반응 속도가 상당하다. SAO의 시스템은 그를 아인크라드의 전 플레이어 중 1위로 판단했을 정도.[26]또한 머리가 굉장히 좋다. 게임 폐인으로 사느라 늘 벼락치기를 하면서도 성적으로 걱정해 본 적은 없다는 듯. 공돌이 속성으로 6살에 폐기 부품을 주워다가 조립 컴퓨터[27]를 만들고, 10살 즈음엔 스스로 주민 기록을 조회해 자신이 양자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4부 시점을 보면 이과적 지식은 보통 고등학생보다 수준이 높다. 어머니 미도리에게서 배워 프로그래밍도 할 줄 안다고 하는데[28][29] 1부에선 유이를 구하기 위해 카디널 시스템에 직접 접촉해 AI 말소를 막았으며[30], 이후 유이를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게 하려고 틈틈이 이를 위한 기계를 개발 중이다. 어뮤스피어와 네트워크를 통해 현실 세계의 멀리 떨어진 곳과 시각, 청각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장치를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개발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
게임에서도 저 반사 신경과 뛰어난 머리는 아주 잘 드러나는데, 각기 다른 플레이 방식을 가진 게임들을 단시간에 최고 랭커 수준으로 터득하는 희대의 괴수이다. 특히 프로그레시브의 근접전 장면을 살펴보면 0.n초 단위로 사고가 굴러가는 게 보인다. 당장 눈앞에서 적의 칼이 오가는 상황에서 순식간에 상황 분석과 판단이 끝난다. 한마디로 엄청난 관찰력과 통찰력. 히스클리프의 정체를 간파하는 과정에서도 이 능력이 한 건 했다.
현실에서의 운동 신경도 매우 뛰어나다. SAO 사건 이후 ALO에 들어가기 전, 현실 생활을 하던 중 계속해서 검도를 연습해 온 키리가야 스구하와 겨루기를 하는데 SAO에서 익혔던 키리토 본인만의 아류 스타일의 검술로 싸워서 지기는 했지만, 스구하를 놀라게 할 정도였다. 당시 그는 SAO에서 돌아온 뒤 재활치료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로, 2년 동안 몸이 굳어 있었는데 가상에서 해봤다고 몇 년이나 검도를 해온 동생을 놀라게 할 정도면 신체적으로도 상당히 조건은 좋다고 볼 수 있다.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에서는 현실의 몸을 움직여야 하는 증강 현실 게임이었음에도 단 몇 시간 만에 5자릿수 순위에서 한 자릿수 순위로 랭킹을 끌어올린다. 랭킹 2위 에이지를[31] 이긴 것을 보면 현실에서도 상당한 운동 신경의 소유자다.[32]
검술에 재능이 상당하다. 이도류가 정말 어려운 검술이라는 걸 기억하자.[33]
2.1. 게임 실력
작품 전체적으로 본다면 세계관 최강자급이다. 후술하겠지만 게임 각각의 것을 따로 보거나, 상황을 한정한다면 극히 적지만 키리토 이상의 실력자도 존재했거나 존재한다. 하지만 키리토가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불릴 수 있는 큰 이유는 여러 게임에서 모두 최고 랭커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34]2.1.1. SAO
직검(일루시데이터)만을 사용하는 상황의 키리토에 필적하는 실력있는 공략파 멤버들도 있었지만, 이도류를 사용하는 상황의 키리토의 경우에는 명실공히 최강이다. 키리토가 전력으로 상대해야 할 만했던 인물은 고작해야 히스클리프 정도인데, 히스클리프가 평범한 플레이어가 아님을 생각하면 적수가 없는 것이 맞으며, 오히려 사실상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히스클리프와 동귀어진에 성공한 키리토야말로 가장 강한 플레이어다.1만명의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이도류 스킬이 있었다. 반응 속도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스킬로, SAO 본편과 프로그레시브에서 계속 키리토의 속도가 꾸준히 언급된다.[35] 단, 현실에서의 쌍검술이 공격 범위의 반경을 넓게 설정하고 기교로 밀어붙이는 것에 비해, 키리토는 일격의 위력이 큰 중검을 써서 대미지 딜을 높이는 것이 베이스다. 아인크라드 74층의 보스 글림 아이즈의 HP의 대부분을 거의 혼자서 깎아내고 클리어하였단 부분에서 이도류의 위력을 알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76층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명실공히 공략파 최고전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레시브 편을 보면, 0.n초 단위로 사고가 굴러가는 게 보인다. 당장 눈앞에서 적의 칼이 오가는 상황에서 순식간에 상황 분석과 판단이 끝난다. 한마디로 엄청난 관찰력과 통찰력. 히스클리프의 정체를 간파하는 과정에서도 이 능력이 한 건 했다.
포지션적으로도 명실상부 공략파의 리더 중 하나. 끝까지 솔로로 남은 것과, 프로그레시브에서의 행적을 보면, 중립 입장으로서 길드 간의 중재를 하며 공략파의 내적 갈등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단, 본편만 읽으면 이런 것들을 쉽게 알 수가 없다. 스스로에 대해 공략파 중에서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는 등 자학적인 평가를 하는지라 그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에선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
콘솔판에서는 76층 시점부터 혈맹 기사단으로 복귀하여, 공략조의 리더를 맡는다. 전략 및 지휘는 혈맹 기사단 부단장인 아스나가 담당하며, 공략조 전력에서 높은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매 층 공략마다 선봉에 서서 공략을 주도한다. 히스클리프가 원한 것은 이런 것이었는지, 100층에서 자신을 보스로 보며 파티 공략을 지시하는 키리토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2.1.2. ALO
종족 선택 미스가 있었지만[36] 본인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무마하였으며 ALO에 제대로 익숙해지기도 전에 아스나를 구하겠다는 일념과 SAO에서 길러진 압도적인 반응 속도, 이 두 가지만으로 어지간한 상대[37]는 전부 돌파하고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한 위그드라실 공략에서 최고 공헌을 한다. 그 시점에서 ALO 최강급 플레이어로 여겨지던 유진 장군을 격파했기에 사실상 ALO 최강 플레이어라 볼 수 있었으나, 유우키가 등장함에 따라 그녀에게 최강의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 다만 유우키와 치른 두 번의 듀얼에서[38] 키리토는 이도류나 액스캘리버를 사용하지 않았다.하지만 키리토가 이도류를 쓴다고 해도 승부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애매한 게, 웹 연재 당시의 작가의 QnA에 따르면 키리토가 전성기 시절의 자신 이상으로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더불어 지금까지 싸운 플레이어 중 최강으로 꼽는 상대가 유우키였다.[39] 이도류를 들었다고 해도 자신의 승률을 2할 정도로 생각해 "절대 못 이긴다는 건 아니지만 무리일 것 같다" 라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작가의 트위터 발언에 따르면 키리토가 이도류로 엑스캘리버를 사용할 경우, 아바타의 스펙 차이도 있어 키리토의 승리라고 한다.[40]
콘솔판에서는 스탯 초기화 없이 SAO 컨버트로 바로 오기 때문에, 유우키와 호각 수준으로 실력이 상향되었으며, SAO 시절과 마찬가지로 수바르드 알브헤임 공략조의 리더를 맡는다.
2.1.3. GGO
사총 사건 수사 목적으로 ALO에서 컨버트하고 나서의 키리토는 완전히 문외한이었다. 총이 메인 무장인 세계에서 총을 못 쓰니... SAO에서는 장거리 공격을 할 일이 거의 없었다. 다만 SAO에서 솔로로 다닌 탓에 유격전 스타일에는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41] 여기에 검신에 무게가 없는 포톤 소드를 얻어 총탄을 검으로 베는 능력을 선보여 플레이어들을 경악시켰다.하지만 전 SAO 살인 길드 래핑코핀의 일원이며 SAO 종료 후 시간이 흐른 지금도 SAO에서의 모습이 남아있는 데스건에게는 현격히 밀렸으며, 심지어 기술[42]도 많이 무더졌다고 까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포톤 소드와 권총으로 이도류 스킬 더블 서큘러를 재현해 내어 승리하긴 하지만, 그것도 시논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아무리 데스건이 시논조차 경악할 만한 장비들이 넘쳐나는 미친 스펙이라 해도 실력적으로 꽤 밀린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는 데스건은 상대하기 어려웠지만, 종합적으로 따지면 상위 랭커의 축에 들만한 실력이다.[43]
다만, 이런 공방 일체 격인 검술에 비해 사격 실력은 영 좋지 않다. 원작에서는 사격 연습할 시간도 없이 사총 사건을 수사해야 돼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강하지만, 콘솔판에서는 아예 하향을 더 먹였다(...). SAO 시절 자신의 첫 제자인 시논의 말로는 권총 견제 하다가 어그로 더 끌려서 아예 포위당했다고... 혹자는 페이탈 불릿에서 주인공 캐릭터를 따로 만들어둔 이유가 키리토의 사격 실력 때문이라고도 한다(...). 다른 콘솔작에 비해 키리토가 상향된 것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특이사항.
2.1.4. 앨리시제이션
2.1.4.1. 인계 편
스킬을 한 손 검, 그것도 4연격까지밖에 못 쓰는지라[44] 처음에는 SAO 시절에 비해서는 현격히 약해졌으나, 그래도 여타 VRMMO에서 실전 경험을 축적한 상태기 때문에 또래에서는 최고 수준의 실력을 발휘했다.루리드 마을에 있을 때 나무꾼[45]이라는 비전투직이면서도 다크 테리토리의 고블린들을 거의 단독으로 처치하고 격퇴시킨다.[46][47] 이후 수백 년간 베지 못한 기가스시더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순식간에 베어버리고 검사로 천직을 가지게 된다.
중앙 도시의 센트리아 북부 제립 수검 학원에 입학한 이후로는 새내기였던 초등 연사 시절에도 자신이 보좌 연사로 보좌했던 차석의 솔티리나 세루루트와의 훈련에서 그닥 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상급 수검사 중에서도 수석인 월로와의 대련에서 진검 승부로 무승부를 낸다. 그리고 이때쯤부터 심의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상급 수검사가 된 이후로는 성적은 5등이었지만 6등인 유지오가 2등이었던 운벨 지젝을 대련에서 이긴 거나 다름없던 모습을 보여준 점을 통해 못해도 유지오와 동등한 수준인 키리토의 실력이 상급 수검사 중에서 제일 뛰어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후 수석인 라이오스와의 실전에서 두 팔을 베어버리며 리타이어시킨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공리 교회의 정합 기사에게는 현저히 미치지 못하였는데, 로니에와 티제 사건으로 공리교회에 끌려간 이후 탈출하는 과정에서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에게 나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기억을 강제로 불러일으켜 의식을 혼란스럽게 함으로써 겨우 승리하는 꼴이었지만, 아직 정합 기사의 무장 완전 지배술과 기억 해방술을 모르는 상태였던 데다가 검 없이 손을 묶고 있던 쇠사슬[48]만 가지고 유지오와 둘이서 선전하였던 것이나 정합 기사의 초월적인 스펙을 감안하면 상당히 SAO 시절의 실력이 되돌아온 셈이다. 이후 밤하늘의 검과 청장미검을 되찾고 카디널 덕분에 무장 완전 지배술[49]과 기억 해방술[50]을 어느 정도 익히면서 유지오와 둘이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과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라는 최고참 정합 기사도 격파한다. 덤으로 파나티오 측의 하위 기사인 사선검이나 수습 기사였던 리넬과 피젤도 쓰러뜨린다. 그중에서도 파나티오는 거의 키리토 혼자서 쓰러뜨린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정합 기사들이 신서사이즈하면서 오른 스펙이나 착용한 장비를 감안하면 이 시점 키리토의 전체적인 실력은 상위 정합 기사에 필적[51]하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에게는 유지오와 둘이 덤벼도 압도당할 정도로 격차가 났으나, 앨리스와의 전투 중 파괴 불가 수준의 내구도를 지닌 센트럴 커시드럴의 외벽을 부수면서 그 위로 올라가게 되고, 거기서 가고일(미니언)과 전투를 하고 외벽을 오르면서 점점 성장하게 된다.
이후 100층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및 튜델킨과 싸우는데, 튜델킨에게 심의+보팔 스트라이크라는 언더월드와 아인크라드의 합체기로 일격에 리타이어시킨다.[52] 이때 검은 검사 시절의 블랙 빌름 코트가 구현되는데, 그만큼 키리토의 심의가 성장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는 전혀 미치지 못하고 어드민이 만든 소드골렘에 유지오, 앨리스와 함께 세트로 죽을 뻔한다. 유지오가 마지막 순간에 심의로 하얀 대검이 되어 소드골렘을 파괴하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오른팔을 베어냈기에 겨우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유지오의 치명상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공격을 앨리스가 앞에서 몸을 던져 막으려는 모습을 보고 심의로 흑의 검사의 모습으로 각성. 10연격인 '노바 어센션'까지 사용하는 경지[53]에 오르나, 결국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6연격 '크루시픽션'에 역공당하고 언더월드의 수많은 검술을 터득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밀린다. 하지만, 유지오의 심의로 홍장미검으로 변한 청장미검을 들고 이도류 키리토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그 후에는 서서히 어드민을 밀어붙이기 시작했으며, 결국엔 보팔스트라이크 2연격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리타이어시킨다.
콘솔판에서는 더 상향되었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1번째 대결[54]에서는 큰 피해 없이 사살하고, 베르쿨리에게서 대책 본부 중요 인재로 낙점되어 캘러미티 플랜트 수색대의 리더 역할을 맡았다. 유지오와 더불어 상위 정합 기사와 1:1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상급 수검사[55] 중 1명이고, ALO의 소드 스킬이었던 라이트닝 폴을 아인크라드류 비오의로 하며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렌리의 PTSD를 극복시켜 전장에 복귀시켜 줬고, 셰이타의 마음을 열어 베고 싶지 않은 것을 일깨워 주는 등 본좌적 요소가 더 강해졌다. 다만 기억 해방술은 쓰지 않는데, 이미 무장 완전 지배술만 써도 인계 편 시점에는 충분히 강한 것도 있고 원거리 소드 스킬 라이트닝 폴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기억 해방술의 필요성은 아직 느끼지 않는 듯하다.
2.1.4.2. 전쟁 편
기계 오류로 의식이 부서졌기에 비중이 공기였다. 그러나 후반부에 각성한 후로는 'SAO의 흑의 검사'를 넘어서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대략 언더월드에서 신급이라 봐도 무방한 4명의 슈퍼 어카운트 캐릭터조차 상회하는 수준.월드 엔드 얼터에서는 가브리엘 밀러의 허무의 심의에는 밀려서 몸이 반토막 나기도 하고, 언더월드 전체의 생명체들에게 마음의 빛을 받아 대폭 강해진 상태에서도 심의에서 살짝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결국 스타버스트 스트림의 새로운 17연격으로 승리한다.
하지만, 17연격으로 이을 수 있었던 것도 원래 가브리엘이 한발 더 빨랐는데 그걸 유지오가 심의로 실체화하여 공격을 막아주었기 때문이지, 사실 유지오가 아니었으면 거의 패배했거나 운이 좋아도 히스클리프 때처럼 동귀어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56][57]
결과적으로는, 가브리엘 밀러가 쓰러졌기에 명실상부한 언더월드의 최강자가 되었으며 이후로도 200년 동안 수많은 전설을 세우며 강해진다. 나중에 언더월드에서 로그아웃했다가 재접속하였을 때는 외계에서 온 우주 괴물들을 손쉽게 쓰러뜨리면서 여전히 그 강함이 건재함을 증명한다.
콘솔판에서는 정신 붕괴를 일으킬 만한 요인이 없고, 오히려 유지오와 앨리스와 함께 인계군에 소속되어 초반부터 활약할 것이다. 캘러미티 플랜트 수색대장을 맡은 것을 토대로, 인계 평화교섭단 선발대로 들어가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어둠의 신 벡터 계정을 들고 온 가브리엘 밀러를 (동료의 서포트 아래) 처치하는 활약도 선보인다.[58] 한편 피습당했던 현실의 몸은 5장 시점에서는 전력 질주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2.1.4.3. 정신력
끊임없는 자학과 그로 인해 엉망인 멘탈과는 별개로, 의지와 정신력은 굉장히 강하다. 비터 시절 그 누명을 쓰고 힘들게 솔로 생활을 하면서도 흔들린 적이 없다. PoH는 키리토의 이런 점을 굉장히 높게 평가했다.정신력이 심의로 나타나는 언더월드에서는 그야말로 탈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쟁 편 초기에는 앨리스가 돌봐줘야 하는 폐인 상태였음에도 베르쿨리의 심의의 칼날을 상쇄하는 심의력을 보여준다. 이후 베르쿨리의 언급을 보면 키리토는 베르쿨리 정도의 실전을 경험하였고 베르쿨리 이상으로 뛰어난 심의를 가졌다고 한다. 유지오를 제외하면 정합기사 중 가장 심의가 강한 베르쿨리와 폐인 상태임에도 동급 이상의 수준이라는 것.
후반부에 각성한 후로는 동시에 밤하늘검과 청장미검의 기억 해방술을 사용하여 리얼 월드에서 온 플레이어에게 대군 3만 명 이상을 가볍게 강제 로그아웃 시켜 버리고, PoH[59]를 나무로 만들며 리타이어시킨다. 이게 혼자서 이루어낸 전적도 대단하지만, 최상급 클래스 신기 2개와 기억 해방술을 동시에 해낸다는 점에서 이미 무장 완전 지배술의 숙련도가 최소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필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부상당한 인계군 200여 명을 거의 혼자 치료해 준다든가 광자화하여 빛의 속도로 날아다니기도 하며 격이 다른 스펙을 보여준다. 또한, 외전 <문 크레이들>에서의 아스나의 언급에 의하면 월드 엔드 얼터까지 날아간 속도가 음속의 약 10배의 스피드였다고 한다.
외전 <문 크레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19권부터도 훌륭한 심의력을 보여준다. 철로 되어있는 비룡[60][61]을 심의로 띄워버리기도 하고, 다크테리토리에서는 호수 건너편의 옵시디아 성에 있는 셰이타의 기척을 감지하고 심의의 단도를 날려서 자기 위치를 알리거나, 최고위 신성술사가 보통 엘레멘트를 10개 사출해 내는 게 한계라 볼 수 있는데 다크테리토리에서 키리토는 이스칸과 셰이타가 미니언을 안전히 처리할 수 있도록 얼음 엘레멘트를 30개나 사출하고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62] 또한 심의로 1킬로르[63]의 범위에 있는 기척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64] 이후 슈퍼 어카운트의 권한으로만 열 수 있는 문을 심의 보팔 스트라이크로 강제로 열어버리는 무위를 보여준다. 이스칸이나 셰이타 역시 이러한 키리토의 행적들에 하나하나 감탄할 정도.
20권에서는 심의로 문의 자물쇠를 따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후반부엔 미니언의 몸으로 부활한 제국의 쿠르가 황제가 만들어낸 인간형 미니언들[65]의 브레스를 밤하늘검의 기억 해방술[66]로 만든 빛 엘레멘트들로 가볍게 소멸시켜 버리고, 덤으로 부상당한 로니에와 티제도 어느 정도 회복시켜 준다. 참고로 이때 밤하늘검의 기억 해방술은 이들이 있던 황제의 저택을 비추는 솔루스의 태양빛을 모두 빛 엘레멘트로 바꾸었던 것인데, 엘레멘트의 개수가 최소한 수천 개에서 1만여 개 정도는 된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최상위 신성술사도 한 손가락에 하나씩 10개 정도가 최대이며, 심지어 빛 엘레멘트는 유독 다루기 어려운 엘레멘트이기도 하다. 즉, 키리토가 본격적으로 실력을 내 보이면 단순히 신성술 방면에서만 해도 최상위 신성술사 1천여 명 이상의 전력이 된다는 것이다. 아스나의 언급에 따르면 전쟁 편 당시의 전성기보다도 실력이 녹슨 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67]
또한 언더월드 내에서 유일하게 비행을 할 수 있는 인간이다. 키리토만의 <풍소 비행술>이란 것으로, 이건 슈퍼어카운트로 들어온 아스나도 못 따라 한다.[68] 기본적으로 비룡 이상의 속도이며, 심의까지 쓰면 최소의 스피드도 비룡의 비행 속도를 가볍게 돌파하는 수준인 듯하다.
콘솔판에서는 SAO 시절부터 산전수전 다 겪어가며 단련된 정신력에, 유지오가 생환해 현실세계에도 데려갈 수 있게 되는 등 멘탈 관리에 긍정적인 요인이 쌓인다. 그로 인해 자기가 스스로 능력을 일부 봉인하는 모습은 안 나오고, 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아래는 그 예시.
- SAO AL) 원작에서 쓰지 못한 라이트닝 폴을 쓸 수 있고, 물망초검 제작 여정은 키리토 자신이 필요하기에 시작되는 여정이다.
- SAO LR) 카이난이 PoH에 의해 살해되고 하이 레벨 어카운터 5명이 리타이어당했을 때,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며 끊임없이 자책하는 도로시를 다독이며 유지오가 있는 전선에 도착한다.
2.2. 특이 사항
엑스트라 에디션 등 2부 이후를 보면 바이크 면허[69]를 땄는지 바이크를 몰고 다닌다. 에길의 친구가 자신이 쓰던 바이크를 넘겨주겠다는 말을 들어서 열심히 노력해 면허를 땄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그 바이크 자체가 가솔린 엔진 타입이라 대략 내년 정도면 법률 규제로 사용이 금지될 물건이며, 애초에 그 원래 주인도 폐차하려면 비용이 들기 때문에 골치 아프던 걸 마침 키리토에게 얼씨구나 하고 넘겼다는 듯. 모델은 야마하 모터사의 DT-125X. 동생 스구하한테도 시끄럽고 탑승감 나쁜 데다 냄새까지 난다는 등 초악평을 듣고 있긴 하지만아무튼 이 운전과 관련해서 성우 장난을 조금 치자면 이후 후속작에서 나이가 차면 한국 식으로 따지자면 1종 보통[71] 등의 운전면허를 따 자동차를 몰게 될지도 모르는데, 아마 몬다면 닛산 자동차의 닛산 GT-R이나 페어레이디 Z와 같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차를 탈지도 모르는 일이다.[타작품_주의]
SAO 내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상 야영하는 게 일상이었기 때문인지, 키리토는 어지간해서는 잠을 잘 때 장소를 가리지 않는 데다 금방 잠들 수 있다. 문제는 그가 졸거나 자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게 전염(?)된다는 것. SAO에선 아스나가 낮잠 잔 거 정도만 나오지만 2부 외전 시점이 되면 그의 주변 인물들이 'ALO에서 키리토가 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졸려진다.'를 거의 당연한 걸로 여긴다. 이는 키리토가 ALO에서 선택한 종족과 관련이 있다.[73]
세계관 설정상의 문제이기도 한데, VR내에서 일종의 초감각 같은 걸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현실에서도 순간적으로 탈인간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일이 있었다.[74] 자세한 사정은 액셀 월드에서 VR 기술과 '가속'에 대한 떡밥이 다 풀려야 밝혀질 것이라 보인다.
2.3. 한계
능력에 전술된 대로 마법과 사격에는 실적이 잘 안 나오는 편. ALO에서 주문 영창을 힘들어한다는 것은 일행 내에서 공공연한 사실로 퍼져있다. 또한 콘솔판 페이탈 불릿에서는 권총 평타로만 대공을 쳐야 하기 때문에 지대공이 상당히 부실해서, 공중 보스 레이드에서 함정 취급을 받는다. 또한 현실에서는 평범한 학생이라 AR 적응에 시간이 걸렸고, 자기 전공인 VR에서도 최강자는 아니다. 소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본작에서 키리토와 비슷하거나 더 강했'던'인물들이 있다.[75] 이런 인물들과 싸웠을때 키리토는 자력으로 이기지 못하고 우연이나,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이기는 전개가 반복된다.-
유우키: 대처가 불가능한 ALO 유일의 11연격 오리지널 소드 스킬인 마더즈 로자리오를 구사하는 ALO 최강의 검사. 키리토가 말하기를 유우키가
그 세계에 있었다면 이도류 스킬이 그녀에게 넘어갈 거라고 하였다. 즉, 반응 속도가 키리토 이상이라는 것.[76] 이도류는 아니었다지만 키리토를 2번이나 이긴 전적이 있다.
작가의 Q&A에 따르면 유우키의 가장 뛰어난 점은 그 자질이며, 유우키의 실력은 키리토가 이도류나 액스캘리버를 사용해도 승패를 알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키리토가 이도류와 액스캘리버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아바타의 스펙 차이로 키리토가 이길 수 있다고는 하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둘의 스펙이 동등할 경우엔 순수한 실력으론 유우키가 우세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ALO 당시의 키리토는 SAO 때에 비해 기량이 80% 정도[77]라고도 언급한 바 있기에, 전성기 키리토와 유우키의 승부는 이래저래 떡밥이 많은 대결 구도다.
콘솔판에서는 키리토가 SAO 컨버트[78]로 와서 원작에 비해 강해졌기에, 서로 호각 수준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유우키는 보조 플레이를 하려고 할 때마다 타이밍을 못 잡고 쩔쩔맨다는 너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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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 키리토의 파트너이자, 언더월드 최강의 기사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을 이긴[79] 언더월드의 진정한 최강급 검사.[80] 유지오와 키리토의 비교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수검 학원 재학 시절 기준으로는 유지오가 키리토보다 확실히 약하지만, 키리토는 이때도 유지오의 재능이 자신보다 높으며, 언젠가 따라잡힐 것이라고 생각했고[81] 13권에서 이미 검기만 보면 자신을 넘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최종전 이후 유지오의 사망 직전에 키리토가 직접 유지오에게 자신보다 강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중에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해 정합 기사가 된 뒤에는 키리토를 밀어붙일 정도였으며 기억 해방술을 이용해 물도 없는 곳에서 앨리스와 키리토를 동시에 빙결시켜 구속해 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러나 당시엔 키리토가 이도류가 아니었고 소드 스킬도 한 손 검 4연격까지라는 패널티가 붙기는 하였으며[82], 그 외의 스토리 전개상 키리토가 유지오의 공격을 대부분 받아치는 느낌으로 싸우는 경향도 있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키리토가 대충 싸운 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유지오에게 아직 전수하지 않은 기술까지 써가며 제압하려 했었다. 그러나 역으로 유지오의 신성술과 심의기에 밀려 반격하지 못하고 공격을 쳐내는 수준에서 머문 것. 절대 봐줄 의도로 받아친 게 아니다. 오히려 당시의 키리토는 할 수 있는 선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이는 콘솔판에서도 변함없다. 콘솔 쪽에서는 키리토가 상향을 받아서[83] 호각 수준이나 유지오는 좀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유지오가 강해도 상급 기사급 실력자가 2:1로 덤벼오면 힘에 부치는 것은 사실이다. 1-4장에서 정합 기사 유지오를 상대로 키리토와 앨리스가 협공을 했고, 그 결과 유지오는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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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미니스트레이터: 언더월드 관리자답게 신성술, 검술 전부 넘사벽이고 괴물이나 마찬가지인 정합기사들보다 훨씬 더 강한 소드골렘을 소환해 키리토 일행을 압도하였다. 유지오의 희생이 없었다면 졌을 것이다. 처음부터 키리토가 청장미검까지 들고 이도류에 진심 상태로 싸운다고 가정해도 그 경우엔 소드 골렘을 부술수 없었을 것이고, 어드민과의 맞상대도 최후 공방에서 보팔 스트라이크 더블을 날렸을 때 어드민의 오른팔이 없었던 덕분에 겨우 쓰러뜨린 것을 생각해보면[84] 아무리 이도류 키리토라도 온전한 상태의 어드민을 상대로는 잘해봐야 동귀어진이 한계였을 듯 하다. 유지오의 희생이 없었다면 당시의 키리토로선 역부족이였던 상대.
하지만 콘솔판에서는 실력 너프를 당해서 1장부터 키리토에게 처치당한다. 유지오가 키리토의 검이 되어 협공을 했다지만 무기 vs 무기 싸움에서 자기 세검이 부서져버린 것은 덤. 6장에서는 그나마 체면치레하는가 싶더니 메디나를 친 것이 자충수가 되어 또 졌다. 거기에 확실히 끝내려고 키리토가 유지오와 앨리스까지 대동하고 와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정화시키기 위해 무장완전지배술과 기억해방술 3종 세트까지 써서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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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위의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슈퍼 어카운트와 1:1 승부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이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실력 묘사가 설정대로 부각되는 모습이 적은 편이라 체감하기 어렵다.
상관이었던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달리 콘솔판에서 실력이 상향 보정되었다. 유지오 말로는 재대결시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고 하며, 키리토 말로는 베르쿨리가 아군이어서 다행이고, 적이었으면 큰일났을 것이라고 한다. 키리토를 몰아붙이는 도중에 하시리안에게 이참을 날리는 모습(SAO AL), 키리토와 합세해 시그로시그와 후르구르를 제압하는 모습(SAO LR)도 보여준다. 원작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적을 기만하여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지장의 면모도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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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밀러: 언더월드 내에서 키리토가 만난 최강의 적. 밀러 외에 키리토를 몰아붙였던 앨리스와 유지오, 베르쿨리, 어드민보다도 압도적인 상대였다.[85] 이쪽은 처음부터 전쟁터에서 구르는 용병이였는데다가[86], 순식간에 심의의 원리를 파악해, 키리토는 그에 눌려 위기에 몰린다. 만일 밤하늘검을 통해 받아들인 언더월드 생명체들의 심의의 일격이나, 유지오의 심의가 담긴 청장미검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확실히 키리토를 이겼을 상대. 그야말로 괴물 중의 괴물, 아니 괴물이라는 호칭으로도 모자라다.
콘솔판에서는 슈퍼 어카운트 쪽에서 너프를 당했는지, 키리토에게 패배해 벡터 계정을 날려먹어서 금기의 신전 가동 트리거가 되고 만다. 그 대신 GGO 계정은 다소 상향 보정되어 원작에는 없던 3단 변신을 선보이며 PoH와 단 둘이서 옵시디아 성을 점령하는 등 최종보스로써 체면치례는 했다.
위의 5명은 당시의 키리토보다 강한 것으로 직접 서술되는 몇 안되는 인물들이며 그 중 유우키와 유지오는 키리토가 직접 자기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자들이다.[87] 문제는, 원작 5부 기준[88]으로 전부 이 세상 사람도 아니고 현존하는 AI도 아니다. 유우키는 에이즈 합병증 때문에 병사, 유지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최종전에서 전사, 베르쿨리는 벡터와의 일기토 도중 전사, 나머지 2명은 키리토의 손에 의해 처치된다. 이 때문에 혹자는 '키리토보다 강한 것'은 '사망 플래그를 달고 있다'는 것이라고도 이야기한다. 그 영향인지 콘솔판의 유우키는 실력이 키리토와 호각 수준으로 조정되어 사망 플래그를 피해가고 있다.[89] 즉, 지속적인 공인 최강은 키리토뿐인 것.
전투 능력과 상관없는 한계이긴 하지만, 키리토가 약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네이밍 센스가 없다시피 한다. 이는 콘솔판에서 대놓고 표현되는데, 캘러미티 플랜트를 처음 보고 미니시더라고 이름짓는 바람에 시논한테 까인다던가, 밤하늘검을 처음에 까만 녀석이라 하고 유지오가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면 계속 까만 녀석이라 불렀을 거(...)라고 유지오한테 핀잔을 들었다.
3. 특징
3.1. 외모
SAO | ALO(1기)[90] | 사복(1기) |
GGO | ALO(2기)[91] | 사복(2기, 3기) |
OS | UW 인계편 | UW 전쟁편 |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별 없는 밤의 아리아 |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짙은 어둠의 스케르초 |
"얌전한 스타일의 검은 머리카락, 약간 긴 앞머리 아래의 유약해 보이는 두 눈, 사복을 입고 여동생과 함께 있으면 아직도 자매로 오해받을 때가 있는 선이 가는 얼굴.
몇 초 전까지의 《키리토》가 가졌던 용사의 늠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거울 안에 있던 것은ㅡ.
내가 기피해마지않던, 현실세계의, 진짜 육체의 용모 그 자체였던 것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1권, 56페이지에 나온 키리토의 외모 묘사.
여동생인
키리가야 스구하가 "여자인 나보다도 여성스럽다."[92]라고 할 정도로 얌전하고 순하게 생긴 스타일의
미소년. 헤어스타일은
앞머리가 M자형[93]인 단발이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몸이 마른 것도 한몫하며 본인은 자신의 연약하게 생긴 외모를 싫어한다. 위에 나온 것과 같이 처음 외모가 공개되었을 당시 자신의 외모를 혐오하고 있는 듯한 묘사마저 있을 정도. 때문에 게임 아바타는 좀더 어른스럽고 날렵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 물론 이 모습은 오래 가지 못 했다.몇 초 전까지의 《키리토》가 가졌던 용사의 늠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거울 안에 있던 것은ㅡ.
내가 기피해마지않던, 현실세계의, 진짜 육체의 용모 그 자체였던 것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1권, 56페이지에 나온 키리토의 외모 묘사.
자신의 평가와는 별개로 세계관 내에서도 외모는 최상위권이다. 남자인 클라인이 키리토의 실제 모습을 보자마자 "생각보다 얼굴 괜찮다."며 칭찬했고, 일반 여성들도 키리토의 외모에 홍조를 띄는 경우도 많다. 키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일본 남성 성인 평균 키가 170인걸 감안하면 평균은 웃돈다.
애니메이션 설정화 |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수수한 옷을 선호하는 것도 볼 수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검은색(블랙)의 아바타를 구하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남자답지 못 한 아바타를 싫어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자주빛 눈동자에 장발인 자신의 GGO 아바타[94]를 처음 보자 크게 당황했다. 게다가 GGO가 끝난 이후 키쿠오카 세이지로로부터 만나자는 약속을 전해들어 키리토가 시논을 데리러 갔을 때 키리토를 본 시논의 동급생들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 혹시 남친이냐." 며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기사 예쁘장한 외모의 남자애가 오토바이까지 끌고 와서 폼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다 시노의 별명(?)[95]을 말하며 찾고 있었으니 누가 보더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
3부 당시 기준(SAO 인기투표 기념 Q&A)으로 172cm에 59kg. 먹는 거를 밝히는 것치곤 상당히 말랐다. SAO 사건으로 2년간 링거맞고 누워있던 탓도 있겠지만 4부에서의 언급을 봤을 때 선천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은 듯. 신경 안 쓰면 쭉쭉 빠져 표준 체중 이하로 내려가는지라 아스나는 키리토의 몸무게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
덤으로 삽화를 보면 4부 초반에 1부보다 더 어른스러운 외모가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야 3년이나 지나 17살이 되었으니... 그리고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시논은 키리토를 보고 남자로 보인다고, 리즈와 아스나는 '이제 키리토가 연상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나이가 들며 성숙[96]해지자 예쁘장한 남자에서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이 되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2. 성격
상술한대로 쓸데없이 머리가 좋아서 10살 때 자신의 주민기록을 조회한 그는 현재의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의 양부모는 그를 충분히 사랑해주었고 이는 키리토 본인도 인정하고 있으나, 직접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지는 않아도 '어떤 사람에 대해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 버렸다.이 때문에 사람을 대할 때 계속 상대가 내보이는 모습이 진짜인가 아닌가 가늠하게 되었고, 점점 가늠하는것이 귀찮고 지쳐갔던 나머지 굳이 진짜 그 사람을 알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게임에 도망치듯 빠졌다. SAO LR 인연의 의식 곁잠 이벤트에서 리즈가 한 말에 의하면, 이 당시 키리토는 사람을 못 오게 하려는 기운을 휘감고 있었다고.
다만 키리토는 어디까지나 외로움을 크게 타지 않는 타입인 것 뿐이지, 사람을 대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건 아니기에 클라인이나 유우키 아스나처럼 스스로 다가온 인물은 굳이 거절하지 않으며, 오히려 쾌활하게 잘 어울려 주기에 그럭저럭 친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있었다.
그 외에도, 좀 더 먼 거리에서 그를 추종하는 이들은 상당히 있는 듯, 작중에서 조금씩 언급되는 걸 보면 비터 누명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 사람들의 호감은 물론 동경까지 끌어내는 타입인 듯하며 프로그레시브 초반이나, ALO 입문 이후의 모습을 보면, 장난끼도 꽤나 있다.
다만 SAO 후반부에는 그동안 하도 구른 나머지 훨씬 가라앉은 성격이 되었으며, '흑의 검사'로서의 키리토는 상당히 냉엄하고 날이 서있는 성품. SAO에서 해방된 이후의 모습과 상당히 괴리감이 크기 때문에, 주의할 것.[97]
덩달아 자기 평가가 상당히 이상하다. 스스로에 대해 게임 폐인이라는 걸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의 행적을 살펴보면 머리가 꽤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오디널 스케일을 보면 운동도 꽤 잘했을 듯 하며, 또한 늘 스스로가 이기적이라고 자학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상냥함을 갖춘데다가, 눈에 띌 정도로 나서서 사람들을 도우러 다니지 않을 뿐이지 눈앞에서 다른 사람이 곤경에 처한 걸 보면 구해주었고, 또한 자신이 희생하는 게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그렇게 하는 편이지만...그러나 그 와중에도 이렇게 하는 편이 자신에게도 이득이기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라고 자신과 타인에게 주장한다.
인물관계에서도, 스스로를 그저 수백 명의 공략조 플레이어들 중 한명일 뿐이며 별 변변한 세력도 빽도 없는 비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사실 본인만 자각하지 않고 있을 뿐, 그는 명실상부한 공략조의 여러 리더들 중 하나이며[98], 주변 인물들이 보기에 그는 힘든 것은 자신이 다 짊어지는 '영웅' 그 자체의 인상이다.
단, 마냥 좋은 사람이기만 한 것은 아닌데...프로그레시브를 보면 사람이 꽤나 시니컬한데다가, 비정한 면이 있으며 계산적인 면모가 확실히 있긴 있기에...이걸 본인도 알고 있기에 자기 혐오를 종종 느끼고 있단다.
또한, 자세히 보면 종종 얘가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잘못 끼워진 것 같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들이 꼭 튀어나오곤 하는데...일단 일반적인 십대 청소년의 감수성은 아니다.
자신이 비터라는 정체와 그동안 쌓은 높은 레벨을 숨기고 고레벨 던전이라는 정보를 함구하는 등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실수로 인해 '달밤의 고양이단'이 함정 몬스터에게 몰살당한데 이어 리더마저 자살했다 생각하기에 이에 PTSD에 가까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죽음 이야기만 나와도 예민해지는 데다가, 데스 패널티만 있는 ALO에서도 잔뜩 경계할 정도다. 그리고 누군가가 자기 눈 앞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나서는 순간, 진짜 그/그녀가 죽을 것 같은 예감이 들게 되면 멘탈이 망가져 가는 게 눈에 바로 띈다.
검술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검의 길을 걸으며 좀 더 앞으로 가보고 싶다는 것이 SAO에서의 그의 최초의 원동력이자, 스스로도 자신의 '중심'이라고 평한 것이었으며 향후 다른 동기들도 생긴 듯 하지만 말이다.
맛있는 걸 꽤 밝히는 편인데, SAO 시절에 키리토는 장비 혹은 먹을 거에 돈을 주로 썼다고 언급된다.[99] 아스나의 요리 스킬이 꽤 높은데다가 센스도 뛰어나 툭하면 그녀에게 조리해달라고 부탁하곤 하며, 4부에서도 틈틈히 군것질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에길의 가게에서 주로 매운 맛으로 된 음식을 먹는 걸 보면 매운 걸 좋아하는 듯 한데, 본인의 동료들이 키리토가 맛있게 먹는 걸 보고 침을 삼키다가 같이 먹는 순간 그 매움을 못 견디고 입에서 즉각 초화재를 일으켜버린다.[100] 이 먹보 기질은 자기 여동생과 시노자키 리카, 프리미어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2기 기념 라디오 코너에서 작가가 말하길 가장 쓰기 힘든 캐릭터는 키리토이고, 이유는 작가 자신도 이 놈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한다. 출처
자기 혐오가 상당하다. 원래부터 타인에게 선을 긋고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면이 있어 스스로를 싫어했는데, 이게 아인크라드 시절을 거치면서 상당히 심화되었고, 특히 살인을 했다는 사실 때문에 '흑의 검사'로서의 자신을 두려워하는 면이 있다.[101]
예를 들어, 언더월드에서는 키리토가 무의식중에 스스로의 실력을 억누르고 있었으며, 이게 심의 시스템의 영향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제약으로 작용한 듯하다.[102]
4. 아바타 육성 스타일
작품 내에서 여러 게임을 거치고 아바타도 몇 번 바뀌지만 항상 캐릭터명은 키리토(Kirito)이고, 검은 복장에 한손으로 된 중검을 사용한다. 심지어 건 게일 온라인에서도 총 대신에 광검(포톤 소드)를 주력 무기로 사용했다. 이 때문에 별명 대부분이 검은색과 관련이 있다. 가장 유명한 건 SAO 시절에 생긴 '검은 검사'.SAO의 키리토는 솔로잉에 적절한 스피드형 한손검[103] 전사. 하지만 높은 근력치에 따른 중검 사용으로 공격력이 같은 포지션의 타 유저보다 더 강하다. SAO의 아인크라드 75층에선 아스나와 페어로 탱킹을 하기도 했다. 일단 3부 시점까지는 SAO 시절의 능력치가 가장 높았을 때로, 2부 마지막에 능력치를 초기화하고서 다시 키웠는데 정황상 SAO 시절에 가깝게 가긴 했으나 본인이 '감이 무뎌져서 80%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리즈 전체에서 그의 아바타 능력치가 가장 높았던 건, 4부에서 일어난 암흑계와의 전쟁 이후로 추정된다. 저 전쟁에서의 활약부터가 먼치킨급인데, 웹연재분에 따르면 언더월드에선 그 후로도 그가 전투에서 세운 전설이 더 있다고 나온다.
액셀 월드와 콜라보에서 키리토의 아바타가 자동으로 이 형태를 취했고, 4부에서 심의로 본인의 진정한 모습을 불러들였을 때의 모습도 SAO 시절의 검은 검사인 걸 보면 키리토가 평소 인식하고 있는 진정한 자신은 SAO의 아바타로 볼 수 있다.
ALO를 할 때 종족으로 스프리건을 선택한 건 단지 메인 컬러가 검은 색이라서(…). 때문에 종족 특성인 환각계 & 탐험용 마법이 타 요정 종족의 특성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져서 비 인기 종족이라는 걸 리파를 통해 알고선 조금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마법보다는 근접 전투 능력에 중점을 두고 키우고 있어서 실제로는 큰 지장을 안 받는 편이다.
ALO의 아바타 외모는 기본적으로 SAO에 비해 장난기 있어 보이는 얼굴. 2부 시점에선 앞머리가 올라가서 삐죽삐죽한 머리스타일이었지만 나중에 앞머리를 내린다. 이는 보통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 딸 때문. 2부 외전과 3부 시점에서의 ALO 아바타는 대부분 앞머리를 내린 모습이고 의상도 2부 본편과 달라졌고 앞머리를 내린 탓인지 SAO시절의 아바타나 현실세계의 키리토와 외형이 유사해졌다. 키리토는 SAO에선 거의 혼자 다녔지만, ALO에선 리파나 아스나랑 다니는 시간이 늘었다. 친구들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도 파티 플레이를 하는 등, SAO 시절보다는 파티 플레이가 익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ALO엔 SAO의 이도류 스킬이 없어서인지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스킬 커넥트를 익히는 등 여러 공격 스킬을 추가했다. 이로인해 ALO에서도 쌍검으로 싸울 수 있어서 이도류 검사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본인은 게임 아바타로 남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SAO 이후로는 전보다는 덜해졌다. 그래도 GGO에서 웬만한 여캐 뺨칠 만큼 여성스럽고 예쁜데다 머리까지 긴 미소년 아바타가 당첨되었을 때는 당혹스러워했다. GGO의 아바타는 랜덤으로 선택되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다른 게임에서 컨버트한 것일 경우 VRMMORPG 총 플레이 시간이 길면 길수록 레어한 아바타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덕분에 총 플레이타임 1만7천 5백 시간[104]에 육박하는 키리토는 아주 희귀하다는 M9000번대 아바타에 당첨되었다.[105] 이 아바타가 초 레어한 거라서 처음 로그인하자마자 다른 플레이어에게 계정을 팔아 달라는 열렬한 부탁을 받았을 때는 키리토는 내심 나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ALO의 계정을 컨버트한 계정인 만큼 거부해야 했다.
3부를 애니화한 애니메이션 2기에선 대본에 이 키리토를 '키리코'라고 적어놨는데, 이게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GGO의 키리토를 가리키는 별명이 되었다. 시논이 독백으로 여자인 나보다도 예쁘다[106]고 생각할 정도로 여성스러운데, 애니메이션에서 충실히 재현해서 소아온에선 키리토가 제일 예쁘네요(…)라는 소리가 나오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SAO 시절에 언제나 등에 검을 차고 다녔던 탓인지 조금 특이한 습관이 붙어 있어서, 검을 쓰고 난 후엔 반드시 아래로 늘어뜨려 좌우로 털어내듯이 한 번씩 휘두른 후 다시 등으로 수납하는 버릇이 있다. 이 버릇은 SAO 이후의 다른 게임에서도 전혀 바뀌질 않아, 똑같이 등에 검을 차고 다니는 ALO나 오디널 스케일 또는 언더월드 전쟁편[107] 등에서는 뭐 그렇다 쳐도, 현실에서도 스구하와 검도 대련을 한 후에 죽도를 무심코 등 뒤로 돌려넣으려 한 적이 있고, 심지어 GGO에서는 광검을 똑같이 등에다 꽂으려 했던 적도 있다.
프로그레시브 편이 진행되면서 바뀔 수 있는 설정들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나온 부분에서는 초반부터 이도류를 쓰려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검을 쓰는 것보다는 속도에 치중한 전투스타일을 보이고 있다.[108][109]
5. 인간 관계
SAO 시절과, 그 전 시기에 현실에서도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는 타입이었지만,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려는 의지가 없는 것일 뿐이며 사교성이 없거나 소심한 것은 아니다. 어렸을 때 자신이 입양된 것을 알고서, 사람을 대할 때 보이는 겉모습이 허상이라는 것이 계속 뇌리에 박혀있어, 선을 긋고 대하게 되었다고.SAO 베타 시절 게임 내에서 호감을 갖고 있는 상대였고, 알고 보니 현실에서도 아는 사람이었던 아바타가 죽는 걸 눈앞에서 보면서 가상과 현실에 혼란을 느꼈다.[110] 다행인지 SAO 정식 서비스 이후에 사람을 대할 때마다 느꼈던 위화감은 극복했건만, 모처럼 가입한 길드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이 자신만 남기고 모두 사망한 것에 상처를 받아 자기 일에 남이 말려드는 것을 싫어하게 되어 친구를 사귀는 것과 별개로 계속 솔로잉 방식을 고집했다. 그 전까지는 베타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적어도 초반에는 솔로잉이 레벨업 효율이 높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어를 지향하는 것이라 필요할 때는 아스나, 에길 등과 파티를 맺고 다니지만, 27층 함정 사건부터는 언젠가 솔로잉 방식에 한계가 올 거라는 걸 알면서도 다른 사람이 말려드는 걸 보고 싶지 않아서 솔로 플레이어가 된 거에 가깝다.[111] 이는 할로우 프래그먼트 할로우 에리어 스트레아편 마지막 이벤트에서 잘 나타난다. 이 때는 아스나와 결혼하고, 유이가 소생하여 2주 휴가 시절의 행복을 다시 만끽하고, 친우 클라인, 에길과는 보스 공략 때가 아닌 일상에서도 많이 어울려 다닌다. 그리고 여동생이 자기 스스로 SAO에 들어와 가족 상봉을 하고, SAO 아인크라드 중반부 공략 시절에 좋은 추억이 있었던 리즈벳과 시리카도 합류해서 함께 아인크라드 후반부를 공략했을 때다. 쉽게 말해 키리토가 고독해질래야 고독해질 수 없을 정도로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이 많을 때다. 그런데도 아직도 사치 일을 기억하고 있어서 파티 플레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처는 리즈벳과 파티 플레이를 한 일과 아스나 덕분에 대부분 극복했다. 게임 내에서 결혼까지 하고, SAO를 클리어해 로그아웃한 직후 만난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서 일부러 SAO 시절 사귀게 된 지인들의 정보를 얻어뒀을 정도.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게임 내에서 사귄 친구들과 오프라인 모임도 갖는다거나 ALO 내에서 만나기도 하면서 사교성이 좋아졌다. ALO에선 별 어려움 없이 친구들을 모아서 파티 플레이를 하고, GGO에서는 3회 BoB 본선 중에 시논에게 협동 플레이를 제안한다.
다음은 작중 내에 키리토와 '공략파'로써 같이 다닌 인물들이다. 캐릭터 닉네임으로 작성하며, 기준은 아인크라드다.
- SAO : 아스나, 클라인, 에길, 히스클리프
- ALO : 아스나(운디네), 리파(실프), 시논(캐트시), 클라인(샐러맨더), 에길(노움), 시리카(캐트시), 리즈벳(레프리콘) + 유우키(임프) 등 슬리핑 나이츠
- 게임 콘솔판 : 아스나, 사치, 리파(ALO 컨버트), 시논, 클라인, 에길, 시리카, 리즈벳, 유우키, 필리아, 스트레아, 레인, 프리미어, 쿠레하, 첼리스카, 이츠키, 버절트 조, 유나, 에이지
5.1. 가족관계
부모와, 1살 차이의 여동생 1명이 있다. 부모의 이름은 각각 키리가야 미네타카, 키리가야 미도리로 아버지는 해외출장이 잦아 거의 집에 들르지 못하는 형편이며 어머니인 미도리 또한 PC 관련 잡지사의 편집자로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바람에 집에 자주 들르지 못하고 있다. 키리토가 어릴 적부터 PC 조립이라든가 게임 등에 관심을 둔 건 게임광인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사실 이들은 카즈토의 친부모가 아니며, 실제 혈연상으로는 이모와 이모부이다. 카즈토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의였고 남겨진 그를 어머니의 여동생과 그 남편이 거둔 것. 카즈토는 10살 때 주민등록 말소 기록을 확인하고는 부모에게 물어봐서 자신이 이모의 양자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안 후 타인을 대할 때마다 진짜 이 사람은 누구인지 의구심을 갖게 되어서 사람을 대하는데 거리를 두게 된다.
전격문고 매거진 vol. 59에 따르면 카즈토의 친아버지의 이름은 나루사카 유키토(鳴坂 行人), 친어머니의 이름은 나루사카 아오이(鳴坂 葵)임이 밝혀졌다. 즉 카즈토의 본명은 나루사카 카즈토(鳴坂 和人)였다.[112]
여동생의 이름은 키리가야 스구하. 카즈토의 현재 부모인 이모와 이모부의 친딸로 즉 이쪽도 친동생은 아니고 사촌동생(정확히는 이종사촌)이다. 어릴 때는 무척 친했으나 중학생 때부터는 멀어졌다. 이유는 카즈토가 10살 이후부터 타인에게 거리를 둔데다 기계와 게임에 빠져 스구하와는 관심 분야가 달라졌기 때문. 그러나 스구하는 SAO 사건 이후로 오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고, 카즈토도 사람을 대할 때 느낀 위화감을 극복하고 난 뒤에 스구하와의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하면서 둘은 다시 예전처럼 친밀해졌다.
어릴 적 매우 엄격한 할아버지 때문에 여동생과 함께 검도장에 다녔다는 언급이 있다.(친가쪽 할아버지라 카즈토와는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검도 특기생으로 경찰이 되었던 모양이며 자신과 같은 길을 외아들이 가길 바랬는데 틀어지자, 이후엔 카즈토와 스구하가 그래주길 바랬다는 언급이 나온다. 검도를 하다가 그만두려 했을 때 많은 꾸중을 들었으나, 여동생이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여 좋게 무마된 것으로 보인다.[113]
SAO에서 결혼한 아스나와는 이후 현실에서도 쭉 커플로 지내고 있다.[114] SAO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의붓딸 유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며 나중에 아스나와의 사이에서 낳을 아이를 둘째라고 자연스럽게 말할 정도이다. 유이의 존재가 인공지능이기에 현실과 가상세계의 벽이 존재하지만, 진심어리게 아끼고 있다. 페어리 댄스에서 키리토가 아스나를 구할 때나, 엘리시제이션에서 아스나가 키리토를 찾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사실상 키리토와 아스나의 결혼의 상징이자 또 하나의 연결고리. 소드 아트 온라인 Extra edition의 퀘스트 파트에서 퀘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순전히 유이가 고래를 보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었고 아르바이트 하는 틈틈히 유이와 현실에서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의 부품을 구입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등 상당히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5.2. 이성관계
작중 상당수의 여성 캐릭터들이 단기간에 키리토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여동생까지 홀리는 위험한 인물이다. 아래 동성 관계에도 사람이 따라오는 것을 보면 선천적으로 사람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는 듯 하다. 물론 전부 다 그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고, 여성 측에서 우정 관계로서 지내고 싶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렘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듣긴 해도 게임판까지 추가돼서 그렇지 원작에서는 키리토에게 따라오는 사람들의 성비가 그렇게 불균형하지는 않다. 다음은 그 목록이며, 게임 콘솔판에서는 일행의 리더 역할을 맡으며 동료들의 문제에 먼저 나서서 해결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히로인 연출이 생기는 여캐가 더 늘어난다. 이 중 AI는 '♧' 표시를 한다.- 키리토가 좋아하는 여성[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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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아스나 : 1부 히로인이자 메인 히로인이며, 연인이자 (사실상) 아내, 가족이다. 두 사람간의 애정은 작중 다른 인물들에게도 유명해서 서브히로인들은 키리토에게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한탄하기도 할 정도.[116] 사실 재밌는 건 초창기(2012판 애니메이션)버전에서는 키리토가 아스나를 무서워 했다는 점이다. 아스나와 전략회의를 할 땐 자주 충돌하기도 했으며, 빠르게 클리어 후 현생을 살아가고 싶었던, 게임은 그저 고통이었던 아스나와 진성 게임중독 키리토 사이에는 간극이 크기도 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그러라고는 했지만, 부 길드장이자 일종의 아이돌 취급 받는 상태인 아스나를 초보 시절에 했던 것처럼 편하게 대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프로그래시브와 SAO MD에 있는 오디널 스케일 Ep.0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아야노 케이코처럼 아스나 쪽에서 먼저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117] 이 연정 때문인지, 둘이서 듀얼을 했을 때는 아스나가 머뭇거렸다고. 이후 프로그레시브에서 키리토의 감정서술을 보면, 확실히 연심을 가지고 있지만 자각하진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모르테가 아스나를 운운할 때 격분한 걸로 봐서는 확실. 서로의 연심을 확인하게 된 때는 키리토 vs 크라딜 2차전에서 키리토가 체술 소드 스킬 엠브레이서로 피니시를 날린 이후다. [118] 게임 콘솔판에서는 운디네의 특성을 1부 시점부터 가진 듯, 키리토의 다른 여자(?)를 유난히 견제하는 듯 하다.[119] 아스나도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기에 천생연분. 서로에게 절대 눈을 떼지 않으며 서로를 위하는 행동을 이어나가는 게 이미 가족이다. - 사치 : 공식 Q&A, 즉 초기 설정에서는 키리토의 첫사랑이었다.[120] 27층 함정 사건으로 인해 사별하게 되자 키리토는 몇 달간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을 안고 간다.[121] 심지어 할로우 프래그먼트(2회차 이후)에서 (할로우 데이터가 되어버린) 그녀를 만난 키리토는 만감이 교차했고, 그 할로우 데이터가 진짜 자신이 죽어버린 탓에 전해주지 못한 고맙다는 말을 하자 오열하고 만다. 그 이후, 페이탈 불릿에서 그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키리토의 아파시스인 존재로 살아가게 된다. 22권에 수록된 외전: 더 데이 에프터에서도 할로우 데이터와 같이 등장하여, 아스나를 통해 고마웠다는 감정을 전하게 된다.
- 여성 쪽에서 키리토를 좋아하는 경우
- 시노자키 리카 : 키리토가 이도류 전사임을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이며[122],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기는 아인크라드 55층에서 키리토 vs 백룡 제판 1차전 이후 백룡 둥지에서 노숙했을 때다. 아스나와 키리토가 커플인 것을 알게 되자 일을 핑계로 뛰쳐나갔고 이후 좌절 모드... 케이코와 함께 키리토 커플 염장질의 주요 피해자다. 게임 콘솔판에서는 키리토에 대한 우정과 애정이 교차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리코리스 전까지 스토리 전면에 나서지 못 한 앨리스를 대신해 아스나를 견제한다. 또한 VRMMO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관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빈도가 늘어 GGO에도 같이 다이브한다.
- 아사다 시노 : 3부 히로인. 키리토보다 1살 어리지만 작중에서는 동갑내기 취급이다. [123].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점은, 원작은 제3회 BoB 이후 난동부리는 신카와 쿄지에게서 키리토에게 구출되었을 때고, 게임 콘솔판은 아인크라드 80층 던전에서 단독행동을 하다가 위험해진 상황에서 키리토에게 구조되었을 때다. 키리토는 방황하던 시노를 구원하며, 사총 사건 이후 현실에서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ALO에서 캐트시 장거리 저격수를 선택한 것도 키리토가 3회 BoB 당시 자기에게 익숙했던 광검 근접 전사로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이 있다. 게임 콘솔판에서는 키리토의 첫 번째 제자, 그리고 키리토에게 보호받는 히로인이 되어, 아스나 다음가는 메인 히로인으로 승격했다.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4부 히로인이며 5부 시점에는 자아가 안드로이드에 탑재되어 있다.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점은, 정합기사(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모습으로 키리토와 결투하는 도중에 탑이 무너지고, 그 난장판 속에 키리토에게 구출된 후부터다. 당시 앨리스는 기억 삭제 여파로 감정이 얼어버렸기에, 처음으로 인간적인 접근을 한 키리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것. 이후 반년 동안 폐인상태였던 키리토를 성심성의껏 돌봐주는 등 그에게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키리토 쪽은 반년 간의 기억 자체가 희미하며, 친구로서의 우정 말고는 없는 상태. ALO에서는 [124] 캐트시로 플레이한다. 하지만, 일단은 소꿉친구이기도 하였으며 폐인이 되어버린 키리토를 반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여러 번 키리토에 대한 마음을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사실상 아스나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히로인.[125][126] 단, 콘솔판 SAO AL Myosotis 이후부터는 투베르크 시절처럼 키리토와는 친구 관계가 되고, 그 대신 유지오와의 관계가 깊어지므로 키리토에 대한 짝사랑 감정이 옅여진다.
- 타케미야 코토네 : SAO 할로우 프레그먼트의 히로인.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점은 그의 도움으로 할로우 에리어에서 해방되어 아인크라드로 복귀했을 때다. 그 도중에 PoH에게서 키리토에게 구출되었으며, 키리토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키리토와 비슷비슷하게 보물만 보면 눈을 반짝이는 필리아지만, 그녀도 키리토가 위험에 빠지면 보물은 따위로 전락시키듯 제쳐두고 그에게 뛰어갈 정도다.
- 카라타치 니지카 : SAO 로스트 송의 히로인. 남몰래 키리토를 따라왔던 소녀로, 여동생인 나나이로와의 관계 회복에 카즈토가 도와준 이후[127]부터 카즈토에 대한 호감이 더 강해진다. 할 일이 많아서 시간이 잘 나지 않는 자기 여동생과 달리, 니지카는 유이 소멸 사건 해결을 위한 여정, GGO 플레이에도 키리토 일행들과 동행한다.
- 키리토를 좋아하지만 나이가 어린 경우[128]
- 키리가야 스구하 : 2부 히로인 겸 동료. 키리토보다 1살 어리고, 호적상 친남매/혈연상 이종사촌이다. '카즈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따르기 시작한 시기는 어린 시절 연못에 빠졌을 때 카즈토에게서 구출된 때고,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때는 수일벤에 도착한 뒤 세계수로 가는 일정에 동행할 것을 제안했을 때다. 오빠를 사랑한다는 것에 압박감을 느껴서 키리토에게 애정을 쏟았는데, 그 결심을 한지 3시간도 안 돼서 그 키리토가 사실은 자기 오빠였다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안 나올 상황에 멘탈이 박살난 적이 있었다.[129] 어찌저찌해서 극복했고, 그 후에는 사이 좋은 남매로 지내고 있다. 2022년 SAO 사건 때문에 카즈토가 '먼 곳'으로 떠나는 것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래에 적힌 인물들은 대부분 카즈토가 스구하를 떠올리고 비슷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단, 콘솔판에서는 카즈토 연애전선에서 일찌감치 빠지면서 사이좋은 남매 관계로 묘사되고, 카즈토, 아스나와 같이 한 세트로 묶이는 만큼 둘의 애정행각에도 반응이 없다.
- 아야노 케이코 : 당사자를 제외한 인물들 중 카즈토와 스구하가 친남매 관계가 아니라 사촌지간임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인물이며, 원작 기준으로 (유이를 제외한) 키리토 일행의 막내다. 키리토보다 2살 어리고,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기는 피나를 부활시키기 위한 여정을 키리토와 같이 했을 때다. 이 때 키리토에게 완전히 꽂혀서, Extra Edition 수중 퀘스트에서 키리토와 클라인이 잡담에 정신 팔리는 사이에 뻔히 보이는 함정에 빠지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도 어떤 키리토 오빠라도 좋다고 말하다가 리즈벳한테 한 대 툭 맞았다. 시논이 ALO 엑스칼리버 퀘스트 도중에 꼬리를 잡혔을 때[130], 시리카는 자기 꼬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키리토가 은근히 자기 꼬리를 잡아주길 기대했다. 리카와 더불어 키리토 커플의 염장질에 당하는 신세. 게임 콘솔판에서도 키리토에 대한 메가데레 성향이 여전해서, 로스트 송에서는 대놓고 꼬리와 귀를 잡아달라고 해서 키리토가 마지못해 들어줬건만, 이게 시논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키리토가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이 소멸 사건 해결 후에는 키리토 따라 GGO에 같이 입문한다.
- 프리미어(♧) : SAO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의 히로인. 설정상 아인그라운드의 여신이며, 콘솔판 기준 (유이를 포함해서) 키리토 일행의 막내, 키리토의 2번째 제자이다. 순박해보이는 외양과 목소리와 달리, 아예 대놓고 애인으로 삼아달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키리토는 프리미어의 "앞으로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표현을 그냥 친구로 지내겠다라는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는데 프리미어의 얼굴을 보면 아무리봐도 이성으로서의 사랑도 포함되어 있다. SA:O에서 티아 관련 일을 해결한 후에는, GGO에도 컨버트되어 키리토와 함께 한다.
- 티아(♧) :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의 DLC인 심연의 무녀의 히로인. 프리미어와 자매 관계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1회차 스토리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1회차 스토리 시절에는 머리색 빼고는 프리미어와 똑같이 생겼지만, DLC에서는 외형상으로는 상당히 성숙해보일 뿐만 아니라(이 모습이 티아의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보다 더 적극적으로 키리토를 향해 애정공세를 펼친다. 프리미어가 놀라며 티아를 견제하고 티아도 프리미어를 견제하는 장면은 덤. 하지만 메인 히로인은 아니라 그런지 GGO에는 동행하지 못했다.
- 세르카 투베르크(♧) : 직접 현장에 있었던 앨리스를 제외하고 센트럴 커시드럴에서 키리토와 유지오의 행방을 알게 된 첫 번째 인물이다. 세르카는 키리토 지향인데, 키리토는 그녀가 유지오를 좋아하는 줄 안다. 그리고 키리토보다 어리다.
- 로니에 아라벨(♧) : 4부 외전 달의 요람 히로인. 원작 기준 키리토의 2번째 제자[131]이며, 키리토에 대한 감정은 존경 그 이상이다.
- 연애 감정보다 동료로 생각하는 경우
- 토자와 미스미 : 주연 히로인들 이상의 입지와 미토의 츤데레적인 모습 때문에 커플링 수요가 많지만 미토가 키리토에게 얼굴을 붉히거나 이성으로 보는 묘사는 아직 없다. 설령 연심이 있어도 미스미의 성격상 연심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아스나를 위해 양보할 가능성이 높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캐릭터라 플래그를 쌓을 여지는 아직 많으며, 블랙 빌름 코트의 제작자이기도 하다.[132]
- 스트레아(♧) : SAO 인피니티 모멘트의 히로인 캐릭터.[133] 일단 히로인이다 보니 이런저런 식으로 키리토와의 이벤트가 있기는 하지만, 스트레아가 키리토나 다른 캐릭터한테 보이는 태도는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좀 과한 우정 표현에 가까운 편. 딱히 홍조를 띄는 묘사도 없고 키리토한테 키스하려다가 아스나가 반대하자 그대로 아스나한테 키스하는 등(...) 굳이 키리토에 한정하는 애정을 보여주는 일이 드물다. 키리토 쪽에서도 유이의 동생=또다른 딸 이라는 공식 덕분인지 당황하는 묘사는 있어도 이성으로 보는 묘사는 그닥 없다. 대신 키리토가 힘들어할 때, 스트레아가 MHCP 시절의 경험을 활용해 키리토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 나나이로 아루샤빈 : 키리토보다 5살 어리다. 게임 콘솔판 한정으로, 키리토는 ALO에서도 SAO 시절의 이명인 '검은 검사'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134] 그래서 자기의 실험을 성공시키고자 키리토를 스카웃하지만, 그는 2가지 이유로 거절한다. 원래는 3가지 이유를 말하려 했지만, 마지막 3번째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애정 결핍으로 타락해버린 세븐을 키리토와 레인이 바로잡아 주면서 키리토와의 관계도 회복되며, 아이돌에서 은퇴한 뒤 SA:O를 키리토에게 추천한다. 일단 세븐이 키리토한테 홍조를 띄는 묘사가 있기는 한데, 키리토를 끌어들이려고 할때도 어디까지나 동료로 받아들이려고 한 점이나, 기뻐하다가 스메라기한테도 아무렇지도 않게 안기는 묘사가 있는걸 보면 세븐이 키리토에게 안고 있는 인식은 친한 오빠 수준이다. 덤으로 세븐은 VRMMO에 대한 기술자이자 권위자다보니 키리토가 여러가지 도움[135]을 받기도 한다.
- 콘노 유우키 : 키리토보다 2살 어리다. 키리토는 유우키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보다는 아스나와 유우키를 연결해 주는 것에 주력을 기울이며, ALO 아인크라드 27층 공략 때 아스나와 유우키 일행을 위해 시간을 끌어준 적이 있다. 원작에서는 그 외에 접점이 거의 전무하지만 게임 콘솔판에서는 SAO 시절에 이미 키리토를 만나 그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묘사가 있다. 물론 이성으로서의 사랑이 담긴 호감이 아니고, 친하고 의지하고 싶은 오빠에게 품는 호감에 가깝다. 키리토 역시 유우키를 이성으로 보지 않고 동료나 친한 여동생으로 대한다.[136]
- 유이(♧) : 아스나와의 신혼생활 중 22층에서 만난 AI로, 처음 만난 그 날 이후로, 키리토와 아스나의 딸이자, 부부관계의 상징이다. 천년의 황혼의 히로인이지만, 이 당시의 히로인 역할은 일행 모두의 히로인이라 연애 쪽과는 전혀 무관하다. 키리토는 유이를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생각하고 유이 또한 키리토를 아빠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 양 당사자가 전혀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
- 호사카 카리나 토모 : 카즈토와 동갑으로, 정보상인과 고객의 관계. 게임 콘솔판에서도 여전하나, 키리토가 아르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빈도가 늘었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는 주연급으로까지 올라간 만큼 같이 다니는 빈도가 늘었다.
- 타카미네 모미지 : 선배와 후배의 관계. 쿠레하가 2살 더 많지만 선배 유저인 키리토에게 시종일관 존댓말을 쓰며, 그에게서 GGO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137] 그래서 키리토에 대한 감정은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담긴 것이라 키리토가 말 편하게 하라고 해도 경어를 써서 존대하지만, 이성으로써의 사랑이 담긴 감정은 없는데, 왜냐하면 이미 쿠레하의 마음은 FB의 주인공 캐릭터에게 갔기 때문이다.[138] 설령 쿠레하가 키리토의 히로인으로 합류해도, 위의 스트레아나 세븐처럼 연심과는 전혀 무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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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멜(♧) : 프로그레시브에서 등장하는 다크 엘프 동료.
아스나의 언니 포지션으로, 다크 엘프의 문화와
마음씨가 큰외모 때문에 가끔 키리토의 얼굴을 붉힐 때는 있지만, 연심은 아니다. - 솔티리나 세루루트(♧) : 이상적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서로가 서로를 보며 배우고 있다. 이 때문인지 키리토가 솔티리나를 선배라고 부르며 따른다.
- 알리샤 루, 사쿠야 : 유진 장군 격파를 보고 나서 키리토에게 이끌려 서로 스카우트하려고 오퍼를 넣는다. 다만 둘다 이후 행적을 보면 어디까지나 좋은 남자 수준으로 생각하지 이성으로 좋아하진 않는 듯. 어찌됐든 둘 다 너무(...) 적극적으로 오퍼를 넣는 바람에 게임 콘솔판이나 원작이나 키리토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
- 아키 나츠키 : 3부와 4부에서 키쿠오카의 요청으로 카즈토의 모니터링 요원이자 담당 간호사로 카즈토를 보조한다. 1 ~ 2부 사이 2개월 공백기 동안 카즈토의 재활 치료도 도와준 인물.
- 앨리스 투베르크 (♧) : 앨리스와 키리토가 유지오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속닥이는거 봐서 비밀 연애로 오해 했지만 알고보니 유지오의 선물을 만드는 거였다. 앨리스 투베르크와 키리토는 서로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다. 콘솔판 DLC에서는 정합기사가 되어도 이 흐름이 이어진다.
- 샬롯(♧) : 거미다(...). 키리토의 조력자.
- 카디널(♧) : 더 시드 기반의 카디널이 베이스다. 스고우 사건 해결 직후 키리토의 행적을 볼 때, 키리토가 사실상 할아버지인 격이다. 이는 위의 샬롯도 마찬가지.
-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 : 전쟁편 앨리스가 키리토를 데리고 돌아왔을 때 살짝 호감을 가진 묘사가 있었다. 물론 이 시점에서 파나티오는 이미 베르쿨리와 맺어졌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기에 키리토에 대한 호감은 자신에게 검사 vs 검사로써 진검승부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 정도에 머문다. 콘솔판에서는 조카처럼 대하는 것 말고는 원작과 마찬가지이나 난데없이 앨리스가 알아서 말려드는 경우가 생긴다. 대전 종료후 기사장에 취임하여 키리토를 돕고 있다.
- 혼다 코하루 : IF 소드 아트 온라인 인테그럴 팩터의 히로인 이며, SAO 사건에 휘말린 피해자 중 한 명 이지만 인테그럴 팩터의 주인공 이자 플레이어와 해쳐 나가면서 함께 키리가야 카즈토, 유우키 아스나와 같이 최전방 에서 싸우는 실력가 4인에 해당 되게 되었다. 키리토 보다는 인테그럴 팩터의 플레이어와 커플로 얽히는 인물 이다.
1부 외전에 나온 키리토의 회상에 따르면, SAO 이전에 가상현실 게임에서 몇 번 청혼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본인이 가상현실에서의 결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서 안 했다고 한다. 게임 안에서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는 전제 하에 꽤 인기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 전멸 사건 이후에 확립된 키리토의 성격에 기반한다. 27층 함정 사건 때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과 둘도 없는 소중한 동료들을 떠나보낸 경험[139] 때문에, 파티 플레이시 자기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동료들이 위험해진다싶으면 바로 달려가서 일단 동료부터 구출하고 보며, 남들이 곤란해하는 게 있으면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키리토를 좋아하는 여성들 중 상당수는 그렇게 넘어오게 된 것이다.
이렇게 여자들이 많이 엮이는 가운데에서도 키리토의 연애관만은 확고하다. 일단 연하녀(스구하, 케이코, 세븐, 세르카 등)는 어린애 취급하기 때문에 연애감정따윈 가지고 있지 않고 설령 동갑이나 연상녀나 AI라고 해도 그는 일편단심 유우키 아스나 일직선이기 때문에 히로인 후보 논쟁같은 게 전혀 없다. 작가 본인이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트위터 리뷰 중 SAO는 키리토와 아스나의 이야기이고, 이 점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며, SAO의 마지막은 이 둘의 결혼일 것이라고 공인한 상태라, 더더욱 확고한 연애관을 방증한다.
보통 이런 캐릭터는 여자 때문에 개고생[141]인데, 키리토는 연애에는 둔감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감정을 받아들인 다음 확실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아스나와 만난 후 조금이라도 마음을 준 여성이 없다고 공언하고 있다만, 진짜 아주인지는 약간 불확실하다고 한다. 이는 (게임 콘솔판 기준으로) 본인이 일행 리더를 맡고 있어서, 일행 여성진 중 일부가 불행했던 과거사나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연애 감정과는 별개로 따로 신경을 써줘야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그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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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히로인들 공통[142] (원작 / 콘솔판 공통) : 데스 건 사건 해결 후 몇 개월 뒤에 카즈토 피습 사건이 발생하여 일행 전원의 멘탈이 처참히 무너져내렸다. 아스나는 눈 앞에서 연인과 사별할 뻔 했고, 스구하는 어린 나이에 오빠를 떠나보내기 직전까지 몰렸으며, 시노는 헤어질 당시에 불길한 예감을 느꼈지만 그것을 카즈토에게 말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자책하며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렸다.[143] 케이코와 리카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죽어간다는 것을 듣고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력함만 느끼며 떨어야 했다. 결국 이들은 카즈토를 구하기 위해 직접 언더월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스나, 스구하, 시노는 슈퍼 어카운트로, 케이코와 리카는 ALO → UW 컨버트로 언더월드에 입장한다.
(콘솔) SAO AL에서도 피습 사건이 발생했고, 일행 전원의 멘탈이 무너진 것도 같다. 카즈토를 구하려고 아스나, 스구하, 시노, 케이코, 리카는 5개 남은 STL을 사용하여 언더월드로 떠나고, 카즈토를 구하려고 떠난 5명의 친구들까지 연락이 끊겨버린 상황[144]에서 남은 동료들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무력함을 느끼게 된다. 유우키는 언더월드에 가는 아스나를 응원해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양부모 둘 다 연락이 끊겨버린 유이를 포함해 코토네와 니지카 등 현실에 남겨진 여자들은 GGO → UW 컨버트 방식으로 언더월드로 가려고 했으나 자기가 직접 가는 것은 실패하고 자신의 분신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들은 언더월드 대전 시점에서야 재회할 수 있게 된다. - 키리가야 스구하 : (원작/콘솔판 공통) 카즈토가 카야바의 농간에 휘말려 2년 동안 생이별했으며, 그 2년 동안 눈앞의 오빠를 지켜봐야만 해서 눈물로 밤을 지새는 일이 많았다. 결국 콘솔판에서는 스구하가 자신의 의지로 데스게임으로 변질된 SAO에 직접 들어오게 된다. 이럴 때 오빠인 그가 해야할 것은 '언제라도 같이 있어주겠다'고 안심시키는 것이다.
- 아사다 시노 : (원작/콘솔판 공통) 강도살인사건으로 인해 PTSD가 있고, '살인'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왕따를 당하고 이용당하기만 했다. 그 여파로 사람만 만나면 작아진다. 이런 시노가 평소의 10대 소녀 모습을 보여주는 때는 자기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카즈토가 곁에 있거나, 카즈토와 절친한 친구들과 같이 행동할 때다. 콘솔판에서는 카즈토의 1번째 제자이기도 해서, 시노의 스승이 된 카즈토가 멘토 역할을 겸한다.
- 앨리스 : (원작)[145] 언더월드에서 나와 현실세계로 왔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 없이 혼자서 새 시작을 해야 했다. 현실세계에서 앨리스의 생활이 작품의 결말 부분이라 묘사가 적었지, 작정하고 묘사를 했으면 책 1권이 나올 정도로 굴곡진 부분이 많았다. 거기에 5부 시점에서는 세르카를 만나고 싶은데 이를 참아가며 지내고 있다. 만나고 싶었던 세르카를 만난 후에는 언더월드에 남은 일을 하기 위해, 언더월드에 잔류한다.
- 로니에 아라벨 : (원작/콘솔판 공통) 원작에서는 2번째 제자, 콘솔에서는 4번째 제자여서 스승으로써 챙겨준다.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에서 생환했던 콘솔판에서 특히 잘 챙겨주는 편.[146] 한편으로는 로니에가 라이오스의 강간 미수 사건에 휘말려 PTSD가 있는지라, PTSD에 괴로워하는 로니에를 제자 겸 동생으로써 챙겨주고 있다.
- 콘노 유우키 : (콘솔판) AIDS 합병증으로 인해 장기간 격리치료중이다.[147] 밝은 성격의 유우키지만, 한때는 죽음이라는 공포에 떨었던 적도 있었다.
- 아야노 케이코 : (콘솔판) SAO 시작 전에 친구에게 버림받았다. 그로 인해 아인크라드 4/4 쿼터 당시에는 다시는 버림받지 않겠다는 의지[148]로 레벨업을 자기혹사 수준으로 무리하게 했다.
- 유이 : (콘솔판) 한 번 죽은 적이 있다. 정확히는 소멸로, 유이 소멸 사건 이후 해결까지 며칠간 키리토 일행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무거웠다. GGO에 유이도 같이 데려와 특별히 더 신경써주는 이유다.
- 카라타치 니지카 : (콘솔판) SAO에 들어간 이유가 여동생과 생이별한 것부터 서러운데, 그 여동생이 자기보다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카야바의 농간에 휘말려 감금당한 것. 로스트 송의 주요 스토리가 니지카의 개인사를 포괄하고 있으며, 카즈토는 가족상봉을 위해 키쿠오카와 협력하며 니지카의 아픈 과거를 치유해 줬다. 현재 남아있는 소심한 성격은 나나이로와 카즈토가 서로 협력하며 보완시켜 주고 있다.
- 나나이로 아루샤빈 : (콘솔판) 13살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에 과학자, 아이돌, SA:O GM 등 고된 일로 혹사당하고 있어서, 니지카와 같이 나나이로를 걱정하고 있다. SA:O 때는 혹사 여파로 인한 피로로 기절할 뻔한 모습을 봤기에 더 그렇다.
- 프리미어 : (콘솔판) 남들[149]은 다 SA:O를 게임으로써 즐길 수 있는데, 프리미어는 SA:O NPC라는 것 하나 때문에 자기 혼자 데스게임을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려 일행들[150]이 주의깊게 관리해야 했다. SA:O만 아니면 데스게임 걱정이 없다는 게 다행이라, 기회만 되면 카즈토와 나나이로는 프리미어를 다른 게임으로 컨버트시키려고 한다. 일례로 SAO MD에서는 프리미어를 ALO에 주로 데려다 놓고, FB에서는 GGO에 데려다 준다. 그리고 프리미어는 카즈토의 2번째 제자이기도 해서, 시노의 경우처럼 카즈토가 스승의 역할도 같이 한다.
- 타카미네 모미지 : (콘솔판) 카즈토보다 2살 많지만, 카즈토에게 대하는 행동은 연하의 제자처럼 행동하며 따르기 때문에, 멘토 역할을 한다. 단, 카즈토는 모미지의 가정사를 모르기 때문에 멘탈 케어까지는 따로 하지 않는다.[151]
- 메디나 올티나노스 : (콘솔판) 2등작사로 고위 귀족 출신이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농간에 휘말려 거의 모든 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신세였다. 이는 6장에서야 해소되며, 커시드럴 시더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메디나 스스로가 의젓하게 행동해서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것이 다행이다.
자신의 주변에 여자들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평소에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자인 친구로서 대하고 있다. 앨리스가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베르쿨리가, 키리토의 이런 생각을 들어보더니 앨리스의 험난한 앞날(...)을 걱정할 정도. 이들 대부분이 아스나의 친구도 되었기 때문이다. 게임판에서는 일행의 리더라는 역할 때문에 갈등 중재하랴, 동료와 상담하랴 의식할 여지가 없었기도 하다. 문제는 이 때문에 이성 친구로서는 종종 곤란한 장난을 친다는 점이다.[152] 게다가 이 여파로 키리토에게 반한 여성들 전원은 결코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하렘물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다. 과연 하렘 주인공이다. 그 때문인지 모르지만 여캐들이 키리토에 대한 불만은 제각각 있는건지, SAO MD 절검 유우키 80레벨 스토리에서는 퀘스트(남성 플레이어 1명에게 전력으로 싸워서 이기기) 목표물이 되어 유우키, 아스나, 리파, 시논, 리즈벳, 시리카한테 6:1로 다굴당했다. 키리토가 말하길 공격 하나하나에 감정이 느껴졌다고 했다. 아스나는 키리토에게 미안해하는 걸 볼 때 전력을 다하지 못한 것 같고 유우키는 '퀘스트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쳐도 제안자인 시논을 비롯해 나머지들은 작정하고 공격한 것 같다.
5.3. 동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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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 :
단짝이자 말그대로
4부 진히로인키리토의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153] 역설적으로 카즈토가 동년배 동성 친구 복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이기도 하다. 원작 기준 키리토의 첫 번째 제자[154]이며, 키리토가 언더월드에서의 유년기를 보낼 때 함께 있던 친구였다. 그러나 키리토가 언더월드를 이탈하면서 유지오와 키리토는 서로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다. 이후 키리토가 언더월드에 부득이하게 다시 다이브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난 주민 역시 유지오이다. 이유모를 기시감 덕분에 다시 한번 둘은 절친이 되었고 키리토가 언더월드를 공략할 때 유지오는 항상 그의 옆을 지켜주었으며 이는 유지오의 사후에조차 마찬가지였다. 키리토와 유지오는 서로가 서로에게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최고의 친구다. 참고로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시마자키 노부나가도 업계에서 공인된 절친이다. 유니탈 링에서는 유지오를 생애 최고의 친구라 언급하며 간간이 유지오를 회상하며 마음 아파하는 부분이 나온다.[155]
콘솔에서는 유지오가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에서 생환하기에, 서로의 우정이 더 강조된다. 물론 그것에 비례해 개그도 더 많이 찍는다(...). -
츠보이 료타로 : SAO이 데스게임이 되기 전 키리토가 제일 처음 만난 플레이어이며, 사실상 키리토의 동성 첫 친구이자 아인크라드에서는 56, 74, 75층 공략의 동료로 함께 했다. 그리고 달밤의 고양이단 전멸 사건을 (아르고를 통해) 최초로 알게 된 인물이며, 아스나가 최상단 친구 목록에 올라오기 전까지 그 위치는 클라인의 차지였다. 배교자 니콜라스 처치 때 키리토를 위해 시간을 벌어줬고, 이후 (멘붕한) 키리토에게 소생 아이템을 받는다. 76층 이후 이야기를 다룬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레그먼트의
개그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는, 단순히 운이 좋았다쳐도 다른 여자들을 다 제치고[156] 운세 득템 1위에 당첨되었다. 슬리빙 나이츠 지원 때도 함께 하여 아스나 일행이 보스에게 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때
상대 보스 파티를 상대하기 위해 키리토가 앞에서 마법을 쳐내며 어그로를 끄는 사이 클라인이 보스 파티의 허술한 후방을 치는 전략을 택했다. 키리토 파티의
불청객몇 안 되는 남성 고정 멤버이자 대우가 안 좋은 친구.[157] - 앤드루 길버트 밀즈 : SAO 아인크라드에서는 1, 2, 56, 75층 공략의 동료로 함께 했고, 상인과 단골손님의 관계이기도 하다. 그리고 키리토는 에길이 바가지 상법을 하는 진정한 이유(새로운 중고렙 유저 육성)를 이해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여서, 키리토의 다른 친구들이 에길을 '에길 아저씨'라고 부르는 동안, 키리토는 에길을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3명 중 1명이다.[158] SAO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아스나의 정보를 제공하여 키리토가 아스나를 구출할 수 있도록 했다. ALO 사건이 끝난 후 키리토가 카야바에게서 받은 카디널 시스템을, 둘이 공모하여 시스템을 적당히 손봐서 무료 배포했다. 이후 GGO에 ALO 계정을 컨버트할 때 아이템을 에길에게 다 맡겼을 정도로 서로를 믿는 관계다.
- 유진 : 첫 등장 당시에는 키리토와 일기토를 하다가, 키리토의 이도류에 밀려 패전. 그 후 키리토를 인정하고 친밀하게 지내는데, 키리토네의 집에서 식사도 하고 파티도 맺고, 오프라인에서도 상호 교류한다.
- 키쿠오카 세이지로 : 3부의 GGO 사총 사건을, 30만 엔의 조건으로 의뢰한 공무원. 2부 당시에는 묘사가 안 되었지만, 키리토가 SAO 시절 정보를 대가로 키리토 소유의 너브 기어 미회수와 아스나의 정보를 교환한 공무원이 이 사람이다. ALO 아인크라드 21층 공략전에도 키리토 파티에 합류하여 빙결 마법으로 후방 지원을 했다. 4부에서는 키리토의 회복을 위해 자위관 권한까지 행사하며, 앨리스의 구조보다 키리토의 안전을 우선시했다.
- 에오라인 하렌츠 : 5부에서 등장한, 유지오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 인물이자 키리토의 새로운 친구. 키리토 입장에서는 유지오와 겹쳐보기 때문에 금방 친근감을 느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유지오와 겹쳐보기 때문에 오만 감정을 들게 하는 상대다. 에오라인 역시 키리토에게 첫 만남부터 반말을 쓰는 등 살갑게 대했으나 키리토에 의하면 유지오와는 달리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것같은 벽이 느껴진다고 한다. 25권까지는 나름 친하지만 어색하다면 어색한 관계였으나 26권부터 서로 존칭을 놓고 말을 편하게 하며[159] 더 가까워졌다.
5.4. 카야바 아키히코와의 관계
꼭... 이뤄 낼 수 있을 거야.
히스클리프를 쓰러뜨리고 현실의 카야바와 대면했을 때, 카야바가 자신의 이상을 얘기하자 키리토가 한말
히스클리프를 쓰러뜨리고 현실의 카야바와 대면했을 때, 카야바가 자신의 이상을 얘기하자 키리토가 한말
"신기하게도 화가 나지 않았다."[160]
이전에는 천재 프로그래머 카야바 아키히코를 무척 존경하고 있었으나 SAO가 데스게임이 된 이후엔 증오감으로 변질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카야바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있던 키리토는 튜토리얼 상황에서 "파멸적인 천재성을 지닌 카야바라면 이 정도 일을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해 누구보다도 빨리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후에는 카야바에 대해 분노나 증오를 강하게 표출하는 경우가 적는데 카야바가 어떤 인간인지 알고 있기에 저건 그냥 미친놈이라고 화내는 걸 포기한 듯하다.
하지만 작가의 표현 미스, 또 카야바의 입장과 키리토의 가상 세계에 대한 집착이 맞물려 어느샌가 카야바에 대해서는 그를 비판하기는커녕 본인이 직접 미화하는듯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준다. 카야바에 대한 키리토의 이런 태도로 상당히 욕먹는 중이다. 반 농담으로 키리토가 너무 완벽한지라 카야바 미화라는 유일한 결점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소드 아트 온라인/비판 항목 참조.
6. 작중 행적 및 사용 무기, 스킬
자세한 내용은 키리토(소드 아트 온라인)/작중 행적 및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자세한 내용은 소드 아트 온라인/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현실에서는 '키본좌'라는 별명으로도 칭한다. 처음 쓰인 곳은 정식 발매판 2권의 작가 후기로, 원문은 '키리토 선생님'(キリト先生). 원문이 주로 시대극에서 쓰이는 용법이기 때문에, 역자인 김완은 한국어로는 잘 살지 않는 뉘앙스를 어떻게 번역할까 고민하다가 무협이나 DC 등지에서 쓰이는 경칭인 본좌를 붙여 키본좌라고 번역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첫 플레이 당시엔 중학생으로 14세. SAO가 클리어된 시점[161]에선 16세가 된다. 가상세계든 현실이든 못 하는 게 없다. 작중 활약을 보면 잘난 주인공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 듯한 먼치킨 캐릭터.[162] 히어로라는 단어가 걸맞은 인물로, 작가도 주인공으로서의 완성형을 키리토와 액셀 월드의 흑설공주라고 말한 바가 있다.
- 2012년, 2013년, 2018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남성 캐릭터 부분에서 3번이나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발표 후에는 C82에서 놀랍게도 침대 시트까지 등장했다. 히로인 아스나의 침대 시트도 같이 발매했는데 어째 키리토 쪽이 더 노출도 높고 가격도 비싸다.
- 주인공 보정도 있고 해서 쌍검 드립의 예외가 되는 캐릭터 중 하나. 사실 바리안의 쌍검 드립 자체가 2016년 11월에 바리안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나오고 2017년에 캐릭터의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서 나왔는데, 이 때쯤이면 소드 아트 온라인 문고판이 4부까지 연재가 되고 외전 달의 요람을 쓰고 있을 때 나온 것이라 시기상 안 맞기도 하다. 블리자드 게임에 관심이 많은 카와하라 작가가 과연 이 드립을 반영할 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 VRMMORPG에 최초로 다이브하기 직전에 미소를 지은 적은 SAO 로그인 당시로 단 1번밖에 없다. ALO는 아스나를 구해야 되기 때문에 진지하게 임했고, GGO는 다이브 직전에 키쿠오카 세이지로와 아키 간호사의 농담[163] 때문에 조금 당황한 상태에서 로그인했다.
- 키리토가 참가하는 게임의 관리자나 개발자와는 사이가 묘하게 악연이다. SAO에서 카야바 아키히코와 혈투를, ALO에서는 스고우 노부유키와 싸움을 했고[164] 앨리시재이션에서는 인공 플럭트라이트이지만 사실상 언더월드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며 최고 통치자로 군림하던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도 싸웠다.[165]
- 남주인공이면서도 단행본 표지에 반드시 등장한다. 보통 라이트 노벨의 표지 상당수는 남성향인 만큼 여성 캐릭터를 표지로 세우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는걸 고려하면 특이한 점. 심지어 비중을 신경썻다고 보기엔 사실상 조연 ~ 엑스트라수준의 비중이던 7권, 15 ~ 17권에서도 표지에 나왔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액셀 월드에선 하루유키가 21권 표지에서야 그것도 배틀 캐릭터로서 표지에 등장한걸 보면 글작가 본인의 의사보단 일러스트레이터인 abec측의 취향일 가능성이 높다.
- 캐릭터 송은 'Sword & Soul'. 보통 캐릭터 송은 주로 여성 캐릭터에게 주어지는데 키리토는 남성 캐릭터임에도 캐릭터 송이 존재하는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
- 프로그레시브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묘사를 보면 썰렁한 농담, 특히 언어유희 위주의 아재개그를 매우 좋아하는 듯. 별 생각 없이 혹은 순간적인 개그욕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아재개그를 쳤다가 아스나에게 한심하다는 눈총을 받거나 옆구리를 찔리는 장면이 은근히 나온다.
- 알게 모르게 소아온의 몇 십 년 후로 보이는[166] 액셀 월드에서 그로 보이는 유사한 인물이 등장했다. 실제로 키리토는 4부에서 심의(心意)라는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차세대 VR머신 개발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 예정이었던 진로를 일본에서 전자공학부에 들어간 뒤 래스 사에 취업해 리얼월드와 언더월드의 화합을 꿈꾼다는 것으로 변경했다.
- 키리토가 유이를 위해 만든 시스템은 액셀 월드에서 쓰이는 소셜 카메라와 흡사한 데가 있으며, 실제 액셀월드에서 소셜 카메라를 총괄하는 부서는 기밀사항이라 알려진 바 없다는 떡밥이 있다.
- 흑설공주는 인조생명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자식 떡밥은 아니라 공인되었으며, 작가는 액셀월드는 소아온과 별개의 작품으로 생각하고 쓰고 있다고 발언했지만 팬 중 누구도 믿지 않고 있다(…). 심지어 11권에 대놓고 심의가 나와버린 터라 이제 독자들은 액셀월드에서 언제 소아온 관련 인물이 등장할지만을 기다리고 있다(...). 후에 밝혀진 내용을 볼 때 액셀 월드 외전에서 평행세계의 실버 크로우와 키리토가 싸운 것마냥 평행세계라는 것이 정설.
- 액셀 월드와 SAO의 콜라보에선 3-4부 사이 시점으로 등장. 새로 시험하는 4세대 풀다이브 시험시기[167] 테스트 파일럿을 하다가 우연히 미래의 브레인 버스트에 SAO 시절의 모습으로 접속. 그를 수상히 여긴 실버 크로우와 대전을 하게 된다. 키리토 본인은 고전 대전액션 게임과 우연히 이어졌다고 생각했으며, 처음엔 대화를 해보려고 했지만 둘다 서로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지상 격투에서는 키리토가 우세했지만 비행 어빌리티를 발동한 크로우에게 반격을 허용하였다. 이후 대전은 호각으로 흘러가다가 마지막 순간 키리토 쪽의 연결이 끊기면서 종료되어 승부는 무승부. 키리토는 크로우를 훌륭한 강적이라 평했으며 크로우는 끝까지 싸웠다면 자신이 졌을거라고 한다.
- 3부에서 "약간 낮기는 했지만 충분히 여자로 통할 만한 톤"이라던가 " 그녀에 비하면 약간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라고 언급된 키리코의 목소리를 애니판에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오갔는데, 키리토 담당성우인 마츠오카가 그대로 캐스팅되어 목소리를 조금 더 여성스럽고 사근사근한 톤으로 바꾸어 연기했다. 하지만 남자인 것이 밝혀진 이후로는 다시 예전의 목소리로 회귀.[168]
- 전격문고 파이팅 페어 관련으로, 전격문고 작품을 사면 카드를 주는데, 소드 아트 온라인 15권 구입 특전인 키리코 카드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GGO의 아바타의 키는 165cm, 몸무게는 51kg, 쓰리사이즈는 B: 78cm / W: 65cm / H: 83cm라고 한다(...). 카드 이미지
- 소셜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코드 레지스트에서는 아예 웨딩드레스와 메이드복을 포함한 여장시킨 일러스트가 공식으로 나오기까지 한다. 그리고 결국... 여성용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장 상태의 일러스트가 등장하고 말았다.
- 마비노기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했을 때 이벤트 NPC, APC로 등장하는데, 마음의 온도 이벤트에서 복장과 함께 일루시데이터를 들고 아이스 드래곤과 싸워준다. 다크 리펄서를 만들기 전의 키리토라 일루시데이터밖에 없는데 파이널 히트를 갖고 있다. 물론 밀레시안은 떨어지는 크리스탈 라이트를 줍고 습격해오는 설원 학살자만 족치는 임무.
- 애니메이션의 DVD판과 블루레이판에 수록되는 영상 <소드 아트 오프라인>에 매회 나오지만 대우는 나쁘다. 개그 애니답게 여러 가지 이유로 눈치가 없다고 쳐맞는 게 일상이고, 인생 상담 코너는 1화만 담당한 뒤 클라인에게 빼았겼다. 그의 고난 목록을 정리해보자면...
-
SAO편(1기 1~5, 파트너 아스나)
2화에선 시리카가 눈치없이 계속 오빠라 불러가지고 아스나의 시선이 험악해지고, 식물 몬스터에게 붙잡힌 시리카가 치마를 붙잡은 채로 버둥대는 장면이 나오자 아스나가 쌓여있던 분노를 터뜨리며 두 번 썰어버린 뒤 여자아이의 부끄러운 장면을 보는건 실례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게 키리토가 최초로 폭력 피해를 입는 장면이다.
4화에선 유이가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질문을 하고 아스나가 윤리코드 해제에 대해 언급하려하니까 끊고 황새가 물어다준다 대답하지만 황새는 어디서 아기를 물어오느냐는 질문에 양배추밭이라 대답했다가 유이가 자긴 양배추밭에서 주워온 아기냐며 눈물을 글썽인다. 다행히 클라인이 "우린 모두 양배추인간이다"라며 수습했다. 그리고 게스트로 나온 유이가 아스나의 서비스신을 클로즈업하는 바람에 클라인과 함께 쌍으로 얻어맞았다.[169] -
ALO편(1기 6~9, 파트너 리파)[170]
6화에선 방송 사고(?)로 리파의 가슴을 강조한 장면이 나와서 얻어맞는다. 해당 장면은 시작시 1번, 플레이 백 코너에서 4번을 포함해서 총 5번 나왔는데 플레이 백 코너에서 나올 때마다 키리토는 리파에게 썰렸다. 3연속으로 나왔을 때는 슬금 뒷걸음질로 자리를 피했지만 소용 없었고 4연속으로 나왔을 땐 "정말. 카메라맨 아저씨, 바보~!"라고 외치면서도 키리토를 또 썰었다.
8화에선 HP가 0이 되었다가 리파의 도움으로 부활한 것을 반영해서 강제로 관속에 들어가고(...) 사쿠야가 관을 부순 뒤 알리샤와 함께 키리토에게 작업을 걸자 리파가 당황해서 오빠라고 부른 것 때문에 사쿠야&알리샤에게 그렇고 그런 사이(...)로 오해받는다.
9화에선 분위기파악 잘해서 얻어맞지 않겟다는 목표를 세우지만 그런거 없고 한컷마다 아스나&리파한테 얻어맞고 마지막신에선 방송이 끊긴다.[171] -
GGO편(2기 2~5화[172], 파트너 시논)
1화에서 식물 몬스터에게 붙잡힌 시리카가 치마를 붙잡은 채로 버둥대는 영상이 나오자 시리카가 보지 말라고 외치면서 마구 할퀴었다. 타인이 아닌 시리카 본인에게 직접 썰린것을 빼면 SAO편 2화와 판박이.
2화부터는 키리코의 모습으로 바뀌어서 등장했다. 이전에 비해 육체적인 데미지는 줄었지만, 정신적인 데미지가 상당히 늘었다. 2~4화 내내 넷카마 취급당하고 총으로 위협당하고 4화 막판에는 아예 GGO에선 여자로 살게되었다(...)
5화에선 공기 3 인방의 고민을 듣고 눈에 안띄는게 좋은거라며 배부른 소리를 하다가 머리에 편지가 박혀 피를 흘리고 막판에 시논이 이별 기념으로 정수리에 총알을 박아넣으며 육체적인 데미지까지 늘었다.
6화에서는 아바타가 ALO 버전으로 되돌아왔으며 리즈벳의 공작으로 인해 아스나와 함께 뒤늦게 왔다가 본편에서 시논의 꼬리를 잡은것에 대한 복수로 캐트시 캐릭터를 강제 생성후 모여있던 여성진에게 꼬리를 한번씩 잡힌다(...). -
마더즈 로자리오(2기 7~9화, 파트너 유우키)
키리토를 까는 맛에 진행하던 시논이 가고 유우키가 왔는데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얼굴에 낙서를 당한것[173]과 바퀴벌레 취급을 당한걸 제외하면 평화롭게 진행한다.
허나 8화 중반부터 시논이 난입하며 꼬이기 시작하는데 마법을 베는 장면에서 자랑하다가 총탄을 얻어맞고 시리카와 리파만 자세하게 소개하고 나머 지 멤 버들은 대충 설명하고 시논도 대충 설명하려 들다가 본인에게 조준점이 비치자 공포에 질리면서 아주 긍정적으로 소개해준다.
9화 마지막에서는 그동안 당했던 수난들을 떠올렸다가 결국 유우키에게 썰림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우키가 말하길 '키리토를 베는게 취지다'라고 생각했다고…. - 오디널 스케일에도 폭력에 당하는 수난은 건제해서 SAO 사건 기록 전집에 관련된 주제로 대화할 때 아스나에 대한건 그렇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말했다가 분노한 아스나에게 썰렸다.
- 4부 앨리시제이션의 캐스팅은 키리토의 성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실제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캐스팅 된 듯한 관계도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기부터 서로 절친임을 공언하는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유지오를, 키리토와 유지오의 소꿉친구인 앨리스 투베르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역은 역시 마츠오카와 시마자키와 또래이며 마츠오카와는 무려 2021년 기준으로 40작품 이상을 함께 출연해 실제로도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는 카야노 아이[176], 최종보스인 가브리엘 밀러는 마츠오카가 존경하며 성우가 되는 계기를 준 이시다 아키라가 캐스팅되었다.
- 극장판에서 MDR-1000X를 사용하는 것이 밝혀졌다.
- 담당 성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출세배역이자 대표배역이지만 초기에는 굉장히 악플과 인신공격에 시달리면서 같이 출연한 토마츠 하루카 등의 동료 성우들까지 욕을 먹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술을 먹었다가 울컥했는지 자신의 블로그에 문법이 몇 개 맞지 않는 강도 높은 분노를 담은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팬덤에서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프로답지 않게 경솔했다는 의견과 얼마나 억울하면 저러겠냐는 의견으로 갈렸었다. 본인이 경솔했다고 여겼는지 소속사의 조치인지 몰라도 이후 글 삭제는 물론 블로그 폐쇄까지 이뤄졌다. 그래도 성우 본인에게는 다행스럽게 빨리 사건이 잊힐 수 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하트 커넥트 사건이 터져 준 덕분이다.
- 패션은 가히 테러 수준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간혹 정상적인 옷을 입기도 하지만, 대부분 보는 사람이 다 쪽팔리는 패션으로 입는다. 심지어 주변 히로인들이 옷을 잘 입는지라 상대적으로 못 입어 보이는 것도 한몫한 셈
- 미국 성우 브라이스 페픈브룩과 일본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201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에서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가지기도 했다.
-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와의 콜라보에서 가챠 캐릭터로 등장. 성능은 강력하지만 하도 옛날에 콜라보를 했던지라 도태되었다. 그러나 2차 콜라보 이후 수신화 형태를 받았다. 이 때 방해 기믹을 3개나 대응할 수 있게 되고, 데미지와 우정콤보마저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단순간에 대체하기 힘든 사기캐가 되어버렸다. 필살기(스트라이크 슛)는 밤하늘의 검 & 붉은 장미의 검을 들고 보스에게 난타 후, 붉은 장미의 검으로 찔러넣는데 이게 데미지가 엄청나다. 맵에 따라서는 맥뎀까지 가볍게 뽑아내는 수준. 더군다나 타격 시 약점강화 사양까지 붙어있어서 약점에라도 맞았을 경우 보스의 체력이 1~2줄씩은 까인다.
8.1. 2차 창작 관련
- 원작에선 3부에서 시논이 자신을 여자로 오해하자 키리토가 이를 정정하지 않고 여자인 척을 하긴 했지만 딱히 적극적으로 여자 행세를 한 것은 아니었는데, 애니판에서는 뺨에 손을 대고 말하고, 8화에서 그의 성별을 착각한 플레이어들이 키리토 짱이라고 부르자 여럿이 보는 데서 대놓고 넷카마질을 했다(…).
- 덕분에 진짜 여캐들도 제치고 GGO에서 가장 모에한 여캐(?)라고 불리고 있다. 그래서 픽시브에서 키리토의 여체화 버전이 꽤 나오고 있다. 전용 태그는 낭자애 키리토(男の娘キリト). 코미케 소아온 상품으로, 키리토 & 키리코 다키마쿠라가 나왔는데 아스나와 시논, 스구하를 제치고 저 2개가 먼저 매진되었다(...). 이렇다 보니 여체화(GGO 아바타 기준 로그인할 때 랜덤으로 남자나 여자가 되는)해서 구르는 에로 동인지도 등장했다(...).
- 여성 같은 외모 때문에 몇몇 2차 창작물에서 TS되어 아내와 함께 히로인이 되기도 한다. 여성일때 이름은 대부분 키리코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키리코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오버워치의 키리코가 유명해버려서 TS 키리토를 볼려면 '키리코 소아온'를 쳐야 나온다.[177]
8.2. 인기투표 전적[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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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 아이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 ||||
세토 아사미 |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카야노 아이 | ||||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 오오니시 사오리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 |||
카도와키 마이 | |||||
아스나 | 토마츠 하루카 | ||||
키리토 | 마츠오카 요시츠구 | ||||
레이첼 | 치스가 하루카 | 살육의 천사 | |||
히나츠루 아이 | 히다카 리나 | 용왕이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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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 까를 만든다고 안티가 많은 캐릭이기는 하지만 준수한 외모+먼치킨스러운 강함+사이다스러운 행동+대인배적인 성격+작가의 엄청난 푸시+쿨
찐등[179]로 인해 인기 역시 상당하다.
- 코노라노에서는 2012, 2013년에 카미조 토우마를 제치고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히키가야 하치만, 카미조 토우마를 제치고 1위를 해 하치만, 토우마와 함께 우승횟수 2위의 기록을 남겼다.[180]
- 소아온의 해라 불리는 2012년에는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 애니메이션 버프에 힘입어, 준결승에서 작년 우승자인 를르슈, 이후 결승에서 2011년 준우승자인 히데요시를 차례로 꺾고 로얄로더를 달성했다. 이어서 해금이 풀리고 복귀한 2021시즌에서는 최종 3위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가 부럽지 않은 화력을 보여주었다.
- 2017년 BLM에서는 진격거 2기 버프를 받은 리바이를 꺾고 결승으로 갔지만, 8월에 벌어진 유래없는 사이버 전쟁 사태로 폭주 중이었던 로마니 아키만에게 지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으며, 2018년 애캐토에서는 8위에 랭크되었다.
- 모에 토너먼트의 남성 캐릭터들 중 키리토와 비슷한 전적을 가진 남캐는 호타로, 하치만, 리바이 뿐이며, 압도할 수 있는 캐릭은 모토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를르슈뿐이다. 그리고 2023년에 모토가 몰락하면서 이제는 키리토의 커리어를 더 이상 넘을 캐릭터가 없어졌다.
[1]
우연히도 애니 3기 첫 방영일도 2018년 10월 7일이다.
[2]
14세(1부 초반부/
프로그레시브) → 16세(1부 후반부~2부)[181] → 17세(3~4부) → 18세(5부)
[3]
3부는 2025년, 4부와 5부는 2026년.(4부는 여름, 5부는 2026년 10월.)
[4]
복제된 성왕 키리토로서의 나이는 약 219세(내부에서 (작중(4부)에서 2년, 4부 이후 200년. 총합 202년.)) 이상. 다만 육체 나이는 그대로 17세.
[5]
언더월드에서의 기억 2년은 지워지지않았기때문에 사실상 20세
[6]
SAO 당시 163cm
[7]
출처: 전격 문고 창간 20주년 페어 북마크
[8]
Beater.
SAO 1층 보스 클리어 시점. '베타 테스터 + 치터'의 합성어. 시간이 지나면서 흑의 검사(검은 검사)와 합쳐져 흑의 비터(검은 비터)로 변형되기도 한다.
[9]
黒の剣士. ~의(~の)는 '~은'으로 번역하기에 공식 번역명은 검은 검사가 되었다. 시리카와의 만남 이전부터 SAO 클리어까지. 실제로 SAO가 클리어된 이후에도 키리토를 아는 사람들에게 그는 흑의 검사로 알려져 있으며 SAO 사건 기록 전집에도 흑의 검사라는 이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게임 콘솔판에서는 ALO에서도 흑의 검사로 불리고 GGO에서도 언급되는 등, 키리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인이자 아내인 아스나의 섬광의 '기사'와는 '검사'로 대비되어 보이는 이명이기도 하다.
[10]
Blacky. 비터의 유래를 들은 에길이 키리토에게 붙여준 별명. 본편 ALO에서는 검은 검사가 아닌 이 별명으로 불린다.
[11]
代表剣士. 언더월드 대전이 끝나고 인계통일회의를 발족하며 붙은 지위.
[12]
星王. 대표검사 후 바뀐 지위로, 아스나는 성왕비가 되었다.
[13]
혈연상으로는 이모부.
[14]
혈연상으로는 이모.
[15]
혈연상으로는 이종사촌 여동생.
[16]
현실
[17]
게임 속
[18]
청년기 성우가 유년기까지 맡았다. 이는 유지오도 동일.
[19]
해당 성우의 가장 대표적인 배역임과 동시에 출세작. 참고로 이건
아내를 맡은
성우도 동일하다.
[20]
다른 키리토의 테마곡들과는 달리, 중간에
유지오의 테마곡인 The Blue Rose Swrod Battle의 후렴이 섞여 들린다.
[21]
Swordland는 1기의 메인 테마, Gunland는 2기의 메인 테마, Find Your Sword In This Land는 3기의 메인 테마이다.
[22]
원래 친부모 성씨가 나루사카이므로 진정한 의미의 본명은 나루사카 카즈토. 이 방식대로 줄이면
나루토가 되는데 21권에서 본인이 직접 이 드립을 친다.
[23]
위의 볼드체 부분.
[24]
원작은 SAO에서만 이렇게 불리고 이후 묘사는 없지만, 콘솔판은 ALO나 SAO에서도 이렇게 불린다. 참고로 인테그럴 팩터에서
키바오가 키리토를 부르는 별칭은 검은 비터로, 검은 색 복장 + 비터 선언의 그 비터 조합이다. 어찌 보면 '검은 검사'의 전신격 별명인 셈.
[25]
가까운 지인들이 죄다 가상현실에서 만난 사람들이라 현실에서도 키리토라고 불린다. 아스나도 키리토를 '카즈토 군'이라고 부른 적은 거의 없다.
[26]
이도류 스킬의 자격 조건.
[27]
원문은 自作マシン으로 일본에서 조립 컴퓨터를 일컫는 속어. 정발판 소설에서는 '직접 만든 기계'라고 원문을 직역하여 오역했다.
[28]
애니메이션 1기 1화 시작 시 키리토의 책장을 잘 보면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이 즐비한 걸 알 수 있다.
[29]
실력은 평균 정도라고 한다
[30]
소드 아트 온라인 애니메이션 1기 12화 원작자의 트위터 실황 내용을 보면 별거 아니라고 한다.
출처.
[31]
튜닝된 어그마로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었고, 인공 근육 슈트까지 착용했다. 다만 현실에서 관절기나 체술을 자유자재로 쓴 걸 보면 에이지의 신체 자체도 단련됐을 확률이 높다. 아무리 강화복을 입어도 단련이 안 돼있으면 저런 움직임을 낼 수 없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즉 단련된 신체에 강화복까지 착용했고 동작 예측까지 가능한 상대를 이겼단 소리. 코믹스를 보면 한술 더 떠서 에이지의 동선 예측 장치를 예측해가며(...) 움직임을 바꿔가면서 에이지가 혀를 내둘렀다.
[32]
작중에서 카즈토가 검도를 그만둔 뒤에 따로 운동을 했다는 언급은 없는데, 일단 스구하와 사이가 좋아진 뒤에 종종 검도를 하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하는 듯. 또한 아스나가 헬스 같은 걸 하는 거 같다는 언급을 한다.
[33]
단, 현실에서의 쌍검술이 공격 범위의 반경을 넓게 설정하고 기교로 밀어붙이는 것에 비해, 키리토는 일격의 위력이 큰 중검을 써서 대미지 딜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둔다.
[34]
소아온 세계관 설정상 타 게임의 본인 아바타 스펙만큼은 이어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35]
이 테마가 나중에 엑셀 월드까지 이어진다.
[36]
근접 전사의 정석 테크는 높은 힘의 샐러맨더 또는 빠른 속도의 실프를 선택하는 것이다.
[37]
그 예시가 ALO에서 강하기로 유명한 유진 장군.
[38]
첫 듀얼은 코등이 싸움 직후 유우키의 돌진 공격을 키리토가 피해내지 못해 패배하였으며, 두 번째 듀얼 때엔 키리토를 밀어붙인 유우키가 방심한 틈을 타서 날개로 순식간에 자세를 잡고 검을 휘두르는 순간, 타임아웃으로 경기가 끝나 패배했다. 애니에선 당황한 유우키의 얼굴 바로 앞에서 검이 멈추기에 시간이 더 있었으면 어찌 되었을지 모르지만, 반응 속도 하나는 유우키가 키리토보다 빠르기 때문에 뛰어난 반응 속도로 공격을 막았을 가능성도 있다.
[39]
또 다른 최강의 적으로 꼽는 상대는
히스클리프였다.
[40]
물론 이는 SAO 시절이나 언더월드에서의 키리토와 달리 ALO 키리토 기준의 가정으로 보인다. 애초에 SAO나 언더월드 키리토 기준으로 비교하면 실력 이전에 아바타의 스펙 차이가 너무 커서 승부가 안 난다. 실제로 라스트 리콜렉션의 키리토는 슈퍼 어카운트급 실력자로 묘사되어 벡터와도 대등, 그 이상의 싸움이 가능하다. 서로의 스펙이 동일한 상황에서 순수하게 검술로만 승부를 봤을 경우의 승패는 아무도 모르는 셈.
[41]
작중에서 완벽하게 시논의 뒤를 잡아내었다.
[42]
SAO 최상위 돌진계 스킬 보팔 스트라이크.
[43]
만약 데스건이 야미카제나 시논 같은, 총기만을 다루는 전형적인 GGO의 랭커였다면 키리토도 쉽게 이겼을 것이다.
[44]
이유는 끝까지 안 나왔는데, 무의식중에 억제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GGO 때 잠깐 나왔지만, 키리토는 '검은 검사' 시절의 자신을 두려워하는 면이 있다.
[45]
유지오 일을 도와주며 일시적으로 나무꾼이었다.
[46]
전쟁 편에서 수검사 신분인 로니에와 티제가 고블린 한둘 잡는 것도 힘들다 말한 것을 말하면 처음부터 통상적인 전투직과 비교해 봐도 꽤 높은 수준이었는 듯하다.
[47]
최근 나온 신작 게임 라이징 스틸(일본에서는 앨리시제이션 블레이딩)의 신캐릭터 이디스 신서시스 텐은 동굴을 조사하러 왔다가 고블린들이 죽은 것과 전투 흔적으로 일개 마을 사람이 고블린 부대를 토벌했다고 추정하고는 그에 경악한다. 즉, 정합 기사의 시점으로 봐도 비전투직의 마을 주민이 다크 테리토리의 종족을 쓰러뜨리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48]
물론 공리교회 것이다 보니 한낱 쇠사슬이지만 권한 레벨이 38이었다. 참고로 청장미검은 45 밤하늘검은 46 이다.
[49]
시스템 코드는 인핸스 아머먼트, 애니에서 나오는 그 기술이다.
[50]
시스템 코드는 릴리스 리컬렉션, 애니에서 나온 그 기술이다.
[51]
거기다가 파나티오와 듀솔버트는 상위 정합 기사 중에서도 고참급이다.
[52]
보팔 스트라이크의 사정거리가 훨씬 길어진다.
[53]
아마도 무의식 중에 4연격을 넘은 5연격 이상부터의 소드 스킬을 자제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공리 교회를 오르면서 크게 성장했었는데 배우고 알게 된 정보들이 너무 많아 5연격 이상의 연속 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단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거나.
[54]
2번째 대결에는 메디나의 희생이 있었지만 결국 격파, 3번째는 앨리스와 유지오를 같이 데려와서 무장 완전 지배술 3종 세트로 피니시를 냈다.
[55]
메디나는 4장에서 키리토에게 유효타를 1방도 못 먹이고 졌기 때문에 상위 정합 기사의 실력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제외된다. 참고로 키리토를 도와주러 온 아스나, 리파, 시논, 시리카, 리즈는 상급 수검사 출신이 아님에 주의.
[56]
그래도 이 부분은 애초에 현실 세계에서는 일반 고등학생에 불과한 키리토와 달리 가브리엘은 현실에서도 초인적인 스펙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여러 번 천부적인 재능이 강조된 만큼, 키리토가 일보 밀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57]
또한 가브리엘의 심의에 대한 재능이 몹시 뛰어난 것은 사실이나, 이는 키리토가 SAO 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나마 천천히 이룩해 낸 심의의 경지를 보고 이해하게 된 것이지 키리토처럼 백지 상태에서 그런 심의를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58]
새틀라이저 계정을 들고 오며 3단 변신까지 감행하는 가브리엘 밀러는, 레이드 보스처럼 상대하며 동료들과 협공함으로써 승리를 일궈낸다.
[59]
PoH가 SAO 시절부터 키리토에 거의 맞먹는 실력을 지녔던 강자인 데다가 언더월드에서 그 실력을 어김없이 보여주었지만, 너무 가볍게 털려버려 좀 허무하다는 의견도 있다. 유우키 vs 키리토의 경우처럼 다이브 시간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
[60]
비행기 및 제트기의 모습이다.
[61]
베르쿨리나 파나티오 같은 최강급 정합 기사도 심의로 철 덩어리를 비행시킨다는 터무니없는 짓은 불가능하다.
[62]
참고로 다크 테리토리는 자원(리소스)이 인계에 비해 크게 부족해서 신성술을 사용하기 몹시 힘들다.
[63]
1km에서 따온 듯하다.
[64]
아주 작은 것 까지는 되지 않고 미니언이나 비룡 같은 인간보다는 크기가 큰 것 위주인 듯.
[65]
고블린을 미니언의 그릇으로 하며, 전략적인 모습을 보일 만큼 지성이 있다.
[66]
전쟁 편 때처럼 하늘이 밤하늘로 변한다.
[67]
물론 이때는 본인의 정신력만 이용하는 게 아니었다.
[68]
작중 한정. 키리토의 언급에 따르면 나중에 아스나도 가능해질 것 같다.
[69]
한국의 제도로 보자면 원동기 내지는 2종 소형 면허, 일본 기준으로는 일반 이륜 자동차 운전면허다. 애초에 이 녀석의 나이가 언더월드 시점까지 와도 아직 보통자동차 운전면허에 손댈 수 있는 나이가 아닌지라...
[70]
아스나 생일이 9월 30일이다.
[71]
일본에서는 면허 체계가 달라서인지 몇종으로 구분하지 않고 보통/대형 면허 등으로 구분하며, 같은 급 안에서는 단순히 오토 한정 혹은 매뉴얼 등의 표현을 쓰는것 같다. 자세한 것은
이니셜 D나
운전면허/일본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타작품_주의]
초속변형 자이로제타에서
키리토의 성우가 맡은 캐릭터, 하야미 슌스케가 저 두 차량을 몰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대의 기체 모두 검사 컨셉을 지닌 머신으로, 정확히는 GT-R은 방패 검투사, 페어레이디 Z는
아내와 겹치는 레이피어 검사의 컨셉을 지닌 비클이였다.
[73]
ALO에서 키리토가 선택한 종족은 환혹 마법을 주특기로 하는 스프리건이다.
[74]
이건 아스나도 마찬가지. 격노하면서 성인 남성을 멱살 잡아 들어올릴 때의 묘사가 상당히 특이하다.
[75]
다만 SAO와 언더월드에서는 게임 시스템으로 보호받는 GM인 히스클리프나 아예 근본부터 격이 달랐던 가브리엘 밀러를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급 플레이어가 맞는 말이다.
[76]
하지만 작중에서 가상 세계에 다이브한 시간이 길수록 VR 내 반사 신경이 빨라진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SAO 사건 당시라면 누구의 반응 속도가 더 빨랐을지는 모를 일이다. 키리토와 아스나를 포함한 SAO 생환자들이 2년간 가상 세계에서 지낸 데에 비해 유우키는 3년간이나 가상 세계에서 있었다.
[77]
작중 리즈벳은 "이제 평범한 게임에서 키리토가 진심으로 싸울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키리토에겐 SAO는 자기에게 닥친 현실이었지만 ALO는 단순히 즐기는 게임이었으니 마음가짐부터 달랐다.
[78]
ALO 시절에서도 이미 검은 검사로 유명했다.
[79]
사실 유지오가 이기긴 했으나 베르쿨리보다 강해서 이긴 건 아니다. 유지오의 임기응변이 통하긴 했지만, 유지오는 베르쿨리의 천명을 전부 빼앗으려 한 반면 베르쿨리는 유지오에게 살의를 가지지 않았으며 시종일관 여유롭고 봐주는 기색이 역력한 등 전력을 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당장 튜델킨의 말마따나 베르쿨리는 시천검의 뒷면을 사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더불어 베르쿨리가 벡터와 전투 중에 발한 검기는 세계가 탄생한 후 가장 거대한 검기라고 묘사되는데, 이말인즉슨 키리토와 유지오는 물론이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조차도 넘어선다는 얘기다. 당시의 유지오가 이런 사람을 정통한 실력이나 검술로 넘어섰다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다. 유지오도 본인이 베르쿨리보다 뛰어난 건 천 명의 총량 단 하나뿐이라고 말했고 키리토도 초인인 정합 기사를 상대하기엔 순수한 실력으로는 무리가 있고 주변 환경이나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비겁한 방식으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렇다고 유지오의 승리를 폄하할 필요는 없는 게 당연히 모든 경우의 수와 방법을 종합해 상대를 쓰러뜨리는 것도 실력의 일부이기 때문. 당장 베르쿨리는 그 앨리스를 포함한 다른 정합 기사들과의 대련에서조차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고 나오는데, 이런 베르쿨리에게 판정승을 얻어냈다는 것은 오히려 유지오의 엄청난 전투 센스를 입증한 셈으로, 당시의 정합 기사가 되기 전의 유지오조차 상위 정합 기사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강함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래서인지 리코리스에서는 베르쿨리가 1:1 검술 대결로 키리토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지오 본인이 베르쿨리와 재대결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80]
검술만이 아니라 심의를 다루는 능력까지 고려해 보아도 유지오는 최강급의 강자가 맞다. 인계 편 최후반부와 전쟁 편에서 유지오가 보여준 심의를 보면 유지오는 인계 편 당시부터 전쟁 편 최후반부의 키리토나 가브리엘 밀러를 제외하곤 심의로도 최강이다. 순수 언더월드인 중에선 독보적인 수준. 당장 정합 기사가 된 직후부터 어지간한 인물들은 사용 자체가 안 되며 잘 다루는 인물은 베르쿨리밖에 없다는 심의의 팔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어드민와의 결전에선 최고 사제급이나 가능하다는 물질 조성 변환에 성공했다. 이후 전쟁 편에선 무기에 심의로 영혼을 새겨두어 키리토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최후의 결전 때는 실체화까지 하며 키리토를 서포트한다. 심지어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 심의가 풀리지 않았는지 18권 마지막에 무려 200년이나 지난 후의 언더월드에서 청장미검에 깃든 영혼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유지오의 심의의 구현도나 지속되던 시간 등을 생각해 보면 정합 기사 중 심의력이 원톱인 베르쿨리조차도 심의력으로는 유지오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즉, 심의력의 강함까지 포함해도 유지오는 언더월드 내에서 충분히 최상급 반열에 든다.
[81]
소드 스킬을 진정한 의미의 아인크라드류 검술로 완성시켰다고 키리토가 독백하기도 한다.
[82]
하지만 이건 비단 키리토만의 페널티는 아니다. 만약 키리토가 처음부터 4연격 이상의 소드 스킬을 쓸 수 있었다면 분명 그것을 유지오에게 전수해 줬을 테니. 어차피 양쪽의 조건은 같으니 키리토가 불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83]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1:1 대결로 1승을 거둔 것에 이어, 비록 열세이지만 풀 컨디션 상태인 베르쿨리와 합을 겨룰 정도는 된다.
[84]
소드골렘은 유지오에게 박살났고, 어드민의 오른팔은 유지오의 자폭 특공으로 잘려나갔다. 참고로 왼팔은 키리토의 오른쪽 팔과 함께 잘렸으며 만약 어드민의 오른팔이 있었다면 키리토의 왼쪽 보팔 스트라이크를 요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나온다.
[85]
이 중 베르쿨리의 경우엔 결과적으로 동귀어진이긴 하지만 벡터(밀러)에게 판정승을 이뤄냈으나, 싸움의 내용 자체는 분명 밀러쪽이 압도적이였기 때문에 베르쿨리가 우위라고 보긴 어렵다. 물론 베르쿨리가 벡터에게 밀린 것은 검기가 부족해서는 절대 아니며, 암흑신 벡터의 특수능력인 대상의 플럭트라이트를 조작하는, 현실개변에 가까운 사기적인 조작 능력에 의한것이기에 (특수능력을 제외한) 순수한 실력으로 베르쿨리가 밀린다고 볼 순 없지만. 하지만 최후반부에 새틀라이저로 재다이브한, 심의의 극의를 깨우친 밀러는 베르쿨리는 커녕 각성한 키리토보다도 훨씬 강하게 묘사되며 사실상 1대1로는 대적할 자가 없는 존재가 된다.
[86]
현대의 전쟁에서 검으로 전장을 누비지는 않았겠지만, 반사신경이나 상대의 공격에 즉흥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확실히 우수했을 것이다.
[87]
자학 기질 때문에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분석이긴 하다. 그래도 키리토가 자기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것은 작가가 키리토의 입을 빌려 이 둘이 키리토보다 강하다고 서술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저 둘이 작중에서 직접 보여준 실력은 충분히 키리토와 최소 동급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88]
콘솔판 기준으로 3명 생존, 1명 소멸(혹은 정화), 1명 사망이다.
[89]
다만 최근 발매된 리코리스에선 유지오가 키리토와 앨리스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밀리지 않는 위엄을 보여줬음에도 살아남았다. 물론 기사 유지오도 상위기사급 검사와 2:1로 싸우는 것은 무리였는지, 2차전 이후 정신력으로 싸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90]
페어리 댄스
[91]
페어리댄스 때와 달리 머리카락을 내리고 있는데, 이건
딸 때문.
[92]
심지어 SAO 때 아스나조차도 그렇게 생각했다.
[93]
앞머리가 M자형인 것만 가지고는 별 상관없지만,
자기 여동생(ALO 아바타 한정)부터 시작해서 시논, 필리아, 시리카도 M자형 앞머리다. 그래서 키리토의 헤어스타일이 더 여성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94]
머리를 포니테일로 하면
리파의 헤어스타일이 나오는 그 아바타다. 원작 및 애니에서는 당시 시논과는 초면이고 혼자 GGO에 가기에 동료들이 놀리거나 하지 않는다. FB에서는 BoB 참가 겸 잠입조사 때 이 아바타를 쓰며, 본인의 아바타는 여전히 SAO 시절 모습이다. 그런데 BoB용 아바타가 키쿠오카의 농간(...)에 의해 닉이 'Kiriko'가 되어 버린 바람에 기겁했다. 그것도 모자라 그 모습을 무려 9명(아스나, 리파, 유우키, 시리카, 리즈벳, 유이, 클라인, 에길, 프리미어)이 보고, 유우키와 리즈벳은 'Kiriko'의 활약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찍어놨다(...).
[95]
원작 3부 당시에 카즈토는 시노의 본명을 모르고 있었다.
[96]
4부 키리토의 언더월드 아바타의 나이는 19살로 설정되어 있다. 이 당시 아스나와 리카는 18살, 시노는 16살였다.
[97]
아스나도 만만치 않게 갭이 있다. 더군다나 유니탈 링을 보면 시작부터 우당탕 망가지고 있는데, 4부에서 이미 전과가 있는지라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흑의 검사'를 부활시킬 예정이길래 캐릭터를 이따위로 굴리고 있는지 상당히 걱정스럽다.
[98]
끝까지 솔로로 남은 것과, 프로그레시브에서의 행적을 보면, 중립 입장으로서 길드간의 중재를 하며 공략파의 내적 갈등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99]
1권에서 아스나가 장비에 관해서 트집 아닌 트집을 잡자 "뭘, 장비 사는 데 돈 쓸 거면 차라리 맛있는 거나 사 먹는 게 낫지.."라고.
[100]
자기 여동생이 대표적인 피해자.
원작/애니에서 1번(스구하 목욕신 때문에 연령제한 판정),
콘솔판에서 1번으로 총 2번 당했는데, 콘솔판에서는 아스나도 키리토를 따라하다가 피해를 봤다.
[101]
다행히 콘솔판에서는 초반부터 리더를 맡아서 그런지, 자기 혐오 성향이 보이지 않는다. 사실 리더가 저런 성격이면 일행들 분위기에도 좋을 리가 없기도 하다.
[102]
4연격까지밖에 못 쓰던 소드스킬이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싸우면서 '진심으로 하자'라는 사고 전환과 함께 갑자기 마구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지오까지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진심이 되었다는 사실에 자기 혐오가 추가로 늘어났다.
[103]
이도류 스킬을 배운 뒤엔 쌍검으로 싸울 수 있게 되었으나 눈에 띄지 않게 이도류의 존재를 숨겼고 74층에서 본격적으로 이도류를 선보인 뒤로는 더 이상 이도류를 숨길 수 없게 되어서 쌍검을 주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04]
작가 트위터
[105]
전격문고 매거진 vol.36에 수록된 내용에 의하면 일러스트레이터 abec는 이 키리토를 그릴 때
여자의 모습으로 그린 후, 이후에 가슴을 깎는다고 한다.(…)
[106]
심지어 SAO가 정식으로 데스게임이 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서 처음 만난 당시에는 아스나마저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스나가 키리토에게 한 말이 "SAO 때 키리토 군은 굉장히 여자 얼굴 같았어~" 그것도 ALO에서 아스나가 키리토에 의해 스고우로부터 탈출한지 한참 지나서도 그렇게 말할 정도.
[107]
인계편에서는 유지오처럼 허리에 차고 다닌다.
[108]
애초에 2D게임인 아닌 VR이라면, 현실에서처럼 속도가 타격력으로 이어지는게 정상이다.
[109]
애초에 원작 묘사에서부터 키리토는 근력 파라미터보다 민첩 파라미터를 더 선호한다고 묘사된다.
[110]
3부에서 BoB 예선 중 시논과 싸울 때 처음에 건성으로 대응해서 시논이 따졌을 때 키리토가 떠올렸던 게 이 사건이다. 그 때는 키리토도 시논과 유사하게 반응한 적이 있다는 것만 나오지만 4부 웹연재판에선 키리토의 '상처' 중 하나로 이 일이 자세히 나온다. 분노한 키리토는 비열한 방법까지 사용하면서 그 상대와 재대전을 했는데, 알고 보니 상대는 예전에 같은 게임 유저라는 이유로 현실에서 그럭저럭 친하게 지낸 적이 있던 동급생. 그는 '키리가야 카즈토'를 어느 정도 동경하고 있었고, 다시 친해지길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카즈토의 아바타 '키리토'와 진심으로 싸울 수 없던 것뿐이었다. 키리토는 자신이 오해했다는 것과 본의 아니게 그의 아바타를 PK한 것에 충격을 받아 그 후로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저 동급생과 친해지려고 하지 않았다. 동급생 쪽은 SAO 정식 서비스 전에 게임을 그만뒀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것 때문에 데스 게임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11]
이 PTSD가 얼마나 심했냐면, ALO 그랜드 퀘스트도 처음에는 혼자 깨려 했고, GGO로 다이브할 때도 자기 혼자 갔을 정도다. 게임 콘솔판에서 SAO에 강제편입당한 시논을 집중 마크하면서 수련시키고 지켜줬던 이유도, 시논이 사치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112]
키리토는 본디 (키리)가야 카즈(토)에서 따온 것이니 같은 방식으로 따면 (나루)사카 카즈(토).
나루토가 된다.
[113]
애니에서는 키리토가 할아버지한테 맞고 있어서 이에 스구하가 자기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114]
반쯤은 진짜 부부나 마찬가지.
이미 갈 때까지 갔고, 3부 이후를 보면 둘 다 때가 되면 현실에서도 결혼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서로의 부모님과 만난 것은 물론이며,
오디널 스케일에서는 약속의 반지를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에게 주며 현실에서 약혼했다. 덧붙여서 인피니티 모멘트/할로우 프레그먼트에서는 아스나와의 이벤트 도중에 서버에러로 결혼이 강제 해제되자, 그 회복 퀘스트를 받는 도중 알몸으로 들어가야 하는 순결의 호수에서 아스나가 "최근 그렇고 그런 일을 할 틈도 없었고"라고 대답해버리면서 사실상 자폭해버린다. 오늘도 나머지 히로인들은 패배했다. 그 외에도 아스나와의 곁잠 이벤트에서 불이 꺼진 후의 마지막 대사는 꼭 신음소리.(…) 할로우 리얼라제이션에서는
여자 3명이서 이야기를 할 때, 꼭 마무리에 염장질을 시전한다. 피해자는
리즈벳과
필리아로 1번도 아니고 2번 당했다(...). 리파야 현실에서 셋이 같이 잘 어울려 다녔으니, 오빠와 언니가 또 그러나보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리즈와 필리아는 키리토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니...
[115]
보면 알겠지만 딱 한명으로 고정되어있다.(사치는 설정 변경으로 과거형이 되었다.) 다른 히로인은 절대로 아스나 이상의 위치를 선점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116]
여담으로 키리토가 길드 생활을 기피하는 이유를 최초로 알게 된 인물이기도 하다.
[117]
즉, 아스나는 1층 공략 이후부터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당시 키리토는 아스나의 조언자이자 동료 관계여서 많이 챙겨주긴 했지만, 좋아하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로그레시브에서 설정이 좀 바뀌었다. 아스나의 검술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의심할 여지가 있다. 물론 검술에 감탄해서 눈이 반짝인 것일 수도 있고, 감정의 깊음은 키리토보다는 아스나가 더 깊었던 상태.
[118]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정해진 동작에 따라 쓰는 스킬을 체술 검술 안 가리고 전부 소드 스킬이라는 고유명사로 쓰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인피니티 모멘트와 할로우 프래그먼트의 활 전용 스킬도 소드 스킬(...)로 불린다.
[119]
게임판의 키리토는 '일행의 리더' 속성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 여자에게 직접 뭐라고 하지 않고, 키리토에게 직접 면박을 준다. 로스트 송 이후부터는 이 성향이 수그러들었다.
[120]
현재는 설정 변경으로 키리토의 첫사랑은 아스나가 되었다. 그 영향으로
SAO IF에서 키리토 대신 주인공 캐릭터와 접점이 생긴다. 처음으로 메인 히로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덤.
[121]
공황 상태였을 때는 친우인 클라인이 걱정해서 미행까지 했을 정도였고, ALO와 GGO에서 자기가 혼자 또는 최전방에 나서는 것과, 게임 콘솔판에서 시논을 유난히 많이 도와줬던 것도 이 경험 때문이다.
[122]
본편에서는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직접 가르쳐줬다. 그것도 시기상으로는 아스나에게보다 먼저.
[123]
원작에서 나이를 굳이 말을 안 했기 때문이다. 같은 학년이라는 말이 있긴 했다만. 나이는 굳이 안 물어봤고, 시노 본인도 굳이 말할 생각이 없는듯. 스구하 역시 시논을 언니 대접하고 있다.
[124]
캐트시를 선택한 주역 3명(시리카, 시논, 앨리스) 모두 키리토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 앞의 2명은 키리토가 생명의 은인이었고, 앨리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한 기억 삭제 및 새로운 인격 강제주입 여파로 빙하같이 얼어버린 마음을 키리토가 녹여줬기에 그런 것.
[125]
원작 한정임에 주의. 콘솔판에서는 서로를 동료로만 생각하며, 앨리스는 정합기사가 되어도 변함없이 유지오와 엮인다. 오히려 아스나와 같이 키리토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단, 정규참여작인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원작을 뛰어넘을 정도로 아스나와 충돌한다! 하지만, 리콜렉션에서는 유지오도 있겠다, 키리토와의 관계 대신 유지오와의 관계가 강조된다.
[126]
이는 캐릭터 자체가 심지가 굳고 기사로서의 살아온 세월이 있어 우직하고 적과 직접 칼을 맞대는 군인이었기에 깡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다른 히로인들이 아스나의 히로인력에 우물쭈물 거릴때도 가리지 않고 들이받아버린다. 원작에서는 아예 여신으로서 강림한 아스나를 눈앞에 두고 싸움을 거는 절륜한 깡을 보여준다.
[127]
니지카와 카즈토 둘 다 가족관계에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카즈토가 직접 나서서 도와줬다. 카즈토는 아기였을 때 친부모와 사별해서 이모의 손에 자란데다 그 사실을 너무 빨리(10살) 알아버려 SAO에서 아스나와 동행하기 전까지 방황했고, 니지카는 친부모의 이혼 여파로 둘도 없는 여동생과 강제 이별한데다 그 여동생이 자신을 넘어 먼저 성공하는 바람에 방황하며 VRMMO에 몸을 담다가 SAO 사건에 휘말렸다.
[128]
키리토는 자기보다 연하이면 어린애 취급한다. 1부 초반 기준으로는 키리토도 14살(한국나이 15살), 중학교 2학년이라 어린 편이긴 하나 생환 후 나이인 16~17세를 기준으로 잡는다.
[129]
게임 콘솔판에는 이 묘사가 없다. 애초에 자기 오빠를 구하러 SAO에 갔고, 키리토를 보자마자 자기 오빠인 것을 단번에 알았기 때문. ALO의 경우도 스구하의 추천에 따라 입문했기에 타인으로 착각할 상황 자체가 없었다. 그 대신인지 남들 다 보는 가운데서 키리토 보고 오빠라고 부르다가 지적받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130]
게임판 천년의 황혼에서는 아스나한테 꼬리잡기를 당하고, 로스트 송에서는 스트레아한테는 귀를 잡혔는데, 동성 간 희롱에는 범죄 방지 코드가 작동되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2개 사례 모두 키리토만 신경쓰다가 생각치 못한 동성 친구에게 당한 거다.
[131]
콘솔에서는 4번째 제자. 시논, 프리미어, 유지오에 이어 4번째다.
[132]
원래는 애슐리라는 (대가 이어지는) 이름이었고, 미토는 2대 애슐리로 설정이 확정되었다.
[133]
인피니티 모멘트와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여캐들의 히로인 연출이 하나같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시논, 시리카, 리즈벳은 말할 필요도 없고, 메인 히로인 아스나는 오류 때문에 강제파혼당한 뒤 키리토와 같이 결혼 퀘스트를 했으며, 히로인 연출과는 거리가 있는 리파도 남매 관계 연출이 대폭 강화되어 중증 브라콘으로 비춰졌었을 정도다.
[134]
리파의 말로는 '아이돌급 인기'라고 하며, 정작 본인은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다. 당연히 원작에서는 이 묘사가 없는데, 만일 키리토가 SAO 생존자에 공략파인 것을 ALO 유저 대부분이 알았다면, 배틀 정키인 유진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알아서 몸을 사렸을 가능성이 높았다.
[135]
유이, 스트레아, 프리미어를 다른 게임으로 이동시킬 때 도움을 받는다거나 범죄를 저지른 제네시스를 강제 캐삭시키는 등. 세븐은 키리토네와 같이 VRMMO를 할 시간이 안 나기 때문에, 주로 현실 쪽에서 지원을 많이 한다.
[136]
페이탈 불릿에서 유우키의 호감도 레벨을 올리고 키리토 모드를 끝낸 뒤, 키리토로 유우키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2선승 대련을 끝낸 뒤 피로에 지친 유우키가 필드에 로그아웃하지 않게 하려고, 키리토가 유우키를 마을까지 업어간다. 키리토 말로는 스구하(여동생)와 유이(수양딸)에게 주로 해줬다고 한다.
[137]
GGO 자체는 쿠레하가 더 오래 했지만, VRMMO로 범위를 확장하면 4년 가까이 차이난다. 그러므로 경험과 거기에 우러나오는 직감 등에서 키리토가 우위다.
[138]
SAO MD에서 SAO FB가 연계된 오리지널 스토리 'Steel, Break, Helpless'의 7번 파트에서 드러나는데, 리즈벳의 걱정에 아스나가 신경쓰지 않으며 쿠레하 일행의 구심점이 키리토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139]
55층 필드 던전에서 드래곤의 둥지에 고립된 후 리즈벳과 노숙했을 때 했던 말이 그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그 중 "너같은 여자애는 더욱"이라는 말은, 어느 누구도 사치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는 키리토가 사건 직후 수개월간 방황한 이유이자 그가 길드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며, 아스나가 이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아 눈동자가 흔들리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리고 이는 콘솔판에서도 변함없어서, SAO 4/4 쿼터 시절에 시논을 집중관리하며 도와줬던 이유도 그녀에게서 사치가 겹쳐보였기 때문이다.
[140]
2명 다 전형적 주인공이고, 고유한 특수능력(
파문/이도류 → 스킬 커넥트)를 사용하는 것, 한 여자(
에리나 펜들턴/
아스나)만 사랑하는 것에서 같다.
[141]
게임판에서 이게 단적으로 드러난다. 주위에서 추파 걸어서 당황하다가 누명을 쓴 상태에서 아스나에게 걸리거나, 시논이 공략파 지원이유로 '키리토가 지켜준다'로 말하자 전후사정을 모르는 다른 여자 동료들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빔(?)을 맞았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절정은
로스트 송에서 스트레아의 제안으로 인해, 친목 겸 수영 대회에서 키리토가 1등 상품이 되었을 때(...). 키리토 1명을 차지(?)하려고 아스나, 시논, 유우키, 리즈벳, 시리카, 스트레아, 필리아, 레인, 세븐이 참여했는데, 연애 감정과는 별개로 키리토와 같이 퀘스트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 다음에 자기가 ALO에서 수행할 퀘스트의 체감 난도가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유난히 많은 여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1등을 하려고 의욕을 불태웠다. 리파는 맥주병이라서 기권하고 대신 유이가 대회에 참여하며, 호수에서 자고 있다가 물 위의 소란 때문에 화난 문어 몬스터가 난동부리기 전까지 수영 대회가 과열되었다. 과열 정도가 얼마나 심했냐면, 대회 도중에 리즈가 아스나에게 야바위를 시전하는 등 그야말로 난리났다(...).
[142]
모바일 쪽은 해당되지 않고, 원작은 3부까지, 콘솔판은 페이탈 불릿까지가 기준점이다. 고로 앨리스, 로니에 등 UW 출신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143]
여기서 시노의 경우는 SAO AL에서의 행적이다. 원작에서는 멘탈이 깨졌다는 것을 추측만 할 수 있다.
[144]
언더월드 대전까지는 확정적으로 현실에 복귀할 수 없다. 현실 쪽 라스에서 가브리엘 소대가 침투해서 연락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 5명은 언더월드로 잠입한 가브리엘 소대의 습격을 받아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잃어버리고 로그아웃되었다. 이 때 혼자 남은 키리토는 멘탈이 깨진 도로시를 달래가며 인계군 진영으로 합류하러 가는 상황이라 하이 레벨 어카운트의 손실 따위는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해서, 친구들을 설득한 뒤에 곧바로 슈퍼 어카운트로 재합류한다.
[145]
콘솔판에서는 UW와 현실세계가 별도의 VR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유지오가 뒤따라 현실세계로 오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146]
이는 원작 키리토가 매정한 것은 당연히 아니고, 사정상 키리토가 로니에를 챙겨줄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후에 문 크레이들 편에 와서야 로니에를 챙겨줄 여건이 된다.
[147]
AIDS 합병증 자체는 원작에도 있었지만 콘솔판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원작 당시에는 키리토와 별 접점이 없었지만, 콘솔판에서는 아스나보다 먼저 키리토와 유우키가 대면했고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부터는 유우키가 키리토의 히로인으로 채택되었기 때문이다.
[148]
SAO 4/4 쿼터 초반 당시 시리카의 위치는 공략조 내에서는 상당히 애매했다. 에길처럼 최전선 공략조원에 (초기화 우려가 없는) 상점 일까지 되는 멀티 플레이어는 당연히 아니고, 그렇다고 리즈처럼 제작 스킬이라도 하나 이상 마스터해놓은 것도 아닌데, 그 리즈마저 초반부에는 대장장이 숙련도가 시스템 상 문제로 떨어져 버린 탓에 주문취소까지 당하며 슬럼프에 빠져서 키리토가 달래줘야 했다. 거기다 SAO는 전체적으로 서포터의 역할이 미미해서, ALO 이후와 달리 서포팅 능력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웠다. 결국 역할도 붕 떠, 게임 시스템마저 배신해버린 상황에 시리카가 할 수 있는 것은 남들보다 수 배는 노력해서 기존 공략조원과 대등하게 올라서는 것 뿐이다.
[149]
SAO 출신 AI인 유이와 스트레아를 포함한다.
[150]
당시 레인은 SA:O에 들어오지 않았고, 유우키를 제외한 모든 일행이 SAO 4/4 쿼터 최전선 공략조 출신이다. 즉, 데스 게임에서의 생존법만큼은 일행 모두가 경험이 매우 많아서 각종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151]
만일 가정사를 알았다면, 유사 사례를 경험했던 니지카와 나나이로를 불러서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다.
[152]
3권에서 리파의 손을 물어버려서 뺨을 얻어맞거나, 5권에서 시논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는 듯한 농담을 해서 본의 아니게
신카와 쿄지의 폭주에 부채질해버렸다. 단, 시리카는 이런 묘사가 없다. 키리토가 시논의 꼬리를 만졌을 때 시리카가 미묘한 표정으로 본인의 꼬리를 붙잡는 모습을 보인 걸 보면 한번쯤은 본인에게도 키리토가 장난을 쳐주는 것을 바라는 듯 하다. 이 요소는 소드 아트 오프라인에도 반영되어서 본인이 직접 한번쯤은 본인의 꼬리를 잡아도 된다며 말하다가 리즈벳에게 얻어맞고 '바보 여자'라고 불리게 된다. 로스트 송에서도 키리토라면 괜찮다고 귀를 만지도록 했다가, 같은 캐트시인 시논한테 걸렸다.
[153]
SAO편과 ALO편이 아스나와의 사랑이 강조된다면 앨리시제이션 편은 유지오와의 우정이 강조된다.
[154]
콘솔에서는 앞에 시논과 프리미어가 있어서 3번째 제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모바일 게임 엘리시제네이션 라이징 스틸에서는 혼수상태인 키리토의 기억 속에서 클라인이 데스게임으로 변질 직전에 키리토에게 배운 것이 많다며 자신이 첫 번째 제자라고 자칭하는 이벤트 스토리가 있다.
[155]
애니판에서 언더월드에서 나온 후 퇴원한 키리토가 침대에 누워서 유지오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차라리 2년간에 기억도 지워달라고 부탁할 걸 그랬다며 오열하는 장면이 나왔다. 키리토에게 유지오가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는 대목.
[156]
아스나와 스트레아는 키리토의 첫 무기였던 에닐 블레이드, 리파는 전이결정, 시리카(2등)은 브로드소드에 당첨되었다. 시리카가 득템을 하자 아스나가 2차 시도를 하지만 단번에 거절당하고, 다른 여자들이 키리토를 템 파밍용(...)으로 공작을 가하지만, 리즈벳은 금속 주괴, 유이는 회랑결정, 필리아는 해독결정, 시논은 상점제 크로스 대거에 당첨되었다. 이 때 가만히 있던 클라인은 호기심에 시도했다가 운세 NPC의 찬양과 함께 S급 아이템을 얻었다.
[157]
에길과 키쿠오카는 본업이, 유진은 샐러맨더 장군이라 가끔 팟플 하는 정도의 관계지만 클라인은 별다른 사정이 없을 경우 함께 한다.
[158]
에길을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다른 2명은 클라인과 리즈벳이다. 리즈벳은 비슷한 일을 하니 친해졌을 가능성이 있고, 클라인은 키리토와 친한 플레이어 중 유일한 성인 남성 플레이어다 보니 친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159]
에오라인은 키리토를 꼬박꼬박 키리토 군이라고 불렀으나 26권부터 그냥 이름만 부르고, 키리토도 에오라인을 애칭인 "에오"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160]
소설 한정으로 나오는 독백이지만 이 작품에서 계속될
카야바 아키히코와의 관계 부분을 통틀어 대변하는 대사다. 사실 여러가지 상황과 맞물려서 분노를 놓은 상태였고 본인도 화가 나야하는 상황인건 자각했긴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이 대사는 키리토와 카야바의 관계와 작품이 진행될 때마다 개발되는 게임들의 큰 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독자와 시청자들에겐 그의 뒤틀린 면을 잘 보여주는 대사이자 소아온의 수많은 문제점을 집약하고 있는 대사인 것은 분명하다. 취소선이 쳐지지 않고 존재하는 이유도 이 두가지 때문에 까이기 때문이다.
[161]
1권 후반부
[162]
나루토로 비교하자면
시카마루와
이타치의 매력 포인트만 조합한거 같은
먼치킨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설정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163]
키쿠오카는 키리토가 이성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지, 아키 간호사와 단둘이 있을 때 남자의 본능을 발휘하지 말라고(...) 하고, 아키 간호사는 키리토가 다이브하기 직전에 '영웅 키리토 군'이라고 불렀다.
[164]
스고우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병원 주차장에서
현피도 떴다.
[165]
주인공이니 당연히 모두 살아남고 이겼으며, 현실 게임에서는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게임관리자와의 싸움에서 키리토가 승리하는 것은 현실에서의 불가능을 창작물에서 가능하게 하여 키리토의 능력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166]
이 세계관에도 너브기어가 있으며 아스나의 부모님의 회사가 작중기기인
뉴로링커를 개발하는등 여러가지 연결점이 많다. 자세한건
액셀 월드나
소아온의 페이지에 있는 연결고리 참조
[167]
뉴로링커의 시험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168]
여담이지만 원작자
카와하라 레키가 애프터 레코딩 현장 참여 당시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3부 키리토 연기 톤을 미리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요시츠구 본인은 총 4가지 패턴의 연기 톤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여성스러운 톤을 듣고는 성우로서의 요시츠구를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 참고로 마츠오카는 여성 성대모사를 잘하기로 유명해 이런 연기엔 오히려 제격이다.
[169]
유이가 온천에서 웃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유이는 수건으로 몸을 가렸지만 아스나는
그것조차 아닌지라 당황하고 있는 표정이다.
[170]
아스나를 대신해 캐스터를 병행했다.
[171]
스고우가 아스나를 괴롭히는 장면이 나올 때 "좋았어! 난 안 나온다. 이거라면 안전해!"라고 소리쳤다가 둘에게 찍힌게 백미. 잠시 화면이 까매진 후 "호옥! 아힉! 어억! 이익! 아~아! 꾸우!"라는 기묘한 비명 모음집을 외치며 왕창 깨졌다. 당연하겠지만 그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거기서 눈치없이 그런 소리를 한 것 자체가 매를 번 것.
[172]
1, 6화는 아스나와 둘이서 진행했다.
[173]
이건 유우키에게 똑같이 복수한다.
[174]
성우가
마츠오카 요시츠구로 에로망가 선생의 주인공인
이즈미 마사무네와 같다. 사악한 표정과 스타버스트 스트림은 덤.
[175]
심지어 같은
작가의 작품인
엑셀 월드에 등장하는 작가의 오너캐인 브리키 라이터도 함께 나온다.
[176]
주연급으로도 버디관계가 많다.
시로(노 게임 노 라이프),
시이나 마시로,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등.
[177]
영어의 경우 kiriko SAO 또는 Female kirito(여자 키리토)를 쳐야 나오고, 일본어의 경우 'キリコ(SAO)'나 '女体化 キリト'(여체화 키리토)를 쳐야 나온다.
[178]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
[179]
키리토가 흔히 네덕들이 좋아하는 쿨찐 캐릭터의 이미지가 강한데, 작중에서 키리토가 쿨찐적 면모를 보였던건 아인크리드 초반 싸지로, 그 이후는 그냥 평범한 겜판소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180]
우승횟수 1위는 20-23시즌 4연패를 달성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