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8:41:01

에키벤(만화)

에키벤
~ 철도 도시락 여행기 ~

駅弁ひとり旅
장르 식도락 코믹, 요리만화
작가 하야세 쥰
검수 사쿠라이 칸
번역 채다인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액션 코믹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 커뮤니케이션즈
연재 기간 2005년 ~ 2011년
단행본 파일:일본 국기.svg 총 15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총 15권[1]

1. 개요2. 줄거리3. 상세4. 등장인물5. 설정6. 발매 현황
6.1. 본편 종료 후 재연재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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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생폭탄을 그린 하야세 쥰이 그리고, 사쿠라이 칸이 감수를 맡은 만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정상적인 작품이다.

2. 줄거리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는 국내 최초로 일본철도여행과 철도 도시락 ‘에키벤’을 소개하는 만화다. 주인공 다이스케는 도시락집 주인이자 철도 매니아로, 아내에게 선물 받은 기차표로 일본전국일주 기차여행을 떠나게 된다. 독자는 다이스케의 일본일주 여행을 따라가며 전국에 2500종이 넘는다는 다채로운 에키벤과,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일본철도 여행법과 철도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부록으로 작품 속의 에키벤의 사진, 최신 구매정보, JR큐슈 노선도로 보는 각 역 명물 에키벤 가이드가 들어있다.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철도로 일본을 일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 특히 철도역 도시락-에키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매우 서정적으로 그려내었다. 각 지방의 특색이나 철도 이야기, 그리고 도시락을 음미할 때의 먹음직스런 묘사는 여행과 철도, 음식을 모두 만족시킨다!
- 작품 소개

3. 상세

미모의 아내와 도시락 집을 운영하는 철덕인 남자 다이스케가 아내에게 결혼 10주년 기념 선물(!!!)로 일본 철도 전국일주 티켓을 받으면서 일본의 각종 기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다.[2] 각지의 역 도시락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일본 철도여행과 철도에 관련된 정보도 빠삭하게 실려있다. 당신이 철덕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일본의 다른 요리만화에 비해 스토리 진행이 약간 심심하다는 점이다. '대결'이 아닌 '여행'이니까 가질 수 있는 한계가 아닐까 싶다. 어쩌면 그게 이 책이 가진 매력으로 보기도 한다. 치유계

작중에서 이상하게도 여성과 만나는 일이 잦은데(...)[3] 정작 주인공은 도시락 먹는데 바빠 신경쓰지 않는다.[4] 복 받았다고 해야될지 운이 없다고 해야될지(...). 결혼 10주년에 부인에게 가게 맡기고 여행나온 유부남 불륜을 저지르는 전개가 이런 데 나올 필요는 없긴 하다. 마누라가 미인인데 뭘 더 바래?

다만 중간에 불편할 수도 있을 만한 부분이 몇몇 나오는데, 홋카이도 부근의 에키벤을 다루는 편에서 쿠릴 열도를 등장시키면서 해당 편의 히로인이 러시아가 '우리 영토를 빼앗다니 나빠!' 하고 방방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근본적으로 현재 쿠릴 열도가 왜, 그리고 어떻게 러시아 영토가 되어있는 지를 하고 있는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물론 작가의 후일 행보를 생각해보면 극우라고 단정 짓긴 어려우나 쿠릴 열도를 빼앗긴게 과거 일제가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던게 원인인 걸 생각해보면(...).

다만 식민지배 및 제국주의적 과거사 문제에 대해 반성적인 태도를 취하며 극우와 대립중인 소위 일본 내 좌익 인물의 경우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측 입장에 전향적 태도를 취하지만 쿠릴 열도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일본 내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가장 명확하게 반성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정치세력 중 하나인 일본공산당의 경우,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영유권을 인정해야 한다(또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5] 반대로 쿠릴 열도 분쟁에 대해서는 북방 4도를 넘어 쿠릴 열도 전체의 반환을 요구하는 극히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부분은 침략 및 식민지배의 과거사 문제에서 일본은 가해자의 입장이므로 한국이나 중국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양보해야 하지만 소련- 러시아에 대해서는 딱히 가해자- 피해자의 입장이 아니므로 양보할 필요가 없다는 역사관에 기인한 것이기도 한 것. 물론 쿠릴 열도 분쟁에서 러시아측의 입장을 지지하여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의 영토 조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관점 자체는 별 문제도 없고 나름의 정당성도 있으나 '영토권 주장=극우적 입장'이라고 간주하는 것은 이 문제를 너무 얄팍하게 해석한 것이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나카하라 유코
    다이스케의 아내. 결혼 10주년 선물로 남편에게 일본 전국일주 철도여행 티켓을 선물로 주어 가게 다이짱의 운영을 대신 맡고 있지만 가끔씩 남편과 합류해 같이 에키벤 관광을 할 때도 있다. 홋카이도 여행 초반과 토카이 여행 중반에 잠시 합류했었다.
  • 오자키 나나
    규슈 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잡지 기자. 규슈, 홋카이도 여행 때 줄곧 다이스케와 같이 있었고 토카이 여행 때도 짧게 같이 여행하기도 했다. 다이스케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후속작에서는 주인공으로 승격되었는데 전작에서 10년 후로 프리랜서 라이터가 되었다. 성이 '시라토리'로 바뀌었는데 결혼해서가 아니라 프리랜서가 되면서 어머니으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 미즈코시 미키
    시코쿠 사찰 순례하러 온 사법고시 시험생. 시코쿠 지역 여행에서 다이스케와 같이 여행했다. 그의 조카 히로시는 추코쿠 지역 여행 때 다이스케와 같이 여행했다. 다이스케를 '나카하라 씨'라고 부른다.
  • 케이트
    호주 출신의 유학생으로 여행 당시 나고야에 적을 두고 있었다. 간사이 지역 여행 때 다이스케와 같이 여행했다. 다이스케를 편하게 이름으로 부른다.
  • 크리스티나
    프랑스에서 온 관광객. 토호쿠 지역 여행 때 다이스케와 같이 여행했다. 다이스케를 '다이스키'로 부른다.[7]
  • 샤 메이야우 & 샤 메이치 (야우야우 & 메이메이)
    대만에서 온 쌍둥이 자매 할아버지 일본인이라고 한다. 키타칸토, 추부 지역 여행 때 다이스케와 여행했고 더 월드 대만, 오키나와 편에서 재등장한다. 다이스케를 '다이짱'으로 부른다.
  • 한미수
    새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하려고 일본에 조사하러 온 한국 여행사 직원. 첫 도시락 구매 때 한국인은 개별식[8]을 싫어해서 따로 먹는 도시락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그럴 리가 있나(...).[9] 토카이 지역 여행 후반과 미나미칸토 지역 여행 때 다이스케와 같이 다녔다. 다이스케를 '대지 씨'라고 부르는데, 아마도 그건...

5. 설정

5.1. 거쳐간 역과 도시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키벤(만화)/역과 도시락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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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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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권 3권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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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6권 7권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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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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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14권 15권 -

대부분의 현실 배경 만화가 그렇듯 이 작품도 작품 내 시간대가 연재가 진행될수록 달라진다. 1권은 주인공의 대사로 추측해보면 2005년[10]이지만 3권에서는 2006년이고 10권쯤 되면 2009년 혹은 2010년이지만 여행을 한 시기는 1년이 조금 넘을까 말까다.

철도 부분의 용어는 오류가 몇 곳 존재한다. 열차 교행을 열차교환이라고 하거나, 경편철도를 경변철도로 번역한다던가 하는 오류가 눈에 띈다. 그 외의 부분에도 오역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도시락을 설명하면서 '달콤짭짤'의 '아마카라(甘辛)'를 죄다 '매콤달콤'으로 번역한 것. 미국 회사인 커민스 영국 회사로 소개하는 오류도 있다.

베스트 판이라고 해서 기존 15권에서 일부를 빼서 재편집해서 낸 것[11]이 나오기도 했다. 1권은 2013년 9월에 나왔고 2014년 2월에 2, 3권이 나왔고 5월에 4권이 나왔다.

6.1. 본편 종료 후 재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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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키벤출사02.jpg
파일:에키벤출사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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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도시락 출사 여행 1권 철도 도시락 출사 여행 2권 철도 도시락 출사 여행 3권 대만+오키나와 편
  • 대만-오키나와편

2011년 11월, 15권을 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으나 12월부터 다시 연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에키벤 점포 상인을 위로하기 위함이라고. 그래서 나온 특별편은 도호쿠 지방을 다시 다루고 있기는 한데... ' 먹어서 응원하자'로 비쳐질 소지가 있는 부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정발 안 하고 바로 대만+오키나와 편으로 넘어갔다. 다만 원서 내용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15권 막바지에 '토호쿠로 다시 떠났습니다'라는 메시지는 그대로 남았다.

그리고 신 연재로 더 월드라는 부제를 붙이며 도시락 가게는 영영 내팽겨치나요? 또 나오게 되었는데 1권은 대만+오키나와를 다루고 있다. 오키나와가 일본한테 외국이었나?[12] 그렇게 세계일주를 할 줄 알았으나 대만+오키나와 편 이후의 단행본이 안 나오는것으로 보아 일본 외의 역 도시락이 별로 없어서 후술할 후속작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또 다시 연재된다면 한국 편에서 KTX에서 한솥 도시락을 칭찬하겠지.[13][14]
  • 신 에키벤 ~ 철도 도시락 출사 여행

후속작인 '신 에키벤 ~철도 도시락 출사 여행~'이 2019년 3월 일본에서 1권이 발매되었다. 연재는 2016년부터 되었다고 하고 격주지인 만화 액션에서 월간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2020년 2월에 발매되었다. 다만 정발의 경우 전자책으로만 나왔다. 최신권은 일본에서는 2024년 10월에 6권이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2024년 3월에 4권이 발매되었다.

시간적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10년후로 전편의 조연인 오자키 나나가 프리랜서 라이터가 되면서 어머니의 성으로 개명하여 시라토리 나나로서 주인공을 맡는데 전작처럼 규슈를 시작으로 서일본에서부터 여행을 한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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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츠카다 데쓰야
제작 테레비 도쿄
출연 나카하라 다이스케 - 오카다 요시노리
나카하라 유코 - 카토 타카코[15]
오오자와 아야[16] - 야마모토 히카루[17]
오자키 나나 - 하루
내레이션 - 오오우라 후유카
방송 기간 2012. 04. 05 ~ 2012. 06. 21
방송 횟수 총 12회

2012년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총 12회 분량이며 주인공 역에는 오카다 요시노리가 캐스팅되었다. 그런데 만화 속의 주인공과 갭이 너무 엄청나다. 원작은 위의 이미지에 봤듯이 뚱뚱한 아저씨라면 드라마에서는 말 그대로 삐쩍 마른 미청년에 가깝다. 그리고 일본 전국을 담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었는지 도호쿠 지역 쪽만 소개되었다.

DVD 세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재밌게도 DVD 박스가 도시락 형태를 하고 있다.


[1] 2010년부터 정식발매했다. [2] 사실 이건 다이스케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해준 것에 대한 보답이다. 가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는 법. 또한 중간에는 아내와 도중에서 만나 같이 여행하기도 한다. [3] 마지막 14~15권에서의 히로인 한국인이다. 10~12권에서의 두 히로인이 대만 출신으로 더 월드 편에서 대만 편도 이들의 인연 덕에 시작했다는 설정인 점을 감안하면 대만+ 오키나와 편 이후 내용을 재연재할 경우 한국 편이 제일 먼저 나올 가능성이 있다. [4] 사실 관심 가지는 게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지극히 건전한 수준이다. [5] 정확히 말하면 일본 공산당 역시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는 일본 주류의 입장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과거사에 대한 청산 및 한일간의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독도를 한국에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 [6] 아내의 언급에 따르면 멋들어진 복근까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재는 5km 걸어가는 것도 쩔쩔매는 저질 체력 고중량 아저씨다. [7] 정작 진짜 '다이스키(정말 좋아한다)'를 말할 때는 '다이스케'라고 말한다. [8] 작중에선 불고기 찌개처럼 한상에서 다같이 먹는 음식이 아닌 것을 총칭하는 말이다. [9] 애초에 한국요리라고 한 냄비에 같이 익히는 종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조선 시대에는 개인상이 트렌드였다. 게다가 야자 야근이란 것이 생긴 후로 가족끼리 모여 밥먹는 일이 일본인보다 힘들어진 것이 한국인이다. 일본 역시 입시 위주 교육이고 야근을 한다지만 한국과 비교해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귀가/ 퇴근 시간이 빠르다. 그리고 점차 경제성장을 하면서 라이프 스타일이 일본처럼 서구화되었기 때문에 개별식은 필연적인 결과이다. [10] 주인공의 대사 중에 '지금으로부터 44년전인 1961년...'이라는 대사가 있었다. [11] 맛의 달인 아라카르트와 비슷한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식객하고 일반판과 특별판의 구성이 반대로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식객의 경우 요리 파트별이 일반판이고 지역별이 특별편인데 에키벤은 지역별이 일반판이고 절경과 같은 특정 주제별이 특별판이기 때문이다. [12] 백여년 전에는 다른 나라였긴 했지만(...). [13] 다만 한국의 경우 일본과 대만과 달리 이렇다 할 역전 도시락 문화가 없다. 고로 연재할 소재도 없으니 안 될 거야(...). 실제로 14권에서 한국인인 한미수도 "한국에는 그런 문화가 없어요. 있어봤자 김밥 정도려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에키벤 문화가 뒤떨어져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 기사가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에도 일본의 에키벤과 비슷하게 역이나 기차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차 도시락이 있기는 하나, 메뉴 종류가 적을 뿐 아니라 음식의 질 역시 편의점 도시락보다 못하면 못하지 딱히 낫다고 하기는 어려우면서도 가격은 훨씬 비싼 탓에 기차를 자주 타고 다니는 사람조차도 경험삼아 한번 먹어보고 나면 '더 이상은 돈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차라리 역 근처 편의점이나 역내 식당에서 식어도 먹을만한 메뉴를 골라 포장해서 타는 쪽이 가격이든 맛이든 훨씬 만족도가 높은 편. [14] 우리나라에서 에키벤 문화가 발전하기 힘든 이유는, 일단 의 숫자 자체가 일본에 비해 적기도 하고 그나마도 지하철 등 도시철도가 역의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도시락의 수요가 적은 영향이 크다. 그나마 장거리(도시간) 지상철도 역시 고속철도가 수요의 대부분을 잠식하였는데, 국토가 긴 일본에 비해 여행 시간 자체가 짧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장거리 노선인 서울역- 부산역 노선이나 용산역- 목포역 노선을 고속철도(KTX)로 달리면 소요되는 시간이 약 2시간 반~3시간/2시간~2시간 반 정도로, 굳이 차내에서 식사를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15]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미즈사와 레이카( 미즈사와 하루카 미즈사와 미즈키의 어머니)를 맡은 바 있다. [16]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17] 가면라이더 W의 히로인 나루미 아키코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