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0:50:54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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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라오모토 칸
2부: 교토 헬 온 어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로드 오브 자이바츠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아마쿠다리 섹트 아가멤논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선즈 오브 케오스 브래스하트/ 사츠가이
시즌 2: 싯카 편 카토우 신윈터/ 사츠가이
시즌 3: 네더쿄 편 네더쿄 아케치 닌자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애버리스/ 세트


Zaibatz Shadow Guild / ザイバツ・シャドーギルド

파일:zaibatsu.png
간바루조!
ガンバルゾー! [1]

1. 소개2. 구성원
2.1. 총수2.2. 그랜드마스터2.3. 마스터
2.3.1. 자이바츠 사천왕
2.4. 어댑트2.5. 기타2.6.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3. 헤이안 시대4. 관련 문서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 악의 조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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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사이타마의 패권을 두고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대립하고 있는 서쪽 교토 공화국의 비밀결사 조직으로, '쿄토 리퍼블릭'을 지배하는 2부의 악의 세력. 한자표기는 죄벌영업조합(罪罰影業組合).[2]

기본적으로 계급주의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오직 이익만이 목적인 소우카이야와는 달리,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는 닌자가 절대적인 강자로서 모든 인간들을 지배하는 격차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 그 때문에 이모탈 닌자 워크숍이나 요로시상 제약처럼 닌자를 실험재료로 보고 있는 자들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있으며 클론 야쿠자를 제공받는 것 외에는 별다른 협력도 않고 있다. 닌자의 순수한 능력을 더 높게 쳐주고 있어서 사이버네틱스 시술이나 다른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닌자도 거의 없다.[4]

지도자인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 충성을 맹세하는 닌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수와 개개인의 역량은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소속의 닌자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5] 소속 닌자들은 위계로써 조직 내의 위치를 구분받는데, 최상급 전투력과 지력을 소유하고 와비챠[6]의 작법에도 뛰어난 최고위급 닌자그랜드 마스터, 자이바츠 시텐노 전원이 속해있는 상급닌자 마스터, 구성 닌자들 중 가장 수가 많은 하급닌자인 어뎁트, 신입으로서 마스터 밑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견습닌자인 어프렌티스가 있다. [7]

구성원들의 성격도 잔혹한 범죄자 성향이 다분해 평면적이기까지한 소우카이 신디케이트보다는 좀 더 입체적인 인물들이 많다. 소우카이야 닌자들은 악당짓을 하다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딱 걸려서 무자비한 가라테에 폭발사산하는 원패턴이 많았는데 자이바츠의 닌자들은 은근히 배경 스토리가 설정되어 있거나 잡어급 닌자라도 이쿠사 배틀 중에 고뇌와 극기를 통해 결단적 행동을 감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동 패턴을 보여준다. 고수급은 끝에 가서 폭발사산하더라도 닌자 슬레이어와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갓 닌자 소울이 빙의된 뉴비들을 데려다가 무자비하게 훈련시켜 부려먹는 소우카이야와는 달리 도제식 시스템을 쓰는지라 보통 뉴비 닌자와 이를 가르치는 마스터 닌자 2인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1부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가장 큰 차이점은 내부의 관료주의와 파벌다툼이 극심한 탓에 조직으로서의 움직임은 대단히 무겁다는 것. 크게는 상류사회 귀족 파벌과 카라테 실력주의 파벌로 나뉘어 있으며, 각 그랜드 마스터들마다 파벌이 하나씩 있어서 같은 편임에도 어떻게든 경쟁자를 깎아내리거나 묻어버리고 자신이 위로 오르기위해 모략을 꾸미는 모습이 끊임없이 묘사된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간부급 닌자가 살해당해도 자기 파벌의 세력을 키울 기회로 써먹으려고 무시할 정도이다. 심지어 개인적인 이유이긴하나 디플로마트, 앰버서더 형제처럼 닌자 슬레이어를 돕는 자도 있을 정도. 또한 닌자 이외의 힘을 사용하려 하지 않아 다른 면에선 소우카이야에 밀리는 점이 있다. 내부적으로 와비챠 예법이나 다다미 위를 걷는 걸음걸이 등 예법[8]도 엄격하여 실력이 좋아도 예법을 제대로 못 지키면 처벌을 당하거나 위로 올라가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파벌싸움 등 자이바츠의 입장에서 우아하지 못하거나 규칙에 어긋나는 일 등은 쓰레기(요고레) 닌자로 불리는 용병 닌자들에게 외주를 준다. 쓰레기 닌자들은 하나같이 무례하고 닌자가 됐다고 금방 으스대거나, 사이버네틱스 개조를 자랑하거나, 자기들끼리 별것도 아닌 거로 싸우다 죽고 죽이는 등 전형적인 자이바츠에서 혐오할만한 인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어떤 닌자라도 로드의 심기에 거슬리면 숙청 대상이 되는데 이건 어뎁트 같은 말단은 물론이고 그랜드 마스터조차 예외는 아니다. 여기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로드와 직접 대면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거지만 당연히 온갖 길드 내부의 닌자들이 그걸 막기에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 [9]

자이바츠는 역사가 훨씬 오래되었지만[10] 네오 사이타마에 진출하려다가 소우카이야와 대립하게 되었으며, 라오모토 칸이 죽기 전까지는 네오 사이타마에 손대지 않았다.[11] 그러다가 라오모토 칸 사후, 원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대적으로 공세를 펼치다 닌자 슬레이어를 건드린 탓에 닌자 슬레이어의 두번째 표적이 되었다.[12]

2부 말미에서는 교토성 결전에서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죽고 교토성 채로 오히간[13]으로 빨려들어가면서 개발살나고, 힘을 잃고 지리멸렬해진 조직을 다크닌자가 접수해서 카츠 완소에 맞서 싸우기 위해 실력주의가 중심인 조직으로 재편한다. 로드 시절 자이바츠는 카라테는 뛰어나도 정치력이 딸리거나, 줄을 잘못 잡거나, 연공서열에서 밀리거나, 복잡한 교토 예절에 익숙하지 않거나, 와비챠가 딸린다는 등 이런저런 카라테 외적인 이유로 말단에 머물러 있던 닌자들이 많았는데 로드 시절의 주요 간부들은 대부분 후지키도에게 폭발사산한지라 오히려 이걸 기회삼아 실력을 보이고 위로 올라가려는 야심가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재벌. 그러나 여기서 한자 표기는 財閥(재벌)이 아니라 罪罰(죄벌)이다. 조직의 상징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그려진 눈 모양으로 눈동자 좌우로 罪罰이 새겨져있다.

2. 구성원

2.1. 총수

2.2. 그랜드마스터

파일:grandmaster.png
왼쪽부터 이그조스천, 샐러맨더, 비질런스, 로드 오브 자이바츠, 파라곤, 케이비인 (공중), 퍼거토리, 니드호그, 다크 도메인, 슬로 핸드

로드 오브 자이바츠 다음 가는 지위에 있는 대간부들로, 대부분이 닌자 슬레이어조차 순수한 정면 승부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강력한 실력자들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자이바츠는 예법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랜드 마스터 전원이 와비챠 및 귀족의 예법에 통달해있다.

2.3.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바로 아래의 위계. 자이바츠의 닌자 중에서도 그랜드 마스터 다음으로 뛰어난 와자마에를 지닌 실력자들이다.

자이바츠의 마스터 닌자는 데스나이트가 처음 등장하여,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한 이쿠사를 벌이며 고위 자이바츠 닌자의 강함을 과시했다.

다만 마스터 위계가 실력 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닐 뿐더러 같은 마스터 계급 내에서도 실력이 극히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단순히 줄을 잘 서서 마스터의 위계로 오른 이들도 소수 존재하며 역설적으로 줄을 잘못 서 어뎁트 위계에 남은 [14] 닌자들보다 오히려 약한 경우도 있다.

실제로 마스터 위계만 믿으면서 잘난 척하다가 굴욕적으로 급사하거나 목숨을 구걸하며 꼴사납게 죽는 닌자도 있었으며, 갤러헤드라는 마스터 위계 닌자는 호기롭게 데스드레인 앞에 엔트리 했으나, 5트윗도 되지않아 카라테 킥 한번 날린 후에 암흑둔에 의해 비틀려져 폭발사산했다. 즉 위의 그랜드 마스터보다는 이쪽이 오히려 1부의 소우카이야 식스게이츠의 역할을 계승하는 닌자들.
  • 데스나이트
    파일:1Bl9Lxi.jpg

    "후후후... 죽음은 감미롭지..."

    첫 등장 에피소드는 '웰컴 투 네오 사이타마'. 닌자 갑옷을 장착했으며 수리켄 보우건을 지닌 닌자로 묘사된다. 마루노우치 항쟁 당시 원정에 참가한 닌자 중 한 명. 항쟁 당시에는 혼성 어댑트 부대를 지휘하며 소우카이를 교란하는 역할을 맡았다. 카라테만 따지면 마스터 위계에서도 최상위로, 한 때는 길드에서 주목을 한 몸에 받던 타츠진이었었다.

    허나, 연인인 아야미와 사별한 이후로는 자이바츠에 대한 충성, 자신의 공명심, 삶에 대한 집착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려서, 매사에 죽음을 추구하려 하지만 흥미가 없어서 결정적으로 죽고자 하지는 않는 공허해진 내면을 가지면서 또 임무는 철저히 수행하는 성가신 닌자가 되어 버렸다. 점점 상층부의 닌자들도 그에게서 눈을 돌렸고, 이 때문에 높은 확률로 사고사의 위험을 동반하는 포탈 짓수를 통해 네오 사이타마에 침공하는 선발대에 스스로 지원할 때도 누구 하나 그를 말리지 않았으며, 로드는 친히 이를 윤허해주었다. 예전의 데스나이트를 알던 닌자들은, 그를 곤혹한 눈빛으로 바라볼 뿐.

    연인인 아야미의 '유품'을 애완용 바이오이글에 달아놓고 그 바이오 이글을 아야미라 부르며 연인처럼 취급하는 위험한 면도 있어 닌자 슬레이어에게서 '동물성애자를 방불케하는 헛소리를 하이쿠로 삼기나 하라'는 매도를 들었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머메이드 프롬 블랙워터'이며, 이 에피소드에서는 자이바츠에 관련된 비밀 담합의 사실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정보가 메모리칩에 저장되어 있는 오이란드로이드 '에토코'를 추적하며, 그녀를 기동시킨 남성 '카키오'가 거주하는 바이크 수리점을 습격하여 그녀를 파괴시키기 직전에 이르지만 그 와중에 도착한 닌자 슬레이어와 조우해 버린다. 바이오 이글과의 정교한 연계 공격과 그의 필살 카라테 '더블 붕 펀치'로 닌자 슬레이어를 위기에 몰았고, 바이오 이글이 살해당해버린 뒤에도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한 카라테의 격투를 벌였지만 결국 바이오 이글이 쓰던 카타나가 부러지며 이마에 강력한 킥을 맞고 패배한다. 최후에는 연인 아야미의 이름을 계속 외치다가 더 이상 자이바츠의 추적이 카키오에게 미치지 않도록 결단한 에토코가 죽음을 선택해 무력화된 그를 불타는 카키오의 카센터로 끌고갔으며 아야미의 이름을 되네이다 자폭에 휩쓸려 폭발사산!한다.

    에피소드 종반에서 그의 전 연인이였던 '아야미' 역시 오이란드로이드였으며, 그의 애완용 바이오 이글에 달린 유품은 그가 그녀의 유해에서 유일하게 찾아낸 광섬유 조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루노우치 항쟁 후에 아야미가 어떠한 사고로 파괴되며 데스나이트는 점차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치달았다.
  • 스토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71aaGBk4CFL.jpg

    "그래! 얕보지 말라고, 계집여우!"

    비질런스의 심복인 비서 닌자로 자이바츠 내에서의 직함은 교토성 전산실 관리자(Administrator). 야바이급의 뛰어난 해킹 실력과 비질런스의 비서라는 지위 덕에 마스터의 위계를 가지고 있다. 채찍을 들고다니며 남을 후려치거나, 교토성의 비밀에 접근한 시민을 IRC 해킹으로 파멸로 몰아가는 게임을 즐기는 등 사디즘 끼가 다분한 닌자. 교토에 해킹 공격을 가하는 낸시 리를 라이벌로 보고 있다. 본래 코토다마 공간 인식능력은 없었으나 낸시와 싸우면서 코토다마 공간의 인식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낸시와 여러 번 전자전을 벌여 이기거나 무승부를 벌여 치열하게 싸웠으나 결국에는 서포터였던 비질런스가 패해 사망하자 일순간 당황하고 낸시의 함정으로 코토다마 공간 내에 갇혀 인퀴지터에 의해 뉴런이 타버려 유언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즉사한자.
  • 미러셰이드
    파일:nj_미러셰이드.jpg

    그랜드마스터 샐러맨더 휘하의 마스터급 닌자. 시노비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 빙의자로, 스텔스 짓수라는 광학 미채 짓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뛰어난 카라테, 양 팔에 숨겨진 리스트 블레이드, 차크람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 스텔스 짓수는 청각을 교란하는 짓수를 가진 닌자 '밴시'와 함께하는 것으로 적의 시청각을 완전히 봉인할 수 있는 강력한 짓수다. 스텔스 상태에선 위치를 들키면 안되니까 카라테 샤우트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카라테의 위력은 조금 약해지지만[15] 미러셰이드는 상황 판단으로 어떤 상황에서 샤우트를 내야하고 어떤 상황에서 소리를 죽여야 하는지를 적절히 조절하면서 싸운다.

    본래는 섀도 콘에 출전하여 예상을 뛰어넘는 빈도로 고액 상금이 획득되는 사태를 저지하거나 상대가 뛰어난 닌자인지 확인하고 스카우트 시도, 혹은 길드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보인다면 암살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샐러맨더가 죽은 뒤로 정치 싸움에서 배척되자 인재를 모으던 다크닌자의 파벌에 붙어 3부까지 꾸준히 살아남아 신생 자이바츠의 그랜드 마스터 하타모토의 직위까지 올라간다. 다만 그랜드 마스터 쇼군인 니드호그와 퍼거토리보단 아래의 위치였다. 그랜드 마스터 망신인 것 같긴 하지만

    하지만 3부 종반의 아마쿠다리 액시즈와의 전투에서 아마쿠다리 12인 하베스터의 와자마에를 넘지 못하여 스텔스 짓수를 간파 당하고 피스톨 카라테에 난사 당해 폭발사산!한다. 이름의 유래는 뉴로맨서와 함께 사이버펑크 장르의 1세대로 불리는 브루스 스털링가 편집한 앤솔러지 '미러셰이드'가 아닌가 하는 헤즈들의 추정이 있다.

    이 캐릭터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대사는 '자이바츠 영 팀' 에피소드에서 퍼거토리가 그를 힐난하며 말한 '이것은 미러셰이드=상의 케지메 안건 아닌지?(れはラーシェード=サンのジメ案件では?)'. 헤즈들 사이에선 줄여서 코미케(こミケ)로 불린다. 주로 케지메 책임을 물을 사람을 찾을 때 사용하며, 딱히 누구 잘못이라고 밝혀지지 않아도 일단은 미러셰이드=상의 케지메 안건으로 정해놓는 것이 룰. 살벌!
  • 밴시
    파일:nj_밴시.jpg

    미러셰이드와 마찬가지로 샐러맨더 휘하의 마스터 닌자이자 그의 호위 담당. 팔에 장치된 사이버네틱 음파기구로 사용하는 짓수를 사용해 싸운다. 특정 공간을 무음 상태로 만들거나, 고막과 뇌를 파괴하는 음파 방출, 각종 방출형 짓수를 밀어내는 등, 몹시 활용력이 높은 짓수이다. 마스터인 샐러맨더를 광적으로 숭배하고 있으며, 샐러맨더가 밀릴 때 그를 죽이라고 외치던 관객 모탈을 일일이 살해하는 등 충성심이 몹시 과하다. 샐러맨더가 죽었을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섀도우 콘 막바지에 샐러맨더를 잃고 징벌 기사와 자이바츠 사천왕에게 구속되지만, 자이바츠에 하극상을 준비하던 다크닌자의 파벌로 가입하게 된다. 이후 쿄토 헬 온 어스 사태 때 다크닌자 일행을 데스드레인의 암흑둔으로 부터 자신의 음파 짓수로 지키며 버텼지만 결국엔 암흑둔의 공격에 휩쓸려 조각조각 나버리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고 만다.
  • 투르비용
    파일:nj_2_zsg_5.jpg

    "뭐, 뭐라고?! 이놈이...이놈이 어디서 건방진 소리를!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내가 다크닌자=상의 체면을 구겼단 말이다!"
"그래... 다크닌자=상은 영웅이야. 영웅이 잘못된 행위를 할 리는 없어! 재능도 충성심도 있는 나를 무의미하게 버릴 이유가 없단 말이다. 이해 할 수 있어. 이것도 의미가 있는 행위인 거야. 임무가 임무가 전부인거야..."
다크닌자의 토사구팽을 깨달았음에도 정신 승리를 시전하는 독백 대사. 실제 빠돌이!
이그조스천 파벌의 닌자. 이그조스천, 슬로 핸드, 퍼거토리와 같이 쿄토 어퍼 가이온의 궁정 귀족가 혈통으로, 본명은 묘오도 고젠 리쿠토모(明王堂御前陸朋).[16] 코믹스에서는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가한 자이바츠 닌자 중 한 명으로 추가되었다.

2부 시점으로부터 2년 전, 17살의 매우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위계에 올랐다. 상술했듯 어퍼 가이온의 명문가 출신으로,[17] 부모와 함께 탄 차가 가이온 하층민 출신의 운전사의 과로사로 인한 사고에 휘말렸을 때 닌자로 각성하여 살아남았다. 이 때문에 모탈, 특히 하층민에 대한 증오가 엄청나며, 하층민은 벌레만도 못한 마구 죽여야 할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카라테는 마스터라는 위계에 걸맞게 닌자 슬레이어를 어느정도 몰아붙일 정도로 달인이나, 나이가 어린 만큼, 아직은 성장 중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별 거 아닌 도발에도 질질 짜는 등 엄청난 유리멘탈이다.

그랜드 마스터급 닌자들은 다크닌자를 마뜩찮게 보는 경우가 많고 이 시점에서 다크닌자는 어댑트였지만 투르비용은 그를 엄청나게 존경하며 존대하고 있는데, 예의범절에 뛰어나고 엄청난 카라테를 지닌 다크닌자야 말로 자이바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이온 언더그라운드 13층에서 15층으로 구멍을 뚫기 위한 작업을 속행하는 슈퍼 베히모스급 해머 실린더 '베헤모스'의 관리를 총괄하고 있었으나 거대 햄머 드릴이 사보타쥬를 당해 혼란에 빠진 사이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치고 이쿠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닌자 슬레이어의 매도에 분노해서 땅에서 발을 떼고 뛰쳐오다가 닌자 슬레이어의 촙 강타를 복부에 쳐맞고 쉽게 패배할 줄 알았으나 곧 충격을 파동으로 바꾸어 땅에 흘려보내버리는(즉 땅에 발을 딛고 있으면 거의 무적이 되는) 이스케이프먼트 짓수를 사용하여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한 이쿠사를 벌인다. 내레이션=상도 실제 천재라고 묘사할 정도였으며 닌자 슬레이어는 이대로 살려두면 후에 엄청난 강적이 되리라 예측하였다.

하지만 다크닌자가 자신이 아직 있음에도 불과하고 사보타주로 파괴되는 베헤모스를 억지로 가동시켜 자신을 버린 것을 깨닫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그 틈을 타 닌자 슬레이어는 다크닌자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일침하고, 관절기로 페이크[18]를 건 뒤 대공 펀치로 투르비용이 이스케이프먼트 짓수가 무력화되는 허공으로 띄워버린다. 발악으로 닌자 슬레이어의 일격을 바로 짓수를 써서 반사시킨다는 시도를 떠올리지만 무의미하게도 닌자 슬레이어는 수리켄으로 투르비용의 팔다리를 뚫어버린 후 날아차기로 척추를 부러뜨려 무력화시킨 뒤 머리를 스톰핑하는 카이샤쿠를 가해 폭발사산!한다.

투르비용은 버림 받았음에도 다크닌자가 자이바츠를 위하여 결단을 내렸다 판단해 마지막까지 다크닌자 반자이를 외쳤으나, 하층민의 위치에서 지옥같은 삶을 보내며 지금 위치까지 기어올라온 다크닌자 입장에서는 투르비용이 매우 기분 나빴던 모양. 후에 그를 '어리석은 닌자' 라고 평했다.

코믹스 판에서는 분량 관계상 그의 다혈질적인 면과 이스케이프먼트 짓수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닌자 슬레이어의 첫 도발에 휘말려 성급하게 뛰어나가고 신체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순간을 노린 춉에 의해 바로 복부가 꿰뚫려 폭발사산한다. 이쪽도 게이트키퍼=상과 마찬가지로 요고 유키=상의 분량압축 짓수의 피해자.
  • 보오츠카이[19]
    파일:nj_2_wheelmans.png
    "적장 닌자 슬레이어=상의 수급을 취하라!"

    자이바츠의 마스터 닌자. 네오 사이타마에 영향력을 떨치기 위해 파견된 닌자로 라오모토 칸이 죽기 전부터 네오 사이타마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삼절곤이나 건이 내장된 봉을 무기로 삼지만[20] 카라테는 서포트에 특화되어 있어, 후지키도는 같은 마스터 위계의 데스 나이트보다 밑이라고 평가했다. 자젠 부작용으로 어설픈 해킹을 한 낸시를 추적했으며 블랙 헤이즈에게 INW의 즘비 닌자 카발리어를 인계받아 후지키도 일행을 쫒았다. 그러나 카라테에서 밀리면서 자신은 닌자 슬레이어를 죽일 수 없다 판단해 옆에서 카발리어를 전폭적으로 서포트 했으며, 도중에 마스터면서 꼴사납게 즘비한테 모든 일을 맡기는거냐고 자책하며 용감하게 닌자 슬레이어에게 앰부쉬를 가해 후지키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21]

    최후에는 카발리어가 아이언오토메에 정통으로 얻어맞고 블레이드 카타나 츠루기를 떨궈 위기에 처하자 채리엇 바이크를 몰고 카발리어를 지키기 위해 대신 희생되었으며, 반갈죽 상태에서 죽어가는 순간까지 카발리어에게 닌자 슬레이어를 죽이라 부탁하며 폭발사산!했다. 카발리어는 즘비임에도 불구하며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닌자네임을 읆조렸다.
  • 컨져러
    "제 아무리 닌자 슬레이어라고 해도 나의 최대 분신 짓수를 파훼하지는 못할 것 이다!"

    분신 짓수를 주 짓수로 사용하는 마스터 위계 닌자.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가한 14닌자 중 한 명이다. 최대 40명까지 분신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 분신들은 질량이 있지는 않고 적을 교란 시키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에서 패한 디바우러를 지원했으나, 금세 본체는 적에게 시선이 향한다는 것을 간파당해 치명상을 입은 뒤 디바우러마저 잃고, 분신 40명으로 결단적 공격을 했으나 헬 타츠마키 수리켄에 분신이 죄다 박살난 후 올려차기로 머리가 뜯겨지며 폭발사산!
  • 파라블럼
    이그조스천이 지도한 어프렌티스였다고 언급되는 닌자. 자이바츠를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다크닌자의 숙청을 받아 목이 잘렸다. 아래에 후술할 부하였던 데저트 배트가 파라블럼의 복수를 하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다크닌자에게 덤비거나, 이그조스천이 파라블럼을 죽인 다크닌자를 몹시 아니꼽게 바라본 것을 보면 인망이나 능력은 상당했던 닌자였던 것 같다. 생전에 오무라 인더스트리와 제휴하여서, 파일벙커를 방불케하는 펀칭 웨폰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것은 훗날 모터 나가사마의 설계에 응용된다.
  • 지르코니아와 메이거스
    파일:nj_지르코니아_메이거스.png

    지르코니아와 메이거스
    • 지르코니아
      이그조스천 파벌이었던 마스터 닌자. '어웨이크닝 인 디 어비스'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히카리 닌자 클랜의 레서 닌자의 소울이 빙의했으며, 지르콘 빛의 닌자 의복을 착용했다. 타격한 상대에게 지르코늄이 생성되게 하여 고통을 주는 '히카리 짓수'를 사용하지만, 솔직히 별 거 아닌 짓수. 하지만 몹시 뛰어난 카라테 와자마에를 지니고 있다. 길드에 한 치의 의심도 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있지만, 부하를 거리낌없이 사지로 내모는 냉혹한 일면 또한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코훈 유적 탐사대의 리더로 등장했으며, 코훈 유적의 끝에서 신기 성스러운 눈챠쿠와 코덱스를 발견하지만, 다크닌자의 정보를 추격해온 데스드레인 일당과 마주치고 만다. 단련된 카라테로 데스드레인의 암흑둔을 피하고, 렘페이지의 약점을 파악해 그를 잠시 몰아붙이지만, 램페이지의 맷집이 너무나 초월적이었던지라 별 데미지를 주지 못했고, 램페이지의 초거대 사이버네틱 의수 펀치에 날아가 온 몸이 박살나버린 뒤, 데스드레인의 암흑둔이 지르코니아를 덮쳐버려 죽고 만다.

      코믹스판에서는 시간대 변경 등의 사정으로 데스드레인 일행이 '어웨이크닝 인 디 어비스' 에피소드에서 잘리게 되고 그가 죽게 되는 경위도 달라진다. 코훈 유적의 끝에서 성스러운 눈챠쿠를 시험해보기 위해 눈챠쿠를 잡아서 봉인을 풀게 되는데, 눈챠쿠를 견디지 못하고 닌자 소울이 폭주해 지르코늄에 휩싸인 괴물이 되고만다. 폭주하는 괴물이 된 지르코니아는 코훈 유적 탐사대를 공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섀도우 위브가 그림자 짓수로 블랙 드래곤의 분신을 만들어 지르코니아를 최대한 막는다.[22] 하지만 그 순간 죽음의 위기에 몰린 섀도우 위브를 구하기 위해 운명자들이 나타나고, 마스터 토터스가 텟코로 지르코니아를 벌레 잡듯이 뭉개버려 허무하게 폭발사산!한다.
    • 메이거스
      '어웨이크닝 인 디 어비스'에서 등장. 히카리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 빙의자. 사용 짓수는 온 몸의 카라테 입자를 소모해 자신을 화염덩이로 만들어 상대방을 폭발시키는 코로나 짓수.[23] 코훈 유적 탐사대의 일원으로, 지르코니아의 부관 역할을 수행하며 코훈 유적의 수수께끼를 풀기도 했다. 하지만 성스러운 눈챠쿠를 막 찾자마자 데스드레인 일당이 습격하며, 코로나 짓수를 사용해 데스드레인과 램페이지를 공격하지만, 램페이지는 맷집으로 코로나 짓수를 그냥 씹었고, 데스드레인은 암흑둔 방어막으로 코로나 짓수를 막아버린다. 결국 지르코니아 마저 허무하게 잃고, 카라테 입자가 바닥나 위기에 처하지만 짓수를 각성한 섀도우 위브가 시간을 벌자 카라테 입자를 충전시켜 기습을 가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데스드레인은 메이거스를 예의주시하고 있던지라, 코로나 짓수를 쓰기직전 그를 암흑둔 구체에 가두어 버리고 그대로 암흑둔 구체의 지름을 50cm까지 압축시켜 메이거스를 잔인하게 폭발사산!시킨다.

      코믹스 판에서는 데스드레인 일당이 잘리자, 메이거스의 활약까지 잘렸다. 성스러운 눈챠쿠를 가져가는 것을 막기위해 마스터 토터스가 자이바츠 닌자들 까지도 마구잡이로 공격을 해대는데, 메이거스는 코로나 짓수를 발동해 마스터 토터스를 공격하지만, 지르코니아와 마찬가지로 일격에 텟코에 의해 짓뭉개지며 폭발사산!한다. 서술했듯, 메이거스가 코믹스로 나온 시기가 영 좋지않았던 터라, 메이거스=상을 격리시킨 데스드레인=상은 죽지않았고, 반대로 코믹스에서 맨손으로 메이거스=상을 터뜨려죽인 마스터 토터스는 코로나로 죽었다는 드립이 헤즈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거기다 워낙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헤즈들 사이에서 눈자 메이거스=상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무서움!
  • 서전

    자이바츠의 의사. 카라테는 실버 키와 길항할 정도로 매우 형편없지만, 즉석에서 조금의 장비 만으로 척수 외과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정도로 엄청난 의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자신은 뒤틀린 새디즘을 지니고 있어, 환자를 고문하는 것을 즐기는 말법적 외도. 실버 키를 습격하여 상시 위치 송출 발신기를 그의 척추에 임플란트하고, 충치를 치료해주겠다며 실버 키의 치아를 마취 없이 생으로 뽑고 드릴로 갈아버리는 고문을 가한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엔트리하고, 무력화 당한 뒤 퍼플타코와 이쿠사 중인 닌자 슬레이어에게 괜히 한 대씩 맞고 걷어차이며 데미지를 입고 실버 키에게 꼴사납게 당하기만 하다가 닌자 슬레이어와 실버 키의 일격을 머리에 쳐맞고 폭발사산!한다.
  • 스캐빈저
    파일:nj_스캐빈저.jpg

    "닌자 슬레이어=상, 네놈의 상대는 나다. 붓다와도 같은 힘을 손에 넣은 나를 쓰러뜨리고 싶다면 쓰러뜨려보아라...!"

    "아뿔싸! 송이버섯이!!!"

    요로시상 제약과 공모해 바이오 사슴 닌자 계획을 주도했던 마스터 닌자. 주제넘게 요로시상 제약과 교류한 모습을 볼 때, 슬로핸드의 파벌인 닌자로 보인다. 언더 가이온의 성인 남성들을 속여서 사슴의 동체에 이식해 사슴 켄타우로스 바이오 몬스터를 양산할 말법적 계획을 세웠다.[24]

    하지만 계획은 폭발사고로 인해 잘 진전되지 않았으며, 요로시상 제약 연구원 마사무네의 동생만이 사슴 켄타우로스 닌자 센토어로 탄생했다.[25] 본인도 요로시상 제약의 바이오 시술을 받아 강력한 초재생 짓수를 손에 넣었는데, 바로 송이버섯을 먹으면 무슨 데미지든 회복하는 바이오 위장을 이식했던 것이다. [26]

    하지만 하필이면 말법 세상인 본작에서는 요로시상 제조 시설이 아니면 보이지도 않는 송이버섯을 먹어야 하는가에 대해 밝혀지는데... 사실 그는 헤이안 시대에 버섯을 이용하여 각종 짓수와 풍림화산을 누리던 키노코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이 빙의했던 것인데, 지금의 말법 미래 시대에는 오가닉 송이버섯을 거의 찾을 수 없어서 아무런 힘을 행사할 수 없었다. 버섯을 먹어서 무적의 힘을 얻겠다고 집착한 것은 바로 닌자 소울의 망집이었던 것. 게다가 그는 송이버섯 섭취 재생 짓수로 그랜드 마스터의 위계까지 노렸는데 요로시상 제약과 제휴하는데다, 송이 버섯를 먹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카라테도 마스터 중위권에 불과한 스캐빈저의 야망은 단순한 망상에 불과했다. 심지어 바이오 위장 이식 수술 때문에 항상 바이오 주괴를 섭취해야 하는 몸이 되어 사실상 바이오 닌자나 다름 없게 되어버렸기에 요로시상에서도 노예로 써먹을 수 있겠다 싶어 개조해줬던 것이었다.

    그렇게 헛된 꿈을 꾸며 득의양양한 스캐빈저였지만, 간도가 블랙드래곤 사제와의 싸움에서 얻어낸 해킹 데이터를 읽고 잠입한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에 당해 이쿠사를 벌이게 된다.
    요로시상의 버섯 재배 농장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유인한 후, 토둔 짓수로 땅 속의 송이버섯을 흡입하며 아무리 공격당해도 재생해 그를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요로시상 시설에 감금된 사슴들을 모조리 풀어버리고, 사슴들이 송이버섯을 트뤼플 돼지를 방불케하며 모조리 먹어치우는 바람에 재생 짓수가 무력화된다.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에게 마운트 자세로 난타당하며 폭발사산!했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재생 짓수를 소개하면서 말한 붓다와도 같은 힘(ブッダにも等しい力) 이라는 기묘한 표현이 헤즈들의 뇌리에 남기도 했다.
  • 체인 볼트
    파일:체인볼트_선배.jpg

    "제대로 대접해라. 나는 그랜드마스터 퍼거토리의 명령에 따라 너의 목숨을 지켜주기 위해 온 것이다. 내쪽이 너보다 먼저 마스터다."



    체인볼트의 멘포가 번쩍번쩍 LED를 빛냈고, 선배[27] 라는 한자가 홀로그래피로 머리 위에 떠올랐다.

    퍼거토리 휘하의 \선배/ 마스터 닌자. 사이버네틱스 홀로그램 투구를 쓰고 거기서 피뢰침 역할을 하는 소형 드로이드를 띄워 전기를 발사해 상대에게 정확히 공격하는 짓수를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는 암살자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고 여겨진 디플로마트를 호위하기 위해 파견되긴 했는데, 호위는 커녕 디플로마트에게 냅다 차를 내오라더니 차를 내오자 이왕이면 차가운 차가 좋겠다며 얼음을 가져오라고 하거나 기껏 가져오자 빨리 하라고 끊임없이 재촉하는 등 온갖 꼰대짓이란 꼰대짓은 다 하며 디플로마트의 살의를 자극했다. 게다가 자신이 디플로마트보다 먼저 마스터 위계가 된 선배라는 것을 시도 때도 없이 강조하며 투구 위에 \선배(先輩)/라는 한자 홀로그래피를 띄우는 등 자신이 선배라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꼰대짓은 앰버서더와 몰래 텔레파시 짓수를 사용하던 디플로마트를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견된 체인 볼트의 술수라는 암시가 깔려있었으며, 실제 디플로마트는 체인 볼트의 꼰대짓에 앰버서더와 제대로 된 텔레파시를 하지 못했다. 디플로마트가 이걸 아무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화내면서 참은 이유는 실제로 자이바츠의 사상에 따르면 아무튼 조금이라도 먼저 마스터가 된 체인볼트가 선배인 게 맞긴 하고, 선배에게 거역하는 것은 자이바츠의 사상에 거역한다는 의미이기 때문.

    급기야 디플로마트에게 그의 시종인 나미다와 그자리에서 전후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횡포의 끝을 보여주었으나, 나미다가 체인 볼트의 아이스티에 약을타서 그대로 기절한다. 뭐야 이건... 환장하겠네... 나중에 깨어나보니, 이미 앰버서더와 디플로마트의 포탈 짓수로 닌자 슬레이어가 네오 사이타마에서 쿄토로 훌쩍 넘어와있는 광경을 목격하게된다. 체인 볼트는 분노하며 닌자 슬레이어에게 이쿠사를 걸고 자신의 전격짓수로 초반에 닌자 슬레이어를 조금 몰아붙이나 싶었으나 닌자 슬레이어가 계산적으로 던진 수리켄이 체인 볼트가 방어하는 것을 노려 드로이드로 튕겨져 나가 그걸 박살내버린다. 결국 체인 볼트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맞고 항복을 외치며 머리에 \협상(交渉)/의 홀로그래피를 띄우며 교섭을 시도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닌자 슬레이어의 카이샤쿠를 당해 폭발사산!한다. 여담으로 머리에 홀로그램을 띄우는 닌자라는 점에서 사이버펑크틱한 장속을 예상한 헤즈들이 많았지만 와라이나쿠=상의 스모토리 아트모스피어가 가득한 삽화에 헤즈들이 놀라움을 표했다고 한다.

    참고로 명감에 의하면 카라테는 마스터 치고는 약한 편이라고 한다. 당연히 윗 사람들에게 아부하며 마스터에 올랐으며, 이때는 홀로그래피가 \배계(拝啓)/ 로 빛났다고 한다. 코믹스 판에선 아예 이쿠사도 생략되고 후지키도에게 발차기 한대 맞은 뒤 빈사 상태가 되어 협상을 시도하다 폭발사산했다.
  • 디그니티
    파일:nj_dignity.jpg

    '예배당 수호'의 명예 위계를 하사받은 마스터 닌자. 본인의 가라테는 전혀 없지만, 상대를 설득하여 굴복시키는 화술 짓수의 일종을 사용한다. 교토 헬 온 어스 중반부에서 로드와 싸우러가는 닌자 슬레이어를 멈춰 세우며 "당신은 무수한 살육으로 더럽혀져 있다. 아무리 죽여도 만족할 수 없고 의미도 없다." 라는 소리로 후지키도를 홀리려고 했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의 복수심은 고작 그 정도로 꺾이지 않았고, 디그니티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기다리라고 말하며 다시 궤변을 늘어놓으려고 하지만 후지키도가 한번 째려보는 것만으로 겁을 먹고 입을 다물게 된다. 의미 없는 살육을 관두라는 둥, 죽어나간 자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둥 얼핏 들으면 좋은 인물인 것 같지만, 모탈을 인간 이하로 보며 살육하는 닌자들을 변호하는 이 여자는 결국 사기꾼에 불과했던 것이다. 결국엔 로드를 숭배하는 광신자에 불과한 인물.

    마지막에는 닌자 슬레이어를 로드에게 가지 못하도록 막는 것에 실패하자 절망하며 세푸쿠하게 된다. 적이 디그니티를 죽이게 된다면 화술 짓수의 사후 저주가 발동하는데 그것조차 실패한 것이었다. 그렇게 등장이 끝날 줄 알았지만, 3부 '데어 이즈 어 라이트' 에피소드에서 후지쿠치의 정신공격 짓수로 인하여 악령을 방불케하는 환영으로 재등장하게 된다. 디그니티의 화술 짓수의 영향이 조금이나마 후지키도의 안에 남아있었는지, 피범벅의 알몸으로 유방을 애무하며 광인처럼 폭소하는 모습으로 닌자 슬레이어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휘히.... 무서움!
  • 블루오브
    슬로 핸드 산하의 마스터 닌자. 같은 슬로 핸드 산하 마스터 닌자인 재버워크와는 그를 '재비'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파트너 관계.....를 넘어 아예 서로 사귀는 게이로 보인다. '카라테 버블' 이라는 수리켄에도 터지지 않고 닌자에게도 데미지를 주는 산성거품을 내뿜는 짓수를 가지고있다.

    슬로 핸드의 산하답게 요로시상의 바이오 개조를 받았으며 가오리같은 형태의 기괴한 바이오 닌자로 변형할 수도 있다. 트위터판에서는 이 형태로 변신하면 다시는 복구되지 않지만, 물리서적판에서는 마음대로 바이오닌자 형태를 오갈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요로시상에서 교토 성까지 가는 직통터널에 대기한 낸시 리, 킨교야, 디플로마트를 습격해 공격했다. 하지만 빈사의 디플로마트가 죽을 힘을 짜내 만든 포탈에서 등장한 페이탈과 블랙헤이즈와 싸우게 되고, 트위터에서는 헨케요카이 짓수로 변신한 페이탈에게 패배, 물리서적판에서는 이그나이트의 화둔 짓수에 잘익은 가오리 구이가 되어버리며 어찌됐든 폭발사산! 했다.
  • 재버워크
    슬로 핸드 산하의 마스터 닌자. 위의 블루오브와 파트너 관계이며 블루 오브를 '오브'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넘어 아예 사귀는 관계. 손가락에서 철침형태의 수리켄을 형성하여 공격하는 것을 주 전법으로 삼는다. 닌자 슬레이어와 가까운 거리에서 수리켄을 주고 받으며 치열하게 싸우는 실력자. 위의 블루 오브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개조를 받아 닌자네임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재버워크를 연상시키는 용 형태의 바이오 닌자로 변신할 수 있다. 블루오브와 함께 낸시 & 디플로마트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었으나 결국에는 블랙헤이즈에게 캡처당하고 시거폭탄에 의해 폭발사산!했다.
  • 헤카톤케일
    퍼거토리: 닌자 슬레이어=상은 그 삼총사의 무서움을 모르지....

    퍼거토리 산하의 마스터 닌자로 처음에는 브리아레우스, 콧투스, 가이기스라는 3명의 닌자가 교토성에서 닌자 슬레이어를 막아섰으나, 곧 헤카톤케일이라는 3명이 합체하여 탄생하는 마스터 닌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3명이서 합체하면 그 카라테는 그랜드 마스터조차 뛰어넘는다는 실제 엄청난 닌자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3명의 합체가 풀린 후에 엔트리 해 내지른 소용돌이권에 치명상을 입은 후, 최후의 발악으로 닌자 슬레이어 소용돌이권으로 회전중일 때 그 안으로 뛰어들어 합체해서 통째로 먹어치워버린다는 전법을 취하여 그대로 삼켜버린다. 그렇게 이긴 줄 알고 기뻐했으나, 그것도 잠시, 안에서 날뛰는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3명 모두 네기토로가 되어버렸다.

2.3.1. 자이바츠 사천왕

길드 내 명예 위계의 4인.[28] 모두가 사성수의 이름을 갖고 있는 닌자들로, 옛 그랜드 마스터였던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의 제자 겸 직속 부하들이었으며 그가 탈주한 후에도 사천왕이라는 칭호는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모반자의 제자들이라는 낙인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들이 교육한 어댑트들은 마스터에 오르지 못하고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등 알게 모르게 무라하치가 가해지고 있었다. 무라하치는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블랙 드래곤 사후 3인의 사천왕은 다크닌자의 파벌에 동참해 그의 직속 에이전트로 활동했지만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에서 3인이 사망하여 사실상 와해되고, 최후에는 퍼플 타코 1인만이 생존하게 된다.

다크닌자가 징벌기사의 위치에 오르자 그의 밑으로 배속되어 내부감찰 역할을 했다. 참고로 사성수란 절대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이 아니다. 일본에선 예전부터 이런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알겠지? 앗예

설정상 4인 모두 닌자가 되기 이전부터 소꿉친구였던 관계였으며, 서로 끈끈한 우정관계로 맺어져 있었다. 각자 일 때문에 헤어졌다가 자이바츠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모였다는 그윽한 뒷사정이 있다. 참고로 이들의 기이한 형태는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이 직접 개조했다는 설정이다.

2.4. 어댑트

  • 모스키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스키토(닌자 슬레이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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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미도사우르스
    파일:클라미드.jpg

    "아밧?!? 아바바바바바바바밧?!? 아바바바바바바바바바밧!"

    성우는 후카마치 토시나리. 이그조스천의 수하 척후닌자로 우미노 스도의 행방을 찾고 이그조스천에게 보고를 한다. 본인은 이그조스천을 정말 존경하는 듯. 그러나... 이그조스천은 비밀유지를 위해 그에게 무자비하게 바라키 짓수를 사용하여 폭발사산!시켜버린다. 그의 죽음은 안타까운 사고로 날조되었다. 이그조스천이 시전한 바라키 짓수의 첫번째 인간폭탄으로 헤즈들의 뉴런에 각인을 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는 닌자라고 볼 수 있다. 이 장면은 헤즈들 사이에서 모종의 컬트적 인기를 끌어 바라키 짓수에 당해 연기를 뿜으며 돌진하는 게임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덕에 이그조스천과 함께 (비공식이지만) 인살 게임에 최초로 등장하는 명예를 얻었다.
  • 임페일먼트
    파일:nj_2_zsg_1.jpg

    "후웅크(フーンク)-!"

    풀 플레이트 멘포를 쓴 거구의 닌자. 엄청나게 긴 카타나 "자오 켄"으로 찔러버리는 이아이도가 주 전력이다. 하지만 할 줄 아는 말은 후웅크(フーンク)-! 밖에 없어서 동료 자이바츠 닌자가 "이 쪽은 임페일먼트!" 하고 따로 아이사츠를 해주어야 한다. 사실 그가 후웅크-! 라고 밖에 말을 못하는 이유는 사실 로드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에 눈과 입을 꿰메는 처벌을 받았기 때문.

    이렇게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고 로드에게 찍혀 있어 어뎁트 위계에 머물렀지만 실제 마스터 위계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네오 사이타마 침공의 지휘를 담당하는 와일드헌트의 부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그랜드 마스터인 다크 도메인이 분노하는 와중에도 멀뚱멀뚱 서 있어서 기겁한 와일드헌트가 강제로 무릎을 꿇게 하거나 상관인 와일드헌트가 도게자하는 와중에 무릎을 꿇고 뻔히 내려다보거나 먼저 일어나는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 이것을 제외하고도 터무니 없는 일을 저지르려고 하다가 와일드헌트가 말리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서 실력과는 별개로 눈치가 상당히 없는 성격으로 보인다.

    웰 컴 투 네오 사이타마에서 앰버서더의 포탈을 타고 네오 사이타마를 습격한 자이바츠 닌자 중 하나이며, 아마쿠다리와의 분쟁에서는 블랙 위도우를 농락하다가 폭발사산!시키기도 했다.[29] 다크 도메인의 폭발사산 후 와일드헌트의 닌자 슬레이어 레이드에 나서 닌자 슬레이어를 상대하게 된다. 와일드 헌트의 팽이 공격 서포트를 받으며 닌자 슬레이어와 대등하게 카라테를 겨루었으나, 닌자 슬레이어의 날아차기에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 당해 멘포가 깨지고 그의 주먹에 미친듯이 얻어맞게 된다.

    임페일먼트의 시간 끌기로 와일드헌트가 닌자 슬레이어를 끝장낼 포위망을 짜서 이제 그에게 후퇴하라고 하지만 임페일먼트는 포기하지 않고 닌자 슬레이어에게 억지로 계속 공격을 가하고, 와일드 헌트는 어쩔 수 없이 임페일먼트 째로 수리켄 일제 사격을 가했고[30] 동시에 발사된 헬기 미사일에 의해 임페일먼트는 죽게 되어 폭발사산!한다. 하지만 정작 그가 필사적으로 발을 묶어놓았던 닌자 슬레이어가 임페일먼트를 폭격을 대신 맞아줄 고기 방패로 쓰면서 그의 희생은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31]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했던 자이바츠의 14닌자 중 한명이기도 하며, 항쟁 때 식스게이츠 비홀더에게 달려들어 그의 다리를 박살내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32] 국내에서나 일본 본토에서나 후웅크-!는 은근 흥하는 인살어가 되었다. 후웅크에 감싸여 있으라...
  • 웬디고
    "가라, 만약 내가 살아있다면 다시 보자."

    "뉴 월드 오더!"

    앰버서더의 포탈을 타고 온 어댑트 닌자. 닌자 슬레이어의 살점을 뜯어낼 정도의 강력한 손가락 힘을 지녀 그걸 위주로 한 가라테를 구사한다. 라오모토 칸의 결전에서 상처를 미처 회복하지 못하고 정신이 극한까지 피폐해진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이나 결국엔 닌자 슬레이어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고 손가락이 박치기에 부러져버린뒤 눈에 수리켄을 맞고 미친듯이 타격을 맞아 온 몸이 박살나 버린다. 하지만 인터뷰를 당하기 전에 권총으로 자살, 폭발사산! 한다.
  • 서버러스
    사자탈 같은 멘포를 쓰고 입과 손에서 불길을 내뿜는 화둔 짓수를 사용하는 닌자. 소우카이야 몰락으로 혼란에 빠진 네오 사이타마를 강습해 소우카이야가 관리했던 술집을 습격했으나 그곳에서 술을 마시던 제노사이드의 심기를 건드려 갈기갈기 찢기며 폭발사산!했다.
  • 포비아
    "이럴 리가! 놈은 나의 스토킹 공격으로 광기에 빠지기 직전이었을 텐데?!"

    자이바츠의 척후 닌자. 스텔스에 특화 되어 닌자조차 그를 알아채기는 매우 쉽지 않으며 실제 후지키도 조차 나라쿠가 휴면 상태였다고는 해도 앰부쉬를 가하기 직전까지 알아채지 못했다. 상대에게 미행당하고 있다는걸 느끼게는 하면서 절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상대가 공포에 빠져 광란에 빠지기 직전 앰부쉬를 가해 죽이는 것을 특기로 하는 닌자였다. 닌자라 해도 보통 2주 동안 스토킹 당하면 발광한다고. 다만 발광하면 야바레카바레로 포악해지기에 공포에 빠져 광기에 빠지기 직전이 가장 취약한 때라 그 때 공격한다.

    시계열상 첫 등장은 '게이샤, 가라테, 신칸센 앤드 헬'로 즘비 닌자 제노사이드를 사이클롭스, 헤지호그, 글라디에이터와 함께 습격하여 안타이 좀비 바이러스를 이용해 제노사이드를 제압해 교토로 끌고가고 있었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쿄토로 가기 위해 함께 탑승해 있었으며 제노사이드와 이쿠사를 벌이는 사이클롭스를 지원했으나 사이클롭스, 헤지호그, 글라디에이터가 모두 패배하자, 도주하여 신칸센에서 이탈한 후지키도 켄지를 무려 한달이나 스토킹했다. 그렇게 후지키도가 안절부절 못하는 척을 하자 광기에 빠지기 직전이라 여기고 앰부쉬를 가했으나 순식간에 압도 당해 폭발사산! 했다. 후지키도가 그의 시체를 뒤졌으나 마키모노 스크롤 따위는 없어서 어댑트조차 식스게이츠 밴디트보다 증거 인멸이 치밀하다면서 밴디트가 디스당했다.
  • 익스큐셔너
    "실제 맛있습니다!"

    성우는 사이토 소마.[33] 이그조스천 휘하의 어댑트 닌자. 고문이 주특기로 사스마타를 무기로 사용한다. KKK 두건같은 가면을 쓰고있는 비만 닌자로, 눈망울이 검고 똘망똘망하다고 한다. 이그조스천이 자신의 비밀 아지트에 놔둔 닌자로서 이그조스천에게 패한 후지키도와 우미노 스도에게 고문을 가하는 악독한 짓을 했다고 한다. 이그조스천은 그에게 위계 상승도 가능하다며 칭찬을 해주었으나 실은 다크닌자를 숙청하고 나면 그를 비밀 아지트와 함께 묻어버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후지키도가 간도에 의해 탈출했을 때 간도를 막아섰으나 닌자 슬레이어의 앰부쉬에 의해 일격에 폭발사산!
  • 아론다이트
    "끼끼... 레드 고릴라=상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자이바츠 시텐노 항목에서 레드 고릴라의 사진 속 그의 손에 들려있는게 아론다이트이다. 닌자 네임은 아론다이트인데 전설 속 검과는 다르게 원숭이 같은 아트모스피어를 풍기고 있어 어째 괴리감이 심하다. 레드 고릴라 휘하의 어뎁트 닌자이며 무적 에티튜드로 그의 검이 되어 후지키도 일행을 공격했으나 실버 키의 뉴런 해킹으로 공격하는 순간 무적 에티튜드가 풀려 바닥에 내팽겨져 박살났으며 분노한 레드 고릴라가 벽에 그를 던져 피떡이 되어버리며 폭발사산!
  • 사이클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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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 레드 고릴라=상! 제게 길을 알려주십시오!"

    레드 고릴라 휘하 어댑트 닌자. 레드 고릴라의 제자답게 폭력적이고 무식하며, FUCK & 사요나라를 즐기는 흔한 사악한 닌자. '바이오 소나무제 스바라시 곤봉'이라는 거대한 몽둥이로 후려치거나 이마에 임플란트된 외뿔로 박치기를 하며 싸운다. 포비아, 헤지호그, 글라디에이터와 함께 다굴빵을 가해 제노사이드를 포획하고 교토로 향하고 있었으나 오이란드로이드를 파괴하면서 성욕을 충족시키다가 오이란드로이드가 전부 떨어지자 차장에게 리얼 게이샤를 요구하고, 화가 나니까 화풀이용으로 때려죽일 펑크도 하나 데려오라고 한다. 결국 오이란과 펑크가 모두 도착하지만 깨어난 제노사이드와 이쿠사를 벌이게 되며, 그 와중에도 게이샤를 앞에 두고 FUCK하고 싶은 충동과 뒤에서 달려드는 제노사이드 사이에서 고뇌하던 중[34] 스승 레드 고릴라의 '무엇이든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제일이다'라는 가르침을 떠올려 먼저 제노사이드를 FUCK하면 된다(...)는 말법적 결론과 함께 제노사이드에게 달려들지만 그를 지원하는 유리코의 협공으로 폭발사산!
  • 글라디에이터와 헤지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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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믹스판 (요고 유키)[35]
    • 글라디에이터
      "와자마에가 제법이구나 닌자 슬레이어=상,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허허실실이 부족하군, 집단 전투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모양이지."

      자이바츠의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가했던 14명의 닌자 중 한 명이며, 첫 언급 에피소드는 '모탈 닌자 레지스터'. 비록 어댑트 위계의 닌자이지만 카라테의 솜씨는 마스터 위계에 필적할만 하며 실제 마스터 위계로의 신분 상승도 기대되었다. 닌자 소울이 빙의되기 이전인 모탈 시절에도 흉악한 멕시코 라이온을 칼 한자루로 쓰러뜨리고, 지하 격투대회 섀도우 콘에서 연속 우승을 했던 상당한 실력의 닌자. 자이바츠 닌자 14인을 추적하는 에피소드 '모털 닌자 레지스터'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훗날 닌자 슬레이어는 글레디에이터와의 싸움을 회상하며 '무서운 베테랑'이라고 언급한다.

      직접 등장한 것은 '게이샤, 카라테, 신칸센 앤드 헬'로 사이클롭스, 헤지호그, 포비아와 함께 제노사이드를 협공하여 관에 쳐박아 안타이 즘비 바이러스로 그를 무력화 시켜 교토로 끌고 가고 있었으며 4명중 가장 뛰어난 가라테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교토로 향하던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치게 되며, 헤지호그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협공했다. 후지키도가 마루노우치 항쟁의 희생자인걸 한 번에 간파했으나 고작 아내와 아들이 죽은 정도로 우리에게 반항하냐는 말법적 망언을 내뱉었다. 붓다!

      헤지호그가 원격 해킹을 가해 신칸센의 방어 웨폰과 거대한 불길을 내뿜는 제트 엔진으로 서포트를 하면 글레디에이터는 글라디우스 단검과 방패를 사용한 가라테로 닌자 슬레이어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 붙였으나 제트 엔진으로 불길을 내뿜어 높게 도약하는 와중에 닌자 슬레이어가 내열 코팅 다다미로 불길을 버티고 아래에서 처형 동작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서머솔트 킥에 헤지호그가 반쪽이 나버리고 글레디에이터는 고대 챠도 암살권 소용돌이 권에 목이 270도 돌아가 반죽음 상태가 된다. 후지키도는 그에게 자신이 있던 템푸라 식당을 폭파한 것이 그대냐고 심문하려 했으나 헤지호그가 발악으로 제트 엔진을 한번 더 분사시켜 헤지호그와 함께 통구이가 되어버리며 폭발사산!했다. 인과응보!
      참고로 생김새나 이름 모두 로마스럽지만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는 아니다.
    • 헤지호그
      "간바루조-! 간바루조-! 간바루조-!"

      사이클롭스, 글레디에이터, 포비아와 함께 제노사이드를 포박해 교토로 끌고가던 닌자로, 능글거리며 재수없는 분위기를 풍기는 작은 덩치의 닌자. 척추와 머리에 다수의 무선 LAN 안테나를 이식하였으며, 이 안테나는 기동히면 몸 밖으로 튀어나와 흡사 고슴도치와 같은 아트모스피어를 풍기게 된다. 가라테는 비교적 약해 직접 전투보다는 무장 신칸센의 방어 무기를 해킹하여 글라디에이터와 닌자 슬레이어를 협공했다. 하지만 제트 엔진을 분사시키고 높게 도약해서 피하는 와중에 불길을 최신 타타미로 버틴 닌자 슬레이어가 처형동작을 취해 서머솔트 킥을 가해 반쪽이 나버리며 발악으로 제트 엔진 동귀어진을 시도해 글레디에이터와 폭발사산!
  • 소서러
    "스미스=상! 서포터하라! 내 몸을 써라!"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의 14닌자 중 한 명. 마치 마법사와 같이 느슨한 천 의복이 특징. 등장 에피소드는 '모털 닌자 레지스터'.
    가이온 공항으로 보내진 코베인의 돈 세탁을 위해 흑인 야쿠자 스미스와 접선하지만, 코베인을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 위에 매복해 있던 닌자 슬레이어에게 불의의 습격을 당해 폭발사산 한다. 사용하는 짓수는 사이버네틱 변형짓수. 사이버네틱 기술을 이용해 상하체를 분리할 수 있으며, 하체는 미니건으로 변형되고 분리된 상체는 허리에 있는 추진장치로 공중에서 양동작전을 펼치는 전략을 선보인다. 하지만 하체의 미니건은 사수(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흑인 야쿠자 스미스)가 없거나 총알이 모두 바닥날 시에는 제 기능을 상실하며, 기습 발차기로 상하체의 분리를 유도한다음 닌자 슬레이어가 파괴해버린다. 결국 상체만 남은 채로 닌자슬레이어와 싸우다가 카라테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폭발사산!한다. 약체에 속하는 닌자인지 닌자 슬레이어의 기세에 압도되어 '아이엣-!?' 이라는 꼴사나운 비명을 내지를 뻔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포수 없이 하반신의 미니건을 발사가능하다는 장점을 자랑하지만, 순식간에 내려차기로 상하반신이 한꺼번에 일도양단 당하며 더 허무하게 폭발사산!
  • 토멘터
    "아하..."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 14닌자 중 한 명. 닌자 슬레이어가 뿌리고 다닌 14닌자의 살생부에서는 가장 아래쪽에 이름이 적혀 있었다. 닌자 슬레이어가 리스트에 적힌 닌자들을 연쇄살닌하며 교토를 활보한다는 소문이 돌자 다가오는 불안감에 정신병에 휩싸여 도망을 다닌다. 골목 구석에 내몰려 자신에게 향하는 시끄러운 발소리를 닌자 청력으로 듣고 그것이 닌자 슬레이어임을 직감하고는, 실금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꼴사나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것이 바쁘게 지나가던 모탈의 발소리임을 듣고 안심하지만 직후 눈 앞에 수직착륙한 닌자슬레이어가 아이사츠를 하는 것으로 더이상 그는 등장하지 않게 된다. 교토에 뿌려지는 살생부 리스트를 보고 공포에 떨며 아무것도 못하고 초췌해져 가지만 지나가는 무고한 시민을 화풀이로 죽여버리는 약자에겐 강하지만 강자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산시타급 닌자.
  • 센츄리온
    "디바우러=상... 정신을 차리고 태세를 가다듬... 아밧!"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의 14닌자 중 한 명. 인살 세계관에서 악명높은 데스 노보리인 고대 로마 카라테의 첫 사용자로, 뭔가 보여줄 것 같더니 닌자 슬레이어의 앰부쉬로 순식간에 살해당했다. 여기에 해설마저 아이사츠를 나눌 정도의 실력도 가지지 않은 센츄리온의 잘못이라면서 센츄리온을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런던타워(물리서적판에서는 비프이터)[36]
    "...악취미한 리스트나 쳐 만들어서는. 나는 그딴 것에 겁먹지 않아."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 14닌자 중 한 명. 핼버드에 제트추진장치를 장착한 무기를 사용하는 닌자이며, 평소에는 자이바츠의 업무 중 일환으로 부유층 자녀들을 만나 폭력을 행사하며 훈계하는 일을 맡는다. 하지만 지하 VIP룸에서 부유층 자녀를 폭행하는 임무 수행 도중, 미행하던 닌자 슬레이어에게 습격을 받는다. 좁은공간에서는 자신의 제트 헬버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에 긴 자루를 뺀 토마호크로 싸움에 임하며 '환경을 탓하는 자에게는 좋은날이 오지 않는다'라는 미야모토 마사시의 코토와자를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제대로 된 짓수의 활용이 불가능해지자 바깥으로 탈출하지만 따라나온 닌자슬레이어가 훨씬 우월한 카라테의 와자마에를 선보인 끝에 결국 폭발사산!
  • 디바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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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야. 왜 남의 힘에 의존하려고 그래. 해치울 수밖에 없어!"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 14닌자 중 한 명. 심란할 때 본즈를 죽이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악취미를 갖고 있으며 팔의 갈고리로 상대의 가라테를 깎아 자신의 가라테로 삼는[37] "케즈리 가라테"의 달인.

    선번, 디지털 와스프, 센츄리온과 함께 마루노우치 14인 IRC 채널까지 만들며, 퍼거토리와 상담을 했고 닌자 슬레이어의 습격에 대비했으나, 순식간에 디지털 와스프와 센츄리온을 잃고 선번까지 잃고 만다. 도망치다가 닌자 슬레이어와 1:1 이쿠사를 벌였으며 케즈리 가라테로 닌자 슬레이어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위업[38]까지 달성하나 닌자 슬레이어의 강렬한 몸통 박치기에 자신도 치명상을 입는다. 직후 닌자 슬레이어에게 카이샤쿠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끈질기게 버티며 기다린 끝에 컨져러의 도움을 받아 즈바리를 복용하고 다시 닌자 슬레이어와 이쿠사를 벌였지만,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화둔 짓수와 같은 케즈리 가라테의 약점을 간파당하여 모든 공격을 회피당하고 그 틈을 노린 역 반달차기 메이아 루아 지 꼼빠수에 머리가 날아가며 폭발사산!
  • 선번
    "죽어라-! 개같은 놈-! 이얏-!"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 14닌자 중 한 명. 붉은 갑옷 같은 닌자 의복을 입은 거구의 닌자로 양 팔에 임플란트한 전자기력 발생장치로 강력한 위력의 화염구를 생성, 발사하는 화둔 짓수를 주 무기로 사용하나 파괴력이 지나쳐 자폭할 수도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사소리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의 빙의자로[39] 디지털 와스프, 센츄리온, 디바우러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의 습격을 대비했지만 디지털 와스프와 센츄리온이 당하고 자신은 디바우러를 도망치게한 뒤 닌자 슬레이어와 1:1 이쿠사를 벌였다. 화염구를 발사해댔으나 원 인치까지 파고든 닌자 슬레이어의 러쉬에 미친듯이 쳐맞아 내장이 파열되고 강렬한 지르기인 지키 츠키를 쳐맞아 날아가며 벽에 쳐박히고 폭발사산! 마루노우치 항쟁 당시, 후지키도의 가족들이 있던 레스토랑에 화둔 짓수를 사용하여 비극의 시작을 만든 장본인.
  • 디지털 와스프
    "천장에서 긴 로프로 투척된 물체를 시인한 디바우러가 가장 먼저 경악에 찬 고함을 질렀다!"'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자이바츠 14닌자 중 한 명. 가라테는 뛰어나지 않으나 해킹에 특화되어 마루노우치 항쟁에서 닌자 오퍼레이터로 활약했다. 닌자 슬레이어의 14닌자 살생부를 인쇄한 모탈을 찾아내어 인질로 삼았고, 센츄리온, 선번, 디바우러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의 습격을 대비했으나, 연락이 끊기더니 잠시 후, 하체와 손목이 절단, 몸통에 5 발의 구멍이 나있으며, 머리에 큰 구멍이 나고 치아가 여러가지 빠진 끔찍한 시체가 되어 목이 매달린 체 나타났다.[40]
  • 시호스
    파일:nj_2_zsg_4.jpg

    시호스: "그렇지는! 그런 일은 결코! 결코 없었다! 결코 없었단 말이다! 야메로-! 야메로-!"

    파라곤: "까고자빠졌넴마-! 너이쉑마-! 증거가 다 있엄마-! IRC 로그가 있엄마-! 시건방짐마-!"

    시호스: "아이에에에?! 로그?! 로그 왜?!"

    해마와 같은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는 닌자. 퍼거토리 휘하 어댑트였으며,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여한 닌자 중에 후지키도가 몰랐던 15번째 닌자였다. 슬로 핸드에 의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보를 숨겼다는 누명을 뒤집어 썼으며, 퍼거토리도 이에 동조해 그를 팔아넘기고 책임을 진다며 자신은 케지메를 했다. 결국 카마유데( 팽형) 의식을 당해 통째로 기름통에 튀겨지는 형벌을 당하며 닌자 튀김이 되었다.
    요고 유키의 코믹스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이그조스천이 다크닌자에게 누명을 씌우고 튀기는 상상을 하는 장면으로 간접적으로 카마유데 의식에 대한 묘사만 된다.
  • 프린켑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앞에 길은 없다! 길이란 우리가 지나가고 난 후에 생기는 것! 때문에...."

    "울어라! 고대 로마 가라테!!!!"

    고대 로마 가라테를 사용하는 닌자. 물리서적판의 모습은 멘포도 쓰지않은 잘생긴 고대 로마 귀족을 방불케한다.[41] 다크 도메인 무리를 가로막은 아마쿠다리에게 엄포를 놓았지만, 퓨네럴의 입닥치라는 말에 꼬리를 내리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이사츠를 하고 아마쿠다리 섹트와의 이쿠사에 돌입하는데... 역시나 고대 로마 가라테의 사용자 답게 전투씬 하나없이 드래곤 베인의 손에 무참한 시체가 된 것으로 모습을 보이며 등장을 끝마친다. 그 모습도 실제 처참하게 '츠라나이테타오스의 대질량에 몸을 관통당한 고기찌꺼기'라고 묘사된다. 이 때문에 헤즈들 사이에서는 "너희들! 고기찌꺼기=상을 프린켑스라고 놀리는 것은 그만둬!" 라고 조롱당한다. 코믹스에서는 고대 로마 가라테를 부르짖으며 용맹하게 드래곤베인에게 돌격하는 모습이 추가로 그려졌지만, 몇 화 후 고기찌꺼기로 등장하는 것은 같다.
  • 데저트배트
    이그조스천의 어댑트이자 파라블럼과 친했다고 언급되는 닌자로, '제멋대로' 라고 쓰인 머리띠를 쓰고 파라블럼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크닌자에게 덤볐으나 1합 만에 폭발사산!
  • 모르페우스
    "한냐.....한냐....."

    자이바츠의 어댑트 위계 닌자. 휴프노 짓수의 아종으로 각종 마법진을 준비한 후, 보이지 않는 뉴런에 침식하는 실을 드리워 상대를 혼수상태에 빠트린 후 끝내 생명력을 빨아들여 죽이는 짓수를 지니고 있다. 신칸센 마케구미 석에 탑승하여 네오 사이타마로 귀환하는 실버 키와 닌자 슬레이어를 급습해 닌자 슬레이어를 혼수 상태에 빠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유메미루 짓수의 사용자였던 실버 키가 모르페우스의 짓수를 간파해 그를 구속하고, 동시에 닌자 슬레이어를 짓수에서 해방시킨다. 결국 허무하게 모르페우스를 향해 던진 츠요이 수리켄이 턱에서 뇌까지 관통해버리며 폭발사산!
  • 모스맨
    샐러맨더: "쓰잘데기 없는 소리는 나중에나 해라! 모스맨? 개 먹이로나 줘버려! 나는 닌자 슬레이어의 싸우는 모습을 보기 위해 온 것이다!"

    '블레이드 야쿠자 배컨트 벤젼스'에서 등장한 자이바츠 닌자. 모탈을 학살하며 기뻐하는 전형적인 쓰레기 닌자로 첫 등장 시점부터 이미 닌자 슬레이어에게 가혹한 인터뷰를 당하는 중 이었고,(...) 돌려차기로 폭발사산!했다. 참고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그랜드 마스터들은 이 모스맨이 누구인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 데스페라도
    '나이트 에니그마틱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 관광객들을 살해해 금품을 갈취하고 위법 약물에 손을 대던 정황을 징벌 기사 블랙 드래곤에게 들켜 고요히 폭발 사산! 자이바츠의 간바루조 챈트에도 동참하지 않아 이전부터 찍혀있었다고 한다.
  • 가디언
    방패 2개를 들어 수비 중점의 가라테를 구사하는 어뎁트 위계의 닌자. 닌자 슬레이어 토벌을 위해 다크 도메인을 보좌하다가 아마쿠다리 섹트와의 이쿠사에 돌입한다. 부식 짓수를 가져 불리한 상대인 코로시브의 미숙함을 노리고 힘껏 후려쳐 나가떨어지게 만들거나, 드래곤베인의 필살창 츠라나이테타오스를 온전히 받아쳐내는 등, 몹시 뛰어난 가라테를 지녔다. 그러나... 이들의 이쿠사의 장에 뜬금없이 더 버티고가 나타나고, 전개를 위해서였는지 뭐였는지 갑자기 자이바츠 닌자들을 공격하더니 가디언의 방패를 빼앗아 넨리키 짓수로 우그러뜨리고 자신의 도끼인 '테츠노오노'로 만들어 버린 후 투척해 가디언을 참수해버려 허무하게 폭발사산하고 만다.
  • 앱서디티
    폭탄 테러를 전문으로 하는 폭탄마 닌자. 본래는 잇키 우치코와시의 닌자였으나, 탈퇴하고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입단했다. 무언가 회의적인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며 자이바츠의 네오 사이타마 총 공격 때 사용한 폭탄 '에도시대'도 그의 작품. 카라테 또한 뛰어나며 닌자 슬레이어와 잠시 호각으로 겨룰 정도.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의 와자마에는 넘지 못해 그의 츠요이 수리켄에 죽을 위기에 처하나, 때 마침 나타난 와일드헌트와 임페일먼트의 엔트리로 목숨은 건지고 전장에서 탈주한다. 이후 그를 맞이하러 온 자이바츠의 야쿠자를 만나지만 앱서디티는 무슨 이유인지 그들을 몰래 죽여버리고 누군가와 통신을 주고 받으며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몰래 사라지게 된다.
  • 워치독
    파일:nj_캬아아아악.jpg

    "카치 카치 카치 카치....."

    쿄토 성의 파수꾼 닌자. 본래는 평범한 자이바츠 닌자였으나, 로드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붙잡혀 뇌를 절제하는 형벌을 당해 자아가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그 실력은 인정받아 쿄토 성의 파수꾼 닌자로 배치되었다. 풀 페이스의 멘포를 착용했으며[42] 팔 다리 대신 칼날이 달려 4족 보행으로 기어다니는 기괴한 모습을 보인다. 4족 칼날을 사용해 점프해서 공격하는 등의 카라테를 가지고 있으며, 어지간한 어댑트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쿄토성에서 모터 치비를 가지고 몰래 바이러스를 심으려던 유카노를 추적해 그녀를 죽음직전까지 몰아넣었으나, 생과 사의 경계에서 드래곤 닌자로서의 힘을 각성한 유카노의 드래곤 클로에 심장이 뽑혀 폭발사산!
  • 레드 클리버
    파일:nj_바아아아앗.jpg

    "바아아아앗-!"

    워치독과 마찬가지로 쿄토 성의 파수꾼 닌자로, 거대한 푸줏칼을 들고 워치독과 연계하여 공격한다. 이쪽도 자아가 파괴당한 듯. 역시 워치독과 유카노를 추적했으며,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었으나 드래곤 닌자로 각성한 유카노의 드래곤 토비게리에 목이 270도 회전해 폭발사산!한다.
  • 골라이어스
    파일:nj_고라이어스.jpg

    후웅크 2호 '교토 헬 온 어스'에서 등장한 어댑트 위계의 닌자. 임페일먼트와 마찬가지로 눈과 입이 꿰매진 탓에 "후웅크!" 라고 밖에 말하지 못한다. 어마어마한 거구의 닌자로 특수한 형태의 풀 플레이트 멘포를 착용해 두부를 방어하며, 무적 애티튜트를 주 짓수로 사용한다. 반역죄로 고발 당한 슬로핸드를 숙청하기 위해 구성된 자객들 중 선봉이었으며, 무적 애티튜트를 사용하여 슬로 핸드의 헤이스트 짓수를 받아 넘기며 몸빵역할을 해 멘탈리스트에게 공격하게 하는 등 그랜드마스터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는 무시무시한 협공을 보여주었다. 다만 슬로 핸드의 처절한 발악으로 한쪽 손이 아작나는 중상을 입고 못으로 긴급 치료한다. 이후 멘탈리스트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슬로 핸드를 숙청할 때처럼 협공했으나 멘탈리스트가 당하고 블랙 헤이즈가 뿌린 환각제에 정신을 못차리며 서서히 지리푸어 상태에 몰리다가 끝내는 멘포가 박살난 후 수리켄에 입을 억지로 열린 뒤, 환각제를 정통으로 쳐먹고는 어스퀘이크 때처럼 드래곤 토비게리 킥에 목이 날아가며 폭발사산!

2.5. 기타

어프렌티스, 특수 위계, 누케닌, 모반 혐의로 탈퇴 등, 특이사항은 별도로 명기한다.
  • 건슬링어 (어댑트 → 누케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즈키 키요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아라크니드 (특수위계 → 죄수)
    "아라크니드의 화투 타로는 마루노우치 항쟁 49일 전부터 닌자 슬레이어의 탄생을 예언했다. 라오모토 칸을 죽이는 자가 탄생한다, 그렇게. 아라크니드의 점은 정확하다. 이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라크니드와 로드, 파라곤 뿐이다. 저 두 사람이 지향하는 이상세계는 왜곡되어 있다."


    "불쌍한 아라크니드, 원래는 연구원이었어. 닌자 연구자였어. 비행장에서 닌자소울에 빙의되었어. 플라이 스케줄의 전광판 글자가 갑자기, 일부만 남기고 사라졌다. 타면 죽는다, 라는 글자가 그에게만 읽혔다. 그 말대로, 아라크니드가 타기로 한 비행기는 추락했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유폐된 점쟁이 닌자. 아카시 닌자 클랜의 아치 닌자 소울 빙의자. 본래는 닌자 고고학자였으며, 어느 날 닌자 소울이 빙의하여 강력한 우라나이(점치기) 짓수 및 유메아루쿠(꿈 걷기) 짓수를 얻어 이 때문에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스카우트 되고 길드를 크게 발전시킨 초석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로드의 진정한 계획을 알게 되고 이에 공포에 질려 탈주를 시도했으나, 붙잡혀 정신을 파괴 당하고 갈고리에 매달려 점이나 치게 되는 형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라크니드는 짓수를 통해 꿈에서는 본래의 자아를 간신히 지키고 있어 자이바츠에게 복수하기 위해 유카노의 꿈에 나타나 그녀에게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허실전환법을 깰 힌트를 주게 된다.

    그 후 쿄토 헬 온 어스 사태에서 지하 감옥에 몰래 잠입한 다크닌자와 마주쳐 그에게 인터뷰를 당하다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나타난 마스터 크레인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마스터 크레인이 방심하는 사이에 다크닌자가 아라크니드 채로 뒤에서 야미 우치를 시전해 그를 죽이고 아라크니드의 기억을 흡수해 쿄토 성의 진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길드에 몹시 유용한 아라크니드를 죽인 행위가 발각 되어 다크닌자는 숙청 대상이 되고 만다.
  • 솔벤트 (어프렌티스)
    '어웨이크닝 인 디 어비스'에 등장한 어프렌티스 닌자. 땅과 일체화 되는 토둔 짓수의 일종을 사용하지만 그 짓수가 작 중에서 활약하는 일은 없었다. 지르코니아의 가르침을 받고 있었으며, 소심하지만 동료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인간적인 면을 가진 닌자이기도 했다. 긴장한 섀도우위브에게 진정제를 나누어주거나,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에피소드 후반부, 그들을 습격한 데스드레인 일당의 램페이지의 일격에 상반신이 날아가버리며 끔살당하고 만다. 코믹스 판에서도 대우는 그닥 다르지 않아서, 눈챠쿠를 사수하기 위해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마스터 토터스의 마이크로 수리켄에 갈기갈기 찟기며 폭발사산!
  • 제스터 (위계 없음)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시중을 드는 궁중 광대 닌자. 레드 클리버, 워치독과 마찬가지로 뇌의 일부를 절제 당해 우훗! 우후후훗!이라고 웃는 소리 말고는 내지 못한다. 병적으로 기이하게 마른 몸에다 광대 닌자 의복을 입은 게 특징. 작 중에선 씨 호스에게 카마유데 의식을 집행하여 끓는 기름 솥에다 넣어 튀겨버리는 일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 최종화에서 반역을 일으켰다가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게 역관광 당한 다크닌자를 쫒아 쇠메로 때려죽이려고 했지만, 하리키리 리추얼을 행해 각성한 다크닌자를 보고 공포에 질렸다가 순식간에 벳핀에 소울을 흡수당한 후 폭발사산!
  • 섀도우위브 (어프렌티스 → 모반으로 탈퇴)
    자이바츠의 어프렌티스 닌자였으나, 여러가지 일로 조직에서 이탈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섀도우위브 문서 참조.
  • 워치타워 (어댑트 → 누케닌)
    원래 자이바츠 닌자였으나 자이바츠가 멸망한 후 교토 성에서 도망쳐 닌자 수도회에 가담한 인물. 자세한 것은 기본 등장인물 항목의 닌자 수도회 인물 쪽을 참조.
  • 페이탈 (어댑트 → 숙청 후 모반으로 탈퇴)
    자이바츠의 어뎁트 닌자였으나, 숙청 당해 자이바츠에게 버려지고 반기를 들어 3부 이후부터는 용병 닌자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탈(닌자 슬레이어) 참조.
  • 다크닌자 (어댑트 → 특수위계 징벌기사 → 모반 성공으로 그랜드 로드 등극)
    파일:Q1u2YNO.jpg

    소우카이야의 몰락 이후 입단하여 말단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위계를 밟고 올라가지만.... 해당 문서 참조.
  • 트랜스페어런트 키린 (그랜드 마스터 → 누케닌)
    전 그랜드 마스터 닌자로 자이바츠 사천왕을 직접 교육한 전설적인 닌자였으나, 자이바츠 내에서 반역을 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발각 당해 자이바츠를 탈주했다.
  • 저지먼트 (용병)
    길드가 직접 손대기에는 더러운 일을 담당하는 외주 인원인 쓰레기 닌자(요고레 닌자)중 하나. 허무승[45]갓으로 얼굴을 통째로 가리고 있으며 이 갓에 장치된 참수형 트랩 칼날을 사용하는 게 특기인 닌자였다. '였다'인 이유는 등장 시점에서 이미 누케닌 건슬링어에게 살해당한 인물이기 때문.[46] 원래는 코케시 사이코우 회장의 신변 보호를 위해 자이바츠에서 파견한 닌자였다고 한다. 이후 건슬링어와의 이쿠사를 마친 간도에게 신원을 도용 당했다. 평소에도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간도가 저지먼트로 변장한 것인지 저지먼트 본인인 것인지 의심하지 못했다.

    생전의 저지먼트는 오만하고 예의범절도 없었던 인물이었던 걸로 묘사된다. 코케시 회장이 대면 후 '예절도 모르는 걸 보니 틀림없이 외지인이다. 얀나루네...' 라고 짜증냈을 정도. 실력 자체는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만 건슬링어와 상성이 최악이라 베이비 서브미션처럼 쪽도 못쓰고 발려 수치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 그리즐리 (자이바츠와 제휴관계 → 은퇴)
    너는 붓다 워리어다!

    본명 모미지 안가. 원래 자이바츠 닌자였지만 척추를 다쳐(비 닌자였다면 전신마비가 올 정도였으나 닌자였기에 일상생활은 지장이 없다고 한다) 다시는 카라테를 할 수 없는 몸이 되는 바람에 케지메 후 은퇴했다고 한다. 원래는 본인도 섀도우 콘의 선수였지만 기껏해야 바이오 곰을 때려잡는 정도가 전부였다고. 하지만 상승 욕구가 생겨 여러 닌자들과 싸워 올라갔고, 섀도우 콘에 엔트리한 샐러맨더와 대면했지만 패배해 척추 골절의 중상을 입고 은퇴해야만 했던 과거가 있다. 이후로는 여러 제자들을 들여 섀도우 콘에 보냈지만 모두 패배하고 사망. 뭔가 잘 안 됐는지 빚을 잔뜩 지고는 못 갚아서 모탈인 요타모노들에게 린치당하던 중 후지키도에게 구출된다. 자이바츠 시절에 아이언 링이라는 파트너가 있었지만 섀도우 콘에서 스크램블러와 싸우다 죽었다고 한다. 후지키도는 위장을 위해 섀도우 콘에 아이언링의 명의를 써서 참가하게 된다.

    '그리즐리굴' 이라는 섀도우 콘에 보내기 위한 신인 닌자들을 양성하는 작은 도죠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타이거 마스크에 등장하는 레슬러 양성기관 토라노아나(호랑이굴)의 패러디로 보인다. 후지키도가 샐러맨더를 폭발사산시킨 후에는 다시 의욕을 찾고, 길거리에서 싸우던 고아들을 도죠에 받아들이게 된다. AoM 시대에서도 여전히 도죠를 운영 중인 모양. 자이바츠 소속이었던 닌자치고는 상당히 선량한 성격인데, 샐러맨더에게 모든 것을 잃고 모탈의 삶을 살면서 인간성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판에선 탄게 단페이의 패러디 수준의 외모로 등장하기도.
  • 아이언 링 (자이바츠와 제휴관계)
    원래 그리즐리의 파트너였던 닌자. 섀도우 콘에서 스크램블러에게 죽었다. 하지만 애초에 시합 전부터 스크램블러의 기습으로 척추가 부러져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태였기에 공정한 승부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링에 서서 스크램블러와 싸웠지만 역부족이었고, 그대로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로 반나절 후에 사망했다. 서서히 힘이 빠져 죽은 거라 폭발사산은 하지 않은 듯. 대강 이야기를 들은 후지키도는 이 아이언 링의 이름을 쓰기로 하고, '아이언 링은 치명적인 척추 부상에서 회복했다' 라며 섀도우 콘에 입장하게 된다. 그리즐리는 아이언 링을 회상하며 닌자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예의바른 청년이었다고 했는데, 의외로 닌자 치고는 사악한 편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등장 에피소드가 하술할 스크램블러의 워즈맨 이론 패러디가 나온 섀도우 콘 에피소드여서인지 요고 유키의 코믹스 판에서는 안면부에 마치 워즈맨을 방불케 하는 멘포를 착용한 듯이 묘사되었다.
  • 팔랑크스 (자이바츠와 제휴관계)
    고대 로마 카라테 협회 소속의 닌자.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로, 이후 섀도우 콘에 아이언 링 명의로 엔트리한 후지키도의 첫 상대로 등장하는데, 오지기 직후 앞차기로 턱이 나가고 비틀거리다가 붕권을 시작으로 각종 콤비네이션으로 얻어맞다 의식 상실, 마무리 서머솔트 킥으로 폭발사산했다. 고대 로마 카라테 사용자답게 설정상으로는 강한 닌자로, 원래는 섀도우 콘에서 평균 속도의 두 배로 사자와 바이오 스모토리를 수없이 쓰러트렸다고 한다. 특기는 무적 애티튜드와 자벨린 펀치라는 와자인 듯 하지만 일방적으로 얻어맞다 죽어서 보여주지도 못했다.
  • 스크램블러 (자이바츠와 제휴관계)
    "코만도 삼보에서 유도로 전향, 한번도 지지 않았지. 모두 한판승이다. 그런 나에게 닌자 소울이 빙의되었다. 즉 카라테에 카라테를 곱해 100배다. 알겠나? 이 계산이. 아앙?

    섀도우 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닌자. 원래 코만도 삼보를 했으나 이후 유도로 전향했고,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승리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닌자가 빙의되어 유도 세계 최강에 닌자의 카라테를 곱해 100배가 되었다고 주장. 당최 무슨 근거로 제시되는 계산법인지 알 수 없지만 모탈은 이해 불가능한 닌자만의 계산법이니 그러려니 하자. 엄밀히 따지면 자이바츠 소속은 아니며, 자이바츠와 협력 관계인 지하 도죠 '타네바 짐' 출신의 인물이다. 섀도우 콘에 아이언 링이라는 이름으로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와 맞붙으며 이렇게 자기 자랑을 했지만 최후에는 닌자 슬레이어의 킥에 목이 뒤로 꺾인 뒤 혼란에 빠져있다 참수당하며 결국 폭발사산. 그래도 과연 유도 세계 챔피언의 강함은 있다면서 아이언 링이 만만하지는 않다고 평했다.
    등장은 짧지만 저 말도 안되는 계산법이 헤즈들의 뉴런에 강하게 각인되었으며 카라테 산수(カラテ算数)라고 불리고 있다.
  • 블랙 위치 (파문)
    2부 물리서적판 한정 에피소드 '앳 더 렐름 오브 블랙위치'의 등장인물. 과거 자이바츠 소속의 닌자로 2부 시점에서 몇 년 전에 어떠한 이유로 인해 파문 되어 공식적으론 사망한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사실은 죽음으로 위장한 채 자이바츠의 손길에서 벗어나 언더 가이온에 잠복해 짓수와 카라테를 계속 연마하고 있었다. 징벌 기사였던 블랙 드래곤은 일찍이 그녀의 생존을 의심해 그 취지와 단서를 기록으로 남겼으며, 다크닌자는 이 기록을 토대로 블랙 위치 토벌에 나선다.
    닌자 네임에 걸맞게 노파와도 같은 그 언동은 실제 광기적이고 매우 집념적이며, 멀리서 보면 요염한 납색 장발의 미녀로 보이나 그 피부는 회색으로 변색되고 근육의 일부는 살아있으면서도 부패하고 있다는 끔찍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모탈 시절엔 높은 감수성의 소유자였다고.
    독을 다루고 쥐 떼를 사역하며 본인의 육체를 쥐의 무리로 분열시키는 쥐 분신 짓수를 다루는 등 다채로운 짓수와 징벌 기사에게 꿀리지 않는 뛰어난 카라테 실력을 자랑해 숙련된 닌자라도 정면에서 맞서는 것은 어려울 정도. 다크닌자는 그녀에게 빙의된 닌자 소울의 정체를 쥐 닌자 클랜, 혹은 위치 닌자 클랜 그레이터 닌자의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 딤라이트 (계급 불명)
    <언더 더 블랙 선>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신생 자이바츠 소속 닌자. 버섯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 빙의자이나, 그 중에서도 영적으로 빛나는 버섯이 척추에 자라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발현해 버린 비극의 케이스. 지능도 상당히 감퇴하는 바람에 '아이에에에!' 같은 비명 밖에는 거의 말할 수 없는 모양이지만, 적어도 피아식별은 가능한 정도로 보인다.
    척추의 버섯은 섭취시 회복 효능이 있어서 비약으로 제조가 가능하나, 채집할 때 마다 고통이 상당해 비명을 질러대는데다 버섯이 다시 자라기 까진 시간이 걸려 남용할 수는 없다. 등의 버섯을 이용한 회복 요원으로 중용되어 전투 시 최중요 보호 대상으로 간주되나, 발광과 그 '기분 나쁜 모습' 때문에 파견 나올 때마다 목줄에 묶여 텐트에 격리되는 등 취급이 썩 좋진 않아보인다.

    이전엔 닌자 소울 빙의 + 제어가 안 되는 신체의 이형화 + 닌자 진실의 공포라는 삼중의 이유로 인해 발광하고 있었으나, AoM 시대에 들어서는 세계에 에테르의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닌자 소울에 예전보다 더 잘 적응해 나갔고, 점차 자아와 지성을 회복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가끔 닌자 진실의 공포로 인해 재발광할 위험이 있었지만 다크닌자로부터 고고학에 관한 인스트럭션을 받고 탐구심과 이성으로 광기를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4부 시점에선 쿄토성 한 켠에 있는 허브 구획의 전용 방에서 지내며 신생 자이바츠의 비약 제조 담당으로 일하면서 고문서를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사람 다운 삶을 살고 있다고. 참고로 등에서 자라나는 버섯은 더 강력해져 쿄토 성의 문헌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그것을 시험하는 중.
  • 나이트윈드 (계급 불명)
    3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다크닌자의 신생 자이바츠 소속 닌자. 카라테마(馬)라는 검은 말을 소환하는 짓수를 가지고 있으며 타고 다니거나 돌격시킬 수도 있다. 심지어 카라테마를 소환해서 다른 닌자에게 나눠줄 수도 있어서 시대착오적 기병대(해설이 이렇게 말한다)로 편성된 부대를 이끌었다. 설정상 카라테마는 오히간에서도 지옥 밑바닥에 속하는 네더 오히간에서 소환된 존재라고 한다. 어떤 계급인지 등장하진 않지만 그리 높은 계급은 아닌 듯. 공을 세우려고 너무 서두르다가 아마쿠다리 닌자들에게 폭발사산했지만 마지막으로 카라테마를 아마쿠다리의 통신 장치에 돌진시켜 10초정도 아르고스의 기능장애를 일으켰고, 이것이 INW와 함께하는 낸시 팀에게 호재가 되었으며 모터 오무라가 깨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 지크프리트
    3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다크닌자의 신생 자이바츠 소속 닌자. 기존 자이바츠 출신으로, 길드를 더럽힌 로드를 혐오하며 전사의 각오와 다크닌자를 숭상하는 무투파 닌자. 적자색 진바식(진바오리) 갑주에 룬 카타카나가 새겨진 대검을 지니고, 헤이안 시대의 강철 황소를 방불케하는 검게 칠한 장갑 마개조 할리에 올라타서 싸운다. 이 때문에 바질리스크와는 라이벌이었다고. 그 와자마에는 확실했지만, 지구라트 진격 때 그만 재정의 2단계 여파로 감각을 잃은 틈에 총탄의 비를 맞고 등장 3 트윗만에 폭발사산한다. 전원 나이트윈드의 네더 메어를 타고 돌격할 때 혼자 할리를 운전해 눈에 띄는 아트모스피어를 보였었지만, 이러한 어이없는 최후에 실황 당시의 헤즈들은 말문을 잃었었다. 외전인 배틀 그라운드에서 등장, 소우카이의 강자인 뮈르미돈과 1대1 이쿠사를 벌여 호각이상의 카라테 공방으로 뮈르미돈의 상체를 관통시키지만, 뮈르미돈의 풍림화산과 야바레캬바레의 결단적 공격에 필드 장외로 날아가 폭발사산한다. 언더 가이온 출신의 하프 가이진(혼혈)으로, 금발벽안의 아름다운 얼굴을 한 미장부로 묘사된다. N FILE에서 일순간 신체와 할리를 강철화 하는 특수 무테키 애티튜드 짓수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으나, 본편과 외전 두 번 폭발사산 당할 동안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다.

2.6.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3부 막바지에서의 승전에도 불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이 쿄토 성으로 복귀한 자이바츠의 닌자들은 독수리 계획 실패의 여파로 인해 오히간의 대격변에 휩쓸리고 만다. 몇 달 동안 쿄토 성의 격렬한 오히간 표류와 치열한 공격 세례를 방어한 끝에, 쿄토 성은 '그림자의 연'에 정착하게 된다. 정찰을 위해 나선 다크닌자는 그곳에서 특수한 테크 기술을 가진, 암흑의 코토다마에 침식되어 신체가 왜곡된 인간의 무리들을 만나, 그들을 카라테로 복종시켜 길드의 기술자들로 삼았다.

그로부터 몇 달 뒤, 그들의 능력으로 '에메츠 오부츠단'을 깎아만든 거대한 관짝 형태의 비행선, 섀도우 쉽을 5척, 소형선인 섀도우 바지를 12척 얻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쿄토 성을 견인시켜 그림자의 연의 백성들을 데리고(남겠다는 자들은 다크닌자가 전부 테우치로 삼아서[47], 당초 인원수의 절반 밖에 안 남았다.) 기존에 위치해있던 오히간과 현세의 사이로 향해 자리를 잡는다. 이때까지의 여정은 다크닌자와 휘하의 길드 닌자들에게 있어서 1년의 유예였지만, 이미 현세에서는 무려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였다. 현재는 과거, 사하 공화국이 존재했던 시베리아의 땅에 주둔하여 대규모의 노예 농장을 지배하고 있다.

다크닌자가 수장으로서 군림하는 현 자이바츠의 목적은 킨카쿠 템플에서 잠들어 있는 카츠 완소를 죽이는 것으로, 다크닌자를 따르는 자이바츠 닌자들은 오히간을 표류하면서 완소의 '무리짓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거대하고 희박한 자아'와 그것의 응시를 관측하여 그의 부활이 얼마나 파멸적인 결말을 가져오게 될 것인지 깨달았다.
그리고 카츠 완소의 부활을 획책하며 닌자 소울 빙의자들을 꼭두각시로 내세워 모탈처럼 지배하려 하는 고대 리얼 닌자 세력들 또한 사냥 대상으로 삼으면서 완소 파 리얼 닌자 몇을 토벌하는 실적을 세우게 된다. 이 탓에 완소 파의 잔당들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찍혔으며, 개중에서도 오히간에 세력을 구축한 리얼 닌자 '오베론' 등은 집요하게 그 본거지를 찾아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였다.

시즌 4 막바지에선 자이바츠와의 전쟁으로 폭발사산한 고대 리얼 닌자 오베론의 심복, 샌드맨의 계략으로 쿄토 성이 현세로 강제로 끌려나와 충돌할 위험에 처하나, 넥서스의 필사적인 개입으로 네오 사이타마 북부의 킬존(교전가능지대)에 출현한다. 하지만 쿄토 성을 옭아맨 고대 닌자 렐릭 '분재 오브 하야시'의 힘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다 성주인 다크닌자를 제외하면 길드의 닌자들도 외부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크닌자가 현세로 나와 네오 사이타마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 그랜드 로드
  • 그랜드 마스터
    • 퍼플 타코
    • 퍼거토리 - 여전히 불평불만이며 니드호그와는 다르게 길드 내에서 겉도는 느낌이지만,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져서 최전선에서 날뛰며 부하 닌자들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니드호그
    • 넥서스 - 오히간에 정통한 닌자 도사. 2부 이후로 오히간에서 일시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의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크닌자에게 중용되고 있다.
      코토다마 공간에 전자적 접속을 이용하지 않고도 접속이 가능한 '이타코 짓수'의 사용자로, 네트워크 접속 환경에 없는 대상자와 IRC 접속하거나 중계역이 될 수도 있어 정보계 닌자로서는 최강 클래스의 짓수에 속한다. 길드 내에선 오히간에 깊게 링크해 불안정한 영역을 떠도는 쿄토성의 안전 확보 및 현세로의 탐색 임무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과제들이 지나치게 개인의 능력에 의존되는 탓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후진 육성과 기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 마스터
    • 디아볼리카
    • 디미누엔도
    • 아가트람 - 오히간의 여정 속에서 강대한 누아다 닌자의 오른팔을 빼앗고, 이후 자이바츠에 몸을 담았다. 이름의 어원은 누아다 아르게틀람.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48【아가트람】를 참조.
    • 펠 팡(징벌기사) - 펜리르 닌자의 소울이 빙의된 거대한 늑대. 퍼거토리를 협박하며 그랜드 마스터 위계를 요구했으나 거절, 그의 필사적인 달램으로 대신 징벌기사의 명예 위계를 받았다. 이 때 종자로 상술한 '그림자의 연' 출신인 맹인 여성 닌자 할로우 사이트를 받는다. 여담으로 이 종자라는 것은 퍼거토리가 '예로부터 영웅에게는 늘 종자가 따라다녔다'며 펠 팡을 구슬리기 위해 꺼낸 얘기였는데, 펠 팡은 이를 듣자마자 '그럼 너가 그런(종자) 거냐' 퍼거토리가 자신의 종자가 되겠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후로는 별 의미도 없는 그림자의 연 탐색 임무를 떠맡는다. 우렁찬 목소리에 반하여 불안한 듯 꼬리를 축 늘어뜨려 놨었는데, 맹인이지만 감지 능력은 뛰어나다는 할로우사이트가 그 증거로 펠 팡의 현재 상태를 알아내서 꼬리를 늘어뜨렸다는 것을 말하려다가, 그러다간 죽을 것 같아서 대신 '당신은 지금 대화를 하고 있어요'라고 되도 않게 얼버무리고 쓸데없이 이에 감탄하는 펠팡의 모습이 포인트.

  • 헤럴드 (계급 불명 → 누케닌)
    “나의 혈족은 내가 최후다. 유일한 적자인 내가 닌자가 됐다. 여기에 비 닌자의 계보는 끊어지고 닌자의 일족이 신생한다. 혈족의 정수, 도달점……그것이 나다. 나는 이사오시를 올려 자이바츠에서 빛나는 도죠의 계보를 만든다…… 그것은 나의 선조들의 비원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나의 카라테는 고귀한 역사의 숨결 그 자체. 때문에 더럽혀져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한점의 흐림없는 망설임 없는 카라테에 의해서 천한 자를 굴복시켜, 돌이켜 보지 않는다…… 그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쥬인 것이다…… 그것을 네놈은…… 야비한…… 아무 거리낌도없이……! 네놈에게는 나의 카라테를 막을 권리는 처음부터 없었다. 발칙하게도 내 얼굴에 상처를 주었다. 왜냐? 왜 그런 무례를 했나? 잘못했다. 모두가 잘못이다. 네놈은 나에게 굴욕을 주었다. 자랑스러운 나의 긍지는 더럽혀졌다. 큰 죄다. 나의 가라테에는 큰 책임이 걸려 있었다. 그것을 네놈이 더럽힌 것이다.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의 원수를 갚는다. 원수…… 즉 네놈이다. 예로부터 기사는 원수를……”



    마스라다에게 한번 패배한 이후 길드를 탈주하면서까지 복수를 위해 닌자슬레이어를 찾아 헤메다 마침내 재시합을 펼치게 되자 울분을 풀며 하는 넋두리. 참고로 이에 대한 마스라다의 답변은 니가 약해서 당한건데 어쩌라고.

    4부 시즌 1,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닌자. 나라쿠 닌자의 소울을 필요로 하는 다크닌자의 명을 받아 상관인 보일링메탈과 함께 AoM 시대의 닌자 슬레이어, 마스라다 카이를 포획하러 파견되었으나, 카라테에서 깨지고 오히려 한쪽 눈을 잃는 큰 굴욕을 당한다.

    이에 복수심을 불태우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돌발행동은 하지 않고 시즌2 최종장 '알터 오브 말법칼립스'에서는 벳핀의 파편을 회수하러 나온 길드의 작전대로 행동했다. 하지만 일이 다 끝나고 철수하려던 차에 닌자 슬레이어를 발견하자 그대로 눈이 뒤집혀져 가슴에 에메츠 파편을 꽂아넣고 그대로 탈주, 마스라다를 뒤쫓아 캐나다의 네더쿄 일대까지 따라와 닌자슬레이어와 리매치를 벌이나, 마스라다에게 헤럴드는 그저 걸리적거리는 방해물 1에 불과했기에 적당히 상대해 주다 그대로 도망쳤다.

    복수를 위해 기껏 길드조차 탈주하고 생고생을 했는데 상대가 제대로 싸워주지도 않자 더욱 열불이 난 헤럴드 앞에 UCA 소속 데즈데모나라는 여닌자가 나타나 그를 반 강제로 네더쿄 기습 용병 닌자부대로 스카웃한다. 그 곳에서 다른 경유로 먼저 용병 부대에 참가해 있던 니드호그와 만나 서로의 근황을 묻기도 하고, 목적도 없이 그저 살육과 이쿠사 배틀 만을 원하는 데즈데모나의 공허한 카라테 욕구와, 그녀가 마지막에 저격에 당할뻔한 그를 밀쳐내고 대신 허망하게 폭발사산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여러 일을 겪는다.

    그렇게 갖은 굴욕을 이겨내며 '나라쿠 위드인' 에피소드에서 닌자슬레이어와 3차전을 벌이게 된 헤럴드였으나, 애시당초 그저 '자이바츠에서 잘 나가던 나를 상처입힌 나쁜 놈' 수준의 증오에 불과한 탈주였기에 그는 이미 왜 닌자 슬레이어에게 복수해야 하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심적 방황을 겪고 있었다. 그럼에도 닌자 슬레이어를 죽이고자 나라쿠 닌자의 힘을 일부 빼앗았으나, 자신과는 차원이 다른 복수와 증오의 무게감에 괴로워하며 이런 힘 차라리 필요없다고까지 할 정도로 꼴사나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헤럴드를 카이샤쿠 하지 않고 힘만 되찾아 떠났으며, 이에 한번 더 의아해한다.
    이로 인해 복수하려는 독기는 많이 빠졌는지 시즌 3 최종장 '타이쿤 오브 말법칼립스'에서 온갖 닌자 세력이 대규모 혼전을 벌이는 양상 속에서 닌자슬레이어를 저격하려는 닌자의 공격을 막으며 목숨은 살려준 빚을 갚은 셈 치고 그대로 사라진다. 에필로그에서 모모지 닌자, 그라니테 일행과 마주한 뒤로는 그들과 합류하여, 현재는 모모지에게 얕은 인스트럭션을 받으며 세계 곳곳을 정처 없이 여행하고 있다.

    젊고 혈기왕성한데다 닌자 우월주의 같은 계급의식도 높은 점이 여러모로 2부의 투르비용과 겹쳐 보이는 면이 많다. 만일 투르비용이 오래 살아남아 내적인 성장을 이루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한 if 모습으로도 보일 수 있는 닌자.
  • 오드잡(계급 불명 → 누케닌)
    "맡겨주십쇼, 다크닌자=상!" 오드잡은 그 즉시 반응. 기세를 몰아 테이블 위에 몸을 내밀며 자신의 가슴을 두드렸다. "전 말임다! 자이바츠 외길입죠. 이 고통의 10년, 1초라도 당신께서 무사하시기를 빌지 않은 적이 없구 말굽쇼. 그뿐 아니라 이사오시(공적)을 세우지 못했다는 이 분함!"

    4부 시즌5 '트레이스 오브 다크닌자' 편에서 등장한 캐릭터. 구세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다룰 수 있는 코드 로지스트에서 탈주한 '로그 위치' 출신으로, 3부 아마쿠다리와의 최종 결전 때 지하에서 전자전을 펼치다 사태가 해결되어 길드가 귀환할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혼자 돌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남겨졌고, 그 상태로 10년간 네오 사이타마 뒷골목을 전전하며 암흑 비즈니스로 벌어 먹고 살고 있었다. 하지만 자이바츠 시절에도 은연중에 자이바츠의 아트모스피어와 겉도는 면도 있고 하여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지금의 상황에 더 만족하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10년 만에 킬존에 나타난 교토성, 그리고 앞에 나타나 자신을 알아보는 다크닌자를 보고 기겁한다.

    자이바츠가 고작 일개 탈주 닌자에 불과한 자신 하나를 잡기 위해 성과 수장이 직접 행차한 것은 아니었지만서도 어쨌든 자신이 탈주자라는 상황은 변함없기에 괜히 잘못 행동해서 숙청 당하기보다는 다크닌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같이 행동하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 되도 않는 충성 어필을 하며 목표로 하는 닌자 렐릭, '블랙 블레이드 오브 쿠사나기'를 찾기 위한 조력자가 된다.

    10년 간 암흑 비즈니스를 하는 중 구세대 전자유물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한자이 컨스피러시에도 입적해 있으며, 본인은 어디까지나 컨스피러시가 건수를 잡아주면 자신이 발굴해서 넘겨주고 돈을 받는 기브 앤 테이크 정도의 협력관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범죄 실적싸움은 하지 않아서 랭킹 189위의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다.
  • 플로라이트
    마스터 위계 및 특수위계 심문관을 겸임하는 퍼거토리의 측근 여닌자로, 그의 가르침을 받은 비장의 제자. 교토식 예의작법 프로토콜과 화술 등에 능하며, 팔의 장식을 유체 금속화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코소쿠(구속) 짓수를 이용한 구속이나 심문 등을 장기로 한다. 재기가 넘치지만 그 퍼거토리의 제자 아니랄까봐 오만하고도 음험한 언동이 눈에 띈다.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443【플로라이트】를 참조.
  • 보로고브
    특쉬위계 전령관을 겸하는 퍼거토리의 측근 닌자. 대 아마쿠다리 최종결전에서 지구라트 경사면에서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노병으로, 자이바츠 좌장군의 이름을 등에 지고 교토성 내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그랜드마스터 세력이나 다크닌자의 의향을 구석구석까지 퍼뜨린다.
  • 루미넌트
    시종으로서 쿄토성 천수각의 잡무를 도맡는 닌자. 히카리 짓수 사용자로, 유사시 그 백자를 방불케 하는 매끄러운 신체를 강하게 빛내며 다크닌자를 보좌한다.

3. 헤이안 시대

AoS의 시대에서, 파라곤이 닌자 조직을 세울 때 참고했었던 소가 닌자의 진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서술한다.

하가네 닌자의 실각 이후 제국을 세운 소가 닌자는, 지방의 닌자 영주들을 억누르고 자신의 권력을 반석에 올리기 위하여,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죄벌영업조합)을 창설했다.

에테르가 시들어가는 닌자 황혼기에 접어든 헤이안 말기에 이르러서는, 닌자의 카라테는 점차 쇠하여 갔다. 이전과 같이 압도적인 폭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은 소가 닌자는, 모탈 군벌을 거느린 닌자 워로드들을 앞세우고 그림자 뒤에서 자이바츠를 통해 닌자들을 지배했다.
  • 오야카타사마(어르신)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두목. 멘포와 브레이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허리에는 눈챠쿠를 매고 있는 한쪽 가슴을 드러낸 대장부. 소가 닌자로 추정되는데, 이때의 소가는 오랜 정치모략과 쿄지츠텐칸호 짓수의 유지로 망가져있다는 오다의 언급을 감안해볼 때, 의도적으로 강인한 모습을 내보내이는 것으로 보인다. '더브와 실버키의 대모험'에서 소가 닌자가 고지식한 존댓말 캐릭터로 나온 부분이 있어서, 이 어르신이라는 자는 양자인 단아 닌자일 수도.

  • 데스리퍼

    • 소가 닌자의 최측근. 바요넷 도를 구사하는 닌자로, 사무라이 닌자 슬레이어 키루지마 타카유키의 처자의 원수이다.
  • 자이바츠 섀도우 스피어즈(죄벌영업칠본창)

    • 길드의 간부 닌자들. AoS 내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에 상응하는 위계로 보인다. 오다 닌자의 카게무샤를 기습 암살한 것도 이 자이바츠 섀도우 스피어즈의 닌자들.

    • 헬카이트

      • 섀도우 스피어즈의 1인. 불사신 사무라이, 닌자 슬레이어를 추적하여 그와 치열한 이쿠사를 펼친다. 닌자 슬레이어를 돕는 카라스 닌자와는 몇 번씩이나 싸워온 라이벌 관계. 큰 연을 짊어지고 후진 짓수의 힘으로 공중을 활공하며 투척무기 및 야리를 이용한 맹공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밀어붙이나, 그의 야바레카바레에 가까운 결단적 공격에 패배, 수백 년의 인생이 외딴 곳에서 이렇게 어이없이 끝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절규 속에서 폭발사산한다.
  • 스콜피오

    • 사소리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닌자 슬레이어의 사냥 명령을 받고 쿄토에서 파견된, 신장 7척에 가까운 거구의 무사. 이도류와 그리스 카톤, '안타레스의 화염'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넣는다. 허나, 힛사츠 와자로 꺼낸 '대공 전갈 꼬리차기'긴 나라쿠의 조언을 얻은 닌자 슬레이어에게 격파당하고, 발목이 잘린 채 나라쿠의 흑염에 머리 안쪽부터 구워져 처절한 고통에 미쳐가다가 스스로 쌍검을 머리에 박아 자살한다.
  • 코카트리스

    • 길드의 닌자. 독 짓수를 지닌 허무승 갓을 쓴 닌자. 사무라이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 끝에 폭발사산한다.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코카트리스와는 닌자 네임만 같은 듯.
  • 툼스톤

    • 요츠야노쿠니의 지방 대관의 전령으로 있는 길드의 닌자. '묘석의 자세'라고 불리는 이아이도가 특기로, 검을 높이 치켜든 채인 얼핏 보기엔 빈틈투성이 자세지만 그 자세에서 재빠른 내려베기로 막강한 이아이도를 구사한다고 한다. 사무라이 닌자 슬레이어 키루지마 타카유키와의 이쿠사 끝에 폭발사산한다.

4. 관련 문서


[1] 길드 내부의 반자이 챈트. 단체로 만세를 하면서 자이바츠 길드와 로드를 찬양하는 말법적인 행위다. 그랜드 마스터부터 어뎁트 위계 닌자들 전부는 물론이고 클론 야쿠자를 포함한 현장에 있는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데 꼴 사납다고 참가하지 않거나 대충 하는 닌자들은 무라하치를 넘어 숙청 대상으로 찍힌다는 무서운 후일담이 있다. 무라하치는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2] 재벌영업조합(財閥營業組合)과 같은 발음으로 읽힌다. [3] 정확히 말하면 헤이안 시대처럼 닌자 밑에 일반인들이 있게 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리고 후반부에 밝혀지는 세부적인 계획은 레서부터 아치까지 킨카쿠의 모든 닌자들을 부활시키고 최초, 최강의 닌자인 카츠 완소까지 재림시킨 다음 로드의 허실전환법으로 세뇌시켜서 닌자 군단을 일으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었다. [4] 정확히 말하면 어프렌티스나 어뎁트급 닌자 중에는 이런 시술을 받은 닌자들이 꽤 있지만 마스터급 이상에서는 첨단기술을 긍정하던 트랜스페어런트 키린의 제자였던 사천왕 외에는 거의 없다. 특히 그랜드 마스터급 닌자 중에서 사이버네틱 시술을 받은 건 파라곤 뿐이고, 이마저도 그가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비서이기도 한지라 업무상 필요에 의해 LAN 직결 시술을 받은 정도다. [5] 소우카이야 닌자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자들인 식스게이츠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순삭당하는게 다반 인시던트지만, 자이바츠의 닌자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자들인 '그랜드 마스터'들은 전원이 닌자 슬레이어와 호각 혹은, 닌자 슬레이어를 압도할 정도로 강한 닌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6] 佗び茶. 다도(茶道)에서, 다구(茶具)나 예법보다는 화경청적(和敬淸寂)의 경지를 중시하는 일. [7] 어프렌티스는 단순히 견습닌자가 아니라 제자 출신으로 쓰인다. [8] 작중 묘사를 보면 혼네, 타테마에가 얽히고 설킨 허례허식 수준이다. 설정 상 이런 쓸데없는 예의범절이 엄격한 것도 하층민들이 함부로 상위계급으로 오르지 못하게 하는 장치라서 격차사회 실현을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9] 유일하게 슬로 핸드 로드 오브 자이바츠와 조우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는 했지만 그 방식이… [10] 사실 이는 거짓으로, 자이바츠의 창설 시간대는 소우카이보다 조금 앞 선 정도이다. 그렇기에 로드와 파라곤은, 허실전환법으로 거짓 역사의 인식을 강하게 주입했다. 이로써, 구성원이 천을 넘어가도 자이바츠의 역사와 정통성에 의문을 가지는 자는 없게 됐다. [11] 사실 마루노우치 항쟁 자체가 소우카이야를 무너트리기 위한 자이바츠의 계획이었다. 자이바츠의 최종목적을 위해선 네오 사이타마에 있는 것으로 예언되던 드래곤 닌자가 필요했는데, 네오 사이타마는 소우카이야가 장악하고 있어서 드래곤 닌자를 찾을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소우카이야를 치워버릴 방법을 찾다가 마루노우치에서 항쟁을 벌이면 소우카이야를 무너트릴 존재가 탄생할 것이란 예언을 얻고서 일을 벌인 것. [12] 사실 자이바츠는 후지키도의 처자식이 죽고 본인은 닌자 슬레이어가 된 마루노우치 항쟁을 일으킨 원흉이라 결국엔 닌자 슬레이어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긴 했다. 다만 닌자 슬레이어가 마루노우치 항쟁에 자이바츠가 관여했음을 알게 된 것이 자이바츠의 공세에 대해 낸시 리가 조사하다 얻게 된 자료가 계기인지라, 이 때의 공세가 없었다면 후지키도가 자이바츠를 타겟으로 잡는 건 상당히 이후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3] 피안, 다시 말해 저승의 인살어. 무서움! [14] 임페일먼트나 모스키토 등 [15] 설정 상 카라테 샤우트는 카라테의 위력을 배가시킨다고 한다. [16] 미들 네임에 고젠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명왕당은 봉황당과 같이 어퍼 가이온의 대명문가인 것으로 보인다. [17] 투르비용의 마스터 출세 배경에는 본인의 실력 외에도 이런 확실한 출신으로 인한 뒷배, 이그조스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항쟁에서 투르비용을 끼워넣은 것도 이그조스천으로, 이는 슬로핸드와 퍼거토리가 진두 지휘하는 전개 상, 추후의 파벌 밸런스의 붕괴를 대비하기 위한 이그조스천의 수였다고. [18] 이스케이프먼트 짓수의 약점은 관절기였기에 투르비용도 이것을 극복하려고 매일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으나, 이것에 의식하는 것을 노린 닌자 슬레이어의 달인적 페인트였다. [19] 아래의 이미지 왼쪽의 봉을 든 닌자 [20] 보오츠카이라는 이름부터가 '봉을 쓰는 자', '봉술사' 정도의 의미이다. [21] 이 작품에서도 보기 드문 적 닌자가 진행 과정에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 닌자 슬레이어를 잠깐이나마 몰아세우는 장면이다. [22] 원작 소설에서는 렘페이지를 상대하기 위해 섀도우 위브가 짓수로 블랙 드래곤을 만들어낸다. [23] 당연히 방전 현상 코로나에서 모티브를 딴 기술이지만, 하필이면 메이거스=상이 나온 에피소드의 코믹스화가 된 시기영 좋지 않았다. [24] 하필 사슴인 이유는 인살 설정 상 사슴은 붓다를 상징하는 홀리 애니멀이라 일본인들은 거기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어 무심코 공격을 주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실제 일본에도 나라 사슴 공원같은 사슴으로 유명한 장소들이 있기는 한데 거기는 오사카다. [25] 훗날 포레스트 사와타리에게 거두어져 서바이버 도죠의 일원이 된다. [26] 하필 송이버섯인 이유는 송이버섯은 약재로도 사용되는 버섯이기 때문에 송이버섯의 한약 성분이 바이오 위장에 흡수되어 신체를 급속 재생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참고로 송이버섯은 미국에선 시체 냄새가 나는 버섯이라는 등 평이 나쁘다고 한다. 본작은 미국 소설이다보니 그래서 작중에서도 시체냄새 나는 버섯이라고 까인다. [27] 이 선배 꼰대짓이 너무 인상적이었던지라 인살위키의 체인 볼트 닌자 명감에서는 선배라는 단어를 전부 형광녹색으로 표기하고 있다. [28] 이 명예 위계는 로드의 칙명에 의해 하사받는 것으로, 로드로부터의 지위 박탈이 있기 전까지는 승급도, 강등도 당하지 않는 특수한 상태가 된다. 집행자나 징벌기사 등이 이러한 명예 위계로, 길드 내에서는 출세의 가능성이 없는 불쌍한 자들로 간주되며 정치 싸움에서도 제외된다. [29] 다리를 잘려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포자기로 아래의 임페일먼트를 깔아뭉개려 시도했지만, 자오 켄을 높게 치켜든 임페일먼트 때문에 정수리까지 관통 당해 죽었다. [30] 정식 단행본과 코믹스에서는 임페일먼트가 닌자 슬레이어를 쓰러트리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면서 속박했음을 더 구체적으로 묘사했고 특히 코믹스에선 와일드헌트 역시 그걸 알면서도 그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공격했다는 심리 묘사를 눈을 감고 잠시 숙고하는 한 컷으로 표현했다. [31] 임페일먼트의 이 참담한 최후를 목격한 와일드헌트는 닌자 슬레이어의 이름을 외치면서 이름 뒤에 「=상」을 붙이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격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32] 눈을 꿰맸지만 '비홀더에게 거의 야바레카바레로 달려들었다.' 라고 서술된다. 후지키도처럼 아예 시선을 향하지 않는 문워크로 상대하지 않으면 눈을 꿰맸다 해도 카나시바리 짓수가 먹히는 모양. [33] 현재는 비네거 도피오,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등의 미소년 인기 캐릭터를 맡으며 유명해진 성우지만 닌자 슬레이어 드라마 CD를 녹음할 때 당시엔 신인 성우였다. 때문에 대사는 "이얏-!" "잘 먹겠습니다!" "실제 맛있습니다!" "사요나라!" 정도 밖에 없다. 붓다! [34] 처음엔 제노사이드가 자신이 있는 곳에 도달하기까지 20초 정도 여유가 있다고 계산하고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며 먼저 FUCK하려고 했지만 헤지호그에게서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관전 중이시다'는 연락을 받곤 어느쪽을 우선해야할지 혼란스러워했다. [35] 왼쪽이 글라디에이터, 오른쪽이 헤지호그. [36] 비프이터는 런던 탑의 근위병을 가리키는 은어로 흔히 한 단어로 묶어 비피터라고 많이 부른다. [37] 가드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데미지가 들어가며 종국에는 닌자 소울까지 깎아낸다는 모양이다. [38] 휴면 상태에 빠진 나라쿠 닌자 소울이 깎여나가 없어지는 것을 경계한 닌자 슬레이어가 가드를 포기하고 히사츠와자 보디 체크로 컨저러를 공격했기 때문 [39] 이전까지 등장했던 사소리 닌자 소울의 빙의자들과는 다르게 화둔 짓수에만 중점한 닌자였다. [40] 해당 에피소드에서 무참한 시체가 된 디지털 와스프=상의 모습이 와라나이쿠상의 호러한 아트모스피어를 뿜기는 일러스트로 나타나 있다. 아비 인페르노! [41] 무인판 코믹스에서는 멘포가 추가되었다. [42] 물리서적판에서는 멘포의 입부분이 열리며 무시무시하게 이빨을 들어내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무서움! [43] 맨 위의 사악해 보이는 닌자는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위커맨. 맨 밑은 3부 시점의 니드호그, 다크닌자, 퍼거토리. [44] 위장 스파이라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5] 일본 불교 보화종 종파의 승려. 바구니 같은 커다란 갓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퉁소( 샤쿠하치)를 불며 다녔다. 참고로 실제 허무승도 얼굴을 가린다는 특성 때문에 닌자들이 허무승으로 가장해 적지에 침투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허무승들끼리는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퉁소 연주를 통해 서로를 구분했다고 한다. [46] 건슬링어가 저지먼트를 총으로 초주검으로 만든 후 허무승 갓을 씌워 "이걸 빼면 칼날이 튀어나오는 구조지?" 라고 한 후 참수시켜 폭발사산! 했다. [47] 본보기로 죽였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