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8:18:03

디스트로이 사무라이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파일:鬼動武者.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디스트로이 사무라이,
일어판명칭=<ruby>鬼動武者<rp>(</rp><rt>デストロイ・サムライ</rt><rp>)</rp></ruby>,
영어판명칭=Samurai Destroyer,
속성=땅, 레벨=7, 공격력=2600, 수비력=1400, 종족=기계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상대는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그 배틀 페이즈 동안에만 그 상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자신 묘지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TCG 서킷 브레이크에서 선행 발매되고, OCG에서는 엑스트라 팩 2018에서 수록되었다.

효과는 싱크로 버전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전투하는 동안 상대는 모든 카드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유언계 효과를 가지거나 데미지 스텝에 발동하는 위협적인 효과를 전부 봉쇄할 수 있다. 다만,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는 달리 이 카드의 타점은 2600으로 상당히 평균적인 수치라 이 수치로는 강력한 몬스터를 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당장 푸른 눈의 백룡만 봐도 타점이 기본 3000 이상인 걸 감안하면 이 카드가 활약할 자리는 라이트닝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는 달리, 지속 효과 또한 아예 무효화해버리기 때문에, 낮은 기본 스탯을 전투 내성이나 타점 상승 등으로 보강하며 필드에서 농성하는 카드들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여담으로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이 카드는 서로 효과 발동을 봉쇄하므로 만약 서로 전투할 경우, 원래 공격력이 100 높은 이 카드가 일반적으로는 이길 수 있다.

2번 효과는 상대 효과로 필드를 벗어나면, 자기 자신이나 그 이외의 기계족 몬스터를 부활시킬 수 있는 효과이다. 물론, 상대 효과여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소생에는 횟수 제한이 없다. 어디까지나 묘지에서의 소생이므로, 이 카드가 묘지로 가지 않으면 발동은 된다하더라도 자신 다른 기계족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밖에 없다. 위에서 상술했듯이 이 카드의 타점 자체가 워낙 평균 이하인지라 전투로 파괴되기 쉬워서 이 효과만 믿고 오래 버티기는 어렵다. 상대의 효과로 벗어나면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디포머는 가제트 게이머 등으로 꺼내면 니비루 케어 수단으로 쓸 수도 있다.

범용 싱크로 몬스터로써 쓸 수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2600이라는 낮은 타점에다가 동일 레벨 7 싱크로 라인에 블랙 로즈 드래곤 월화룡 블랙 로즈,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등 우수한 경쟁자가 많아 채용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사용처가 있는 덱은 크리스트론 정도로, 기계족만 싱크로 소환 가능한 효과에 대응하며 기계족 덱이라 소생 효과의 대상도 범위가 넓다. 반면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경쟁자가 얼마 없기 때문에 범용 싱크로 몬스터로 자주 채용된다.

그러다가 이후 출시된 후공 턴킬을 지향하는 싱크로 테마 천배룡 덱에서 유벨, 순성을 상대로 써먹기 좋은 이 카드를 주목해 채용하기 시작했다.

시계신, 유벨, 미캉코, 잠자는 거인 즈신,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의 강력한 카운터 몬스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속성, 종족, 효과 등이 여러모로 앤틱 기어를 연상시킨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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