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d0000><colcolor=#fff> '''''' | |||
출생 | 1410년 | ||
사망 | 1447년 7월 13일 (향년 37세) | ||
재위 | 몰다비아 보이보드 | ||
1433년 10월 ~ 1447년 7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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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d0000><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알렉산드루 1세 어머니: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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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일리아슈, 페트루 3세, 보그단 2세, 페트루 4세 아론 | ||
가문 | 무사티니 가문 | ||
종교 | 기독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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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사 기록에 등장하는 몰다비아 공국 제12대 보이보드.2. 행적
1410년경 몰다비아 공국 제10대 보이보드 알렉산드루 1세의 아들로 출생했다. 1432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뒤 형 일리아슈가 보이보드에 선임되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불복해 1433년 왈라키아 보이보드 알렉산드루 1세 알데아의 후원을 받아 반기를 들었고, 그해 10월 이아시 인근의 로론 전투에서 일리아슈를 격파해 폴란드로 내쫓았다.1434년 2월, 일리아슈는 폴란드의 도움을 받아 보이보드에 복위하고자 돌아온 뒤 수체아바 인근 다르마네스티에서 재차 맞붙었지만, 또다시 패배했다. 하지만 몰다비아 보야르들이 슈테판 2세 지지자들과 일리아슈 지지자들로 나뉜 덕분에 세력을 보전할 수 있었다. 결국 슈테판 2세는 1435년 8월 일리아슈와 타협했다. 슈테판 2세는 비를라트, 테쿠치, 칠리아를 포함하는 소위 저지대의 통치자로 군림했고, 일리아슈는 상류 지대의 통치자가 되었다.
1436년 초, 슈테판 2세는 합의를 깨고 그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고, 그해 3월 8일 키페레스티 전투에서 일리아슈를 물리쳤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공동 통치자로 군림하되, 슈테판 2세가 우선권을 가지는 것으로 합의했다. 1439년과 1440년, 타타르족이 몰다비아 공국을 공격해 비슬루이와 바를라트 시를 파괴했지만, 두 통치자는 이에 맞서 싸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 1443년 5월, 슈테판 2세는 폴란드 국왕 브와디스와프 3세가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 여념이 없는 틈을 타 일리아슈를 폐위하고 그의 눈을 뽑아 폴란드로 추방했다.
이후 또다른 형제 페트루 3세를 공동 보이보드로 삼고 통치를 이어갔지만, 1447년 7월 일리아슈의 아들인 로만 2세가 반기를 들어 그를 처단하고 보이보드 직위를 찬탈했다. 그의 유해는 네암츠 수도원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