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7:15:35

서말구

파일:롯데우승엠블럼V1.jp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1984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6번
우경하
(1983)
서말구
(1984~1985)
정국헌
(1987~1990)

파일:육상인 서말구.jpg
이름 서말구(徐末九, Suh Malguh)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55년 5월 25일
경상남도 울산군 방어진읍 방어동 화암마을
(現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화암마을)[1]
사망 2015년 11월 30일 (향년 60세)
학력 방어진초등학교 (졸업)
방어진중학교 (졸업)
울산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체육학 / 학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2])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 과정 수료)
종목 육상, 야구
주종목 단거리
소속 롯데 자이언츠(1984~1987)[3]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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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남자 육상 단거리 달리기 선수.

2. 선수 경력

울산고등학교 1학년 때 육상에 입문하였다. 1975년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었으며 1978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100m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979 멕시코시티 유니버시아드에서 세운 100m 10초 34의 기록은 김국영이 2010년 6월 7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예선에서 10초 31로 경신할 때까지 한국 최고 기록이었다.[4]

3. 은퇴 이후

1983년 2월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 뒤 1984년부터 1987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겸 트레이닝 코치로 활동했다.[5] 그러나 선수로는 한 번도 투입된 적이 없다. 수비나 타격은 당연히 못하고, 대주자 전문 요원으로는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데려온 것이었는데, 도루는 단지 발이 빠르다고만 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주루 센스와 슬라이딩, 타이밍 능력 등도 모두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트레이닝 코치로서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1984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트레이닝 코치로서 팀의 일원으로 기여해서 나름의 역할은 해냈다.

해군사관학교 교수와 국가대표 육상 총감독 등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2015년 11월 30일, 심장마비로 인해 만 60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동메달 1978 방콕 100m


[1] # [2] 석사 학위 논문은 1983년 2월에 작성된 陸上競技 400m繼走에 있어 바톤 터치에 관한 實驗的 硏究(육상경기 400m계주에 있어 바톤 터치에 관한 실험적 연구)다. [3] 1986년까지는 플레잉 코치. [4] 같은 날 준결승에서 다시 10초 23으로 재경신했다. 기준 100m 한국 기록은 김국영이 2017년에 기록한 10초 07이다. [5] 전직 육상 선수가 야구계에 발을 들인 사례는 국내외에서 종종 있었다. 그 예로 1936 베를린 올림픽 육상 영웅인 미국의 제시 오언스가 1965년 MLB 뉴욕 메츠에 주루 코치로 입단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