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1:38:12

건담 엑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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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엑시아
ガンダムエクシア|Gundam E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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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74DD><colcolor=#fff>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건담 엑시아
파일:미국 국기.svg Gundam Exia
파일:일본 국기.svg ガンダムエクシア
형식 번호 GN-001
분류 근접전용 모빌슈트
전고 18.3 m
중량 57.2t
동력원 GN 드라이브[~R2]
GN 콘덴서[R3]
GN 드라이브 타우[R4]
장갑재 E카본
운용인원 파일럿 1명
무장 GN 소드[4]
GN 빔 라이플[5]
GN 실드[6]
GN 발칸 x2[7]
GN 빔 사벨 x2[8]
GN 빔 대거 x2[9]
GN 롱 블레이드[10]
GN 숏 블레이드[11]
파일럿 세츠나 F. 세이에이
스포일러
디자이너 에비카와 카네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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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무장 및 탑재 시스템
3.1. 무장3.2. 시스템
4. 베리에이션
4.1. GN-001/hs-A01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4.1.1. GN-001/hs-A01D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4.2. GN-001 건담 엑시아 1.54.3. GN-001RE 건담 엑시아 리페어4.4. GN-001RE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4.5. GN-001REI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I4.6. GN-001REⅣ 건담 엑시아 리페어 IV4.7. GN-001 건담 엑시아 (A.D 2306 - 롤아웃 컬러)4.8. GN-001 건담 데바이즈 엑시아4.9. I건담 타입 엑시아4.10. 건프라 배틀 등장 개조작
4.10.1. 건담 빌드 파이터즈4.10.2.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5. 모형화6. 게임 내에서의 성능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GUNDAM MS MOVIE FILES
기동전사 건담 00」의 퍼스트 시즌 주역 건담. 어원은 천사 제6계급 능천사(能天使) 엑소우시아(Exousia).[12]

2. 특징

||<tablewidth=400><tablealign=center><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4774DD>
파일:Gundam_Exi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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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공식 홈페이지의 기체 설명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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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스탈 비잉이 소유하는 제3세대 건담 중 1기이며 세븐 소드라는 개발 코드를 가진 격투전에 특화된 기체.

실은 조직 내의 배신자가 나왔을 때 거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 건담전을 상정한 기체이기도 했다. 실제로 조직을 배신한 알레한드로 코너가 조종하는 유사 태양로 탑재기 GNMS-XCVII 알바토레전에서는 GN 필드를 찢고 이것을 파괴했다.

그 전투에서는 건담의 특수 모드 트란잠도 사용되었다. 이것은 솔레스탈 빙을 창설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계획이 일그러졌을 때에 발동하도록 오리지널 태양로의 블랙박스 내에 감추어 놓았던 시스템이다. 트란잠을 사용하면 건담은 기체에 분산 축적하고 있는 고농도 압축 입자를 전면개방한다. 이 때, 기체의 주위에 부유하는 GN 입자가 고농도 상태인 채로 장갑 표면에서 제어되어 기체 전체가 붉게 물들어 보인다. 이 기체를 둘러싼 입자는 방어력을 높임과 동시에 추력강화 효과 또한 발생하며, 트란잠 중에는 스펙의 3배에 해당하는 출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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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온 스트라토스 : 충분히 고맙다고 표현하고 있는 거야, 아저씨. 세츠나는 엑시아에 푹 빠져 있으니깐.
세츠나 F. 세이에이 : 엑시아, 나의 건담.
퍼스트 시즌 6화 세븐 소드 中
주인공 세츠나 F. 세이에이의 첫 번째 탑승기. 디자이너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영향으로 기존작과 크게 비교되는 미래적인 형상을 띄고 있으나 엄연히 백색, 청색, 붉은색, 일부 노란색의 전통적인 건담 트리콜로 컬러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마 부분에는 GUNDAM이라는 글자도 각인되어 있다. 코드명 건담 세븐 소드는 일곱 개의 검을 사용해 7대 죄악을 근절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기술 실험 용도에 가까웠던 1~2세대 건담들과 달리, 본격적으로 무력개입 활동에 실전 투입되는 3세대 건담의 첫 번째 기체로서 형식번호 GN-001을 부여받았다. 등에 설치된 GN 드라이브는 기체의 동력원이자 추진체가 필요없는 고속 항행, 장갑 내구력 강화, 냉병기의 절삭력 강화, 전파 통신 교란 등 다양한 부가 효과를 발휘하는 핵심 메커니즘이다.

엑시아는 이러한 GN 드라이브 탑재기의 운동 성능을 최대한으로 살린 기체로, 전장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며 실체검 3자루와 각각 2자루의 빔 사벨 / 빔 대거까지 총 7자루의 검을 사용해 적을 쓰러트린다. 백병전 특화 기체답게 주어지는 임무 역시 대부분 직접적인 MS 전투 위주로, 소년 시절부터 게릴라 소년병으로 활동하며 백병전, 시가전, 침투공작 등의 경험을 지닌 세츠나가 배정되었다.

엑시아만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팔에 장비되어 있는 거대한 실체검 GN 소드이다. 검신을 전개하면 본체의 1/2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주력 무장이다. 평상시에는 검신을 180도 회전시켜 접어 두며, 이때는 내부에 장착된 빔 라이플로 원거리 전투에 대응할 수 있다. 연결부를 보호하는 형태로 타지가 일체화되어 있어 어느 정도 공격을 받아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작중 세력은 아직 다루지도 못하는 빔 병기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굳이 실체검을 3개나 소지하는 이유는 엑시아가 처음부터 GN 필드를 사용하는 기체를 상대로 싸우는 상황을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즉, 내부의 배신자가 발생해 솔레스탈 비잉의 고유 기술이라 할 수 있는 GN 드라이브의 유출로 적들 또한 동등한 기술 및 병력을 보유하게 될 경우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기체인 것.
GN 드라이브를 가진 기체들은 GN 입자를 이용하여 강력한 방어막인 GN 필드를 펼칠 수 있는데, 이는 실탄 화기는 물론 빔 병기로도 쉽게 뚫지 못한다. 그러나 엑시아의 GN 소드는 평범한 칼날이 아니라 검신에서 GN 입자가 방출되도록 특수 가공한 E카본제 무장으로, 거의 모든 실탄 병기와 빔 병기를 무력화하는 GN 필드를 일방적으로 뚫을 수 있다.[13][14] 이런 특징으로 인해 건담 엑시아는 솔레스탈 비잉 내에서 건담 나드레와 함께 '배신자들을 처단하는 집행자'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무력을 통한 전쟁 근절의 의지가 가장 확고하여 조직을 배신할 염려가 없고 검술에도 뛰어난 세츠나가 마이스터로 선정되었다.

드라마 CD에서도 톨레미팀에 처음 들어간 세츠나가 시뮬레이터로 티에리아 아데 건담 버체와 모의전을 한 적이 있는데, 실체검을 이용해 GN 필드를 뚫었다.[15]

3. 무장 및 탑재 시스템

3.1. 무장

세븐 소드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초기 컨셉에서는 무기 하나를 멀티툴처럼 변형해가면서 소드, 사벨, 스피어 등 7개의 근접병기로 쓴다는 디자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7개의 서로 다른 무기를 전신에 장착하고 다양하게 사용하는 구조가 되었다.
  • GN 소드
    첫 화부터 등장한 엑시아의 상징이자 주력 병기. 오른팔에 장착되어 있으며, 날 부분만 해도 팔보다 긴 거대한 크기 때문에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옆부분에는 소형 실드가 달려있어 방어용으로도 사용 가능. 이 GN 소드의 날 부분은 고압축한 GN 입자로 코팅되어 있어 절단 효과가 극대화[16]된다. 이 기능은 자유롭게 켜고 끌 수도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GN 입자를 전혀 소모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격투무장이기도 하다. 가끔보면 엑시아가 모빌슈트를 격파할 때 절단 단면이 녹지 않는 모습이 종종 드러나는데 그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다만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좁은 곳이나 적이 너무 가까우면 사용하기 힘들고[17], 작중에선 후반 알바토레 & 알바아론전 외에는 빔 사벨의 활약상이 더 두드러지는지라 의외로 각종 게임에서는 큰 차이가 없거나 빔 사벨이 조금 더 강력하게 나온다. 게임에선 1기 OP에서 보여준 공중 회전베기를 구현해주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작화상으로는 아래 4화에서의 캡쳐처럼 GN 소드를 끝까지 쭉 펴서 리스트 블레이드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프라모델은 1/100 무등급 부터 손잡이와 라이플부분을 약간 꺾어서 평범한 한손검 형태로 잡게 설계 및 포징 가이드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애니메이션 1기 마지막화의 GN 플래그와의 전투에서 유일하게 이렇게 사용한 이력이 있다.[18] 물론 이전의 사용법대로 날만 펴서 장비할 수도 있다.
    • GN 빔 라이플
      GN 소드의 검신을 접은 상태에서는 빔 라이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격투전에 특화시키는 엑시아의 설계 의도를 살릴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장비의 수를 줄이고 기체의 운용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된 발상으로, 이후의 GN 소드에도 전부 계승되어 있다. 다만 1기 시점에서 여기에 맞고 격추된 모빌슈트는 한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 된다.[19] 이후 사격 실력이 성장했는지 더블오 건담의 빔 라이플 격추 수는 꽤 있는 편.
파일:엑시아 방패.png }}} ||
파일:엑시아 방패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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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엑시아 방패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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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시즌 3화 초반에 플래그와 교전할 때의 건담 엑시아
파일:엑시아 방패4.png }}} ||
파일:엑시아 방패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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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엑시아 방패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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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시즌 3화 후반에 티에렌와 교전할 때의 건담 엑시아
사실 무력개입 초기에 세츠나는 오른쪽 빔 사벨의 위치를 약간 불편하게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당장 위에서도 나온 퍼스트 시즌 3화의 장면을 보면 오른쪽 어깨의 빔 사벨을 꺼내기 위해 엑시아가 방패를 퍼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2] 보통 게임에서는 건담 엑시아가 방패를 들고 GN 빔 사벨을 양쪽에서 자연스럽게 꺼내지만 본편에서는 이런 초반의 경험 때문인지 오른쪽 어깨의 빔 사벨은 이 빔 사벨을 들어야 할 왼팔에서 방패를 놓치거나, 방패가 파괴될 때나, 아니면 처음부터 방패를 들고 가지 않는 경우에 꺼내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면 작중 방패를 든 상태일때 엑시아의 빔 사벨의 위치가 세츠나에겐 살짝 거슬렸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왼쪽 빔 사벨의 경우엔 GN 소드를 접고 무리없이 뽑아다 쓸 수 있는 것과 대비되는 점이기도 하다.[23] 이 때문인지 후계기인 더블오 건담은 뒷쪽 스커트 양 옆, 엑시아 리페어 시리즈는 허리 옆 GN 블레이드가 장착되던 부분에 GN 빔 사벨이 장착된다.
파일:엑시아 방패7.png }}} ||<width=38.5%>
파일:엑시아 방패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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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시즌 4화 후반부 메탈빌드 건담 엑시아
사실 엑시아의 GN 실드는 오른쪽 어깨의 GN 빔 사벨을 꺼낼 때 불편하지 않도록 실드를 회전시키는 기능이 있다. 또한 이런 단점을 보완하게 위해 위의 3화 스크린샷에서도 나오듯이 엑시아가 GN 빔 사벨을 뽑을 때는 등 뒤에 있던 빔 사벨의 손잡이가 앞으로 당겨지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세츠나는 초반 무력개입 당시 받은 인상 때문인지 이런 편의적 기능이 있음에도 오른쪽 어깨의 GN 빔 사벨을 꺼낼때는 실드가 제거 된 이후에만 꺼내서 썼다.

게임에서는 이런 애니메이션의 디테일이 잘 묘사되지 않는다. 더블오 초기의 게임인 건담 마이스터즈에서도 그렇고 건대건 시리즈에서도 그렇고 게임에선 엑시아가 방패들고 빔 사벨, GN 블레이드를 잘만 쓴다. 기믹상으로도 뽑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설정상 불가한것도 아니라 그냥 애니메이션에서 세츠나의 성향을 짐작하게 하는 디테일이 나왔을 뿐이라고 할 수 있다.
  • GN 빔 대거
    엑시아의 뒷쪽 스커트 양 옆에 하나씩 총 두 자루가 장착되어 있는 투척용 빔 병기. 검 손잡이의 형태는 GN 빔 사벨과 동일하지만 전개되는 날의 길이가 훨씬 짧다. 때문에 베거나 찌르기보다는 주로 다트처럼 양쪽을 동시에 뽑아서 적에게 던지는 중거리 견제형 무장으로 사용한다. 일회성 병기이지만 엑시아에 몇 안되는 원거리 무기인 데다가 세츠나가 사격보다는 단검 투척을 더 잘하는 덕에 오히려 빔 사벨을 능가하는 사용 횟수와 라이플보다 잘 맞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24]
    시즌 1 이후에는 일반 GN 빔 사벨도 기술력의 발전으로 검날의 길이를 조절해서 빔 대거처럼 사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더블오 건담과 건담 엑시아 R2 ~ R4 등은 이 무장을 더이상 쓰지 않으며, 더블오 건담, 엑시아의 뒤쪽 스커트에는 GN 빔 대거 대신 GN 빔 사벨이 장착된다.
  • GN 숏 블레이드 / GN 롱 블레이드
    6화부터 장비된 세븐 소드의 마지막 두 자루를 이루는 실체검으로, 오른손잡이인 세츠나에 맞게 GN 롱 블레이드는 왼쪽, GN 숏 블레이드를 오른쪽에 장비한다. GN 소드와 마찬가지로 고압축된 고농도의 GN 입자를 방출하여 그 예리함과 강도를 더하며, 그 위력은 3미터 두께의 E카본을 가볍게 베어버릴 정도라고 한다. 1기 7화의 연출을 보면 태양로 부분이 빛나면서 블레이드가 서셰스 이낙트가 휘두른 검을 파고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GN 발칸
    양 손목에는 입자 빔을 발사하는 소형 발칸포가 내장되어 있다. 이는 GN 소드의 빔 라이플 모드의 변형 시의 빈틈을 막기 위한 장비로, 견제용이지만 연사력이 뛰어나고 일단 빔 병기이므로 일반적인 전차 정도는 가볍게 파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헬리온의 다리를 간단히 부쉈고, GN-X 부대를 상대로도 사용했으며 최종화에서는 알바토레의 GN 팡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3.2. 시스템

  • 트란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란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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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리에이션

4.1. GN-001/hs-A01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GN-001/hs-A01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ガンダムアヴァランチエクシア │ Gundam Avalanche Exia
파일:GN-001/hs-A01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설정화 전면.png 파일:GN-001/hs-A01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설정화 후면.png
고기동형 부스터를 추가하고 각부를 변경한 형태. 다만 입자 소모량이 무지막지해서, 출격 전 한 시간 이상 GN 콘덴서에 GN 입자를 충전하고도 실제 가동 시간은 10분 남짓이었다고 한다.[25] 형식 번호의 'hs'는 '하이 스피드'에서 따온 것이며, 'A01'은 '아발란체 타입 1호기'라는 의미.

시즌 2 시작 전에 더블오 건담보다 이 기체를 주인공 기체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소수의 팬 사이에 돌았을 정도로 나름 인기 있는 기체다.

4.1.1. GN-001/hs-A01D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GN-001/hs-A01D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
ガンダムアヴァランチエクシア' │ Gundam Avalanche Exia Dash
파일:GN-001/hs-A01D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 설정화 전면.png 파일:GN-001/hs-A01D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 설정화 후면.png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를 Dash로 읽는다.) 아발란체 엑시아에 대시 유닛을 추가한 버전으로, 생긴 건 사실상 풀 아머 엑시아. 외전에선 유성의 밤 사건 당시 사용했다. 기획 콘셉트는 "외견은 풀 아머, 스펙은 풀 버니언"이었다고.

또한 기획 당시 몸은 우락부락해졌는데 무장이 빈약해 보인다 하여, GN 롱/숏 블레이드에 덧씌워 버스터 소드 같은 형태의 대검을 만들 수 있는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기각당해 설정에 추가되지는 못했다. 이 무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에비카와 카네타케 디자인 워크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후 메탈 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 F의 추가 장비인 아발렁 대시에서 GN 브로드 소드라는 이름으로 재활용되었다. 이안 바스티가 만들다 만 것을 셰릴린이 완성해서 폰 스파크에게 주었다는 설정.

또한 다리의 대시 유닛은 발판처럼 전개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유닛 첨단부에 있는 GN 클로를 사용 가능. 이 GN 클로는 자체적으로 미약한 GN 필드를 펼쳐 근접전에서의 파괴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더불어 빔 사벨을 전개할 수도 있다.

파일:attachment/d0060527_4c0887fb8b88d.jpg
HG, MG(일본 웹 한정,그 외 지역 일반) 건프라로도 발매되었으며, 부품 교환으로 일반 아발란체 엑시아도 재현 가능하다.
모형화가 이루어지며 기존 엑시아의 파츠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일부 문제가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GN 소드. 팔 파츠가 기존의 직선에서 대각선으로 바뀌었지만 소드는 그대로라 소드와 팔 연결부가 맞지 않게 되어, 설정화처럼 팔과 소드가 일직선이 되지 않는다. 1/100 무등급-MG는 소드 하단의 앵클 가드가 가동되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가동시킬 수 있지만 HG는 그렇지 않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명 "스키 타는 건담"으로도 많이 불린다.

4.2. GN-001 건담 엑시아 1.5

파일:/img/img_link7/783/782922_1.jpg
퍼스트 시즌 후반의 엑시아가 파워업할 예정으로 디자인된 엑시아 1.5라는 기체가 있다. 아발란체 엑시아 장비 몇몇을 설치하고 개수시켰으나 본편엔 사정상 등장하지 못했다. 무비 설정집에 설정 형태로 등장. 이 디자인을 참고해서 아래의 리페어 3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4.3. GN-001RE 건담 엑시아 리페어

GN-001RE 건담 엑시아 리페어
Gundam Exia Repair
파일:ExiaRE_Front.jpg 파일:ExiaRE_Rear.jpg
<rowcolor=#fff> 전면 후면
무장 GN 소드
"파괴한다, 그저 파괴한다. 이런 짓을 저지르는 네놈들을! 이 내가, 구축하겠다!"
- 세츠나 F. 세이에이, 세컨드 시즌 1화 천사재림 中
Restart[26]
엑시아는 1기 최종화에서 알레한드로 코너가 조종하는 알바토레 알바아론을 성공적으로 격파했으나, GN 소드를 제외한 모든 검을 알바아론 격파에 소모하고 트란잠 사용으로 인해 출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급습한 그라함 에이커 GN 플래그를 상대하다 서로 반파된 후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2기 1화에서 세츠나와 함께 4년만에 등장한 엑시아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GN 플래그의 빔 사벨에 절단되어 날아갔던 머리 부위를 회수해서 복구했으나 GN 빔 사벨에 의해 지져진 오른쪽 메인 카메라는 티에렌의 아이 카메라로 대체해야 했고 주력 무장인 GN 소드는 날이 무뎌졌을 뿐 아니라 끝이 부러졌다. 왼팔은 완전히 유실되어 천으로 가려 두었고, 사지 곳곳의 GN 콘덴서와 입자 전송 케이블도 파손되어 전체적인 기체 성능이 크게 저하되었다. 세츠나는 반파된 엑시아를 혼자서 임기응변으로 보수하며 이 리페어 모델을 완성한 것으로, 이번에도 아직 움직이는 게 신기한 상태의 엑시아로 전투에 나선다.[27][28]

애꾸눈을 연상시키는 붉은 센서,[29] 잘려나간 왼팔을 가리며 휘날리는 망토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등장했지만 3세대 건담의 데이터를 입수한 후 개발된 어헤드, GN-X III와의 2:1에서는 크게 벌어진 성능 차이 때문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끝까지 분전했으나 엑시아는 어헤드의 두 빔 사벨에 GN 소드와 오른쪽 다리가 잘리고 이 후 남은 오른팔까지 잃어 완전히 전투 능력을 상실하고, 돌격하는 GN-X에게 파괴되기 직전까지 몰린 시점에 갑자기 등장한 티에리아의 세라비 건담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된다.

이후 심하게 파손된 상태에서 프톨레마이오스 II까지 이송되었고, 소체는 방치된 상태에서 아직 작동하는 GN 드라이브만을 분리해 더블오 건담에게 이식함으로써 그 역할을 다한 후 최종화 후반부 전까지 등장이 없었다.

이 엑시아 리페어는 MG 엑시아의 확장판[30]인 '이그니션 모드'를 통해 처음으로 정식 발매되어 건프라 최초의 파손 버전 프라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RG, PG에서는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한정으로 리페어 전용 추가 파츠를 예약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구현되었다.

4.4. GN-001RE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

GN-001RE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
Gundam Exia Repair II
파일:ExiaR2_Front.jpg 파일:ExiaR2_Rear.jpg
<rowcolor=#fff> 전면 후면
무장 GN 소드 改
빔 사벨 × 2
GN 발칸 × 2
"건담 엑시아, 세츠나 F. 세이에이. 미래를 개척한다!"
- 세츠나 F 세이에이, 세컨드 시즌 25화 재생 中
형식번호 GN-001 REII. 2차 개수를 거친 건담 엑시아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톨레미 내부에서 부르는 명칭은 "R2"이다.

2기 1화에서 어로우즈와의 전투에서 팔다리가 잘려서 태양로를 분리하고 방치된 엑시아는 그 이후로 직접 등장이 없었으나, 사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로 이안 바스티에 의해 소체가 복원되었을 뿐 아니라 현세대 건담의 제작 기술을 도입해 성능도 대폭 향상되었다. 어깨 장갑이나 허벅지 부분에서 외부로 노출되었던 GN 입자 전송 케이블은 동체에 내장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GN 콘덴서의 저장량도 기존의 것보다 개선되었다. 무장으로는 GN 소드와 두 자루의 빔 사벨만이 장비되었으나, GN 소드는 더블오라이저의 GN 소드 III처럼 GN 콘덴서를 구성하는 물질로 만든 녹색의 칼날로 교체하여 GN 입자를 직접 열변환시켜 절단대상에 열을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하도록 개량되었으며, 종아리 등 여러 곳에 스러스터를 증설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실용성이 떨어지는 무장을 폐지하고 데드웨이트를 줄여 기동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31]

이처럼 개수 자체는 어느 정도 끝나 있었지만 태양로가 더블오 건담에게 이식되어 GN 콘덴서라도 달지 않는 이상 가동이 불가능했고, 파일럿 역시 부족했기에 최종결전 당시에는 톨레미에 수납되어 대기 중에 있었다.[32] 이후 L2 공역에서의 전투가 막바지에 다다를 즈음, 알렐루야와 록온이 각자 맡은 상대들을 처치해 적이 리본즈 건담 하나만 남게 되자 스메라기의 판단으로 사출 준비 상태에 들어갔다. 치열한 전투 끝에 리본즈 건담의 일격으로 더블오라이저의 왼쪽 팔과 함께 왼쪽 태양로가 소체에서 떨어져 나갔고, 더블오라이저 못지 않게 리본즈 건담 역시 손상이 컸기에 리본즈 알마크는 떨어져 나온 태양로를 갈취하여 도주한다.

반파된 더블오라이저 대신 세츠나가 옮겨 탑승할 모빌슈트가 필요한 상황에 스메라기는 R2를 사출시키고 세츠나는 R2에 탑승하여 태양로를 이식한다. 이후 리본즈는 랏세 아이온이 탑승하다가 탈출하면서 방치된 0건담을 발견하고는 탈취한 태양로를 장착해 서로가 과거 탑승했던 건담에 탑승하여 진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33]

서로의 콕핏 바로 옆을 베고 찌르는 혈전 끝에 0 건담은 실드를 버리고 두손으로 빔 사벨 하나를 쥐어 출력을 강화시키며 자세를 잡고, 엑시아는 태양로의 리미터를 해제[34]. 그리고 두 건담은 서로의 주 무장인 GN 소드와 빔 사벨을 들고 돌격하고, 동시에 태양로가 찔려 가동을 정지한다. 이 때 0 건담쪽은 콕핏에 GN 소드가 관통해서 리본즈의 육신은 사망했으나, 엑시아가 꿰뚫린 부분은 콕핏에서 아주 조금 왼쪽이었기 때문에 세츠나는 최후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동조가 가능한 귀중한 GN 드라이브 2개가 모두 소실되었기 때문에 린다 바스티를 필두로 한 기술진은 후속기 더블오 퀀터의 개발을 위해 처음부터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상정한 신형 태양로를 2개 새로 생산해야 했다.
리본즈가 세츠나에게 건담이 무엇인가를 보여줬던 0 건담을, 세츠나의 최초의 건담인 엑시아로 상대하는 이 드림 매치는 더블오 시리즈 중에서도 굴지의 명장면으로 꼽힌다.[35][36]

여담이지만 발바닥에는 뉴 건담과 같은 우주용 MS들의 것과 비슷한 지면 고정장치가 있다.

모형화는 HG로 먼저 나왔는데, HG 0 건담 실전 배치형과 박스 아트를 이어 붙이면 최종전 장면을 재현할 수 있도록 동시 발매되었다. 이후 MG와 RG는 한정판으로 공개되었다.

4.5. GN-001REI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I

GN-001REI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I
ガンダムエクシアリペアIII │ Gundam Exia Repair III
파일:GN-001REI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I 설정화 전면.png 파일:GN-001REIII 건담 엑시아 리페어 III 설정화 후면.png
<colcolor=white> 무장 GN 롱 라이플
GN 소드 改
빔사벨 × 2
GN 발칸 × 2
형식번호는 GN-001REIII. 0 건담과의 교전에서 파괴된 엑시아 R2를 또 다시 개수한 형태로 R2와의 차이로는 어깨와 무릎 부분이 엑시아 1.5[37]의 것을 따르고 있다.[38] 2기의 최종 결전에서 엑시아의 태양로가 파손되었기 때문에 대용량의 GN 콘덴서[39]를 장착했다. 확연히 티가 나지 않지만 어깨장갑은 대형화 되었으며 늘어난 공간은 GN 콘덴서로서 입자소모에 대응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GN 드라이브 없이 사용하는 상황을 의식한 개수점인듯 하다. 또한 어깨의 후면 스러스터 대신 리어 스커트 부분에 스러스터가 증설되어 R2와 같이 빔 대거의 수납부가 없으며 R2와 같은 방식으로 허리에 GN빔 사벨을 장비한다. 기존 엑시아와의 가장 큰 차이로 왼팔에 접이식 GN 롱 라이플이[40] 장비되어 그전까지와는 반대되는 저격, 격투형 MS라는 컨셉이 되었다.

여담으로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는 트위터를 통해 '세츠나 기체에 사격계 병장이라니 안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만(웃음)'이라고 언급했다. TV판용 설정화를 토대로 디자인된 R2와는 다르게 R3는 MG 엑시아용으로 그렸던 설정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그때문인지 몇몇 장갑의 디테일이나 GN입자 송전 케이블이 다시 드러나는 등[41], 노멀 엑시아의 디테일로 돌아간 부분이 있는데, MG, RG등의 인젝션 킷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R2 이후의 디테일로 재현했으나 완성품에선 설정화를 기준으로 재현하는 등 통일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파일:attachment/03_11.jpg
파일:attachment/04_9.jpg
파일:attachment/54970.jpg
<rowcolor=white> 메탈빌드 건담 엑시아 R3의 모습[42] HG 건담 엑시아 R2를 베이스로 제작한 건담 엑시아 R3의 작례[43][44]
GN 롱 라이플의 설치시 모습은 아스트레아의 프로토 GN 소드를 설치한 모습과 유사해졌으며 켈딤 건담의 저격 라이플처럼 접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동전사 건담 00V 전기 설정집에 해석된 바에 따르면 건담 듀나메스 리페어와 더불어 솔레스탈 비잉이 2기와 극장판 사이에 무력 개입용으로 쓰던 기체로 당시 지상에서는 듀나메스 리페어와 엑시아 리페어 III, 우주에서는 플래그 改를 운용했으며 궤도 엘리베이터에는 가름 건담, 켈딤 건담 사가, 아리오스 건담 아스칼론이 숨겨져 있어 은밀하게 무력 개입을 수행하였다. 또한 더블오 건담도 GN 콘덴서를 탑재해 세븐소드/G 장비와 오 라이저를 미션에 따라 교체해가며 사용했다.

극장판 시점 이전까지 마땅한 새 기체가 없던 솔레스탈 비잉 사정상 이노베이드 전 이후 2년간 R2를 개수하여 사용되었던듯 하며 세츠나가 지상에서 이 기체로 무력개입을 실시하였다. 베다 트위터에 따르면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극장판에서 세츠나가 사지와 루이스를 만나러 갈 때도 탑승하였다.

2019년 프리미엄 반다이 rg로 공개 되었다.

건담 EXA에서 등장하였다. 레오스 아로이가 더블오의 세계로 다이브 했을 때, 세츠나가 이 기체를 타고 있었으며, EXA 최종 보스 MS인 익스트림 건담의 두부를 명중시키고, GN 소드로 팔을 잘랐다.[45]

4.6. GN-001REⅣ 건담 엑시아 리페어 IV

GN-001REIV 건담 엑시아 리페어 IV
Gundam Exia Repair IV
파일:162cc63f8bddca4b.jpg 파일:162c96a37c9352bb.jpg
<rowcolor=#fff> 기체 설정화 무장 설정화
"그라함 건담! 세계의 뒤틀림을 파괴한다!"
- 그라함 에이커, 건담 00 Festival 10 "Re:vision"
더블오 10주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공개된 건담 엑시아의 네 번째 개수형. 파일럿은 그라함 에이커. 티에리아 아데가 자신의 기억과 외모를 복제한 레티시아 아데라는 이노베이드를 솔레스탈 비잉에 파견했으며, 그와 함께 세츠나 본인이 직접 추천한 그라함 에이커가 새로운 건담 마이스터로 선발된다.[46]

ELS 대전 이후 치안을 유지해야 할 지구 연방군의 약 70%가 괴멸되었고, ELS와 융합한 신인류의 출현 등 세계에는 분쟁의 씨앗이 널리 퍼졌다. 결국 솔레스탈 비잉은 쉴 틈도 없이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수중에 있는 건담 엑시아를 다시 실전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엑시아 리페어 III를 개조한 엑시아 리페어 IV가 탄생한다.

무장이나 왼팔 등에 개발 중인 기술과 시제품을 다수 채용한 덕에, 단기간에 완성, 구형 기체를 기반으로 함에도 고성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에 더블오 퀀터의 기술과 부품이 피드백되어 있다.

동력원은 잃어버린 태양로를 대신해 유사 태양로를 탑재했다. 한편 시험 중인 신형 GN 콘덴서를 각부에 내장함으로써, 유사 태양로 탑재기로서는 파격적인 입자 사용량을 실현. 또한 외형이 크게 변한 왼팔은 6세대 건담용 기술의 테스트 베드로 시험 투입한 것이며, 변화가 거의 없는 부분도 최대한 활용 강화가 이루어졌다. 내부 구조는 4세대 건담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개조되었고, 양 어깨의 크레비컬 안테나도 시작 단계의 신형이어서, 입자 제어에 있어서는 다른 건담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

가장 특징적인 왼팔은 솔레스탈 비잉의 개발 부서가 선행 실용화한 6세대 건담의 신형 완부로, 내부 프레임이 노출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상태로도 충분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 기체의 일부만 트란잠 시키는 기능을 시험적으로 채용했으며, 참격 시에만 순간적으로 발동하는 등의 새로운 운용법이 기대되고 있고, 이를 위해 최적화된 신형 GN 콘덴서를 내장하고 있다.

이 왼팔의 형상이 마치 사무라이처럼 보이기 때문에, 왼손잡이에다 한때 '미스터 무사도'를 자칭했던 그라함의 전용기 취급이다. 레티시아의 등장과 듀나메스의 개수 등이, 전부 그라함이 엑시아의 마이스터가 되는 것을 전제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라함은 우연히 자신과 공통된 부분이 있고, 자신이 처음 대적했던 엑시아가 지금은 자신의 건담이라는 운명에 센티멘털리즘을 느껴, 이 기체에 그라함 건담이라는 별명을 붙였다.[47] 레티시아가 정확한 기체명을 열심히 설명해 주었으나 신경 쓰지 않는 듯.

더블오 퀀터와 동형의 실드를 쓰지만, 장착된 무기가 다르다. 본디 퀀터는 왼쪽 어깨에 위치했지만 엑시아 R4는 왼손잡이인 그라함을 위해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주요 무장으로는 GN 타치( 太刀). GN 베요넷, GN 배틀 소드, GN 배틀 블레이드가 있다. 초대 엑시아 이후로 세븐 소드가 실용성이 나쁘다는 이유로 검의 수가 점점 줄었지만, 리페어 IV에서 다시 부활하여 총 7자루의 검을 가지고 있다. 각 무장들은 전부 GN 소드 V와 연관이 있는데, GN 타치는 GN 소드 V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한 무장이며, 나머지는 GN 소드 V 개발 도중의 시작품들을 유용한 것이다. 소드 비트가 아니라 GN 소드 V의 시작품들이기에 비트로 사용은 불가능.

사격 무장은 GN 소드 II처럼 실체검과 사격 무장으로 전환이 가능한 GN 베요넷을 쓰고, 퀀터가 사용했던 어깨 실드 내부의 빔 건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부분 트란잠 묘사는 SD건담 배틀 얼라이언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사용 시 왼팔과 칼들의 초록색 검신만 트란잠 상태가 된다. #

4.7. GN-001 건담 엑시아 (A.D 2306 - 롤아웃 컬러)

GN-001 건담 엑시아
Gundam Exia
파일:Gn-001-rollout.jpg 파일:엑시아_롤아웃_뒷면.jpg
<rowcolor=#fff> 전면 후면
무장 GN 프로토 소드
GN 발칸 × 2
GN 빔 대거 × 2
GN 빔 사벨 × 2
A.D. 2306년은 본편 1기의 배경인 A.D. 2307년을 기준으로 1년 전이다.

퍼스트 시즌 25화 회상씬에 등장한 지금의 파란색 컬러로 도장하기 전의 엑시아의 모습이다. 엑시아가 도장되기 전에는 파일럿을 구하지 못해서 베다가 직접 조종했다. 무장은 GN 프로토 소드이다.[48]

2008년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00(NDS)에 등장하여 특전용으로 줬고 1/100 무등급으로 한정 판매했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사출색과 스티커에 레이저로 각인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없다.

2024년이 된 현재, SD MG RG PG에 심지어 로봇혼 메탈빌드 까지 나왔지만 무등급과 FG 이외에는 이 롤아웃 컬러의 제품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4.8. GN-001 건담 데바이즈 엑시아

GN-001 건담 데바이즈 엑시아
Gundam Devise Exia
파일:17f97cc51e213b068.jpg
메탈빌드로 구현된 이미지
<colbgcolor=#4774DD><colcolor=white> 무장 프로토 GN 러스터 소드
GN 소드
GN 롱 블레이드
GN 숏 블레이드
GN 빔 대거 × 2
GN 빔 사벨 × 2
GN 실드 × 2
장비 GN 데바이즈 팩
기동전사 건담 00 Revealed Chronicle에 나오는 기체로 건담 엑시아에 더블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GN 데바이즈 팩을 장비한 형태.[49] GN 데바이즈 팩이란 건담의 무장 강화를 위해 솔레스탈 비잉이 준비한 것으로, 가장 큰 특징은 태양로 2개를 직렬 연결해서 입자 생산량을 2배로 늘리는 것. 얼핏 보면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태양로 2개가 동조해 GN 입자의 방출량을 제곱으로 하여 입자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트윈 드라이브와 달리, 단순히 태양로가 2개일 뿐인지라 늘릴 수 있는 입자량에 한계치가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별개의 시스템이다. 명칭도 트윈 드라이브가 아니라 '더블 드라이브'다.

다른 3세대 건담들에게도 전용 GN 데바이즈 팩이 마련되어 있으며, 원래는 태양로 2개를 사용해야 하지만, 시험 운용을 위해 하나는 입자 저장 탱크를 사용했다. 사실상 대형 GN 콘덴서가 달린 셈. 데바이즈 팩에는 건담 엑시아/모형화 메탈빌드 문단에서 보이듯이 서브 암도 달려있어서 4도류도 가능하고, 방패를 추가로 더 들어 방어력을 높일 수도 있다. 추가 무장 프로토 GN 러스터 소드는 GN 입자를 이용해 실체검에 빔 사벨의 특성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표면에 입자 필드를 전개해 적을 베거나 방패로도 사용할 수 있다. 후에 더블오 라이저의 GN 소드 III로 계보가 이어지면서, 기술의 표준화로 인해 '러스터'라는 명칭은 사라지게 된다.[50][51]

4.9. I건담 타입 엑시아

I건담 타입 엑시아
IGundam TYPE Exia
파일:FVdbKtxakAEPUNY.jpg
파일:18235d6b129c77d.jpg
<rowcolor=white>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설정화
무대『기동전사 건담 00 -파괴에 의한 각성-Re :(in) novation』에만 등장한 무대판 오리지널 엑시아. 전체적인 컬러링이 붉은색과 보라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GN-X와 비슷하게 4개의 카메라 아이가 X자 모양으로 달려있다. 이름을 보아 이노베이드 전용기로 추정된다.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자신의 트위터에 2022년 6월 20일 해당 무대의 영상 Blu-ray&DVD 예약 마감이 6월 17일 가준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홍보하기 위해서 트위터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매체 판매 시 동봉되는 팜플렛에도 설정화가 게재되고 있다고 한다. GN-X와 같은 복합 센서와 더불어 원본 엑시아와 달리 솔레스탈 비잉의 로고가 거꾸로 마킹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

파일럿은 이노베이드 이스 이스터(Eath Easter)

기동전사 건담 00 Revealed Chronicle 3화에서 등장. 건담 아스트레아 Type-X 핀스터니스와 I건담 타입 듀나메스와 함께 솔레스탈 비잉의 자재가 남아있던 기지로 향한다. 이후 티에리아 아데가 탑승한 건담 아스트레아 II와 교전하여 파괴된다.

4.10. 건프라 배틀 등장 개조작

4.10.1. 건담 빌드 파이터즈

4.10.2.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53]

5. 모형화

6. 게임 내에서의 성능

7. 여담

  • 퍼스트 시즌 1쿨 오프닝 DAYBREAK'S BELL에 세츠나가 들고있는 검붉은색의 구체를 푸른 구체로 정화시키는 여인이 잠시 나온다.
파일:건담엑시아의인화.jpg }}}||
이 여인은 세츠나가 생각한 건담 엑시아의 인간 모습이라고 한다. 이 여인의 외모가 마리나 이스마일과 많이 닮은터라 마리나로 알고있는 팬들이 많은데 자세히 따져보면 다른 점이 많다. 마리나가 흑발 & 청안인 데 반해 엑시아를 상징하는 여인은 갈색 머리카락 & 녹안이고,[54] 생김새도 은근 다르기 때문에 같이 두고 보면 제법 차이가 난다. 스탭 인터뷰에 의하면 퍼스트 시즌 초반 무렵에 세츠나가 막연히 가졌던 평화의 이미지이며, 이 여성이 엑시아로 변화하는 이유는 그 평화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은 건담에 의한 무력 개입 이외에는 없다고 당시의 세츠나가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55]

이 때문에 당시 더블오 팬들 사이에서 마리나를 제친 진히로인이라는 드립이 있기도 했다. 마리나 못지 않게 엑시아도 세츠나에게 있어서 많은 의미를 상징하는 존재지만 이 드립 때문에 간혹 마리나를 진짜 페이크 히로인이라 폄하하는 사람이 있었다.
  • 극의 제목과 이름이 일치하는 건담이 등장하자 선례를 따라 임시 주인공 기체 포지션의 건담이라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으나 세컨드 시즌의 최종결전에서 등장해 0 건담 그 파일럿과 함께 TV판에서 세츠나의 서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극장판 후일담에서는 R4로 개수되어 그라함이 자신의 이름을 붙일 정도로 특별하게 생각하는 등 건담 시리즈 내에서도 유별나게 작중 대우가 좋다.[56]
  • 지금이야 매력적인 디자인이라 인기가 많지만, 처음 나왔을 때 흉부의 동그란 디자인 때문에 구슬동자같다며 까였던 걸로 유명하다.[57] 모든 건담들이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면 까이는 게 일상이지만 엑시아는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이었고[58] 팬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유독 오래 걸렸다.[59]
  • 계보상으로 직접 이어지는 이전 세대 기체인 건담 아스트레아와 외형상으로 매우 유사하다.
파일:엑시아 초기디자인 2.jpg }}}||
엑시아의 초기 디자인 원안
여기에서 탈락한 디자인들은 건담 쓰로네, 건담 라지엘, 티에렌, 리본즈 건담, 유니온 플래그, 사키브레 등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60]
  • 에비카와가 태양로 설정을 알기 이전에 투고했던 디자인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61] 에비카와 카네타케 디자인 웍스에 따르면 엑시아의 초기 디자인이 하얀 색인 것은 형태를 보다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며, 전신에 드러난 동력선은 근육과 힘줄을 이미지화한 것이라고 한다. 기존의 건담에 비교하면 굉장히 이질적인 디자인이지만 에비카와 본인은 딱히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에비카와는 당시에 이미 많은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디자이너였지만 건담으로서 디자인 한 것은 엑시아가 최초라고 한다. 이후 감독을 비롯한 다른 스탭과의 조율을 거쳐 태양로 등의 설정이 반영되고 애니메이션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다듬어져간다. 나머지 3대의 MS의 디자인은 완성된 엑시아를 기준으로 하여 야나세 타카유키가 디자인 하였다. 즉 건담 엑시아는 설정상 3세대 건담이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0 건담을 제외한 거의 모든 솔레스탈 비잉 건담의 디자인적 조상이 된다.
  • 메탈빌드 출시를 기점으로 엑시아의 디자인은 허벅지가 앞뒤로 두꺼워 졌으며 발은 하이힐을 신은 듯이 높아지고 접지 면적이 작아졌다. 특히 R2부터 변경된 허벅지는 설정화에선 기존 엑시아의 허벅지에서 송전케이블만 없애버린 것 처럼 가느다란 디자인이어서 HG, MG 에선 빈약해보이는데 메탈빌드 부터 앞뒤로 매우 두껍게 변했다. 이 덕분에 메탈빌드 이후 출시된 엑시아의 바리에이션은 모두 작은 발에 두꺼운 허벅지를 가지게 되었다.[62]
  • 작중에선 은근히 파란색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다. 원래 주역 건담은 전통적으로 트리콜로 색을 쓰고 이미지도 하얀색 모빌슈트라는 식으로 강조하며 작중 엑시아도 하얀 모빌슈트라는 언급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엑시아의 경우 건담 마이스터인 세츠나부터가 푸른색 슈트를 입고 있고 전반적으로 타 주역 건담 보다 파란색이 기체의 도색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푸른색 이미지는 다른 건담 마이스터들과 그들의 건담이 각각 초록색, 노란색, 검은색/보라색 원색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이와 비교되어 더 강해졌다. 이런 기조는 더블오 건담 더블오 퀀터에도 이어졌으며 더블오 퀀터는 아예 초기안에서 트리콜로를 배제하고 파란색-흰색만 칠하여 파란색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 특이하게도 이 시리즈 건담의 기능 중에서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특징으로는 광학미채로 위장이 가능하다.[63]
  • 새로운 주역 건담이 나오면서도 은퇴하지 않고 계속 현역으로 활동하는 건담 중 한 기인데, 그라함이 살아돌아온 후에도 엑시아를 고쳐 써먹는다.
  • 각종 게임 등 2차 창작매체에선 퍼스트 시즌 OP중 선보인 회전베기를 공격모션에 도입하기도 한다. 본편에선 그런 거 없다가 기동전사 건담 00 Revealed Chronicle 에피소드 1에서 건담 듀나메스와의 모의전을 할 때 시전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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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R3] [R4] [4] 우측팔 장비 [5] GN 소드에 내장 [6] 좌측팔 장비 [7] 양 손목에 내장 [8] 양 어깨 장갑 뒤쪽에 장비 [9] 뒤쪽 스커트에 장비 [10] 골반 좌측에 장비 [11] 골반 우측에 장비 [12] 이 계급의 천사는 악마 군단의 악마들과 싸우는, 직접적인 전선에 서는 군대 포지션의 천사라고 한다. 실제로 본편 내에서도 전방에서 싸우는 건담이다. [13] 실제로 퍼스트 시즌 후반부 유사 태양로를 탑재하여 GN 필드를 사용할 수 있는 알바토레 / 알바아론과 교전할 때 GN 필드의 방어력을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우세를 점하던 알바아론을 GN 소드를 이용한 GN 필드 무력화를 통해 제압하였다. [14] 퍼스트 시즌 초반에 세르게이의 티에렌 고기동형과 대치하던 중 GN 소드로 티에렌의 팔을 내리쳤는데 장갑을 베어내지 못하자 바로 빔 사벨을 꺼내서 팔을 손쉽게 베어버린다. 빔 사벨보다 절삭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태양로를 탑재하지 않은 기체의 장갑에 막히는 묘사가 나왔음에도 굳이 실체검을 계속 장비한게 실체검의 역할은 따로 있다는 복선이었던 셈이다. 물론 작중 상황에서 GN 입자를 방출 하지 않고 크게 휘두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막힌 것이기 때문에 GN 입자를 발산하면 티에렌의 장갑 정도는 고열로 절삭은 가능 했을 것이다. GN 입자를 본격적으로 방출하면 고열이 일어나며 베지 못하던 장갑을 베는 묘사는 이후에도 등장한다. [15] 여담으로 이 모의전을 본 티에리아는 자신이 나드레를 쓸 수 있었다면 이겼다고 했다. [16] 검신의 첨단부에 GN 입자가 덧씌워져 일종의 단분자 커터와 같은 효과를 얻는다. [17] 대표적으로 3화에서 그라함 에이커가 내려치는 GN 소드를 피하며 "그런 큰 무장에는 맞지 않아!"라는 대사도 한다. [18] 파일:엑시아vsGN플래그.jpg [19] 위력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세츠나가 사격 실력이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1기 후반부에 " 저격해주마!"라고 외친 후에는 갑자기 높은 명중률을 보여준다. 아마 GN 암즈와 도킹한 이후 기체 제어는 랏세가 맡았으니, 세츠나는 온전히 사격에만 신경 쓸 수 있어서 그런듯. [20] 2기에선 켈딤이 빔 사벨이 없고, 극장판에선 라파엘 건담을 제외한 모두가 빔 사벨을 채용하지 않았다.(라파엘은 세라비 건담 II에 빔 사벨 탑재). [21] 기본적으로 입자 빔이라 발열에 의한 용단 효과에 크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22] 당연하지만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물건을 사용하면 누가 봐도 부자연스러운 동작들이 나온다. [23] 퍼스트 시즌 1쿨 오프닝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24] 여담이지만 투척해 놓고 회수하는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아 기술 유출이 우려되는 무장이다. 자체적으로 자폭 장치가 달려있다거나 분해해 봐도 기술적으로 별다른 특징이 없을 수도 있고 시청자들에게 그냥 회수하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았을 뿐일런지도 모른다. 3화에서 엑시아가 그라함의 플래그를 상대할 때 GN 실드를 내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후 엑시아가 돌아갈 때 다시 GN 실드를 드는 장면이 있을 것으로 보아 중간에 던진 장비를 회수한다는 게 맞을 것이다. 또한 퍼스트 시즌 6화~7화의 모랄리아 무력개입 당시를 보면 대거를 사용한 후 대거를 마운트 하는 위치에 다시 대거가 마운트 되어 있는 장면이 있어 화면에 나오지 않을 뿐이지 대거를 회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5] 물론 이는 '아발란체 유닛의' 가동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동 시간이 초과되면 아발란체 유닛의 컨덴서에 충전된 입자가 소진되긴 해도 엑시아 본체는 아발란체 유닛으로 인한 중량 증가를 제외하면 행동에 큰 지장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26] 어헤드 3기 앞에 모습을 드러낸 엑시아 리페어의 등장 테마곡. 이후 세컨드 시즌 차회예고 및 세컨드 시즌에서 톨레미 팀 건담 마이스터들의 출격용 테마로도 사용된다. [27] 작중에서도 움직이는게 신기할 정도였다고 이안 바스티가 언급한다. [28] 이런 파손 상태는 지옹과 전투로 중파된 건담의 오마주로 보인다. 제대로 쓸 수 있던 무기가 오른팔에 들고 있던 무장뿐인 것도 동일. [29] 티에렌의 센서이며, 세츠나가 엑시아를 수리하기 위해 티에렌의 센서를 가져다 썼다. [30] 동봉된 추가 파츠를 통해 기존의 온전한 엑시아와 리페어 버전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조립할 수 있으며, 실체검 부품은 맥기 코팅이 되어 있어 금속 질감을 내고 LED 파츠가 포함된다. [31] 외전 설정에 따르면 폰 스파크가 기존 엑시아의 예비 부품을 탈취했기 때문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GN 빔 대거는 사벨의 출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별도로 장비할 이유가 줄어들었다. [32] 본래 엑시아의 파일럿이 될 예정이었던 랏세가 있었지만 개수를 거치면서 탑재된 무장도 줄었고, 높은 기동성을 통한 고속 백병전이 특기인 엑시아를 당시 몸도 안 좋고 다른 마이스터들에 비해 모빌슈트 조종 경험도 떨어지는 랏세가 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33] 여담이지만 R2의 등장 씬에서 뒤에 빛나는 입자의 잔상은 덴드로비움의 부스터 잔상을 오마주한 것이다. [34] 이때 등 부분의 태양로 파츠가 전개된다. [35] TV판에서는 마리나 이스마일의 독백과 함께 TOMORROW가 BGM이 나오며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더블오라이저와 리본즈 건담의 전투 최후반부부터 엑시아와 O건담이 대파될 때까지 2기 1쿨의 오프닝인 덧없고도 영원한 슬픔이 나온다. [36] 이 대결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이 두 기체의 관계는 탑승자인 리본즈와 세츠나의 관계와 닮았다는 것이다. O건담은 세력 세계관 최초의 건담이고, 처음 만들어졌을 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반면, 건담 엑시아는 O건담을 발전시켜 완성된 3세대 건담이고, 작중 처음 등장했던 모습과 비교해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37] 퍼스트 시즌 후반부에 등장시키려 했지만 취소된 디자인. [38] 다만 어깨가 더블오 퀀터의 어깨와 비슷하게 안쪽 부분이 흰색으로 분할되었으며 R2처럼 GN 케이블이 없다. [39] 이 GN콘덴서는 극장판의 듀나메스 리페어, 0 건담 실전배치형의 것과 외부형상이 다르며.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콘덴서 타입의 더블오라이저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여담으로 MG 엑시아에도 콘덴서 기믹 비슷한 것이 있다. [40] 엑시아가 근접공격 기능 없이 순수한 사격 전용 병기를 장비한 것은 이 장비가 처음이다. [41] 정강이 앞부분과 팔꿈치 아래 부분인데 사실상 색만 다를뿐이다. [42] 엑시아의 파츠도 들어가있어 엑시아와 R3를 모두 재현할수있다. [43] 옆의 기체는 건담 듀나메스 리페어. [44] 켈딤의 GN 스나이퍼 라이플 부품을 유용하여 제작한 작례이다. [45] 세츠나와 교전할 당시 익스트림 건담은 격투전 특화인 타키온 페이즈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이 시기의 세츠나의 기량이 상당히 높아졌고 특히 근접전이 특기이기 때문에, 본 기체를 상대하기 어려운 건 당연하다. [46] ELS의 모성으로 떠나기 전에 퀀텀 버스트로 죽기 전의 그라함과 대화하며, ELS와의 융합으로 살기를 원한 그를 베다에 추천하고 떠났다. 극장판에선 ELS와의 대화~양자 텔레포트로 워프하는 장면이 상당히 짧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꽤 시간이 걸렸던 듯. 생각해보면 대형 ELS의 크기는 달과 비슷하게 그려지는데, 달의 표면~중심부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반지름만 해도 약 1700KM에 달하며 이는 한반도의 길이보다 1.7배 정도 긴 거리이다. 세츠나가 ELS의 심부로 들어가는 동안 다른 인물들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장면들을 보여주는데 이건 심부에 도착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보여준다. 반대로 나오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다는 소리. [47] 그라함 스페셜, 미스터 무사도 전부 타칭이었지만, 이 그라함 건담이라는 명칭은 직접 명명했다는 게 재미있는 점이다. [48] 엑시아의 프로토타입인 건담 아스트레아의 무장이다. [49] '장치'를 의미하는 영단어 Device가 아니라 '창안, 고안하다'를 뜻하는 Devise이며, 가타카나 표기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데바이스デバイス가 아닌 데봐이즈デヴァイズ를 사용하고 있다. 건담 인포에서는 이를 한국어로 '데바이즈'라고 번역하고 있다. [50] 이름의 러스터는 반짝임을 뜻한다. [51] 여담으로 이 GN 러스터 소드의 설정에 대해선 논란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기동전사 건담 00 Revealed Chronicle의 '설정 문제' 항목을 참고. [52] 본편에선 따로 언급이 없었고 HG 건프라는 완전 신금형이었지만, 제품의 설명서에서 엑시아가 원본으로 밝혀졌다. [53] 외전 등장 건프라. 오리지널 트랜지언트 건담을 개조한 것이 아닌 다른 빌더가 참고하여 제작한 새로운 기체이다. [54] 특히 녹안은 엑시아의 카메라 아이 색깔과 같다. [55] 00 시리즈는 이것을 역설하는 주제의 문구로 끝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심오한 연출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6] 상술된 Z건담의 건담 MK-II나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임펄스 건담처럼 타이틀 네임을 지닌 건담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포지션이면서도 전반부 주역기로서는 이례적일정도로 취급이 좋다. 워낙 인기가 좋아 후반부까지 오래도록 등장했던 스트라이크 건담도 오래 나왔다 뿐이지 중요한 씬이 배정되는 일은 없었으므로 엑시아를 한 수 위로 친다. 이쪽은 MK-II나 임펄스처럼 후반부 주역기가 타이틀 건담은 아니지만. 반대되는 사례로는 허구언날 버려지고 박살나고 아무렇지않게 자폭시켜대는 윙 건담. 이쪽은 더군다나 신기동전기 건담 W가 이쪽의 윙 건담도 포함된 이름인데도 이런 취급이다. [57] 사실 가슴에 구슬이 달린 디자인은 이미 W의 윙 건담 계열 기체에서 나온바가 있다. 하지만 엑시아에 비해 구슬의 크기가 작아 위화감이 별로 없었고, 다른 건담들은 그나마도 건담 에피온을 제외하면 그러한 디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부각되지 않았다. 반면 엑시아는 구슬의 비중이 크고, 다른 건담들도 그러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부각되었던 것. [58] 엑시아 이전 건담들의 공통점들이 대거 잘려나갔었다. 1. 뿔 사이에 빨간 부분이 없고 2. 흉부가 구슬동자같이 동그랗고 3. 케이블이 달려있고 4. 어깨뽕이 심하다는게 초반 건덕들의 반응이었다. 이후 더 심한 것들이 엄청나게 나와서 지금 엑시아는 오히려 평범한 수준이지만 그때 당시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59] 시리즈 전체를 찾아봐도 엑시아만큼 공개당시 디자인 논란이 컸던 기체는 별로 없었다. 물론 이 바닥의 끝판왕 턴에이 건담이 있기에 제일이라고 하긴 어렵다. 엑시아 이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기체들은 줄곧 있어왔지만 유독 엑시아 때 논쟁이 활발했던 건 시드 때까지만 해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턴에이의 경우에는 토미노가 만든 정통파 본가 건담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었던 점도 있다. 건담 팬덤에서 토미노는 원작자이기에 이 영감님이 하시는건 거의 절대적이라 건담 G 루시퍼처럼 건담으로 부르기 어려운 기체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지만 토미노가 맡은 작품이 아닌 비우주세기 작품의 건담인 엑시아는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전혀 걸리지 못하고 논란이 과열된 면도 크다. [60] 비기닝 건담을 닮은 디자인도 있지만 자세히보면 비기닝 건담보단 사키브레를 더 닮은 디자인이며, 사키브레에 비기닝 건담의 외형을 덧입힌 듯한 모습이다. 또 약간 중후하게 만든다면 관절 등의 전반적인 구조가 티에렌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1] 변화된 부분은 동력선(띠)의 간략화와 가슴장갑 정도가 차이가 있다. [62] 당장 R4와 R2의 설정화를 비교해보면 같은 기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 [63] 퍼스트 시즌에서 광학미채 사용했을 때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