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28:07

배틀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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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배틀타워/e0037781_4a6814ac0c8a1.jpg
4세대의 배틀타워
언어별 명칭
한국어 배틀타워
일본어 バトルタワー
영어 Battle Tower
1. 소개2. 특징3. 2세대
3.1. 금, 은3.2. 크리스탈
4. 3세대
4.1. 루비, 사파이어4.2. 파이어레드, 리프그린4.3. 에메랄드4.4.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3세대)
5. 4세대
5.1.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4세대)
6. 5세대7. 6세대8. 7세대9. 8세대
9.1. 소드·실드9.2.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9.2.1. 노말 클래스9.2.2. 마스터 클래스9.2.3. 경품 교환 코너 판매 아이템 목록
9.3. 등장 트레이너 ( BDSP)
10. 9세대

[clearfix]

1. 소개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시설. 배틀프런티어의 시설 중 하나로 2세대의 크리스탈 버전[1]에서 첫 등장한, 어떻게 보면 가장 오래된 시설. 시리즈마다 BGM이 새롭게 어레인지된다.

가장 오래된 시설인 만큼 다른 프런티어 시설과는 다르게 복잡한 시스템 없이 정통파 배틀을 할 수 있는 시설로, 혼자서 하는 배틀일 경우에는 3마리의 포켓몬으로 도전하는 싱글 배틀과 4마리의 포켓몬으로 더블 배틀을 하는 더블 배틀, 친구와 통신으로 함께 배틀을 할 수 있는 멀티 배틀, 와이파이를 이용해 전 세계 사람들과 커넥션하여 배틀할 수 있는 Wi-Fi 배틀룸 등이 있다.

2. 특징

각 방에는 7명의 트레이너가 있으며 이 7명을 전부 쓰러뜨리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 한 명의 트레이너와 싸운 뒤에는 포켓몬의 치료는 해 주며, 원래 일회용인 도구 또한 트레이너와 싸운 후에는 다시 지급되어 도구가 없어서 못 이긴다든가 치료가 안 되어있다던가 하는 일은 없다.

시리즈 내에선 전통적으로 보통 게임 클리어 후에 해금되는 엔드 컨텐츠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바로 어려운 난이도. 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배틀타워에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깨진 경험이 있다면 바로 이것 때문이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지만 일단 7연승까지는 미진화체, 즉 초기형태의 포켓몬과 파라섹트, 딜리버드와 같이 굉장히 약한 마이너 포켓몬을 사용한다. 그 뒤 7~14연승까지는 7연승에 나오는 녀석들에 준마이너 포켓몬이 섞여 나오며, 14~21연승까지는 모두 준마이너 포켓몬을 사용하고 21연승부터는 소위 말하는 메이저 포켓몬을 사용한다. 21연승까지는 스토리 멤버로도 어느정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21연승 이후로는 제대로 육성한 실전 포켓몬들을 들고 와야 상대할 수 있게 된다.

50승을 넘어갈 즈음부터는 파이어, 썬더, 프리져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등의 준 전설 포켓몬들을 대체 어디서 잡았는지 모를 일반 트레이너들이 꺼내기 시작하면서 게임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게 된다. 저 파티로 스토리에 나왔으면 한 지방의 챔피언 자리를 따는 것도 간단할 괴수들인데, 도대체 이 전투종족들은 세계가 멸망하네 마네 할 땐 어디에 박혀있다가 튀어나오는 건지 의문일 따름.

뒤로 갈 수록 상대 포켓몬은 모두 6V로 등장하며 당연히 성격, 노력치, 기술배치, 아이템 등이 당시 대인전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수준으로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다. 절륜한 스피드와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체치를 파지 않고는 100승을 해낼 수 없다. 포켓몬의 육성 상태도 전부 달라서 같은 종류라도 기술배치가 다른 건 기본이고, 같은 포켓몬임에도 어떤 놈은 노력치를 스피드에 풀투자한 놈도 있고 어떤 놈은 내구에 몰아준 놈도 있어서 상대 포켓몬의 종류만 보고는 상대가 어떻게 행동할 지 알 수 없다. 개중에는 올 특공형 갸라도스 등의 변태적인 낚시성 기배를 가진 포켓몬이 등장해 허를 찔리기도 한다.

50연승[2] 혹은 100연승[3]을 하게 되면 트레이너 카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지만 포켓몬스터 게임 특성상 운이 많이 따르기도 하기 때문에, 100승 하기는 쉽지 않은 모양. 실제로 연승이 끊기는 상황을 보면 급소가 연속으로 터진다거나, 마비의 저림이나 혼란의 자해를 연속으로 당한다거나, 한 발만 맞추면 이기는데 계속 빗나갔다거나, 내 일격기는 안 맞는데 상대의 일격기는 바로 쳐맞거나[4] 수면상태와 헤롱헤롱이 턴마다 발동하는 등 운이 더럽게 안 따라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5] 때문에 주작타워, 주작프런티어, 주작서브웨이, 주작하우스, 주작트리 등의 이명으로 불린다.

이는 사실 유저간의 배틀에서도 나오는 부분으로 괜히 방어형이 흥하고, 방어, 판별이 메이저 기술이며, 전기자석파, 이상한빛이 쓰이는게 아니다. 문제는 기본 50연승이 목표인 배틀시설에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운도 따라줘야 하는 방어 깔짝형 세팅을 하는 유저는 극히 적으며, 대부분 속전속결식 공격형으로 파티를 짜게되므로 저런 운빨요소를 유저 자신이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술된 블로그 링크의 일격기 3방 맞는 것도 결국 그 확률을 믿기에는 너무 낮다. 다만 CPU는 그런거 신경 안 쓰고, 운빨좆망으로 인한 억까는 던파확률의 법칙에 따라 100연승 중 최소 1번은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데도 불구하고 한 번이라도 지면 연승이 끊기고 다시 1승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 이에 대해 한 두번 정도까지는 봐주거나 몇 회 연승시 컨티뉴 기회를 주는 걸 넣는 것이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은 자비없이 초기화시켜버리는게 대부분이다.

대체로 시리즈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나오는 포켓몬과, 기술, 아이템, 그에 따른 조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후 세대로 갈 수록 배틀타워에 나오는 포켓몬의 기배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든다. 거기에 AI의 수준도 높아지기에 이후 세대일수록 AI의 헛점이 줄어들어서 드물게 역전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든다. 대신 그만큼 배틀 시스템은 친절해진다.

8세대에서는 완전히 갈아엎었다. 기본적으로 랭크 제도를 채용해서 일정 횟수 연승시 랭크가 올라가고 지면 떨어지는 것이라서 연승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으며, 보상 또한 누적 승수와 랭크 업을 기준으로 주기 때문에 굳이 연승을 해야 될 이유도 사라졌다. 더군다나 준전설 포켓몬은 전부 잘린 와중에 플레이어는 초전설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6]

3. 2세대

3.1. 금, 은

건설중인 건물로 소개되며, 이용할 수 없다.[7]

3.2. 크리스탈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207px-Battle_Tower_C.png
BGM
<rowcolor=#000> 배틀타워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아오키 모리카즈
<rowcolor=#000> 배틀타워 접수처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아오키 모리카즈

드디어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한다. 일본어판은 온라인이라 현재 이용이 불가능[8]하지만, 북미판은 AI와 싸우는 형태라 지금도 가능하다.
담청시티에 있으며 그냥 스토리 진행만 해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시리즈처럼 사천왕 클리어라든가 그런 조건은 없다. 레벨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인 10단위로 나뉘어져있다. 한번 도전에 7연승을 해야 하며, 성공할 때마다 상품으로 노력치 도핑용 아이템을 같은 종류로 5개씩 준다.

레벨대에 따라 트레이너의 포켓몬 조합이 정해져 있다. 이상한 건, 정작 가장 높은 레벨인 레벨 100대는 싱겁기 그지없다. 레벨 70이나 80은 전설의 포켓몬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나오고 레벨 90에도 망나뇽이 나오는데 정작 레벨 100에서는 가장 무서운 게 헬가 무우마가 전부다.

제한이 있다. 3마리의 포켓몬 중 같은 포켓몬은 쓸 수 없고, 3마리의 소지템이 중복되면 안 된다는 것과 일부 전설의 포켓몬은 레벨 70부터 도전할 수 있다는 것. 다시 말하자면 뮤츠- 칠색조- 루기아 라는 680족 3마리라는 사기 조합을 쓸 수도 있다.

레벨 10~20 구간에서는 최속 용의분노를 쓰는 프테라가, 레벨 30~60 구간의 전설의 포켓몬이 나오지 않는[9] 구간에서는 잠만보가, 레벨 70~100 구간에서는 당대 최강이었던 뮤츠가 각각 강력하다고 전해진다.

이후 세대에서 등장하는 모든 배틀시설들의 BGM은 이 크리스탈 버전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2018년 9월 즈음에 포켓몬의 버그와 더미 데이터를 파헤치는 어느 유튜버가 일판 크리스탈 버전에서 배틀타워 이벤트를 발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동 지역을 바꾸는 치트키를 이용한 강제 진입이 아니라 정식으로 배틀타워 이벤트를 발생시킨 것이라서 새로운 NPC가 등장하며 대사가 일부 변경된다. 다만 위의 각주에 서술된 대로 모바일과 연결이 안 되어 데이터가 없는 문제로 배틀을 어거지로 시켜도 레벨 2짜리 루브도만 들고 나온다. 해당 영상

그리고 생각보다 난이도는 많이 높다. 일단 상대의 포켓몬들이 그 당시 기준으로는 실전성 기술배치를 갖추었으며, 개체치와 노력치도 최대다. 미러전인 경우 내 포켓몬도 개체치가 V(당시는 31이 아니라 30) 가 아닌 이상 상대가 먼저 때리고, 똑같은 기술을 쓰면 손해가 된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지만 2세대도 너무나 명백한 사기 포켓몬들이 존재해서 팀 구성만 잘 맞추면 7연승 쌓고 도핑약 파밍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3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잠만보, 썬더, 텅구리는 따로 써도 사기인데다 이 셋으로 한 팀을 짜도 서로의 상성 보완이 되고 내구와 딜에 아쉬움이 없다. 당시에 실전가치가 있는 기술들이 제한적이라서 생기는 일. 스톤샤워/10만볼트는 텅구리가, 특수계 기술들은 잠만보가, 크로스춉/지진은 썬더가 웃으며 받아주면 그만. 거기다 셋다 딜이 아쉽지도 않았다.

그 외에도 70렙 대전에서는 먹밥 스이쿤이 매우 유용한데, 내구가 워낙 좋아 약점인 전기나 풀 기술을 맞아도 한 방에 죽지 않고 미러코트로 거의 무조건 역관광이 가능하다. 같은 물타입 미러전에서도 미러코트만 계속 누르면 NPC는 교체할 줄도 거의 모르니 파도타기만 주구장창 누르다가 자멸하거나, 가끔 파괴광선이 나오면 반동 턴에 여유롭게 교체하면 된다.

4. 3세대

4.1. 루비, 사파이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290px-Battle_Tower_RS.png
BGM
<rowcolor=#000> 배틀타워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아오키 모리카즈

사천왕을 격파한 뒤, 해안시티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무한연승이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상대 AI 등장 포켓몬은 호연도감에 있는 포켓몬으로 한정된다. 레벨 50 모드가 있고 레벨 100모드가 있다. 한번 도전시 7연승을 해야 하며 성공시 상품으로 도핑약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연승이 올라갈 경우 선제공격손톱, 구애머리띠 등 배틀용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타워타이쿤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8세트부터는 한 세트를 통과할 때마다 엔트리의 포켓몬에게 리본이 추가되며, 50연승이 트레이너 카드 랭크업 조건이다.

그러나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 너무나도 쉽다. 개체값, 성격을 대충 뽑아도 100연승이 가능한 난이도. 조합이나 기술배치가 엉망인 건 물론이고, 플레이어의 비행타입 포켓몬에게 지진을 쓸 정도의 인공지능이 정말 엉망진창이다. 다만, 상대 트레이너의 조합은 다양해졌다. 전작인 크리스탈에 비교해서 말이다. 하지만 레벨 보정이 없어서 레벨 50 모드라면 모를까 레벨 100모드 같은 경우는 손수 레벨을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팀을 육성하기 힘들어 레벨차로 인한 패널티가 발생하고, 레벨 50 이상으로 올리는 경우에는 레벨 50 모드에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천왕전까지 끝내면 대개 레벨 50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 버전의 배틀타워에 엄청난 버그가 있다. 라티오스 혹은 라티아스를 포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틀타워에 들어가 배틀 도중에 첫번째 포켓몬을 쓰러뜨린 후, 두번째 포켓몬에게 패배한다. 그 이후 그 누구와도 배틀을 하지 않고 라티오스/라티아스와 조우한 다음에 라티남매를 쓰러뜨리면 이상하게 다음 포켓몬을 쓰겠냐는 선택창이 뜨고는 배틀타워에서 패배했던 2번째 포켓몬이 등장한다. 포획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라티남매를 포기할 정도의 메리트가 있는 포켓몬이라면 시도할 만하다. 다만 쓰러뜨리면 라티남매를 더 이상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단 한번밖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단순히 항복을 하면 이 버그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배틀에서 패배해야 한다.

만약 타 버전과 레코드 통신을 했고, 레코드 통신 상대가 배틀타워에 도전했을 경우, 해당 유저의 엔트리가 랜덤으로 상대 AI에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 상대에 따라 스펙만으로는 보스급이 되지만, 안타깝게도 AI는 유저를 따라가지 못한다.

4.2.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배틀타워라는 건물은 없고 대신 일곱섬 중 7섬에 트레이너타워라는 건물이 등장한다.

4.3. 에메랄드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00px-Battle_Tower_E.png
BGM
<rowcolor=#000> 배틀타워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사토 히토미[10]

사천왕 클리어 후 갈 수 있는 배틀프런티어의 7개 시설 중 하나가 되었다. 방식은 루비, 사파이어의 방식과 동일하다. 7연승마다 보상으로 BP를 받는다. 예를 들어 43~49 연승 구간을 성공하면 7BP를 받는 식. 이 BP로 상품이나 자신의 방을 꾸밀 가구를 구할 수 있다.

이 시점부터 제대로 된 배틀시설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난이도가 정말정말 많이 올라갔다. 그때그때 맞는 기술을 날리는 건 물론이고 교체 낚시질까지도 한다.[11] 물론 30연승전까지는 비진화체가 나오는 등 별로 세지는 않지만 그 뒤에는 다른 세대처럼 자비가 없이 세지며, 당연하지만 전국도감 기준으로 다나온다.

다만 AI의 대표적인 허점은 자신이 사실상 돌파 불가능한 상대를 앞에 둬도 어지간히 답이 없는 상황이 아니면 교체를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씨알도 안 먹히는 반감 기술로 열심히 때려보는 건 그나마 낫고, 땅 타입 포켓몬이 나왔는데 전기 타입 포켓몬을 빼지 않고 허약한 서브웨펀으로 괜히 발악하거나 심지어 계속 통하지도 않는 전기자석파를 날리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용의춤이나 칼춤 같은 랭업기를 가진 포켓몬들이 기회만 잘 잡으면 6용춤 or 3칼춤 등으로 상대를 어처구니없이 쓸어버릴 수도 있다. 일부 트레이너 클래스는 사용하는 포켓몬의 타입이 편중되어 있어[12] 결과적으로 그 타입에 강한 포켓몬 한 마리에게 다 쓸려나가는 경우도 흔하다. 물론 전술한 조작질운이라는 요소와 등장 포켓몬 하나하나의 파워는 절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런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쉽지는 않은 시설이다.

방이 네 개가 있는데 싱글배틀과 더블배틀은 그냥 말 그대로 해당 룰의 배틀을 계속하는 것으로 싱글 배틀은 3마리, 더블 배틀은 4마리를 엔트리시켜 들어간다. 다만 약간 특이한 것으로 멀티배틀이라는 것이 있다. 스토리 중간에 성호와 팀을 맺고 마그마단과 싸울 때의 더블배틀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2마리의 포켓몬을 엔트리시켜 멀티 배틀에 도전하면 우선 유니언룸에서 기다리고 있는 NPC 트레이너를 골라야 한다. 하나씩 말을 걸어보면 자기가 어떤 기술을 쓰는 어떤 포켓몬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하는데, 이 중 자기 포켓몬 두 마리랑 맞는 NPC 하나를 골라서 파트너로 삼아 더블배틀을 하는 것이다. 멀티배틀은 1인용 외에도 통신모드도 있어서 통신으로 연결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팀을 짜서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제자를 키울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배틀타워에 들어가보면 화면 왼쪽에 NPC가 하나 있는데 이것이 주인공의 제자 후보로, 하루에 한번씩 자신이 배틀타워에 어떻게 도전할지에 대해 질문을 한다. 레벨 50/오픈 레벨 여부, 사용할 포켓몬, 사용할 기술, 사용할 아이템 등을 정해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승리 대사를 정해주면 제자 한 명이 완성되고 다음 날부터는 다음 제자 후보가 나타난다. 완성된 제자는 싱글에서 적으로 나오거나 멀티배틀룸에서 태그를 짤 수 있는 NPC로 실제로 등장하며 정말로 조언해준 대로 파티를 꾸리고 있다. 다만 기술배치나 육성 상태를 전부 정해줄 수 있는 건 아닌지라 기대 이하의 제자에게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어떤 트레이너 클래스의 NPC가 제자로 등장할지는 랜덤이다.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버전의 브레인은 타워타이쿤 리라로 35승, 70승 시에 등장한다. 이후에도 35승 단위로 2차전 시의 멤버를 그대로 들고 계속 등장한다. 단 싱글 배틀에서만 등장하며, 더블 배틀, 멀티 배틀에서는 아무리 연승을 쌓아도 리라가 등장하지 않는다. 심벌을 원한다면 싱글배틀만 파자.

더블배틀 1792연승 후 배틀에는 나오는 포켓몬이 초기화되어 약한 포켓몬이 나오고, 이기다 보면 다시 강한 포켓몬이 나온다.

참고로, 더블KO시에는 무조건 플레이어가 패배하는 것으로 처리하는 듯.

4.4.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3세대)

화력 인플레가 이후 세대만큼 일어나지 않은 환경이라 2어태커에 내구형 조합이 무난하다. 다만 서로의 상성을 잘 보완해서 팀을 짜야 하는 것은 물론, 여러 깔짝과 허를 찌르는 기배 등에 대처를 해야 한다. 지금은 정형화 된 정석 기술 배치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공 기배 갸라도스, 버티기-캄라열매-기사회생류 포켓몬들 쁘사이저, 요가램 등)

이후 세대에 비하면 화력과 기술의 다양함 등은 떨어지지만 이는 NPC나 자신이나 마찬가지임을 잊지 말자. 서로의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 한방 싸움이 거의 불가능하고, 오히려 NPC마저 랭크업과 방어, 바톤터치 등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칼춤은 물론이고 버티기 후 캄라열매 발동에 이은 바둥바둥과 기사회생으로 플레이어가 올킬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선공기의 부재에서 기인했던 환경때문이었고, 따라서 이후 세대부터 다양한 선공기와 각 타입별 고화력 기술 및 화력 보충 아이템과 특성 등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내구 위주의 느릿한 올라운더 싸움을 파훼하고 스피드한 파워 위주의 속전속결 싸움을 불러오게 된다.

참고로 3세대 배틀타워에서 가장 유명한 조합은 라티오스-메타그로스-해피너스였다. 서로의 약점을 잘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인데, 메타그로스의 약점인 불꽃과 지진은 라티오스가 각각 반감과 무효로 받아내고 해피너스에게 치명적인 격투 타입도 라티오스가 반감으로 받아내고 자속 싸이코키네시스로 처리할 수 있다. 배틀타워에서 라티오스의 약점을 가장 자주 찌르는 두 기술은 냉동빔과 섀도볼인데 냉동빔은 메타그로스가 반감으로 받아내고 섀도볼은 해피너스로 교체해서 무효화할 수 있다.

라티오스의 경우는 에뮬로는 구하기가 쉽지만, 정품 GBA 유저는 무한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므로 대체자가 필요하다. 해피너스 역시 1세대 리메이크 버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구하기 힘드므로 대체자가 필요하다.
  • 버섯모
    최강의 수면기 버섯포자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 버섯포자+ 칼춤+ 마하펀치의 조합은 그야말로 사기 그 자체다. 게다가 3세대는 수면기나 가루 기술이 너프받기 전이라 더욱 강력하다. 단 버섯포자는 배우는 레벨이 높아 일반적인 개체는 오픈 레벨에서만 사용 가능.[13]
추천기배 - 버섯포자, 칼춤, 마하펀치, 오물폭탄[14]
  • 메타그로스
    3세대부터 이미 강력했던 포켓몬. 4세대부턴 안 되지만 섀도볼로 고스트도 저격 가능하며 실위력 500의 대폭발도 강력. 스피드는 느리지만 상성과 내구력으로 커버한다. 고속이동을 넣어도 좋고[15], 구애머리띠로 화력을 극대화해도 좋다. 혹은 선제공격손톱도 좋다. 물리어태커로는 가장 추천할 만한 후보. 다만 코멧펀치말고는 쓸 강철기술이 없으며, 코멧펀치는 명중률 85%라 삑살이 꽤 자주 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메타그로스보다 강력한 물리어태커는 흔치 않았고, 코멧펀치보단 지진을 누르는 빈도가 더 많을 것이다.
추천기배 - 코멧펀치, 지진, 제비반환, 대폭발 or 코멧펀치, 지진, 깨트리기, 섀도볼
  • 게을킹
    4세대 이후 입문 유저들은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을 수 있으나, 3세대 당시만 해도 고화력 격투포켓몬이 적고 전반적인 화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게을킹의 실전 채용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CPU는 게으름 턴마다 방어 대타출동으로 딱딱 막아내지는 못하므로, 원샷원킬의 강력한 화력은 배틀타워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3세대에서 머리띠 게을킹의 화력[16] 을 버티는 포켓몬은 얼마 없다. 하지만 파괴광선이 한 발이라도 빗나가는 순간 2턴이 그대로 상대에게 넘어가므로 패색이 확 짙어진다는 것이 큰 단점. 명중률 90인데도 은근히 자주 빗나가서 혈압을 오르게 한다. 더군다나 3세대 배틀타워의 상대 NPC는 유독 방어를 많이 쓴다.
추천기배 - 파괴광선, 지진, 제비반환, 섀도볼 or 파괴광선, 지진, 깨트리기, 섀도볼
  • 보만다
    교배기인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불대문자를 배울 수있다. 물리형으로 많이 쓰지만 높은 특공을 살릴 수도 있다. 쌍두형 기배도 있으나 내구가 약한 보만다에겐 그림의 떡. 바위는 위협으로 버틴다 쳐도 얼음 기술은 맞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배틀타워에선 냉동빔을 탑재한 물타입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내구 투자없이는 살아남기가 힘들다. 따라서 보만다를 제대로 쓰려면 구하기 매우 힘든 치리열매나 캄라열매가 필요하다. 다만 그럼에도 추천할 만한 포켓몬인 이유는 특공형으로 가던 용춤형으로 가던 높은 종족값에서 나오는 화력은 보장되기 때문이다.
추천기배 - 드래곤클로, 깨물어부수기, 하이드로펌프, 불대문자 or 제비반환, 지진, 스톤샤워, 용의춤
  • 라티오스
    그냥 사기포켓몬 그 자체이며, 라티오스의 위용이 최고에 달한 시기이다.[17] 3세대에서 개체 선별하기 굉장히 어렵지만그리고 뽑으면 4, 5세대로 옮기겠지만 이후 세대와 다름없이 강하다. 드래곤타입 자체가 특수 의존이므로 드래곤클로를 써도 무방하나[18], 라티오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기술폭으로, 사이킥, 10만볼트, 파도타기, 냉동빔[19] 이 4신기에 2배로 안걸리는 것이 악, 고스트, 노말 정도 뿐이었다. 용성군도 구애안경도 없던 시절이라 화력이 좀 떨어지지만[20] 어차피 다른 놈들도 마찬가지. 종족값 높은 아쿠스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추천기배 - 사이코키네시스, 파도타기, 냉동빔, 10만볼트 or 사이코키네시스, 드래곤클로, 10만볼트, 명상
  • 아쿠스타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이다. 화력은 좀 떨어지지만 넓은 기술폭으로 약간 애매한 결정력을 커버한다. 특성 역시 교체시 상태이상이 회복되는 자연회복이라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쿠스타보다 빠른 포켓몬은 후반에 강한 포켓몬이 나오는 구간 때는 전혀 등장 안하는 스왈로와 출전 불가능한 포켓몬을 제외하고 8마리 밖에 없으므로 아무때나 등장해서 적을 쓸어버리는 스위퍼로 활약 가능하다. 파도타기, 사이코키네시스, 냉동빔, 10만볼트 배치가 유용. 속공형 임에도 내구가 은근히 받쳐주는 것도 매력적으로 비자속 지진 정도는 버틴다. 주로 리샘열매나 초첨렌즈를 착용하며, 라티오스를 구하기 힘든 일반 유저들에게 대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기 포켓몬이다.
추천기배 - 파도타기, 사이코키네시스, 냉동빔, 10만볼트
* 후딘3세대는 3펀 후딘으로 대표되는 후딘 리즈시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화에 통신교환이 필요한 것이 난점이라면 난점. 조심해야 할건 노말타입 개나소나 쏘아대는 섀도볼 하나이다. 다만 이 섀도볼이 매우 아프고 거의 한방에 골로 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내구에 노력치를 투자해도 좋고 애초에 노말을 약점으로 찌를 수도 없으니 그냥 노말에 내구도 좀 되는 포켓몬이 나오면 교체하면 된다. 다만 3색 펀치가 의외로 결정력이 후달리고 내구가 엄청나게 낮기 때문에 라티오스나 아쿠스타로 심심찮게 할 수 있는 풀스윕은 힘들다. 즉, 보만다와 비슷하게 자체 성능은 높으나 배틀을 해야하는 환경이 자신에게 유달리 불리한 케이스. 3세대는 유독 냉동빔과 섀도볼이 난무하는 곳이라 이 기술들에 약한 포켓몬은 내구조정 없인 버티기 힘들다. 다만 그럼에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폭으로 추천되는 포켓몬.
추천기배 - 사이코키네시스, 불꽃펀치, 번개펀치, 냉동펀치
  • 밀로틱
    3세대 사기 포켓몬중 하나. 특성이 상태이상에 걸릴 시 방어가 오르는 특성이라서 보험이 된다. HP회복이 유용하고 높은 특방 덕분에 전기타입은 미러코트로 받아칠 수도 있다. [21] 이후 세대처럼 다양한 기술배치가 가능한 포켓몬이며,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주로 단단한 특방을 기본으로한 특공 요원이나 아예 깔짝형으로 많이 가거나 그 중간쯤으로 이용된다. 당연히 배틀타워에서 NPC도 사용하는 포켓몬이며, 특유의 미러코트로 심심찮게 플레이어를 괴멸로 몰고가는 악명높은 포켓몬. 이후 세대처럼 기술 화력이 강하지 않고 선공기도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잡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적일 땐 재앙이지만 우리 편일 땐 듬직한 포켓몬이다. 다만 빈티나를 잡는 게 모든 세대 중에 제일 어려운 세대이며, 진화 방법도 다소 복잡한 포켓몬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유일한 단점.
추천기배 - 파도타기, 맹독, HP회복, 방어 or 파도타기, 냉동빔, 미러코트, HP회복
  • 레지스틸
    전술했듯 고화력 격투/땅 타입 기술들이 적고[22], 이 두 약점이 전부 물리 판정이기 때문에 체방 몰빵한 레지스틸은 3세대 기준 물리 공격으로 유효타를 내기 힘들다. 게다가 에메랄드 루프가 발견되면서 고개체 장난꾸러기 레지스틸 포획이 가능하다[23]. 따라서 맹독/방어/먹밥 배치의 깔짝형으로서 활약 기회가 많다. 특수 약점인 불 타입 조차도 우수한 양내구로 꽤나 잘 버틴다. 일례로 레벨 100 기준 체력 252에 특방 36 투자만으로 번치코풀보정 오버히트조차 1방은 버틴다. 다만 루프자체가 일반인들에겐 어려운 기술이고 루프없이 고개체를 뽑는 게 쉽지 않다. 지진과 엄청난힘을 배우기 때문에 물리공격형으로 키울 수도 있지만 내구에 투자를 포기해야 한다.
추천기배 - 맹독,방어,모래바람,지구던지기 or 지진,엄청난힘,제비반환,저주
  • 로파파
    밸런스 측면에서는 최고다. 씨뿌리기, 그림자분신, 대타출동, 방어 배치에 먹밥을 쥐어주면, 배틀타워의 각종 주작질을 돌파 가능하다. 자속 제비반환, 헤라크로스의 메가혼을 제외하면 더블배틀에서 2:1도 너끈히 상대가능하며, 배틀타워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타입인 물타입에 강한 점이 플러스 요소. 선제공격손톱+ 뿔드릴을 3연속 성공시키는 코뿌리, 그림자분신+ 저주 블래키, 저주 잠만보 등 모두 돌파 가능하다. 설령 씨뿌리기가 안 먹히는 풀타입이라도 상대방이 먹밥이 아니면 발버둥전에서 이길 수 있다. 온갖 기배가 있으며 특공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칼춤에 카운터에 심지어 불꽃펀치까지 별의별 기술을 다 배운다. 견제폭이 좋은 편이고 독특한 타입 상성 덕에 방어에서도 이득을 보는 편이다. 특성인 쓱쓱과 젖은 접시 모두 사용해봄직한 특성인데 비바라기 한칸과 한턴을 소모하기 때문에 이게 아깝다면 로파파를 중심으로 하는 파티를 짜서 다른 포켓몬이 비바라기와 버프 등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빠르게 비바라기를 써서 여차하면 눌러 앉을 수 있는 썬더나 비바라기 이후 고속이동 등을 바톤터치 할 수 있는 쥬피썬더가 유용.
추천기배 -씨뿌리기,맹독,방어,그림자분신 or 파도타기,냉동빔,번개펀치,불꽃펀치
  • 대짱이
    저주+ 잠자기+ 지진 형태도, 파도타기 냉동빔을 넣은 쌍두 형태도 나쁘지 않다. 풀 4배라는 것이 뼈아프지만 그 외엔 약점이 없다. 배틀타워에선 3세대 스타팅 중에서 가장 밸런스와 경쟁력이 있는 포켓몬이다. 다른 두 스타팅과 다르게 내구가 좋고 공격도 준수하며 기술폭이 압도적이다. 깔짝도 가능하며, 물공형과 특공형, 쌍두형 다 가능하므로 원하는 방향대로 키우면 된다. 카운터 미러코트를 모두 배우며, 물리형으로 갈 경우 저주를 위시한 지진 등을 활용해봄직 하다. 다만 지진을 제외한 쓸만한 기술들이 전부 교배와 기술머신, NPC 기술 등에 쏠려 있기 때문에 키우는 데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당연히 NPC기는 BP가 없으면 못사기 때문에 대짱이를 완성시키기 위해선 배틀 프런티어를 꽤 오랜 시간 돌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그렇게 노력해서 키운만큼 보람이 있는가 하면 그정도까지의 포켓몬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애매하다. 대짱이가 할 수 있는 역할들 모두 대짱이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있으며 대짱이는 성능이 준수하고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정도가 장점. 다만 애정을 가지고 쓰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준수한 포켓몬임에 틀림없다.
추천기배 - 지진,스톤샤워,파도타기,저주 or 파도타기,지진,냉동빔,미러코트
  • 미라몽
    3세대 당시 사천왕 회연이 쓰는 미라몽 때문에 고생한 유저들이 많았다. 프레셔 특성을 바탕으로 한 깔짝이 악명높았으며, 방-특방 130-130에서 나오는 내구력은 뛰어난 편. 약점이 고스트-악타입이지만 3세대 당시만 해도 이 타입들은 고위력기가 없었으며 섀도볼 정도만 조심하면 약점이 거의 없었다. 꽤 기술폭이 넓은 편이지만 깔짝에 특화되어있다. 이상한빛을 자력으로 배우며 당시만 해도 배우는 포켓몬이 희귀했던 도깨비불역시 자력으로 익힌다. 고스트판 지구던지기 나이트헤드도 배운다. 저주 검은눈빛도 배운다.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들이 전부 유용한 기술들이라 키우는 데 부담이 적은 편. 무엇보다도 유전으로 아픔나누기 길동무를 비롯한 온갖 유틸기를 다 배운다. 아픔나누기의 경우 체력이 약한 미라몽에겐 오히려 반가운 기술. 고스트판 해피너스 레지스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깔짝몬들에 비해서 구하기 쉽고 키우기 쉽고 성능도 뒤지지 않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추천기배 - 이상한빛,맹독(도깨비불,저주),방어,아픔나누기(카운터,지구던지기,나이트헤드,길동무 등)


  •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데려와야 하는 포켓몬
    • 팬텀
      이후 세대와 다름없이 유용하지만, 3세대에서는 자속을 살릴 수 없고 기합구슬도 없어 화력이나 견제폭이나 이후 세대의 위엄에 비해서는 2% 부족. 사실 3세대는 특수 어태커로는 후딘의 리즈 시절이었긴 하지만 길동무는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후딘보다 많이 쓰였으며, 격투와 노멀 그리고 지진 등을 흘리면서 메타그로스 등의 물리 어태커를 보조하는 용도로 쓰였다. NPC 초필살기 중 하나인 캄라열매에 이은 발악기도 씹는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돌파 불가능한 상대를 강제로 저승길로 보내는 길동무였다. 라티오스가 없을 때 투입되는 특공 어태커로 최상위권 초이스였으며, 아쿠스타와 막상막하라고 볼 수 있다. 아쿠스타는 팬텀에 비해서 견제폭과 화력이 좋지만 뚫을 수 있는 포켓몬과 못뚫은 포켓몬이 나뉘어져있다면, 팬텀은 아쿠스타에 비하면 견제폭과 화력이 크진 않지만 길동무의 존재로 노멀타입만 제외하면 사실상 못뚫는 포켓몬이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취향대로 써보자.
추천기배 - 10만볼트, 불꽃펀치, 냉동펀치, 길동무
  • 해피너스
    라티오스와 함께 3세대 사기 포켓몬 중 하나로 꼽힌다. 압도적인 특방 앞에서 특공 어태커들은 다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카운터를 배우는데, 이후 세대와는 다르게 카운터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세대가 바로 3세대였다. 괴력몬의 자속 크로스촙정도가 아니라면 체/방 풀 투자로 웬만한 격투 기술은 한 번 버틴 후 상대를 골로 보낼 수 있다. 사실상 상대방이 깔짝이 아닌 이상 해피너스에게 위협을 가하기 힘들었다. 반피 회복기인 알낳기도 필수. 배틀타워 뿐만 아니라 배틀 피라미드와 배틀 돔등 여러 시설에서 유용하다. 다만 캄라열매에 이은 발악기는 조심해야한다. 해피너스는 속도가 느리므로, 해피너스가 나오기 전에 상대가 이미 캄라열매를 까고 기사회생을 난사하고 있다면 절대 못 이긴다. 선공기가 대두된 이후 세대에서 해피너스가 빛을 못보는 이유가 그런 것이다. 팬텀이나 라티오스 등과의 조합이 무난하다.
추천기배 - 맹독,알낳기,카운터,지구던지기
  • 잠만보

    • 역시 2~3세대 사기 포켓몬 중 하나로 꼽히며 해피너스만큼은 아니지만 특수내구가 상당하고 공격력까지 준수해서 저주 좀 써주다가 잠자기로 풀피채우고 유루열매로 깨우면 막을 수 없는 괴물이 된다. 해피너스가 절대 잡을 수 없는 팬텀도 섀도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특성 두꺼운지방을 쓰면 메타그로스의 약점인 불꽃과 라티오스, 보만다의 약점인 냉동빔까지 반감으로 받을 수 있다.
추천기배 - 저주,잠자기,은혜갚기 or 지진,섀도볼

  • 열매를 입수 할 수 있으면 강한 포켓몬들.
    배포 포켓몬을 통해 얻거나 게임큐브 소프트 포켓몬 콜로세움, XD에서 옮겨와야 한다.

5. 4세대


파일:external/www.serebii.net/tower.png 파일:external/7ffdce9be7f7efb56f088ab9717915f322f74bd2923c6024292af4716eb981c3.png
D/P 배틀타워 HG/SS/Pt 배틀타워
BGM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사토 히토미
<rowcolor=#000> 하트골드·소울실버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카게야마 쇼타
<rowcolor=#000> 하트골드·소울실버
(접수처)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카게야마 쇼타

DP에서는 엔딩 후 갈수 있는 파이트 에리어에 존재한다. PT 및 HG/SS에서는 배틀프런티어의 시설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4세대의 엔드 컨텐츠 중 하나로 트레이너 카드 승급 조건인 배틀타워 100연승 달성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며, 싱글배틀/더블배틀 관계 없이 둘 중 하나만 달성하면 조건이 충족된다. 승수를 계속 쌓아가다 보면 느끼겠지만 유독 배틀타워에서 나오는 포켓몬이 흉악한 편이다. 라티 남매를 포함하여 레지 시리즈, 전설의 새, 전설의 개.. 등 준전설 포켓몬을 일반 트레이너가 아무렇지 않게 꺼낸다. 스토리 멤버로는 유의미한 연승이 매우 힘들어 배틀타워를 정복하려면 성격 및 기초포인트가 적절하게 분배된 실전 수준의 멤버를 꾸리는 것이 좋다.

참가할 수 없는 포켓몬은 뮤츠, 뮤, 루기아, 칠색조, 세레비, 가이오가, 그란돈, 레쿠쟈, 지라치, 테오키스,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피오네, 마나피, 다크라이, 쉐이미, 아르세우스. 참고로 마음의물방울의 경우 지니더라도 참가 자체는 가능하지만, 배틀타워에선 특공 및 특방 상승이 적용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않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때문에 라티오스, 라티아스를 사용할 경우엔 지닌물건으로 구애안경이나 생명의구슬, 경우에 따라선 기합의띠 등 다른 물건을 지니게 하는 것이 좋다.

브레인은 타워타이쿤 종수로 21승, 49승 시에 등장한다. 소지 포켓몬은 해당 항목 참고.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의 기술배치 및 소지 아이템에 관해서는 이곳을 참조하자.
#1 #2

Pt 한정으로 배틀을 위해 이동 중 특정 타이밍에 B 버튼을 누르면 검은 화면이 뜨고 시간이 지나면 부정행위를 했다면서 기록이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으니 불필요한 때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5.1. 배틀타워 추천 포켓몬 (4세대)

많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배틀타워 100연승 도전시 가장 효과적이라고 받아들여지는 조합은 아래의 3마리. 노말, 격투, 땅[25], 독, 전기타입까지 무려 5개의 타입을 무효로 흘릴 수 있는 조합이라 상성 보완과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멤버를 모두 구할 수가 없어서 비슷한 타입의 포켓몬들로 대체 하더라도 효과적인 타입 조합이다. AI 수준이 낮아 상대가 어태커 포켓몬이라면 길동무로 1대1 교환이 확실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팬텀 혹은 스피드가 빠른 길동무용 포켓몬이 하나 있는게 좋다.[26]

안정적인 연승을 위해서는 적합한 성격 및 특성과 개체값 2V 이상을 목표로 개체 개량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선술했듯 AI가 영 좋은 편은 아니고, 개체값 맞추기가 힘든 편이라 대충 성격과 노력치만 맞추고 총합 개체값 총합 심판이 '그럭저럭' 이하만 아니라면 골드 프린트 달성 조건인 49연승까지는 어렵잖게 달성할 수 있다. 개체값이 높으면 그만큼 불안요소와 운을 덜 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자.

트레이너 카드 승급 조건인 100연승을 목표로 한다면 낮은 확률로 발동하는 선제공격손톱, 반짝가루, 무사태평향로 등의 확률 아이템과 행동이 강제 중단 되어 턴을 넘겨주게 되는 마비로 인한 몸저림과 얼음, 잠듦의 상태이상, 30% 확률로 확정 1타로 쓰러지는 각종 일격기 등등.. 평소라면 경험 하기도 힘든 악재를 100연전 이상을 하게 되니 단순히 경기 횟수가 너무 많아져 확률상 각종 운짤과 억까를 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4세대의 급소 확률은 6.25%에 대미지 보정이 2배 였으므로, 급소는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매우 치명적인 변수다. 때문에 치트나 루프를 이용해 5V, 6V 개체의 강력한 포켓몬을 사용 하더라도 100연승 달성이 마냥 쉽진 않다. 생각 이상으로 이쪽의 운이 절대적으로 따라줘야 하므로 인내를 갖고 많이 시도 하는 것이 최선이다.
  • 메타그로스
    • 고집(물공 +, 특공 -), HA252 or AS252 , 선제공격손톱 or 먹다남은음식 or 금속코트 or 광각렌즈
    • 코멧펀치 or 사념의박치기, 불릿펀치, 번개펀치 or 지진 or 대폭발 or 냉동펀치 중 택2
    • 딜탱 어태커. 불꽃타입과 땅타입에 취약하나 그외엔 약점이 없어 방어 상성이 매우 우수하다. 약점이 단 2개이기 때문에 반감열매나 교체를 활용한 약점보완이 수월하다. 다만 자속인 강철타입, 에스퍼타입의 공격 타점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삼색펀치 채용이 구애된다. 출몰이 잦으면서 강철타입을 반감하는 물타입이 골치 아프면 번개펀치를, 복합타입으로 인해 얼음에 4배 피해를 입는 포켓몬(예시: 드래곤 복합 타입이 많은 600족)을 저격하고 싶으면 냉동펀치가 추천 된다. 자속 주력기가 둘 다 명중률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광각렌즈를 지니게 하는 것도 좋다.
  • 한카리아스
    • 고집(특공 -, 물공 +) or 명랑(특공 -, 스피드 +), AS252, 플카열매(얼음 반감 1회) or 기합의띠 or 구애머리띠 or 구애스카프
    • 역린 or 드래곤클로, 지진, 칼춤 or 스톤에지 or 불대문자 or 불꽃엄니 중 택2
    • 후반 스위퍼. 기본적으로 체급이 배틀타워 내 최상위이기 때문에 종족값으로 밀어 붙일 수 있어 선발 순서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 다만 자속 얼음 기술엔 웬만하면 훅 가므로 주의. 반감열매로 대비를 하더라도 버티는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처리하기 까다로운 얼음타입은 메타그로스로 교체하는게 좋다.

대체 멤버로 아래의 포켓몬들이 꼽히기도 한다.
  • 토게키스
    • 조심(물공 -, 특공 +) or 겁쟁이(물공 -, 스피드 +)CS252, 구애스카프 or 자뭉열매 or 먹다남은음식 or 왕의징표석, 특성 하늘의은총
    • 에어슬래시, 화염방사 or 불대문자, 파동탄, 풀묶기
    • 선봉 특수 어태커. 특성 보정을 받아 60%의 높은 확률로 풀죽음을 유발하는 자속 에어슬래시는 배틀타워 돌파에 큰 도움이 된다. 에어슬래시를 반감하는 바위, 강철 포켓몬과 약점을 찌르는 얼음타입이 먼저 나오면 격투, 불꽃, 풀 타입 서브웨폰으로 견제할 수 있다. 특히 파동탄은 앞서 서술된 3타입을 모두 약점찌르므로 가장 많이 쓰인다. 상대가 전기 포켓몬을 꺼낼 경우 한카리아스로 교체해주면 된다. 더욱 안정적으로 토게키스를 운영 하려면 구애스카프 대신 먹다남은음식 혹은 자뭉열매를 지니고 내구 조정 및 전기자석파, 날개쉬기 등의 보조 기술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구애스카프 대비 고속으로 클리어 할 수 없어 일장일단이 있다. 조금 늘어지는 전법이지만 4세대의 마비 상태이상 스피드 감소치가 75%였으므로, 전기자석파가 일단 통하는 상대라면 절대적인 선공권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왕의징표석을 활용한 무한 풀죽음 전법도 유효한 전략이다.
  • 버섯모
    • 명랑(특공 -, 스피드 +), AS252, 맹독구슬, 특성 포이즌힐
    • 버섯포자, 대타출동, 힘껏펀치 or 잠깨움뺨치기, 씨폭탄 or 스톤에지 or 번개펀치
    • 여전히 사기적인 버섯포자로 재워놓고 두들겨 팰 뿐만 아니라, 포이즌힐 특성에 새로 추가된 맹독구슬을 장착하면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이용, 다음 타자한테 선공을 맞거나 해도 또 재운 뒤 다시 대타를 세우는 플레이를 반복할 수 있다. 다만 에어슬래시, 제비반환을 비롯한 비행 타입 기술들이 3세대보다 자주 보이는 환경이 되었으므로 상대가 빠른 포켓몬에 약점을 찌르겠다 싶으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무우마직
    • 겁쟁이(물공 -, 스피드 +), CS252, 기합의띠
    • 추천기술: 길동무, 에너지볼, 10만볼트, 파워젬, 섀도볼
    • 팬텀을 통신교환 진화조건 때문에 구할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쓸만한 포켓몬. 4세대는 스피드의 인플레가 심화 되지 않았던 시기라 무우마직의 스피드인 105족 정도만 되어도 대부분 선공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기술폭이 팬텀과 많이 겹치고 화력과 스피드 전부 팬텀에게 밀리지만, 특수내구가 준수하고 교배기로 나쁜음모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무우마직의 장점이다. 만만한 특수형 포켓몬 앞에서 기점을 잡는다면 나쁜음모로 랭크업을 쌓아 섀도볼과 길동무로 스윕하는 상황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나쁜음모는 입수 방식이 괴상하기 짝이 없는 화강돌에게서 교배로 얻어야 하기 때문에 나쁜음모 채용은 참고만 해두는 것이 좋다.
  • 코리갑
    • 고집(특공 -, 물공 +), HA252, 꼬시개열매 등의 반감열매 or 기합의띠
    • 추천기술: 지진, 얼음뭉치, 엄청난힘, 스톤에지, 죽기살기
    • 한카리아스를 대체 할만한 땅 포켓몬. 물리공격과 물리내구가 뛰어나고 전기타입 공격을 무효로 흘릴 수 있다. 교배기로 얼음뭉치를 배울 수 있어 드래곤에게 강하게 나갈 수 있고, 옹골참 특성으로 운짤 기술인 일격기에 내성이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단점은 느린 스피드로 위에서 피격 당하는 상황이 잦다는 것, 부실한 특수내구와 4세대의 옹골참 특성은 오로지 일격기 면역만 있는 사양이라 최대 체력이라도 약점타입의 특수공격기를 받으면 1타로 쓰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타입 포켓몬을 자주 마주치기 때문에 꼬시개열매로 약점을 상쇄하거나, 아예 기합의띠로 버텨 죽기살기 후 얼음뭉치 콤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해피너스
    • 대담(물공 -, 물방 +) or 차분(물공 -, 특방 +), HB252 or HD252, 먹다남은음식
    • 추천기술: 맹독, 카운터, 알낳기, 화염방사, 냉동빔, 10만볼트
    • 특수막이 혹은 양접수 막이로 쓸만한 포켓몬. 특수내구가 H252 투자로 13만에 달하는 괴물이다. 방어가 터무니 없이 낮지만, 체력이 말도 안되게 높아 물리내구 풀보정시 약 6만대[28]에 근접하는 물리내구력을 가진다. 맹독을 걸고 상대를 갉아먹다 물리어태커가 나오면 카운터로 반격하는 역할. 수동적이고 한계가 명확한 포켓몬이므로 물리위주의 어태커와 파티를 맺는 것이 바람직하다.
  • 라프라스
    • 조심(물공 -, 특공 +), HC252, 먹다남은음식 or 초나열매 등의 반감열매, 특성 조가비갑옷 또는 저수 둘 다 활용 가능
    • 추천기술: 얼음뭉치, 냉동빔, 10만볼트, 파도타기, 하이드로펌프
    • 뛰어난 내구와 특성 저수를 바탕으로 상대의 물타입 포켓몬을 완봉할 수 있는 물타입 포켓몬. 더욱이 10만볼트를 익힐 수 있어 동족상잔을 쉽게 할 수 있으며, 볼트빔이 가능해 다타입 견제에 능하다. 저수 특성의 경우 종수 1차전 멤버 전부를 혼자 틀어막으며 각각의 약점을 안정적으로 찌를 수 있다. 조가비갑옷 특성은 급소 2배 대미지를 미연에 방지하여, 많은 경기횟수로 인해 당하는 확률상 억까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다만 조심 성격으로 특수공격 노력치 풀보정을 해도 애매한 화력이라는 것은 유의 해야 한다. 라프라스의 약점 타입을 견제 가능하고 물리내구가 튼튼한 파트너를 꾸리는 것이 좋다. 교배기로 뿔드릴을 배워 일격기로 도배한 기술배치를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타입 상성상 유리해 이길 상대도 못이기는 경우도 잦아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 초염몽
    • 고집(특공 -, 물공 +) or 명랑(특공 -, 스피드 +), AS252, 생명의구슬 or 구애스카프 or 구애머리띠
    • 추천기술: 플레어드라이브, 지진, 인파이트, 번개펀치, 스톤에지, 마하펀치
    • 조심(물공 -, 특공 +) or 겁쟁이(물공 -, 스피드 +), CS252, 생명의구슬 or 구애스카프 or 구애안경
    • 추천기술: 불대문자 or 오버히트, 풀묶기, 기합구슬, 진공파
    • 4세대에서 불꽃이나 격투타입을 사용한다면 1순위 고려 대상. 한카리아스와 비교하면 화력과 내구력이 낮은대신 스피드가 더 빠르고 견제폭이 넓은것이 장점. 강철톤 혹은 무장조 같이 물리형 초염몽의 애매한 화력으로 한방에 물리치기 힘든 물리내구가 높은 강철타입도 있으므로 특수형의 선택지도 나쁘지 않다. 다만 이 경우에는 물리형에 비해서 기술폭이 한정되어 있다는게 단점.
  • 핫삼
    • 고집(특공 -, 물공 +), AS252 or HA252, 생명의 구슬 or 금속코트, 특성 테크니션
    • 불릿펀치, 깜짝베기, 칼춤 or 시저크로스 or 엄청난힘 or 벌레먹음 or 유턴 or 아이언헤드 중 택2
    • 선봉. 우수한 방어상성으로 칼춤을 사용하기 수월해 선공 불릿펀치로 적들을 쓸어 담을 수 있다. 약점인 불꽃이나 처리가 까다로운 강철타입이 나온다면 한카리아스로 바로 교체해 주자. 한카리아스의 지진은 앞서 말한 2개의 타입의 약점을 찌른다. 한카리아스가 처리하기 힘든 고속 얼음타입이나 특수형 딜탱 얼음타입을 잘 잡기 때문에 타입 궁합이 좋다.
  • 썬더
    • 조심(물공 -, 특공 +), 리샘 열매(상태이상 치료 1회)
    • 10만볼트 or 방전[29], 열풍, 에어컷터, 날개쉬기, 전기자석파
    • 밸런스 있는 종족값과 적은 약점이 매력적인 포켓몬. 특히 더블배틀에서는 한카리아스와 태그로 같이 쓰이며, 한카리아스의 지진을 무효화하고 썬더의 방전은 한카리아스가 무효화하기 때문에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열풍과 에어컷터도 상대 두명을 동시에 공격 할 수 있다.
  • 아쿠스타
    • 겁쟁이(물공 -, 스피드 +), CS252, 박식안경, 구애안경, 생명의구슬
    • 파도타기 or 하이드로펌프, 10만볼트, 냉동빔, 사이코키네시스
    • 다타입 견제 목적 고속 어태커, 빠른 스피드와 다타입 견제로 운이 좋다면 상대의 세 포켓몬을 전부 스윕할 수 있으며, 특히 종수 1차전 세 마리 포켓몬을 이론상 약점을 찌를 수 있다.[30] 단점은 애매한 화력으로 인해 특수막이에게 약하고 약점 타입에게 아쿠스타 스스로는 견제가 불가능하며, 선술한 애매한 화력으로 인해 고위력 자속기인 하이드로펌프로도 한번에 잡을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마냥 스윕할 수 있는 포켓몬은 아니다. 아쿠스타의 약점 타입을 견제할 수 있고 특수막이를 뚫을 수 있는 물리공격 위주의 파트너를 꾸리는게 좋다.
  • 헤라크로스
    • 명랑(특공 -, 스피드 +) or 고집(특공 -, 물공 +), AS252, 구애머리띠, 생명의구슬, 기합의띠, 구애스카프, 화염구슬 등, 특성 근성 or 벌레의알림 둘 다 활용 가능
    • 메가혼, 인파이트, 스톤에지 or 깜짝베기 or 제비반환 or 칼춤
    • 핫삼과 초염몽을 구하기 힘들다면 우선 대상. 강력한 공격력에서 나오는 자속 메가혼과 인파이트는 무시못할 위력이 나올 수 있으며, 또한 종수 2차전 세 마리 포켓몬을 이론 상 약점을 자속으로 각각 찌를 수 있다.[31] 다만 비행타입에 4배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비행타입에 대한 대책은 필수적이며, 스피드 또한 애매하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는 고속 어태커에 대한 대책은 필요하다.
  • 라티오스
    • 겁쟁이(물공 -, 스피드 +), CS252, 구애안경, 박식안경, 생명의구슬
    • 용성군 or 용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or 파도타기 or 10만볼트 or 냉동빔
    • 3세대에 비해서 이미지는 떨어지지만, 용성군의 추가로 배틀타워에서는 다른 드래곤에 비해 밀리지 않게 되었다. 많은 약점에 찔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빠른 속도를 가지면서 걸출한 화력으로 다타입 견제를 할 수 있다는 것, 드래곤 타입 최속이기 때문에 드래곤 미러전에서 유리하게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용성군의 압도적인 결정력과 드래곤 타입 특유의 일관성으로 특수방어가 낮은 포켓몬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핫삼과 상성보완이 매우 좋기 때문에[32] 핫삼과 페어를 이루는 것이 추천 된다.

6.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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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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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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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8세대

9.1. 소드·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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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BGM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작곡가 편곡가
아오키 모리카즈 카게야마 쇼타

해당 클래스의 해당 랭크에서 7연승을 달성할 때마다 다음 랭크로 승급되며, 해당 랭크에서 1~4연승 달성 상태에서는 일단 도전 중단 후에 파티 구성을 교체할 수 있다.

8세대인 이번 리메이크의 경우, 4세대인 원본 시절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아져서 역대 시리즈 배틀 시설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가 되었다. 모든 NPC들의 포켓몬이 6V에 기초 포인트까지 역할에 맞게 분배되어 있으며 심지어 성격 보정까지 되어 있어 어지간해선 플레이어의 포켓몬보다 강하다. 여기에 배틀시설 중 유일하게 NPC의 포켓몬 샘플에 특성이 고정되어[33] 요행을 바랄 수도 없어졌다.

4세대 때와 달리 포켓몬들의 기술폭이 변경되고, 잡을 수 있는 포켓몬도 많아진 만큼 추천 포켓몬 또한 약간의 변화가 있다.

NPC의 AI 알고리즘 수준은 여전히 웬만한 상위 플레이어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친다. 하지만 기존 작품에 비해서는 상당히 개선이 되었는데, 유리 대면에서 상대의 교체를 읽고 랭크 업 기술을 쓰거나, 교체한 포켓몬의 약점이 아닌 전혀 다른 기술로 찌르기도 한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의 경우 운빨 게임을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선제공격손톱을 들고 잠꼬대/잠자기/땅가르기/절대영도를 채용한 씨카이저. 재수 없으면 이 한마리에게 파티가 다 썰린다.

다만 더블 배틀쪽은 오히려 더 쉬워졌는데, 상대로 나오는 트레이너가 2명이기 때문. 무슨 소리인가 하면, 상대로 나오는 트레이너 2명이 각각 2마리씩 해서 상대로 나오게 된다. 자신은 더블인데 NPC들은 멀티를 하는 것. 문제는 이렇게 하니 NPC의 파티는 서로 따로따로 놀게 되며, 한쪽 포켓몬 2마리를 잡으면 그쪽에선 더이상 포켓몬이 나오지 않는다. AI 수준은 올라갔다지만 획기적인 발전은 아니라서 날따름 같은 기술에는 속절없이 당해준다. 즉 기본적으로 NPC들이 패널티를 갖고 있어서 플레이어 쪽이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더블에서도 그림자분신 같은 기술로 운빨 게임을 시전하니 이 점은 조심해야 한다.

싱글 배틀에 등장하지 않는 네임드들은 더블 배틀에서 나온다.

9.2.1. 노말 클래스

룸(랭크)이 1부터 7까지 존재하며, 상대 트레이너 1명에게라도 패배하면 바로 랭크가 1로 초기화된다.

'노말 클래스'에서의 타워타이쿤 종수의 경우, 랭크 3의 보스(21연승 상대) 및 랭크7의 보스(49연승 도전 상대)로 등장한다.

49연승 후에는 다시 상대의 엔트리가 미진화체가 있는 엔트리로 돌아가며, 70연승(49+21), 98연승(49+49)에 다시 21연승 및 49연승의 엔트리를 가진 종수와 대결하게 된다.

98연승 후에도 49연승 후처럼 다시 미진화체가 등장한다. 98연승을 달성했다면 한숨 돌리고 편하게 105연승까지 진행해도 된다.

당연하지만 마스터 클래스보단 훨씬 쉽다. 30층까지는 미진화체 포켓몬도 자주 나와서 어느 정도 육성된 실전 포켓몬이라면 30층은 쉽게 달성 가능. 그 이후에는 진화체도 나오고 600족 포켓몬도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마스터 클래스와 달리 전설의 포켓몬은 종수 말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9.2.2. 마스터 클래스

랭크가 1부터 10까지 존재하며, 상대 트레이너 1명에게라도 패배하면 바로 랭크가 1로 초기화되는 노말 클래스와는 달리, 마스터 클래스의 경우에는 상대 트레이너 1명에게 패배하면 랭크가 1단계만 깎인다.

그러나 난이도는 49연승 과정중에서 초, 중반에는 미진화 포켓몬이 잔뜩 나오는 노말 클래스와는 달리,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미진화 포켓몬이 전무하며 '랭크 1'에서의 1번째 상대부터 벌써 준전설 포켓몬까지도 사용할 수 있게 설정되어 있다.

체육관 관장들이 랭크 1~8까지의 각 랭크 룸 보스(각 랭크 7연승 상대)로 등장한다. 관장들은 체육관과 달리 전문 타입 이외의 포켓몬을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34] 난천은 랭크 9, 종수는 랭크 10의 7연승 상대로 등장.

기술머신, 기술가르침, 기술레코드 등 소드실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브다샤펄에서는 몇몇 기술이 목록에서 짤려서 플레이어는 사용할 수가 없으나, 마스터 클래스 NPC는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 예시 : 썬더( 폭풍, 열풍 ) , 핫삼( 엄청난힘 ) , 크레세리아( 어시스트파워 ) , 라티아스( 매지컬플레임 ) , 메타그로스( 냉동펀치 ) , 다탱구( 얼어붙은바람 ) 등등.

특성도 마찬가지로 브다샤펄에서 야생에서 포획 가능한 준전설 포켓몬은 전부 '숨겨진 특성'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플레이어는 일반 특성의 준전설 포켓몬을 사용할 수가 없으나, 마스터 클래스 NPC는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 예시 : 프레셔 파이어, 프레셔 프리져, 프레셔 스이쿤, 프레셔 라이코 등등.

따라서 모든 포켓몬이 기본적으로 기초 포인트 및 기술배치, 도구 정도는 필수적으로 준비되어야 비로소 해볼만 한 상황이 된다.

이하는 배틀타워에서 쓰기 좋은 포켓몬들 목록이다. 물론 이 외에도 쓸만한 포켓몬은 많으니 자신만의 파티를 찾아보자.
  • 싱글 배틀
    • 팬텀 - 겁쟁이/조심 CS 252, 섀도볼/에너지볼/길동무/기습, 도깨비불, 10만볼트, 오물폭탄 중 1, 기합의띠

    4세대 때와 마찬가지로 전통의 강캐. 물 타입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면서 동시에 쓸 만한 전기 포켓몬이 적고 냉동빔도 많아져 풀 포켓몬을 쓰기도 어려워졌기에, 기합구슬보단 에너지볼을 주력기로 활용한다. 선봉으로 나가 길동무로 상대 포켓몬을 2마리 이상 처리하거나, 마지막으로 나가 마무리하는 역할. 4세대 시절 자주 쓰였던 메타그로스와 궁합은 나쁘다. 팬텀의 4개의 약점 중 에스퍼를 제외한 3개의 약점[35]이 서로 겹치며, 메타그로스 자체 기술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약점이 겹치지 않아 상성 보완이 잘 되었던 4세대 시절과 대조되는 부분.[36] 차라리 팬텀의 약점인 타입(고스트, 에스퍼, 악, 땅) 공격을 1배 이하로 받고 특성과 칼춤을 통해 불릿펀치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핫삼과의 조합이 훨씬 낫다.
    • 무우마직 - 겁쟁이/조심 CS 252, 섀도볼/에너지볼/길동무/나쁜음모, 매지컬샤인, 10만볼트 중 택 1, 기합의띠

    이른바 미니 팬텀. 특공과 스피드 수치에서 모두 팬텀에게 밀리지만, 부유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통신교환을 해야 진화할 수 있는 팬텀과 달리 통신교환 없이 진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
    • 한카리아스 - 명랑/고집 AS 252, 역린/지진/칼춤/깨불어부수기, 스톤샤워, 불대문자 중 1, 리샘열매 또는 플카열매

    팬텀과 마찬가지로 선봉장 혹은 마무리 역할. 선턴에 상태이상기를 많이 쓰는 배틀타워에서 리샘열매를 이용해 칼춤 기점을 먹은 후 지진/역린으로 스윕한다. 다만 수많은 물 타입들은 거의 무조건 냉동빔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을 상대로는 칼춤을 쓰지 말고 빠지거나 지진과 역린으로 한 방에 처리해야 한다. 또한 후반에 자주 등장하는 망나뇽에게 1칼춤을 쓰지 않은 상태라면 역린을 맞고 기절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어느 정도 컨트롤이 필요해졌다.
    • 파르셀 - 스킬링크 고집 AS 252, 고드름침/껍질깨기/록블라스트/얼음뭉치, 기합의띠

    기합의띠로 첫 공격을 버티고 껍질깨기를 통한 랭업으로 스윕하는 형태. 전형적인 랭업형 스위퍼로, 이 전략이 가능해진 5세대 때부터 이어지는 전통적인 배틀시설용 샘플이다. 대진운만 좋으면 1껍깨를 성공한 채로 상대 세 마리를 모두 쓸어담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만 록블래스트가 유전기이다 보니 육성 시 유의해야 하며, 마비나 혼란, 수면기 등 상태이상기에 취약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성격은 1껍깨로 충분히 속도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고집으로 맞춰 화력을 극대화하는 편이 좋다.
    • 마기라스 - 명랑/고집 AS 252, 스톤샤워/지진/용의춤/깨물어부수기, 리샘열매

    용의춤 기점을 잡으면서도 특성 '모래날림'으로 발동하는 모래바람으로 대부분의 상대 포켓몬의 기합의띠를 무력화할 수 있다.
    • 핫삼 - 테크니션 고집 HA 252, 불릿펀치/칼춤/날개쉬기, 시저크로스, 유턴, 제비반환, 깨트리기 중 2, 오카열매 또는 리샘열매

    강철 타입의 우수한 방어 상성과 특성 테크니션 및 칼춤을 통해 화력을 증폭시켜 스윕하는 형태. 원작 4세대 때의 위상을 새삼 체험해볼 수 있다. 다만 기술 가르침이 없어 HGSS 시절부터 테크니션 특성과 연계할 수 있던 벌레먹음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저크로스를 써야 함에 유의해야 한다. 혹시 모를 불꽃 타입 공격에 대비하고자 한다면 오카열매를, 수면기 등으로 랭업 스윕에 지장이 있을 것을 걱정한다면 리샘열매를 채용하자.
    • 마릴리 - 천하장사 명랑 AS 252, 치근거리기/아쿠아제트/폭포오르기/엄청난힘

    물/페어리라는 강력한 타입 조합으로 망나뇽과 포푸니라처럼 한카리아스 스윕을 막는 포켓몬들을 상대로 나가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느린 스피드 탓에 선봉보단 드래곤/물/얼음 전담.
    • 갸라도스 - 명랑 AS 252, 용의춤/폭포오르기/나머지는 자유, 리샘열매 또는 초나열매

    수많은 물 타입 앞에서 후내밀기로 나와 용의춤 기점을 잡고 스윕한다. 웬만해선 교체를 하지 않는 Ai 특성상 제대로 용춤을 추면 누구든지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약점인 전기 대책은 필수. 위협을 통해 물리몬 앞에서 기점을 잡을 수도 있다.
    • 망나뇽 - 멀티스케일 명랑 또는 고집 AS 252, 용의춤/역린/그 외 자유, 생명의구슬 또는 리샘열매 또는 플카열매

    가랴도스와 마찬가지인 랭크업 스위퍼. 원작과는 달리 특성패치가 생겼기에 BP 200을 따 특성패치를 먹은 후 일반 망나뇽에게 사용해주면 된다. 용의춤으로 스피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점만 잡으면 한카리아스 이상의 스윕이 가능하다.
    • 로즈레이드 - 겁쟁이 CS 252, 꽃잎댄스/오물폭탄/그 외 자유, 구애스카프

    물 포켓몬, 특히 밀로틱과 트리토돈이 자주 등장하기에 이들을 마크하는 역할을 한다. 밀로틱에게 자주 정지당하는 한카리아스를 보좌하는 역할. 넉넉한 특방 덕분에 밀로틱의 냉동빔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 버섯모 - 테크니션 명랑 또는 고집 AS 252, 씨기관총/마하펀치/암석봉인 또는 칼춤/버섯포자, 기합의띠

    파티의 선봉 역할. 풀 타입이거나 특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상 일단 상대를 재우고 시작할 수 있다. 상대보다 스피드가 느리더라도 버섯포자를 맞으면 상대는 무조건 한 턴을 쉬어야 한다. 하지만 상대를 재운다고 해도 1턴만에 상대가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 버섯포자에 대한 맹신은 금물. 방어 상성과 내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기합의띠를 쥐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속이기로 인해 기합의띠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므로 상대가 속이기를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라면 한 발 물러나주는 것이 좋다.
    • 번치코 - 가속 명랑 또는 고집 AS 252, 플레어드라이브/인파이트/방어/그 외 자유

    • 물리 어태커 초염몽 - 명랑 또는 고집 AS 252, 마하펀치/인파이트/플레어드라이브/칼춤 또는 암석봉인, 생명의구슬

    마무리 역할. 팬텀과 한카리아스가 한층 휩쓸다가 포푸니라 등에게 정지당하거나, 상대가 기합의띠로 버텼을 경우 마하펀치로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불꽃/격투의 넓은 타점으로 거의 모든 포켓몬에게 일관성을 가지지만, 물 포켓몬들 앞에선 답이 없어 어디까지나 마무리 역할만 수행한다.

    • 기점 마련 초염몽 - 명랑 AS 252, 속이기/스텔스록/마하펀치 또는 인파이트/플레어드라이브, 기합의띠

    파티의 선봉장으로 나가 속이기와 스텔스록을 써 기점을 마련하고 인파이트와 플레어드라이브로 하나를 가져가는 역할. 빠른 스피드로 거의 모든 포켓몬 앞에서 행동권을 보장받으며, 멀티스케일 망나뇽이나 기합의띠 스토퍼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한카리아스와 팬텀의 스윕각을 만들어준다. 다만 속이기는 유전기라는 불편함이 있다.

    • 라티오스/라티아스 - 겁쟁이 또는 조심 CS 252, 용성군/냉동빔/10만볼트/명상,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중 1, 구애안경 혹은 생명의구슬

    특공 폭격기. 명상을 쌓아 상대 망나뇽이나 크레세리아를 한 방에 보낼 수 있고, 냉동빔과 10만볼트의 넓은 타점으로 거의 모든 포켓몬을 확정 2타에 정리 가능하다. 하지만 냉동빔 앞에선 오래 버틸 수 없고 이 때문에 한카리아스와 얼음 일관성 약점을 공유한다.

    • 서포터 둥실라이드 - 곡예 대담 BD 252, 작아지기/대타출동/바톤터치/힘흡수, 자뭉열매 혹은 싫어하지 않는 맛의 열매

    파티의 선봉으로 나가 작아지기를 시전한 이후, 중간중간 대타출동과 힘흡수를 적절히 섞어주어 회피율을 최대로 랭크업한 뒤 바톤을 넘겨주는 역할이다. 출중한 내구, 열매 소모 이후 특성을 통한 선공 힘흡수 덕에 1작아지기 이후에 빗나갈 때까지 뻐길 수 있다. 또한 그림자분신 및 일격기를 사용하는 운짤 샘플들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다. 궁합도 거의 모든 포켓몬과 잘 맞는데, 웬만하면 랭업 스위퍼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다만 마기라스같이 자속 고위력기로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들과 첫 대면으로 만나면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더블 배틀
    • 킹드라 - 쓱쓱 조심 H68 B4 C252 D12 S172, 탁류 / 냉동빔 / 방어 / 용성군 또는 용의파동, 생명의구슬
    • 패리퍼 - 잔비 조심 또는 차분 H76 B4 C252 D4 S172, 폭풍 / 열탕 / 방어 / 유턴 또는 순풍, 기합의띠
    • 라이코 - 정신력 겁쟁이 CS252, 번개 / 열탕 / 비바라기 / 볼트체인지 또는 방어 또는 신통력, 자석 혹은 먹다남은음식
    • 핫삼 - 테크니션 고집 HA252 시저크로스 / 불릿펀치 / 칼춤 / 날개쉬기 또는 방어 또는 도둑질, 자뭉열매

    비파티 조합. 킹드라와 패리퍼가 선봉으로 나가 킹드라의 탁류로 적들을 스윕하는게 기본 골자로, 더블 파티 중에서 운용법이 쉬우면서도 강력하다.

9.2.3. 경품 교환 코너 판매 아이템 목록

아이템 필요 배틀포인트
특성패치 <colbgcolor=#ffffff,#000000> 200BP
특성캡슐 50BP
은왕관 25BP
이상한사탕 20BP
노력치 도핑 약 종류 1BP
행복의알 77BP
파워 시리즈 (노력치 획득 증가 소지아이템) 각 10BP
노력치 감소 열매 종류 각 1BP
생명의구슬 15BP
맹독구슬 16BP
화염구슬 16BP
하양허브 15BP
멘탈허브 15BP
파워풀허브 15BP
반짝가루 48BP
구애머리띠 25BP
구애안경 25BP
힘의머리띠 48BP
기합의머리띠 48BP
기합의띠 15BP
초점렌즈 48BP
빛의점토 15BP
럭키펀치 7BP
예리한손톱 5BP
예리한이빨 5BP
프로텍터 5BP
영계의천 5BP
업그레이드 5BP
괴상한패치 5BP
성격 민트 종류 각 50BP

9.3. 등장 트레이너 ( BDSP)

====# 대사 #====
기타리스트 양정
배틀 전 록? 재즈? 테크노? BGM이라면 뭐든지 OK~!
배틀 중 아... 블루스라도 부르고 싶은 기분이야..
기타리스트 매그
배틀 전 자신의 솔직한 기분을 노래로 만들면 좋답니다
배틀 중 지금 기분은 포크 음악일까요
닌자놀이 요원
배틀 전 각오해~!!
배틀 중 원통하도다
닌자놀이 각인
배틀 전 무시무시한 나의 인법을 받아라!
배틀 중 인법 완전 실패!
닌자놀이 니콜라이
배틀 전 어른이 되면 진짜 닌자가 될 것이도다!
배틀 중 그런데 진짜 닌자는 뭘 하면 되는가?
도련님 태조
배틀 전 그래그래 괜찮아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
배틀 중 그래그래 알고 있어... 아무 말도 하지 말아 줄래...
도련님 호조
배틀 전 나 부자야!
배틀 중 우째 이런 일이! 부자인데!
도련님 유조
배틀 전 흐~음, 너 강하구나 흐~음
배틀 중 흐~음, 강하잖아 흐~음
도련님 겔랑
배틀 전 어차피 포켓몬도 브랜드다 누가 이길지 알고는 있겠지?
배틀 중 이럴 수가.. 내가.. 내가 키운 포켓몬이...
드래곤조련사 호중
배틀 전 드래곤처럼 강인하게!
배틀 중 ...헉헉... 강인해지고 싶었다...
목장아저씨 클라우드
배틀 전 자, 아저씨가 연습 상대를 해 주마! 힘껏 덤벼랏!
배틀 중 아아... 아퍼... 아퍼... 아저씨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반바지꼬마 양태
배틀 전 역시 반바지가 최고!
배틀 중 반바지는 안 줄 거야!
반바지꼬마 일로
배틀 전 간다~!
배틀 중 으~앙!
배틀걸 선댄스
배틀 전 잠깐, 지금 내 근육 보고 웃지 않았어!?
배틀 중 근육이야말로 궁극의 아름다움!
베테랑트레이너 하얏트
배틀 전 때가 왔도다! 모두들 나와 맞서라~아!
배틀 중 후퇴~! 모두 후톼~!
새조련사 혜영
배틀 전 서로 최선을 다합시다!
배틀 중 역시~!
선원 크리스토퍼
배틀 전 바다여~ 나의 바다여~
배틀 중 나도 바다 같은 큰 사나이가 되고 싶다고
선원
배틀 전 나는야 선원 중의 선원! 태어난 곳은 배 안!
배틀 중 우우... 그래서 웁... 육지에 있으면 멀미하는 거라고...
아가씨 브론디
배틀 전 좀 아플지 모르지만 금방 끝나니까 참고 있어!
배틀 중 아~야! 아퍼~어!
아가씨 시만
배틀 전 나는 약해 빠진 트레이너를 싫어해!
배틀 중 역시 포켓몬 트레이너는 강하고 불끈불끈한 게 좋아
아가씨 한세
배틀 전 나는 있잖아... 요즘 고민이 있어...
배틀 중 또 고민이 늘어나네
아기씨 은서
배틀 전 여기서 끝이지 말입니다 각오해 두시는 게 좋지 말입니다!
배틀 중 아 분하지 말입니다 상대해 주셔서 감사하지 말입니다
아기씨 명화
배틀 전 지겹구나...
배틀 중 시간 때우기에 좋았어
아기씨 여진
배틀 전 자 그럼 갑니다!
배틀 중 어머 아쉬워라
아로마아가씨 에리사
배틀 전 킁킁 훌쩍...
배틀 중 킁킁 훌쩍... 코가 막혔어...
아로마아가씨 미연
배틀 전 너는 근사한 향기에 둘러싸여 지게 될 거야!
배틀 중 치~! 분해!
아이돌 무호
배틀 전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워!
배틀 중 아이돌에게 무슨 짓을...
아이돌 카르롯타
배틀 전 나도 포켓몬도 아이돌이야!
배틀 중 인기라면 지지 않을 테니까...
아이돌
배틀 전 나랑 악수!!
배틀 중 매니저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
아이돌 수정
배틀 전 어라? 너 멋진 옷을 입고 있잖아!
배틀 중 아이참! 멋지기만 한 게 아니라 포켓몬까지 강하다니 분해!
애호가클럽 신기
배틀 전 포켓몬만 있으면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배틀 중 너도 그렇지? 그치?
엘리트트레이너 야코프
배틀 전 추위를 많이 타기는 하지만 나 꽤 강해
배틀 중 와들와들... 우우! 왠지 이제 졸리다...
엘리트트레이너 아그네스
배틀 전 나는 모든 승부에 전력을 다해 도전한다!
배틀 중 졌습니다!
웨이트리스 총수
배틀 전 평소엔 서비스가 일이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서비스하지 않는다고
배틀 중 서비스 좀 해 달라고~ 그렇지 않으면 인기 없다고
유적마니아 일유
배틀 전 오늘도 승리 승리! 내일도 승리!
배틀 중 싫어! 싫어 싫어! 난 지지 않았다고!
조깅 콜론타이
배틀 전 뛰엇!! 생각하지 마랏! 뛰엇!!
배틀 중 뛰엇! 내 몫까지 뛰엇!!
짧은치마 미유
배틀 전 귀여운 옷을 찾고 있어
배틀 중 나도 드레스업하고 싶어~
짧은치마
배틀 전 짧은 치마는 나만의 스따~일!
배틀 중 당신의 스따~일은?
초능력자 금평
배틀 전 ... ....
배틀 중 가만히 정신을 집중시키고 있었습니다...
초능력자 승평
배틀 전 알아 두는게 좋다, 패배를... 배워 두는게 좋다, 승부를...
배틀 중 패자는 사라질 뿐
초능력자 더미
배틀 전 눈을 감고 천천히 숫자를 세어 보세요...
배틀 중 쳇... 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캠프보이 지지
배틀 전 숲에서 훈련한 포켓몬이다
배틀 중 이제 숲으로 돌아갈 거야
캠프보이 노먼
배틀 전 어! 너도 포켓치 갖고 있어?
배틀 중 포켓치 가지고 놀고 있었더니 졌어...
태권왕 근역
배틀 전 불타는 가슴과 강철 같은 주먹 흐르는 땀은 폭포와 같도다
배틀 중 땀 흘린 양으로는 지지 않을 생각이다!
태권왕 잭슨
배틀 전 사, 사실은 태권도 같은 거 해 본 적 없어!
배틀 중 태권도는 멋있잖아 그래서 흉내 내 본 것뿐이야
태권왕 하르트
배틀 전 거기 어린이! 승부 부탁해요!
배틀 중 어린이! 난 정말 분해요!
튜브보이 준이
배틀 전 지, 진짜 튜브가 없어도 수영할 수 있다니까!
배틀 중 거, 거짓말 아니라니까!
튜브보이 해황
배틀 전 힘내라! 나의 포켓몬!
배틀 중 수고했어! 나의 포켓몬!
파라솔아가씨 가을
배틀 전 지금 너는 어떤 날씨?
배틀 중 난 지금 안개 속이야....
포켓몬레인저 카스가
배틀 전 난 자연과 포켓몬을 좋아해서 레인저가 되었지!
배틀 중 으~음... 승부도 좋아하긴 하지만...
포켓몬놀이 지연
배틀 전 이 옷은 엄마가 만들어 주셨어~
배틀 중 우리 엄마는 재봉을 아주 잘하셔~
포켓몬놀이 도아
배틀 전 괴롭힐 거야? 괴롭힐 거야?
배틀 중 괴롭히는 건 싫어~!
포켓몬레인저 쿠레하
배틀 전 밤에 잠도 안 자고 생각한 작전이야!
배틀 중 이런 오늘 밤은 자야겠어...
포켓몬브리더 창작
배틀 전 포켓몬 키우는 건 아주 손이 많이 가!
배틀 중 으윽! 내 포켓몬이...!
포켓몬브리더 순작
배틀 전 ...아빠랑 함께 키운 포켓몬이에요...
배틀 중 안 돼 아빠... 더욱 키우지 않으면 안 돼...
포켓몬컬렉터 문덕
배틀 전 잠깐 당신 이거 봐요! 희귀한 포켓몬이에요!
배틀 중 아아! 이봐! 기다려! 안돼! 그만둬! 만지지 마!
피크닉걸 발트
배틀 전 피크닉 하는 기분으로 승부합니다!
배틀 중 피크닉 하는 기분으로는 이길 수 없죠
피크닉걸 명송
배틀 전 내가 포켓몬 승부의 즐거움을 가르쳐 줄게
배틀 중 어쩜 좋아, 감동했어! 너, 정말 최고야!
학원끝난아이 엘리옷
배틀 전 세계를 무대로 일하기 위해 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배틀 중 포켓몬 승부에 대한 공부도 해야겠네요
학원끝난아이 라이
배틀 전 학원에서 공부한 것 당신에게 실험해 볼게요!
배틀 중 으~음... 이상하네요
학원끝난아이 세잔느
배틀 전 아, 왠지 약해 보여~ 어쩌면 이길지도 몰라~
배틀 중 아프잖아, 잉....
학원끝난아이 시몬느
배틀 전 어른이 되면 포켓몬 박사가 될 거야~!
배틀 중 오호! 오호! 나도 아직 멀었잖아

10.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는 배틀타워는 아예 삭제되었다.[37]


[1] 일본어판의 경우 모바일 시스템 GB 통신 전용. [2] 루비/사파이어 [3] 4세대 [4] 심지어 일격기가 3연속으로 터지기도 한다. 6세대의 배틀시설인 배틀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영상 [5] 비단 배틀타워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포켓몬 배틀이 그저 "운빨" 하나로도 모든 걸 이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포무노의 기적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 때문에 기존의 지옥 난이도 배틀 시설들과는 달리 개체값, 노력치를 씹어먹는 압도적 종족값을 가진 초전설 포켓몬들을 데려가 불합리한 스탯을 업고 야비한 운짤을 시도하던 CPU들을 참교육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8세대의 3번째 전설 무한다이노, 타이틀 포켓몬 자시안의 경우 스토리에서 잡은 개체를 별다른 조치 없이 녹슨 검, 안경or생명의 구슬 등을 쥐여주고 함께 투입하기만 해도 무쌍을 찍을 정도로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운이고 나발이고 선빵 1타에 거의 모든 포켓몬이 쓸려나간다. [7] 애초에 게이트도 없고 전부 조형물로 막아놨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8] 원래는 '모바일 시스템 GB'라고 하여, 게임보이를 휴대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전용 컨텐츠였다. 한번 플레이할때 마다 플레이어의 포켓몬 데이터가 업로드되고, 플레이 시에는 이렇게 업로드된 다른 플레이어의 포켓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형태였다. 다만 2002년을 끝으로 해당 서비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현재 플레이는 불가능. 아주 드물게 그때 당시의 데이터가 남아있는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게임보이 게임들은 수은 전지에 세이브 데이터를 보관했는데, 현재까지 방전되지 않은 당시 배터리는 극소수이므로 사실상 없다고 보면 편하다. [9] 정확히는 전설의 포켓몬은 (레벨 60 구간에선) 썬더만 나온다. [10] 그녀의 게임프리크 사운드 팀 합류 이후 참여한 첫 포켓몬 본가 BGM이다. [11] 다만, 인공지능이 자체적으로 교체를 하는 일은 매우매우 드물다. [12] 가령 낚시꾼은 물 포켓몬만 사용한다거나... [13] 부모 양쪽 모두에게 버섯포자를 가르쳐서 부화시킨 개체는 저레벨부터 버섯포자를 사용할 수 있지만 교배 과정이 번거롭다. [14] 3세대에선 물리 기술로, 특수 고정으로 종족값을 살리기 어려운 자속 풀 기술 대신 사용한다. [15] 고속이동은 메탕구 기준 56레벨에나 배우므로 50레벨 룰에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오픈 레벨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16] 머리띠+자속+파괴광선 [17] 리라 항목에도 써있지만, 4세대부터의 라티오스를 능가한다. [18] 다만 굳이 자속기로 쓸거면 그냥 사이킥이 낫다. 드래곤타입이 2배 적용받는건 고작 드래곤 타입 하나뿐이다. 냉동빔 2배가 아닌 킹드라 잡는 용도 하나 뿐이다. [19] 아쉽게도 불타입 기술은 배울 수 없다. 잠재-불을 할 수도 있으나 저 4개의 조합이 너무나도 훌륭하다. [20] 그런데 이건 애초에 배틀시설과 유저대전의 차이이다. 배틀시설은 대부분 약점을 팔 수 있고 CPU가 교체를 거의 하지 않아서 대부분 맞는데 반하여, 유저대전은 8할이 교체타이밍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배 찌르기 보다는 용성군, 인파이트, 브레이브버드 등의 결정적으로 1배상태에서 뚫어버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1] 자속 번개를 맞지 않는 한 안죽는다. 비자속 번개도 너끈히 버텨낸다. [22] 격투 타입은 인파이트의 부재로 말할 것도 없고, 3세대 당시에는 한카리아스와 같은 고화력 고속 자속 지진 사용자가 없었다. [23] 정확한 프레임은 21610F. 29ㅡ30ㅡ31ㅡ15ㅡ31ㅡ5 인 우수 개체이다. [24] 체력을 1남기고 썼을때 위력은 200. 자속보정을 받으면 300으로 반감인 에스퍼마저도 쓸려나갔다. [25] 팬텀의 특성인 부유로 인해 무효로 흘릴 수 있다. 틀깨기 특성에 의해 무시되므로 유의. [26] 다만 4세대 환경에선 길동무를 배울 수 있는 포켓몬 중 팬텀처럼 빠르고 강력한 포켓몬은 없다. 눈여아는 스피드가 팬텀과 동급이긴 하지만 특공이 한참 떨어지고, 그나마 팬텀과 가까운게 무우마직인데, 특공과 스피드가 팬텀과 비교되지 못한다. 유일하게 차별화가 가능한건 무우마직이 나쁜음모를 교배기로 배운다는 것인데, 입수 난이도가 극악인 화강돌한테서 유전시켜야 한다. [27] 4세대의 독타입은 공격 타점이 매우 좋지 못한 관계로 채용 우선 순위는 떨어진다. 풀타입 저격이나 자주 나오는 노말타입을 안정적으로 공격하고 싶다면 추천 된다. [28] 59893 [29] 더블배틀 한정 [30] 밀로틱은 특수 내구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1] 크레세리아는 내구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메가혼의 화력을 높일 도구 혹은 랭업기가 필요하다. 거기다가 메가혼의 빗나갈 확률은 덤. [32] 핫삼의 4배 약점인 불꽃타입을 라티오스가 반감으로 받을 수 있고, 라티오스의 약점인 고스트, 악, 얼음, 벌레, 드래곤타입을 핫삼이 전부 반감한다. [33] 전까지는 가질 수 있는 특성 중 하나가 랜덤으로 결정된다. 6세대부터는 숨겨진 특성 포함. [34] 대표적인 예를 들면 무청은 본인의 전문 타입인 얼음 타입과는 완전 상극인 히드런을 꺼내기도 한다. * [35] 땅, 고스트, 악 [36] 메타그로스의 땅 약점은 팬텀의 부유로 무효, 팬텀의 고스트, 악 약점은 메타그로스에게 1배로 들어갔었다. [37] 리그부가 있긴 하지만 플랫 룰 배틀 시설이 아니고 싸울 수 있는 트레이너의 숫자가 의외로 적고, 엔딩 후 컨텐츠 또한 관장 재배틀과 약간의 서브 퀘스트 리그부 관리 정도로 부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