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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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123 |
변호사 측 | 나루호도 | 치히로 | 마요이 | 하루미 | 호시카게 | 카미노기 | 아카네 |
검사/형사 측 | 미츠루기 | 타케후미 | 메이 | 고도 | 이토노코 | 고 | ||
기타 | 재판장(형) | 재판관(동생) | 야하리 | 나츠미 | 니보시 | 아줌마 | 마이코 | 치나미 | ||
역전재판 456 |
변호사 측 | 오도로키 | 코코네 | 나루호도 | 키리히토 | 미누키 | 드루크 | |
검사/형사 측 | 쿄야 | 유가미 | 나유타 | 아카네 | 반 | 타케후미 | 후미타케 | ||
기타 | 재판장(일본) | 재판장(쿠라인 왕국) | 하루미 | 레이파 | 마요이 | 야하리 | ||
역전검사 1&2 |
주인공 측 | 미츠루기 | 신 | 이토노코 | 미쿠모 | 바도 | 시가라키 | 메이 | 아카네 | |
상대역 측 | 로 | 시나 | 미카가미 | 유미히코 | ||
기타 | 재판장 | 야하리 | 나츠미 | 오 테이쿤 | 아줌마 | 소타 | ||
대역전재판 1&2 |
변호사 측 | 류노스케 | 아소기 | 스사토 | 류타로 | 홈즈 | 아이리스 | 유진 | |
검사/형사 측 | 그렉슨 | 지나 | 반직스 | 가면의 종자 | 타케츠치 | ||
기타 | 왓슨 | 호소나가 | 불릿 | 볼텍스 | 재판장(대일본제국) | 재판장(대영제국) | 나츠메 | ||
기타 | 찰리 | 미사일 | 체포군 | 토노사맨 |
오오사와기 나츠미[1] / 오사와기 나츠미[2] 大沢木 ナツミ | Lotta Hart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 그리고 안녕 |
출생년도 | 1994년 |
나이 |
22세(역전재판 1) 23세(역전재판 2) 25세(역전검사 2)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프리 카메라맨 |
신장 | 158cm |
성우 |
타카기 레이코[3] 서유리[4] 휘트니 로저스 |
테마곡 |
역전재판 테마곡 "낙관적인 사람들"[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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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역전재판에 처음 등장한 뒤로 스핀오프작인 역전검사 2에까지 얼굴을 비추는 역재 시리즈의 감초 캐릭터 중 한 명이다.소란스럽고, 작은 일에 신경을 안 쓰고, 구수한 간사이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전형적인 일본 간사이 사람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다 붙인 사람이지만 본인은 그런 판에 박힌 이미지를 싫어하며[6] "나만 특별하게 전형적인 간사이 스타일이다"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빵빵한 뽀글머리와 사투리 때문에 아야사토 키미코에게는 심지어 외국인 취급받기도 한다. 나루호도도 다시 만났을 때 누구였는지 이름을 떠올리는 선택지에 자넷이라는 외국사람 이름을 생각한다. 스팀판에는 자넷이라는 이름을 고르는 업적도 존재한다.
흔한 오사카 출신이라는 이미지는 디자이너 스에카네 쿠미코가 고안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오사카 출신은 구두쇠가 아니라는 걸 강조했다. 시나리오 작가 타쿠미 슈는 간토 출신이지만 캡콤 본사가 오사카에 있었기에 오사카 출신 제작진이 모두 모여 나츠미의 사투리를 감수해주었다고 한다.
사투리의 경우 북미판에서는 미국 남부 방언으로 대체되었다. 한국어 패치판에서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를 짬뽕시킨 정체불명의 사투리를 쓴다. 당시 번역팀이 전원 수도권 출신이라 사투리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짬뽕해버린 것. 나루호도 셀렉션에서도 이 점은 개선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의 한국 더빙판은 동남 방언으로 번역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마침 더빙판 성우인 서유리도 대구 출신.
자칭 '특종(스쿠프) 카메라맨'으로, 나올 때마다 다루는 사진의 주제가 다르다. 그래도 대체로 오컬트 관련 특종을 노리고 있다. 물론 대부분이 꽝이며 보통 주인공이 이를 증명해준다. 작중에서는 사건의 목격자로 주로 나오며, 이상한 사진을 찍어대지만 그 사진들이 중요한 증거일 때가 많다. 그 사진이 없었으면 증명이 불가능했을 뻔한 적도 많았다. 재판에서 나올 때에는 목격 증언 자체는 별 영양가가 없는 대신 그녀가 찍은 사진이나 그녀 소유의 카메라가 재판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물적 증거로 나오곤 한다. 나루호도 왈, 나츠미 씨의 사진은 언제나 결정적으로 초점이 어긋나있다. 항상 어딘가 결정적인 모순점을 안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는 진정한 진실을 찍어내는 카메라일지도 모른다. 언제나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1. 이름의 유래
이름의 유래는「큰 소란(大騒ぎ, 오오사와기)」과 여름(夏, 나츠)의 이미지.[7] 풀 네임의 끊어읽기를 바꾸면 「소란스러운 죄(大騒ぎな罪, 오오사와기나 츠미)」라고도 한다.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한국판에서는 장음 표기를 생략하는 번역 방침에 따라 정식 번역명이 '오사와기 나츠미'로 변경되었다.
북미판 이름은 로타 하트(Lotta Hart). 「정이 많다(a lot of heart)」에서 온 듯하다. lotta는 a lot of의 줄임말이며 그래서 작중에서는 lotta를 이용한 개드립의 대상이 된다(she was in a whole "lotta" trouble, Lotta Hair 등).
프랑스판은 에바 코제수시(Eva Cozésouci)로 「그녀는 소란을 일으킬 것이다(elle va causer (des) soucis)」의 의미.
2. 작중 모습
"나츠미가 가는 데 스쿠프 있다 카이!"
2.1. 역전재판
첫 등장한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는 스쿠프 카메라맨이었다. 나루호도와 마요이에게 유성을 찍으려고 하고 있었다고 했으며 대학 연구원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건 거짓말이었다.[8]UFO 사진을 찍은 경험 덕분에 사진사의 길에 뛰어든 후 누군가 효탄 호수의 괴수 '효시'를 찍은 사진이 신문에 나와 큰 화젯거리가 된 이후 이 쪽에 흥미를 느낀 그녀는 효시를 찍는다고 캠프까지 쳐 놓고[9] 사진을 찍고 있었다. 정보를 캐내려는 나루호도와 대화하던 중에 자신이 살인 사건 사진을 찍었단 사실을 알자 당장 경찰에게 달려가서 다음날 증인석에 서고, 그 바람에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는 크게 불리한 입장에 처한다.
생각해 보면 제대로 사건에 대해 본 것도 없이 사진만 찍은게 다인데, 재판에 그것도 살인죄의 유무를 가르는 재판에 증인으로 난입하여 제멋대로 증언해대는 것을 보면 사람 혈압 올리는 캐릭터. 이 여자의 위증때문에 미츠루기는 유죄와 무죄 사이에서 왔다갔다한다. 게다가 이랬던 이유는 원한이나 범행 은닉 목적도 아닌 하찮은 공명심. 물론 현실 재판에서 이딴 식으로 증언하면 위증죄에 법정 모독죄, 피해자가 거는 민사소송까지 겹쳐서 골로 갈 수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자신의 증언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는 마음을 고쳐먹고 나루호도에게 정보를 준다. 하지만 그냥 주는 게 아니고 효시에 대한 정보과 교환한다는 조건을 걸고, 나루호도가 조사한 끝에 효시의 정체는 바람 빠진 토노사맨 벌룬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효시를 찾는 일은 실패하여 프리랜서 일은 접고 대학교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하고, 이 여자가 찍은 사진으로 인해 발포를 한 사람이 미츠루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것과 총성이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울렸음이 밝혀지면서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 날 재판을 방청하다가 판결 후에 미츠루기에게 무죄를 믿고 있었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한다. 미츠루기가 얼떨떨해 하면서 그쪽이 첫 날에 검사측 증인으로 나오지 않았냐고 따지자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말라면서 얼버무린다. 이후 나루호도 일행의 단체 사진을 찍어주는데, 여기에 아야사토 치히로의 혼령이 함께 찍혀서 심령 사진을 찍어 버린다. 그 결과 자신에겐 역시 재능이 있다고 또 마음을 바꾸고는 오컬트계 카메라맨으로 전직하게 된다.
2.2. 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 그리고 제4화 <안녕히, 역전> 등 두 번이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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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엔딩에서부터 쭉 심령 스폿을 찾고 있었다. 이번에는 쿠라인 마을에 사진 찍으러 왔다가 살인 현장과 조우하고 그 장면을 사진에 담았다. 이 사진은 살인사건 직후에 '영매한 마요이'를 찍은 것이다. 하지만 나루호도가 법정에서 가볍게 논파.
다시 등장할때는 나루호도에게 굉장히 미안해하며 숨어다니다가[10] 불쌍히 여긴 나루호도가 용서해준다. 어느 정도 제정신을 차린 후엔 쿠라인 마을과 아야사토 키미코, 하나카 노도카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막상 이 사건을 겪은 뒤엔 귀신이 무서워져서 오컬트는 버리고 가십이나 쫓아다니겠다고 하더니 결국 4화에서 연예인들의 스캔들 사진을 쫓는 파파라치로 전향해서 나온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녀가 찍은 사진이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11]
2.3. 역전검사
<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카메오 등장. 대사관 중앙 홀의 오른쪽 구석에서 변함없이 특종 타령을 하고 있다. 물론 미츠루기는 "가까이 하면 안 될 것 같다"라며 말을 섞지 않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야타가라스로 추정되는 뭔가가 하늘을 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증거물로 제출된다. 곡절은 모르지만 찍고 나서 카루마 메이에게 뺏긴 듯. 나중에 이 사진은 석상을 반대쪽으로 옮기는 장면이었음이 밝혀진다.
2.4. 역전검사 2
< 망각의 역전>과 < 위대한 역전>에서 등장. 빅타워의 숨겨진 장소에서 열리는 '어둠의 경매'를 잠입취재하다가 안에 들어온 미츠루기 일행과 만나는데, 역시 처음에는 아무런 얘기 안해주다가 로직 체스 한방에 다 불어버린다.. 성격이 급해서인지 모든 로직체스 상대중 가장 빠른 시간게이지 감소속도를 보여준다. 체스가 끝나면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 때 주는 잠입취재 때 찍은 사진들이 사건 해결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 그나저나 잘못해서 들키면 그대로 끔살일 텐데도 취재한 용기가 대단하다.그녀가 찍은 사진 중 하나. 대괴수 보르모스의 눈이 빅타워 어둠의 경매장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후 미츠루기와 사건이 진행되면서 카루마 메이를 만나게 되는데 메이는 나츠미에게 역전재판2에서 당한게 있어 나츠미가 말할때마다 믿지를 않으며 채찍을 마구 휘두른다. 이에 나츠미는 저거 하나도 안 변했다고 나서지만 계속 맞는다.
위대한 역전에서는 영화 촬영장에 괴수 보르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있자 괴수가 진짜로 있다고 믿으며 괴수가 가짜라는 얘기가 나올때 마다 제자랑 툭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들을 귀찮게 한다. 하지만 미츠루기의 괴수는 없다는 추리에 또 꿈이 쪼그라들었다고 절망한다.
3. 평가
시리즈의 중요한 에피소드마다 연달아 등판하여[12] 나루호도나 미츠루기가 사건을 해결할 때 도움을 주는 인물이지만 어쩐지 정이 가는 인물상은 아니다. 자기의 개인적인 흥미 때문에 사람 한명을 유죄로 몰아가는 수준의 위증을 했으며, 캠프 금지 지역에서 캠프하는 주제에 바락바락거리고, 카메라 관리를 자기가 못한 주제에 실수로 카메라가 작동되었다고 필름값 뜯어내는 등 쪼잔한 이미지가 돋보였으며[13], 역전재판 2에서는 카메라 상점에서 싸게 사려고 직원들을 기진맥진으로 만들었으며[14] 엔딩에서는 나루호도 명의로 카메라까지 구입하는 등 개그 기믹으로 넘어가서 그렇지 이미 범죄자에 준하는 인물이다.[15] 비슷한 개그 캐릭터로 자주 등장하는 오바 카오루나 야하리 마사시가 '사람은 나쁘지 않은' 인물상으로 표현되는 것과 다르게 나츠미는 다소 억척스러운 인물로 표현된다.알다시피 입조심도 못해서 마요이가 두 번째로 살인 용의자에 몰렸으니 세 번째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을 꺼내다가 나루호도에게 한대 얻어맞기도 했다. 그 대인배인 나루호도가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한 유일한 인물. 다만 묘사를 보면 세게 친건 아니고 입 다물라는 뜻으로 가볍게 툭 친듯. 야하리 마사시도 나츠미처럼 민폐 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나츠미가 첫 등장한 역전, 그리고 안녕 편에서 야하리가 증인으로 난입한 덕분에 미츠루기의 유죄 판결을 막는 활약도 있었고 하는 일마다 죄다 수포로 돌아가거나 재능도 없는 나츠미에 비해 야하리는 적어도 그림에 재능이 있으며 이름이 알려진 작품도 써내는 등 완전히 구제불능까진 아니다. 게다가 야하리는 어디까지나 피고인으로만 몰리지 나츠미처럼 자기 흥미 때문에 사람 하나를 유죄로 몰아가는 위증 따위는 한 적도 없다.[16][17]
역전재판 2부터는 전형적인 기레기의 모습도 보여주는데, 하루미의 인물파일을 제시하면 아야사토 하루미를 진범으로 의심하며, 이유는 그게 더 흥분되기 때문에라질 않나, 오오토로 신고가 스캔들을 만들기 위해 카미야 키리오를 일부러 후지미노 이사오에게 보냈다는 삼류 찌라시 수준의 망상을 메모지에 써놓질 않나,[18] 심지어 독자들이 좋아하는건 어른들의 끈쩍끈적하고 적나라한 스토리라며 적당히 초점이 흔들린 사진과 적당히 지어낸 이야기를 합하면 특종 기사 완성! 이라며 그야말로 기레기질의 끝장을 보여준다.
하다 못해 오바 카오루도 역전재판 1이나 코믹스에서 좋아하는 사람의 진실을 인정하거나 피고인으로 몰린 동료를 나루호도에게 구해달라고 하는 등 진지한 모습이라도 보여주는데 나츠미는 그런 모습도 없으니 나츠미가 야하리나 오바보다 얼마나 진상인지 알 수 있다.
이러한 민폐 행적 때문에 한번 나츠미와 엮였던 사람들은 치를 떤다. 아야사토 마요이는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 나츠미가 다시 증인으로 나온다고 하자 불안함을 느꼈으며, 이때 내뱉은 거짓 증인 때문에 고생깨나 했던 카루마 메이는 망각의 역전에서 나츠미를 보자마자 채찍을 휘둘렀다.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어느 정도 보정을 받아 이러한 진상 같은 모습이 덜해졌다.
4. 기타
- 그녀가 사진업에 뛰어든 이유는 동생 졸업식 사진에 UFO가 찍혀서였다. 그녀가 찍는 사진은 법정에 제출되는 사진 말고도 하나같이 이상하다고 한다.
- 비슷한 컨셉이자 그녀의 제자라는 설정으로 르포라이터 하야미 미키코가 있으며 이쪽은 교토 사투리를 쓴다.[19] 하야미에게 '특종을 쫓는 사람의 자세'를 가르쳐 주지만 정작 본인은 스승이랍시고 "참고로 넌 어떤 특종을 원하는겨?"라고 질문하면서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 야하리 마사시나 오바 카오루와는 큰 접점은 없지만[20] 개그 기믹에서 캐릭터가 겹친다. 전 시리즈 통틀어 이십대 여성임에도 이십대로조차 안보이는 몇 안되는 캐릭. 아무래도 저 파마머리가 문제인 듯하다. 다만 애니판에선 의외로 작화보정을 받아서 원래 나이대로 보일 정도로 발전했다. 물론 파마머리는 여전하다.[21]
- 플레이어에게는 비호감스러운 인상이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아주 편리한 캐릭터인데, 나츠미가 찍었다면서 괴상한 사진 하나 제시하고 사건을 꼬아서 난이도를 올리기에 딱 좋기 때문. 여기에 덤으로 이상한 증언까지 하면 금상첨화. 그리고 변덕이 심해서 수시로 관심 분야를 바꾼다는 점을 이용해 아무 데나 등장시켜도 위화감이 없다.
- 캐릭터의 평가는 앞서 설명한 행적 등으로 인해 별로 좋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출연한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호평받는 에피소드들이다.[22] 주로 나츠미가 멋대로 사진 찍음 → 이 사진은 겉보기에는 주인공에게 불리 → 그러나 알고 보니 반전있음 이라는 스토리텔링이 알맞게 구성되어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에서도 기자 캐릭터인 하미가키 쇼타로가 나오지만 의외로 이쪽은 법조인 자격이 있어야 주는 공증인 자격도 있으며 나루호도에게 정보 자체는 제대로 알려주는 편. 또한 역전재판 456을 관통하는 중요한 사실들은 다 이 사람이 알려준다. 다만 둘 다 기레기 짓을 하려고 하는 건 동일하며 이쪽은 순수하게 비호감적인 외모만으로 나츠미와 동급으로 까인다.
- 카루마 메이는 보통 여자한테는 채찍을 휘두르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23] 나츠미한테는 극히 예외로 채찍을 휘두른다. 왜냐하면 역전재판 2에서 허위 증언을 한 것 때문에 메이가 제대로 데였기 때문이다.
5. 관련 문서
[1]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2]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3]
오사카 출신이다.
[4]
대구 출신으로, 이전에 교토벤을 사용하는
노가미 아오이를 맡은 적이 있다.
[5]
활기찬 캐릭터들의 통합 테마곡.
쇼치쿠 우메요,
이치노타니 쿄우카,
아마스기 마레카와 공유하지만, 단역인 이들과 달리 나츠미는 자주 출연하여 나츠미의 테마곡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활기찬 캐릭터 곡이 따로 있는
역전재판 2와
역전검사 2에서도 나츠미만큼은 이 곡이 재생된다.
[6]
지적하면 간사이 사람은 전부 쪼잔하다는겨!라며 되레 성낸다.
[7]
출처: 역전재판 3 진상해명 매뉴얼(逆転裁判3 真相解明マニュアル)
[8]
대학에 다니는 건 진짜다.
[9]
캠프 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무시하고 차까지 끌고 와서 캠핑하고 있었다. 이토노코기리 형사의 말에 의하면 나츠미의 증언 직후 결국 캠핑 사실이 공원 관리인 측에게 들켜서 그 구역 전체가 폐쇄되었다.
[10]
근데 이렇게 숨어다녔던 것 때문에 나루호도는
진범의 살해 트릭 하나를 알아내게 된다. 본의 아니게 한 건 한 셈.
[11]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야하리 마사시가 등장해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그녀의 역할을 대신한다.
[12]
역전재판 1&2, 역전검사 2의 최종화. 역전재판 3의 최종화는 외부인이 사건에 개입할 여지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고 역전검사 1의 최종화는 카메오 출연이라 촬영한 사진이 증거물로 제출된 게 끝이다.
[13]
사실 처음의 경우에는 마요이가 작정하고 카메라를 작동시키려고 악까지 쓰고 폭죽까지 터뜨렸기 때문에 마요이가 잘못한 게 맞다. 하지만 자기가 센서를 초민감으로 바꾼 후에 재채기나 넘어지는 충격으로 작동한 것 가지고 뭐라 하는 건...
[14]
무려 5시간 동안 가게와 점원, 물건들에 트집을 잡아대서 16만 엔 짜리를 7만 엔까지 깎았다고 한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1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깎는다.
[15]
실제로 역전재판 2에서는 나츠미를 보며 '언젠가 내가 변호할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다'라는 논조의 생각을 하기도 했다.
[16]
애초에 야하리의 노답 이미지는 3에서 굳혀진 면이 크다. 1에서는 진지한 기믹이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였는데, 1-1에서는 그저 무고한 피고인이었며, 1-4에서는 재판 중에 난입해서 유죄 판결을 받아버린 미츠루기를 구사일생으로 구해낸 활약을 했다.
[17]
사실 없는 건 아니다. 1-4에 나오는 학급재판이 벌어지게 된 원인이 바로 이놈이었다. 그래도 당시 자기가 범인이라 안 했을 뿐이지 이때도 나루호도가 결백하다고 주장한 유이한 인물이었다.
[18]
문제는 여기에 후지미노의 팬인
아줌마가 낚인 것.
[19]
이쪽이 사진 증거를 담당한다면 저쪽은 녹음 증거 담당.
[20]
사실 딱 한 번 씩 둘 다 만난 적은 있다.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는 효시를 찍으려고 야하리가 장사하던 곳 바로 옆에서 주구장창 캠핑을 했었고, 재판 뒤에 호떡집 장사꾼 아니냐며 알아보며, 나루호도 일행의 승소 기념
심령사진을 찍어준다.
안녕히, 역전에서는 카오루가 경비를 서고 있던 호텔에서 유명 스타들 방 앞에 대기 타다가 카오루에게 쫓겨났다는 언급이 있다. 찌라시 쓰면 가만 안 둔다며 나츠미에게 화를 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막상 본인이 나츠미의 카메라를 압수하면서 거기 들어있던 나츠미가 마구잡이로 쓴 아무 증거도 없는 찌라시에 휘말렸다.
[21]
여담으로
재회, 그리고 역전 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로는 현재의 머리스타일이 질렸다며 스트레이트 파마를 해볼까 하고 고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안녕히, 역전에서도 파마머리는 손질이 힘들다며 불평하다가도, 얼마전에 머릿속을 뒤져봤다가 500원이 나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22]
카메오로 출연한
불타오르는 역전을 제외하면
역전, 그리고 안녕,
재회, 그리고 역전,
안녕히, 역전,
망각의 역전,
위대한 역전에서 등장했다.
[23]
메이는 여자 뿐만 아니라 노인, 어린이,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채찍을 휘두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