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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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123 |
변호사 측 | 나루호도 | 치히로 | 마요이 | 하루미 | 호시카게 | 카미노기 | 아카네 |
검사/형사 측 | 미츠루기 | 타케후미 | 메이 | 고도 | 이토노코 | 고 | ||
기타 | 재판장(형) | 재판관(동생) | 야하리 | 나츠미 | 니보시 | 아줌마 | 마이코 | 치나미 | ||
역전재판 456 |
변호사 측 | 오도로키 | 코코네 | 나루호도 | 키리히토 | 미누키 | 드루크 | |
검사/형사 측 | 쿄야 | 유가미 | 나유타 | 아카네 | 반 | 타케후미 | 후미타케 | ||
기타 | 재판장(일본) | 재판장(쿠라인 왕국) | 하루미 | 레이파 | 마요이 | 야하리 | ||
역전검사 1&2 |
주인공 측 | 미츠루기 | 신 | 이토노코 | 미쿠모 | 바도 | 시가라키 | 메이 | 아카네 | |
상대역 측 | 로 | 시나 | 미카가미 | 유미히코 | ||
기타 | 재판장 | 야하리 | 나츠미 | 오 테이쿤 | 아줌마 | 소타 | ||
대역전재판 1&2 |
변호사 측 | 류노스케 | 아소기 | 스사토 | 류타로 | 홈즈 | 아이리스 | 유진 | |
검사/형사 측 | 그렉슨 | 지나 | 반직스 | 가면의 종자 | 타케츠치 | ||
기타 | 왓슨 | 호소나가 | 불릿 | 볼텍스 | 재판장(대일본제국) | 재판장(대영제국) | 나츠메 | ||
기타 | 찰리 | 미사일 | 체포군 | 토노사맨 |
재판장(쿠라인 왕국) 裁判長[1] | Ju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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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의 이방인 |
출생년도 | 불명 |
나이 | 불명 |
국적 | 쿠라인 왕국 |
직업 | 판사 |
신장 | 불명 |
가족 | 아내 |
성우 |
토바야마 분메이 권창욱[2] |
테마곡 |
역전재판 6 테마곡 "역전재판6・개정 ~ 낯선 나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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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6에서 등장한 쿠라인 왕국의 판사. 일본[3]의 재판장과 닮게 그려졌지만 수염을 양갈래로 묶고 있고 모자를 쓰고 있다.후술할 혀를 뽑아가는 형벌을 집행한다는 점과 쿠라인 왕국의 재판장이 입고있는 의상을 보아 모티브는 발설지옥을 담당하는 염라대왕으로 보인다.
2. 특징
첫등장에서는 다른 쿠라인 왕국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국가의 종교에 맹목적인 신앙심을 보여주고 노골적으로 변호사를 혐오하며 오랫동안 신문(尋問)을 하지 않다보니 재판장임에도 불구하고 신문이라는 절차가 어떤 것인지 잊어버리는 등[4] 무능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래 봬도 종교에 빠져 이성적인 면이 다소 결여되어 있는 쿠라인 왕국의 대다수의 국민들과 달리 중립적 입장에서 진실을 추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참된 법조인이자 좋은 사람이다. 일본 재판장처럼 평소에는 개그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진지할때는 확실하게 진지하며 외압에도 상관없이 올곧은 판결을 한다. 다만, 변호사에 대해서 완전히 믿은 것은 아니며 그를 보여주듯 나루호도에게 제대로 된 제시나 반박을 하지 않거나 못하면 변호죄는 기본으로 깔고 불경죄, 모욕죄 등의 가중처벌을 수시로 더하거나 혀를 뽑아가는 형벌을 집행하겠다는 등 일본의 재판장과는 달리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면모를 보여준다.3. 작중 행적
3.1. 역전재판 6
1화에서 처음으로 아니마의 비전을 통해서 비춰진 피해자의 마지막 순간에, 최초로 나루호도가 모순을 제기하자 다른 사람들과 달리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상대가 레이파 파드마 쿠라인 공주임에도 나루호도의 편을 들어주며 소신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이 사람이 없었다면 나루호도는 변호죄로 사형당하는건 물론 쿠라인 왕국은 진작에 내부부터 망했을 것이다.무려 23년간 증인은 물론이고 피고인에게도 신문이 진행되지 않았던 쿠라인 왕국의 법정이었지만, 나루호도의 제안을 받아들여 신문을 시작하고, 이후 쿠라인 법정 파트에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현실적인 재판을 이끌어나가는 등 이래 봬도 대단히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물. 사법체계가 붕괴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쿠라인 왕국에서 영매의 힘에만 의존하지 않은 채 이방인, 그것도 범국민적인 증오의 대상인 변호사 나루호도와 오도로키를 무작정 몰아붙이지 않고 합리적으로 재판을 진행했다.[6]
결과적으로 이 사람은 검사 자격으로 재판정에 선 여왕이 즉석에서 법률을 뜯어고치며 사실상의 사법살인을 저지르려 하는 막장 국가에서 23년 만에 신문을 재개하고 심리한 모든 사건에 옳은 판단을 내렸으며 부패한 여왕을 몰락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한 셈인데, 이 정도면 역대 재판장들은 물론이고 시리즈의 법조계 인사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 중 하나이다. 미츠루기 레이지 등 스케일로 따지면 이에 못지 않은 사건을 스스로 해결한 인물이 많지만, 쿠라인 재판장처럼 이렇게까지 사법제도가 비이성적인 환경에서 새 판을 짜버린 경우는 없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그저 익숙한 수염난 대머리 할아버지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이만한 거물급 인사가 없는 셈.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4. 관련 문서
[1]
다이얼 로그에서는 サイバンチョ으로 표기된다.
[2]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더빙 담당
[3]
영어판에서는 미국
[4]
사실 자신의 아내와 함께 다마란이라는 악기의 강습을 볼 예정이었는데 강습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라 신문 절차는 대충 생략하고 얼른 판결을 내려 재판을 끝낼 생각도 했었다. 이 후엔 나루호도의 활약으로 인해 이미 강습 시간이 지나가버렸지만...
[5]
무려 자신의 나라의 공주를 아예 법정에서 강제로 퇴정시키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6]
첫번째 에피소드를 보면 방청객으로 온 쿠라인 왕국 사람들은 재판의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측이었던 나루호도 류이치에게 단 한번도 긍정하지 않고 대놓고 꺼져라라던가 사형을 외치는 등 엄청나게 쏟아지는 야유와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각 상황에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까지도, 그리고 진실이 밝혀져 무죄라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믿을 수가 없다는 듯, 다들 나루호도에게 따가운 눈총을 보냈을 정도인데 이 재판장만큼은 그러한 엄청난 야유 속에서도 나루호도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에 편견없이 그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검토하여 깔끔하게 인정할 정도이니 이를 알고보면 이 재판장이 새삼 대단하다 느껴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