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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영화 | 1994년 영화 | 2016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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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231c><colcolor=#f4d569> 정글북 (2016) The Jungle 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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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 ||||
파이니스트 아워 | → | 정글북 | →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장르 | 모험, 드라마, 판타지 | |||
감독 | 존 패브로 | |||
각본 | 저스틴 마크스 | |||
원작 |
디즈니의 《
정글북》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 정글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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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존 패브로 브리검 타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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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닐 세티 빌 머리 벤 킹슬리 이드리스 엘바 루피타 뇽오 스칼렛 요한슨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크리스토퍼 워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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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빌 포프 | |||
편집 |
마크 리볼시 애덤 거스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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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존 데브니 | |||
미술 | 크리스토퍼 글래스 | |||
의상 | 로라 진 섀넌 |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페어뷰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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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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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16년
4월 8일 2016년 4월 15일 2016년 6월 9일 |
|||
상영 시간 | 105분 | |||
제작비 | 1억 7,500만 달러 | |||
마케팅비 | 1억 5,600만 달러 | |||
월드 박스오피스 | $966,522,188 (최종) | |||
북미 박스오피스 | $364,001,123 (최종)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2,537,254명 (최종) |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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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즈니에서 2016년 4월 15일에 《 신데렐라》를 이을 동화 원작 실사 영화로 동명의 작품을 발표한다. 감독은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1]의 연출과 제작을 맡은 존 패브로.러디어드 키플링의 원작을 바탕으로 동사에서 1967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 정글북》의 실사 영화판이자, 18번째 실사 영화이다. 동물들은 전부 CG로 처리하며[2], 동물들의 목소리를 맡은 출연진들도 화려하다.
《 주토피아》와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은 2016년 디즈니의 세 번째 히트작으로 기대 이상으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디즈니의 전성기를 확장시킨 작품이다. 《주토피아》에 본작, 그리고 북미 기준으로 본작보다 3주 뒤에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까지 모두 평단의 극찬과 관객의 열광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한 디즈니는 3연속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그야말로 전성시대를 열었다.
2. 예고편
1차 예고편[3] |
2차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3. 시놉시스
“정글은 더 이상 너에게 안전하지 않아”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모두의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야만 한다. 정글을 떠나는 여정은 끝없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고, 쉬어칸 역시 그를 바짝 쫓는데…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모두의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야만 한다. 정글을 떠나는 여정은 끝없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고, 쉬어칸 역시 그를 바짝 쫓는데…
4. 줄거리
Many Strange tales are told of this jungle...but none so strange...as the tail of the cub we call Mowgli
정글에는 많은 이상한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지만, 우리가 모글리라고 부르는 아이의 이야기만큼 이상한 건 없습니다.
기존 디즈니 영화와 다르게 로고가 뜨면서 곧장 강을 지나서 인도의 위치한 정글 시오니를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정글에는 많은 이상한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지만, 우리가 모글리라고 부르는 아이의 이야기만큼 이상한 건 없습니다.
주인공 소년 모글리는 어린 시절 우연찮게 발견한 흑표범 바기라에 의해 그런 바기라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늑대 가족에 의해 길러졌고 모글리는 어미 늑대 락샤의 손에 자랐고 대장 늑대 아켈라 역시 모글리를 늑대로서 자라는 걸 도우나 모글리는 다른 늑대에 비해 성장이 더디다 보니 어려울 뿐이다.[4]
세월이 흘러 어느 덧 정글에는 건기가 찾아온다. 워낙 물이 귀한 시기이다 보니 사냥 금지령이 내려지고 동물들은 평화의 바위에서 물을 마시며 휴전을 가진다.[5] 인간인 모글리는 자신이 만든 바가지로 물을 마시는데 동물들에게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고 아켈라에게 걸려 한소리 듣는다.
Shere Khan: Everyone comes to Peace Rock, so many smells to catch up on. But, um, I can't help but notice there's this strange odor today... What is it, this scent that I'm on? Almost...almost think it was some kind of man-cub.
쉬어 칸: 모두가 평화의 바위에 오니까, 많은 냄새들이 넘치는군. 허나, 오늘 이 냄새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군. 이게 뭐지? 내가 느끼는 이 감각. 거의... 거의 인간의 아이 같은 게 생각나는군.
Akela: Mowgli belongs to my pack, Shere Khan.
아켈라: 모글리는 우리 무리에 속한다, 쉬어 칸.
Shere Khan: Mowgli? They've given it a name. When was it we came to adopt man into th3e jungle?
쉬어 칸: 모글리? 이름을 지어줬군. 우리가 언제부터 정글에서 인간의 아이를 입양했지?
Akela: He's just a cub.
아켈라: 그냥 새끼야.
Shere Khan: Does my face not remind you of what a GROWN man can do? Shift your hunting grounds for a few years, and everyone forgets how the law works. Well, let me remind you: a man-cub becomes man, and man is FORBIDDEN!!!
쉬어 칸: 내 얼굴이 다 자란 인간이 할 수 있는 짓을 상기시키지 못하는가? 사냥터를 몇 년 떠난 사이 정글의 법칙을 잊었군. 그럼 내가 상기시켜주지. 인간의 아이는 인간이 되고, 인간은 (정글에) 금지되어 있어!!!
Raksha: What do you know about law?
락샤: 네가 법칙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Akela: Raksha.
아켈라: 락샤.
Raksha: Hunting for pleasure, killing for power, you've never known law. The cub is mine, mine to me. So, go back to where you came from, you burned beast!
락샤: 사냥을 즐기고, 힘자랑을 위해 죽이는 네놈이 법칙을 안 적 없어. 이 아이는 내 아이야. 내 아이라고. 그러니, 네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 이 불에 그을린 짐승아![6]
Akela: The tiger knows who rules this part of the jungle. I'm sure he doesn't mean to come here and make threats. Especially during a water truce.
아켈라: 호랑이도 정글 내에서 어디가 누구 영역인지는 알잖아. 분명 여기 와서 협박하려고 온 건 아닐 거야. 특히 물의 휴전 동안은 말이지.
Shere Khan: Though I'm deeply respectful of these laws to keep us safe. So, here's my promise. Nothing lasts forever. The rains will return and the river will rise. And when this rock disappears, that truce will end. You want to protect him? Fine. But ask yourselves: How many lives is a man-cub worth?
쉬어 칸: 나도 우리를 안전하게 하는 법칙을 존중한다만, 그런 의미에서 내 약속하지. 영원한 건 없다. 비가 다시 오고, 강물이 솟아 오르겠지. 바위가 사라지면, 휴전도 끝날 거다. 너희가 그 아이를 보호하고 싶다고? 좋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봐. 인간의 아이의 목숨이 너희 목숨보다 얼마나 소중할까?
Bagheera: How many lives? Who could answer that question?
바기라: (내레이션)얼마나 소중한 목숨인가? 그 누가 답할 수 있었을까요?
쉬어 칸: 모두가 평화의 바위에 오니까, 많은 냄새들이 넘치는군. 허나, 오늘 이 냄새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군. 이게 뭐지? 내가 느끼는 이 감각. 거의... 거의 인간의 아이 같은 게 생각나는군.
Akela: Mowgli belongs to my pack, Shere Khan.
아켈라: 모글리는 우리 무리에 속한다, 쉬어 칸.
Shere Khan: Mowgli? They've given it a name. When was it we came to adopt man into th3e jungle?
쉬어 칸: 모글리? 이름을 지어줬군. 우리가 언제부터 정글에서 인간의 아이를 입양했지?
Akela: He's just a cub.
아켈라: 그냥 새끼야.
Shere Khan: Does my face not remind you of what a GROWN man can do? Shift your hunting grounds for a few years, and everyone forgets how the law works. Well, let me remind you: a man-cub becomes man, and man is FORBIDDEN!!!
쉬어 칸: 내 얼굴이 다 자란 인간이 할 수 있는 짓을 상기시키지 못하는가? 사냥터를 몇 년 떠난 사이 정글의 법칙을 잊었군. 그럼 내가 상기시켜주지. 인간의 아이는 인간이 되고, 인간은 (정글에) 금지되어 있어!!!
Raksha: What do you know about law?
락샤: 네가 법칙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Akela: Raksha.
아켈라: 락샤.
Raksha: Hunting for pleasure, killing for power, you've never known law. The cub is mine, mine to me. So, go back to where you came from, you burned beast!
락샤: 사냥을 즐기고, 힘자랑을 위해 죽이는 네놈이 법칙을 안 적 없어. 이 아이는 내 아이야. 내 아이라고. 그러니, 네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 이 불에 그을린 짐승아![6]
Akela: The tiger knows who rules this part of the jungle. I'm sure he doesn't mean to come here and make threats. Especially during a water truce.
아켈라: 호랑이도 정글 내에서 어디가 누구 영역인지는 알잖아. 분명 여기 와서 협박하려고 온 건 아닐 거야. 특히 물의 휴전 동안은 말이지.
Shere Khan: Though I'm deeply respectful of these laws to keep us safe. So, here's my promise. Nothing lasts forever. The rains will return and the river will rise. And when this rock disappears, that truce will end. You want to protect him? Fine. But ask yourselves: How many lives is a man-cub worth?
쉬어 칸: 나도 우리를 안전하게 하는 법칙을 존중한다만, 그런 의미에서 내 약속하지. 영원한 건 없다. 비가 다시 오고, 강물이 솟아 오르겠지. 바위가 사라지면, 휴전도 끝날 거다. 너희가 그 아이를 보호하고 싶다고? 좋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물어봐. 인간의 아이의 목숨이 너희 목숨보다 얼마나 소중할까?
Bagheera: How many lives? Who could answer that question?
바기라: (내레이션)얼마나 소중한 목숨인가? 그 누가 답할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때마침 정글의 무법자로 불려오는 호랑이 쉬어 칸이[7]나타나고 쉬어 칸은 늑대 무리에 있는 모글리를 발견하고 쉬어 칸은 인간이 정글에 있는 건 법을 위반한 거니 자신에게 넘기라고 압박한다. 그러나 락샤는 쉬어 칸이 평소 법을 어기고 인간을 해친 점을 상기시킴에도 쉬어 칸은 우기가 오면 다시 사냥 철인 점을 상기시키며 떠나고 쉬어 칸의 위협은 늑대들은 우기간의 몇날 며칠의 회의 끝에 모글리는 모두를 위해서 스스로 바기라와 같이 인간 마을로 돌아가기로 하나 락샤는 모글리를 아들처럼 여겨서 반대하고 모글리는 그런 락샤를 위로해주고 락샤도 '다른 이들이 뭐라 불러도 넌 언제나 내 아들' 이라면서 보내주고 모글리는 인간 마을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렇게 모글리는 바기라로부터 현 상황을 이해하곤 인간 마을로의 여정을 시작하곤 코끼리 무리와 마주치고 바기라는 코끼리는 정글을 탄생시킨 존재들이니 경의를 표해야 한댔지만 단 하나 모글리는 만들지 않았으나 떠나야 한다고 한다.[8] 그러다가 우연찮게 물소 무리에 오게 된 일행들 그러다 갑자기 자신과 헤어지게 될 시 어찌해야 할지 알려주는 바기라 알고보니 덤불 속에 쉬어 칸이 매복해 있어서 그런 것 그렇게 쉬어 칸의 공격을 받게 되는 모글리[9] 그러다가 놀라게 된 물소들도 같이 뛰게 되자[10] 바기라는 모글리가 도망칠 시간을 벌고자 쉬어 칸과 싸우나 오히려 패배하고 모글리는 쉬어 칸을 피해 도망치나 그리곤 물소 떼가 계곡으로 도망가자 올라타서 쉬어 칸을 따돌리며 도망가고 쉬어 칸은 분통에 포효한다.
한편 시오니에서 락샤가 그레이에게 왜 나와 놀지 않냐고 묻자 모글리를 그리워한다는 그레이에게 락샤는 모글리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원판 |
더빙판 |
Shere Khan: I suppose you know why I've come?
쉬어 칸: 내가 왜 왔는지 알겠지? / 내가 왜 왔는지 잘 알거다.
Akela: The man-cub has left the jungle.
아켈라: 인간의 아이는 정글을 떠났다. / 인간의 아이는 정글을 떠났어.
Shere Khan: I thought I made myself clear that I wanted him to be handed over to me.
쉬어 칸: 내가 분명히 녀석을 나한테 넘기라고 했을텐데. / 내가 분명히 말했을텐데 그 아이를 나한테 넘기라고.
Akela: We no longer harbor him. He's left the pack
아켈라: 우린 더 이상 그 아이를 데리고 있지 않아. 그는 무리를 떠났다. / 모글리는 이제 여기 없어. 이젠 무리를 떠났어.
Shere Khan: And where may I ask has he gone?
쉬어 칸: 어디로 갔는지 물어봐도 되나? / 어디를 가야 그 녀석을 찾지?
Akela: He's with his own kind now.
아켈라: 그 아이는 자기 종족에게 갔어. / 인간의 마을로 돌아갔어.
Shere Khan; So, the Man Cub has left the jungle.
쉬어 칸: 그럼 인간의 아이가 정글을 떠난 거군. / 인간의 아이가 정글을 떠났군.
Akela: That's right. You and I no longer have to quarrel and, most importantly, we have peace.
아켈라: 그렇다. 너와 나는 이제 싸울 일이 없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우리에게 평화가 있다는 거야. / 그래 맞아. 우린 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어. 그게 정말 중요한 사실이야. 싸움은 없어.
Shere Khan: Well, I guess it's done, then... ...unless, I can draw him BACK OUT!!!
쉬어 칸: 그럼 끝난 거네... 내가 다시 끌고온다면 모를까...저리 꺼져!!! (직후 아켈라의 목을 물고 절벽에서 집어던진다.) / 녀석을 찾기는 글렀군... 이러면 돌아올거야. 널 없애면! 이야압! (직후 아켈라의 목을 물고 절벽에서 집어던진다.)
Raksha: AKELA!
락샤: 아켈라!
Shere Khan: Have I got your attention now?! I didn't want it to be this way; I made it so simple. All I asked for was one thing, and YOU DENIED me! Well, that ends now. Spread the word! Until I have the mancub, these hills are my hills. You did not respond to reason! So now you will know fear!
쉬어 칸: 이제 나한테 주목이 가?! 나도 이렇게 나오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하려고 했다. 내가 요구한 건 하나뿐이었는데, 너희는 거절했다. 이젠 끝이야. 자, 모두에게 알려라. 인간의 아이를 차지할 때까지 이 언덕은 내 것이다. 너희가 이성을 따르지 않은 거다! 그러니 이제 공포라는 게 뭔지 배울 것이다! / 이제야 정신이 바짝 들어?! 나도 이렇게까지 하긴 싫었다. 난 분명하게 경고를 했었어. 내가 원한건 하나였는데 너흰 그걸 거절했어! 이젠 더 이상 거역하지 못해. 모두에게 알려라. 인간의 아이를 데려올 때까지 이 구역의 대장은 나다. 너희가 어리석어서 이렇게 된거야! 이제야 내가 무서워?[11]
그러나 곧 쉬어 칸은 늑대 무리를 찾아가고[12] 자신은 모글리 때문에 왔음을 밝히고 모글리의 위치를 찾아나 아켈라는 모글리가 돌아갔음을 밝히며 이제 전쟁은 없다지만[13] 그 순간 아켈라를 문 다음 절벽으로 던져서 죽여버린다.[14] 이에 쉬어 칸은 모글리가 돌아올 때 까지 우두머리는 자신이며 이 모든 것이 늑대들 탓이며 이제 자신이 무섭냐며 늑대들에게도 정글에도 본격적으로 위협을 가한다.쉬어 칸: 내가 왜 왔는지 알겠지? / 내가 왜 왔는지 잘 알거다.
Akela: The man-cub has left the jungle.
아켈라: 인간의 아이는 정글을 떠났다. / 인간의 아이는 정글을 떠났어.
Shere Khan: I thought I made myself clear that I wanted him to be handed over to me.
쉬어 칸: 내가 분명히 녀석을 나한테 넘기라고 했을텐데. / 내가 분명히 말했을텐데 그 아이를 나한테 넘기라고.
Akela: We no longer harbor him. He's left the pack
아켈라: 우린 더 이상 그 아이를 데리고 있지 않아. 그는 무리를 떠났다. / 모글리는 이제 여기 없어. 이젠 무리를 떠났어.
Shere Khan: And where may I ask has he gone?
쉬어 칸: 어디로 갔는지 물어봐도 되나? / 어디를 가야 그 녀석을 찾지?
Akela: He's with his own kind now.
아켈라: 그 아이는 자기 종족에게 갔어. / 인간의 마을로 돌아갔어.
Shere Khan; So, the Man Cub has left the jungle.
쉬어 칸: 그럼 인간의 아이가 정글을 떠난 거군. / 인간의 아이가 정글을 떠났군.
Akela: That's right. You and I no longer have to quarrel and, most importantly, we have peace.
아켈라: 그렇다. 너와 나는 이제 싸울 일이 없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우리에게 평화가 있다는 거야. / 그래 맞아. 우린 더 이상 싸울 이유가 없어. 그게 정말 중요한 사실이야. 싸움은 없어.
Shere Khan: Well, I guess it's done, then... ...unless, I can draw him BACK OUT!!!
쉬어 칸: 그럼 끝난 거네... 내가 다시 끌고온다면 모를까...저리 꺼져!!! (직후 아켈라의 목을 물고 절벽에서 집어던진다.) / 녀석을 찾기는 글렀군... 이러면 돌아올거야. 널 없애면! 이야압! (직후 아켈라의 목을 물고 절벽에서 집어던진다.)
Raksha: AKELA!
락샤: 아켈라!
Shere Khan: Have I got your attention now?! I didn't want it to be this way; I made it so simple. All I asked for was one thing, and YOU DENIED me! Well, that ends now. Spread the word! Until I have the mancub, these hills are my hills. You did not respond to reason! So now you will know fear!
쉬어 칸: 이제 나한테 주목이 가?! 나도 이렇게 나오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하려고 했다. 내가 요구한 건 하나뿐이었는데, 너희는 거절했다. 이젠 끝이야. 자, 모두에게 알려라. 인간의 아이를 차지할 때까지 이 언덕은 내 것이다. 너희가 이성을 따르지 않은 거다! 그러니 이제 공포라는 게 뭔지 배울 것이다! / 이제야 정신이 바짝 들어?! 나도 이렇게까지 하긴 싫었다. 난 분명하게 경고를 했었어. 내가 원한건 하나였는데 너흰 그걸 거절했어! 이젠 더 이상 거역하지 못해. 모두에게 알려라. 인간의 아이를 데려올 때까지 이 구역의 대장은 나다. 너희가 어리석어서 이렇게 된거야! 이제야 내가 무서워?[11]
한편 들소 때와 같이하던 모글리는 갑작스런 폭우에 휘물려 낯선 곶에 오게 되고 그러다가 자신이 구한 먹이를 훔쳐간 동물들을 쫓던 모글리는 우연찮게 그곳에서 뱀 카아를 만난다.[15] 카아는 모글리가 누구인지 알려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꼬드기고 카아는 최면으로 과거를 말해준다. 카아는 정글의 동물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불이며 일명 붉은 꽃이라 불리는 걸 들고 온 한 인간이 있었고 쉬어 칸은 그 인간을 노리고 덤비고 그 인간을 죽였으나 문제는 그가 들고 있던 불에 의해 한쪽 눈을 잃고 얼굴도 데였으나 아이는 살아남았는데 그 아이가 바로 모글리였다. 즉, 쉬어 칸은 모글리에게 있어서 친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이고 쉬어 칸에게 있어서 모글리는 한쪽 눈을 잃게 한 원흉의 아들이였다. 즉 모글리를 노리는 이유 역시 이 원함 때문이였던 것
그러나 카아는 이런 식으로 모글리를 노리고 잡아먹으려던 찰나 갑자기 나타난 발루가 카아와 싸우며 모글리를 구해준다. 그렇게 발루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해주며 모글리에게 도와줄 일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꿀을 모으는 거였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곧 있을 겨울잠을 대비해서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모글리는 그런 발루를 도우나 오히려 벌에게 쏘이고 만다.[16]
그 후 모글리는 그간의 일들을 말해주고 이 말에 발루는 모글리 인간 마을로 데려간다. 그렇게 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둘 발루는 인간 마을에 대해 설명해 주고 모글리는 과연 자신이 인간인진 아니면 늑대인지 고민하게 되자 발루는 이곳에서도 인간으로 살 수 있다며 번번히 바기라의 말대로[17] 늑대의 방식을 인지해 온 모글리에게 너만의 방식으로 살라며 자신과 같이 살며 꿀 모으는 것을 도울 것을 제안하고 모글리 역시 겨울잠 이전까지 동거하기로 한다.
같은 시각 늑대 무리 락샤는 자던 중 자식들이 보이지 않아 찾던 중 우연찮게 자식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는 쉬어 칸을 발견한다.[18]락샤는 그토록 원하던 대로 모글리는 떠났다지만 쉬어 칸은 모글리가 죽어야 끝난다며 애초에 쉬어 칸은 쫓아내는 게 아닌 죽이는 게 목적이였고 아켈라를 죽인 이유 역시 모글리가 이 소식을 접하며 당연히 자신과 승부를 벌일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다음날 모글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호복을 만들고 꿀을 따주며 발루와 같이 지내던 중 우연찮게 바기라와 재회한다.
모글리는 자신이 발루와 같이 지내며 자신이 한 걸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그것은 겨울잠을 위한 벌꿀을 수집한 것. 하지만 바기라는 모글리가 인간의 방식을 쓰며 아켈라의 말을 어긴 것과 발루가 모글리를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해서[19] 동이 트는 대로 인간 마을에 갈 채비를 한다.[20] 그날 밤 모글리는 어떤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코끼리들이 무언가를 애워싸고 있었는데 바로 아기 코끼리가 구덩이에 빠진 것[21] 이를 본 모글리는 덩굴을 역어서 밧줄을 만들어 코끼리의 상아에 연결해서 끌어올리는 식으로 구해주고 이를 지켜보는 바기라와 발루였다.[22]
다음 날 아침 이 사건을 계기로 발루와 바기라는 모글리가 정글에서도 스스로 살 수 있을거라며 대화를 나누나 바기라는 여전히 쉬어 칸이 모글리를 노리고 있음을 밝히고 발루는 인간 마을에 가면 인간으로 자란다며 늑대들에게 돌려보내자며 아켈라라면 지켜줄 지도 모른다지만 바기라는 쉬어 칸이 아켈라를 죽였음을 밝힌다. 모글리를 인간 마을로 돌려보내기로 한 것도 그 이유였던 것 그리고 모글리가 발루를 믿고 따르니 마을로 돌아가도록 설득을 맡긴다.
결국 발루는 모글리의 안전을 위해 일부러 널 이용했다 넌 이제 필요가 없단 말을 내뱉으며 기분이 상하게 하는데 그러는사이 모글리는 혼자 있다가 우연찮게 등장한 원숭이가 귀찮게 하자 윽박지르며 쫓아내다가 원숭이 무리에게 잡혀가고 만다.[23] 그렇게 모글리는 원숭이들의 소굴인 버려진 신전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그들의 왕 기간토피테쿠스 킹 루이와 마주한다.[24]루이는 자신을 소개한 후 부하들에게 들은 걸 토대로 자신이 모글리를 지켜주겠다며 그 조건으로 불 피우는 법을 알려줄 것을 명하며 불을 이용해 지배자가 될 야욕을 드러낸다.
그러나 모글리는 불 피우는 법을 모르는 상태고 루이는 모글리에게 피울 것을 강조하던 중 그 시각 모글리를 구하고자 향하는 바기라와 발루 발루는 자신 때문에 모글리가 납치되었으니 책임을 지고 모글리를 구하기로 향하며[25] 원숭이들의 소굴인 신전에서 일부러 원숭이가 되고 싶다며 시선을 돌리고 그 후 모글리는 바기라가 구출하기로 한다. 그러나 발루의 계략이 통할리가 없고[26] 거기다가 원숭이 한 마리가 이를 다 보는 바람에 모글리를 구출하려는 계략도 탄로가 나버리고 결국 모글리가 도망칠 시간도 벌겸 본격적으로 원숭이 무리와의 전투가 시작된다.그러나 루이가 모글리를 추격하고[27] 코앞까지 따라오고 자신에게 떨어지라지만 루이는 널 지켜줄 수 있는건 없다며 자신이 지켜주겠다지만 모글리는 늑대 무리에 돌아가겠다지만 루이는 아켈라가 쉬어 칸에게 죽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모글리는 이를 부정하며 도망치고 추격 끝에 모글리는 칸신히 나무로 도망치나 루이가 모글리를 잡으려던 그 순간 신전이 붕괴되며 루이는 그대로 깔려버린다.이를 본 원숭이들은 루이를 구하고자 달려가고 바기라와 발루는 모글리가 죽은 건 아닌가 하고 달려가나 다행히 모글리는 살아있었으나 아켈라의 죽음을 둘이 숨겼다는 사실에 실망감과 분노에 도망간다. 결국 모글리는 쉬어 칸과 정면승부를 벌이고자 인간 마을에서 가져온 불로 결전을 준비한다.[28]
그렇게 모글리는 쉬어 칸과의 결전을 준비하나 쉬어 칸은 오히려 모글리가 든 불로 인해 불이나고 거기다 동물들이 모글리를 두려워하는 점을 지적하고 모글리에게 불을 휘둘러 보라고 도발한다. 그러나 모글리는 불을 물속에 던지며 난 시오니의 모글리고 여긴 내 집이라고 외친다.[29] 그러나 쉬어 칸은 오히려 지켜줄 수단까지 버렸다며 모글리를 비웃고 넌 아무것다던 찰나 모글리의 진심을 확인한 바기라와 발루 늑대들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까지 같이 쉬어 칸과 맞서는 모글리를 돕고자 한다.[30]
결국 본격적으로 쉬어 칸과의 결전이 시작되고 쉬어 칸은 발루를 금세 압도한 걸 시작으로 늑대 무리 바기라와의 결투를 벌이나 모글리도 도우려 나서나 바기라는 오히려 제지하며 넌 늑대가 아니니 너 만의 방식으로 싸우라며 모글리의 방식을 인정한다. 모글리과 쉬어 칸을 물리칠 시간을 벌고자 자신들이 맞서기로 하나 문제는 쉬어 칸이 도망치는 모글리를 봐버린 바람에 결국 바기라가 맞서기로 하나 오히려 패배하고 쉬어 칸은 바기라를 죽이고 모글리를 쫓아가려나 늑대 무리에게 제지당하나 오히려 쓰러트리곤 모글리를 잡고자 향하고 모글리는 죽은 나무로 튀어서 쉬어 칸과의 정면승부를 준비한다. 그렇게 나무로 도망치나 나무가 부러질 위기에 쉬어 칸은 다른 나무로 도망친 모글리를 따라잡고 그 후 나무 사이에서 갖은 추격적을 벌이며 둘은 나무 꼭대기로 향하고 그러나 쉬어 칸은 모글리가 썩은 나뭇가지가 자기 무게 때문에 부러져 자신을 죽게 만들 속셈이라는 걸 알고있었다.
쉬어 칸은 어차피 넌 죽을 목숨이라며 내가 네가 잘 크도록 내버려 둘 것 같았냐며 얼마나 오래 살거나며 친부와 양부인 아켈라를 들먹이자 모글리는 쉬어 칸의 공격을 피하고 쉬어 칸은 그대로 나무에서 떨어져 불타 죽는다.[31] 그 직후 모글리는 코끼리들의 도움으로 마치 정글을 창조시킨 전설처럼 화재를 진압하며 쉬어 칸을 물리친 영웅이 된다.
And Where they made furrow is the ground with their tusks...there the rivers ran
그리고 그들은 땅을 수로로 만들고 그들의 상아로...강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모두가 모글리를 향해 울어주며 모글리를 축복해준다그리고 그들은 땅을 수로로 만들고 그들의 상아로...강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바기라:In my years I've seen a lot in this jungle but that night...I saw something I will never forget I Saw a little boy...without a people bring all the jungle together for the very first time forever.
오랜 세월 많은 것들을 이 정글에서 봐왔지만 하지만 그날 밤은...내가 본 것 들 중에서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소년을 보았습니다..인간임에도 처음으로 절대 잊지 못할. 모든 정글 식구들이 함께한 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정글 식구들이 하나로 결합하게 된 이날 이후 모글리는 정글의 전설로 자리잡게 된다.오랜 세월 많은 것들을 이 정글에서 봐왔지만 하지만 그날 밤은...내가 본 것 들 중에서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소년을 보았습니다..인간임에도 처음으로 절대 잊지 못할. 모든 정글 식구들이 함께한 순간이였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모글리는 다른 늑대들과 달리 인간만의 방식을 인정받게 되고 발루가 함께 살게 되었으며 락샤가 새로운 늑대들의 지도자가 되고 그렇게 모글리 바기라 발루가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 모습이 책의 삽화로 그려지며 끝이난다.
5. 등장인물
5.1. 모글리
자세한 내용은 모글리(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발루
자세한 내용은 발루(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바기라
자세한 내용은 바기라(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쉬어 칸
자세한 내용은 쉬어 칸(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5. 락샤
자세한 내용은 락샤(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6. 카아
자세한 내용은 카아(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7. 아켈라
자세한 내용은 아켈라(디즈니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5.8. 킹 루이
자세한 내용은 킹 루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5.9. 그레이
성우는 브레이튼 로즈, 한국어 더빙 성우는 황로이.그레이는 늑대 무리의 막내로 모글리와 형제이며 모글리와 가장 친한 형제 늑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글리에게 몇번 말을 걸긴 하지만 모글리는 거의 말을 안받아준다. 그리고 유일하게 모글리와 함께 있는 형제 늑대 중 대사가 많다.
원작에선 회색 형제(Grey Brother)라 불리는 모글리와 가장 가까이 지네는 형제 늑대이며, 원작에선 다 큰 늑대로 나오지만, 여기선 귀여운 새끼 늑대로 등장한다.
5.10. 코끼리
정확하게는 개체가 아닌 코끼리 무리로 정글의 창조자. 대사는 없지만 해당 세계관에서 동물들에게 창조신으로 대접받는 최강자 포지션.[32][33] 바기라가 모글리를 인간의 마을로 데리고 갈 때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때 바기라는 모글리에게 코끼리 앞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존경의 의미로 절을 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상아로 땅을 파서 하천을 만든 정글의 창조자라고 한다. 모글리와 바기라가 재회한 날 밤, 멀리에서 코끼리의 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니 아기 코끼리가 구덩이에 빠져 있었고 모글리는 밧줄을 이용하여 아기 코끼리를 구출한다. 그 후 그에 대한 보답으로 쉬어칸을 제거한 후 모글리의 지휘에 힘입어 코로 물을 뿌려서 화재를 진압한다. 이때 모글리는 자신이 구출한 아기 코끼리의 등에 탄다. 여담이지만 아시아코끼리임에도 불구하고 상아가 길며 심지어 성별 관계 없이 다 있다.[34]
6.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정글북(영화)/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94% | 관객 점수 86% |
메타크리틱 | |
스코어 77점 | 유저 점수 7.5점 |
레터박스 |
사용자 평균 별점 3.2 / 5.0 |
말하는 동물이 나오는 영화 중에 이렇게 매끄럽게 환상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는 영화는 처음이다. 또한 드물게 3D로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는 3D영화들 중 하나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정글북은 훌륭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화다. 이것은 처음으로 원작을 완전 부끄럽게 만드는 디즈니 리메이크 실사 영화다.
- 기즈모도
- 기즈모도
디즈니 고전 정글북보다 낫다. 어둡고 위태로우며 재밌는 모험 모든 장면이 그림 같다.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다.
-슬래시필름
-슬래시필름
개봉 전 로튼토마토 지수는 100%에 이르렀다. 한 평론가는 "《 아바타》 이후 3D로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생겼다"고 말했을 정도니 작품의 수준은 기대해도 좋다고 볼 수 있다. 또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원작 소설의 설정과 대사를 일부 차용하였다.
이러한 고평가는 매우 고무적인데, 마블 스튜디오, 루카스필름 등 자회사가 아닌 디즈니 자체 제작의 실사 영화들은 흥행과는 관계없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작품들이 여럿 있었는데 정글북은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 게다가 말레피센트 같은 원작 비틀기가 아니라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리메이크도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신데렐라 때에는 평단의 호평에 비해 성적이 미적지근했지만 정글북은 양쪽 모두에서 성과를 보인데다 작품성에서도 연타석 성공을 이루면서 디즈니도 클래식 리메이크에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인어공주와 라이온 킹 등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가 연달아 실패하면서[35] 정글북이 점점 더 좋은 재평가를 듣고 있다.
한국에서도 5월 18일 CGV 왕십리에서 가진 언론 시사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 #2, #3
8. 흥행
2016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36]데드라인에 따르면 본작의 순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이며 마케팅 비용은 1억 56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극장 총 수익 9억 6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2억 5815만 달러의 순수익을 내는데 성공했다.
개봉 전부터 호평이 쏟아지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젔고, 개봉 첫 주말 전 세계 수익 3억 5779만 4414달러를 벌어들이고 5월 3일 전세계 누적 흥행 7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초 대박을 터트렸다. 5월 13일 누적 흥행 8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6월 10일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종적으로 10억 달러에 약간 못미치는 9억 6655만 달러로 상영을 마감했다.
8.1. 한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6년 22주차 | → | 2016년 23주차 | → | 2016년 24주차 |
아가씨 | 정글북 | 정글북 | ||
2016년 23주차 | → | 2016년 24주차 | → | 2016년 25주차 |
정글북 | 정글북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북미와 다른 나라들보다 두 달 늦은 6월 개봉으로 잡혔다.[37] 6월 2일이었다가 6월 9일로 연기하면서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예매율이 《 아가씨》를 불과 0.8%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막상 개봉 후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 《 아가씨》에게 가로막혀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38]
한국어 더빙판이 극장 상영으로 확정되었다. #1, #2. 단 아이맥스는 더빙판이 없다. 실사 영화가 더빙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일은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39] 다만 깨어난 포스는 오프닝 인트로에 나온 영어 문장 하나하나를 CG로 편집해 한국어로 바꾸는 정성이 있었던 데 반해 《정글북》은 그런 부분이 없다. 아무래도 작중에 글자가 아예 나오지 않아 이렇게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문자가 나오는 타이틀 부분은 자막 처리. 더빙의 퀄리티는 괜찮다는 평가.
주말에는 끝내 1위로 역주행하는 데 성공했고 《워크래프트》의 관객수를 역전했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모여서 보기 좋은 영화인 것도 있겠지만, 성인 관객들의 호평 때문에 입소문이 점점 많이 나는 영향도 있을 듯. 한 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국 85만 1854명을 동원했는데, 이는 디즈니 자체 제작 실사 영화 중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40] 그리고 이 관객수만으로도 《 투모로우랜드》나 《 신데렐라》, 《 숲속으로》 등 이전에 개봉한 대부분의 디즈니 실사 영화의 성적을 넘은 성적이고, 다른 디즈니 실사 영화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첫 주 72만 명,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첫 주 62만 명, 《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의 첫 주 54만 명, 《 내셔널 트레져》 첫 주 50만 명, 《 말레피센트》의 첫 주 48만 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평일에는 아가씨와 엎치락 뒤치락하다 6월 18일 주말이 되자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여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평일에는 6위까지 하락했지만 주말에는 상영관이 크게 줄었음에도 상영관수 대비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2위까지 상승했다. 23일까지 전국관객수 누계는 186만 5,258명이다.
세계적인 흥행으로 따지자면 현재 한국에서의 수익은 북미를 제외한 해외 중 중국(1억 5014만 달러), 영국(6557만 달러), 인도(3883만 달러) 프랑스(2662만 달러), 멕시코(2434만 달러), 호주(2253만 달러) 러시아 (2034만 달러), 독일(1930만 달러), 스페인(1877만 달러)의 뒤를 잇는 10위로 26일까지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수익이 1600만 달러를 조금 넘었다.
최종적으로 2,537,419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상영을 마감했다.
8.2.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6년 15주차 | → | 2016년 16주차 | → | 2016년 17주차 |
더 보스 | 정글북 | 정글북 | ||
2016년 16주차 | → | 2016년 17주차 | → | 2016년 18주차 |
정글북 | 정글북 | 정글북 | ||
2016년 17주차 | → | 2016년 18주차 | → | 2016년 19주차 |
정글북 | 정글북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41]
2016년 4월 14일 오후 7시에 티켓 판매가 시작 되어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목요일 전야제에서만 4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좋은 시작을 끊었다.
같은 동화 원작 영화들 선배들과 비교해보면 2014년에 개봉한 《 말레피센트》가 전야제에 벌어들인 금액과 같으며, 2013년에 개봉한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이 전야제에 벌어들인 200만 달러보다 훨씬 많다. 바로 전해인 2015년에 개봉한 《 신데렐라》는 전야제에 23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그보다도 많이 벌었다. 지난 2010년에 개봉한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전야제에 39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오즈》는 개봉 첫 주에 7910만 달러를 벌었고, 《신데렐라》는 6790만 달러를 벌었는데 본작은 전야제에 이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인데다 평가도 훨씬 좋은 지라 더 많은 개봉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당장 본작보다 1달 전에 개봉한 《 주토피아》도 전야제에 170만 달러를 벌어 개봉 첫 주에 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따라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본작의 개봉 성적을 7875만 달러로 예상한 데 반면, 또다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닷컴에서는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고 데드라인은 1억 1백만 달러 ~ 1억 3백만 달러를 예측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전국 4028개관에서 개봉하여 한 개관당 평균 2만 5636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동안 1억 326만 1464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북미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이은 역대 2번째로 높은 4월 개봉 성적이다, 전체 수입의 43%를 3D 포맷으로 벌어들였으며, 376개의 아이맥스관에서 상영되어 전체 수입의 10%를 벌어들였다.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초대박을 터트렸다.
개봉 2주차에는 전주와 똑같은 북미 402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흥행세를 유지하여 새로 개봉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 헌츠맨: 윈터스 워》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주말 동안 전주보다 40.4% 하락한 6153만 8821달러를 벌었으며 그래서 4월 24일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9221만 3247달러로 곧바로 2억 달러의 문턱 앞에 다다랐다. 4월 26일에 2억 달러를 돌파했다.
5월 30일에는 3억 4000만달러를 돌파했으며 주토피아를 제치고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화 장르 중 모험 영화 리메이크 작 중에서 북미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8.3. 해외
해외에서는 북미 개봉 2주 전부터 상영에 들어가 첫 주말엔 2890만 달러를 벌었고, 2주차까지 5710만 달러를 벌어놓은 상태인데 4월 3주차에 북미 개봉과 함께 전체 상영 국가의 63% 지역으로 확대해 개봉한다. 북미와 함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영국, 스페인, 중국, 멕시코 등지에서 개봉한다.본격적으로 확대 개봉한 첫 주에 해외에서는 1억 38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단숨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2주만에 해외에서 1억 89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4월 18일 시점에서 북미까지 합친 전 세계 매출액이 3억 달러를 돌파했다.
15개국에서 49개국으로 확대 개봉했는데 《말레피센트》보다 55%, 《신데렐라》보다 95%,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보다 174% 더 높은 해외 매출액을 수립했다. 중국에서는 개봉 첫 주에 당초 5030만 달러였던 예상치보다 약간 적은 48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중국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디즈니 실사 영화 개봉 3일간 성적이다. 《주토피아》가 중국에서 총 2억 34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물러난 1위 자리를 넘겨 받았다.
특히 작중 배경이 되는 국가 인도[42]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는데 개봉 10일 만에 2120만 달러를 벌어들여서 《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 쥬라기 월드》 다음으로 3번째로 흥행한 할리우드 영화가 되었다. 특히 발리우드의 슈퍼스타 샤룩 칸의 신작과 맞붙었음에도 개봉 당시 2016년 인도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 중 2번째로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다음 러시아(1460만 달러), 영국(1400만 달러), 프랑스(810만 달러) 순으로 많이 벌어들였다.
아이맥스로는 전 세계 525개관에서 벌어들인 천만 달러를 포함해 총 누적 매출액이 2040만 달러가 되었다. 이는 역대 PG 등급 4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그 중 중국의 279개관 아이맥스로만 5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높은 3일 개봉 기록을 갱신했다. 그 외 주목할만한 국가 성적으로는 스웨덴에서 한 개관당 12만 5천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아랍 에미리트(10만 천달러), 쿠웨이트(9만 8천 달러), 네덜란드(5만 달러) 등이 있다. 3D에서도 중국이 선도를 했는데 전체 영화 매출액 가운데 3D 매출액의 98%를 차지했으며, 독일에서는 3D 비중이 83%, 브라질에서는 3D가 73%를, 러시아에서는 60%를, 멕시코에서는 47%를, 영국에서는 39%가 차지했다.
영국에서는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 데드풀(영화)》과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다음으로 2016년 들어 3번째로 좋은 개봉 성적을 거두었다. 토요일 성적만으로도 《신데렐라》와 《오즈》의 개봉 서적을 추월했다. 프랑스에서는 8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6년 들어 《데드풀》과 《주토피아》 다음으로 높은 개봉 성적을 거두었으며, 《말레피센트》보다 85% 더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스페인에서 토요일에만 3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6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시아에서도 새로 개봉한 국가에선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 중국에선 점유율 71%를 차지하며 1위로 올랐는데, 자국 스릴러 영화인 쉬웨이의 《빙하추흉》을 3위로 꺾는 데 성공했다. (2위는 전주보다 주말 동안 37% 하락한 9백만 달러를 벌어 총 1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 런던 해즈 폴른》) 그 밖에 베트남에서 마블을 포함한 디즈니 역대 실사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경신했고, 러시아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남미에서도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유지했는데 굉장히 적은 낙폭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칠레에서는 낙폭이 전혀 없었으며, 볼리비아에서는 전주보다 6% 하락했고, 콜롬비아에서는 15%, 아르헨티나에서는 18%의 하락율을 보이며 1위를 계속 수성했다. 멕시코에서는 총 760만 달러를 벌었다.
중국은 4월 27일부로 1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중간에서 지키던 중국 최대 흥행 영화 《 미인어》를 꺾고 4위에 안착하였으며 6주차 주말 기준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제치고 1, 2, 3위를 디즈니가 차지했다.
10억불의 분수령이던 일본에선 성적이 좋지 않은데, 첫주에 마이펫의 이중생활과 신 고지라에 밀려 수입에서 6백만불로 3위, 관객수에선 같은 회사의 도리를 찾아서와 원피스 필름 골드에도 밀려 5위로 데뷔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에 무한 애정을 보내던 일본이었기에 충격적인 성적.
9. 기타
- 사실 정글북은 1994년에 이미 디즈니 실사 영화로 나온 적이 있다. 미이라 시리즈의 감독으로 유명한 스티븐 소머즈가 연출했으며, 제이슨 스콧 리가 청년 모글리를 연기했고 나머지 동물들도 전부 진짜 동물 배우들이 연기했다. 3천만 달러짜리 저예산 오락 영화로 평이며 월드와일드 7070만 달러 수익을 얻었다.
- 엔딩 크레딧에 루이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워컨이 부른 I Wan'na Be like You와 카아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이 부른 Trust in Me가 나온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루이의 노래가 이장원이 부른 한국어 버전으로 나온다. 더욱히 음악연출과 더빙판 가사를 각각 담당한 사람이 1967년판에서 루이와 카의 노래 더빙부분을 담당한 김재우, 그리고 마찬가지로 67년판의 가사를 의역한 박원빈이라는 게 화재이다.
- 대머리수리들은 두마리밖에 등장하지 않고 모글리와도 접점은 없으나 대신이랄까 뛰는쥐 가족과 발루랑 아는 사이인 난쟁이멧돼지, 천산갑, 큰다람쥐로 구성된 트리오 및 1967년판에선 나오지 않았던 물소나 코뿔소[43], 후투티, 닐가이, 블랙버크, 삼바사슴, 멧돼지[44], 호저, 공작, 목도리앵무, 큰코뿔새 등 영화 내 등장하는 동물의 종수가 더 다양해졌다. 루이의 부하들 역시 랑구르계열을 넘어 붉은털 원숭이, 사자꼬리원숭이같은 마카크계열등 다양성을 보인다.
- 가장 늦게 개봉하는 일본은 2016년 8월 11일에 개봉했다. 한국에도 8월에 개봉한다는 정보가 있었다. 이는 " 정글북"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 때문에 여름방학 시즌을 노리고 같은 배급사의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겹치기 개봉을 막아 경쟁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4월 4일 북미 언론 시사회의 반응이 좋아 6월 개봉으로 앞당겨졌다.
- 실사 영화이지만 주인공 모글리를 제외한 동물과 배경을 모두 CG로 만들어내었다.[45]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 사이의 경계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를 잘 보여주는 예시가 되었다. 물론 CG이기 때문에 동물 캐릭터의 얼굴 묘사는 실제의 동물보다는 사람과 유사한 인상을 준다.
- 개봉 시기가 서로 가까운 만큼 《 주토피아》와 제작 시기가 겹쳤을 듯하다. 읽을거리 문서에 사실적인 털의 묘사가 있는 만큼 여기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들이 정글북에도 쓰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Special thanks to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있다.
- 스텝롤 Special Thanks 란에 《주토피아》 때와 마찬가지로 로스앤젤레스 동물원(Los Angeles Zoo)이 있다.
- 스태프롤 마지막에 "FILMED IN DOWNTOWN LOS ANGELES"라는 문구가 뜬다. 배경도 인도에서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CG, 캐릭터도 모글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CG이니...
- 디즈니 실사 영화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 모글리의 몸에 난 상처를 자세히 보면 R하고 K라고 흔적이 있는데, 이는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철자 약자라고 한다.
- 한국 관객들은 그냥 지나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모글리가 킹 루이에게 갈때 바닥에 카우벨을 발견하고 집어드는 장면이 있다. 이는 킹 루이를 연기한 크리스토퍼 워컨과 관련된 소품으로, 그가 SNL에 출연할 당시 스케치 중 하나인 "More Cowbell"은 SNL 역사상 가장 인기 많고 최고의 스케치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에 대한 오마주인 것이다.
-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명곡 "Don't fear the reaper"를 녹음하던 도중 카우벨을 놓고 멤버들간의 충돌이 일어나고, 프로듀서 브루스 디컨슨(Bruce Dickenson, 워컨)이 막무가내로 카우벨을 더 크게 해야한다고 우기는 내용. 줄거리만 보면 이게 뭐가 웃기나 싶지만, 워컨 특유의 언밸런스하고 뻔뻔한 연기와 카우벨을 영혼을 담아 연주하는 윌 페럴 등의 활약으로 관객들은 물론, 연기하는 크루들까지도 웃음을 참지 못한 레전설급 스케치이다. 롤링스톤스 지는 이를 역대 최고의 SNL 스케치 9위로 꼽았으며, 오스카 상까지 수상한 명배우 워컨의 이미지를 젊은 세대에겐 웃긴 할아버지로 뒤바꿔버린 스케치. 페럴은 이거 하나 때문에 워컨 하면 다들 More cowbell만 기억한다면서 그를 망친 스케치라고 평하기도 했다. 물론 장난으로 하는 소리일 뿐, 워컨은 이후에도 정극 연기도 멀쩡히 했으며, 원래부터 랩 뮤직비디오에 나와서 웃긴 춤을 추거나 특유의 개그 센스로 웃기고 SNL에도 여러번 나오는 등 개그 욕심이 충만한 배우다.
- 실제로 감독은 인터뷰에서 의도적으로 넣은 소품이 맞다고 확인해줬다.
-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에 실사 영화 버전의 발루가 등장한다. 팬콘에서 가창하는 재즈 음악 역시 The Bare Necessities의 리믹스이다.
[1]
아이언맨 3는 패브로가 아닌 셰인 블랙이 연출을 맡았다. 패브로는 제작에만 참여했다.
[2]
모글리를 제외하면 다 CG이며 심지어 몇몇 장면에서는 모글리마저 CG로 처리했다.
[3]
예고편 속 목소리는
카아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다.
[4]
그 예시로 바기라가 실시한 도망치기 시험에서 혼자만 늑대의 힘인 단결이 아닌 단독으로 행하다 보니 잡혔다.
[5]
이 장면은 원작소설의 물의 평화 파트에서 따온거다.
[6]
이 구절은 원작에서 락샤가 늑대굴 안에서 밖에 있는 쉬어 칸과 대치하며 말했던 구절을 어느 정도 변형시킨 것이다. 원작에서는 아예 쉬어 칸에게 룬그리라고 조롱하며 쏘아붙였고, 이에 쉬어 칸이 잠시나마 겁을 먹고 물러난다.
[7]
이때부터 쉬어 칸이 등장하는 신마다 독수리들이 등장하는데 원작에서 이 독수리들이 모글리와의 만남 후 쉬어 칸과 마주한 걸 보면 이 장면을 안 좋게 연출한 것
[8]
이는 원작 소설과 실제 현실에 대한 고증을 철저히 했음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코끼리는 사자나 호랑이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실질적인 동물의 왕인데다 원작에서 코끼리들은 쉬어 칸도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고 한다.
[9]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다는 관객들이 있다는데 사실 그 이전부터 바기라가 움직임을 눈치채는 등 복선이 있었다.
[10]
원작에서 쉬어 칸은 모글리와의 최종전에서 모글리가 몰고 온 물소 떼에 밟혀 죽고만다.
[11]
원작에서는 이와 달리 아켈라의 힘이 약해지자 쉬어 칸이 젊은 늑대들을 꼬드겼다.
[12]
이때 쉬어 칸은 무려 우두머리 늑대가 있을 수 있는 바위에 벌러덩 누윘음에도 경계하는 다른 늑대들과 달리 아켈라는 뭔 목적인지 알기에 아무렇지 않아했다.
[13]
즉 모글리를 지킴과 동시에, 늑대들과 쉬어 칸과의 전쟁을 막기 위함도 있다 보니 여러므로 동료들을 생각하는 아켈라가 얼마나 참된 대장인지 알 수 있는 부분
[14]
마찬가지로 원작의 래퍼렌스 중 하나로 이는 쉬어 칸이 모글리를 죽이고자 젊을 늑대들을 꼬드겨 늙은 아켈라를 몰아내고 모글리도 죽이려는 씬에서 따온 것이다.
[15]
하도 거대해서인지 허물또한 상당히 거대하다.
[16]
이때 한 다람쥐가 또냐는 말과 한 원숭이를 언급하는 걸로 보아서 예전에 한 원숭이로 하여금 이런 일을 벌인 듯 하다.
[17]
발루 역시 바기라는 고집이 세대 정글의 법칙은 노래도 아니라는 등 디스해댄다.
[18]
이때
뻐꾸기의
탁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모글리를 뻐꾸기로 락샤를 탁란당한 어미새 다른 새끼 늑대들은 아기새로 비유하면서 결국 모글리로 인해 죽게 된건 너희들이다 너희 어미 때문에 라며 은유한 것.더불어 이 장면 후 아침이 되면서 마침 새끼 뻐꾸기가 어미한테 먹이를 받는 신과 모글리가 나오다 보니 더더욱...
[19]
발루도 낮잠 잔다고 말했다.
[20]
엄격하지만 부드러운 톤으로 주의를 준 아켈라와 달리 바기라는 강압적으로 모글리를 다그친다.
[21]
정황상 이 구덩이는 인간들이 판 함정으로 보인다.그도 그럴것이 인간이 모글리가 오자마자 격렬하게 공격할 태세를 취한 걸 보면...
[22]
이는 모글리가 인간이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더불어 이를 시점으로 바기라가 모글리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데 모글리의 방식을 인정한 듯 하다.
[23]
사실 이전부터 이 원숭이들은 모글리를 감시했다.
[24]
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원숭이들 조차 그의 등장에 소란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세 조용해지거나 포효 한방으로 통제까지 한다.
[25]
절벽을 타는데 괭장히 무서워하던 중 흰머리솔개(원작에서는 '칠'이라는 이름으로 모글리는 이 솔개에게 도움을 통해 바기라와 발루에게 자신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린다.)까지 나타는 탓에 긴장하나 바기라의 조언으로 힘을 낸다.
[26]
급기야 저놈을 던져버리라고 한데다 심지어 안봐도 뻔한다라는 표정이다
[27]
얼마나 거대한지 일어서는데만 기둥을 다 잡은데다 움직일수록 사원이 붕괴되어간다.
[28]
원작에서는 아예 바기라가 직접 불이라면 쉬어 칸을 물리칠 수 있다며 마을에서 가져오라 했다.
[29]
원작 소설과 애니에서 모글리는 쉬어 칸과의 결전 때 불을 휘둘러서 싸웠고 이후에도 자신만의 인간 방식으로 싸워서 정글에서 자랐어도 결국에는 인간은 인간 임을 보여준 것과 달리 여기서는 모글리가 본인을 자연의 존재 즉 본인도 자연과 일부임을 보여준 장면이다.
[30]
이때 정글의 버칙을 귀찮게 여기던 발루가 제일 먼저 이를 읊은 걸 시작으로 다른 이들까지 모두 하나들 이걸 읊으며 하나로 뭉치는 연출이 압권
[31]
공교롭게도 이 나무는 정글의 규칙과도 비슷한 모습이라 마치 법을 어기던 쉬어 칸이 결국 정글의 규칙에 의해 단죄되었다고 볼 수 있다.
[32]
동물 고증을 매우 잘 한 케이스인데 코끼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진짜 백수의 왕은 사자, 호랑이가 아니라
코끼리다.
[33]
참고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버전에선 제국주의 시대의 영국군을 모티브로 했다. 여기서도 쉬어 칸조차 대들지 못할 최강자인 건 동일.
[34]
사실 아시아코끼리 암컷도 상아가 있는데 수컷보다 짧아서 가려지는 경우가 있다.
[35]
정확히는 정글북 시절과 달리 동물들의 감정 표현이 사라져 이질감이 커졌다.
[36]
참고로 1~4위가 모두 정글북과 같은 디즈니 제작 영화들이다.
[37]
대부분의 헐리웃 대작 영화를 한국도 같은 날 개봉하거나 가끔 세계 최초 개봉하기도 하는데, 이 영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늦게 개봉한 나라가 되었다.
[38]
사전 예매율 1위를 했음에도 결과가 이렇게 나온게 어쩔 수 없는데, 전자는
1998년을 계기로 한국에서
블리자드 팬덤이 깊이 뿌리잡혀 팬덤부터가 매우 탄탄하고, 후자는
깡패 배급사와
유명 감독이 연출을 맡아 힘이 매우 강한 상대다. 그와 달리 한국에선 《정글북》의 주요 팬덤인 디즈니 팬덤은 《
겨울왕국》 이후 규모가 커지긴 했으나 이들에 비해 아직 자리잡질 못했고, 규모가 영세하다보니 결국 힘센 경쟁작들과는 게임이 안될 만했다.
[39]
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깨어난 포스는 개봉한지 3주 늦은 시점에 더빙판이 따로 개봉했고, 상영관도 상당히 적었기에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깨어난 포스는 더빙된 사실 자체가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40]
1~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3편, 2편, 4편 순으로 각각 첫주
271만 명,
150만 명,
142만 명으로 해당된다. 1편의 첫주 기록은 없다.
[41]
1위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위 《
도리를 찾아서》, 3위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4위 《
마이펫의 이중생활》.
[42]
인도에선
영어를 포함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 더빙까지 총 4가지 언어로 개봉했다.
[43]
본래는 애니판에서 록키라는 코뿔소를 구상하다가 분량상 삭제되었고 결국 본 영화를 통해 등장하였다.
[44]
난쟁이 멧돼지와는 다른 우리가 흔히 아는 Sus scrofa의 인도 아종이다.
[45]
물론 모글리 역의 닐 세티가 허공에 대고 연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촬영장에 인형탈이나 녹색 전신타이즈 입은 사람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