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08:04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특수 유닛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의 특수 유닛을 정리한 문서이다.

1. 국가 특수유닛

전편에서는 국가별로 약간 능력치를 다르게 했지만, 2편에서는 특수 유닛을 추가해줬다.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서는 싱글플레이 중에 잠시 뽑을 수 있다.[1]

공통적으로 공군 사령부(연합군)/레이더 탑(소련군) 건설 이후에 생산할 수 있다.

1.1. 연합군

어딘가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경향이 짙다. 그러면서 어딘가 2%가 부족하다. 주로 공짜보병주는 미국, 탱크 잘라먹기 좋은 한국을 많이 한다.

1.1.1. 미국 - (스킬) 101 공수사단[2]

원본처럼 정예병을 연상케 하지만, 실상은 일반 G.I.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G.I. 8명이 무료 증원된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G.I. 한 명이 200원이니 한 번 증원받을 때마다 1600원을 아낄 수 있으며 건물이 많은 맵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 굳이 적 후방에 떨어뜨리지 않고 본진에 차곡차곡 쌓아서 방어용도로 쓰면 초반방어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연합은 기본적으로 전투 연구소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올리는가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는 아주 큰 장점이다.

공항을 점령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공수부대(6명)와 별개로 취급되기에 이른바 더블 공수가 가능해서 공항 + 민간 건물이 많은 맵에선 성능이 극대화된다. 단, 이라크와 영국, 유리군을 상대로 이걸 들이댔다가는 말 그대로 한다. 유리의 복수에서는 같은 연합군의 네이비 씰의 추가로 더더욱 입지가 좁아져버렸다. 이들이 나오면 착지하자마자 순식간에 전원이 파묻힌다. 이들 본진에는 절대 떨구지 말자. 사실 일정수준 이상의 유저와 대전시 귀신같이 알고 군견을 풀어 본진에만 풀게 된다.

모드 제작 시 참고할 사항으로 미국 공군사령부는 다른 국가의 공군사령부와 별개로 지정되어 있다. 상술한 101 공수사단 때문이다.

1.1.2. 영국 - (보병) 저격병

- 선택
"저격 준비 완료." / "할 일을 주시죠." / "저격수. 보고드립니다." / "어떤 놈을 제거할까요?"

- 이동
"저격 지점으로 이동!" / "장애물이 없는 곳으로 보내주십시요." / " 캠핑이 좋아!" / "조용히, 신속하게." / "장전 완료!"

- 공격
"잡았다!" / "놈이 내 스코프에 들어왔어." / " 놈은 이젠 죽은 목숨이야."

- 교전
"피해!" / "지원이 필요해!" / "적과 너무 가까워!"

- 사망
"흐윽!" / "으윽!" / "끄아악!"
성우는 변영희.[3] 현실을 충실히 반영해 사정거리가 가장 긴 보병 유닛이다. 공격력은 대부분의 보병을 일격에 사살할 만큼 높다. 혼자서 1개 소대를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건물이나 기갑 유닛에게는 무용지물이니 주의.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낮기 때문에 반드시 IFV에 탑승해야 한다. 그리고 진급하기 전까진 연사력이 느리기 때문에 저격병이 얼마 없을 경우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유리의 복수 연합군 미션 3에서 핵심이 되는 유닛. IFV에 태우고 IFV가 엘리트가 되면 상대편 보병은 완벽하게 차단된다. 물론 IFV 타지 않은 저격병도 만렙 찍으면 상대 보병들을 미친듯이 순삭한다. 그리고 해당 미션에서 유리 클론이나 바이러스, 엔지니어를 사살하면 엘리트 금세 단다.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군 진영의 바이러스와 비교 시 일반, 베테랑까지는 저격병의 사거리가 더 길다. 만약 바이러스가 엘리트 진급 시 바이러스의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 이는 저격병이 엘리트로 진급해도 마찬가지인데 이 때도 엘리트 바이러스의 사거리가 더 길다. 다만 사거리 차이가 큰 것은 아니고 화력은 바이러스가 오히려 더 낮아서 엘리트 바이러스와 엘리트 저격병의 일대일 교전에는 저격병이 이긴다. 상술한 화력 문제로 엘리트 바이러스가 엘리트 저격병을 처치하는데 2방을 쏘지만 저격병은 좀 더 접근해서 한방에 끝내기 때문이다.


상기 영상을 보면 더욱 확실하다. 바이러스는 무슨 짓을 해도 저격병의 상대가 되지 못함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실전 멀티에서 저격병은 거의 무조건 IFV나 배틀 포트리스 안에서 공격을 하므로 더욱 상대가 안된다.

멀티플레이에서 활용도는 유리군을 상대할 때 발휘된다. IFV에 저격수를 탑승시켜 유리군의 광물캐는 노예들을 저격해서 상대적으로 이른 타이밍에 자원수급을 견제할 수 있다. 그리고 후반에 상대 유리군이 유리 프라임을 운용시 이를 견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 역시 저격수(+IFV)이다. 풀피의 유리 프라임은 저격수 공격 두 방에 죽으니 참고.

1.1.3. 독일 - (차량) 구축전차

문서 참조.

1.1.4. 한국 - (항공기) 보라매 전폭기

다른 특수 유닛과 다르게 기존의 해리어를 대신한다. 문서 참조.

1.1.5. 프랑스 - (건물) 그랜드 캐논

문서 참조.

1.2. 소련군

연합군과 달리 막강한 지상군 덕분에 특수유닛의 필요성과 위력이 떨어진다. 데졸레이터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효율적이라 취미용 유닛에 가깝다. 연합군은 독일과 한국으로 갈라지기라도 하는데 소련군은 그냥 이라크로 대동단결 어머니 이라크를 위해

1.2.1. 러시아 - (차량) 테슬라 탱크

문서 참조.

1.2.2. 리비아 - (차량) 데몰리션 트럭

문서 참조.

1.2.3. 쿠바 - (보병)테러리스트

- 선택
"뭘 하고 싶어?" / "반란이다!" / " 미사카? 밀수할까?"

- 이동
"도망쳐라!" / "출동중!" / "내 맘이야."

- 공격
"Adiós amigo!"[4] / "뜨거운 파파야 맛 좀 보지 그래!?" / " 공화국을 위하여!" / "반역자에게 죽음을!"

- 교전
" 하바나에 가고싶어!" / "오오…" / "발각됐다!"

- 사망
"오옥!" / "으옥!" / "흐오옥!"
성우는 알렉산더 로마노프 서기장과 같은 유해무. 몸바쳐 테러를 선동하시는 서기장 동무 말 그대로 자폭테러를 벌이는 테러리스트인데... 움직임이 빤히 보이는데다 보병이라서 그냥 쓰면 땅에다 돈 버리는 짓이 된다. 게다가 화력 자체도 매우 낮다. 크레이지 이반의 폭탄보다 약하다.

정 쓰고 싶다면 CPU가 사용하는 대공 장갑차에 태워서 방어망을 강행돌파한 다음 테러리스트들을 내보내서 폭파시키는 전법을 따라하자.[5] 당하면 골치 아프다.

대공 장갑차에 탑승시키기 전에 크레이지 이반으로 전원에게 폭탄을 설치하면 강력한 자폭 장갑차로 바뀐다. 대장에 탑승하면 이반 폭탄의 시한장치가 정지시키고 출발, 목표물 앞에 주차한 뒤 배치 기능으로 하차하거나 차량이 파괴되는 순간 자폭하는데 테러리스트 5명+이반폭탄 5발이 합쳐진 폭발력이라 대부분의 적 건물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다. 두대 모아서 가면 슈퍼무기를 비롯한 모든 구조물을 순삭시킬 수 있다. 이를 차단하려면 진영 불문하고 데몰리션 트럭처럼 미리 격파하는게 최선이지만 제일 안전한 방법은 연합군의 크로노 군단과 유리군의 마인드 컨트롤로 사전에 무력화하는 것이며, 이마저도 철의 장막으로 무적화하면 가불기가 되어버린다.[6]

데몰리션 트럭보다 손이 많이가며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고 폭파범위가 좁지만 훨씬 빠르고 내구도와 폭발력이 좋으며 타유저에게 생산경고가 내려지지 않으므로 테러 성공률이 몇배 더 높다.

대장에 엔지니어를 태워가는 것이 더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방벽이나 저격수, 군견들에게 쉽게 차단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우월하다.

유리의 복수 소련군 캠페인에서는 초반부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술한 자폭 장갑차는 철의 장막이 해금되는 4번째부터 사실상 사용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7번째 캠페인에서는 루마니아 자유의 투사를 구출해야 데몰리션 트럭과 해금되며, 철의 장막+자폭 장갑차를 만들어서 빠른 속도로 사이킥 비컨을 철거하는데 쓰이는 키 유닛이다.

원래 하인드 수송헬기라는 소련군 버전 나이트호크인 유닛[7]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어째선지 테러리스트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에디터인 파이널 얼럿에서는 존재하며(복셀과 포트릿까지!), 이를 근간으로 여러 모드에서도 차용되었다. 사실 룰즈 상 등장해야 할 일반 유닛으로서 갖춰야 할 건 다 있기 때문에 테크트리 부분을 조금 수정하면 바로 게임에서 생산 가능하다.

1.2.4. 이라크 - (보병) 데졸레이터

문서 참조.

1.3. 유리군

유리군은 특수 유닛을 취급하지 않는다. 대신 비밀 연구소를 점령하면 생산되는 건 유리 클론이라 유리 클론이 이들 특수 유닛 포지션이 된다.

2. 숨겨진 유닛

전투 연구소에 연합군의 스파이를 침투시키면, 숨겨진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각각 다른 진영의 막사에 따라 유닛이 해금되니 유의할 것. 유리의 복수에서는 막사에 관계없이 전투연구소만 침투해도 유닛이 해금된다.

2.1. 크로노 코만도

  • 오리지널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연합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연합군 막사 보유.
  • 유리의 복수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연합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크로노 이동을 하는 네이비 씰이다. 네이비 씰과 대사를 공유한다.
에픽급 유닛 취급인지라 "말씀만 하시죠." 대사가 전 맵에 퍼진다. 대사 중에서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네이비 씰.", "수영이나 하자고"가 빠졌다.

크로노 군단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적을 유린한다. 또한 크로노 군단처럼 굳이 자리잡을 필요없다. 공격은 네이비씰처럼 대보병 무기로, 데미지가 조금 더 높다. 건물은 즉발형 Fake C4를 사용한다. 타냐 역시 건물폭파무기로 Fake C4를 사용. 크로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시킬 경우 딜레이 때문에 죽을 수 있으니 주의. 단거리를 여러번 이동하는게 생존에 좋다.[8]

2.2. 크로노 이반

  • 오리지널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연합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소련군 막사 보유.
  • 유리의 복수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소련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크로노 이동을 하는 크레이지 이반이다. 크레이지 이반과 대사를 공유한다. 공격력과 무기는 크레이지 이반과 동일하나 죽을 때 폭발하지 않는다. 밸런스상 여럿이 크로노 이동해서 중요 건물에 고의로 자폭하려는것을 막을려는 위함으로 보인다.

안그래도 오리지날때 폭탄 설치 딜레이가 생겨서 망했는데 크레이지 이반 자체도 복제소가 없어져서 쓸일이 거의 없어졌고 연합군이 아닌 소련군은 아예 더러운 생산 조건이 심해졌기에 멀티에서 소련군의 크로노 이반을 보는것은 오리지날 시절 유리 프라임처럼 하늘의 별따기가 되버렸다.
오리지널 시절은 유리가 소련군에 있었기에 적의 스파이를 색출하여 마인드컨트롤도 해서 전투 연구소에 침투시키면 되었는데 설정상 유리의 배신으로 그게 없어졌기 때문에 연합군 건설소를 빼앗아서 스파이를 만드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졌기 때문.

2.3. 초능력 코만도

  • 오리지널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소련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연합군 막사 보유.
  • 유리의 복수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유리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C4를 장착한 유리 클론이다.

유복에서는 유리 클론의 대사가 바뀌면서[9] 오리지널에서 유리 클론과 공용으로 쓰던 대사는 이쪽이 단독으로 쓰게 되었다. 유리 클론보다 이동속도가 빠르며 가격은 1000크레딧이다. 사이킥 웨이브는 사라졌으며, 대신 C4로 건물을 부수고 다닌다. 유리 클론이나 유리와 다른 점은 "계급"이 있다는 것이다.[10] 오리지널에서는 연합군 입장에서 클론보다 값이 저렴해서 채용이 가능하지만, 유복에서는 클론이 800크레딧으로 더 저렴한데다 굳이 마인드 컨트롤 감시가 삼엄한 유리군 기지를 침투할 의의가 없어 버려진 비운의 유닛이다.

만약 평범하게 그대로 쓸수 있었다면 양산해서 개틀링 탱크처럼 대보병 유닛이거나 아포칼립스처럼 보병에게도 강한 깡패 같은 유닛들만 고르고 마인드컨트롤 해서 돌파[11]하여 건물을 폭파시키는 유닛이 되었을것이다. 하지만 전투 굴착기 슬레이브 마이너 그리고 군견 테러 드론은 마인드컨트롤이 통하지 않는 유닛에게는 어떠한 저항 수단도 없어서 이들에게 걸린다면 그대로 끔살이다.

2.4. 유리 프라임

  • 오리지널 해금 방법 : 스파이를 소련군 전투연구소에 침투, 소련군 막사 보유.
  • 유리의 복수 해금 방법 : 스커미쉬 & 멀티플레이 유리군 고유 유닛으로 해금 불가.

오리지널에서만 숨겨진 유닛이다. 문서 참조.

3. 캠페인 유닛

캠페인에서만 사용가능한 유닛이다.

3.1. VIP

캠페인 내에서 이 인물이 죽으면 미션 실패가 뜬다. 능력치는 대체로 민간인과 비슷하다.

3.2. 할리우드 액션스타

알다시피 할리우드의 주민들 몇몇은 매우 용감하지. 도움이 될 걸세, 사령관. - 벤 카빌 사령관.
갓더빙으로 칭송받는 레드얼럿2 오리지날과 마찬가지로 유리의 복수 또한 국내 출시당시 게임내 추가된 특수유닛의 대사가 충실하게 양질의 우리말 더빙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소송의 나라인 미국에서 송사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아래의 유닛 대사는 2001년 당시 1.01 패치가 이루어지며 이후 버전에서 완전히 제거되었다. 대사를 확인하고 싶다면 패치가 되지 않은 CD판 리테일 패키지를 구해 1.0버전인 상태로 플레이해야 한다. 스탭롤에서는 "유명인물들의 목소리는 실제 인물의 것이 아닙니다"라고 뜬다(...).

영문판에서 음성을 복원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삭제되었던 유닛의 원래 대사가 나오는 모습을 확인가능하다. 패치방법은 1분 24초대를 참고.

공통적으로 계급이 오르지 않는 고정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단, 배틀 포트리스에 탑승시키면 배포의 전공을 대신 올려준다. 당연히 배포 자체는 마인드 컨트롤에 취약하니 주의할 것.[12]

3.2.1. 플린트 웨스트우드

-등장
"액션 스타들을 찾았습니다! 이 사람이 나오는 서부영화는 최고 아니었나요? 혹시 시간 좀 되신다면 사인 좀 받아주시겠어요?" - 에바 리 중위

- 선택
"난 날 때부터 준비되어 있었지." / "내 이름은 해리." / " 스미슨 앤 웨슨과 함께라면." / " 45구경[13] 장전 완료."

- 이동
"가볼까?" / " 더티 해리." / "매그넘 이동중." / "위치 확보." / "이동."

- 공격
"날려버려주지." / " 사선에서." / "이건 내 충고야, 애송이." / "날 기쁘게 하는구먼."

- 마인트 컨트롤 교전
"내 정신을 건드리지 마." / "뭘 해보겠다는 거지?" / "다시 해보시지, 애송이."

- 교전
"총알이 빗발치는구먼!" / "더이상 버티기 힘들겠어!" / "견디기 힘들어진다!"

- 사망
"헉!" / "으오옥..." / "으흑!" / "허어억..." / "으오옥!"
가격: 10[14]

체력: 200

장갑: Plate[15]

시야: 2

이동 속도: 6

주 무기: CLINTGUN
  • 데미지 125, 연사력 10,[16] 사정거리 6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17]
    • 대보병: 200%,100%,100%
    • 대차량: 1%,1%,1%
    • 대건물: 1%,1%,1%
    • 특수 아머: 1%,100%

Flint Westwood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패러디 캐릭터. 국내판 성우는 성완경.[18] 참고로 이름의 웨스트우드는 알다시피 제작사 이름이다. 시작지점 윗쪽에서 전진중인 이니셰이트를 전멸시킨다. 정지 시에는 보안관 모자를 벗어서 탁탁 턴다.

S&W M29 리볼버를 사용하며 모든 보병을 원샷 원킬. 초반의 알보병/클론 러쉬를 올 때 쓰이는 영웅. 공격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이니셰이트 정도는 층분히 상대 가능하고, 유리 쯤이야 마컨 면역이니 아무 문제 없다. 타냐한테서 공성+대장갑 C4를 제거한 버전으로 보면 된다. G.I. 여러명과 팀을 맞추어 그라인더를 부수거나, 다른 영웅을 구출할 수 있다.

대보병 이외에는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허나 3인 RPG(…)를 할 때 래셔 탱크의 어그로를 끌 수 있고, 야니와 달리 보병은 바로 원킬이니 쓰기 무난한 편.
본래는 무법자 민간인 모델링으로 캠페인이나 다른 스커미시맵에서 종종 보인다. 이를 개량해서 나온게 웨스트우드다.

3.2.2. 새미 스탈론

-구출
"여어… 빼내줘서 고맙소, 사령관."

- 선택
"예…" / "이봐." / " 1라운드 시작이야."

- 이동
"내가 가지." / " 어이 거기!"[19] / " 풋워크 죽이는데?" / "알았어." / "작전인가?"

- 공격
"별로 약하진 않군." / " 전쟁을 원해…? 자!" / "관은 미리 준비했나?" / "싸움이 안되잖나?" / "기생충 같은 놈들."

- 마인트 컨트롤 교전
"내 정신은 건드릴 수 없지." / "흥. 시도는 좋았지." / "가렵지도 않군." / "우리 엄마 잔소리가 더 참기 힘들지!" / " 내 머린 튼튼해!"

- 교전
"헉… 놈들 만만치 않은데?!" /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군!" / "좀 도와주는게 어때?!"

- 사망
"호옥!" / "오오옥..." / "흐어억!" / "아아악!!" / "흐억!"
가격: 10

체력: 200

장갑: Plate

시야: 2

이동 속도: 6

주 무기: STALGUN
  • 데미지 125, 연사력 10, 사정거리 6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
    • 대보병: 100%,100%,100%
    • 대차량: 0%,0%,0%
    • 대건물: 0%,0%,0%
    • 특수 아머: 100%,100%

주 무기: STALGREN
  • 데미지 10000, 연사력 10, 사정거리 6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
    • 대보병: 0%,0%,0%
    • 대차량: 0%,0%,0%
    • 대건물: 100%,100%,100%
    • 특수 아머: 0%,0%

Sammy Stallion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패러디 캐릭터. 성우는 장광. 스타디움[20]에 위치한 그라인더에서 경계중인 유리군과 교전하면 즉시 아군에 합류한다.[21] 아령을 왼손으로 들고 운동하는 포즈를 보여준다.

M60 기관총과 공성 수류탄을 사용한다. 기관총도 웨스트우드처럼 보병 원킬이 가능하지만, 새미는 대보병보다 공성 위주이다. 건물 공격 시에는 그냥 수류탄이 아닌 핵폭탄을 투척한다![22] 위력이야 건물은 한 방에 개발살. 투척만 하면 되기 때문에, C4와 달리 유정과 개틀링 캐논을 안전거리에서 터뜨릴 수 있다. 탱크 벙커도 당연히 쉽게 철거한다. 다만 중립 구조물에서 농성하는 이니 상대로는 불나방이 될 수 있으니 야니나 프탱에게 맡기자. 무빙샷이 가능한 엘리트 GI/이니(를 채운 배포)도 좋은 방법.

주의할 점은 차량에는 공격 자체를 못하기에, 웨스트우드처럼 어그로도 끌 수 없다. 건물 즉사기로 탱크 벙커를 부수더라도 보호받던 탱크는 살아남는다.

새미가 합류하게 되면 가장 가까운 막사를 자동적으로 공격하는데, 이를 멈추면서 막사를 점령 가능한 꼼수가 있다. 아무 유닛이나 스타디움의 유리군과 교전 직전에, 중립 상태의 새미를 미리 선택하고 안전지대(대체로 점령한 중립 구조물)로 광클해서 공격을 캔슬시킬 수 있다. 이 꼼수로 유리군의 명품 보병인 이니셰이트와 바이러스와 브루트 생산이 가능해진다. 물론 점령 전에 스파이 침투도 아주 좋다.

또한 스타디움 근방은 개틀링 탱크의 순찰 범위이기 때문에 사망할 위험성이 크다. 공세가 들어오기 전에 상술한 안전지대로 대피하거나 호위 병력을 붙이자. 중립 구조물에 보병들을 주둔시키고 엄폐해도 좋은 방법.

3.2.3. 아니 프랑켄퍼르터

- 구출
"유리가 날 그라인더에 잡어넣으려고 했소. 일단 분노를 참고, 유리 약골들에게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소."

- 선택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준비되어 있습니다." / "누굴 끝내드릴까?" / " 준비 완료."

- 이동
" 걸어가기 좋은 날씬데?" / "알았습니다."

- 공격
"너는 죽은 목숨이야!" / "너를 아예 지워주겠어!" / "거기 가만히 있어봐." / " 심판의 날이다!" / "이봐, 계집애같은 친구. 조심해![23]"

- 마인트 컨트롤 교전
"나를 조종할 순 없지." / "나를 지배하는 것은, 오직 나일 뿐!" / "내 정신은 내 꺼야!"

- 교전
"적이다!" / "상황이 곤란한데?!" / "당하고 있다!" / "내가 밀리고 있다!" / "흐어억!"

- 사망
"헉!" / "오옥..." / "오호옥..." / "흐윽!" / "아..."
가격: 10

체력: 200

장갑: Plate

시야: 2

이동 속도: 6

주 무기: TERMIGUN
  • 데미지 125, 연사력 5, 사정거리 6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
    • 대보병: 200%,100%,100%
    • 대차량: 1%,1%,1%
    • 대건물: 1%,1%,1%
    • 특수 아머: 1%,100%

Arnnie Frankenfurte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패러디 캐릭터. 한국판 성우는 유해무.[24] 맵 중간 할리우드 보울 앞의 그라인더에 포위된 검은 가죽 재킷의 민간인이다. 터미네이터 답게 붉은색 안광을 보이는 포즈를 보이며, 사망 시 온 몸이 부숴지면서 산화한다.

M134 미니건을 무기로 사용하며, 공격음은 전투 굴착기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3배 빠른 속도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미니건은 보병[25], 차량, 건물[26] 모두에게 효과적인 최종병기. 대전차 특화이기 때문에, 미니건 몇 발만 쏴도 탱크 부대는 박살난다. 방어력도 셋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하면 적 부대에 섞여서 오는 개탱 한두대 정도도 문제없다. 병원까지 점령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야니의 최고의 특징은 엘리트 G.I.처럼 중립 구조물 밖에서 미니건 발사가 가능하다. 3인 RPG를 찍을 수 있는 1등 공신.

사족이지만, 위의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 무기 자체의 대전차 데미지는 매우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로 전차를 때렸을 땐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미션에 한해 대전차 및 대구조물 데미지가 상승하는 것이다.

3.3. T-렉스

가격: 2700 비싸다...

체력: 300

장갑: Heavy

시야: 5

이동 속도: 8

주 무기: TRexInfBite
  • 데미지 200, 연사력 30, 사정거리 1.5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
    • 대보병: 100%,90%,80%
    • 대차량: 0%,0%,0%
    • 대건물: 0%,0%,0%
    • 특수 아머: 0%,0%

보조 무기: TRexBite
  • 데미지 200, 연사력 30, 사정거리 1.5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
    • 대보병: 0%,0%,0%
    • 대차량: 60%,40%,40%
    • 대건물: 50%,40%,25%
    • 특수 아머: 80%,100%

이름 그대로 티라노사우루스로, 패러디는 쥬라기 공원.

"소련군 캠페인 1"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시대에 떨어졌을 때 공격을 해온 공룡들이다. 이 녀석을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캠페인에서 장갑수송선이 상륙작전을 끝내고 맵에서 사라지기 직전에 가지고 와서 타임머신에 같이 태워주면 된다.[27] 이 후에는 공룡시대로 이동 후에 맵 북서쪽 끝의 작은 섬에 T-렉스 한마리가 고립되어 있다. 설정상 덫에 걸린 걸 구해준 거라고(…). 근데 백악기에 덫이라는 것이 있었을까? 캠페인 내에서의 이름은 " 렉시(Rexy)".

렉시의 성능은 공룡왕 티라노답게 무식하지만 코만도 수준으로 괴랄하다. 알보병 같은 인간은 몰려와도 한입거리일 뿐이고, 래셔 탱크야 3번만에 뜯어먹는다. 보병 체력 치고 몸빵이 라이노와 100 정도 차이나는 무시못할 정도인데다 자가회복이 기본으로 있다. 덕분에 핵발전소 폭발 데미지와 방사능 노출도 끝까지 씹는 체력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브루트의 최상위호환. 유일한 숙적은 대보병 코만도와 건물 뿐. 뱀발로, 공룡인데도 수송 차량에 태우면 1명으로 취급한다.[28]

3.4. 월면 로켓 보병

문서 참조.
[1] 멀티 플레이에서 뽑을수 있는 방법은 테크 비밀 연구실이 있다.그게 있어야 연합군 국가 특수 유닛 혹은 소련 국가 특수 유닛 아니면 유리군 특수 유닛이 랜덤으로 뽑을수 있다.비밀 연구소가 많이 점령할수록 국가 특수 유닛을 추가로 해금 시킬수 있지만 이것 또한 랜덤이다.단 101 공수사단은 테크 비행장을 점령해서 쓸수밖에 없다. [2] 게임에선 101 공정대(공수부대의 일본식 표기)로 표기. 오퍼레이터는 "지원군 준비 완료"라고 언급한다. [3] 테슬라 보병과 동일 성우이다. [4] 스페인어로 "잘가라고 친구!" [5] 크레이지 이반의 폭탄을 장착한다면 파괴력이 매우 많이 늘어난다. 다만 CPU는 이반 폭탄을 장착하지 않고 땡 테러리스트만 탑승한다. [6] 만약 무적 도중에 하차시키면 차량이 파괴되지 않아서 1명씩 하차하면서 자폭한다. [7] 더군다나 설정화를 보면 차량을 운반할 수 있다고 한다. 나왔다면 트윈블레이드와 비슷한 역할을 맡았을 것이다. [8] 다만 적이 바이러스 및 저격병, 데졸레이터가 있을 경우 x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9] 비밀 유닛이라서 바꿀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거나 코만도가 지휘관을 뜻하기도 해서 그런지 오히려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할 정도로 반항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그대로 두었을수도 있거나 C4 설치로 건물을 마구 터트리는 행동에 맞췄을수 가능성이 있다. [10] 그래봤자 올라가는건 체력과 이동속도 뿐. 마인드 컨트롤의 가능 갯수가 늘어나는 건 전혀 아니다. [11] 방어 건물은 마인드컨트롤 한 유닛을 먼저 앞세워서 대신 공격받도록 총알받이로 쓸게 할것이다. 다가온 초능력 코만도를 노릴꺼면 수동으로 방어 건물을 컨트롤 조준 해야한다. 까닥하다가는 건설소와 중요 건물들까지 폭파하여 키로프가 다가온거처럼 멘탈이 아작날수 있다. [12] 꼼수를 주자면 해당 미션에서는 유리군 막사로 바이러스를 저격병 대용으로 생산해 면역까진 아니더라도 장거리에서 클론을 저격해준다. [13] 실제로는 .44 매그넘이다. [14] 오탈자가 아닌 십원화다. 캠페인 전용 유닛이니 가격은 무의미하지만. [15] 체력은 타냐, 보리스 등과 같지만, 플린트 웨스트우드의 장갑이 더 강력하다. 때문에, 굉장한 생존력을 보여 준다. [16] 값이 낮을수록 연사력이 빠르다. [17] None, Flak, Plate / Light, Medium, Heavy / Wood, Steel, Concrete / Special_1, Special_2 순서이다. [18] 전술했듯 저작권 문제로 1.01 패치 이후로 일반 G.I.로 목소리가 바뀌면서 삭제되었다. 하지만 MOD라면 어떨까 [19] 영문음성이 록키 2에서 록키가 아내를 부르는 장면의 패러디이다. [20] 정황상 다저 스타디움으로 추정된다. [21] 이때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데 하필 유리군 막사도 해당된다. 이를 막기 위한 꼼수는 후술. [22] 말 그대로 소형 버섯구름을 일으킨다. 다만 자폭을 우려했는지 V3 로켓 발사기 드레드노트와 달리 광역 피해는 없다. [23] 1980~90년대 SNL 코너 중 아놀드를 패러디한 Hans and Franz 쇼 # [24]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전담성우는 이정구이다. 다만 이 당시엔 성우 개그같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집어넣었다. [25] 다만 나머지 두 영웅과 달리 원킬은 불가능하다. [26] 수리 속도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다! [27] 소피아 동무가 보리스를 소개하는 동안 레이더에 장갑수송선 한대가 맵을 빠져나가기 전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는데, 이걸 잡아서 지휘해주면 된다. [28] 물론 캠페인 한정으로, 스커미쉬나 멀티에선 사이즈가 30이라 수송수단에 태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