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 야마토의 전용 기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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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A-262B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ストライクフリーダムガンダム弐式 Strike Freedom Gundam Type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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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54db><colcolor=#fff> 형식번호 | ZGMF/A-262B | |
기체형식 | 시험용 모빌슈트 | ||
설계[1] | 오브 연합 수장국 | ||
제작[2] | |||
소속 |
오브 연합 수장국 컴퍼스 무소속[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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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 C.E. 75 | ||
조종 | 몸체 안의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
파일럿 |
키라 야마토(메인 파일럿) 아스란 자라(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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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8.8m | ||
중량 | 82.09t | ||
장갑 | VPS 장갑 | ||
동력원 | 핵 융합로가칭[4] | ||
무장 |
MMI-GAU2A 피쿠스 II 31mm CIWS x 2 MA-M21KF 고 에너지 빔 라이플 x 2 MA-MO3D 빔 사벨 「아쿠타 라케르타」 x 2 MMI-M16XE5 포렌스아스타 레일포 x 2 AQM/S-2028 트바슈트리 초고 임펄스 포 x 1 MMI-X220 빔 실드 x 2 슈퍼 드라군 기동병장 포드 윙 改가칭 x 8 EQM-Y148 수렴 중핵자 빔 포 디스럽터 x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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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1. 개요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 모빌슈트. 전작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개수 형태이자, 현재로서는 키라 야마토의 최종 전용기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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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度は負けない。僕は1人じゃないから! 이번에는 지지 않아. 나는 혼자가 아니니까! |
컴퍼스에서 운용하기 어려운 조약 위반의 기체를 굳이 수복 및 개수한 이유는 실전 투입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신동력 및 신장비의 성능 평가 시험을 위한 테스트 때문이며, 본기는 함께 수복 및 개수된 ZGMF-56E2 임펄스 건담 Spec II, ZGMF/A-42S2 데스티니 건담 Spec II와 함께 오브 연합 수장국의 아카츠키 섬 비밀 도크에 보관되어 시험기로서 사용되고 있었다.[11] 더 이상 현역으로 사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조차도 본기가 수복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12]
개수의 결과, 일정 수준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건 물론, 외형적으로는 일부 파츠를 업데이트하면서 장갑의 형태가 변경되었다. 특히 허리에 신규 설치된 MMI-M16XE5 포랜스아스타 레일포는 ZGMF-X10A 프리덤 건담의 MMI-M15 크시피어스 레일포와 같이 빔 사벨을 사이드 스커트 아머 상부에 수납하기 때문에, 스커트 아머 측면에 빔 라이플과 같은 휴대 무장을 마운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MMI-M15E 크시피어스 3 레일포와 같이 레일건이 리어 스커트로 이동하는 기능은 폐지되었으며, 빔 라이플을 수납한 상태에서 레일포의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이 향상되었다.[13] 허리 뒤쪽 스커트에도 기존의 프리덤 건담처럼 마운트 래치가 새로 설비되어, 작중에서는 양 손에 기존의 빔 라이플을 들고, 허리 왼쪽의 포랜스아스타 레일포와 뒷스커트의 마운트에 시제 35식 改 레일건을 달아 총합 4정의 총을 들고 출격했다.[14]
최신 기술이 도입된 콕피트는 컴퍼스 소속기 공통 규격의 전천주 모니터로 교환되어 가시성과 기능이 향상되었다. 환장이 이루어지면서 개수 전에 탑재되어 있던 '멀티 레이더 센서'도 제외되었지만, 멀티 록 온 시스템은 공중 투영형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력원은 시험 목적 하에 기존의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에서 유니우스 조약에 저촉되지 않는 뉴트론 재머 캔슬러 배제형 핵 융합로로 변경되었다.[15] 다만 종래의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과 어느 정도의 성능 차이가 있는 지는 불분명하다.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 당시에는 NOG-M2D1/E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와 NOG-M1A1 시바의 맹공[16]을 버티던 본기에게 페이즈 시프트 다운이 발생했는데, 이는 페이즈 시프트의 내충격 한계를 넘어선 것과 핵동력의 중심부인 노심이 오버히트를 일으켰기 때문이다.[17]
무장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특징적인 장비를 그대로 계승[18]하고 있지만, 휴대 화기인 MA-M21KF 고에너지 빔 라이플을 제외한 모든 장비가 기존의 사용한 것과 동일한 타입의 신규 장비로 교체되었다.[19] 특히 드라군 시스템에는 ORB-01 아카츠키의 시라누이 팩과 같이 배리어를 전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마에는 EQM-Y148 수렴 중핵자 빔포 「디스럽터」라는 고정 화기가 추가되었다. 다만 디스럽터의 경우,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 단일의 출력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개수가 되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시험용 모빌슈트에다가 대규모 개수가 아닌 오브가 보유한 최신 기술에 기반한 버전 업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발 관계자인 에리카 시몬즈는 본기의 성능으로는 블랙 나이트 시리즈에 미치지 못 한다고 단언했으며, 대적하던 오르페 람 타오 역시 본기를 구식기로 폄하하며 조롱할 정도의 성능 차이가 있었다.[20][21][22] 그 뿐만 아니라 특징인 HiMAT 시스템을 사용해도 카룰라의 기동성에는 미치지 못 했으며, 기체 본체가 아닌 드라군의 기동성으로도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능 차이 외에도 무장 구성 또한 빔 계통의 사격 병기를 주력으로 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리즈에 채용된 펨테크 장갑과 매우 상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전작인 데스티니에서 그 어떤 모빌슈트들을 상대로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았을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준 것과는 반대로, 본작에선 드라군이 박살나는 것을 시작으로 무장을 비롯한 각부가 손상되고, 심지어는 월면에 처박혀 페이즈 시프트 다운까지 일어나 위기상황에 몰리기까지 하는 등 처절하면서도 힘겨운 전투를 벌였다. 그럼에도 최종 결전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시바 및 카룰라와 호각의 싸움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키라의 뛰어난 기량 덕분이었다.[23]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 이후에는 소실된 라이징 프리덤 건담을 대신해 현역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 다시 본래의 목적대로 오브 아카츠키 섬 지하 비밀 독으로 보내져 수리와 개수를 받으며 시험기로서의 행보를 걷게 되었다. #
3. 윙 유닛: MDE262S 프라우드 디펜더
MDE262S 프라우드 디펜더 プラウドディフェンダー │ PROUD DEFE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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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하인라인의 주도 하에 키라 야마토와 컴퍼스의 개발부에서 설계한 신형 중무장 윙 유닛.[24] 야마토 대의 대장기인 STTS-909 라이징 프리덤 건담 전용의 성능 확장 유닛으로서 개발되었다.[25] 개발은 일찍이부터 진행되고 있었지만, 파일럿인 키라가 프리덤을 운용하는 동시에 타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 프라우드 디펜더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검토했던 자율 제어 시스템에서 계속되는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에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 도중에서야 완성되었다. 개발 당초 발생했던 여러 문제점들은 개발자인 알버트가 해결하고 키라는 OS 쪽을 담당했다. 또한 완성 시점에서는 본래 사용 예정이었던 라이징 프리덤이 소실되었기 때문에, ZGMF/A-262B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전용으로 재조정이 이루어졌다.[26]
ZGMF-X20A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기체색을 연상케하는 흰색의 메인 윙 유닛에 금색의 서브 윙이라는 특징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정신 감응으로 컨트롤하는 나노입자와 그에 따른 고전압의 번개를 무수히 방사할 수 있어, 지원기로서는 규격 외의 막강한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디펜더는 전용 헬멧을 통해 파일럿의 뇌파와 상시 링크되어 있어, 파일럿이 가진 공간지각능력에 의한 나노 입자의 제어나 다중 멀티 락온 등을 가능하게 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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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 디펜더의 조종석 |
조종은 본래 무인 운용을 상정하고 있지만, 본기가 완성된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 당시에 이르러서도 자율 제어 시스템은 여전히 완성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기수부에 파일럿에 의한 수동 조종 시스템을 급하게 추가했다. 본래 유인 운용을 상정하지 않은 기체에 수동 조종 시스템을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콕피트는 파일럿이 엎드려 타야할 정도로 매우 비좁은 형태가 되었다.[28][29]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에서는 라크스 클라인이 탑승해 위기에 몰린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지원에 나섰다. 이때 기체는 개발자인 알버트가 100%라고 공언할 정도로 완성된 상태였지만 상기한 대로 자율 제어 시스템은 아직 미완성 상태였기 때문에 합체를 위해서는 프라우드 디펜더 측의 파일럿이 수동 조작을 실시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다만 이는 합체에 한정된 이야기이며, 기체의 이동 자체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위치를 추적해 자율적으로 행해진다. 덕분에 기체 조종에 있어서 아마추어인 라크스가 무사히 격렬한 전장을 헤쳐나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곁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이다.[30]
도킹시에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 측이 드라군 백팩을 메인 스러스터째로 퍼지하고 프라우드 디펜더 측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백팩에 장착될 수 있도록 수직 자세가 된 후 매뉴얼에 따라 미세 조정에 들어가 도킹을 시도한다. 이 미세 조정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파일럿을 담당한 라크스가 순전히 해내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밀레니엄 측의 원격으로 알버트의 보조를 받아 성공할 수 있었다.[31] 합체 후에는 오버히트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핵동력을 급속 냉각시킨다.[32]
개수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은 더이상 실전용이 아닌 시험기가 되었지만, 합체 형태인 ZGMF/A-262PD-P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은 단일 MS로서는 규격 외의 성능을 보이며, 파운데이션의 최종 병기인 NOG-M2D1/E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와 AMO-01 지구라트를 무력화시켰다. 한편 본래 상정한 대로 라이징 프리덤 건담에 장착되었다면 어떠한 성능을 보여줬을지는 미지수로 남게 되었다.[33]
3.1. 일부 설정 관련
개봉 당일 배포된 팜플렛에 기재된 설정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을 위해 설계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극중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설정이다. 우선 키라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 사양이나 그 존재를 알게 된 건 극장판 중반부에서 보급 받을 때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 전부터 개발되고 있던 프라우드 디펜더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는 전제는 성립 될 수 없다. 특히 키라가 2식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한 걸 보면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수복되어 있단 사실 자체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또한 운용 목적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경우는 실전 운용을 목적으로 한 기체가 아닌 시험기인 반면, 프라우드 디펜더는 실전 운용을 목표로 한 기체이며, 본래는 라이징 프리덤 건담을 통한 운용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경우,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추후 실전 투입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으나, 컴퍼스라는 조직 자체의 입장에서는 파운데이션과 싸우기 이전까지 충분히 제값을 하고 있던 라이징 프리덤을 급작스레 내팽겨치고 상징적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레벨의 구식기 취급을 받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끌어와 운용할 이유가 없으며, 무엇보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나 데스티니 스펙 2의 실전 운용에 대해서는 극중 에리카 시몬즈의 대사로 명확히 부정되고 있다.[34] 게다가 설정상 라이징 프리덤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능가하는 성능을 지녔기에 굳이 라이징 프리덤보다 성능이 딸리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위한 장비를 개발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강탈되기 전부터 강화 장비로서 설계, 개발 중이었다는 것인데, 그럴 경우에도 '2식을 위해'라는 부분은 오류가 되어버린다.
제작진들도 이러한 설정 오류를 의식했는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 것인지 몰라도, 팜플랫 배포로부터 3일 후 업데이트한 공식 홈페이지의 MS/MA 설정 중에서 다른 기체들은 모두 개봉일 배포한 팜플렛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왔지만, 프라우드 디펜더만 이하와 같이 설정을 바꿨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을 위해 키라가 설계한 중무장 윙. 정신감응으로 컨트롤하는 나노입자, 고전압의 번개를 무수히 발사하는 것 외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사용하는 실체검 「후츠노미타마」를 장비한다.[35] -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팜플렛 中
알버트의 주도 아래, 키라와 컴퍼스 개발부에서 설계한 신형 윙. 정신감응으로 컨트롤하는 나노입자, 고전압의 번개를 무수히 발사하는 것 외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사용하는 실체검 「후츠노미타마」를 장비한다.[36] -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공식 홈페이지 中
이와 같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위해 개발했다는 설정을 바꿔버린 것인데...극장판만 봐도 번복되는 설정이기 때문에 수정한 정황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정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추후 공개될 프라모델 메뉴얼이나 데이터북의 설정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4년 5월 발매된 HG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설명서에 실린 설정에서도 라이징 프리덤 건담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정이 언급되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 전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정은 오류임이 판명되었다.
4. 장비 환장: ZGMF/A-262PD-P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ZGMF/A-262PD-P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マイティーストライクフリーダムガンダム Mighty Strike Freedom Gun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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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54db><colcolor=#fff> 형식번호 | ZGMF/A-262PD-P | |
기체형식 | 시험용 모빌슈트 | ||
설계 | 오브 연합 수장국 | ||
제작 | |||
소속 |
오브 연합 수장국 컴퍼스 무소속[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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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 C.E. 75 | ||
조종 | 몸체 안의 콕피트에 파일럿 1명[38] | ||
파일럿 |
MS -
키라 야마토 프라우드 디펜더 - 라크스 클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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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8.8m | ||
중량 | 91.85t (전비) | ||
장갑 | VPS 장갑 | ||
동력원 | 핵 융합로가칭 | ||
무장 |
MMI-GAU2A 피쿠스 II 31mm CIWS x 2 MA-M21KF 고 에너지 빔 라이플 x 2 MA-MO3D 빔 사벨 「아쿠타 라케르타」 x 2 MMI-M16XE5 포렌스아스타 레일포 x 2 AQM/S-2028 트바슈트리 초고 임펄스 포 x 1 MMI-X220 빔 실드 x 2 AVS 대함도 「후츠노미타마」 x 1 나노 입자 발생기 x 2 EQM-Y148 수렴 중핵자 빔 포 디스럽터 x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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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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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は自分の手で未来を選ぶ! 나는 나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선택하겠어! |
ZGMF/A-262B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과 MDE262S 프라우드 디펜더가 합체한 형태. 냉각 기능 강화를 통해 출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기체 성능이 증가하는 동시에[39], 에너지 소비의 문제로 사용할 수 없던 중핵자 빔포 '디스럽터'나 나노 입자에 의한 배리어 및 번개 방출을 가능케한다. 또한 프라우드 디펜더는 기존 프리덤 계통의 기체들과 같은 백팩의 실루엣과 기능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맷 모드'도 건재하게 사용할 수 있다.[40]
하이맷 모드 시에는 날개의 장갑이 슬라이드 전개되어 분홍색으로 발광하는 프레임을 노출시키고[41], 금색과 분홍색의 나노 입자를 상시 방출해 매우 성스러운 인상이 된다.[42] 이 나노 입자는 드라군과 마찬가지로 정신 감응에 의해 컨트롤되는 독특한 장비로, 기체의 주변에 살포되어 이 영역으로 들어오는 적의 빔을 퇴산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적의 공격으로부터 특정한 파장의 전자파를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에 의해 생성된 전기장 내에서 전자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전류를 주변 일대에 방출할 수 있다. 즉, 적이 발산하는 빔 공격 등을 흡수해 자신의 무기로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43] 최종 결전 당시 발생시킨 막대한 전류 또한 합체시에 받았던 AMO-01 지구라트의 빔으로부터 특정한 전자파를 흡수한 후 되돌려준 것이다.
표준 조종석은 본래 스트라이크 프리덤 측에 1인승의 메인 시트지만, 메인 시트 옆에는 서브 시트가 추가된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2식은 테스트 목적으로 운용중이였다고 한 만큼 파일럿과 동시에 엔지니어도 탑승해서 시험운용을 하기위한 보조석인 것으로 보인다.[44][45] 합체 후 라크스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프라우드 디펜더에서 프리덤 측으로 이승.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주요 장비인 나노 입자는 모두 정신 감응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키라보다 뛰어난 공간 지각 능력과 정신 감응 능력을 가지고 있던 라크스의 능력은 멀티 락 온으로 이어져 기체의 포텐셜을 이끌어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게다가 어코드로서의 능력과 SEED를 완전히 각성한 라크스는 자신의 의식을 타인의 뇌내에 직접 링크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드를 각성한 키라 이상의 높은 공간 인식 능력으로 공간의 정보 자체를 키라의 뇌내에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46]
한편 최종 결전에선 멀티 록 온을 통한 전방위 포격 전법을 주로 활용했던 기존의 프리덤 계열과는 달리 프라우드 디펜더의 장비를 통한 광역기 및 실체검 후츠노미타마를 중심으로 한 근접 전투 위주의 전법을 선보였는데, 적 세력인 파운데이션의 기체인 블랙 나이트 계열에 빔 병기가 일절 통하지 않고, 앞선 전투 도중 빔 무장 대부분이 파손되었기에 불가피하게 전략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본래는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가 처음 상정했던 것처럼 1인 운용도 가능하지만, 결국은 라크스 클라인이 있어야 그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기체이다. 나노 입자는 정신 감응에 의해 제어되는데 키라도 드라군을 능숙하게 운용할 정도로 정신 감응에 있어서는 뛰어나지만, 라크스는 그의 능력을 초월하기 때문에 최종 결전에서 미사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멀티 록온 타게팅을 가능하게 했다. 그야말로 기체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두 사람의 사랑의 힘이 있어야 그 능력을 완전히 끌어낼 수 있는 기체인 것이다.
본래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은 구식 기체로 취급 받는 반면 이 프라우드 디펜더와 합체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은 작중에서 등장한 모든 건담들 중에서도 최강의 기체다.[47]
5. 무장
- 기본 고정 무장
-
MMI-GAU2A 피쿠스 II 31mm CIWS(근접 방어 기관포)
설정화 |
* MA-M21KF 고에너지 빔 라이플
설정화 |
기체 본체는 개장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개수가 이루어졌지만, 빔 라이플을 필두로 한 기본 장비는 종래의 사양대로 수복 작업이 이루어졌다. 수납시에는 레일포를 리어 스커트 위로 돌린 후, 레일포가 있던 허리 사이드에 부착해 보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레일포 위에 덧대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휴대성이 월등히 향상되었다.
* MA-MO3D 빔 사벨 「아쿠타[48] 라케르타[49]」
설정화 |
* MMI-M16XE5 포랜스아스타[50] 레일포
설정화 |
* AQM/S-2028 트바슈트리[52] 초 고임펄스 포
설정화 |
* MMI-X220 에그레이제[53] 빔 실드
팔에 장착되어 있는 광학 방어 병기. 기존에는 MX2200 빔 실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신규 개장되면서 MMI-X220로 사양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빔 실드 블럭 부분이 회전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빔 실드 방출을 담당하는 블록 부분이 PS 오프 상태에서도 무채색이 아닌 붉은 계열의 색상인 것을 보면 작화오류가 아닌 이상 라미네이트 장갑 재질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 EQM-Y148 수렴 중핵자(重核子) 빔포 「디스럽터」
}}} ||* EQM-Y148 수렴 중핵자(重核子) 빔포 「디스럽터」
설정화 |
이와 같이 방어가 불가능한 매우 위협적인 병기이기 때문에 사용시에는 컴퍼스 총재인 라크스 클라인의 승인이 필요하다.[56] 때문에 파일럿의 사용 요청으로부터 총재의 승인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57] 파운데이션 사건 당시에는 라크스 클라인 본인이 기체에 동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승인을 내려 빠른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승인이 나기까지의 딜레이가 문제일뿐, 승인이 나면 발사되기까지의 딜레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메사이어를 반으로 가를 때 여태까지의 연출과는 다르게 슬로우 모션이 넣어지거나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와 근접 전투를 펼치던 상황에서 카룰라가 복부 빔포로 프리덤을 날리려 했지만 그보다 늦게 발사된 프리덤의 디스랩터가 카룰라의 복부 빔포가 발사되기도 전에 먼저 발포되어 카룰라의 복부 빔포를 저지하고 왼팔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가히 SEED 세계관 최속의 빔 무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발사속도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MS의 헤드에 장착되었다는 것도 매우 유용한 점으로 머리가 돌아가는 범위가 곧 디스럽터의 사정범위이기 때문에 빔 사벨마냥 메사이어를 반으로 갈라버렸으며[58] 근접 전투로 들어가면 쓸만한 무장이 없는 프리덤이[59] 폭발이나 콕피트 피격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많은 무장이다. 덧붙여, 극중에서는 발사할 때마다 화면의 색이 반전되는 특이한 연출이 나온다.[60]
한편 키라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에 대해 작품 중반부에 에리카 시몬즈에게 직접 인계받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반면, 디스럽터라는 장비의 존재나 라크스에게 사용권한을 신청하는 점, 그리고 본 장비의 위력을 감안해 출력을 조정해 사용하는 등, 디스럽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던 것처럼 묘사되는데, 정황상 라크스 또한 이 장비를 알고 있는 걸 보아 디스럽터라는 장비가 프라우드 디펜더처럼 라이징 프리덤 건담에 탑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 옵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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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35식 改 레일건
컴퍼스제 모빌슈트의 공용 장비.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에서 빔에 내성이 있는 펨테크 장갑에 대항하기 위해 2정을 장착한 상태로 출격했다. 문서 상단 스크린샷의 모습으로 왼쪽과 허리 뒤편에 장착하고 출격했으며 빔 라이플이 파손되자 바로 레일건을 사용했다. 전용 빔 라이플 2정, 레일건 2정으로 휴대 화기만 4정 장비한 상태로 출격한 것이다. 키라가 탑승 후 블랙나이트 스쿼드 시바와 전투 중 왼쪽 빔 라이플이 파손되자 바로 왼쪽의 레일건으로 재무장했고 이후 카룰라와의 전투로 드라군과 무장이 전부 파손되자 허리의 레일포를 꺼내들어 응전했다.
마운트 상 오른편에도 레일건을 달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본작에서는 원래 장착하지 않았으나, 블랙나이트 스쿼드 시바와 접전할 때 보면 스리덤 2식이 시바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지표면에 포랜스아스타 레일포를 쓰는 장면에서 오른편에도 35식 레일건이 달려있는 오류가 있다. 이 때문에 스리덤 2식이 레일건을 추가로 3개 더 들고 갔다고 잘못 아는 사람도 있는데, 직전에 스리덤 2식을 수령받으면서 35식 레일건도 다스 단위로 싣고 간데다 본작 후반부 전투씬이 워낙 빠르고 정신없이 흘러가기도 하고 해서 작화 오류 때문에 더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 한정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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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드라군 기동병장 포드 윙 改가칭
설정화 |
한편 드라군 시스템은 본래 키라 야마토의 사용이 전제된 장비지만 아스란 자라가 일시적으로 탑승했을 때는 그도 사용할 수 있었다. 기술 시험기로서 전용된 사정이 있기 때문에 키라 외 탑승자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게끔 개조가 더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스란 본인의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는 묘사는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아스란이 가진 기량에 의한 조종일 가능성이 높다.[62]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한정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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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 대함도 「후츠노미타마」
모르겐뢰테 社에서 제작한 ORB-01 아카츠키 전용의 일본도형 실체검. 명칭은 기타 아카츠키 전용 장비와 마찬가지로 일본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오브 근해에서만 수집할 수 있는 레어메탈로 제련된 흑검으로, 양산은 불가능하며 빛이 간섭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63][64]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을 위해 오브에서 보급된 본 장비는 레퀴엠 공략에 나선 아카츠키를 대신해 프라우드 디펜더에 탑재되었으며, 펨테크 장갑에 대항하기 위한 효과적인 무장이 없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근접 전투용 무장으로서 사용되었다. 양산이 불가능한 원오프라는 점에서 상당히 귀중한 무기임을 알 수 있지만, NOG-M2D1/E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의 흉부에 꽂힌 후 그대로 카룰라가 폭발해버렸기 때문에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65] -
나노입자 발생기가칭
ZGMF/A-262PD-P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날개(프라우드 디펜더)에 탑재된 장비. 디펜더의 기능은 헬멧을 통해 링크된 파일럿의 뇌파를 통해 제어되며[66][67], 사용시 순백의 날개 장갑이 슬라이드 전개되면서 정신 감응에 의해 컨트롤되는 나노입자가 금색의 파트로부터 방출되어 기체 주변에 전개된다. 이 나노입자는 적이 발사한 빔 공격을 퇴산시키는 동시에 특정한 파장의 전자파를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에 의해 주위에 전기장이 생성되고, 전자의 이동으로 인해 전류가 태어나 강력한 번개의 방출을 가능케 한다. 즉, 공격을 받게 되면, 적을 향하는 공격으로 뒤바꾸는 장비인 것이다.[68] 파운데이션과의 최종 결전시에는 합체한 순간에 받은 AMO-01 지구라트의 빔을 모두 흡수하여 마치 사이클롭스를 연상케 할 정도의 강력한 번개를 주변에 방출했다. 이때 방출되는 번개는 겉보기에 기체 주변으로 무차별적으로 방사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용시에 멀티 록 온 시스템으로 적을 포착하고, 나노 입자를 사용해 목표로 유도하기 때문에 목표로의 명중도가 매우 높다. 또한 이 번개에 직격 당한 미사일류 등의 실탄은 그대로 유폭하며, 함선이나 MS, 드라군 시스템과 같은 기동 병기는 고전압의 영향으로 조종계의 기능을 상실해 정지 상태에 이르게 된다.[69] 그야말로 죽이지 않고 제압을 위한 절대적인 힘을 바라던 키라의 이상이 집대성된 병기.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나노입자에 의해 생성되는 이 번개를 '광역파괴병기'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극중에서는 번개 방출시 수많은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자세히 보면 함선 등은 번개에 휩싸일 뿐 파괴되지 않았으며, 카룰라의 드라군도 기능이 정지되어 추락하는 묘사만 그려졌다. 즉 이 병기는 실제로는 세부 타겟이 설정 가능한 광역 EMP 무력화 병기[70]에 가깝다. 수많은 폭발이 일어난 이유는 직전에 지구라트에서 발사된 다량의 미사일이 유폭하면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다. 이는 소설판 하권에서 자세히 명시된다.[71]
6. 작중 활약
C.E.74년, 프리덤 강탈 사건 中[72] |
작중 언급으로 반년 전,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테러리스트에게 탈취되어 지상 도시를 공격했다가 블랙 나이트 스쿼드 루드라[73]에게 격추되었던 부분은 대함도에 베이는 장면 하나만으로 언급된다. 이후 수복 및 개수된 2식은 본편 시점에서는 아카츠키 섬에서 데스티니 건담 Spec II, 임펄스 건담 Spec II와 함께 등장한다. 직전 전투에서 라이징 프리덤 건담을 잃은 키라 야마토에게 이를 보급하기 위해 에리카 시몬즈의 손으로 밀레니엄과 함께 우주로 올라간다.
캐벌리어 아이프리드에 견인되어 밀레니엄과 별개의 행동을 취한 본기는 단신으로 파운데이션 측의 아르테미스 요새에 돌격한다. 그리고 이때 조우한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의 요격을 당하고 호각의 싸움을 펼친다. 그러나 키라는 라크스 구출을 위해 요새 내부로 돌입하고 있었고 당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조종하고 있던 것은 아스란 자라. 교란을 목적으로 일시 탑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키라 일행의 탈출을 확인한 아스란은 캐버리어로 돌아와 키라와 서로 교대한다. 이때 보면 스리덤 2식은 기본적으로 장착한 허리의 포랜스아스타 레일포외에도 시제 35식 改 레일건 2정을 왼쪽 허리와 등 뒤에 더 장착하고 출격했다. 전용 빔 라이플 2정, 레일건 2정으로 휴대 화기만 4정에다가, 포랜스아스타 레일포까지 합치면 펨테크 장갑과 맞서기 위해 실탄 장비만 4정이나 구비한 상태로 출격했는데, 상성상 펨테크 장갑에 밀리는 스리덤 2식의 화력을 최대한 보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스리덤 2식은 재차 시바와의 전투를 시작하지만, 어코드 측이 숨겨놓은 최종병기 기체인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가 합세. 두 기체의 연계 공격으로 인한 수적 불리와 기체 성능 차이, 펨테크 장갑의 빔 내성으로 인한 상성 차이를 메우지 못하고 윙 각부가 손상, 오른팔의 에그레이제 빔 실드와 슈퍼 드라군 8정 및 빔 라이플까지 모조리 파괴되고 트바슈트리 복상 빔포와 우측 포랜스아스타 레일포도 베여서 못 쓰게 된다. 그럼에도 예비용으로 들고 온 레일건 라이플[74]과 남아있는 좌측 레일포로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회피 기동에도 한계가 있어 결국 미사일들에 계속해서 피격되어 월면에 추락하면서 동력 과부하로 페이즈 시프트 다운을 일으키고 만다.
그리고 끝을 내려는 시바의 니들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대파된 즈고크에 숨겨져있던 아스란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의 개입으로 슈라의 시바가 이탈해 위기에서 벗어나고, 아스란이 만들어준 빈틈을 이용해 라크스가 이끌고 온 프라우드 디펜더와 인게이지. 도킹에 성공한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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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되면서 오버히트된 노심이 급속 냉각[76]되면서 페이즈 시프트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라크스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조종석에 이승한 후에는 초광역의 멀티 록온을 전개해 프라우드 디펜더로부터 광범위한 번개를 방사해 카룰라의 주변에 있던 모든 호위 병력과 드라군들을 단번에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그리고는 메사이어째로 지구라트들을 디스럽터로 양단. 그 후에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와 1대 1 전투에 임한다.
카룰라와의 교전에서는 공격을 모두 본체에 닿기도 전에 막아내며 디스럽터를 한 발 더 발사해 왼쪽 바인더 째로 카룰라의 왼팔을 날려버리는 등[77]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잉그리트의 슬픔을 헤아리는 라크스의 언변에 카룰라의 파일럿 중 1명인 잉그리트 트라돌이 감화된다. 반면, 오르페 람 타오는 자신의 사랑을 거부하는 라크스에게 분노하여 키라에게 열폭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슬픔에 사로잡혀 평정심을 잃어 전세는 오르페 & 잉그리트와 카룰라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결국 마지막에는 후츠노미타마로 카룰라의 콕피트를 관통해 침묵시키며, 기체는 파괴되고 오르페 & 잉그리트는 폭사한다.[78]
싸움이 끝난 후에는 그대로 지구로 강하. 어떤 해변에 멈춰서 라크스와 키라를 내린다. 무대인사에서 밝혀진 후일담에 따르면 본기나 인피니트 저스티스 2식을 목격한 이들은 관계자 제외 모두 파운데이션 사건에서 사망과 더불어 참전했던 관련 기체나 장비들도 전부 파괴돼서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이후 공개된 특별판 영상에 따르면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완전히 수리된 상태로 아카츠키 섬에 있는 카가리의 별장 지하 격납고에 대기하고 있다. 별장에는 현재 키라와 라크스가 거주하고 있으며, 데스티니 시점의 프리덤과 마찬가지로 키라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출격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되어 있는 것.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키라와 라크스가 탑승하고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6.1. 2식의 패배에 대해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의 패배에는 여러 문제가 작용했는데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다음과 같다.
- 기체 성능: 오르페의 언급처럼 기체 성능 차이도 물론 있었다. 원형인 스트라이크 프리덤부터 2년 전에 만들어진 기체였기 때문에 2식으로 개수가 되었음에도 최신예기인 블랙 나이트 시리즈에게 기본 성능 자체가 밀리는 구형기임이 언급되었고, 심지어는 컴퍼스 측의 최신예기인 라이징 프리덤 건담이나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조차 마찬가지로 블랙 나이트들에게 패배하는 등 성능 면에서 밀리는 면이 많이 드러났기 때문이다.[79] 게다가 2식을 협공한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와 카룰라는 빔 공격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펨테크 장갑을 채용하고 있어 빔 병기 위주의 무장을 가진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서는 상성이 극도로 맞지 않는 상대다. 심지어 화력 차도 컸는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드라군은 카룰라의 것보다 포문의 수가 적고 성능도 비교적 떨어져서 드라군끼리의 교전에서 현저하게 밀리는 양상을 보여줬다.[80]
- 상성 문제: 2식을 상대한 두 기체 중 시바는 원거리 전투를 주 목적으로 상정한 스트라이크 프리덤과는 달리 형제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처럼 근접전을 목적으로 설계된 기체이다. 비록 키라의 실력으로 버티기는 했지만 근접전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무장을 하나하나 파괴하며 전투력을 상실시키는 등 유리한 구도를 시종일관 점하고 있었다. 다른 기체인 카룰라는 대함도에 흉부의 빔 캐논이나 드라군 시스템까지 채용한, 즉 근접전뿐만 아니라 원거리 전투에도 매우 능한 화력특화형 기체이다. 때문에 화력 투사에서도 스트라이크 프리덤에게 우위를 점해 결국 사실상의 판정승을 거두어냈다.
- 수적 열세: 아스란이 잠시 2식에 탑승해서 시바와 대등하게 맞섰던 것이나, 키라가 탑승해 시바와 교전했을 때 잠시 1:1 구도가 형성되자 호각으로 싸웠던 점, 그리고 근접전 위주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이 분투 끝에 시바에게 승리한 점 등을 보면, 처음부터 카룰라와 시바를 홀로 상대한 키라와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패배는 성능의 문제만 작용한 것이 아니다.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 드라군과 지구라트 등, 압도적인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적 측이 처음부터 자신들에게 너무나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 놓고 싸웠던 탓이 크다. 결국 이런 구도를 벗어난 최후반부 전투에서야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카룰라와 1:1 전투를 펼쳤고, 카룰라가 우세했었던 근접전에 돌입하여 끝내 카룰라를 격파했다.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초월적인 성능은 프리덤 본체가 아니라 백팩인 프라우드 디펜더와 두부의 초고출력 에너지포인 디스랩터에서 나오는데, 디스랩터로 카룰라의 왼팔을 파괴한 이후로는 프라우드 디펜더의 기능을 거의 쓰지 않고 순수하게 근접 전투로 승리한 것을 보면 결국 불리한 숫자 싸움과 최악의 상성 때문에 1차전에서 패배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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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의 전술적 판단 미스: 애초부터 조종 계통을 둘로 나누어
카가리와 분담함으로써 적들이 의사를 읽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고 비장의 수를 마지막 일격 직전까지 숨겨 허를 찌른 아스란, 사고보단 본능적인 반사 속도로 생각을 읽는 걸 무력화하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데스티니 건담 Spec II의 우월한 기동력[81] & 다양한 무장의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살리면서 파상적인 근접전 공세를 통해 장비를 부숴가며 4명을 차곡차곡 밀어붙였던 신과 달리, 키라는 근접전에서
빔 실드로 방어만 하면서 레일건을 이용한 반격으로 유효타를 먹일 기회만 노리는 수비적인 전법을 고수하였다.[82] 하지만 이런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전법이 열세에 빠지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말았다. 당시에 적 파일럿들인 어코드들은 타인의 사고를 읽을 수 있었기에 아예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고 자기 자신도 무아지경에 빠질 정도로 몰아붙이는 편이 더 유리한 면이 있었기 때문. 실제로 본능적인 감을 믿고 싸운 신을 상대한 어코드 파일럿들은 상대의 의사를 읽기 어려워서 고전하다가 일방적으로 격추당한 것에 비해, 키라는 일관적으로 방어적인 싸움을 하다가 기회가 되면 레일건으로 유효타를 먹이겠다는 전술이 다 읽혀서 효과적으로 반격하지 못했다. 잘 보면 카룰라와 최초로 조우해 싸움을 벌일 때도 오른팔의 에그레이제 빔 실드를 켠 상태로 방어 자세만 유지하면서 드라군을 보내 공격한다.
덕분에 상대에게 유효한 병기인 레일건을 충분히 준비했음에도[83] 카를라의 드라군을 35식 레일건으로 격추한 것 외에는 제대로 된 유효타를 먹인 바가 없다.[84] 더군다나 카룰라가 난입한 뒤에는 드라군과 지구라트 때문에 근접전 시도 자체가 힘들어졌는데, 상성, 성능, 수적으로 모두 밀리는 열세 상황에서 자신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계산하여 일시적으로 후퇴해 아스란 같은 동료들과 힘을 합쳐 대항한다는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도 실수이다.[85]
사실 시데 이후를 다룬 드라마 CD를 보면 아스란이 키라는 사격, 체술, 전술이 빵점이고 MS조종 올인이라며 까는데, 실제로 작중 키라는 MS 조종술은 뛰어나지만 막상 MS전에서의 전술적인 운용은 약점을 제법 드러냈었다. 당장 프리덤과 스트라이크 프리덤도 맨날 무쌍을 찍기에 드러나지 않으나 잘 살펴보면 빔 라이플을 활용한 기동 사격/급정지후 사용하는 레일건/제자리 난사/돌격해서 빔 사벨, 일단 다수의 적부대를 만나면 반사적으로 하이 맷 풀버스트 모드 전개라는 상당히 정직한 공격패턴을 지니고 있다.[86] 이 때문에 부스티드 맨 전에서도 이들의 연계 전술에 상당히 고전했으며, 한번은 프리덤의 공격패턴이 간파당해 신에게 격추당해 버렸다. 시드 극장판 작중에 보이는 키라의 고전은 이런 키라의 고질적인 전술적 운영문제에서 비롯되는 감도 없잖아 있다. 애초에 키라는 제대로 된 MS 운용 훈련을 받기보단 생존을 위해 현장에서 뛰며 익힌 거라 운용법이 거친 면이 많다. 시데 시절 프리덤을 타고 있을 때까지 잊을 만 하면 날려댄 발차기도 그 예시.
- 연출의 극대화를 위한 의도적인 전개: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 많은 시청자들이 태클 거는 부분으로 처음부터 프라우드 디펜더를 달고 출격했으면 애초에 고전할 일이 없었다. 프라우드 디펜더는 극장판 시점에 이미 기능적인 부분은 전부 개발이 끝나있었고 난항을 겪은 건 전투 중 자동 조종으로 프리덤에 도킹하는 부분으로 결국 마지막까지 해결을 못해서 급조한[87] 조종석을 달고 라크스가 탑승해 출격해서 하인라인의 보조를 받아 수동 조작으로 도킹해야 했다.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전투신에서 라크스가 담당한 부분은 키라를 능가하는 공간인식능력에 의한 광범위 멀티 록온과 메사이어 잔해 뒤에 숨어있는 지구라트 3대의 위치를 감지, 디스랩터의 사용 승인으로 굳이 라크스가 탑승하지 않았어도 전투에 지장은 없었다. 라크스의 존재가 상정 외라는 걸 생각하면 라크스에는 못 미쳐도 키라 본인의 공간인식능력만으로도 나노 입자 발생기의 운용은 문제가 없었을 것이며, 지구라트는 디스랩터로 격추하지 않아도 나노 입자 발생기가 있는 이상 위협이 되기는 커녕 나노 입자 배리어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뿐이다. 애초에 전함조차 정지시켜버리는 나노 입자의 EMP 성능을 생각하면 아무리 고성능이라 해도 일개 모빌슈트인 카룰라와 전투 행위가 성립하는 것부터가 봐주고 있다는 소리다. 그냥 처음부터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상태로 출격했으면 라크스를 구출한 뒤 시바고 카룰라고 다 떠다니는 과녁으로 만들어서 처리하고 유유히 레퀴엠을 파괴하러 갈 수 있었다. 그래서는 재미가 없으니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으로 고전하다가 라크스가 프라우드 디펜더를 타고 합체 후 역전이라는 전개를 선택했을 뿐이다.[88]
7. 상징성
키라 야마토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과 라크스 클라인의 프라우드 디펜더가 합체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은 "두 사람(키라 & 라크스)의 사랑의 결집"을 상징하는 기체라고 한다. # 본 기체의 상징성은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두 사람의 사랑에 중점을 둔 것이다.-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탄생 및 키라 & 라크스 커플과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승리의 또 하나의 비결은 키라와 라크스의 사랑을 하나같이 믿고 지켜보고 응원하는 동료들의 마음에 있기도 하다.[89]
- 키라와 동료들은 작전을 모색하면서 라크스를 구출해서 키라와 라크스를 다시 이어줘야 한다는 결론을 낸다. 하지만, 키라는 전쟁이 심각해지고 라크스와 서로 멀어지고 이별한 것이 자기자신이 나약하고 모자라서라며, 라크스의 연인으로서 군인으로서 실격이라는 자책감으로 싸움과 사랑을 주저하게 된다. 이에 아스란이 직접 수정펀치를 날리면서 "그렇게 싸우기 싫으면 여기서 주눅들고 틀어박혀 있어!"라면서 싸워 이겨서 사랑을 되찾으라는 의미의 막말을 날리고, "어째서 말하지 않아! 누구한테도 부탁하지 않아! 너 혼자 뭘 할수 있어!"라고 회답한 덕분에 키라는 라크스와의 사랑이라는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되찾는다. 이에 아스란은 라크스를 언급하면서 키라를 일깨워준다. 이를 본 주변 인물들은 전 약혼자(아스란)가 연인(키라)을 일깨워주는 광경에 의아해한다. 이렇게 아스란과 신을 비롯한 동료들 모두가 키라와 라크스의 사랑을 하나같이 믿고 지켜보고 응원해주었다.
- 아스란이 말한 "어째서 말하지 않아? 누구한테도 부탁하지 않아? 너 혼자 뭘 할수 있어?"의 의미는 함께 싸우자는 것, 키라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 혼자 싸맬 필요가 없다는 것, 키라는 작정만 하면 뛰어난 천재라는 것, 라크스의 연인은 오직 키라 너뿐이라는 것, 우리 모두 키라와 라크스의 사랑을 하나같이 마지막까지 믿고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는 것, 앞으로도 키라는 라크스와의 사랑을 마음껏 이어가면 된다는 것 등의 다중적 의미를 표현한 것이다. 사실, 아스란과 신을 비롯한 동료들 모두가 키라와 라크스의 사랑을 하나같이 믿고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었다. 키라와 아스란을 말리려다가 나가떨어진 신에게 힐다가 "못난 녀석은 수정해주는 게 친구라는 거야!"라고 제지해준다.
- 라크스가 프라우드 디펜더로 출격하기 전에 마류와 아스란을 비롯한 동료들이 걱정했다. 그것은 라크스가 컴퍼스 총재이자 시드 세계관에서 영향력이 커다란 존재인 만큼 위험을 무릅쓰고 전장으로 출격하는 것은 실로 위험한 행위이며, 라크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키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그렇다. 사실 라크스는 아그네스가 자신의 유혹을 거부한 키라에게 말한 것[90]에 자극받아, 키라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이상 둘이서 앞으로 함께 나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렇다. 이를 메이린이 진심으로 이해하고, 알버트가 설명해주고, 이에 마류도 이해해 준 덕분에 출격할 수 있었다.
- 일본 쪽 팬덤에서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합체 연출과 극 중의 결말을 두고 "키라와 라크스의 결혼 ~ 신혼여행"이라는 해석이 있었는데. #
- 마리덤으로 합체할 때 라크스가 "인게이지!(エンゲージ engage)!"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키라와 라크스의 약혼이라고 은유적으로 받아들인 모양. 실제로 "engage ring"은 영어로 약혼 반지를 의미한다.
- 라크스가 마리덤의 콕피트로 들어와 키라에게 말한 "제 의지는 당신과 함께해요. 언제까지나 잘 부탁드려요."는 혼인 서약의 맹세를 의미한다. 이에 키라는 가자고 말하고, 라크스는 기쁘게 답하고는 키라의 옆좌석에 앉는다.
- 일본은 결혼식에서 '신혼부부의 첫 공동작업'으로서 일반적으로 신혼부부가 웨딩케이크 자르기를 하는데, 두 사람이 탄 마리덤이 일본도 후츠노미타마로 카룰라를 찌르는 씬은 웨딩케이크 자르기에 대응된다.[91]
- 두 사람이 함으로 귀환하지 않고 뜬금없이 지구로 강하하여 해변가로 가는 장면은 신혼 여행을 의미. 때문에 엔딩에서는 라크스와 키라가 이곳에서 정사를 치른 후의 모습으로 연출되었다.[92]
이후 제작진들이 실제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란 기체에 대해 "키라와 라크스의 사랑의 결정"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이어 2024년 6월 23일 후쿠다 감독이 자신의 X에서 "라크스의 파일럿 슈트는 처음부터
웨딩 컬러로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라고 발언해, 정말로 키라와 라크스의 결혼식을 은유한 연출이었다는 게 사실상 확정되었다.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콕핏의 경우, 안티테제이자 대립구도인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와 함께 단순한 구조만이 아닌 상징성을 부여했다.
- 먼저 카룰라의 콕핏은 현실의 전후좌석 전투기처럼 전후좌석 구도이며, 오르페가 앞좌석에 잉그리트가 뒷좌석에 앉는 구조이다. 잉그리트는 오르페를 바라보지만 오르페는 잉그리트를 마주치지 않고 하녀 및 전투원 취급만 하고 오로지 유전자 사명만을 바라보는 점과 오르페 & 잉그리트의 어두운 관계성 및 오르페의 부정한 사랑을 의미한다. 이후 카룰라의 폭발 직전 오르페를 말리러 내려온 잉그리트가 중상을 입은 오르페를 안아주면서 위로하는 것은, 유전자 사명과 여왕의 야망이라는 그림자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음을 의미하고, 이에 오르페가 그녀의 위로 덕에 편안하게 눈을 감은 것도 그녀와 함께 그림자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았음을 의미한다.
- 반면,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콕핏은 현실의 사이드카 및 벤치처럼 좌우병렬 구도이며, 메인 좌석에 키라가 복좌석에 라크스가 앉는 구조이다. 이것은 키라와 라크스가 둘이서 같은 선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임을 의미한다. 오르페 & 잉그리트와 카룰라의 폭발과 최후를 지켜본 키라와 라크스가 서로 손을 맞잡은 장면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되찾았음과 동시에 아무리 거리감이 생겨도 연인은 연인임을 의미한다. 이후 서로 미소를 지으면서 지구로 강하하는 키라 & 라크스 커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오르페 & 잉그리트의 카룰라 탑승 시의 대화와 키라 & 라크스 커플의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탑승 시의 대화는 서로 분위기가 상반되며, 각자의 관계성과 결말을 좌우하게 되었다.
- 카룰라 탑승 시의 오르페 & 잉그리트의 대화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탑승 시의 키라 & 라크스의 대화
오르페: 너도 네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보아라!
잉그리트: ...알겠습니다.
오르페: 간다!
라크스: 저한테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영원히 잘 부탁해요, 키라!
키라: 그럼 간다!
라크스: (기쁜 목소리로)예!
8. 모형화
후술할 HG 키트가 발매되기 전 하비재팬 웹에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기반으로 부분적 스크래치 빌드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작례를, # 프라우드 디펜더를 올 스크래치 빌드 작례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공개된 적이 있다. # 스트라이크 프리덤 다음으로 인기 덕분인지 MG랑 RG도 발매 가능성이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다.8.1. 건프라
8.1.1. HG
<colbgcolor=#eff3ff><colcolor=#2d3033> 상품구분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 |
브랜드 | High Grade Cosmic Era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4년 5월 25일 | |
가격 | 2,7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eff3ff>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93]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 #2 #3 #4 |
2016년 11월에 발매된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서 재활용되는 부품이 없는 완전 신금형 제품으로, 소체에는 HGCE 라이징 프리덤 건담부터 도입된 SEED 액션 시스템의 가동 구조가 적용되었다. 새로운 백팩을 제외하고 소체의 형상은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같이 보면 그다지 바뀐 부분이 없어 보이지만, 찬찬히 비교해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부분이 하나도 없으며 빔 라이플과 빔 사벨도 마찬가지다. 또한 이렇게 부품 전체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16년에 발매된 스리덤에서 아쉬웠던 너무 얇은 비율로 나온 하반신과 다소 어벙한 느낌의 얼굴 등과 같은 외관상의 단점도 개선되면서 구매한 사람들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관절 구조는 라이징 프리덤 건담에서 사용된 어깨와 허리 이중 관절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런데 목 아래쪽 축이 접속되는 C형 고정부의 강도가 약해서 소체를 앞으로 숙이면 머리가 계속 아래로 처지게 되므로 C형 고정부에는 순접 강화를 꼭 해주어야 한다. 그외 양 팔뚝의 손목과 빔 실드 발생기 부위가 일체형으로 볼관절에 연결되어 손목의 가동범위를 조금 더 넓혀주고 분리후 90도로 각도를 바꿔주어 팔뚝에 다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면서 빔 실드를 팔뚝의 옆면에 고정하는 기존의 방식을 포함하여 나머지 3면에도 모두 장착할 수 있게 나왔다. 다만 이렇게 나오면서 손목 고정부에 유격에 생기면서 손목이 자꾸 비틀어져 각을 잡기가 약간 까다로워졌고, 가동중에도 다소 잘 빠지는 편이므로 순접 강화를 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하거나 가동중에 손목이 갑자기 빠지는 것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반신은 골반이 아래쪽으로 수직으로 돌출되던 라이징 프리덤 대비 골반 가동축이 각도를 주면서 아래로 내릴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 양 다리를 교차시키기 위한 것이 의도된 것으로 보이지만, 액션베이스에 올릴때는 다른 HG들과 마찬가지로 사타구니 사이의 고정 구멍으로 베이스의 축에 연결하게 되어있어서 다리를 교차시키기가 어렵다. 집게형 기둥으로 허리를 잡아서 뛰우거나 고정축이 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금색의 페이즈 시프트 프레임 런너인 C 런너와 D 런너중 C 런너는 MGSD 프리덤 및 발바토스에 쓰였던 리얼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 기술이 적용되어 이전까지 금색 뼈대가 사용된 다른 제품들에서는 말이 좋아 금색이지 카레색에 가까웠던 색상에서 확연히 금색에 가까워진 개선된 색상으로 나와주었다.[94]
그런데 리얼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 성형으로 나온 C 런너에서 관절 각부의 노출되는 부위(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에 사용되는 부품들이 다수 모여있고, KPS 재질로 사출된 다른 런너의 부품들이 C 런너의 부품들과 조합되어 가동 관절이 구성되는데, C 런너의 재질이 다른 런너들 대비 훨씬 딱딱하고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 약한 경도를 가진 KPS 재질의 가동 부품들과 조립할 때 파손 위험이 있다. 또한 파손 없이 조립해도 가동중에도 관절이 부러질 수도 있다.[95]
흉부에서 돌출되는 어깨 상하 가동축, 어깨 볼관절과 연결되는 C런너 7번 부품의 어깨 상하 가동축, 어깨 수평축, 허리 볼관절 부위가 상당히 빡빡하며 특히 흉부쪽 어깨 상하 가동축 부위인 C런너 5, 6번과 D 런너 15번 부품을 조립하다가 파손되는 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해당 부위들을 조립할 때 고정핀 부위를 갈아내고 조립하는 것이 좋으며 흉부쪽 어깨 가동 관절은 5, 6번 부품의 고정축에 15번 부품을 살살 비틀면서 밀어 넣는 것이 좋다. 그외 팔꿈치나 손목, 하반신 관절은 모두 적당한 강도로 조립된다.
그 외에도 머리 중심의 디스럽터 덮개의 전개는 HG라는 브랜드의 한계[96]와 작은 크기로 인한 내구성 문제로 덮개가 가동식으로 나오지 않았다. 대신 덮개가 닫혀있는 통상의 노란 안테나를 분리하고 덮개가 열려있는 노란 안테나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데, 노란 안테나 부품인 A런너 6번 부품이 결합 강도가 너무 강해서 머리에서 다시 분리하다가 파손되는 사례가 많다. 반면 디스럽터가 전개된 7번 부품의 결합 강도는 적당하다. 6번 부품의 고정핀은 반드시 사포질을 해주고 조립해야 하며 분리할 때에도 안테나가 파손되지 않도록 살살 빼내야 한다. 교체가 상정된 부위 치고는 위의 파손 위험이 있는 상반신 관절들과 더불어 공차 조정이 다소 태만한 결과물로 볼 수 밖에 없긴 하다. 7번 부품에서 개방된 덮개가 노란색으로 안테나와 함께 하나로 사출되어서 스티커로 덮어서 설정색을 재현하게 한 점도 조금은 아쉽다. 곡면에 접어서 붙이는 스티커이기 때문에 스티커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어서 만질때 주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덤으로 따라온다.
새로운 무장인 일본도 후츠노미타마의 경우 일본도 자체가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상당하지만[97][98] 그런 비판과는 별개로 일본도 부품 자체의 퀄리티는 가히 HG급에 부속된 일본도 모형중에서 가장 훌륭한 퀄리티를 보인다.[99] MG나 RG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던 칼날과 중간의 코등이 및 손잡이의 색분할이 본 제품에서는 모두 되어있으며, 칼몸 부품인 G런너 1번 부품은 하나의 부품에 칼몸 위쪽은 중후한 느낌의 무광, 칼몸 아래쪽인 날 부위는 글로스 인젝션으로서 유광 사출이 동시에 적용된 호화로운 사양의 부품으로 나왔다. 거기다 이전의 HG 제품들에 부속되어 왔던 여러 일본도 부품들 보다도 길이가 오오타치급으로 매우 길게 나와 본체에 들려줬을 때의 박력도 좋은 편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설정상의 문제이긴 하지만 칼집이 따로 없는 것과 손잡이 끝부분의 금색은 분할되지 않았고 스티커 조차도 없다는 점 정도다. 칼날을 코등이에 조립할때 글로스 인젝션 사출 부품이어서 그렇겠지만 조립이 다소 빡빡한 편이므로 자칫 잘못 힘을 줘서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손잡이는 큰 무리없이 결합되는 편이다.
빔 라이플은 16년에 발매된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들어있던 것과 형상은 비슷하지만 수납방법이 변경된 것을 반영해 마찬가지로 완전 신금형 부품으로 나왔다. 그러나 총열 끝의 빨간색과 총열 덮개의 파란색 부위는 여전히 스티커로 색상을 보완하도록 나왔다. 대신 16년에 발매된 것에는 없던 총열 덮개 윗부분에 스티커가 추가되어 파란색을 완전히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100] 수납은 허리 양옆의 레일건을 허리뒤로 모으는 가동이 사라지면서 레일건의 구멍에 그대로 고정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두개의 빔 라이플을 일렬로 연결하는 기능은 그대로 계승되었는데, 합쳐진 라이플은 허리 뒤의 구멍에 고정할 수 있다. 어떻게 고정하든 가동시 간섭이 무조건 발생하기 때문에 불편하면 떼어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빔 라이플의 검은색 총몸 부위 부품이 게이트 자국이 상당히 크게 남는 편이므로 보기에 거슬린다면 먹선펜 등으로 살짝 칠해주는 것이 좋다.
빔 사벨은 프리덤 건담처럼 레일건 위쪽에 올려두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돌기로 고정하게 되어있음에도 고정성이 너무 약하다. 고정 돌기에 순접 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빔 사벨도 마찬가지로 신금형으로 나오면서 기존에 없던 손잡이측 몰드가 많이 추가되었으며 HGCE 프리덤부터 있던 빔사벨 결합기믹은 삭제되었다. 대신 두개를 합친 사벨은 별도 부품으로 들어있다.
레일건은 16년도 스리덤의 것에서 조형이 바뀌었지만 큰 차이는 없으며 총신 연장 기믹도 마찬가지로 없다. 그리고 레일건의 허리 결합 조인트가 HG 라이징 프리덤과 같은 볼관절로 변경되어 다리 가동시 레일건을 바깥과 후방으로도 가동할 수 있어서 다리와의 간섭을 조금 더 줄일 수 있게 되었다. 16년도 스리덤은 밖으로 벌리는 것만 가능했었다.
빔 실드는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마찬가지로 표면이 연한 진주빛으로 빛나는 편광 사출 기술이 적용되었다. 라이징 프리덤 건담의 것과 형상은 같지만 중간의 팔등의 빨간 부품이 결합되는 구멍이 다르기 때문에 두 제품간의 빔 실드 호환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빨간 부품의 결합력이 다소 부족하여 가동중에 팔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빨간 부품의 고정핀에 순접을 약간 묻혀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본 제품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이 아닌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서 발매되었기 때문에 작중의 2식을 구현하려면 드라군 백팩은 기존의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것을 가져와야 한다. 반다이는 HGUC 풀아머 유니콘 레드 컬러 등, 재조합으로 낼 수 있는 제품을 별도의 제품으로 낸 사례가 꽤 많기 때문에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도 별개의 제품으로 새롭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101] 또한 소체가 완전 신금형으로 나온 만큼 슈퍼 드라군 백팩도 신금형으로 새로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다.
백팩인 프라우드 디펜더는 다른 HG 제품들과의 호환도 고려되어 만들어졌는데, 소체의 등판에 다른 HG와 같은 규격과 너비의 2개의 구멍이 파여있고, 여기에 프라우드 디펜더 전용 접속 부품인 등판 추진기 부품[102]을 조립하고, 디펜더는 등판 추진기에 수직으로 꽂아서 장착하게 된다. 따라서 등판에 2개의 구멍이 있는 다른 HG 제품들에도 등판 추진기 부품과 함께 조합하여 호환할 수 있으며, 본래 프라우드 디펜더가 라이징 프리덤 건담 전용으로 상정된 장비였기 때문에 HG 라이징 프리덤 건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프라우드 디펜더는 설정대로 하이멧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8장의 하얀 날개는 각각 덮개를 살짝 개방할 수 있고 내부에 분홍색 플라스틱 스티커가 노출된다.[103] 앞뒤 하얀 날개의 중심에 금색의 보조 날개로 리얼 글로스 인젝션 사출된 C 런너 부품이 조립되지만 결합 및 가동 강도는 적당하여 파손 위험이 없다. 보조 날개의 위쪽 날개 부품은 딸깍하는 소리가 나는 관절이 적용되어 튼튼한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R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본 제품의 장갑과 장비들을 옮겨 달아주는 사례도 작성되었지만 상당한 가공 과정이 필요하므로 참고만 하도록 하자.[104]
제품 자체는 잘 나왔지만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많았던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달리[105] 본래도 자체 디자인이 멋진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디자인이 조금씩 다듬어지면서 얼굴과 하체 비율등이 개선되는 등 기존 제품보다 더 멋지게 새로이 나왔으며, 고급진 금색 사출면과 분홍색 플라스틱 스티커, 특수 사출된 일본도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매력을 보유한 HG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처음 본 제품을 접한 사람들로서는 프라우드 디펜더의 날개와 일본도로 인하여 라이징 프리덤 건담 못지않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고, 가격도 초창기 RG 가격인 2500엔보다 200엔 더 비싸게 책정되었는데 HG치고는 싸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긴 하다. 하지만 고물가로 인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본제품 외에 신제품들의 가격은 계속 인상되고 있으며, 최신 HG답게 비싼 가격이 납득될 만한 고품질로 발매되었고 이 제품만의 고유의 장점들이 공개되면서 그러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사그라들고 만들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호평을 내리고 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인 프리덤 건담 계열 최종 기체의 모형답게 본 제품이 매장마다 수백개 단위로 진열되어 있었음에도 발매일인 2024년 5월 25일 오전중에 모두 완판되면서 현지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제품임을 보여주는 판매 실적이 기록되었다. #
그리고 일본에서는 인기와는 별개의 부분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건프라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기승을 부리던 되팔기에 대한 대책으로 위 게시물에서도 보이듯이 초동물량 자체가 엄청나게 많은 지라 실제로 예약 판매 뿐만이 아니라 당일 현장에서도 줄을 선 사람들의 80% 이상이 구입하는 등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 입수한 데다가 추가 생산을 한다는[106]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되팔기 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건프라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HGCE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의 패키지 일러스트와 이어진다.[107]
8.1.1.1. H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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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특전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리미티드 클리어]
- 《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Blu-ray Mighty Edition」》 특전. 2024년 12월 25일 발매, 가격 27,500엔(Blu-ray, 건프라 포함. 세금 포함).
- 리뷰:
소체 외장 부품은 라메(입자)가 가미된 클리어로 사출되었으며 금색과 일본도의 칼날은 일반판과 같은 것으로 보이고, 어깨와 레일건의 회색은 메탈릭 사출로 추정된다. 프라우드 디펜더의 하얀 날개는 펄 화이트로 사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8.1.2. SD
<colbgcolor=#eff3ff><colcolor=#2d3033> 상품구분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 |
브랜드 | SD Gundam Cross Silhouette | |
발매 | 2024년 10월 | |
가격 | 1,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eff3ff>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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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 |
HGCE와 함께 SD 크로스 실루엣 제품군으로서 공개된 제품이다.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도 금색 사출로 동봉된다. 또한 HGCE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빔 실드를 가져와서 본 제품에 적용해 줄 수 있다. 이 말은 본 제품에는 빔 실드가 들어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많은 색분할을 스티커에 의존하고 있으며 후츠노미타마는 1개의 하얀색 부품으로 색분할이 안되어 있고 색재현용 스티커도 없다.
가장 큰 특징은 디스럽터 덮개의 개폐가 교체식이 아닌 가동식으로 구현된 점이다. SD 특유의 큰 머리로 인해 가동기믹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2식은 SDEX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백팩을 가져오면 재현은 할 수 있다. 다만 백팩이 얇고 가동이 적으며 스티커가 많아 어색하게 느껴지는데다가 백팩 조인트도 EX쪽이 얇아 쉽게 빠질 수 있다.
8.2. 완성품
8.2.1. 액션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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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웹 상점 한정초합금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024년 7월 발매, 가격 33,000엔.
설정화를 기반으로 한 것인지 프로포션이 극중에서의 모습과 거리가 멀다. 모형 오리지널 기믹으로, 초기 설정에 채용하려다 무산된 드라군 사출 기믹이 존재한다.[108]
- 건담 유니버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2024년 9월 발매, 가격 3,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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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웹 상점 한정메탈 로봇혼 <SIDE MS>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2025년 2월 발매, 가격 18,000엔.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과 함께 발매가 예고되었다. 드라군 백팩과 라이플을 제외한 부분은 전부 신규 조형으로[109] 극장판 3D 모델링을 그대로 재현한 외형을 하고 있다.[110] 특히 헤드 부분은 호평이 많다. 애니 속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얼굴을 재현한 제품은 기존 메탈 로봇혼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느낌만 비슷하지 넙데데한 얼굴로 각도가 정면으로 올 수록 마스크가 뭉개져 보여서 완벽하진 않았다. 하지만 2식은 시게타 작화 특유의 날카롭고 성난 모습의 헤드를 그대로 재현했고 어떤 각도에서 봐도 애니 속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얼굴이 그대로 보인다. 시드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지금까지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모형화 중에서 가장 완벽한 헤드 조형이라고 평가한다. 프라우드 디펜더 & 이펙트 파츠는 별매.
2024년 6월 14일에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과 프라우드 디펜더 & 이펙트 파츠의 예약이 시작되었는데 예약 시간이 되자마자 혼웹 오픈 이래 역대급 혼파망을 보여주며 양쪽 모두 순식간에 품절되었다. 이미 데스티니 2식 예약 때부터 서버가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혼웹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특히 본체와 프라우드 디펜더의 예약을 동시에 받은 것에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 이때문에 둘 중 하나밖에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고 유명 피규어 리뷰어들도 구하는 데 고생했거나 실패한 사례가 다수 보고된 것으로 보아 주인공의 최종 기체인 만큼 많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더구나 예약 페이지에는 니시카와 타카노리가 신상들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해외에서는 시청 불가)이 링크되었는데, 이 영상의 로딩이 과부하를 가중시켰다며 혼웹측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많다. 결국 2차 예약 때는 본체와 프라우드 디펜더를 한 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예약을 받았고 이후 추첨제로 3차 예약까지 받았다.
한국의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도 일본과 완전히 같은 시간대에 예약을 받았는데 접속 대기자만 3000명이 넘는 아비규환의 사태가 이어지면서 그 대부분이 구매하지 못하는 결말로 이어졌다. 다행히도 이후 2024년 7월 5일에 프라우드 디펜더, 인저 2식과 더불어 2차 예약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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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웹 상점 한정메탈 로봇혼 <SIDE MS> 프라우드 디펜더&이펙트 파츠 세트: 2025년 2월 발매, 가격 10,000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만들어주는 옵션 세트다. 프라우드 디펜더의 날개 디자인은 극장판 3D 모델링을 그대로 재현, 즉 지금까지의 모형화중 가장 본편과 흡사한 프로포션과 디자인으로 나와서 호평받았다. 역시 메탈 로봇혼이라 그런지 hg와는 다르게 메탈 로봇혼 라이징 프리덤 처럼 큰 날개가 가동이 되어 크게 펼치거나 좁게 접을 수 있으며 금색 날개 부분이 가동되어 hg에선 불가능했던 본편과 같은 작화에 따른 날개 각도도 재현 가능하고 대함도 후츠노미타마 역시 훨씬 길고 날카롭게 조형되었다. hg도 역대급 제품이라고 호평일색인 제품인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 이상으로 나와주었다. 옵션 파츠인데 합금까지 들어 있어서 호평받았다. 부속품으로 번개 이펙트와 전개된 디스랩터가 포함되어 있다.
2024년 6월 14일에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위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과 함께 예약하였으며 역시 2식과 마찬가지로 순식간에[111] 품절되었는데 프라우드 디펜더의 물량이 더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쪽으로 먼저 접속한 사람들이 결국 본체를 구하지 못한 사례가 상당히 많았다. 한국의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도 본체와 동시에 예약이 진행되면서 일본과 똑같은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일본에서는 3차 예약까지 받았고 국내 반다이몰에서도 2024년 7월 5일에 스리덤 2식,인저 2식과 더불어 2차 예약을 개시했다.
8.2.2. 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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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조인트 건담 VOL.8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EX파츠: 2024년 10월 발매, 가격 650엔.
EX 파츠는 프라우드 디펜더와 후츠노미타마로 구성, 백팩을 교체하여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재현할 수 있다.
9. 기타
- 개봉 전부터 라이징 프리덤 건담 및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과 함께 존재가 유출되었다. 때문에 극장판에서 스리덤의 피탄 혹은 격추를 예상한 팬들도 있었다.[112]
- 국내 팬덤에서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줄여서 '마리덤'이라고 부른다. 한편 본토인 일본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스트프리'라 부르는 것처럼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마이프리'라 부른다.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소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의 레일건이나 리어 스커트, 종아리 스러스터가 프리덤 건담에 가까운 형태로 회귀되어 있는 상태에서 날개 역시 프리덤의 윙 실루엣에 더 가까워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프리덤이 혼합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체검의 도입으로 인해 프리덤 건담의 원래 컨셉이였던 소드 + 런처 + 에일의 구성에 가깝기도 하다.
- 후쿠다 감독의 전작인 크로스 앙쥬의 주역기 빌키스를 의식한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본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빌키스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빌키스가 스리덤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마리덤에 이르러서는 흰색과 금색의 비중이 늘어난 데다 실체검까지 장비하고 있어 이를 연상한 사람이 많았다.
-
무대인사 中 후쿠다의 발언에 따르면 프라우드 디펜더의 모티브는
그랜다이저의 스페이저라고 한다.
- 프라우드 디펜더의 설정화 중에는 금색 파트가 사출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드라군 시스템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하지만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무기 중 가장 스포일러성이 강한 무기는 디스럽터이며, 디스럽터까지 모두 공개된 마당에 현재까지 드라군 시스템의 탑재를 공언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저 설정화만 가지고 드라군 시스템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113] 다만 초합금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관련 인터뷰에서 해당 부위를 두고 드라군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사는 어디까지나 모형화 기믹을 소개하는 관계자가 쓰는 것으로 반다이의 설정 검수를 받는 게 아니다.[114] 이후 후쿠다가 밝히길 당초 디자이너인 에비카와가 디자인 했을 때 위 부분을 드라군 시스템을 상정해서 그런 건 맞지만 설정상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드라군 같은 게 필요없을 정도로 강한 데다 모형화시 드라군 사출 후 모양새가 이상해지기 때문에 결국 드라군은 모양새만 남고 실제 설정으로는 드라군 시스템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 위 드라군 사출 설정화도 디자이너인 에비카와가 처음 그린 컨셉 아트인 모양이지만 실제 설정상 드라군이 없는 건 확정되었다.
- 공식에서 밀고 있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대표적인 무장 조합은 카룰라와의 싸움에서 사용했던 오른손에는 후츠노미타마, 왼손에 빔 사벨의 2도류이다. 소설판 일러스트나 HG 건프라 박스아트, 기타 굿즈에서도 거의 대부분 이 무장 조합으로 그려져있다.
- 디자인 원화에서는 복부 빔 캐논의 위치나 디자인은 기존 스트라이크 프리덤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나, 막상 극장판 작중이나 포스터에서는 명치, 심지어는 흉부 중앙에 가깝게 위치하는 형태로 그려져 있고 HG 프라모델도 이를 기준으로 상품화되었다. 기존 데스티니나 스트라이크 프리덤 프라 다수에서는 복부에 빔 캐논을 위치한 채 길게 그려놓고 있어 시드 특유의 과장된 체형과의 조합이 좋았으나, 이 쪽은 위치가 어정쩡해 되려 상반신이 짜리몽땅하게 보인다는 악평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러한 위치 변경은 PG나 메탈 빌드에서도 시도되었던 걸 감안하면 제작진 입장에선 이 쪽이 더 낫게 보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프리덤 건담 때부터 있던 문제인 흉부에 튀어나온 붉은색 파츠가 매체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다 설정화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설정화와 다르게 튀어나온 부분이 전부 빨간색이지만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설정화 처럼 윗부분만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모형화인 HG,sd,초합금,메탈 로봇혼에서는 설정화 처럼 전부 빨간색이다
- 작중에서 보여준 화력과 방어력이 기존 데스티니까지의 세계관과 비교해볼 때 터무니없을 정도로 이질적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시드 시리즈 이후 나온 여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한 사기 건담들에 자극받은 후쿠다가 내놓은 최강 건담을 향한 로망의 집결체란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시드 프리덤을 두고 급발진이란 평가가 나오게 하는 여러 방향성 중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다만, 후쿠다 감독 본인은 공식적으로는 시드 이후의 건담을 본 적은 없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115]
- 과거 데스티니 방영 시점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첫 공개되었을 때 나온 얘기들 중 복부의 빔 캐논에서 블랙홀 캐논을 쏜다든가 전신의 금색 관절에서 사이언스 베슬과 같은 EMP 충격파를 발산한다는 루머들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그 루머들을 실제로 달성한 기체가 되었다.
- 극장판 건담 시드 프리덤 개봉 기념으로 공식 인기 투표가 실시되었으며 모빌슈트 부문에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2위를 차지하였다. 부동의 1위인 프리덤을 제외하고 보면 최신 기체임에도 탄탄한 팬층을 두고 있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등의 여러 기체보다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셈이다. 아무래도 기존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주인공의 최종 최강의 기체라는 타이틀을 고스란히 가져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 후쿠다 감독이 감명 깊게 보았다는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F-14A 톰캣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전작에서 탑승했던, 현재는 이미 구식화된 기체가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과 다시 만나 대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의 향수를 한껏 자극한다는 점에서 강한 유사성이 느껴진다.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사용하는 기술이 주술회전의 양대산맥 캐릭터인 고죠 사토루의 무하한 주술과 료멘스쿠나의 세계를 가르는 참격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후쿠다 감독이 최근 인기 작품인 주술회전을 보고 감명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후쿠다 본인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한 우연이라고 일축하고 있다.[116]
- 임펄스나 데스티니와 달리 개수 전(X20A)에 비해 형식번호가 크게 변경되었다(A-262B). 이에 대해 일본 팬덤에서는 이하와 같이 분석하고 있다.
- 실전이 상정된 프로토타입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인지 형식번호 말미에 붙는 'X(시험생산형)'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는 데스티니 Spec-ll나 임펄스 Spec-ll 모두 마찬가지이다. 반면 개수기이지만 실전 운용되고 있는 인피니트 저스티스 2식은 개수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X'가 포함되어 있다.
- 형식번호 말미의 B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되면 'PD-P'로 변화하기 때문에, 백팩의 종류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B'는 'Basic(기본)'의 머리 글자일 가능성이 있다.
- 프라우드 디펜더는 스트라이커 팩과 같은 환장용 백팩이 아니라 메인 스러스터가 포함된 기본 백팩과 같은 구성이기 때문에 형식번호는 기체 본체와 백팩의 형식번호를 '+'로 연결하지 않았다.[117]
- 「262」 부분에 대해서는 인피니트 저스티스 2식의 「191」을 근거로 개수 전의 「20」으로부터 무장과 장갑의 개수에 따라 변화한 부분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 형식번호가 변경됐지만 최종결전에서 슈라가 키라와 조우했을 때 파운데이션 측의 오퍼레이터가 "M1A1 슈라, X20A(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형식번호)와 교전 중!"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는 파운데이션의 데이터 베이스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개수 이전의 형식번호로 조회된 것이다. 다만, 이마에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동일한 "X-20A VENTI"가 표기되어 있는 점도 있기에 X20A는 실제 형식번호 외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자체를 상징하는 형식번호로 사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 건담 브레이커 4 무료 업데이트 기체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추가됐는데 공식이 원작을 능욕한 최악의 사례로 나왔다. 프라우더 디펜더의 나노입자 발생기는 스파크 형태의 미사일을 쏘는 형태로 나왔고 후츠노미타마는 무장 없이 EX스킬로 덩그러니 나왔는데 그마저도 엑스칼리버에서 부메랑만 제거한 모션이다. 문제는 이 둘을 선녀로 만드는게 디스럽터인데, 원작의 빔은 어디로가고 왠 가래침 같은 노란 구체를 날리는게 끝이다. 아무리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거라곤 하지만 발로 만들어도 이보다 나을 거 같은 처참한 퀄리티에 일본 트위터에 디스럽터가 실시간 트랜드로 나올정도로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다.
- 라크스가 프라우드 디펜더에 탑승할 때 착용한 슈트는 흰색을 기조로 한 색상과 프리덤의 날개가 되는 프라우드 디펜더의 특징처럼 날개를 전개하는 기믹이 있어, 프라우드 디펜더의 전용 슈트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슈트와 한 세트인 헬멧의 경우,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파일럿의 뇌파와 상시 링크하는 기능이 있어 고도의 멀티록온을 가능하게 한다는 묘사가 있다.[118] 이후 2024년 10월 개봉된 건담 시드 프리덤 특별판에서 공개된 추가 에필로그에서 라인하임이 개발하고 디자인한 신소재의 슈트라고 언급된다. 프라우드 디펜더 또한 라인하임이 설계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많은 부분에서 연관점이 보이지만 자세한 건 불명. 다만 프라우드 디펜더는 무인 사양을 목표로 개발 중인 기체인 데다 콕피트가 임시적으로 추가된 것도 파운데이션 결전에서 긴급하게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유인 탑승을 고려한 파일럿 슈트가 사전에 준비되어 있었다는 건 아귀가 맞지 않는다. 라크스의 탑승 의사가 없었다면 프라우드 디펜더에 콕피트가 추가될 일도 없었기 떄문. 한편 디자인은 온몸에 쫙 달리붙는 바디 슈트라 상당히 야한데, 이는 극중의 등장인물들이 보기에도 마찬가지라 추가 에필로그에서 키라와 라크스가 파일럿 슈트에 대해 얘기하던 중 키라가 무언가를 상상하자(아마도 파일럿 슈트를 입은 라크스에 관한 내용), 라크스가 "변태!"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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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초 설계는
자프트.
[2]
최초 개발은 삼척동맹 터미널.
[3]
파운데이션 최종 결전시의 운용 소속. 작품 중반부에 대외적으로 컴퍼스는 대부분의 전력을 잃은 데다, 키라의 폭주 건으로 인해 카가리로부터 활동 동결을 강요당했다. 그러나 라크스를 구하고 파운데이션을 멈추기 위해, 스리덤 2식 등의 이전 기체를 수령하고 '하이재킹범'을 가장해 정박중인 밀레니엄을 강탈(을 위장한 양도). 오브와 컴퍼스의 입장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나 '밀레니엄을 나포한 해적' 조직으로서 우주에 올랐다.
#. 컴퍼스 소속으로서 싸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본 쪽 픽시브 위키에서도 스리덤 2식 등 후반부 기체 소속은 모두 무소속으로 표기하고 있다.
#
[4]
그레이트 메카닉 G 2024에 실린 인터뷰 中,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페이즈 다운씬을 설명할 때 '노심'과 관련된 문제임을 언급했다. 이후 프라우드 디펜더의 설정이 밝혀지고 후쿠다의 인터뷰에 따라 오버히트. 즉
노심용융의 문제였음이 밝혀졌다.
[5]
머리에 1문 고정 장비로 되어있긴 하지만,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6]
근대화 개수기의 의미는 후속기가 절대 아니며, 말 그대로 구형기를 현대 기술에 맞춰 개수했다는 의미이다. 세계관은 다르지만 대표적인 근대화 개수기로는 이프리트-이프리트 슈나이드(우주세기 79년의 기체를 96년의 기술로 개조함) / 엑시아 - 엑시아 R4 (서력 2307년의 기체를 2314년의 기술로 개조함) 등이 있다.
[7]
다만 상술한 두 기체는 파일럿이 바뀌면서 강화, 튜닝된 성향이 있어서 완벽히 부합하는 예시는 아니다. 더 어울리는 예는 짐2 - 짐3지만, 이 쪽은 근대화 개수의 결과물이 정식 후계기로 채용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8]
이때 투입된 루드라는 극장판에서 잠깐 할당된 회상씬 상 컬러링으로 봤을 때, 류의 전용기인 스피넬이 투입된 듯 하다.
[9]
이 때문에 너무나도 정확한 개입 타이밍과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본래 키라가 아니면 제대로 다뤄내기 어렵다는 점과 그에 따른 철저한 기밀이 붙였는데도 그 기밀이 뚫린 점 및 루드라의 엄청나게 높은 성능으로 하여금 강탈범은 키라에 필적하는 조종 기량을 가지면서도 루드라의 소속처이기도 한 파운데이션 왕국의 여왕 친위대 '블랙 나이트 스쿼드' 대의 일원 중 한 명이라고 추정하였고, 결국 사건 자체가 파운데이션의 자작극이 아닌가하는, 적어도 오브 연의 대표 수장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는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터미널에 소속되어있던 아스란과 메이린에게 파운데이션에 대한 조사를 비밀리에 명령하기에 이른다.
[10]
극장판 내에서는 스리덤이 파괴되는 장면만 나와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 후쿠다는 이 사건과 관련해 소설판을 보라고 했으며, 소설판 1권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11]
작중 본기를 보급 받을 때 에리카가 본래 이런 상황(기체가 실전에 투입되는 상황)을 위해 수복한 게 아니라 신형 융합로와 신장비의 성능 평가 시험기로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키라 일행이 자신들의 기체를 잃고 본기의 존재가 필요해진 상황에 직면한 건 순전 100% 우연.
[12]
수복에 관여한 인원들과 출격 직전에야 알았던
파일럿과 관계자를 제외한 제3자에게는 본기체가 단순히 수복된것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작중 후반부 파운데이션측 함선에서도 본기를
X20A로 칭했다.
[13]
여전히 양손 라이플 / 양손 사벨의 구성으로 간섭이 일어나긴 하지만, 여기에 레일포까지 간섭이 일어나 빔 사벨 사용 중에는 라이플 / 레일포 둘 다 무조건 못 쓰게 되고, 무장을 교체할 때에 상대가 공격해오면 복상빔포 외엔 견제수단이 없던 기존 스리덤과 달리 스리덤 2식은 라이플 - 사벨 간의 간섭에 상관없이 레일포로 상대를 견제하면서 무장을 교체할 수 있다.
[14]
최대 5정까지 챙길 수 있음에도 레일건을 2정만 챙긴 이유는 만일 레일건을 3정을 챙겼다면 근접전이 벌어질 때 빔 사벨을 꺼내려면 반드시 라이플을 버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15]
에리카의 대사 중에 '신형 융합로의 테스트에 사용되었다'라는 언급이 있는데, CE 세계관에는 핵융합로의 소형화가 이뤄지지 않아 전함급에만 탑재가 가능하며, 신형 융합로가 핵융합로를 뜻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만일 소형 핵융합로의 개발에 성공했다면 유니우스 조약에 저촉되지 않고 기존의 핵분열식 반응로 이상의 출력을 얻을 수 있지만 악용을 막기 위해 그 존재 자체를 숨길 필요가 있다.
[16]
당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상대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안에서도 가장 강한 카룰라, 시바였고, 특히 그 카룰라는 전함에 버금가는 초대형 드라군 지구라트를 무려 3대나 운용하고 있었다. 그것도 당시 전장인 메사이어의 후방에 배치된 상태로. 즉 이때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적측의 전함 3대가 사각지대에서 원호공격을 퍼붓는 상황에서 적측 최강자 둘과 2대 1이라는 말도 안 되는 핸디캡 매치를 벌이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17]
그레이트 메카닉 G 2024 3월호 中
[18]
장비 이외에도 사실상 기존의 HiMAT 시스템, 풀 버스트, 멀티 록온 시스템, 미티어 서포트 시스템, 드라군 시스템 같은 이전의 기본적인 기체 사양은 그대로 계승되었다.
[19]
에리카 시몬즈에 따르면 무장에 변경은 없다고 말했지만, 이는 임펄스와 데스티니를 뭉뚱그려 말한 것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프리덤만을 지칭한 것이 아니다. 실제 공개된 설정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장비는 대부분이 외형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기존의 것과 다른 것이 채용되었다.
[20]
정작 그런
오르페 자신은 1대 1이 아닌 자신의
카룰라와
슈라의
시바와 연계해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몰아붙였다. 뿐만 아니라 메사이어 후방에 배치한 전함에 버금가는 초대형 드라군 지구라트 3대를 조종해 사방에 탄막을 펼쳐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압박하기도 했다. 세계관내 프리덤의 상징성이나
야마토 준장이 탑승한 대장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타당한 판단이지만 작중 상황을 보면 프리덤을 향한 총공세는
감정적인 이유가 더 커보이고 총공세를 펼치고도 압박에 그친 것이 본인들 기량으로 키라 야마토를 잡지 못하는 것을 증명한 꼴이다.
[21]
메타적으로는 20년이 흘렀기에 이 작품을 감상할 팬들에게는 본 기가 무쌍을 펼치던 모습 자체가 오래전의 기억이긴 하다. 한편 세월의 격차 등을 이유로 불리한 전장에 나섰다는 설명은 본 작처럼 기존 팬들이 느끼는 향수에 기대하는 작품으로서는 타당한 연출적 배치로 낡은 무언가가 된 주역기, 혹은 주역의 장비가 여전히 활약해보이는 후속 연출이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게 된다.
본 작품같이 오랜만에 돌아온 시리즈의 후속작품들은 으레 사용하는 연출적 장치다.
[22]
메타적 연출과 별개로 블랙나이트 스쿼드의 성능이 과하게 설정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코즈믹 이라 세계관의
모빌슈트 발전속도는 말도 안되게 빠르다. 원작 1화부터 자프트의
진이 실전에 투입되자 지구군이
GAT-X 시리즈 개발에 착수해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만들어냈으며, 중반부부터 오브 또한 OS를 제외한 아스트레이 개발을 거의 완료했고, 시드 후반부 자프트에서는
N재머 캔슬러를 탑제한 핵 에너지 기체들을, 지구군에서는 페이즈 시프트를 개량한 트랜스 페이즈 시프트와 단독으로 대기권 비행이 가능한
GAT-X시리즈의 후기형들이 등장하고 네츄럴용 MS의 양산화에도 성공했다. 심지어 시드 시절 단독으로 대기권 비행이 가능한 기체가 얼마 없어 제공권 확보에 큰 메리트가 되었는데 2년 지난 데스티니 시점에서는 설계부터 비행을 제외시킨 기체들을 제외하면 양산기까지 대기권내 단독 비행이 가능하게되었을 정도로 시드 세계관 MS의 기술력 진보는 굉장히 빠르다. 심지어 데스티니 초반부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의 등장 이후 작품 중후반부쯤에 가면 핵 에너지를 개량한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 탑재기들까지 나오고, 중간에 갑작스레 나온
아카츠키,
디스트로이 건담이나 본편에서 묘사되지 않은 외전의 기체들까지 나온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전쟁중에 신형무장, 신형엔진의 기체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온 셈인데 데스티니 시점 이후로도 모빌슈트가 계속 연구되었다면
시바,
카룰라의 성능이 납득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당장 키라가 극장판 전반부에 탑승한
라이징 프리덤이 블랙 나이트에게 당한 것도 성능 열세 보다는 빔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팸테크 장갑과 단독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기습당해 날개를 포함한 무장 손상으로 문제가 된 것이지 양전자포의 가속도를 받으면 단독으로 대기권 탈출이 가능한데다 성능상으로도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을 뛰어넘는 세계관 최상위 하이테크 기체였다.
[23]
바꿔 말하자면 슈라와 오르페 따위의 기량으로 키라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24]
출처 :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공식 홈페이지 '프라우드 디펜더' 설정 中
[25]
키라는 프리덤의 등에 장착된, 거대한 날개 같은 무장을 올려다본다. 프라우드 디펜더――프리덤의 추가 장비로 키라와 알버트가 개발 중인 무기다. 이 무장이 완성되면, 프리덤의 전투력, 방어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상권, 제1장 中
[26]
HGCE 1/144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메뉴얼 中.
[27]
라크스가, 천천히 손을 훑자, 그녀의 헬멧을 통해 뇌파와 링크한 디펜더가, 우주 영역에 있는 모든 미사일과 드라군, 적 전함까지 순식간에 락 온한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中.
[28]
그레이트 메카닉 G 2024 인터뷰 中.
[29]
오토바이를 모티브로 한 조종석으로, 이러한 조종석은 후쿠다 미츠오의 또 다른 작품인
크로스 앙쥬에 등장하는
파라메일과 유사하다.
[30]
물론 온갖 공격이 난무하는 전쟁터를 순전히 자율 제어만으로 돌파하여 최전방의 전선을 무사히 도달할 수는 없다. 이때 라크스가 키라가 있는 곳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스란과 메이린이 호위하고 있었던 덕분이다.
[31]
알버트가 실시한 건 어디까지나 보조이다. 합체 자체는 메뉴얼의 지시에 따라 라크스가 실시한 것이다.
[32]
그레이트 메카닉 G 2024 中. 프라우드 디펜더 합체 후 인더페이스에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표시가 뜨는데, 해당 장면이 바로 에너지 충전이 아닌 급속 냉각에 의해 동력원의 기능이 다시 되돌아온 장면이다.
[33]
SEED Freedom 소설에 따르면 프라우더 디펜더는 테스트를 받는 동안 라이징 프리덤 등에 붙어 있었다고 한다. 이 조합을 "마이티 라이징 프리덤"(Mighty Rising Freedom)이라고 불렀을 수도 있었다고.(Mobile Suit Gundam SEED Freedom Volume 1, Chapter 1 Page 25)
[34]
기체를 보급할 때, 데스티니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테스트기'라는 것을 말해주면서 본래 이런 상황(=실전 투입)을 상정한 게 아니라고 제대로 얘기하며, 프리덤은 그렇다고 쳐도 임펄스와 데스티니는 본래 자프트 소유의 기체로서 터미널이 사실상 노획한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니 컴퍼스로 묶인 현 국제정세가 아니라면 오히려 더 문제가 된다.
[35]
원문 : ストライクフリーダムガンダム弐式のために、キラが設計した 重武装ウイング。精神感応でコントロールするナノ粒子、高電圧 の雷を無数に放つほか、ストライクフリーダム弐式が使用する 実剣「フツノミタマ」を装備する。
[36]
원문 : アルバート主導のもと、キラ、コンパスの開発部で設計された新型ウイング。精神感応でコントロールするナノ粒子、高電圧の雷を無数に放つほか、ストライクフリーダム弐式が使用する実剣「フツノミタマ」を装備する。
[37]
파운데이션 최종 결전시.
[38]
어디까지나 카탈로그 스펙상의 표준 조종석은 1인이지만, 극중에서는 프라우드 디펜더에 탑승하고 있던
라크스 클라인이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콕핏 내에 들어와 보조석에 탑승하였다.
[39]
냉각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실상 반응로의 효율을 거의 100퍼센트 이끌어 낼수 있다. 따라서 프라우드 디펜터 장착 기체는 키라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작중 파운데이션이 선택한 전략인 'PS장갑, VPS 장갑을 무수한 실탄 폭격으로 극한까지 밀어붙여 반응로를 과부하시켜 다운시킨다(적의 에이스 파일럿를 1:1 전담마크 하는 슈라는 니들미사일로 PS 장갑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다운시키고, 나머지 기체는 대기권 내에서는 모빌슈츠형 드론들로 폭격하고 우주에서는 판넬형 무기와 미사일로 극한까지 밀어붙여 폭격한다.)'는 전략의 카운터가 된다. 냉각성능이 올라 출력이 월등히 증가함에 따라 PS 장갑, VPS 장갑이 실탄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줄어들어 기체의 방호력 역시 극한까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프라우드 디펜더가 등장한 시점에서 파운데이션 측의 패배는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40]
위 사진에서 양 허리 레일건의 길이가 서로 다른데 이는 작화 오류가 아니라 직전에 스리덤 2식으로 싸우다가 블랙 시바의 히트 클로 공격에 레일건 한 쪽이 잘려서 짧아진 것이다. 그리고 본 설정화, 모빌슈트 포스터와 키 비주얼 포스터에선 양 레일건이 멀쩡하듯 일치하게 나온다.
[41]
후쿠다 미츠오 감독은 2008년 칼럼에서 오오카와라 쿠니오에게 새로운 프리덤 건담의 디자인을 의뢰하여 제출하였으나 "변형 기믹이
유니콘 건담과 닮았다" 는 이유로 제작사 측에게 거절되었다는 등, SEED 관련 추가 기획이 진행 중이라는 등 본 작품에 대한 실마리를 직, 간접적으로 흘린 바가 있었는데 그 때부터 디자인이 그대로 지금까지 유지되었다면 아마도 이 기체를 두고 한 말로 보인다.
[42]
성스럽다는 표현은 실제 설정에도 있다
#
[43]
디펜더에서 발생하는 나노입자는, 특정한 파장의 전자파를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이 열에 의해 주위에 전기장이 생성되고, 전자의 이동으로 인해 전류가 태어난다. 공격을 받게 되면, 적을 향하는 공격으로 뒤바꾼다. 바야흐로 디펜더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무장이었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44]
그런데 이 보조석의 구조가 말 그대로 탑승만 가능한 보조석이라, 고정벨트 하나 없이 오른쪽의 손잡이 하나만 있는 구조인데 기체의 기동을 손잡이 하나로 감당하는 구조라 고기동전을 펼쳤다간 라크스가 콕피트 내에서 나뒹구는 대참사가 벌어졌을 것이다. 이 때문인지 키라는 프라우드 디펜더의 방어력에 의존하고 근접전도 칼들고 단순하게 앞으로 돌격만 하는 등 프리덤 특유의 기동전을 하지 않았다.
[45]
이러한 타입의 보조석은 우주세기 작품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와 동승한 첸이 리니어 시트 옆 보조석을 마련에 탑승했고, 건담 UC에서는 1화에서 유니콘 건담의 기동 테스트시 테스트 파일럿 옆에 카디아스 비스트가 보조석에 앉아 시험에 참관하고 있었다.
[46]
파운데이션 측의 멤버들이 상대의 생각을 읽는 것처럼 라크스는 상대에게 자신의 능력을 비전으로써 보여주는 것이다.
[47]
원래의 계획대로 였다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보다 고성능인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프라우드 디펜더가 합체한 형태가 더 강했을 것으로 여겨지나 합동작전에서 파운데이션의 계략에 의해 라이징 프리덤 건담이 완전히 파괴되어 무산되었다.
[48]
Acuta. 라틴어로 날카로운이라는 의미이다.
[49]
Lacerta. 라틴어로 도마뱀이라는 의미.
[50]
Volans Hasta. Volans는 날치자리를, Hasta는 라틴어로 투척용 창이라는 의미다.
[51]
포구 위쪽에
기계식 조준기 같은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는 원래 프리덤에 있던 것으로 저 기계식 조준기 같은 부분이 레일건의 포신을 접었을 때 고정해주는 조인트 역할을 한다. 기존 스리덤은 레일건이 1단 접이식으로 변경되어 해당 구조물도 없어졌다.
[52]
Tvashtr. 인도신화의 장인신.(대장장이, 건축등의)
[53]
Egregie. 라틴어로 뛰어난 이라는 뜻.
[54]
스타워즈의 디스럽터는 고출력임과 동시에 생체한정으로 원자단위로 분해시키는 위력을 자랑한다. 여러모로 노렸다고 볼수있다.
[55]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소설판에서는 '차원 그 자체를 갈라버리는 칼날'이라고 묘사했다. 다만 이는 진짜로 차원을 가른다는 뜻이 아니며, 디스럽터의 위력이 과장해도 좋을 만큼 강하다는 것을 비유한 표현이다.
[56]
키라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HGCE를 통해 공개된 설정에서는 라크스만을 지칭하고 있다. 사실 키라는 파일럿으로서 디스럽터 사용을 요청한 거지 본인이 승인한 건 아니었다.
[57]
게다가 컴퍼스처럼 분쟁 지역으로의 진압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조직 특성상, 이들이 진압에 나설 때마다 디스럽터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라크스가 상시 대기를 타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58]
일반적인 빔 라이플계열의 무기는 같은 위력이라도 관통되지 디스랩터처럼 잘려나가지 않는다.
[59]
대기권에서는 드라군 사용이 불가능하고, 복상 빔포는 콕피트 피격 위험이 너무 높으며, 레일건은 PS장갑을 가진 기체를 상대로는 확실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60]
디스럽터의 빔은 설정상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설정인데 색반전 연출은 해당 설정을 반영한 연출이다. 실제로 본편 디스럽터 첫 사용씬의 색반전을 풀어보면 메사이어와 지구라트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두 동강 나서 파괴되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61]
사용 방식은 시라누이 팩의 드라군 시스템과 완전히 동일하다.
[62]
애초에 아스란이 길버트 휘하에 있을 당시, 데스티니 플랜이 내린 결론에 따라 드라군 시스템 탑재기인 레전드 건담을 인계 받기로 결정이 되어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스란이 드라군을 활용할 수 있는 것 자체는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63]
출처 : 후쿠다 미츠오 트위터 中
#. 설정에 따르면 PS 장갑 시리즈와 펨테크 장갑에 유일하게 유효타를 줄 수 있는 무기이다.
[64]
무기의 재질도 특수한 것이 있지만 본래 아카츠키가 사용할 것을 상정해 제조했다는 걸로 봐서 아카츠키 건담의 무장들은 헤드 발칸을 제외하고는 전부 빔 계열 병기였다보니 근거리 무기로 채택된 듯 보인다.
[65]
설령 카룰라의 폭발 후에 후츠노미타마가 멀쩡하게 남아도 직후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그대로 지구로 강하했기 때문에
정크길드 같은 집단이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같은 후츠노미타마를 회수할 기체를 따로 보내지 않는 이상 그대로 우주쓰레기 신세가 된다.
[66]
라크스가, 천천히 손을 훑자, 그녀의 헬멧을 통해 뇌파와 링크한 디펜더가, 우주 영역에 있는 모든 미사일과 드라군, 적 전함까지 순식간에 락 온한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67]
최종 결전 당시에는 디펜더와의 링크 기능이 있는 헬멧을 라크스가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일럿이 아닌 라크스 측에서 나노 입자의 제어를 담당했다. 즉, 지구라트의 빔 포격으로부터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지킨 나노 입자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첫 등장 장면이 상징하는 바와 같이 라크스가 키라를 지킨 셈이다.
[68]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69]
이러한 장비의 메커니즘은 대표적으로 구프가 사용하는 히트 로드와 동일하다. 히트 로드의 경우, 고전압을 흘려 적 MS의 조종 계통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그 파일럿까지 감전시키는데,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경우는 상대 파일럿이 당하는 묘사까지는 그려지지 않아서 불명이지만, 규모를 생각하면 그러한 효과는 당연히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70]
딱히 EMP가 놀라운 옵션도 아닌 게 기존 SEED 세계관에서 이미
궁니르가 EMP병기로서 활약상을 선보였다. 프라우드 디펜더의 나노 입자 기능만 개방되면 항시 적에게 세밀하게 타겟팅을 잡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71]
라크스가, 천천히 손을 훑자, 그녀의 헬멧을 통해 뇌파와 링크한 디펜더가, 우주 영역에 있는 모든 미사일과 드라군, 적 전함까지 순식간에 락 온한다. 폭발과 동시에 프리덤을 중심으로 전격이 달린다. 우주 공간을 무수한 번개가 달려나간 후, 미사일은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폭발하고, 드라군이 낙하하고, 전함은 기능 정지에 빠진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하권 中.
[72]
이 때 3D로 보일수도 있겠으나 잘 보면 작화가 직접 그려져있다. 아마도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등장해서 그런듯.
[73]
컬러링으로 봤을때
류셴치앙의 탑승기인 스피넬로 보인다.
[74]
이것도 원래 양 손에 하나씩 쥐고 쏘다가 미사일을 맞을 때의 충격파로 오른손에 들고 있던 레일건을 놓쳐버리고 왼손에 있던 걸 오른손으로 옮겨서 쓴 것이다.
[75]
이때의 BGM은
Meteor -ミーティア-.
[76]
그레이트 메카닉 G 2024 中, 에너지를 충전한 게 아니라 급속 냉각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77]
이는 Destiny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데스티니의 아론다이트를 붙잡고 레일건으로 데스티니를 날려버린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78]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마지막 공격은 과거
건담 SEED 마지막화의
프리덤과
프로비던스의 마지막을 연상시킨다. 황금빛 광채를 보이며 날아가는 프리덤과 최후의 공격인 칼에 꿰뚫리는 적의 기체 그리고 그뒤로 폭발하는 초거대 학살병기의 구도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한편으론
데스티니 건담에 의해 파괴되어 우주로 불을 뿜어내는
레퀴엠의 모습은 이전작인
건담 SEED Destiny 마지막화를 연상시킨다.
[79]
그나마 이 둘은 대 펨테크 장갑용 무장이 충분했다면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지 몰라도,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은 구형기가 한번 파괴된데다, 복구한 구형기를 적당히 개수한 정도에 불과해서 출력과 운동성 모두 한계가 있다.
[80]
심지어 카룰라 본체에 적용된 펨테크 장갑은 드라군 개개에도 적용되어 있다. 또 프리덤의 드라군은 개당 1발이 한계인 반면 카룰라의 드라군은
프로비던스 건담이나
레전드 건담처럼 다중 포문을 장비했기에 개당 5발 이상의 빔을 발사할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해 탄막을 치기도 했을 정도. 게다가 프리덤의 드라군은 방어막을 펼치는 게 고작이었다면 카룰라의 드라군은
레전드 건담의 빔 스파이크 처럼 드라군으로 근접 공격까지 할 수 있는 등 기능 면에서도 차이가 컸다.
[81]
사실 딱히 기동력이 월등한 것도 아니었다. 애초부터 스피드와 반사신경에 특화된 신에게 최적화된 기체지만, 그렇다고 어코드 4인이 전혀 못 쫓아올 속도로 휘젓고 다닌 건 아니었다. 신의 전투 방식이 너무 변칙적이고 어코드가 의존하던 독심 능력도 통하지 않아 못 따라갔을 뿐. 작중에선 좀 개그처럼 묘사된 감이 있어도 결국 이것도 신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82]
키라로서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가 대장기인줄 알고 이런 전략을 가져왔을 확률이 높다. 참고할만한 전투가 이전의
라이징 프리덤에서의 전투와
아스란이 잠시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에 탑승했을때의 전투뿐이므로 라이징 프리덤 때의 불리한 근접전과 아스란이 탑승했을때의 원거리 견제로 호각을 이룬 상황을 생각한것.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나 지구라트는 등장전까지 아예 정보가 없는 상황이었다.
[83]
사실 이렇게 철저하게 빔 사벨 사용도 하지 않으며 수세적으로 나갈거라면 아예 일반 양산기는 자체 빔병기인 복상 빔포와 드라군으로 해결하고 빔 라이플까지 죄다 레일건으로 바꿔서 레일건만 5정 풀로 챙겨 스리덤의 양손 모두 빔 라이플 대신 레일건을 드는게 나았을 것이다. 신의 경우엔 실제로 데스티니 건담 자체가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 대한 대응무기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블랙 나이트 스쿼드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로지 데스티니에 기본 장비된 장사정 빔포만 적 상대로 사용하고 레일건을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 신이 싸울 때에는 생각을 안 하고 반사신경에 치중해 싸우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전투 중 즉각적인 행동을 취할 때이고, 싸움에 돌입하기 전에는 제대로 블랙 나이트 스쿼드와 싸울 때를 대비해 전력을 아끼면서 임전태세로 대응 전술을 계산하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반면 키라는 스리덤 2식이 상성상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병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이를 보완할 생각 없이 전술에 맞는 병기를 제대로 구비하지 못한 감이 있다.
[84]
심지어 키라는 2식 조종 당시엔 슈라와 1:1 상대시에도 제대로
빔 사벨을 꺼내서 쓴 적이 없는데, 빔 사벨이 펨테크 장갑에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훌륭한 근접 병기인 것을 감안하면 이 부분은 키라의 전술적 판단 미스이다. 물론 이는 고만고만한 올라운더 기체들을 상대하던 신과 달리, 근접 특화 기체와 올 레인지 공격을 포함한 만능 기체를 한꺼번에 상대하고 있었기에, 근접 무기를 꺼내기보단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사격전을 기조로 삼는 게 안전하기도 했다. 결국 키라도 이를 인지했는지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 합체하고 주변의 전함들과 드라군들을 무력화 시킨 상태에서 오르페와 1대1로 싸웠을때는 후츠노미타마와 빔 샤벨을 들고 근접전으로 싸우는 것으로 전술을 바꿨다.
[85]
설령 후퇴를 한다 쳐도 오르페와 슈라가 순순히 그냥 보내줄 리는 당연히 없었겠지만 작중 묘사상으로 키라는 후퇴하려는 묘사 없이 끝까지 버티면서 싸우려고 했다가 스리덤 2식이 과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오버히트된다.
[86]
작품 외적으로는 TV판에선 후쿠다 감독이 프리덤과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있어선 뱅크씬을 남발하는 바람에 키라의 전술패턴이 비슷하게 고정되는 문제가 있기는 했다. 반면 스트라이크 시절 사막에서 원거리 무장인 런쳐팩을 달고 처음 바쿠들과 싸울때나, 프리덤 시절 물속에 있는 어비스 건담의 엔진 부분을 레일건으로 정확하게 맞추거나, 스트라이크 프리덤 시절에도 데스티니와 싸울때 양손의 빔라이플을 공중에 던진 다음 아론다이트을 맨손으로 칼날잡기한 상태 그대로 레일건을 쏘고 다시 공중에 던졌던 빔라이플을 잡는등 다양한 전술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연출 차이가 크다. 거기다가 극장판 개봉 이후 후쿠다 감독의 인터뷰에서 키라가 무능력하다느니 하는 비하성 발언과 함께 이런 묘사가 더해져 키라를 비하 캐릭터로 만드는게 아니느냐는 키라팬들의 불만도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키라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과 중국에서 후쿠다는 완전히 찍힌 상태이며, 트위터에 대량의 반발 트윗이 달리자 후쿠다는 멘션을 닫기도 했다.
#
[87]
라크스가 엎드려 타는 식으로 탑승해야 했던 이유이다.
[88]
이런 면에서 보면 그냥은 이해가지 않는 키라의 전술도 설명된다. 예를 들면 스리덤 2식이 닥치고 하이맷 풀버스트 모드로 미사일을 다 격추하고 싸우려다가 생각 이상의 물량 때문에 하이맷 풀버스트 모드를 쓰고 곧바로 미사일 세례를 얻어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키라가 애초에 본인이 상대할 수 있는 미사일의 숫자가 아님에도 관성적으로 그냥 이러면 보통 해결되니까 갈겨 본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해당 장면은 하이맷 풀 버스트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라트의 미사일 세례가 어마어마하다는걸 보여주려는 연출일 가능성이 크다.
[89]
아스란 자라,
카가리 유라 아스하,
신 아스카,
루나마리아 호크,
메이린 호크,
힐다 하켄,
마류 라미아스,
무우 라 프라가,
레도니르 키사카,
에리카 시몬즈,
앤드류 발트펠트,
마틴 다코스타,
아놀드 노이만,
이자크 쥴,
디아카 앨스먼,
시호 하넨프스,
아서 트라인,
알렉세이 코노에,
알버트 하인라인 등
[90]
"어째서 저런 사람이 좋은건데?! 나 같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전쟁터로 내보내고 자신은 안전한 장소에서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짓 따윈 안할거야!"
[91]
때문에 카룰라의 일본 내 별명은 '웨딩케이크'가 되어버렸다. 마침 기체의 색도 순백에 가까운지라 더욱 납득이 된다.
[92]
표현 그대로 키라와 라크스가 전라의 상태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이 연출된다. 벗겨진 노멀 슈츠를 그려놓았지만 노멀 슈츠는 원래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입는 장비이다. 자세히 보면 부근 바닥에 어지러운 손자국이 있는 것도 보인다.
[93]
반다이 남코 코리아 협찬 선행 리뷰
[94]
무광에 가까운 금색으로 사출되었고 UV 라이트에도 반응하는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95]
C 런너 부품들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뻑뻑해서 가조립할 때 정말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조립이 완료된 이후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니 차라리 처음 조립할 때 커터칼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결합부를 조금 갈아주는 것도 좋은 선택. 관절강도가 지나치게 뻑뻑한대신 노후화나 낙지현상이랑은 거리가 먼 키트이긴 하다.
[96]
사실 브랜드의 한계 이전에 같은 사이즈에 훨씬 비싼 돈을 받아먹는 메탈 로봇혼과 RG도 이 정도로 작은 부품은 파손 위험 때문에라도 가동식으로 재현해주지 않는다. 당장 10배 넘는 돈을 내고 사야 하는 초합금과 메탈 로봇혼도 둘 다 디스럽터는 교체형으로 재현됐고, RG의 경우 훨씬 커다란 부품인 GP-01 풀 버니언의 흉곽 버니어 커버나 크로스본 건담 X1의 안대형 조준경도 전부 교체부품 처리했다.
[97]
다만 이 후츠노미타마는 원래는
아카츠키 전용 무장이었던걸 빌려왔다는 점도 감안해야한다.
[98]
마리덤의 디자인상 일본도 보다는
진이 사용한 중참도 같은 서양식 검이나 블랙 나이트들이 사용한 가느다란 대함도 계열이 어울리긴하다. 아니면 그랜드 슬램을 들어도 어울린다.
[99]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카미키 버닝 건담 등의 HG 킷에 부속된 일본도는 모두 색분할이 되어있지 않은 통짜 사출 부품에 스티커로 칼날, 코등이, 손잡이를 각각 스티커로 붙여서 색재현이 되었으며 그마저도 아예 안주어지거나 주어지더라도 코등이나 칼날의 스티커중 하나가 빠지는 등 색재현에 상당히 인색하였다.
[100]
스티커의 양이 총 한자루당 5장씩으로 많은 편이고 작중에서는 프라우드 디펜더가 부착되기 전에 파괴되어 일부러 개발자들이 그런 작중의 정황을 고려하여 대충 만들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비약이 심한 의견이며 그저 HG 브랜드 건프라답게 일부러 보조 장비의 색분할을 소홀히 한 것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01]
특히 프리덤같은 스테디셀러 키트는 별도 제품 발매 가능성이 높고 현재 일본 내수권, 중화권 시장을 생각하면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바리에이션 키트가 나올 확률은 높다. 물론 기존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판매를 위해 별도 제품이 안나올 확률도 존재한다.
[102]
스리덤 2식은 백팩을 분리하면 등판 중앙 추진기가 기존의 스리덤처럼 일체형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단부만 백팩과 일체형이며, 하단부는 본래 허리와 붙어있는 소체용 버니어다. 프라모델에서는 다른 HG들과의 호환을 위해 이 추진기 부품이 분리되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103]
HG
건담 슈바르제테나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PG 언리쉬드 건담 등 몇몇 제품들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스티커의 일종인 메탈릭 스티커로서 일반 스티커보다 접착력이나 광택이 강한 편이다. 잘 부착시키면 일반적인 스티커보다 좋은 외관과 접착력을 보이지만 스티커 부착 작업시 실수하여 접히거나 하면 몹시 보기 흉해 보이므로 주의해서 붙여야 한다.
[104]
RG의 팔 프레임을 부착할 때 쓰는 몸통의 어드밴스드 MS 조인트 부분을 아주 약간만 두껍게 하면 HGCE의 어깨 부분 볼조인트 규격에 정확히 걸쳐진다. 따라서 팔 부분의 볼조인트 관절부를 빼버리고 약간의 순접코팅만 곁들이면 그대로 호환되지만, 나머지가 문제인데 뒷스커트 - 허리 레일건 - 디스럽터 모두 조인트가 맞지 않아서 자작하거나 조인트 부품을 만들어줘야 한다. 프라우드 디펜더도 마찬가지로 RG의 등에 있는 一자 조인트에 맞는 규격의 조인트가 없어서 RG의 다른 조인트를 가져와 자작 조인트를 만들어줘야 한다.
[105]
특히나 라리덤이 가장 많이 비판 받는 부분은 컬러링이다.
당장 라리덤을 기존 프리덤의 컬러로 바꾸니까 색조합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인다.
[106]
일본 현지 발매일인 2024년 5월 25일 이후 3일 후인 28일부터 라이징 프리덤,임모탈 저스티스의 전례처럼 지정된 편의점에도 입고하여 구매할수 있으며(다만 일본의 모든 편의점 브랜드 전체에 판매를 시도한 라리덤,임저와 달리 마이티 프리덤은
로손의 일부 특정 점포에만 입고된다.) 7월에도 재판 일정이 잡혀있다.
[107]
건프라의 상자 일러스트를 그리는 모리시타 나오치카의 트위터의 메인 이미지로 올렸다. 화질은 1500x1500
#그리고 발매 예정인 데스티니건담 제우스 실루엣의 박스 아트는 바로 위로 연결된다
#.
[108]
드라군 시스템으로서 디자인된 날개 금색 파트가 분리된다.
[109]
드라군 백팩 조형을 유용한 덕분에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빛의 날개 옵션 장착이 가능해졌다.
[110]
다만 백팩은 2018년도에 발매한 기존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백팩을 재탕한 거라 시드 극장판의 3D 모델링과 형상이 다르다. 그래도 시드 본편 특유의 작화와 비율을 충실히 재현한 백팩이기 때문에 괴리감 자체는 적다.
[111]
2식과 함께 1분도 안 되어서 품절되었다.
[112]
디스럽터 발사 장면이 유출되었을 때 전후사정 및 무장 내용을 알 수 없었던 팬들이 캡쳐된 장면만을 보고 스리덤이 헤드샷 맞고 터지는 거 아니냔 오해를 하기도 했다.
[113]
심지어는 저 정도 기믹이면 모형화로 재현될 법한데, 현재까지 발표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모형화 중에서 드라군 시스템 기믹이 있는 제품은 없다.
[114]
이런 류의 기사에서 언급되는 작품의 설정에 대해 일부 팬들은 공식의 검수를 받은 것이라는 착각을 하곤 하지만 전혀 아니다. 모형화 제품 소개는 해당 제품의 관계자가 쓰는 것이며, 제품 설명에 쓰인 표현에 대해 공식 측에서 일일히 설정 검수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115]
다만 후쿠다는 시데 이전 건담들의 요소를 집대성한 최강의 기체라는 컨셉으로
데스티니 건담을 구상하기도 했고, 더블오 방영 당시에도 SNS로 열심히 디스했던 전적이 있다.
[116]
스텔라의 그 장면은
저주의 여왕 리카가 생각난다.
[117]
예를 들어 에일 스트라이크의 경우는 형식번호가 GAT-X105+AQM/E-X01로, 스트라이크의 형식번호와 에일 스트라이커의 형식번호를 +로 연결한 구성이며, 이 규칙을 따르면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형식번호는 ZGMF/A-262B+MDE262S가 되어야 하지만, 아무래도 스트라이커 팩과 같은 환장 시스템의 종류는 아니기 때문에 형식번호의 패턴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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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스가, 천천히 손을 훑자, 그녀의 헬멧을 통해 뇌파와 링크한 디펜더가, 우주 영역에 있는 모든 미사일과 드라군, 적 전함까지 순식간에 락 온한다. -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