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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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e1000f> 육류 요리 | 코코뱅, 푸아그라, 스테이크 - 샤토브리앙, 콩피 ( 덕 콩피), 그라탱, 뵈프 부르기뇽, 앙두예트, 오르톨랑, 테린, 리예트 |
빵류 | 카나페, 바게트, 브리오슈, 캉파뉴, 빵바냐, 뷔슈 드 노엘, 크로크무슈, 크루아상, 프렌치 토스트, 수플레, 퐁당 오 쇼콜라, 바바오럼, 몽블랑, 크로캉부슈, 타르트, 갈레트 | |
수산물 요리 | 부야베스, 에스카르고, 테르미도르, 뫼니에르, 해산물 플래터 | |
과자류 | 마카롱, 크레이프, 다쿠아즈, 갸또, 밀푀유, 가나슈, 트러플, 소르베, 크렘 브륄레, 에클레르 | |
음료 | 포도주( 샴페인, 보졸레 누보), 브랜디(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뱅쇼, 카페오레 | |
기타 | 라따뚜이, 비시스와즈, 콩소메, 크림수프, 양파 수프, 감자튀김 - 크로켓 / 프렌치프라이, 마요네즈, 크림 스피니치, 오믈렛, 치즈 - 까망베르, 푸틴 | |
요리 문화 | 오트 퀴진, 누벨 퀴진, 플람베 |
croquette( 프랑스어), croqueta( 스페인어), crocchè( 이탈리아어)
서유럽의 튀김 요리. 원조는 걸쭉한 베샤멜 소스와 으깬 감자를 섞어 동그랗게 굳힌 다음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크림 크로켓이다. 취향에 따라 여기에 잘게 썬 야채나 다진 쇠고기, 햄, 치즈, 파스타류나 쌀을 심으로 박거나 볶은 양파, 향신료 등을 첨가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쌀로 만든 크로켓인 아란치니나 고기 내장을 섞은 크로켓도 전통적으로 내려왔다.[1]
벨기에에는 새우 크로켓이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에 군인들이 즐겨먹은 것이 기원이다.
프랑스, 스페인 같은 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요리인데, 특히 스페인의 경우 동네 술집에 내용은 고기, 해산물, 채소 등 각종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채우고 종류별로 크로켓을 늘어 놓고 파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간단한 안주거리용으로 참 좋다.
네덜란드식 크로켓은 쇠고기, 송아지 고기를 갈아 만든 미트소스와 감자를 섞어서 속을 만든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패스트푸드로 암스테르담 길거리의 무인 편의점(FEBO 등)에서도 판다.
크로켓이 일본에서 변형된 것이 바로 고로케다. 이는 네덜란드의 고기 미트소스 크로켓이 전래된 것이 아니라, 메이지 유신 이후 프랑스의 크림 크로켓이 1898년 일본에 들어온 것이다.[2] 그래서 원래는 굉장히 고급 양식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현재의 일본식 고기 들어간 고로케는 1927년 정육점에서 자투리 고기를 취급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해당 문서 참조.
이후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 방식의 요리들이 대거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감자 크로켓을 식자재 마트 등에서 냉동식품으로 구할 수 있다.
1.1. 요리 재료
- 음식 재료: 감자 3~4개, 계란, 빵가루(or 튀김가루), 밀가루(or 부침가루), 생크림 or 우유[3]
- 조미료 및 양념: 소금
- 기타 재료: 식용유
- 취향에 따른 추가 재료: 당근, 양파 등의 잘게 썬 야채, 다져서 익힌 고기류, 마요네즈, 치즈 등등.
1.2. 요리 준비 및 과정
- 감자의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그리고 삶거나 쪄서 익힌다.
- 감자가 익으면 으깬 후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섞는다. 감자로만 만들 수도 있고[4], 잘게 썰기만 하면 어떤 재료도 상관없으나, 주로 위에 나열한 재료를 넣어 섞는다. 이 때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맛을 본다.
- 깨물어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는다.
- 빚은 감자에 밀가루, 풀어놓은 계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 170~175도로 끓는 식용유에 튀긴다. 표면에 약간 갈색빛이 돌면 체로 건져서 기름을 뺀다.
접시나 그릇에 담아 내놓는다. 튀김 요리니 아래에 키친타월을 깔아두는 것이 좋겠다. 그냥 먹어도 되고 케첩 등의 소스에 찍어먹어도 상관 없다.
1.3. 팁
감자로 만들어 전체적으로 폭신폭신하고 고소하다. 하지만 튀김 요리이다보니 요리 과정이 복잡해 자주 해 먹긴 어렵다.개인취향에 따라 여러 재료를 넣어서 많은 바리에이션을 만들 수 있다. 만들고 바로는 아니더라도, 그 날 안에 모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많이 만들어 두고 냉동고에 넣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튀겨 먹어도 된다.
한 가지 팁을 하자면, 모양을 잡을 때 조금 납작하게 만들면 기름 양을 프라이팬 바닥이 잠길 만큼만 맞출 수 있다. 튀기듯이 굽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2. 음악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
169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
23 | 49 | 53 | |||||
기타 오픈픽 | 25 | 51 | 55 | ||||
기타 베이스 | 26 | 36 | - | ||||
드럼매니아 | 22 | 35 | 63 |
GITADORA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
169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
4.10 | 5.85 | 6.20 | ||||
기타 베이스 | 4.05 | 4.45 | 5.95 | |||
드럼매니아 | 3.05 | 4.30 | 5.85 |
코나미의 메달 게임인 FORTUNE TRINITY의 삽입곡으로 게임을 하다가 잭팟이 터지거나 할 때 나오면 재생된다.
이 후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XG와 FORTUNE TRINITY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수록. 당시엔 카드에 FORTUNE TRINITY의 플레이 기록이 있어야 할 수 있었다. V시리즈엔 V8에 GDP 해금곡으로 수록. BGA는 FORTUNE TRINITY에서 잭팟 터질 때 나오는 영상을 그대로 가져왔다(...)
작곡은 Hoshikawa Noboru☆의 명의를 사용한 Qrispy Joybox.
3. 구기종목 크로케의 오기
Croquet. 프랑스어에서 왔기 때문에 국립국어원 권장 표기는 크로케이다.
[1]
같은 음식이라도 지역적 특색과 차이가 강하며 엄격함을 지키는
이탈리아 요리답게, 아란치니 역시 조리법에 따른 지역적 차이점이 있다. 대체로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와
카타니아 지역으로 조리법이 다른데, 팔레르모 지역은 쌀에
샤프란을 넣어 노랗게 물들인
리소토를 사용하며 원구형으로 빚어 내지만, 카타니아 지역은 쌀에 샤프란을 넣지 않은 하얀 리조또를 사용하며 모양 역시 종 모양으로 빚어낸다는 차이점이 있다.
[2]
일본인이 메이지 유신 이후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개발된 3대 요리를
돈까스,
카레라이스,
고로케로 꼽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고로케도 쇠고기 미트소스를 쓰는 네덜란드식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것. 네덜란드와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전 쇄국시대에도 서양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교류하던 사이였다.
[3]
베샤멜을 써야 하지만 간편하게 만들려면 그냥 감자 으깰 때 섞어도 된다.
[4]
단, 정말로 감자만 넣으면 그냥 감자튀김이 되어버린다. 다른 재료는 안 넣더라도 우유 or 베샤멜 or 생크림 3가지 중 하나는 꼭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