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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천을 앞둔 에녹의 그림. | ||||
| <colbgcolor=#00008B><colcolor=#FFF> 이름 | 에녹 Enoch | |||
| 생몰년도 | ?~? | |||
| 출생지 | 바빌론 | |||
| 종교 | 야훼 신앙 | |||
| 부모 | 야렛 | |||
| 배우자 | Awan | |||
| 자녀 | 므두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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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2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다음 삼백 년 동안 하느님과 함께 살면서 아들딸을 더 낳았다.
23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24 에녹은 하느님과 함께 살다가 사라졌다. 하느님께서 데려가신 것이다.
창세기 5장 ( 공동번역 성서)
23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24 에녹은 하느님과 함께 살다가 사라졌다. 하느님께서 데려가신 것이다.
창세기 5장 ( 공동번역 성서)
| 히브리어 | חֲנוֹךְ (khanókh) |
| 아랍어 | إِدْرِيس (ʾidrīs) |
| 그리스어 | Ενώχ (Enókh) |
| 영어 | Enoch |
성경의 인물로 므두셀라의 아버지이자 노아의 증조부이다.
카인의 아들 에녹과는 동명이인이다.
성경에서 에녹에 관해 이야기하는 분량은 적지만 산 채로 승천하였다는 내용이 워낙 임팩트 있어서 유명한 인물이다.
유대교 신비주의자들에게는 중요하게 취급된다. 이슬람교에서는 쿠란의 예언자 중 한 명인 이드리스와 동일시된다.
창세기에서 노아의 계보를 소개할 때 짤막하게 이름이 나온다. 365년 동안 지상에서 하느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사랑을 받아 죽지 않고 승천하였다.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다음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함께 살았다.
에녹이 그전에도 몇 번 하늘에 올라갔다 온 적이 있어서 자신이 하늘에서 본 것을 쓴 책이 에녹서라고 전해진다.
2. 여담
- 구약에서 죽지 않고 승천한 두 사람 중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엘리야이다.
다만 에녹과 엘리야가 승천했다고 하면 신약과 모순이 생긴다. 요한의 복음서 3장 13절에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다."라는 글이 있기 때문이다. 신학자들은 요한의 복음서가 '자력 승천'을 가리킨다고 본다. 에녹과 엘리야는 자력으로 승천한게 아니라 하느님이 승천시켜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보편교회에서는 또한
성모몽소승천 교리가 있다.
성모 마리아 역시도 스스로 승천한 것이 아닌
예수에 의해 들어올림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슬람교에서도 그의 승천을 비슷한 방식으로 긍정하는 편이다. 이슬람교에서는 자비로운 신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는 고난을 받는 것을 바라지 않아 예수는 살려주고 엉뚱한 사람[1]을 십자가에 매달리게 했다고 말한다.
- 영어 이름 이넉(Enoch)의 어원이기도 하다.
3. 대중매체에서
엘 샤다이(게임)의 주인공의 모티브가 되었다.
[1]
이스카라욧 유다 등 여러 사람들이 거론된다.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지 통일된 의견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