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37:2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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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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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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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4월 9일
10시 00분 진도군청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 배·보상 현장설명회가 열림. #
10시 30분 노영민 의원,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1년, 우리들의 새로운 대한민국' 토론회를 개최. #
13시 30분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연속토론회를 가짐. #
14시 00분 고려대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단원재난의학센터&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4·16 세월호 사고 1주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 #

2. 상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여야의 문제도,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인양과 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 "정부가 진상규명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이뉴스24)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 만능주의와 인명경시 풍조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단과의 오찬자리로 향하던 도중 “(추모식은)정부주최가 아니다”라며 “정부가 (주최를) 하는 것은 좀 어색하다”고 말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정부에 추모식의 주최를 맡아달라고 건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보고 받은 바가 없다”고 대답했다. (서울경제)

이완구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세월호 인양과 시행령 폐기 문제를 놓고 면담을 갖는다. 면담 참여자는 전명선 위원장, 유경근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정성욱 선체인양분과장, 최경덕 심리생계지원분과장, 김영오 추모사업분과장 등 분과위원장. 이어 김종기 희생학생 가족 대표, 장동원 생존학생 가족 대표, 김성욱 희생교사 가족 대표, 안상기 일반인희생자 가족 대표, 최은수 화물피해기사 대표, 법률대리인인 민변 박주민 변호사 등 11명이다. (팩트TV)

통합진보당 출신의 무소속 조남일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후보등록 후에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광주YMCA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 선거대책본부 차원의 집단분향으로 진행되었는데, 조 후보는 “세월호의 교훈을 잊지 않겠다”며 “노동자 서민의 힘으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돈보다 생명이 앞서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광주드림)

유승희 성북갑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1년, 국가권력에 희생된 표현의 자유> 토론회를 연다. (이데일리)

정부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식을 유족들과 함께 가지는 대신 독자적인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1주기 추모식 참석 여부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이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54.6%로 ‘대통령이 추모식에 참석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32.5%)보다 22.1%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2.9% (폴리뉴스)

해양수산부 산하 세월호 배상 및 보상 지원단에 이날 오전 첫 번째 지급신청서가 접수되었다. 김모씨는 SUV승용차를 세월호에 실었다가 침몰했다며 배상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지원단에 우편으로 접수했다. 김씨는 승용차만 배에 실었을 뿐, 본인이 탑승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참사 피해지역 배·보상 현장설명회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도군청에서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들이 참사 피해지역 배상과 보상 대상이 어업인으로 한정되고 선체 인양으로 발생이 우려되는 2차 피해에 대한 배·보상은 제외되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CBS 노컷뉴스)

해양수산부는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세월호 사고 배상금 신청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월호 승선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인적손해 배상 기준과 배상금 신청절차 등을 안내한다. (뉴스1)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참여연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연속토론회에서 “국회 국정조사, 검찰조사, 감사원 감사, 해양심판원 조사 등이 있었지만 우리 가족들은 아직도 왜 세월호 사고가 참사로 바뀌었는지 왜 국가는 한명도 구조하지 못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은 관련 기사에 '세월호 가상 시나리오 속에 '악마'가 있다'라는 제목을 붙이고, 가상 시나리오 속 의문점을 다뤘다. (미디어오늘)

이석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해수부)의 시행령안은 철회되어야 하고, 특별법 취지를 구현하고 있는 특조위 원안이 수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시행령을 제정할 경우 개정안을 즉시 제출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제4차 전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관련 부처로부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 계획, 피해자 지원 현황, 세월호 선체 처리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국무조정실 담당 공무원이 ‘트라우마 센터’ 관련 업무보고를 하자, 고영주 위원이 발언을 하다 유가족을 ‘떼쓰는 사람들’에 비유해 다른 위원과 설전을 벌였다. 공안검사 출신인 고 위원은 새누리당 추천으로 특위 위원이 됐다. (한겨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날 ‘정봉주 전 의원 망언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깊은 유감과 함께 진정성 있는 참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31일 바른불교재가연대 창립법회에서 “세월호 아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생중계로 보았다. 부모와 국민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데 한국의 정신이라는 종교지도자는 한분도 안계셨다. 대표종단인 조계종은 어디에 있었나, 무척 충격이었다”고 발언했다. (법보신문)

충북 청주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도심에 걸린 추모 현수막 일부를 철거해 반발을 사고 있다. 청주시는 원칙대로 불법 광고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현수막을 내건 단체들은 “추모 정서를 무시한 불통행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청주시 상당구청은 최근 집회구간으로 신고된 지역에 게시된 세월호 추모 현수막 일부를 철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철거된 현수막은 세월호 충북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는 정의당 명의로 게시됐었다. 상당구청의 한 관계자는 “사전에 협조를 구한 현수막 중 구청에서 직접 철거한 것은 1개에 불과하다”며 “이마저도 의사소통 과정의 문제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1)

경향신문이 참사 1주기를 맞아 특별기고를 올리고 있는데, 이날 소설가 현기영의 '망각은 불의에 굴복하는 것'이 올라왔다. (경향신문)

고려대 안산병원이 이날 오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단원재난의학센터&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4·16 세월호 사고 1주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안산병원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단원고 학생 등 생존자에 대한 치료지원 과정과 진료지원 과정, 대규모 재난 사고 발생시 의료기관이 해야 할 역할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4·16 세월호 침몰사고 백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라포르시안)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청주 청원구) 의원은 이날 오전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1년, 우리들의 새로운 대한민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슬픔의 기억들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참사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객관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 의원은 "세월호 사건은 국가운영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황에서는 결코 일어 날 수 없는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김한길 국회의원을 초청해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1년 전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서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회고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가 한국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와 각각 어떠한 의미를 맺고 있는지를 짚어보고 시민, 학생들과 토론했다. (이투데이)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연속토론회를 가졌다. 사진(뉴스1)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해법 모색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행동하는 양심'은 "세월호 참사가 1년이 지난 시점인데도 해법이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 유가족의 고통이 증폭되고 있다" 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건없는 선체 인양을 요구하고,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이 중심이 된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아시아뉴스통신)

세월호 세종시 시민대책위는 13일부터 5일간 추모제를 진행한다. 대책위는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치원역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분향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분향소에서는 시민들의 분향 및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폐기 촉구 서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굿모닝충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을 세월호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뉴시스)

세월호 부산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부산역 광장에 세월호 참사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오후 4시에는 동래중학교에서 학교 현장의 사고위험 요소와 교육개혁을 논의하는 원탁 토론회가 열린다. (연합뉴스)

전라남도는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고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해 자체적인 추모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청 건물 1층 윤선도홀에 설치된 분향소에 근무자를 배치해 도민들의 조문을 안내하고, 도청 누리집에도 사이버 분향소를 운영해 누구나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여수청소년 YMCA는 11일 오후 4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1주기 추모활동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뉴스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추모식 행사 ‘기억(추모)·안전·희망’을 주제로 ‘세월호 참사 1주기 –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도착지였던 제주항국제여객선터미널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희생자들에 대한 헌화·분향과 함께 교사 및 학생 대표의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뉴시스)

경남도교육청은 안전교육과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창원공동추진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어 반송초등학교 ‘기억의 벽’ 작품에 사용될 그림타일을 제작할 예정이다. (경남신문)

전방위예술행동네트워크와 사단법인 대구민예총은 참사 1년을 전후해 예술행동 ‘기억의 수학여행 - 세월호를 기다리며’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가 출발했던 4월 15일 오후 9시부터 침몰했던 16일 오전 8시 58분까지 세월호의 여정을 생각하며 기다리는 1박2일 일정으로 기획되었다.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신문)

진보적 작가들 모임인 한국작가회의가 오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 '다시 봄,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라는 문화제를 열고, '4.16 진실 인양'을 촉구한다. 한국작가회의는 "세월호 인양 세부일정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유족들과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진실을 원하는 목소리들이 지쳐 사그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적시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참사 1주기 전야제를 개최한다"고 문화제 배경을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
대안교육잡지 민들레와 공간민들레, 하자센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 신관에서 ‘세월호가 한국 교육에 던진 물음-자율과 공생의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기조발제자로 나서고 권재원 성원중 교사, 이희경 문탁네트워크 연구원이 토론 발제를 한다. (여성신문)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은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14명의 문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제8회 304 낭독회>를 오는 25일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독서신문)

'세월호 추모숲' 조성을 추진 중인 오드리 헵번의 장남 션 헵번 페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 모든 것들이 마무리되고 실종자들이 발견되어야 유가족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세월호 선체의 인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페러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 4.16가족협의회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남 진도 팽목항 인근 백동 무궁화 동산 부지에서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 부지에 기념식수를 한 뒤 이르면 5월까지 1단계 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the300)

영화 '만신'의 박찬경 감독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열린 제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막을 내리기 직전 세월호 참사가 났다. 마지막 장면에 배가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보며 기분이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얼마 안 남아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는데 들꽃, 들풀, 불꽃처럼 타오르는 독립영화 정신이 계속돼 이런 일들이 다시 생기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샤이니 멤버 종현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에게 생일 축하를 받아서 감사하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모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으셨을겁니다. 단원고 학생 중에도 저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박XX 양 김XX 군의 생일이 4월 8일입니다.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 #1111로 무료 문자를 보내주시면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으로 표시됩니다. 아이들을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

배우 최민수 CBS 노컷뉴스의 기획 인터뷰 '문화연예 세월호 기획'에서 "진영논리, 흑백논리로 따져서 팩트인 사건 안에다 집어 넣어서 볼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사건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요".라고 밝혔다. (CBS 노컷뉴스)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은 이날부터 23일까지 ‘계속해보겠습니다’, ‘익사’ 등 알라딘에서 선정한 책 20종을 사면 판매 도서의 5%를 후원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관련 도서를 구입하는 고객에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16일’이 적힌 열쇠고리를 준다. 뒷면에는 ‘Save Our Souls’가 적혀 있으며 금도금, 진회색도금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브릿지경제)

영상만 봐도 기부가 되는 어플 ‘힐링히어로즈’에서 “좋아요의 기적”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세월호 추모 영상을 좋아하거나, 공유만해도 혹은 힐링히어로즈 페이지를 좋아하기만 해도 100원씩 적립되어 목표액이 되면 기부가 되는 독특한 프로젝트다. 이번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후원 프로젝트의 목표 금액은 1백만원이다. (한국경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