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표류기 (1999) Doraemon: Nobita Drifts in the Universe ドラえもん のび太の宇宙漂流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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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DA0><colcolor=#fff>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SF, 액션, 스페이스 오페라 | |||||
원작 | 후지코 F. 후지오 | |||||
감독 | 시바야마 츠토무 | |||||
각본 | 키시마 노부아키(岸間信明) | |||||
연출 |
박경순(朴京順) 젠 소이치로(善聡一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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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 | 토미나가 사다요시(富永貞義) | |||||
미술설정 | 누마이 노부오(沼井信朗) | |||||
미술감독 | 모리모토 시게루(森元茂) | |||||
촬영감독 | 우메다 토시유키(梅田俊之) | |||||
메카 디자인 | 미야타케 카즈타카(宮武一貴) | |||||
색채 디자인 |
마츠타니 사나에(松谷早苗) 이나무라 토모코(稲村智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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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오카야스 하지메(岡安 肇) 코지마 토시히코(小島俊彦) 나카바 유미코(中葉由美子) 무라이 히데아키(村井秀明) 카와사키 아키히로(川崎晃洋) 미야케 키요타카(三宅圭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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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쇼지 마사히로(庄司雅弘) 키타쿠 마사미(北方将実) (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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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 도이 미치아키(土井通明) | |||||
색채 디자인 | 마츠타니 사나에(松谷早苗) | |||||
녹음감독 |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 |||||
음악 |
오오에 센리(大江千里) 호리이 카츠미(堀井勝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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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카지 아츠시(梶淳) 야마다 토시히데(山田俊秀) 키무라 준이치(木村純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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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협력 |
후지코 프로 AD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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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쇼가쿠칸 신에이 동화 테레비 아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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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대원미디어 | |||||
배급사 | 도호 | |||||
개봉일 |
1999년
3월 6일 2009년 5월 1일 (TV 방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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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93분 | |||||
흥행 성적 | 20억 엔 | |||||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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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라에몽의 20번째 극장판이자 19번째 대장편. 정발판 제목은 진구의 우주표류기. 감독 시바야마 츠토무.메카닉 디자이너로 슈퍼로봇과 우주전함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야타케 카즈타카를 기용하였다.
2. 예고편
3. 스토리
우주가 무대인 게임으로 놀고 있던 진구와 친구들. 잘 놀았지만 퉁퉁이와 비실이 때문에 진구, 도라에몽, 이슬이는 게임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다른 놀이[2]를 하지만 이 때문에[3] 방이 난장판이 되고, 이 탓에 퉁퉁이와 비실이가 들어있는 게임이 버려지게 된다. 나중에 그것을 안 진구 일행은 서둘러 찾으러 가지만 무언가 알 수 없는 물체가 게임을 들고 가버린 것을 알게 되어버린다.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단서를 찾게 된 진구 일행은 그것을 길잡이 삼아 우주로 떠나는데....
4. 등장인물
-
리안 (リアン)
-
프레이야 (フレイヤ)
성우는
쇼 마유미[5] /
이지현[6]. 우주소년 기사단의 일원으로 요정 같은 모습. 리안을 도와 별을 찾고 있다. 지구의 조사를 위해 잡동사니 하나를 가지고 우주선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잡동사니가 도라에몽이 꺼낸 미래의 게임. 시종일관 차갑고 삐딱한 태도를 유지한다. 사실은 앙골모아가 심어놓은 스파이였다. 그러나 마음을 고쳐먹고 리안 편으로 돌아선다.
-
로그 (ログ)
-
고로고로 (ゴロゴロ)
-
리베르토 사령관 (リーベルト司令官)
성우는
아리모토 킨류 /
최낙윤[11]. 리안의 아버지로 평의회의 사령관. 하지만 앙골 모아에 의해 조종당하고
독립군의 지휘관으로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리안의 간절한 마음 덕분에 세뇌에서 풀려나 앙골모아를 물리치고 독립군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독립군은 우주소년 기사단과 통합된다.
-
리안의 엄마 (リアンの母)
- 앙골모아(アンゴルモア)
영화 속 모습 | 실체 |
-
금속거미 괴물(가칭)
프레이야가 언급한 ‘물은 한 방울도 없다는 점과 구리 덩어리로 이루어진 행성‘에 도착한 뒤 우주선이 착륙했을 때 도라에몽의 말을 끝으로 거미로 추측되는 여러 개의 뾰족한 다리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또한 도라에몽에게 지구로 돌아가기 전에 행성 탐사를 해보자는 진구의 제안으로 행성 탐사를 하게 되는데 퉁퉁이가 “괴물이든 뭐든 나오기만 하라고“를 당당하게 외치자 진짜 한 마리의 금속거미가 나왔다(…) 후로 여러 마리가 계속 등장하는데 어디로든 문이 작동이 안 되어 거미들한테 포위 당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금속실)을 쏘며 도라에몽 일행에게 공격을 시도했다. 다른 거미들도 공격하려고 하자 대나무 헬리콥터로 금속실과 금속실을 녹이는 독을 간신히 피했다. 이때 독을 맞은 다른 거미 한 마리는 녹아버리는데 징그럽다.. 이후에 거미들은 리안의 우주선으로 가서 우주선을 실로 감싸며 녹여버리려고 시도한다. 이때 도라에몽이 ‘하멜른의 나팔’이라는 도구로 모두 쫓아내는데 성공한다.[13]
- 환각의 별의 괴물(가칭)
- [ 섬네일 주의, 펼치기 · 접기 ]
이번 작품의 가장 충격적인 캐릭터이자 동심파괴 장면. 행성은 깊은 안개로 뒤덮여 있지만 실은 그 안개로 들어온 생물의 생각을 읽어내어 가장 원하는 환상을 보여주며[14] 작중 도라에몽 일행도 여기에 홀려[15] 지구로 무사히 돌아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환상을 보지만 환각에서 벗어나고 이들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아버린 도라에몽 일행은 도망치고 환각에 사로잡혀 방심하고 있는 틈을 타서 촉수가 달려있는 붉은 나무 요괴같은 괴물이 본색을 드러내고 일행을 잡아먹으려고 쫒아온다. 탈출하려는 이슬이의 발목을 촉수로 잡아먹기 직전 까지 가지만 우주선에 있는 광선으로 한마리를 퇴치하자 나머지도 도망치듯 사라진다.
5. 음악
5.1. 주제가
OP ドラえもんのうた 도라에몽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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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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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004DA0><colcolor=#ffffff> 노래 |
<colbgcolor=#ffffff,#2d2f34>
야마노 사토코 오오야마 노부요( 도라에몽) 김현하 김서영( 도라에몽) |
작사 |
쿠스베 타쿠미(楠部工) 바바 스스무(ばばすすむ) (보조) |
작곡 | 키쿠치 슌스케 |
편곡 |
ED 季節がいく時 계절이 지나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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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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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004DA0><colcolor=#ffffff> 노래 | <colbgcolor=#ffffff,#2d2f34> SPEED |
작사 | 이즈치 히로마사(伊秩弘将) |
작곡 | |
편곡 | 미즈시마 야스타카(水島康貴) |
6. 여담
- 히로인뻘 캐릭터의 이름이 프레야이고 유그드 나무라는 나무를 신으로 섬기며 리안의 파괴된 고향 행성 이름이 라그나 별이라는 설정들로 미루어보아 북유럽 신화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앙골모아 캐릭터 이름 역시 노스트라다무스예언집에서 나오는 이름이다. 개봉 시기가 1999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크다.
- 이 극장판에 등장하는 환각의 별에서 나오는 붉은색의 나무같은 괴물이 아동용이라고 하기에는 엄청나게 무섭고 그로테스크 했던 탓에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남아버린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 엔딩 크레딧에서 1980년부터 1999년도까지의 극장판의 한 장면을 흑백 그림으로 보여주었다.[16]
- 국내에서는 2009년 5월에 대원방송을 통해 첫 방송되었다. 참고로 이 작품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더빙한 첫 오오야마판 도라에몽의 극장판이다. 담당 PD는 황태훈 PD. 동시 상영작의 진구의 결혼 전야와, 이상한 과자왕국은 2015년에 국내 더빙 방영하였다.
- 스타워즈를 오마쥬한 것이 많다. 아들(리안)이, 세뇌당해 악의 길로 가려는 아버지(리베르토 사령관)를 설득시키려고 하는 내용이라든지. 그리고 리베르토 사령관을 세뇌시킨 앙골모아는 다스 시디어스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로그는 R2D2를 연상케 한다. 우주선은 밀레니엄팔콘에 비유할 수 있겠다.[17]
- 이 극장판 이후 도라에몽 극장판은 예스러운 분위기에서 벗어났다.[18]
- 2019년에 애니메이션 40주년 기념으로 일본의 방송국 WOWOW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방송하여 무척 좋아진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팬들 사이에선 리메이크가 됐으면 하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
동시 상영작으로는
더 도라에몽즈 이상한 과자 이상해?(국내 방영판제목은 이상한 과자왕국)와, 진구의 결혼전야. 해당 에피소드는 2011년에
신 도라에몽에서 일반 에피소드로 한 번 더 재제작되었다.
[2]
공간을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서 떠다니는 놀이
[3]
정확히는
노진구가 떠다니는 주스 방울을 먹다가 방귀를 뀌어서(...) 날아가게 되는데, 이때 하필이면 버튼을 잘못 눌려서,
진구 엄마까지 무중력 상태가 된다. 그래서, 결국 창문이 깨져셔 급작스런 감압으로 방이 난장판이 된다. 그럼 노진구가
만악의 근원
[4]
후에
퉁순이 성우가 된다.
[5]
노노하나 미요코도 담당한 적이 있다.
[6]
후에
영민이,
노장구 성우가 된다.
[7]
니혼 TV판 도라에몽에서 2대 도라에몽 성우를 맡은 바 있다.
[8]
후에
도라미 성우가 된다.
[9]
퉁퉁이를 꿀밤 한 방으로 제압했다.
[10]
다만 평의회에 동족으로 보이는 일원이 나오는데, 이 인물은 인간 말을 한다. 그러나 평의회 특성상 인간을 포함한 다른 종족들도 모이기 때문에 외국어 개념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고로고로는 외국어는 못하고, 모국어로만 대화가 가능한 듯 하다.
[11]
후에
퉁퉁이 성우가 된다.
[12]
정체가 뭔지 끝끝내 밝혀지지 않았으며 진구의 물음에 도라에몽도 '사람들의 마음 속에 숨어있던 악의 결정체' 정도라고만 추측하며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미래에서 우주로 온 전투용 실험 병기일 가능성도 추측해 볼 수가 있다.아마 아이들의 쉬운 이해를 위한
맥거핀일 것이다.
[13]
처음에는 크기에 비례해 소리도 작게 들려서 아무 소용이 없어서 빅 라이트로 크게 한 다음 퉁퉁이가 불어서 효과 봤다. 퉁퉁이가 불어서인지는 몰라도 불 때 음파가 퉁퉁이가 노래할 때랑 비슷하게 나온다.
[14]
환각은 주변 생물과 동조하여 손으로 만지는 촉감, 가족의 목소리 등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다.
[15]
작중 묘사로는 스스로 정신을 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환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부의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는듯 하며 작중에서도 물리적인 충격이나 도구를 이용한 큰소리로 환각에서 벗어난다.
[16]
맨 위에는 개봉 연도를, 밑에는 해당 극장판의 스틸컷을 그림으로 그렸다.
[17]
마침 이 영화가 개봉되고 얼마 안 있어
스타워즈 1이 개봉했다.
[18]
예스러운 분위기라기보단 제작진이 후지코 작가의 모방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후지코 작가 사망 후 한동안은 후지코 스튜디오가 많이 불안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