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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ゲイトキーパー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히로시.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최강의 닌자들을 모은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의 창시자이지만, 그 자신은 식스게이츠에 소속되지 않고 소우카이야의 고문 역할을 담당한다.
일찍이 라오모토 칸의 호위 역할을 맡았으나, 라오모토 칸이 다크 닌자를 직접 거두었을 때 다크 닌자를 훈련시켜 강력한 닌자로 길러낸 다음, 그에게 호위 역할을 넘겨주고 자신은 뒷선으로 물러나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1부 :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자네에게는 상상할 수 없겠지.
라오모토=상의 절대적 실행력이야말로 이 혼미의 네오 사이타마가 필요로 하는 것일세.
약자는 강자의 절대 권력의 번영 하에 있어야 비로소 삶을 허락받는 법.
자네의 상상력의 결여는 완성되어 가고 있는 정의의 통치를 쓸데없이 어지럽히는
테러리즘이야."
"나는 확고한 신념 아래 식스게이츠를 창설했지. 식스게이츠는 질서. 닌자 소울에 빙의되어 자칫 목적 없는 폭력에 사로잡혀 버리는 자들에게 목적과 질서를 주는게야. 바로 라오모토=상이라는, 흑과 백을 동시에 가진 거목과도 같은 그릇 밑에서"
"나는 슬퍼서 견딜 수 없다. 자네 같은 어리석은 이레귤러가, 우리 조직을 어지럽히고, 이 나 스스로가 사태의 수습에 나서서 힘을 써야만 한다는, 이 말법적인 현실 그 자체가."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에피소드에서 토코로자와 필라를 뚫고
라오모토 칸을 향해 나아가던
닌자 슬레이어 앞에 등장.
헬카이트마저 격파당하자 명예 구성원인 게이트키퍼가 친히 닌자 슬레이어를 막으러 나온 것이다."나는 확고한 신념 아래 식스게이츠를 창설했지. 식스게이츠는 질서. 닌자 소울에 빙의되어 자칫 목적 없는 폭력에 사로잡혀 버리는 자들에게 목적과 질서를 주는게야. 바로 라오모토=상이라는, 흑과 백을 동시에 가진 거목과도 같은 그릇 밑에서"
"나는 슬퍼서 견딜 수 없다. 자네 같은 어리석은 이레귤러가, 우리 조직을 어지럽히고, 이 나 스스로가 사태의 수습에 나서서 힘을 써야만 한다는, 이 말법적인 현실 그 자체가."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게이트키퍼는 라오모토 칸의 질서가 지금의 혼탁한 네오 사이타마를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닌자 슬레이어의 복수는 무지함이 불러온 테러리즘에 불과하다고 단언한다. 이에 닌자 슬레이어는 세계를 시스템으로밖에 보지못하는 어리석은 자의 눈이라고 반박하며, 게이트키퍼가 무기질적으로 처리한 희생자의 문서에 가족과 센세이의 죽음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린다. 결국 닌자 슬레이어를 광인이라고 일축. 이쿠사를 벌이게 된다.
절벽을 방불케 하는 플로어에서 사람 두 명이 지나가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좁은 다리를 사이에 두고, 게이트키퍼는 닌자 슬레이어와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같은 거의 대미지를 입지 않은 채 무기인 톤파로 닌자 슬레이어를 후두려 패며 압도적인 우세를 점했으나, 닌자 슬레이어는 수십 발의 수리켄을 던져 톤파의 한계까지 밀어넣은 뒤, 스스로의 대미지마저 감수해 가며 톤파 하나를 박살내 버린다.
다음 한 수로 결판을 낼 각오로 닌자 슬레이어를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지만, 도우구 사의 로프로 반동을 얻은 닌자 슬레이어의 초스피드 토비게리 킥 앰부쉬를 받은 다음 양 발로 목을 잡혀 던져져 머리가 깨지는 치명상을 입고 패배하고 만다.
"아밧…… 훌륭하군…… 하지만 자네가
라오모토=상을 이길 전망은 없다. 자네는 라오모토=상의 위대함을 깨닫고
도게자하며 죽을 것이다. 이것은 예언이 아니다… 확정된 미래다."
”…… 하이쿠를 읊어라.”
"…… 라오모토=상, 반자이, 인과응보"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게이트키퍼의 유언
닌자 슬레이어는 게이트키퍼가 하이쿠를 다 읊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의 목을 쳐 카이샤쿠한다. 그렇게 식스게이츠의 창설자 게이트키퍼는
폭발사산!하고 만다.”…… 하이쿠를 읊어라.”
"…… 라오모토=상, 반자이, 인과응보"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게이트키퍼의 유언
닌자 슬레이어는 게이트키퍼의 머리를 잡아 두었다가 위층으로 이어지는 출구 앞, 토리이 위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앞에 매달아 놓는다.
2.2. 2부 : 교토 헬 온 어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 비질런스가 언급한다. 일찍이 네오 사이타마에 전뇌 공격을 가해 경제적으로 몰락시키려 했으나, 게이트키퍼에 의해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비질런스가 해킹에 특화된 닌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게이트키퍼 또한 그런 비질런스와 치열한 전자전을 벌일 정도로 뛰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능력
하가네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의 빙의자.[1]해커는 아니지만, 전뇌전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난 닌자다. 주식 조종 등에 대한 뛰어난 노하우와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 비질런스의 경제 공격의 전조를 재빨리 예측하고 다이달로스에게 전자적 방어를 명령하기도 했다.
3.1. 카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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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파는 실제 위험한 무기이다.
오키나와에서 유래한 이 무기는 공방일체의 성질이 귀중하게 여겨져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특히
에도 시대
몽골과의 전쟁에서 일본의 사무라이가 사용했던 톤파 짓수는 일인십살(一人十殺)이라고 적과 아군에게 두려움을 사
대영박물관에도 당시의 우키요에가 남아 있다……!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사위스러운 톤파 진실!
현재는 뒷선으로 물러났지만, 엄연한 소우카이 최강의 전사.
톤파를 주무기로 하여 공방일체의 카라테를 선보인다. 태고의 톤파 카라테는 실제 강력한 카라테이며, 방심은 곧 죽음으로 이어진다고 할 정도. 비록 게이트키퍼는 닌자 슬레이어를 끝내 막지 못하고 패배하였으나, 이쿠사 내내 밀어붙였으면 닌자 슬레이어 또한 그 카라테 실력에 경의를 표했다. 이후 등장하는 자이바츠 마스터 위계의 닌자, 보츠카이 또한 게이트키퍼와 유사한 공방일체의 카라테를 구사했으나, 게이트키퍼의 발 밑에도 못 미친다고 할 정도.〈…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사위스러운 톤파 진실!
톤파의 일격은 방어로도 완전히 막지 못하는 큰 데미지를 준다. 또한 한쪽 톤파를 회전시켜 닌자 슬레이어가 수없이 난사하는 수리켄을 방어하는 동시에, 회전하는 톤파의 사이로 초고속으로 톤파를 찔러넣어 닌자 슬레이어를 공격하는 달인의 와자마에를 보였다.
3.2. 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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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핸스먼트 짓수
무기에 어두운 보라색 빛 오오라를 감돌게 하여 강화한다.
4. 기타
- 모든 매체에 걸쳐 머리카락이 하얗게 새고 주름이 많은 미노년으로 묘사된다. 그 와중에서도 눈매가 날카롭고 체격이 다부져, 가히 노익장을 방불케 하는 아트모스피어를 풍긴다.
- 문무겸비의 닌자로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인 닌자를 거꾸로 사회의 중추에 편입시켜 억제력으로 바꾼다는 발전적인 생각을 가지고 식스게이츠를 창설했으나, 정작 본인은 사회의 거대한 악 그 자체인 라오모토 칸을 극도로 숭배한다는 모순점을 지니고 있다.
-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댄 픽션〉 에피소드에서 워록의 쿠데타 계획을 간파해 내고 워록의 척추를 뽑아 처형한 것은 트위트오 연재판과 코믹스에서는 다크 닌자 본인이었지만, 물리서적판에서는 다크 닌자의 보고를 받은 게이트키퍼가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 분량 압축 짓수의 피해를 많이 보는 닌자이기도 하다. 활동사진판에서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자신의 주장을 표하는 장면을 중간 중간에 닌자 슬레이어가 끊어먹으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거나, 코믹스에서는 말기 식스게이츠와 마찬가지로 전투신이 생략되어 "허나 쓰러뜨렸다." 전개에 포함되는 신세가 되고 만 점이 그러하다. 게임판에서는 컷신과 전투가 모두 재현되었지만 하필 게임 자체의 평가가 나빠서 그만...
- 식스게이츠 최강이었던 인터럽터와의 대결 시에는, 둘 다 서로 이길 요소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