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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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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미남 · 미녀 미소년 · 미소녀 미청년 미중년 미노년


1. '아름다운 사람'을 뜻하는 낱말2. 역사적 미인 기준
2.1. 선사 시대2.2. 고대2.3. 중세~근세2.4. 근대~현대
3. 지역별 미인 기준
3.1. 동아시아의 미인 기준
3.1.1. 한국의 미인3.1.2. 중국의 미인3.1.3. 일본의 미인
3.2. 세계의 미인상
4. 관련 문서

1. '아름다운 사람'을 뜻하는 낱말

美人, Beauty, 아름다운 사람이다. '사람 인'자가 들어가서 사전적 의미상으로는 남녀 모두에게 쓸 수도 있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쓰인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에서 모두 여성 한정으로 쓰이는 경향이 있다. 특히 미인을 영어사전에 돌리면 beauty라고 뜨는데, beauty 라고 하면 거의 백프로 여성을 뜻한다. 영어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다른 문화권에서도 대개 미인이라는 뜻은 주로 여성에게 쓰인다.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가느다란 눈이 미인의 필수 조건이었다. 이는 옛날 조각과 그림, 기록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아름답거나 고상한 인물의 모습은 전부 가느다란 눈매를 하고 있지만, 투박하거나 괴팍한 인물의 모습은 큰 눈을 하고 있다. 또한 옛 미인을 그린 미인도를 살펴보면 전부 가느다란 눈매를 하고 있으며, 고전 문학을 살펴보면 눈이 크면 못생겼다고 하는 묘사가 있다. 또한 눈매 외에도 입은 작은 게 선호되었고, 얼굴형은 볼이 어느 정도 통통한 게 선호되었으며, 체형은 허리가 길고 팔다리는 짧으면서 손이 긴 게 선호되었다. 추가로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검은색이어야 했다. 참고로 이 미의 기준들은 옛날 일본과 중국도 거의 같았다고 보면 된다. # # 조선에 우연히 오게 됐던 백인과 흑인이 조선인에게 괴물 취급을 받은 이유는 당시 조선의 미의 기준에서 상당히 많이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

전근대 동아시아에서도 '신언서판'[1]이라 하여 인재 평가의 기준으로 외모를 두었다. 수려한 외모는 고금을 막론하고 대우가 좋았다.

인간의 주관적 판단 영역이니 만큼 시대, 지역별로 미인형 외모의 세부적인 기준은 상당히 다르다. 거기에 개개인의 외모 판단 기준도 어디까지나 각자의 취향이기에 이 또한 기준이 매우 다양하다.

아름답다는 기준은 다 다른 것이라서 똑같은 사진을 봐도 댓글의 반응을 보면 평가가 상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트코프 교수는 여성미에 대한 진화심리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미에 대한 선호는 본능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 미의 기준은 변할 수 있지만, 미녀 그 자체를 선호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후에 에트코프 교수는 서양과 동양의 미의 기준이 섞이고 있다면서, 미의 기준이 현재도 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Marquardt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어느 나라나 과거 이집트부터 현재까지 미의 기준이 동일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동시에 인종이나 나이, 성별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도 성형외과적으로 이미 알려진 내용들을 조목 조목 설명하고 있으며 자신감없는 표현들을 하고 있어서 자승자박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옆 얼굴의 마스크에 대해서는 더욱 빈곤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옆얼굴의 황금비율 마스크는 인종별로 너무나 많이 차이가 나서 적용자체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선시대 이전의 미인도 등에서 살펴볼 때 그 당시의 미인기준의 얼굴이 현재와는 매우 달랐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인의 기준을 서구화 및 획일화시키는 황금비율 마스크는 과학이라는 가면 속에 시행되는 단순한 유희이며, 시각적인 환상 또는 착각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중략)

아름다움을 단순화하여 절대화하는 것은 상업적 프로파겐다 인종차별적 관념의 상징이다.

미를 절대화하여 하나로 일률화하려는 것은 사람들의 인종 민족적 다양성을 무시하는 프로파겐다의 다름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다분히 인종차별적인 정치적인 관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금비 가면은 하나의 시각적 착각을 이용한 눈속임입니다.
얼굴의 황금 비율의 황금비율 마스크의 허구

광고에서는 3B라고 하여 (Beauty) 미녀·(Baby)아기·(Beast)동물을 아름다운 광고의 3대 필수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2. 역사적 미인 기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미인의 조건으로 여겨졌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깨끗하고 하얀 피부
  • 적당히 큰 키
  • 균형잡힌 신체비율과
  • 균형잡힌 체형
  • 작은 얼굴
  • 황금비율에 가까운 조화로운 얼굴[2]
  • 또렷한 이목구비

한편 이하의 내용은 각 시대별로 선호되었던 외모를 나열한 것이다.

2.1. 선사 시대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자료나 기록이 없어 전혀 알 수 없다.

2.2. 고대

기원전 130~100년 경 제작된 '밀로의 비너스',기원전 100년 경 제작된 '라오콘 군상'으로 미루어 볼 때 2100년 전 서양에서 선호한 외모는 현재와 큰 차이가 없다.[3]

2.3. 중세~근세

신윤복의 미인도로 미루어볼 때 조선 시대에는 쌍꺼풀이 없고 가로로 긴 눈이 예쁘다고 여겨졌을 것이다. 조선 시대 미인도 중 현재와 같이 쌍꺼풀이 있고 눈이 세로로만 큰 인물이 거의 없다.

작은 입, 이마와 머리카락 경계가 각진 것, 새까만 흑발과 새까만 눈동자, 작고 얄쌍한 코를 예쁘다고 여겼다. # #

전통적으로는 눈, 코, 입이 작고, 전체적으로 선이 얇은 느낌을 미인의 조건으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표현하면 눈썹은 초승달, 코는 마늘쪽, 입술은 앵두 같아야 하고, 이마는 반듯,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은 각이 진 형을 선호했다. 각진 모양을 만들기 위해 조선시대 여인들은 이마 양 끝에 황새의 똥을 탈모제로 바르고 명주실로 잔털을 뽑았다고 한다. 눈두덩을 넓게 보이게하기 위해 눈썹밑을 정돈하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일찍부터 쪽집게문화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

구색(九色)을 갖추면 미인이라 여겼는데 피부, 치아, 손이 희고(삼백(三白)), 눈, 머리카락, 눈썹이 검고(삼흑(三黑)), 입술, 뺨, 손톱이 붉고(삼홍(三紅)), 귀, 치아, 턱이 아담하니 짧고(삼단(三短)), 가슴, 이마, 미간이 적당히 넓고(삼광(三廣)), 손가락, 허리, 발이 보드라니 가늘고(삼세(三細)), 손바닥, 발목, 콧구멍이 애처롭게 가늘고(삼박(三薄)), 입술, 팔, 엉덩이가 도톰하고(삼후(三厚)), 목, 머리카락, 손이 길면(삼장(三長)) 미인으로 여겼다.

조선 시대에는 여성의 배꼽에 성적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엽에 가슴을 드러내놓고 찍은 사진 탓에 조선 시대에 가슴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저고리는 도리어 관능미를 추구하던 기생의 옷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선 시대에도 가슴은 성적인 의미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슴노출 문서 참조. 혹은 배를 그다지 성적인 부위로 인식하지 않는 현대에도 크롭티같은 배를 노출하는 복장은 수요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비슷한 개념일지도 모른다.

당나라 시대에는 예외적으로 조금 통통한 외모가 선호되기도 했지만[ * 물론 비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말하는 것이다.] 나머지 중국사 대부분의 시대를 통틀어 날씬하고 호리호리함 여성이 미인의 조건으로 여겨졌다. 여기에 필수 요소처럼 따라오는 것이 깨끗하고 하얀 피부이다.

중세 중국에서 여성의 '작은 발'을 예쁘다고 생각한 것이 기형적으로 발전하여 어렸을 때부터 발을 꽁꽁 싸매 자라지 못하게 만든 것이 전족이다. 옛날 중국인의 전족을 한 발에 대한 미적 의식은 고전 소설 금병매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미녀로 묘사되는 여성을 보고 반하는 순간이 '전족을 한 발'을 보면서부터이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유럽 여성의 경우 허리가 가는 여성이 선호되던 것이 기형적으로 발전하여 코르셋을 착용하였다. 코르셋은 인체에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본래 유럽 남성들이 운동을 적게 하고도 역삼각형 몸매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물건이다.

2.4. 근대~현대

외모를 평가하는 또 다른 하나의 요소는 이다.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보다 외모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비교적 작은 키임에도 미국에서 미남의 대명사가 되었던 톰 크루즈도 있으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4] 이로 인해서 발달한 것이 남자의 경우는 키높이 신발과 키높이 깔창이고 여자의 경우는 하이힐[5]이다. 하지만 하이힐은 단순히 키만 커보이는 게 아니라 각선미를 강조하기 위함도 있다. 특히 남성은 대체로 키가 큰 사람이 인기를 얻는다. 한국에선 남성의 키에 루저의 난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다.
  • 옷을 입는 의상 모델은 소위 '핏'이 잘 받기 위해 마른 몸매가 선호된다. '핏'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큰 키와 긴 팔다리, 8등신의 신체비율, 소두와 마른 몸이 여전히 중요하다.
송나라 등 중국 중세의 시인들이 묘사하는 당시의 미인상으로 마른 여체를 찬양하는 성향이 강하다. 현대 동아시아도 물론 마른 몸매의 여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대까지도 남아있는 전통문화를 이어나가는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고유의 미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태국 미얀마에 사는 카렌족은 목에 링을 걸고 링의 개수가 많을수록 예쁘다고 생각한다.

3. 지역별 미인 기준

3.1. 동아시아의 미인 기준

동아시아에서는 예로부터 가느다란 눈을 미인의 조건으로 보았고 또한 귀, 코, 입이 크지 않아야 미인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 이목구비들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 것을 선호한 듯 보이는데, 이는 각국의 동시기 옛날 미인도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 #

3.1.1. 한국의 미인

전통적으로 눈 코 입이 작고, 전체적으로 다소곳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미인의 조건으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표현하면 눈썹은 초승달, 코는 마늘쪽, 입술은 앵두 같아야 하고, 이마는 반듯,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은 각이 진 형을 선호했다. 각진 모양을 만들기 위해 조선시대 여인들은 이마 양 끝에 황새의 똥을 탈모제로 바르고 명주실로 잔털을 뽑았다고 한다. 눈두덩을 넓게 보이게하기 위해 눈썹밑을 정돈하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일찍부터 쪽집게문화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미인관을 좀더 관념적으로 나누어 구색(九色)을 갖추어야 미인이라 여겼는데, 피부, 치아, 손이 희고(삼백(三白)), 눈, 머리카락, 눈썹이 검고(삼흑(三黑)), 입술, 뺨, 손톱이 붉고(삼홍(三紅)), 귀, 치아, 턱이 아담하니 짧고(삼단(三短)), 가슴, 이마, 미간이 적당히 넓고(삼광(三廣)), 손가락, 허리, 발이 보드라니 가늘고(삼세(三細)), 손바닥, 발목, 콧구멍이 애처롭게 가늘고(삼박(三薄)), 입술, 팔, 엉덩이가 도톰하고(삼후(三厚)), 목, 머리카락, 손이 길어야(삼장(三長)) 미인으로 여겼다.

오늘날 한국은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면서 단아하고 청순한 인상을 미인으로 선호하는 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3.1.2. 중국의 미인

옛날 중국에서는 옥같은 손가락과 하얀 팔(옥지소완(玉指素婉)), 가느다란 허리와 흰 피부(세요설부(細腰雪膚)), 전족을 한 작은 발(연보소말(蓮步小襪)), 백분과 연지로 화장한 얼굴(홍장분식(紅粧粉飾))[6], 진한 체향(기향패훈(肌香佩薰)), 검고 긴 머리카락(오발선빈(烏髮蟬嬪)), 구름처럼 틀어올린 머리(운계무환(雲髻霧環)), 누에나방처럼 짙고 푸른 눈썹(아미청대(蛾眉靑黛)), 맑은 눈동자와 윤기있는 공막(명모유반(明眸流盼)), 붉은 입술과 흰 치아(朱脣皓齒(주순호치))를 만족해야 미인으로 여겼다.

그러나 시대나 황제의 취향에 따라 양귀비처럼 풍만한 유형이 유행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조비연과 같이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이 인기있기도 했다. 전자의 유형을 모란꽃에 빗대어 부귀모란(富貴牡丹)형 미인이라고 불렀고, 후자의 유형을 버드나무에 빗대어 임풍양류(臨風楊柳)형 미인이라고 불러 구분한다. 다만 중국 역사상 대부분의 시대에서는 호리호리하고 마른 체형이 더 인기가 많았고, 풍만한 게 인기였던 시대는 중국 역사상 당나라가 유일하다. 심지어는 이런 당나라 시대에도 다른 후궁인 매비가 양귀비를 질투해 비비(肥婢), 즉 살찐 종년이라 욕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를 보면, 통통한 미녀가 인기였다던 당나라에서조차 살찐 여성은 호불호가 극히 갈렸다는 얘기다.

오늘날에도 중국에서는 마르고 길쭉길쭉한 체형이 으뜸인지라 중국의 배우들을 보면 하나같이 팔다리가 날씬하고 길쭉길쭉하다. 여배우들의 이목구비를 보면 경우 화려하고 시원시원하며 예쁜 고양이상이나 여우상의 인상이 크게 선호된다. 턱이 갸름하고 얼굴 폭이 좁은 역삼각형 얼굴형이 정석이다.

3.1.3. 일본의 미인

옛날 일본에서는 흑치, 극단적으로 하얀 피부, 이마 높이 그린 눈썹, 작고 붉은 입술, 작고 아담한 몸매, 둥근 얼굴, 가로로 길게 째진 외꺼풀 눈, 새까맣게 검고 긴 머리카락이 미인의 기준이었다. [7]

오늘날 일본에서 제일 쳐주는 미인은 귀여운 인상을 가진 미녀다. 귀엽다, 사랑스럽다는 뜻의 일본어 형용사인 카와이(可愛い)가 “예쁘다”는 뜻으로 곧잘 쓰일 정도로 일본에서는 귀여운 인상의 여자를 미인으로 여기는 경향이 크다.

3.2. 세계의 미인상

  •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부터 현대까지의 미인상의 변화 #
  • 아프리카 호튼토트족은 궁둥이가 툭 튀어나와야 미인
  • 남태평양의 파푸와족은 코가 커야 미인
  • 인도에선 외모랑 상관없이 과할 정도로 화려하게 꾸며야 미인이라고 여기는 데다가 꾸미는 일 자체가 신의 축복과 번영을 비는 일이라고 생각한 탓에,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화려하게 꾸미지 않으면 미인으로 쳐주지 않았고 반면 얼굴이 평범하거나 못생겼다 해도 화려하게 꾸미기만 한다면 미인으로 대접했다. 물론 외모에 대한 다른 기준도 있었는지 고대 인도 문학 속에서 나온 미녀들의 묘사를 보면, '활 같은 눈썹, 물고기같은 눈, 오뚝한 코, 연꽃 같은 입술, 긴 머리, 가는 허리, 큰 엉덩이, 코끼리 코처럼 넓적한 다리'라는 서술이 등장하기는 한다. 현대 인도는 발리우드 스타들의 영향으로 남유럽 백인에 가까운 코카시안의 외모를 미인의 기준으로 삼으며, 흰 피부에 대한 강박적일 정도의 선호가 존재한다.[8]

4. 관련 문서



[1] 身言書判 외모와 풍채, 말, 글, 판단력 [2] 얼굴이 황금비율에 가까울수록 밸런스가 잘 맞아 조화롭고 균형잡힌 얼굴이 되며 보기 좋은 편안한 얼굴이 된다. 반대로 비율이 안좋아 균형이 안맞는 얼굴은 어딘가 보기 불편한 얼굴이 된다. [3] 다만 지금보다 가슴이 더 작고 허리가 더 두껍다. [4] 다만 영화상에서는 키 작은 남자 배우가 여성보다 키가 작아 보이지 않도록 카메라 구도를 교묘하게 이용하며, 심지어 여배우가 서는 자리는 구덩이를 파서 여배우가 더 키가 작아 보이도록 만들기도 한다. 남성이 키가 더 커야 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5] 하이힐이 만들어진 계기는 다른 이유였지만, 발전한 계기는 키를 커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 [6] 당나라 시대에는 눈썹 화장인 미대(眉黛), 얼굴에 그리는 그림인 화전(花鈿), 볼을 붉게 칠하는 홍장(紅粉), 이마와 콧등, 턱을 희게 칠하는 삼백(三白), 이마 경계 부분을 누렇게 칠하는 액황(額黃), 보조개를 그리는 면엽(面靨), 볼에 흐르는 피를 그리는 사홍(斜紅)이 있었다. # 화장 순서 입술 당대 눈썹 재현 [7] 일본 가면극 노(能)에 쓰이는 가면이 바로 그 모습이다. 혹은 사진이 남아 있는 쿠조 타케코 야나기하라 뱌쿠렌의 모습을 보면 대략 옛 일본 미인의 기준을 알 수 있다. [8] 흰 피부가 미의 기준인 것은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있는 현상이지만, 인도의 경우 피부색과 카스트 제도의 연관관계 때문에 단순한 미의 기준을 넘어서 피부색으로 인해 대놓고 차별대우를 받을 정도로 이 현상이 심하다. 이 때문에 인도에선 미백 화장품이 코카콜라보다 많이 팔린다는 말도 있으며, 심지어는 등 유해물질이 들어간 미허가 화장품도 있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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