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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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신 | |||||
| 한국어판 명칭 | 시계신 | ||||
| 일어판 명칭 | [ruby(時械神, ruby=じかいしん)] | ||||
| 영어판 명칭 | Timelord |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 다양[1] | 천사족 | 효과 | |||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2. 설명
유희왕 5D's에서 Z-one이 사용한다.모티브는 유대교 신비주의 일파( 카발라)의 오컬트 심볼 세피로트의 나무. 10장의 시계신은 세피로트의 나무의 핵이 되는 10개의 세피라(Sefira)를, 어리석은 자의 재정을 비롯한 일반 함정 카드는 세피라를 서로 이어주는 22개의 길(Pass)을, 허무계-무한계-무한광으로 이어지는 3장의 지속 함정은 케테르 너머, 세계의 근원이 되는 현현하지 않는 3계(The Three planes of unmanifestation)를 상징한다. 세피로트의 나무는 이 세상 모든 진리를 하나의 도표로 함축해 놓은 그림이며 완벽한 세피로트의 나무를 완성해 신의 지혜(Aeon)을 얻는다면 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세피로트의 나무의 완성은 완성자가 신의 경지에 이르는 것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의미하기도 한다.
모티브가 그래서인지, '시계신은 무와 무한의 공간에서 태어난 생명 자체를 지배하는 10장의 카드로 서로 얽혀있는 10장의 신으로부터 태어난 전능한 존재'라고 하며, 모두 시계천사를 기본으로 한 듯한 디자인에 가슴에는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감독이 한 발언에 따르면 설정상 시계신은 천사의 영혼이 갑옷에 빙의하여 있는 형태이며 따라서 시계신의 몸통에 있는 얼굴이 본체이다. 즉 시계신은 단순한 카드가 아니라 실제 천사의 현현이며 Z-one은 정말로 세피로트의 나무를 완성하여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이 된다. Z-one이 사용하는 시계신 덱은 한마디로 \'나는 신이다\' 라는 선언 그 자체인 덱.[2]
모든 카드들의 이름이 '~아이온'이라고 끝난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영지주의의 개념 중 궁극의 지혜를 뜻하는 ' 아이온(Aeon)[3]' 에서 따온 듯.
다만 여기서의 시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시계(時計)와는 다르다. '시계(時械) + 신(神)'이 아니라 '시(時) + 계신(械神)'으로 해석하면 된다. 다시 말해 시간(시(時:때 시))을 다스리는 기계신(계신(械:기계 계 神:귀신 신))이란 뜻. 하지만 기계신이긴 해도 시간을 다스리는 신이라서 그런지 북미 쪽에선 ' Timelord'라고 표기했다. 이미 기황신이라는 사례가 있어서 피할 수 없었다.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제외한 10장의 시계신들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 전부 레벨 10, 공격력 / 수비력 0(산다이온 제외)
-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 시계신이 필드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상 컨트롤러에게의 모든 전투 데미지를 무효화.[4]
- 시계신의 대부분이 전투를 실행했을 때, 배틀 페이즈 종료 후[5]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상대의 카드를 패나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탑재.[6]
- 컨트롤러의 스탠바이 페이즈가 되면 스스로 덱으로 되돌아간다.
- (애니메이션 한정) 시계신이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컨트롤러는 몬스터를 일반 / 반전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공격력이 0인 몬스터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카드를 사용하는 점을 보면 이 수치는 멸망한 미래의 허무함(AIN, 아인) 혹은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힘(AIN SOPH, 아인 소프)을 나타낸다고도 볼 수 있고 무한에 가까운 방어 능력 역시 신의 무한한 힘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카드군은 전부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되돌아가 자신 턴에 필드가 텅 비게 되는데, 그만큼 황폐해진 미래와 몇 번을 시도해도 바꿀 수 없는 멸망의 역사를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태그 포스 6에서는 오리지널 카드로 구현. 다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효과가 대폭 조정되었다. 예를 들어 산다이온이 효과 데미지가 2000으로 줄어들고 전투 데미지를 못 주게 되는 식. 그런데도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서 강력하다. 참고 영상. 시계신 + 번 덱을 구사하여 어떻게든 플레이어의 LP를 빠르게 말려버린다. 시계신/태그 포스 문서 참조.
본래 시계신 메타이온과 궁극 시계신 세피론만이 먼저 카드화된 이후 다른 시계신들은 OCG화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컬렉터즈 팩 2017에서 일부 시계신들이 OCG화되더니 1년 후 컬렉터즈 팩 2018을 기점으로 5D's의 모든 시계신과 아인 시리즈 카드가 OCG화되었다. 사실상 모든 카드가 OCG화된 셈.
2.1. 성능
처음에는 OCG화된 게 메타이온과 세피론이 전부였지만 후에 컬렉터즈 팩 2017에서 라치온, 자피온, 사디온, 카미온이, 컬렉터즈 팩 2018에서 나머지 시계신인 미치온, 하이론, 라피온, 가브리온, 산다이온이 OCG화되었다. 그러면서 생긴 특징들은 아래를 참고.현실 기준으로 보더라도 그 파괴 내성은 강력. 물론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 제외, 바운스 및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지닌 카드로 대항할 수 있으며, 개개의 효과 역시 환경에 맞게 약체화되었다.
시계신 카드 자체가 많지 않았던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시계신을 한데 묶어 덱을 만들기보다 열세인 상황에 꺼내서 상대를 기겁시키는 용병으로서 여러 덱들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한때 정룡 덱에서 메타이온을 투입하거나 라이트로드 덱에서 세피론을 꺼내는 것이 그 예시.
순수 시계신 덱의 경우, 시계무녀를 빠르게 잡고 재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패에 시계신을 늘 비축하고, 매 턴 시계신을 계속 꺼내 상대를 압박하면서 시계신의 효과 데미지나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로 대표되는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로 승리하는 것이 기본 전략.
컬렉터즈 팩 2017에서 라치온, 자피온, 사디온, 카미온이 처음으로 OCG화되었을 때는 각각 1장당 300, 1000, 500이라는 썩 많지 않은 수치로 데미지를 줘야 하는 만큼 현재보다 훨씬 후반을 바라보게 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컬렉터즈 팩 2018에서 나머지 시계신이 OCG화되면서 데미지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비록 자체 효과로 줄 수 있는 데미지는 0이고 서치 수단이 없지만 4000이라는 공격력을 가진 산다이온의 발매와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로 순수 시계신에서도 세피론을 사용할 수 있는 활로가 생기면서 타점 문제 역시 해결되었다. 아인 소프 오르는 발동하기에 걸리는 준비가 대단히 어려운 대신, 발동에 성공했을 때의 위력은 대단하다.
기본적으로 시계신들은 파괴 내성을 가진 데다 전투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전투와 파괴를 중심으로 한 굿 스터프 덱에게 상당히 강하다. 아무리 타점이 높거나 강력한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시계신들은 파괴하는게 불가능한데다 전투 대미지를 0으로 하고 전투 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계신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대량 전개를 한다고 해도 메타이온, 가브리온, 배틀 매니아 등의 카드와 협공하는 라피온, 산다이온 등등에게 단번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파괴와 전투를 통해 LP를 깎는 정공법으로 덤벼오는 상대에게는 상당히 강력한 카드군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전투/효과에만 내성이 있기에 이외의 방식으로 카드처리가 가능한 카드군들 상대론 평이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인다.
덱의 단점은 크게 전개력의 부재와 자원 소모 문제를 들 수 있다. 시계신은 그 특성상 필드에 여러 장이 등장하기 어렵고, 전개하더라도 다음 턴이면 덱으로 돌아가므로 새 시계신을 패에 준비해 두어야만 한다.[7] 시계무녀나 허무계 아인 등의 서포트가 있다고는 해도 패에 늘 시계신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고, 겨우 꺼낸 시계신이 신의 경고 따위로 견제당하거나 상대 턴에 1장만 제거되어도 전황은 크게 불리해진다.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오르는 이런 단점의 해소를 돕지만 발동에 준비가 필요하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역으로 패에서 썩어 단점을 가속시킬 뿐이다.
또한 효과 데미지로 상대를 압박하며 전개력이 부족한 그 특성상 시계신 덱은 장기전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데, 현 듀얼 환경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내성의 시계신으로 매 턴을 버티면서 다음 턴을 도모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포텐셜은 있으나 그것을 살리기에는 고민이 많이 요구되는 덱.
시계신 덱이 특히 조심해야 할 카드는 다음과 같다.
- 몬스터 효과 무효화: 스킬 드레인과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레인보우 베일 같은 지속 효과는 공/수가 4000이나 되는 산다이온을 제외한 나머지 시계신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현 환경에서는 무한포영과 이펙트 뵐러, 금지된 일적이 가장 주의할 만한 카드. 특히 일적은 그 산다이온조차 공/수를 2000까지 깎아버리므로 시계신의 가장 큰 천적이다.
- 파괴 이외의 제거 효과: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코즈믹 싸이크론,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가 대표적.
- 릴리스 / 침식 링크 소환: 완전 내성 몬스터의 너무나 유명한 천적들인 파괴수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라의 익신룡-구체형, 암흑세계-섀도우 디스토피아-,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 아이:피 마스카레나 등등. 게다가 제물봉인 가면으로 막자니 무한광이 깔려 있을 경우 다른 시계신을 꺼낼 수도 없어서 자충수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나마 막는 법은 특수 소환을 막는 지속 효과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법이나 아예 격류장을 통해 상대 필드에 몬스터 나오는 타이밍을 잡아서 다 터트리는 방법이 있다.
시계신 아키타입은 Z-one마냥 드로우에 모든걸 맡기고 시계신 10종을 다 넣는 로망 덱과 스킬 드레인 덱에 용병삼아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실전형으론 크게 2종류가 주로 쓰이는데, 라이프 번 효과가 뛰어난 시계신 2~3종류에 필드정리용으로 파괴수 등을 투입한 타입과 속성/레벨을 공유하는 엘드리치와 섞이는 타입이 있다.
덱 구축 시 고려되는 시계신은 LP를 반토막내는 시계신 미치온과 공/수 4000으로 효과 무효계 카드를 맞아도 어지간하면 터지지 않는 시계신 산다이온을 3장씩 넣고, 비상용으로 시계신 메타이온, 시계신 카미온, 시계신 자피온, 시계신 라피온 중 원하는 걸 취사 선택해 1~2장 정도 넣고, 서치용 시계무녀 3장을 넣는 케이스가 가장 많다.[8] 이후 빈 자리는 각종 패 트랩과 파괴수 같은 릴리스 카드, 스킬 드레인 처리용 카드 및 공격 방어 카드 등을 투입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2.2. 유희왕 마스터 듀얼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시크릿 팩 미래에서 온 자객에서 기황제와 함께 나오며, 산다이온과 세피론은 UR, 시계무녀와 불가타는 SR이고 이외의 모든 파츠는 R~N에 포진되어있다. 덕분에 그 저렴하다는 엘드리치보다 더 저렴하여, 사실상 UR은 시계신 산다이온, SR은 시계무녀 및 공용 퍼미션 및 부스팅 카드들을 제외하면 고레어도 카드들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그나마 스킬 드레인 회피용으로 쓰는 금지된 성창이 SR, 라피온의 효과를 강화할 취도의 검이 UR, 시계무녀를 뽑아올 원 포 원도 UR, 패 교환 대용으로 쓸 토쿠사노신쿄진도 UR이긴 한데 성창은 2~3장이면 충분하고, 취도의 검은 없어도 일단 성능 자체는 나오며 하위호환인 Ai우치로 땜빵이 가능하며, 원 포 원은 제한이라 1장만 만들면 되고 토쿠사노신쿄진도 필수까지는 아니므로 결과적으로 포인트값을 상당히 아끼고도 준수한 덱을 짤 수 있다.대다수 시계신이 R~N등급이고, 테마의 엑스트라 덱 의존도도 0인데다, 자체 내성과 효과가 꽤 좋은지라 각종 이벤트 매치에서 단골 상위티어테마이다. 융합/싱크로/엑시즈 등 각종 특수 소환이 전혀 필요없고, 전개방식도 단순한데다 이런 제한적인 이벤트 매치에선 그만큼 시계신을 저격할 수단을 마련하는게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9] 이벤트매치마다 시계신 번 덱이 등장하기 마련이고, 실제 성과도 상당히 높다. 때문에 코나미 역시 매 이벤트마다 시계신 덱을 저격하고는 있으나, 어떤 시계신이건 등장하기만 해도 파훼당하지 않는 이상 1턴은 버티는게 가능하다는 전무후무한 메리트 탓에 테마 전체가 이벤트에서 밴을 먹지 않는 한 이 '이벤트 매치 패왕'이란 악명이 사그라들긴 힘들 것이다. 이 악물고 시계무녀와 산다이온, 미치온, 라피온을 모조리 금지했는데도 악착같이 메타이온, 자피온을 꺼내서 필드를 말려 버리는 광경을 보면 기권 버튼에 손이 갈 수밖에 없을 정도.
전개방식도 매우 단조로워 매 턴마다 필요한 시계신을 1기 소환해 필드를 장악하기면 하면 그만이다. 단점으론 자체 카드군만으론 상대의 각종 견제를 버티기 힘들고, 혹여 필드의 시계신이 사라질 경우를 대비한 각종 공격회피형 카드들을 추가로 넣어야 하고, 덱 자체가 그다지 강하진 않다는게 함정. 사실상 티어권들은 거진 이기지 못하고, 비티어 로망 덱에겐 위협적인 강약약강형 덱이다.
파훼법이 명확하지만 그 명확한 파훼법이 없는 덱을 상대로는 꽤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테마이고, 카드의 주인인 Z-one의 인기도 꽤 있어서 아주 안 보이진 않는다. 특히 날먹으로 악명 높은 누메론이나 소환 락과 타점 보정, 파괴계만 믿고 깝죽대는 메타비트 상대로 특효약. 산다이온이나 세피론을 주축으로 한 스킬 드레인형 덱이나, 미치온과 산다이온 또는 라피온 + 취도의 검 콤보로 OTK를 노리는 번 덱 형이 많다.
2.3.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3년 3월말에 시계신 레이드 이벤트와 함께 Z-one이 플레이어 캐릭터로 실장됐으며, 동시에 출시된 PULSE OF THE QUASARS에서 시계신 카드가 풀렸다. 이벤트 보상, 캐릭터 레벨업 보상, 팩의 지원으로 5d's 출신 시계신 10종류와 궁극 시계신 세피론이 단번에 풀렸으며, 서포트 카드인 시계 무녀와 아인 시리즈 역시 풀렸다. 유일하게 안 풀린 건 다른 세계 출신인 시계신조 불가타뿐.[10]Z-one의 스킬 중에는 '허무와 무한과 무한광'이 있으며, 시계신 덱에서 채용률이 가장 높은 스킬이다. 두 가지의 효과가 있으며, 각각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 첫 번째 효과는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덱 외에서 허무계 아인 1장을 창조하여 자신 필드에 세트하는 것으로, 이 덕에 아인 시리즈 지속 함정 카드를 거의 확정적으로 진화할 수 있고, 무환광 아인 소프 오르까지 도달하는 게 매우 쉬워졌다. 허무계 아인을 스킬로 간단하게 창조할 수 있다 보니 보통 허무계 아인은 채용되지 않는다.
- 두 번째 효과는 아인 시리즈 지속 함정 카드 중 어느 것 하나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난 다음 자신 턴에, 패의 궁극 시계신 세피론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덱 외에서 시계신 몬스터 10종류를 창조하여 자신의 묘지로 보내는 것. 딱 봐도 전형적인 원작 재현을 위한 팬서비스 효과다. 원작 재현용 팬서비스 스킬은 보통 실전성이 없기 마련이나[11], 이 효과는 아니다.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바로 소환할 수 있게 하고, 동시에 공격력 4000의 타점 괴물 몬스터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세피론을 포함하면 공격력 4000의 타점 괴물이 둘이나 있는 셈. 초기 LP가 4000인 듀링에선 엄청나게 위협적이다. 물론 발동 조건 때문에 어디까지 아인 시리즈가 날아갔을 때의 보험에 지나지 않는다.
일단 위의 스킬 덕에 초동 확률이 굉장히 뛰어나진 데다가, 듀링에는 비파괴 저격 수단이 적어서[12] 오프라인과 마스터 듀얼보다는 강력해졌다. 다만 시계신 몬스터만으로는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기 힘들어서 킬각이 잘 안 나오며, 게다가 어디까지 적을 뿐 비파괴 저격 수단은 존재하고[13] 그 앞에선 시계신이 간단하게 뚫린다는 단점이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유희왕 듀얼링크스/덱/2023년 4월~6월 문서의 5.1 문단 참고.
시계신 레이드[14]에선 천사족 잡덱을 쓴다. 하급 몬스터는 바이론, 상급 몬스터는 라이트닝 기어 시리즈[15]와 시계신을 쓴다. 시계신의 경우 밸런스 문제로 강력한 시계신은 안 쓴다. 저렙 레이드에선 시계신 사디온을 쓰며[16], 고렙 레이드에선 시계신 라피온을 쓴다.[17] 잡덱인데다가, 달리 시계신 서포트 카드도 없고, 효과도 강력하지 않아서[18] 웬만하면 질 일은 없다. 다만 시계신이 등장하면 1턴을 버려야 하니 귀찮아진다. 공략법으로는 디스트로이 사무라이가 추천된다.
3. 효과 몬스터
| 시계신 | |||||
| 다아트(Da'at) | |||||
| 궁극 시계신 세피론 | |||||
| 케테르(Kether) | 호크마(Hokma) | 비나(Binah) | 헤세드(Chesed) | 게부라(Geburah) | |
| 시계신 메타이온 | 시계신 라치온 | 시계신 자피온 | 시계신 사디온 | 시계신 카미온 | |
| 티페레트(Tiphereth)[1] | 네차흐(Netzach) | 호드(Hod)[2] | 예소드(Yesod) | 말쿠트(Malkuth) | |
| 시계신 미치온 | 시계신 하이론 | 시계신 라피온 | 시계신 가브리온 | 시계신 산다이온 | |
| 불가타(Vulgata) | |||||
| 시계신조 불가타 | |||||
| {{{#!folding 【 설명 】 |
[1]: 기존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선 라파엘(라피온)이 대응되지만 일본에선 티페레트와 호드의 담당천사가 바뀌어 있다. [2]: 기존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선 미카엘(미치온)이 대응되지만 일본에선 호드와 티페레트의 담당천사가 바뀌어 있다. |
||||
이하는 모든 시계신 10장이 지니는 공통 효과.
| 원작의 공통 효과 |
| 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플레이어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몬스터의 소환, 반전 소환,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돌아간다. |
| 태그 포스판의 공통 효과[19] |
| 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투 및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의 전투에 의해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
| 통상 소환 가능한 "시계신" 몬스터의 공통 효과 |
| 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
[룰 효과]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20],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
|
[지속 효과] 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21] |
|
[강제·유발 효과]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고유 효과) |
|
[강제·유발 효과] 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시계신" 몬스터 효과 비교 | ||||||||
| {{{#!folding [ 보기 ] | <rowcolor=#5fd6e2> 카드명 | 공격력 / 수비력 |
③의 효과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
고유 효과 | 비고 | |||
| 시계신 메타이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 × 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 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 |||||
| 시계신 라치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묘지의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 ⓝ: 1턴에 1번, 상대가 드로우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 |||||
| 시계신 자피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 ⓝ: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 |||||
| 시계신 사디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 자신의 LP가 4000 보다 적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의 LP는 4000 이 된다. | ||||||
| 시계신 카미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카드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 ||||||
| 시계신 미치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 ||||||
| 시계신 하이론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적을 경우, 그 차의 수치만큼만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 ||||||
| 시계신 라피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이 턴에,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한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 ||||||
| 시계신 가브리온 | 0/0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상대는 자신의 덱으로 되돌린 수만큼 드로우한다. | ||||||
| 시계신 산다이온 | 4000/4000 | ④: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2000 데미지를 준다. | ⓝ: "시계신 산다이온"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 ②: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 ||||
3.1. 레벨 10
3.1.1. 시계신 메타이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메타이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メタイオン,
영어판명칭=Meta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화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 × 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메타이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メタイオン,
영어판명칭=Meta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화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턴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모두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그 때\, 되돌린 몬스터 1장당 300포인트 데미지를 상대 플레이어에게 준다.)]
유희왕 5D's의 최종보스 Z-one이 사용한 시계신의 첫 번째 몬스터. 10개의 세피라 중 첫번째인 케테르(Kether, 왕관)와 그 관리자인 천사장 메타트론을 상징한다[22].
아포리아는 이 카드를 알고 있었으며 Z-one의 에이스 몬스터라고 했지만, 결국 시계신 메타이온은 10장의 시계신 카드 중의 하나에 불과했다. 아포리아가 이 카드를 에이스 몬스터라고 하고 시계신 라치온이 나오자 시계신은 메타이온 하나 아니었냐고 놀라는 걸 볼 때, Z-one은 지금까지의 모든 듀얼을 이 몬스터를 소환하고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가 돌아오기도 전에 끝내버려서 이 카드가 Z-one의 에이스 몬스터인 줄 알았고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조차 몰랐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Z-one의 진정한 에이스 몬스터는 이쪽.
2011년 4월호 V점프 동봉 카드로 등장하며 세피론을 이어 시계신 중 두 번째로 OCG화됐다. OCG화되면서 생긴 변동점으로는 허무계 아인의 효과가 내장되어 있으며, 다른 몬스터의 소환을 막는 효과가 사라졌다. 대신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붙어서 UFO 터틀, 데미지 콘덴서 등으로 덱 특소가 불가능하다. 이후에 OCG화된 나머지 시계신들도 이를 대부분 따라가고 있으나, 이들은 표시 형식에 관계 없이 전투 데미지를 받지 않는 반면 메타이온은 원작 그대로 공격 표시일 때만 전투 데미지를 받지 않아서 수비 표시라면 관통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한편 메타이온의 고유 효과인 몬스터 바운스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적용받도록 바뀌어서, 데미지를 더 많이 줄 수 있게 됐으나 다른 몬스터를 함께 전개하기는 어려워졌다.
비대상 비파괴 효과라는 강력한 돌파 성능을 가졌지만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만 쉽게 꺼낼 수 있기에, 우세일 때보다는 열세일 때 의미가 있는 카드다. 다만 어드밴스 소환이 주력인 클리포트 및 제왕 덱이라면 보다 쉽게 뽑을 수 있고, 덱에서의 특수 소환만 못 하지 패 / 묘지에서는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그 덕에 천사족 특수 소환 요원인 신의 거성-발할라로 패에서, 아테나로 묘지에서, 기적의 광림으로 제외 존에서 특소할 수도 있고 공격력이 낮으니 리미트 리버스, 데미지 게이트로 묘지에서 갑툭튀할 수도 있다. 자신의 필드까지 바운스 시키기 때문에 추가타가 어렵지만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 소생 계열 함정카드와 연계할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처음엔 효과 발동에서 시계신 중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었기에 무조건 메타이온이 가장 먼저 효과를 발동하는 탓에 다른 시계신과의 연계를 생각하기 힘들었으나, 패치로 우선순위가 가장 마지막으로 변경되어서 어느 정도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이후 이 건에 대해서는 발동 순서를 플레이어가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바뀌었다.
본래 프리미엄 팩 7에서 나왔을 때는 효과가 제대로 번역되었으나, 컬렉터즈 팩 2018에 재록되었을 때 한글판에서는
|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통째로 바운스하는 능력은 상당히 무섭지만 이후 나오는 시계신들의 면면이 워낙에 쟁쟁해서 조금 밀리는 감이 있다. 특히 원작의 카미온은 그나마 비교가 가능한 라치온과 가브리온과 달리 메타이온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나 다름없었다. 게다가 준수한 외관인 다른 시계신들의 얼굴에 비해 메타이온은 비주얼도 상당히 미묘한 편. 못생긴 정도가 아니라 아예 혼자 따로 노는 수준인 저 묘한 웃음을 늘 짓고 있는데다가, 가끔 유쾌하게 씨익 웃기도 한다. 그래도 덱으로 돌아갈 때 눈을 감으면 나름 괜찮은 편이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프리미엄 팩 7 | PP07-KR009 |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 2011년 4월호 V점프 동봉 | VJMP-JP057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 Photon Shockwave | PHSW-EN098 | 시크릿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3.1.2. 시계신 라치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라치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ラツィオン,
영어판명칭=Laz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화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묘지의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4=④: 1턴에 1번\, 상대가 드로우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효과5=⑤: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라치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ラツィオン,
영어판명칭=Laz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화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와 상대의 묘지에 존재하는 카드를 모두 덱에 되돌리고 셔플한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했을 때\,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10개의 세피라 중 2번째인 호크마와 그 관리자인 라지엘을 상징한다.
시계신 메타이온에 이어 Z-one이 사용한 2번째 시계신으로, 아포리아조차 이 카드의 존재를 몰랐던 걸 보아 이전엔 시계신 메타이온만으로 듀얼을 했던 모양.
메타이온과 세피론 이후 한동안 다른 시계신들은 태그 포스 등 게임에서만 오리지널 사양으로 써볼 수 있었으나, 컬렉터즈 팩 2017에서 라치온이 자피온, 사디온, 카미온과 함께 OCG에 비로소 등장했다. 이후 나머지 시계신들도 컬렉터즈 팩 2018에서 차례차례 OCG화됐다.
메타이온의 전례를 따라 허무계 아인 효과가 내장됐고 다른 몬스터의 소환을 막는 제약이 사라졌으나, 덱 특수 소환 불가 제약이 붙었다. 고유 효과는 태그 포스에서의 모습과 비슷하게 나왔는데, 다른 시계신들처럼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하도록 정리됐고 필드의 몬스터는 효과 범위에서 빠져 묘지의 카드만 덱 바운스하도록 바뀌었다.
한편 태그 포스에서는 데미지 수치가 원작의 절반인 500이나,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도 발동할 수 있고 턴 제약이 없다. 하지만 OCG화되며 데미지 수치가 원작과 동일하게 1000이 된 대신 1턴에 1번으로 제한되어 드로우를 억제하는 기능은 사실상 사라졌다. 그리고 라치온을 포함해 컬렉터즈 팩으로 OCG화된 모든 시계신들은 원작과 달리 전투 데미지를 받지 않는 효과가 수비 표시일 때도 적용되어 관통 데미지를 받지 않게 됐다.
시계신 중 유일하게 묘지의 카드를 견제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묘지의 중요성이 높은 유희왕에서 파괴 면역을 단 채로 묘지 자원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라치온의 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묘지 자원을 중시하는 덱에서 라치온의 공격을 허용하는 순간 패배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필드의 몬스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없는 효과라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는 능력은 다른 시계신들보다 좋지 않다는 게 흠이다. 번 효과 또한 애매한데, 상대 LP를 화끈하게 반토막내는 미치온, 2천의 데미지를 주는 산다이온에 비해 1천의 데미지는 그냥 덤 정도로 여길 수밖에 없는 수치다. 다만 발동 조건이 아주 쉽고 전투와 무관한 터라 번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줄 수 있다는 의의는 있고, 선턴에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메인 덱에 투입하기엔 애매하지만 사이드 덱에 투입하기엔 좋은 카드라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애프터 글로 콤보를 노리는 아포리아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목적으로 소환되어 아폴리아의 모든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버렸다. 거기다 드로우 시 1000의 데미지까지 추가해 34분의 1의 확률로 카드를 뽑지 못하면 패배하는 시나리오로 만들어 버렸고, 아포리아는 희망을 가지고 드로우하나 그가 드로우한 건 기황제 그란엘∞. 결국 라치온의 효과로 1000 데미지를 받아 패배하며 아포리아는 사망했다.
148화에서 후도 유세이와의 라이딩 듀얼 중 등장, 허무계 아인의 효과로 소환돼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공격했으나 고철의 허수아비에 막혔다. 이후 유세이의 드로우 페이즈에 효과로 1000 데미지를 준 다음 Z-one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되돌아갔다.
10장의 시계신들 중 시계신 산다이온과 함께 효과 발동 연출이 따로 있는 둘뿐인 시계신이다. 공격할 땐 어깨에 있는 불꽃을 그대로 쏘거나 이 불꽃을 모아 구 형태로 만든 뒤에 상대한테 날린다. 유세이에게 효과 데미지를 줄 땐 손에서 불꽃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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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시계신 자피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자피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ザフィオン,
영어판명칭=Zaph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4=④: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5=⑤: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자피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ザフィオン,
영어판명칭=Zaph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마법\, 함정 카드를 모두 상대의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패가 5장이 되도록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10개의 세피라 중 3번째인 비나와 그 관리자인 자프키엘을 상징한다.
시계신판 허리케인으로, 이런 효과 때문에 처음으로 공격하는 게 가장 좋은 사용법이며, 실제로 Z-one도 3장의 시계신을 소환했을 때 이 카드로 처음 공격을 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그보다 훨씬 대단한 효과를 탑재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필드만 벗어나면 애니판 생명 단축의 패마냥 즉시 패를 5장으로 채워버리는 드로우 효과가 있었던 것. 바운스나 제외로 필드에서 쫓겨나도 자신의 패가 4장 이하라면 무조건 이득만 보는 사기 효과다. 단, 덱으로 되돌아갈 경우엔 뱀공주를 제외하면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는 재정이 있어서, 자피온의 효과가 그대로였더라도 OCG에선 Z-one처럼 덱으로 되돌리고 드로우하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OCG화되면서 먼저 OCG화된 시계신 메타이온처럼 덱 특수 소환 불가 / 허무계 아인 효과가 붙었고, 전투 후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도 그대로 구현됐다. 제거 효과 자체는 몬스터까지 되돌리는 가브리온보다 약하지만, 가브리온은 OCG화되면서 덱으로 되돌린 수만큼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켜주는 페널티가 붙은 관계로 일방적인 하위호환은 아니다.
다만 원작의 사기적인 드로우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1장만"으로 대폭 약화됐다. 파괴 내성이 있고 한 턴이 지나면 덱으로 돌아가는 시계신과는 썩 어울리는 효과가 아니다. 어드밴스 드로우, 토쿠사노신쿄진 등으로 자신이 능동적으로 묘지로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파괴수 등에 릴리스되거나 효과가 무효화된 상태로 제거됐을 때의 보험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원작에서는 149화에서 Z-one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사용,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시계신 사디온, 시계신 카미온과 함께 패에서 특수 소환됐다. 3장의 시계신 중 제일 먼저 공격, 블랙 페더 드래곤을 공격했으나 고철의 허수아비에 막혔다. 공격할 때는 왼손을 빙빙 돌려 물기둥 소용돌이를 생성해 발사한다. 이후 Z-one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사디온, 카미온과 함께 덱으로 되돌아가며 효과를 발동해 4장을 드로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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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시계신 사디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사디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サディオン,
영어판명칭=Sad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바람,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 자신의 LP가 4000 보다 적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의 LP는 4000 이 된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사디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サディオン,
영어판명칭=Sad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바람,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때\,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4000 이하일 경우\,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4000으로 한다.)]
10개의 세피라 중 4번째인 헤세드와 그 관리자인 자드키엘을 상징한다.
시계신판 LP 회복 카드. 원작에선 최초 LP가 4000이므로 사실상 완전 회복이 된다. 그래도 원작 시계신들 중 사기성이 가장 덜한 카드.
허무계 아인 효과 내장 / 다른 몬스터 소환 금지 제약 삭제 / 덱 특수 소환 불가 제약 추가는 다른 OCG화된 시계신과 같으며, 고유 효과인 LP 회복 능력 또한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원작에서는 시작 LP가 OCG의 절반인 4000이기에 원작의 카드가 OCG화될 때는 LP 관련 효과의 수치가 두 배로 느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아무래도 패에서 갑자기 나온 몬스터가 LP를 8000까지 회복시키는 건 너무 강하다고 생각된 건지 LP 변동 수치는 그대로 나왔다.
하지만 다른 시계신과 달리 상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하고 그저 LP밖에 벌어주지 못하며, 그마저도 LP가 4천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을 요구한다. 이는 턴마다 시계신을 소환해 자신은 최대한 공격받지 않고 상대의 라이프는 최대한 빨리 깎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계신 덱과 맞지 않을뿐더러, 애초에 유희왕은 LP의 가치가 높은 게임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원작과 큰 차이 없이 등장했음에도 사디온은 시계신 덱에서조차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
149화에서 Z-one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사용,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시계신 카미온과 함께 패에서 특수 소환됐다. 직후 시계신 자피온의 공격이 고철의 허수아비로 막힌 뒤 사디온으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공격, 2500이었던 LP를 4000으로 회복했다. 공격할 땐 두 팔을 구부려 둥그런 모양을 만들었다가 강하게 펼치며 일으킨 회오리바람으로 상대를 휩쓴다. 이후 Z-one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피온, 카미온과 함께 덱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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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시계신 카미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카미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カミオン,
영어판명칭=Kam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땅,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카드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카미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カミオン,
영어판명칭=Kam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땅,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를 모두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이 효과로 덱에 되돌린 몬스터 1장 당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상대 플레이어에게 준다.)]
10개의 세피라 중 5번째인 게부라와 그 관리자인 카마엘을 상징한다.
원작에서의 효과는 시계신 메타이온의 사실상 상위호환으로, 메타이온과 마찬가지로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에게 효과가 적용되지만, 메타이온은 패로 올려 재활용하기 쉬운 반면에 카미온은 그냥 덱으로 돌리고 셔플한다. 거기다 메타이온은 되돌린 몬스터 1장당 300 데미지인데 비해, 이쪽은 1장당 500 데미지를 준다. 필드에 뱀공주, G·B·헌터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모든 면에서 메타이온보다 우월하다.
OCG화되면서 허무계 아인 효과 내장 / 다른 몬스터 소환 금지 제약 삭제 / 덱 특수 소환 불가 제약 추가는 다른 OCG화된 시계신과 같다. 태그 포스 때처럼 메타이온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는 바운스 효과가 1장으로 너프됐으나, OCG화되면서 대상 비지정 효과가 됐고 마법 / 함정 카드도 바운스할 수 있게 됐으며 체인 불가 기능까지 붙었다.
따라서 이 카드는 상대 카드를 대량으로 제거하는 메타이온, 자피온, 가브리온과는 정반대로 상대 카드 하나를 확실히 제거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대량전개가 어려운 시계신에서는 일대다 교환이 더 유용하기에 우선도가 높지 않지만, 체인을 허용하지 않는 비대상 덱 바운스는 희귀한 효과이기에 시계신 덱에서 1장 정도는 채용되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149화에서 Z-one이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 중 사용,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시계신 사디온과 함께 패에서 특수 소환됐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공격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블랙 페더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을 덱으로 되돌리고 1500 데미지를 줬다. 공격할 땐 암석이나 무너진 건물 잔해 등을 주변에 끌어올린 뒤 상대를 향해 발사한다. 이후 Z-one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피온, 사디온과 함께 덱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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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시계신 미치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미치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ミチオン,
영어판명칭=Mich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화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미치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ミチオン,
영어판명칭=Mich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화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상대의 라이프 포인트의 절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원래대로라면 10개의 세피라 중 6번째인 티페레트와 그 관리자인 라파엘을 상징해야 하는데, 일본에선 이상하게 미카엘과 라파엘의 관리 세피라가 바뀌어 있다고 통념되어서 모티브가 미카엘로 정해졌다.
다른 시계신들처럼 역시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상대의 LP를 전투 한 번으로 절반으로 만드는 효과는 대단히 강력해, 원작 기준으로는 가득 찬 LP도 2000으로 만들 수 있었다. 다른 시계신들 또한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다수 포진해있어 이 카드로 LP를 줄인 후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으나, 본인 자신만으론 결착을 낼 파워가 없는 게 흠이며 이는 원작에서도 유세이에게 예측됐다. 이 카드는 오히려 기본 LP의 수치가 8000으로 2배인 OCG 환경에서 더 높은 포텐셜을 가지는데, 사실상 4000 데미지를 주는 셈.
태그 포스 때의 효과 거의 그대로 컬렉터즈 팩 2018에서 OCG화 되었다.[23] 기본 LP 수치가 높은 OCG 환경의 특성상 효과가 그대로임에도 원작보다 그 위력이 강화된 얼마 없는 카드다.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는 것과 허무계 아인 효과는 다른 시계신들과 같다. 딜량이 부족했던 시계신 덱은 물론, 체인 번 덱에 넣으면 배틀 페이즈에 미치온으로 어택 1번, 그 후 번 데미지를 줘 게임을 끝낼 수 있게 됐다. 광신화나 아인 소프 등으로 이 카드와 시계신 산다이온을 소환하고, 미치온과 산다이온의 효과를 순서대로 발동한 뒤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소환하면 원턴킬도 가능하다.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LP 자체를 변동시키는 효과이므로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로도 못 막는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2020년 이후 효과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일괄 절반으로 수정되어 등장하고 있으나 이 카드는 LP 변동이어서 그런지 그대로 출시되었다.
Z-one이 시계신 5장을 소환한 다음 첫 타자로 공격했지만 Z-one이 이전에 한 " 유세이, 전 당신 자신입니다" 란 말을 유세이가 떠올리며 분명 처음 한 번은 먼저 공격해서 간을 보는 자신의 버릇까지 닮았을 것이라 생각해 고철의 허수아비로 안 막고 몸으로 때웠고, Z-one은 유세이의 예상대로 진짜 간 보는 셈 치고 그나마 덜 치명적인 미치온을 처음 보냈기에 유세이가 버틸 수 있었다. 당시 필드에 있는 시계신은 하이론, 라피온, 가브리온, 산다이온으로 이때 고철의 허수아비를 썼다면 이후 허수아비를 제거당하거나 데미지를 받아 패배했을 것이며, 이때 유세이의 LP가 1500이라 별로 쓸모도 없었다. 당연히 이처럼 상대 LP가 낮을 땐 쓸모 없는 카드.
유일하게 갑주에 팔이 안 달린 시계신이기도 하다. 공격할 땐 날개를 펼쳐 노란색 깃털을 날리고 그 깃털이 불꽃으로 번지면서 공격한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 루카가 금제 무시 덱에서 3장 꽉꽉 채워 들고 나왔다. 그것도 퍼펙트 시모치 너스 번과 함께. Z-one 역시 최대 레벨 덱에선 시계신을 이 카드와 시계신 산다이온만 썼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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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LECTORS PACK 2018 | CP18-JP021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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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시계신 하이론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하이론,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ハイロン,
영어판명칭=Hail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땅,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적을 경우\, 그 차의 수치만큼만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하이론,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ハイロン,
영어판명칭=Hail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땅,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자신과 상대의 라이프 차이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10개의 세피라 중 7번째인 네짜흐와 그 관리자인 하니엘을 상징한다. 근데 카드명이 어째선지 하니온이 아닌 하이론이다.
원작의 효과는 자신의 LP가 높아도 발동할 수 있었기에 자신의 LP가 상대의 2배 이상이면 바로 듀얼 끝. 상대의 LP가 자신보다 높을 경우엔 1번에 둘의 LP를 같은 수치로 만들어 버린다. 시계신 미치온이나 시계신 산다이온 등 높은 데미지를 주는 카드들과 연계하면 그 턴에 끝낼 수 있다.
컬렉터즈 팩 2018에서 나머지 시계신들과 함께 OCG화 됐다. 덱 특수 소환 불가와 허무계 아인 효과는 다른 시계신들과 같으며, LP 차로 상대를 압살하는 플레이를 막기 위해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적을 경우'란 조건이 붙었다. 시계신 사디온처럼 열세의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하지만, 역시 상대 필드 자체에 영향을 안 끼치므로 상황 돌파력은 떨어진다.
치킨게임과 유사공간 등으로 LP를 1000까지 깎아놓고 하이론으로 LP를 같게 만들면 번 카드로 상대를 순식간에 끝내버릴 수 있다.
작중에서 Z-one이 시계신 5장을 소환한 다음 시계신 미치온에 이어 2번째로 공격했으며, 일부러 미치온의 공격을 맞은 후도 유세이가 고철의 허수아비로 공격을 막아내면서 효과를 쓰지 못했다.
유일하게 팔이 없는 시계신 미치온과는 반대로, 유일하게 갑주에 팔이 4개나 달린 시계신이다. 공격할 땐 이 4개의 팔을 원 형태로 모은 뒤에 흑수정처럼 생긴 광석 덩어리를 만들어서 상대한테 날린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Zirai란 업로더가 투고한 윳쿠리 실황 플레이,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의 첫 영상인 사람은 주운 카드만으로 듀얼할 수 있는가?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카드다. 공격 한번으로 후도 유세이의 LP를 5400이나 깎았기 때문. 마지막에 씨호스로 직접 공격해 듀얼을 이기며 전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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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시계신 라피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라피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ラフィオン,
영어판명칭=Raph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바람,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이 턴에\,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한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라피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ラフィオン,
영어판명칭=Raph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바람,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상대의 패로 되돌리고\, 상대에게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원래대로라면 10개의 세피라 중 여덟번째인 호드와 그 관리자인 미카엘을 상징해야 하는데, 일본에서는 이상하게 미카엘과 라파엘의 관리 세피라가 바뀌어 있다고 통념되어서 모티브가 라파엘로 정해졌다.
원작에서의 전투시 효과는 몬스터 1장 바운스 및 그 공격력만큼 번 데미지, 1장 바운스인 점은 메타이온보다 떨어지지만 더 큰 데미지를 줄 확률이 높다. 대개 하급 몬스터라도 공격력이 1500~2000 사이이므로 상대 몬스터 숫자에 의지하는 메타이온에 비해 보다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기본 LP가 4000인 애니메이션에선 적당한 상급 몬스터 1장만 대상으로 해도 시계신 미치온 이상의 위력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원래 공격력'이 아닌 그냥 '공격력'을 따지므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려 효과 데미지를 늘릴 수도 있다.
OCG화 되면서 다른 시계신들처럼 덱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고 허무계 아인 효과도 붙었다.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그대로지만, 바운스 효과가 아예 삭제된 게 치명적이다. 현 환경에서 데미지 효과보다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더 우선시되는 걸 고려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점으로, 데미지의 수치는 좀 적더라도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는 다른 시계신이 보통은 우선시될 것이다.
이 카드의 진가는 취도의 검과 조합할 때 나온다. 산다이온을 제외한 시계신의 어디까지나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만 0으로 할 뿐이라서, 취도의 검을 장착시키고 들이받아도 상대는 정상적으로 데미지를 받는다. 따라서 상대 몬스터 카드에 취도의 검을 장착해서 라피온으로 때리면 (공격력 + 2000) × 2의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대상 공격력이 2000 이상이면 원 턴 킬이 가능하다. 라피온이 없더라도 시계신을 2체 이상 부를 수단이 있으면 그냥 두대 때려서 끝내는걸로 대체할 수도 있다.
아니면 원시생명체 니비루와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상대가 마음껏 전개하기를 기다린 후 메인 페이즈 종료를 선언하자마자 니비루를 날린 후 자신 턴에 라피온을 소환해 토큰을 공격하면 한 번에 6000 이상의 데미지도 어렵지 않게 노려볼 수 있고, 상대가 전개를 착실하게 해 줬다면 원턴킬도 간단하다. 다만 토큰을 치울 방법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과 니비루가 필드에 있으면 시계신을 소환하기 어렵다는 점은 유의할 것.
원작에서는 149화 마지막에 Z-one이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꺼낸 시계신 5장 중 1장이었다. 150화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을 공격했으나, 후도 유세이가 패에서 싱크로 빌리버의 효과를 발동해 공격을 무효화했다. 공격 모션은 팔을 겹쳐 얼굴 위로 든 다음, 입으로 바람을 내뿜어 상대를 얼리는 방식. 본래 얼굴은 제법 미형이지만, 공격시엔 얼굴이 일그러진다. 다음 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됐다.
거울면에 비친 얼굴은 중성적인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공격시에는 흉악하게 변질되어 얼음 폭풍을 날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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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시계신 가브리온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가브리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ガブリオン,
영어판명칭=Gabr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 이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상대는 자신의 덱으로 되돌린 수만큼 드로우한다.,
효과4=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가브리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ガブリオン,
영어판명칭=Gabr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물,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했을 경우\, 상대 필드 위의 카드를 모두 덱으로 되돌린다)]
10개의 세피라 중 9번째인 예소드와 그 관리자인 가브리엘을 상징한다.
원작에서의 가브리온은 그야말로 사기 카드가 따로 없는 수준으로, 상대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라치온, 카미온과 상대 마법 / 함정을 되돌리는 자피온과 달리 상대 필드의 모든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패가 아니니 바로 재활용도 불가능한 싹쓸이. 결점이라면 라치온, 자피온, 카미온과 마찬가지로 덱으로 되돌아가 재활용의 여지를 남겨주는 데다가 라치온, 카미온과는 다르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점. 그 때문에 유희왕 태그 포스에선 카드 1장만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로 대폭 칼질당하며 시계신 카미온의 하위 호환이 됐다.
덱 특수 소환 불가 및 허무계 아인 효과는 다른 시계신들과 같으며, 1장만 바운스하는 것으로 대폭 하향됐던 태그 포스와 달리 OCG는 상대 필드의 카드 전부를 덱 바운스하는 원작의 효과가 그대로 구현됐다. 따라서 대량 제거 성능 자체는 시계신 중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덱으로 되돌린 만큼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켜주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가 생겨 운용에 주의가 필요해졌다. 어드밴티지를 보충시켜주기 때문에 한턴벌이밖에 안 될 뿐더러, 심지어 디메리트 때문에 바운스 효과 자체가 우라라에 막힌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생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덱'으로 되돌린 수를 따지기 때문에, 덱으로 안 돌아가는 토큰이나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는 드로우 수에 가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디메리트는 드롤 & 로크 버드를 던진 턴이거나 신전의 수호자를 필드에 세워둔다거나 하는 등 드로우 견제 카드를 사용하거나 편승 및 그리드, 대폭락 같이 상대의 드로우를 이득으로 치환하는 카드로 어떻게든 메우는 수밖에 없다.
원작에서는 149화 마지막에 Z-one이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꺼낸 시계신 5장 중 1장이었다. 150화에서 미치온, 하이론, 라피온의 공격을 간신히 버틴 후도 유세이를 공격해 유세이의 필드를 싹 비워버렸다. 이때 연출이 꽤 멋진데, 손에서 생성한 물 한 방울을 공중에 떨어뜨리니 일어나던 파문이 거대한 파도로 변모하면서 유세이의 필드를 쓸어버린다. 끈질기게 공격을 막아주던 고철의 허수아비도 결국 이 효과에 덱으로 돌아가버렸다. 다음 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됐다. 이후 궁극 시계신 세피론의 효과로 메타이온, 사디온, 산다이온과 함께 특수 소환됐다. 이땐 다른 시계신들의 공격력도 4000이 돼 산다이온과 같은 크기로 소환됐다.
제일 과묵한 시계신. 다른 시계신들이 공격시에 고함소리 비스무리한 괴성을 내지르는데 가브리온은 직접 소리를 내진 않는다. 덕분인지 항상 미동 하나 없는 침착한 표정으로, 개성 넘치는 얼굴의 남성 시계신 중에선 얼마 없는 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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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 시계신 산다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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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산다이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サンダイオン,
영어판명칭=Sanda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4000,수비력=4000,
효과외1=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시계신 산다이온"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3=③: 필드의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서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효과4=④: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2000 데미지를 준다.,
효과5=⑤: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신 산다이온,
일어판명칭=<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サンダイオン,
영어판명칭=Sandaion\, the Timelord,
레벨=10,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4000,수비력=4000,
효과1=이 카드의 효과 및 전투에 의한 파괴를 무효로 한다. 앞면 공격 표시의 이 카드의 플레이어가 받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자신은 다른 몬스터의 통상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는 덱으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공격했을 경우\,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상대에게 4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10개의 세피라 중 마지막 순번인 말쿠트와 그 관리자인 산달폰을 상징한다.
시계신이면서 공격력 / 수비력이 0이 아닌 게 특징이다. 아마 10번째 세피라인 말쿠트가 육체의 세계를 나타내는 상징이라 그 관리자인 산달폰은 현세에 직접적인 힘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일 듯. 산달폰의 덩치가 엄청나게 거대하다는 전승에서 따왔는지 다른 시계신들에 비해 덩치가 압도적으로 더 크다.
컬렉터즈 팩 2018에서 나머지 시계신들과 함께 OCG화됐다.
태그 포스에서는 0이었던 수비력도 원래대로 4000이 되고, 유희왕 VRAINS 시대에 나온 시계신답게 전투 데미지 0 발생 조건도 표시 형식에 상관 없이 적용되는 상향을 받았지만, 사기적인 효과를 억제하기 위해 붙은 제약도 있다.
우선 허무계 아인의 일반 소환 효과는 자신 필드에만 몬스터가 없으면 됐던 다른 시계신들과는 달리, 사이버 드래곤이나 빅 피스 골렘처럼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존재할 때 가능하다. 또한 태그 포스 때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전투 데미지가 0이 되고 자신은 1장만 존재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추가로 붙었다. 데미지를 주는 효과 자체는 그대로지만 데미지량은 당연히 절반인 2000이 됐다. 물론 기본 능력치도 우수하고, 강제 효과로 줄 수 있는 2000 데미지는 우습게 볼 게 아니므로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와 비슷하게 쓸 수 있다. 엑시즈 소환을 보조할 카드가 있다면 메인 페이즈 2에 그대로 구스타프 맥스를 엑시즈 소환해 추가로 2000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력 / 수비력이 모두 4000이란 높은 능력치 덕에 다른 덱과의 활용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궁합이 좋은 덱은 바로 스킬 드레인 덱으로, 파괴 내성이 사라지고 번 효과를 못 쓰지만 일반 소환 효과는 그대로 쓸 수 있으면서 4000이나 되는 공격력을 활용할 수 있고 덱으로 되돌아가는 디메리트도 상쇄되기에 공격력 4000짜리 사이버 드래곤처럼 쓸 수 있다. 또한 금지된 성전을 쓰면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만 효과가 무효화되기에 데미지 스텝 때 4000 공격력을 그대로 활용하고 배틀 페이즈 종료시 2000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또한 시계신 미치온이 같이 필드에 있다면 미치온 효과를 먼저 써 LP를 절반으로 만들고 2000 데미지를 주고 미치온과 산다이온을 오버레이,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소환, 효과로 2000 데미지를 주면 원턴킬도 가능하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메타에서는 사이드덱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드라군의 퍼미션에 걸릴 일 없이 일반 소환만으로 드라군을 전투로 처리할 수 있었기 때문.
OCG화된 시계무녀의 효과 대상이 공격력 0의 시계신으로 한정돼서, 궁극 시계신 세피론과 마찬가지로 시계무녀의 효과론 특수 소환할 수 없고 릴리스 소재로만 쓸 수 있다.
번개를 연상시키는 속성이나 공격을 보면 '썬더'의 일본어 발음이 '산다' 임을 반영한 언어유희로 보인다.
149화 마지막에 Z-one이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꺼낸 시계신 5장 중 1장이었다. 처음 소환됐을 때 방송 시간상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되는 연출은 150화 초반에 묘사됐다. 시계신 가브리온에 의해 필드가 텅 빈 후도 유세이를 직접 공격해 효과 데미지로 끝내려 했으나, 유세이가 패의 싱크론 키퍼의 효과를 발동해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파워 툴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다. 다음 턴 무한계 아인 소프를 묘지로 보내고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를 발동해 공격력이 4000으로 돌아왔다.
151화에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싱크로 소환되어 다른 시계신 4장을 전투로 파괴하자 마지막으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전투,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발사하는 슈팅 퀘이사 드래곤에게 동등한 공격으로 대응해
하나같이 강력한 시계신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능력치와 사기 효과를 자랑하는 몬스터. 초기 LP가 4000인 원작에서 4000 효과 데미지는 한방에 듀얼을 끝내버릴 위력이다. OCG화되면서 효과 제약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0장의 시계신들 중 시계신 라치온과 함께 효과 발동 연출이 따로 있는 둘 뿐인 시계신이다. 공격 시 견갑의 뿔 부분에 전기를 충전한 뒤 레일건처럼 전방으로 조준하여 발사하며, 효과 발동 시 빛의 창을 만들어서 던진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에게 반격할 때는 양 손에 전기를 충전해 굵직한 빔을 발사했다.
사실 아포리아에게 실낱 같은 희망을 주기 위해 공격력 0인 라치온을 소환했다는 Z-one의 발언을 보면 아포리아 전에도 이 카드를 패에 쥐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름에 "산다"가 들어가서 사요 시구레와 마찬가지로, 유희왕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거래글이 "XX 카드 산다이온"같이 구매 드립을 치는 경우를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반댓말로 " 판다보그"라는 용어도 쓰인다.
| 수록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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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CP18-KR025 | 컬렉터즈 팩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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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YP1-KR087 | 시너지 팩 01 -싱크로 액셀러레이션- |
|
2018-05-12 | [[일본|]][[틀:국기|]][[틀:국기|]] CP18-JP025 | コレクターズパック 2018 |
|
2018-06-29 | [[미국|]][[틀:국기|]][[틀:국기|]] BLRR-EN025 | BATTLES OF LEGEND: RELENTLESS REVENGE |
3.1.11. 궁극 시계신 세피론
4. 싱크로 몬스터
4.1. 레벨 10
4.1.1. 시계신조 불가타
5. 서포트 효과 몬스터
5.1. 시계무녀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시계무녀,
일어판명칭=<ruby>時械<rp>(</rp><rt>じかい</rt><rp>)</rp></ruby><ruby>巫女<rp>(</rp><rt>みこ</rt><rp>)</rp></ruby>,
영어판명칭=Time Maiden,
레벨=1,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0,수비력=0,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시계신"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이 카드는 2장만큼의 릴리스로 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0인 "시계신"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4=④: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0인 "시계신"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작중에서는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Z-one이 소환하여 이 카드를 릴리스하여 메타이온을 어드밴스 소환했다.
컬렉터즈 팩 2017에 OCG화. 원작에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었고 필드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었다. 태그 포스 버전에서 이는 통상 소환은 여전히 불가능하지만,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어 다른 방법의 특수 소환도 가능해졌다. OCG화되면서 태그 포스 버전에 더해 통상 소환이 가능하게 변화되었다.
또한 원래는 천사족 범용 더블 코스트 몬스터라 굳이 시계신이 아니더라도 젤엔듀오처럼 다른 천사족 상급 몬스터들과 병행해 쓸 수 있었지만, OCG화되면서 시계신 전용이 되었다. 대신 여러 강력한 부가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이 중 서치 효과는 태그 포스에서 더블 코스트가 사라지고 대신 추가된 효과로, 그 효과와 마지막의 소환 조건 무시에 공격력 0인 시계신이라는 조건이 붙어서 세피론과 산다이온은 이 카드의 서포트를 받을 수 없다.
참고로 ④의 효과는 맹세 효과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이미 특수 소환을 사용한 턴에는 ④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이러한 탓에 시계무녀를 특수 소환으로 꺼냈을 경우 묘지로 보내도 ④의 효과를 바로 사용 못 하고 다음 자신 턴에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일반 소환으로 꺼냈다면 해당 턴에 ③의 효과와 ④의 효과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패에 시계무녀만 잡힌 상황에서 바로 시계신을 꺼내고자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소환 자체가 무효화되어 묘지로 날아간 경우에도 ④의 효과를 바로 쓸 수 있다.
6. 서포트 함정 카드
지속 함정 카드이며 시계신 소환의 핵심이다. 해당 함정 카드를 묘지에 보내는 것으로 그 다음 단계의 아인 시리즈를 발동시키는 게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아인의 단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필드의 시계신들이 지닌 페널티가 없어진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애니메이션에서는 시계신을 전개하고 페널티를 없애는 데에 주력하는 카드였으나, OCG화된 시계신에 기본적으로 릴리스 경감 효과가 추가되면서 효과의 대부분이 애니메이션과는 달라졌다.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먼저 패의 시계신을 버려 카드를 드로우하는 효과를 얻었는데, 이는 쉽게 묘지로 보내지지 않는 시계신들을 궁극 시계신 세피론과 함께 사용하게 하기 위한 조정의 일환으로 보인다. OCG화 시에는 이 태그 포스의 효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조정이 더해졌다.
6.1. 허무계 아인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허무계 아인,
일어판명칭=<ruby>虚無械<rp>(</rp><rt>きょむかい</rt><rp>)</rp></ruby>アイン,
영어판명칭=Empty Machine,
효과1=①: 이 카드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번만\,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3=●패에서 레벨 10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4=●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이 카드 이외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 묘지의 "시계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패 / 덱에서 "무한계 아인 소프" 1장을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할 수 있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허무계 아인,
일어판명칭=<ruby>虚無械<rp>(</rp><rt>きょむかい</rt><rp>)</rp></ruby>アイン,
영어판명칭=Empty Machine,
효과1=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 없이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된다.)]
146화에서 Z-one이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그 외에도 유세이와의 라이딩 듀얼에서도 사용. 모티브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무' 를 상징하는 아인(AIN). 이름이 허무계 아인인 건 이 때문이다. 생긴 건 동그란 링이 하나 있는 모습이다.
원작에서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패에서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공격력을 0로 하는 대신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는 효과였다. OCG화되면서 일반 소환 효과는 시계신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관계로, 카드의 효과는 태그 포스에서 가져왔다. 효과 자체는 패에 잡힌 레벨 10 몬스터를 교환하는 효과. 같이 쓰라고 만든 시계신은 물론이고, 각종 레벨 10 몬스터, 유벨, 삼환신 등의 카드도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카드 자체에 1회뿐이지만 파괴 내성이 존재한다. 덕분에 효과를 발동하자마자 체인해서 싸이크론 같은 마함 견제 카드가 걸려도 1번은 막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코즈믹 싸이크론처럼 제외하는 카드에는 그런 거 없다.
또한 묘지의 시계신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무한계 아인 소프를 자신 필드에 세트하는 효과는 서치 수단이 마땅치 않은 지속 함정 카드를 덱에서 직접 찾아와 준비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 그러나 묘지의 시계신을 코스트로 요구한다는 점이 아픈데, 시계신은 보통 덱으로 되돌아가지 묘지로 쉽게 보내지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카드는 물론이고 무한계 아인 소프 역시 다음 단계의 카드를 찾는 데에 묘지의 시계신을 요구하고, 아인 소프 오르도 효과를 최대 위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묘지에도 시계신이 존재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 카드의 1번 효과로 묘지에 시계신을 적당히 쌓아둔 상태에서 아인 소프를 발동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주의해야 할 점이 두 가지 효과를 한 턴에 전부 사용할 수는 없다는 점. 시계신을 묘지로 보내고 바로 아인 소프를 찾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래 함정 카드라 발동 자체가 느린 데다가 찾아온 아인 소프도 세트되기 때문에 그 턴에 바로 발동할 수가 없어 턴 로스가 크게 생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서치 조건이 마법 & 함정 존에 이 카드만 존재해야 다음 단계인 무한계 아인 소프를 서치할 수 있으므로 다른 지속 마법 / 함정을 사용하기 매우 까다롭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6.2. 무한계 아인 소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무한계 아인 소프,
일어판명칭=<ruby>無限械<rp>(</rp><rt>むげんかい</rt><rp>)</rp></ruby>アイン・ソフ,
영어판명칭=Infinite Machine,
효과외1=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허무계 아인"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는 1턴에 1번만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3=●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시계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4=●자신 묘지의 "시계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패 / 덱에서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 1장을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할 수 있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무한계 아인 소프,
일어판명칭=<ruby>無限械<rp>(</rp><rt>むげんかい</rt><rp>)</rp></ruby>アイン・ソフ,
영어판명칭=Infinite Machine,
효과1=이 카드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허무계 아인"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패에서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된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경우\, "시계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게 만드는 효과는 무효가 된다.)]
149화에서 Z-one이 사용했다. 모티브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무한' 을 상징하는 아인 소프(AIN SOPH). 생긴 건 무한의 상징인 2개의 원이 겹쳐진 모습.
허무계 아인의 진화판이다 보니 내성 효과도 진화해서 필드에 앞면 표시 상태일 때 1번이었던 파괴 내성은 1턴에 1번으로 바뀌었다. 여전히 코즈믹 싸이크론 같은 파괴 외 수단에는 주의. 발동에 코스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허무계 아인에 비해 바운스 계통의 효과에도 약하다.
원작에서는 패에서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공격력을 0으로 해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효과였다. 또한 시계신이 필드에 존재하는 한, 다른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다는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으로 다수의 시계신이 필드에 존재할 수 있게 하였지만 OCG화되면서 시계신은 허무계 아인 없이도 다수 전개가 가능하고 특수 소환은 시계신으로 범위가 좁아진 대신에, 공격력을 0으로 하는 효과가 사라졌다. 다만 시계신 자체가 시계신 산다이온이나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제외하곤 전부 공격력이 0인지라 큰 의미는 없는 변화. 보통 1턴에 1장 이상 전개하기 힘든 시계신을 1장 더 필드에 전개할 수 있다는 건 상당한 강점이다.
아인 시리즈와 함께 나온 시계신들과 함께라면 원턴킬도 가능한데, 우선 필드에 시계신 산다이온, 시계신 미치온을 소환하고 전투를 실행하면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미치온의 효과로 상대의 LP는 절반으로 줄고 거기에 산다이온의 효과로 2000의 추가 데미지까지 들어간다. 그리고 메인 페이즈 2에 이 시계신 2장으로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엑시즈 소환해 번 데미지를 먹이면 8000으로 깔끔하게 원턴킬이 가능.
또한 허무계 아인과 유사한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를 찾아오는 효과 역시 추가되었다. 이 효과 발동을 위해서는 묘지에 시계신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 카드 자체에는 시계신을 묘지로 보내는 방법이 없다는 점에 주의. 허무계 아인으로 미리 묘지에 시계신을 충분히 준비해 두거나 이 카드로 특수 소환한 시계신을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여 묘지로 보내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 허무계 아인에 비하면 자신 이외의 마법 / 함정 카드가 없어야 한다는 제약이 사라졌기 때문에, 허무계 아인을 따로 1장 더 발동하여 묘지에 시계신을 더 쌓는 것도 좋다.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 카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지속 함정 카드인 허무계 아인을 발동에 요구한다는 점. 물론 허무계 아인 자체에 이 카드를 찾아오는 효과가 내장되어 있기는 하나, 지속 함정인 탓에 따로 서치할 방도가 없는 허무계 아인을 발동하지 못하면 이 카드는 패에서 썩게 된다는 단점은 크게 작용한다.
6.3.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
일어판명칭=<ruby>無限光<rp>(</rp><rt>むげんこう</rt><rp>)</rp></ruby>アイン・ソフ・オウル,
영어판명칭=Infinite Light,
효과외1=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무한계 아인 소프"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시계신" 몬스터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서로 필드의 "시계신"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각각 1장까지\, 카드명이 다른 "시계신" 몬스터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 [ 원작 효과 ]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
일어판명칭=<ruby>無限光<rp>(</rp><rt>むげんこう</rt><rp>)</rp></ruby>アイン・ソフ・オウル,
영어판명칭=Infinite Light,
효과1=이 카드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무한계 아인 소프"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패에서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경우\, "시계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1장 이상 존재할 수 있고\,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를 무효로 한다. 10종류의 "시계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하고 있을 경우\,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 / 패 / 묘지에서 "궁극 시계신 세피론"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원작에서 Z-one이 여제의 관의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의 안에 들어있던 카드로, 모티브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무한의 빛' 을 상징하는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 무한광 아인 소프 '오우르(オウル)'라는 이름은 일본식으로 읽은 이름이다. 생김새는 세 개의 원이 겹쳐진 모습.
원작에서는 무한계 아인 소프의 효과인 패에서 특수 소환 + 시계신의 추가 소환 불가 무효에 시계신이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덱으로 되돌아가는 효과까지 무효화한다. 이 때문에 5장의 시계신의 공격을 어찌어찌 버티고 이제 다음 턴에 이 5장의 시계신들이 덱으로 돌아가면 역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의욕을 내는 유세이에겐 공략법의 근간 자체가 박살 나버리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이 되었다. 무한계 아인 소프와 달리 게다가 특수 소환의 조건으로 공격력이 0이 되는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산다이온의 공격력 / 수비력이 다시 4000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진짜 충격과 공포는 따로 있었으니 사실 이 카드가 나오는 장면을 잘 보면 밑에 아직 설명조차 되지 않은 4번째 효과가 있었다. 즉 사실 이 카드야말로 Z-one의 비장의 카드인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소환하기 위한 키 카드였던 것이다.
OCG 효과는 총 3가지로 1번 효과는 무한계 아인 소프에서 진화해, 완전한 파괴 내성을 갖는다. 이로 인해 지속 함정의 취약점인 견제 카드에 약하다, 라는 단점을 보완한다. 대부분의 견제 카드가 무효 뒤에 파괴가 따라오는 만큼 파괴만 안되면 다음 턴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파괴 이외의 방법인 묘지로 보낸다, 제외한다, 패 / 덱으로 돌려보낸다.에는 내성이 없는 점에 주의.
2번 효과로는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시계신이 덱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방지해 주며, 거기에 추가로 시계신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시계신은 완전 파괴 내성에 대상 지정 내성까지 추가받아, 제거할 수단이 비대상 지정 카드를 통한 파괴 이외의 방법(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등)으로 크게 제한된다.
마지막으로 3번 효과는 원작의 궁극 시계신 세피론이 가지고 있던 시계신을 다중으로 전개하는 효과. 패 / 덱 / 묘지에서 각각 1장씩, 다른 카드명을 가진 시계신을 불러내는 강력한 효과다. 이 때 특수 소환하려는 몬스터의 소환 조건을 무시하기 때문에 궁극 시계신 세피론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이미 소생 제한을 만족했다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 역시 가능하다. 더구나 원작과는 달리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
시계신 덱에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던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효과를 무효로 하지 않기 때문에 소환된 시계신들은 온전히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무한계 아인 소프가 사용할 수 있었던 시계신 산다이온과 시계신 미치온을 이용한 콤보가 더욱 쉽게 성립되는 것은 물론이고, 소환된 시계신으로 엑시즈 및 링크 소환을 실행하거나 세피론으로 고타점의 시계신을 더 전개하는 등, 게임을 끝낼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함을 지녔다.
그러나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 한다는 점이 시계신에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덱으로 되돌리지 않는 효과와 겹쳐, 한번 효과를 발동한 뒤에 다시 시계신을 전개하기는 어렵다는 점에 주의.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해 뒀거나 미리 시계신을 소환해 둔 상태에서 상대 턴에 이 카드를 발동해 시계신이 덱으로 되돌아가지 않는 등, 필드에 몬스터가 남지 않는 상황에서는 풀 파워를 내기 어렵다. 반면 필드가 깡그리 털려도 다시 발동 가능한 지속 함정이어서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으로 발동은 가능하므로 상대에 의해 필드가 정리당해도 시계신이 꾸역꾸역 다시 나올 수 있다.
대단히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지만, 아인 소프와 같은 단점을 공유하고 있어서 쉽게 사용하기는 힘들다. 허무계 아인에서 시작해서 아인 소프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 자체도 어려우며, 이상의 카드들의 자체 효과로 이 카드를 찾아올 수 있다고는 해도 이 카드를 발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제법 오래 걸린다. 그 전에 이 카드가 패에 잡혀도 쓸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전 단계의 카드가 제거당하면 그대로 패에서 썩어버리며, 가속화되는 듀얼 환경 때문에 준비를 끝마쳤더라도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게임이 끝나버릴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일단 발동하면 상대가 스킬 드레인이나 이펙트 뵐러 같은 거를 준비하지 않는 한 필드 털려서 질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만약 아인 시리즈 3장이 전부 패에 모여있으먼 3장을 한 번에 깔고 상대 턴에 곧바로 전부 발동하여 시계신을 전개시킬 수도 있다. #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7.1. 메인 덱 몬스터
-
속공의 허수아비,
배틀 페이더
시계신의 내성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우 강력한 내성도 아닐뿐더러 전개력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필드가 비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에서 버티는 데에 도움이 되는 카드. 다만 배틀 페이더는 필드를 차지한다는 특성상 시계신과는 궁합이 미묘하다. 대신 링크리보 소환으로 이어서 필드에서 치우고 공격을 한 번 더 막을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이 경우 순수 시계신보다는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는 다른 카드군과의 혼합 덱에서의 선택지가 된다.
7.2. 마법 / 함정
-
원 포 원
시계무녀 서치 카드. -
피리 레이스의 지도
시계신은 산다이온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피리 레이스로 서치가 가능하다. -
축복의 교회-리추얼 처치
시계무녀를 쉽게 재사용할 수 있다. -
어드밴스 드로우,
토쿠사노신쿄진
시계신을 능동적으로 묘지에 쌓으면서 2장 드로우가 가능. 필드의 자피온을 코스트로 삼을 경우 1장 더 드로우할 수도 있다. 계신의 전개력이 좋은 편이 아니므로 필드가 빈 채로 턴을 넘길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간단한 조건으로 드로우가 가능하다. 특정 상황에서 소환하는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제외하면 엑스트라 덱을 거의 쓰지 않으므로 코스트가 무의미한 수준. -
취도의 검
상대 몬스터에게 장착한 후 시계신 몬스터로 공격하면 상대만 전투 데미지를 받게 된다. 자신이 2000 이상 데미지를 받으면 묘지로 보내는 효과도 시계신의 효과덕에 발휘되지 않는다. 라피온과 조합하면 2000 +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먹여 원턴킬을 낼 수도 있다. 여차하면 시계신에게 장착하고 직접공격으로 2000의 전투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
Ai우치
시계신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아서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 후 상대만 효과 데미지를 받는다. 취도의 검과 달리 1회용이고, 상대가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라면 의미가 없다. 몬스터의 원래공격력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준다는 것도 주의해야 하지만, 이 덕분에 효과가 무효되어있는 공격력 0의 시계신으로 자살특공을 걸어도 자신은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속공 마법이라 제거될 걱정이 없다는 점 빼고는 취도의 검의 하위호환. -
맞서는 두 영혼
시계신의 공격력은 대부분 0이므로 발동 조건은 쉽다. 시계신은 어차피 전투 파괴가 안 되기 때문에 이기든 지든 손해가 없지만, 상대는 라이프를 지불하자니 번뎀에 더 취약해지고 라이프를 안 지불하자니 필드가 날아가는 고통의 선택을 강요할 수 있다. 게다가 시계신은 효과 무효계에 쥐약인데 이 카드는 효과가 무효화된 시계신을 어느 정도 케어해준다. 대신 원래 공격력이 0인 시계신 특성 상 상대 몹의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지불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라이프 손실은 각오해야 한다. -
카이저 콜로세움
시계신은 주로 몬스터를 필드에 1장씩 소환하고 그 1장으로 활약하는 덱이라서 발동 조건을 채우기 쉬우며, 상대의 전개를 크게 제약할 수 있다. -
광신화
시계무녀와 시계신을 간단하게 꺼낼 수 있는 수단. 속공 마법이라서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소환할 수도 있으며, 광신화의 자괴 디메리트도 시계신 자체의 파괴 내성으로 무시한다. 공격력이 절반이 되는 디메리트도 대부분의 시계신이 공격력이 0이어서 무시하지만, 공격력이 4000인 산다이온은 이 디메리트를 받으므로 공격력이 2000이 되는 점에는 주의할 것. 공격력을 활용하고자 하려면 산다이온을 먼저 일반 소환하고 다른 시계신을 광신화로 소환해 주면 된다. 당연하지만 세피론은 소환 조건 때문에 소환할 수 없다.
단점은 시계신은 아인 소프 오르 등으로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계속 있거나 반대로 필드가 비어있는 게 아니라면 1회성 특수소환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다. 상대 턴에 소환해도 상대가 공격할리가 없고, 소환해도 결국 덱으로 돌아가므로 시계신 1장 + 광신화 소모로 어드 -2가 되어버려 후상황이 나빠진다. 이렇게 소모될 경우 속공의 허수아비 하위호환이다. 다른 방법으로 취도의 검과 연계해서 원턴킬 콤보로 쓰거나 다른 카드군과 섞어 쓰는 경우엔 쓸만한 편. -
신의 거성-발할라
상대의 견제나 어드밴스 드로우 등으로 시계신이 제거되었을 때 필드가 비어있기만 하면 천사족 1체를 패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특수 소환시켜 주는 카드. 전원 천사족인 시계신들이 필드에 없는 경우의 수를 줄여준다. 필드가 비어야만 소환할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광신화보다 까다로운 게 단점. -
세비지 콜로세움
앞면 공격표시의 몬스터들을 강제로 전투를 하게 만드는 필드 마법. 시계신은 상대 몬스터를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이 카드가 있다면 상대 몬스터는 시계신을 제거하지 못하는 한 전부 수비표시로 나올 것이다. -
신을 묶는 묘
시계신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해 주는 필드 마법. 얼핏 보면 역시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해 주고 더하여 덱으로 돌아가는 디메리트 무효와 시계신 특소 효과를 내장한 아인 소프 오르보다 나은 점이 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이 카드는 아무 디메리트 없는 필드 마법이라 번거로운 밑작업과 턴 소모나 세트 없이 바로 발동할 수 있으며, 테라포밍, 메타버스 등의 서포트를 받는다. 산다이온으로 전투 파괴 시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추가로 넣을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장점. 다만 상대도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꺼내든다면 상황에 따라 골치 아파질 수도 있다. -
금지된 성창
무한포영, 스킬 드레인 등의 마법, 함정에 매우 취약한 시계신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 -
고통의 묵찰
덱으로 돌아가거나 제외, 바운스 등으로 제거되려는 시계신을 릴리스하고 덱에서 다른 시계신을 서치할 수 있다. 자피온에게 사용하면 1장 드로우는 덤. -
위협하는 포효,
지배자의 일괄,
화목의 사자
속공의 허수아비와 비슷한 버티기 함정 카드. -
격류장
시계신은 모두 파괴내성이 있으므로 상대 몬스터만 전부 파괴하여 전개를 막을 수 있다. 파괴수 등 자신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제거하여 다음 시계신을 위한 필드정리에도 쓰기 좋다.
7.3. 카드군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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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수
시계신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몬스터를 먹어버리는 것은 물론, 메타이온으로 패로 되돌려 또 사용하거나, 라피온의 효과로 LP를 더 깎을 수도 있다.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을 사용해도 시계신 몬스터는 파괴되지 않아 상대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다. 시계신&파괴수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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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같은 10레벨 주축 덱이기에 랭크 10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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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희
시계신은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돌아가므로 섬도 마법 사용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시계신을 꺼내기 전에 시계신이 상대하기 힘든 카드를 섬도 마법으로 미리 무력화시키고 시계신을 꺼낼 수 있고 인게이지를 통해 부족한 아드를 조금이라도 더 보충할 수도 있다. 섬도희 입장에선 부족한 타점을 산다이온 등의 강력한 카드들이 보충해줄 수 있어 강점이 있다. 단, 섬도희 몬스터가 필드에 있으면 시계신의 소환에 제동이 걸리니 이를 잘 계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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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리치
속성과 레벨을 공유하는 좋은 테마. 엘드리치 특유의 재생력과 필드장악력을 활용해 시계신만으론 부족한 필드능력을 보강하고, 수틀리면 열차 등의 10랭크 엑시즈 등으로 빠질 수 있는데다 함정 몬스터 등으로 제물 마련도 매우 쉽다. 거기다 엘드릭시르는 언데드족만 특수소환 제약을 거는데, 시계신은 대체로 일소권을 쓰고, 엘드리치는 반대로 일소권을 거의 쓰지 않는지라 덱간 궁합이 좋다. 주로 라이프 번이 탁월한 미치온과 산다이온을 용병삼아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엘드리치 입장에선 별로 좋은 아키타입이 아니란게 흠.
[1]
Z-one이 사용한 적이 없고 다른 시계신들과 다르고 이질적인
시계신조 불가타만 어둠 속성인 것을 제외하면 모두 어둠 이외의 속성을 하고 있다.
[2]
또한 신의 힘에까지 손이 가게 만든 절박함, 기껏 손에 넣어서 신이 되었지만 그래도 파멸의 미래를 바꿀 수 없었다는 한과 절망이 모두 담겨져 있는, 더 이상 피폐해질 수도 없는 Z-one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덱이기도 하다.
[3]
원래 천사의 이름은
산달폰과
메타트론의 예외를 제외하면, 히브리어로 '신'을 뜻하는 '~엘'로 끝난다.
[4]
관통 데미지도 무효가 된다.
[5]
원작에서 유세이와 듀얼할 때는 데미지 스텝 종료 후 발동되었던 오류가 있다.
[6]
바꿔 말하면 10장의 시계신 중 효과로 몬스터를 파괴하는 시계신은 없다. 굳이 찾는다면 공격력 4000으로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는 산다이온이 있다.
[7]
원작에서의 유세이의 초반 전략도 시계신이 필드에 없는 턴이 올 때까지
고철의 허수아비로 계속 버티는 것이었다. 허나 아인 소프로 둘 이상의 시계신이 소환되면서 실패했다.
[8]
자피온은 마, 함 의존도가 높은 덱을 상대로할 때에만 유용하고 가브리온과 라치온은 효과 자체는 강력한 편이지만 상황을 좀 고려해야해서 대체로 안넣거나 많아야 1장 정도가 투입된다. 사디온과 하이론은 고려할 가치도 없다.
[9]
전투/효과 파괴 내성이 기본이라 진짜 어지간한 덱들론 파훼 자체가 난감해진다. 시계신 덱의 단점은 많으나, 그 단점을 제외하곤 파훼가 거의 불가능하다.
[10]
무엇보다 불가타는 튜너도 없고 자력으로 10레벨 싱크로도 못하는 기존 시계신 덱과 상성이 나쁘고, 오히려
Sin 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녀석이다.
[11]
대표적인 예시로
렉스 고드윈의 '최강의 지박신'이 있다. 원작의
지박신 Wiraqocha Rasca의 상대 LP를 1로 만드는 효과를 재현했지만, 발동 조건과 디메리트가 장난 아니게 커서 실전 스킬로서의 가치는 0에 가깝다.
[12]
특히 오프라인에서 시계신을 효과 고자 샌드백으로 만들어 주요 카운터라고 불리던
스킬 드레인,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
금지된 일적이 듀링에 없다. 듀링에서 몬스터 효과 무효화 범용 카드라면
워닝포인트,
데먼즈 체인,
금지된 성배,
명왕결계파,
브레이크스루 스킬,
능력흡수석이 있지만, 전부
달의 서에게 채용률이 한참 밀리는 형편이고, 명왕결계파를 제외하면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에 의해 대상 내성을 얻은 시계신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명왕결계파는 단점 때문에 듀링에서는 거의 아무도 안 쓰며, 능력흡수석은 듀링에서는 트라미드 외에는 사용이 매우 까다로워 채용률이 낮다.
[13]
대표적으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비대상이기까지 해서 무한광의 대상 내성까지 뚫어버린다.
[14]
레이드 보스가 수만, 수십만 라이프를 갖고 등장하며, 11턴이 되면 무승부가 된다. 대신 플레이어의 특정 몬스터는 2~5배의 데미지를 줄 수가 있는데, 시계신 레이드에선 싱크로 몬스터는 3배, 유세이가 썼던 정크 워리어, 스타더스트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 슈팅 퀘이사 드래곤 등은 5배의 데미지가 적용된다.
[15]
저렙 보스는 앵화만, 고렙 보스는 굉룡까지 쓴다. 물론 어느 쪽이든 타협 소환으로 튀어나와서 1턴만 잠깐 나오고 자괴한다.
[16]
고유 효과는 LP가 4000보다 적으면 4000으로 만드는 건데, 레이드 보스의 라이프는 수만, 수십만이기에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효과다.
[17]
듀링은 2020년 9월 28일부터 실장되는 카드에 번뎀 수치가 반토막되어 나오며, 라피온 역시 번뎀이 반토막되었다. 그러나 레이드의 특성상 몬스터의 타점이 높아야 딜을 잘 넣으므로 대부분 플레이어는
거대화,
가디언의 힘등 공격력을 올리는 장착 마법을 장착하는데, 이것으로 공격력이 8000을 넘은 몬스터를 만들었다가 라피온에 맞으면 4000이상의 번뎀을 입고 죽으니 주의.
[18]
라피온의 경우 잘못하면 번뎀에 당해 죽을 수 있지만, 웬만하면 그럴 일은 없고 번뎀을 줄 뿐 뭔가를 파괴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강력한 건 아니다.
[19]
실제로 발매된 메타이온의 텍스트를 따라간다.
[20]
단, 산다이온은 예외.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어야 한다.
[21]
단, 메타이온과 산다이온은 예외. 메타이온은 공격 표시인 경우에만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며, 산다이온은 상대가 받는 전투 데미지도 0이 된다.
[22]
메타트론은
에녹이
천사로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23]
②의 효과에서 공격 표시의 부분이 빠졌다. 이는
시계신 메타이온 이외의 다른 시계신 공통의 특징.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시계신 메타이온,version=102,
title2=시계신 라치온,version2=69,
title3=시계신 자피온,version3=50,
title4=시계신 사디온,version4=40,
title5=시계신 카미온,version5=36,
title6=시계신 미치온, version6=60,
title7=시계신 하이론, version7=38,
title8=시계신 라피온, version8=50,
title9=시계신 가브리온, version9=45,
title10=시계신 산다이온,version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