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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타일 · 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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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익수 겸 1루수 채은성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서술한 문서.2. 플레이 스타일
2.1. 타격
<colbgcolor=#f60><colcolor=#FFFFFF> |
채은성의 적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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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링 히트까지 3루타를 앞두고 때려낸 홈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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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상대로 때려낸 만루홈런 vs 김유성 (2023년 5월 4일) |
2017년 전까지만 해도 바깥쪽 공에 배트가 다 나갔지만 2018년 바깥쪽 공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고 밀어치는 것에 눈을 뜨며 엄청난 기록을 썼다. 특히나 무게 중심 이동이 좋아 타구에 충분히 체중을 실을 수 있는 것이 장점. 2017년까진 우타자답지 않게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 상대 성적이 매우 취약했으나 밀어치기를 탑재한 2018년부터는 좌투 상대 성적이 더 뛰어나다.
선구안은 영 좋지 못하다. 노림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타격하는 배드볼 히터 성향이 강한데, 나쁜 선구안으로 볼을 고르지 못하다 보니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은 지켜보고, 스트라이크 존 밖의 공에는 배트를 휘두른다. 그래서 볼넷이 적으며, 결승타도 잘 치지만 찬물도 잘 만들어낸다. 타출갭이 작아 안타를 치지 못하면 공격에 거의 기여하기가 어려운 유형이라 3번 타자로는 부적합한데 류중일감독은 채은성을 자꾸 3번으로 썼다. 이러한 문제로 커리어하이인 2018년을 빼면 그럴듯한 클래식 스탯에 비해 WAR이나 wRC+등 세이버 스탯은 영 좋지 못하다. 그래도 커리어로우인 2017년을 빼면 wRC+가 100을 넘겨서 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타격 능력을 갖고 있다. 2021년에는 장타력의 회복과 더불어, 볼을 어느 정도 고르면서 wRC+가 KBO 우익수 중 상위권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2022년 다시 볼넷 개수가 크게 줄어 박종윤급 타출갭을 가졌지만 몸맞공이 늘어남과 동시에 타율이 작년보다 올라서 세이버 스탯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LG 전성기 시절에서도 그랬는데, 한화에 오면서도 여전히 다양한 구종과 방향에서 볼은 가리지 않고 쳐내거나 골라내고 있으며 타격 기복은 여전히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신 전년도 대비 볼넷 개수가 크게 늘어 현재 페이스라면 60개 언저리의 볼넷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무래도 한화에서 확실히 잘 치는 타자가 적다 보니 채은성을 거르는 경우가 늘어난 것도 있는 듯. 2024 시즌 초반에는 좋지 못한 선구안과 잔부상으로 인해 ABS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다만 후반 들어서 어느 정도 적응하며, 최종적으로 49개의 볼넷을 기록했다.[2]
전형적인 타점 먹는 하마 유형의 선수로 중심타선에 자주 서는 데다가[3][4] 클러치 본능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단 이런 류의 선수들이 으레 그렇듯 기복이 심하고, 맞지 않을 때는 극심한 부진에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5]
득점권에서 희생플라이나 적절한 땅볼로 타점을 잘 만들어내지만 반대급부로 출루율은 손해를 보기 때문에 클래식 스탯에 비해 세이버 스탯이 낮은 편이고 득점권에서 잘 친다고는 하나 점수차가 별로 안 나는 접전 상황에서는 약하고 5점차 이상의 상황에서나 유의미하게 잘 치기 때문에 WPA가 생각보다 낮아서 스찌 소리를 자주 듣는다.
2021년 들어 가장 재평가를 받는 타자이다. 2019~2020년 연속으로 성적이 하락하거나, 스찌를 한다며 욕을 먹었지만, 2020년에 자진 2군행을 요청하였고 2021년에는 이 단점들을 상쇄하며 이전년도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보여줬다.
유독 우익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잘하는 모습이 많은데, 지명타자나 1루수로 이동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1루수 출전 시 성적은 정규시즌 성적까지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확실한 것은 지명타자로 출전하면 타격 성적이 급락하며 우익수로 나오면 잘 친다는것.
1루수 전향 이후로는 체력 문제가 비교적 덜해진 덕에 전체적으로 고른 타격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장타력이 급감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6월에 만루홈런 포함 3홈런, 그리고 상대 투수인 요키시가 따라하면서 감탄할 수준의 괴상한 홈런을 치면서 아직 장타력이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전체적으로 장타는 약간 줄어들었지만, 안정적으로 3할 언저리의 타율을 유지하며 기복은 줄어들은 모습이다. 그러나, 6~7월 들어 홈런도 마구 때려내면서 LG 역대 최고 우타자 중 한 명임을 증명했다.
여름과 포스트시즌에서 하는 활약을 보면, 분명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은데 항상 마지막에는 2할 후반 ~ 3할 초반에 OPS 0.800 언저리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분명 꾸준하다는 증거이기는 한데, 이상하리만치 성적이 더 오르지 못하는것도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보통 9월 중순~10월에 부진해 성적을 좀 까먹는 편이긴 하다.
2.2. 수비
3루수 출신으로, 프로에선 포수-1루수를 거쳐 외야수로 자리잡았다. 외야 전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데, 좌익수와 중견수 자리에서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후반기부터는 거의 우익수로만 출장하고 있다. 송구의 정확도는 그렇게 좋진 않지만, 어깨만 보면 나성범이나 이형종 등 투수 출신 강견들을 제외하면 순수 야수 출신 중에선 최상급의 어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포구 쪽에서 상당한 약점을 노출했고 강한 어깨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날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2018년에 이 부분을 상당히 개선하였다. 그래도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쉬운 타구를 어렵게 잡는 모습은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송구의 정확도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주자와의 승부를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민첩성이 떨어지고 첫발 스타트가 상당히 불안해 타구 판단 능력에서의 약점이 크게 노출된다. 외야수치고는 상당한 거구라 민첩성의 하락은 어쩔 수 없지만 첫발 스타트는 심각하다. 발이 느린 선수도 아니고 오히려 스피드가 상당히 좋은 선수인데도 이를 잘 살리지 못하는 편이다.2019년 들어 파울 쪽 타구는 따라가지도 않는 등의 안일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수비 시 스피드가 모자라고 수비력도 약한 편이라 지명타자로서의 활용 방안을 생각해보는 듯하다. 차라리 김현수를 4번으로 쓰고 채은성을 지명타자로 쓴 후 외국인을 손아섭과 같은 유형의 타자+1루수로 투입해보자는 의견도 있지만 김현수의 4번 스탯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썩 추천할 만한 사항은 아니다.
그 외의 단점으로는 펜스 플레이가 매우 취약하다. 이는 우익수에게 매우 치명적인데, 특히 라인 타고 가는 타구 처리가 점수를 1점 이상 줄만큼 치명적이다. 2020년에는 외야에서 공을 자주 더듬는 등 수비력이 퇴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6] 2021년에는 수비에서 그런 모습이 줄었고, 오히려 지명타자로 나올 때 타격이 부진하는 편이다.[7] 그래서 2022년 지명타자 전념이 아닌 1루수 전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박해민이 입단함에 따라 기존에 중견수를 보던 홍창기가 우익수로 이동하였고, 좌익수에는 김현수가 버티고 있는 팀 사정으로 인해 1루수로 전향하게 되었다.[8]
1루 전향 초창기에는 포구 실책이라던지[9] 내야 플레이 등에서 미숙함이 보이는 등 아쉬운 수비를 몇 번 보여줬으나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현재는 그 거구로도 여러번 호수비를 보이는 등 훌륭한 수비를 하는 편.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좋은 덕분이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이후 노수광, 오그레디, 문현빈 등이 있어 우익수로 출전하거나 김인환과 함께 1루 수비를 나누어 맡고 있는데 1루 수비는 나쁘지 않으나 코너 외야에서 포구 미스 등 실점에 빌미가 되는 플레이를 자주 범하는 편이다.[10] 결국 이적 후 한달만에 다시 1루수로 고정되었다.
2.3. 주루
거구에 포수 출신이라 느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주력은 팀내 상위권으로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한다.[11] LG 시절 체력테스트 기준으로는 신민재, 정주현, 오지환, 구본혁 같은 육상부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편이었다.[12]대부분의 시즌에서 도루 시도 자체가 적어서[13] 느려 보일 순 있지만, 2루에서 짧은 안타가 나왔을 때 홈까지 파고드는 스피드는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중상위권 이상은 된다. 사실 1루에 있어도 펜스 직격타만 아니라면 충분히 홈으로 들어올 주력이 되는데, 주루코치들로부터 주루센스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 하단의 도루 성공률을 보면 가만히 있어도 주루코치들의 혈압을 무지하게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루센스는 거의 폐급으로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중하위권이다.[14] 그래도 기본적으로 루상에 나가면 전력질주를 한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다가 도루센스도 지독하게 없어서 2021년까지 통산 52번 중 29성공 23실패 성공률 56%로 제발 뛰지 말라고 코치들이 빌어야 할 정도. 제일 좋았던 2016년에도 10번 시도에 7번 성공으로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순수 주력이 좋다기보단 가속력이 붙는 편인데, 실제 순수 주력을 놓고 보면 외야수치고는 느린 편에 속하나 1루에서 2루로 갈 때 가속도가 확 붙는다. 이때는 웬만한 준족 야수들 부럽지 않게 빠른 편이지만 수비할 때는 뛸 일이 적고 거리도 짧은 코너 외야인지라 스피드를 잘 살리지 못한다.
이대형도 딱 한 번 밖에 못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몇 번이나 쳤을 정도니 이하 생략한다.[15]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벌크업의 영향인지 주력이 떨어져서 도루는 거의 포기한 모습이다. 그래도 2021년 5월 28일 키움전에서 포수가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임을 감안해도 멀티 도루를 성공시키며 아직 주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 외에도 각 잡고 달리면 생각보다 빠르다.
가속력은 살아 있는데, 문제는 근육이 계속 커지는 탓에 영 못 뛰고 있다. 이는 한화로 이적한 이후로도 마찬가지인데 단독 도루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2.4. 기타
이렇게 스찌라고 욕 먹는 경우도 있었고, 기복이 심하고 성적이 화려하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저평가가 된 타자이기도 하지만, 간- 채- 골 트리오 중 가장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타자이며 LG에 몇 안 되는 우타 중장거리형 타자이기 때문에 LG에 있어서 정말 귀중한 선수였다. 또한, 선수 본인이 굉장히 성실한 편이기 때문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도 보여준 선수이다.그리고 생각보다 유리몸 기질이 있어서 1년에 꼭 한 두 번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잦은 편이다.[16] 2019년까진 그래도 130경기 가까이 뛰어줬지만, 2020년부턴 부상과 슬럼프까지 겹쳐 110경기 간신히 뛸 정도로 결장 기간이 길어졌다. LG는 채은성이 얼마나 활약하는거에 따라 생각보다 많이 승부가 갈리는 편인데, 그런 채은성이 부상으로 빠진다면 LG에게는 김현수 이탈 못지 않은 악재다. 꽤나 사구가 많은 탓인 듯 하다.
BQ에 대한 평가는 갈리는 편이다. 분명 타격에서의 노림수를 보면 절대 BQ가 떨어지는 선수가 아닌데, 수비, 주루에서는 어이없는 본헤드 플레이로 팬들의 속을 긁어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타격 BQ는 괜찮은데, 수비나 주루에서의 판단력은 떨어지는 스타일이다.
오재일과 비슷하게 잘 칠때는 리그를 씹어먹는 포스를 보여주다가도 땅을 파면 한없이 맨틀에 내핵까지 떨어지는 한심한 타격을 보여주는것도 공통점. 유리몸과 겹쳐서 상태가 안 좋을때는 그냥 없는 타자 수준.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건 퓨처스에서 휴식과 조정을 가지고 돌아오면 귀신같이 타격감을 회복한다는것이다.[17] 그래서 야구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퓨쳐스 갔다온 채은성은 진리라고 통할 정도다. 혹은 채은성이 이천쌀밥에는 무슨 힐링팩터 라도 있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이것은 2022년 4월 19일 SPOTV LG vs KT 경기에서 캐스터가 직접 이 커뮤니티썰을 풀기도 했다. 2023년부터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면서 한화 팬들이 서산쌀밥은 괜찮냐고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18]문제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성향이 주전선수는 어지간해서 퓨쳐스로 안내리고 1군에서 회복하도록 믿는 타입이라 채은성이 수베로와 궁합이 맞을지가 관건. 더구나 한화 외야 뎁스는 LG와 심각한 격차가 있어 채은성이 부진하더라도 대안이 없다.[19]
[1]
단 이 탓에 병살타도 많은데, 이는 한때 같은 팀 선배였던
정성훈이나
박용택과도 공유되는 단점이다.
[2]
2023 시즌은 52볼넷을 기록했는데 2024 시즌 초반에 잔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빠지지만 않았더라도 지난 시즌의 볼넷 개수를 능가할 수 있었을 것이다.
[3]
원래는 5번 타순에 주로 배치가 되었으나, 현재는 마땅한 4번타자가 없는 팀 사정에 따라 4번타순에 많이 서는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시즌 붙박이 4번타자였다.
[4]
홍창기와 김현수가 출루하면 채은성이 쓸어담는식의 득점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2022년에는 박해민까지 합류 예정.
[5]
잘할 때는 바깥쪽에 걸치는 공도 홈런으로 만들어내는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지만, 못할 때는 어이없는 공에 배트가 나가는 등 명과 암이 극심하다.
[6]
다만 2020년 수비퇴보의 이유는 마스크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당시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고 추정된다.
[7]
선수들 중엔 수비를 하며 감각을 유지해야 타격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 선수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김현수.
[8]
구단 관계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외야 수비를 어려워했다고 한다.
[9]
어린이날 두산전에서 실책을 3개나 범하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10]
다만 외야수는 어지간해선 실책이 주어지지 않아 실책 자체는 적다.
[11]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느리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12]
사실 저들은
이대형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되는 선수들이라 진짜 저 네 명보다 빠르다면 야구가 아니라 육상으로 전향해도 먹고 살 수준이다. 신민재의 100m 기록이 10초 중반대기 때문이다. 신민재가 0.5초만 줄이면
서말구의 10초 34의 기록과 맞먹을 정도로 기록이 빠를 정도. 물론 발이 빠르다고 무조건 도루 성공율이 높은 것은 아니긴 하다.
[13]
상술했듯이 팀에 발이 빠른 선수들이 많아 굳이 뛸 이유 자체가 없기도 하다. 아마 빅볼 야구를 쓰는 중량감 있는 타선에 들어가면 15도루까지는 할 수 있을 듯. 특히 2019년은 20도루 가까이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의 주자인
오지환과
이천웅이 순수주력 순위에서 밀릴 정도로 팀이 육상부화 된 탓에 더 그렇다.
[14]
결국 2024 시즌에 친정팀인 LG를 상대로 역대급 본헤드 플레이를 펼치며, 주루센스가 폐급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
[15]
단 저건 발도 발이지만 어느 정도의 장타력이 있어야 나오는 홈런인데 이대형의 없다시피한 장타력을 감안하면 한 번 기록한 것도 용할 정도다.
[16]
참고 뛰는 경우도 있지만 스윙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못하다.
[17]
그래도 오재일처럼 아예 전반기에 잠수를 타고 후반기에만 야구를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2024 시즌에는 채은성도 후반기에만 야구를 하고 있다.
[18]
채은성이 한화 이적 후 2군에서 휴식을 가지고 돌아오고나서 타격감을 회복할지는 모르겠지만 서산에서 나오는 식단은 이천 쌀밥 못지않게 맛있다는 평이 많다.
[19]
참고로 2020시즌에
류중일이 딱 그런 식으로
채은성을 기용했다가 망했었다(…). 그러다가 결국 2군에 한번 보내고 나서야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