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4:03:38

더스티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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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4. 기타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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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파일:더스티 로즈.png
WCW 명예의 전당 헌액자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Virgil Riley Runnels, Jr.
(버질 라일리 러넬스 주니어)
별칭 The American Dream
Bull of the Woods,
'Dirty' Dusty,
The Common Man,
Son of a Plumber,
Stardust
출생일 1945년 10월 12일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텍사스 오스틴
사망일 2015년 6월 11일 (향년 69세)
사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플로리다 올랜도
신장 188.9cm
체중 124kg
가족 배우자 미셸 루비오
장남 더스틴 로즈
차남 코디 로즈[1]
그 외 2녀
피니시 무브 바이오닉 엘보
엘보 드롭[2]
피겨 포 레그락
유형 올드 스쿨 + 쇼 맨
테마곡 Common Man Boogie
(1989 - 1991, 2006 - 2015)
Old Time Rock and Roll
(WCW, 1984, 1986)
Rockhouse[3]
(1998)
This is Why
(ECW, 2000)
Midnight Rider
(ROH, 2003)
Kakutougi Theme
(NJPW, 1979 - 1989, 1992)
American Dream
(NJPW, 1980 - 1982)
You can't Judge a book by the Cover
(NWA)
Leather
(TNA)
주요 커리어 NWA 북부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하와이 버전) 1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디트로이트 버전) 1회
NWA 센트럴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북부 아메리칸 태그팀 챔피언 (센트럴 스테이츠 버전) 1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NWA 브래스 너클스 챔피언 (플로리다 버전) 2회
NWA 플로리다 바하미안 챔피언 1회
NWA 플로리다 글로벌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플로리다 헤비웨이트 챔피언 12회
NWA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4회
NWA 플로리다 텔레비전 챔피언 2회
NWA 남부 헤비웨이트 챔피언 (플로리다 버전) 10회
NW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태그팀 챔피언 (플로리다 버전) 2회
NWA 조지아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미드 아틀란틱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3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미드 아틀란틱 버전) 2회
NWA 월드 6인 태그팀 챔피언 2회
PWF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아메리칸 태그팀 챔피언 2회
NWA 브래스 너클스 챔피언 (텍사스 버전) 3회
NW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샌 프란시스코 버전) 1회
NWA 북부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트라이 스테이트 버전) 1회
NWA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태그팀 챔피언 (트라이 스테이트 버전) 1회
NWF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I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2. 개요

American dream.

미국의 프로레슬러.

활동 당시 기준으로도 전형적인 인기 프로레슬러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과 연기력, 그리고 소시민들을 대변하는 친근한 캐릭터로 대중을 사로잡은 위대한 레슬러였다. 이후 수많은 후배 레슬러들의 롤모델이 되었으며, 유명 프로레슬러인 동시에 과거 NWA에서부터 활동한 거물급 프로모터이기도 했다.[4]

더스틴 로즈 ( 골더스트), 코디 로즈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아들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레슬러로 활동중이다.

3. 커리어

  • NWA 스타케이드(1984)에서 릭 플레어와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밀리언 달러 챌린지를 가졌으나 패배.
  • NWA 스타케이드(1985)에서의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서 릭 플레어에게 승리.
  • WWF 섬머슬램(1989)에서 홍키 통크 맨과 경기를 가졌다.
  • WWF 로얄럼블(1990)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10번으로 출전하여 등장하자마자 당시 대립하고 있던 마초킹[5] 랜디 새비지를 백 드롭으로 탈락시켰다.
  • WWF 레슬매니아 VI까지도 대립이 이어지면서 자신의 여자 매니저 사파이어와 팀을 이루어 랜디 새비지, 센세이셔널 셰리[6] 팀과 믹스 태그팀 매치를 가졌다.
  • WWF 섬머슬램(1990)에서는 랜디 새비지와 싱글 매치를 가졌다.[7]
  •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0)에서는 코코 B. 웨어, 하트 파운데이션과 함께 드림 팀이라는 이름으로 밀리언 달러 맨, 리듬& 블루스, 미스테리 파트너로 이루어진 밀리언 달러 팀과 경기를 가졌다. 더스티 로즈는 언더테이커에게 제거되었지만 당시 언더테이커의 매니저였던 브라더 러브의 어그로를 응징하는 과정에서 언더테이커의 카운트 아웃 탈락을 유도하였다.

4. 기타

  • 젊은 시절 KKK 단의 멤버였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는 과거 태그 파트너였던 딕 머독이란 선수가 KKK 단의 단원이었고[9],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KKK 모임에 데리고 간 적이 있어서 생긴 루머라고 한다. 또 더스티와 친구들에겐 데려가는 곳이 KKK 모임인것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10]
  • 한국인들에겐 약간 생소하겠지만 남부 억양과 노홍철식 혀짧은 말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이 여겨질 정도로 유명하다.
  • 북미 프로레슬링 용어 중에 더스티 피니시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한 선수가 승리해도 경기 중 발생한 문제로 판정이 번복돼서 노카운트 처리 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더스티 로즈가 한창 부커로 일 할 때 해당 경우가 빈번해서 평가가 매우 안좋았다고 한다.
  • 빈스 맥마흔이 과거 로즈를 싫어했는데 밀리언 달러맨의 수하로 활동한 버질의 링 네임도 더스티 로즈의 본명인 버질 러넬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원래 맥마흔 가의 WWE는 북부, 정확히는 뉴욕을 본거지로 한 단체였고 더스티 로즈는 남부를 중심으로 한 NWA에서 활동한 남부의 적자라 불렸던 레슬러 겸 프로모터였다. 빈스는 WCW[11]를 인수하려다 물을 먹은 적도 있어서 NWA와는 앙숙이다보니 그 중심인물인 로즈도 싫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나중에는 더스티 로즈가 WWE(당시에는 WWF)에서도 뛰기도 했는데 이걸 가지고 뛰어난 선수에게 벨트도 안주고 춤돼로 만들었다는 비난도 나오지만 사실 그때쯤에는 이미 더스티 로즈 커리어의 끝물인데다[12] 당시 WWE는 헐크 호건이 워낙 인기가 높다보니 거기에 비벼볼 만한 레슬러는 얼티밋 워리어나 마초맨 랜디 새비지 정도밖에 없었고 '킹' 할리 레이스나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 '래비싱' 릭 루드, '미스터 퍼펙트' 커트 헤닉, '모델' 릭 마텔처럼 기라성같은 선수들도 결국은 세계 챔피언에는 오르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13] 딱히 더스티 로즈만 홀대했다고 보긴 어렵다.[14] 거기다 더스티 로즈의 WWE 활동 기간은 고작 2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15][16]
  • 릭 플레어와는 NWA 시절 치열하게 대립하던 라이벌 관계였지만 사적으로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특히 플레어가 그를 매우 존경했다고 한다. 한때는 너무 존경한 나머지 그의 말투나 기믹까지도 따라하려고 했지만 더스티 로즈가 '날 따라하기만 해선 성공할 수 없다'고 조언해준 덕분에 지금의 네이처 보이 기믹으로 변경하게 되었다.[17]
  • 명예의 전당 헌액 무렵 WWE와 계약을 맺고, 이후로는 레전드로서 간간이 쇼에 출연하는 한편 산하단체인 FCW에서 각본가겸 해설을 맡았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FCW가 정식으로 합병되며 NXT로 재출범한 뒤에도 전담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자리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후에는 그를 기리는 의미로 NXT에서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이 열리기도 하였다.
  • 근육맨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뷰티 로데스는 더스티 로즈를 모티브로 한 인물. 필살기인 '아메리칸 드림'은 더스티 로즈의 이명이였고 작중에서 뷰티 로데스는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날렵한 몸놀림과 춤추는듯한 스텝을 밟으며 상대를 공략하는 전법을 주로 썼는데 이는 현실에서도 더스티 로즈가 쓰던 전법이다. 이름의 로데스는 로즈를 일본에서 로데스로 읽기 때문.
  • 프로레슬링 사상 최고의 프로모 능력을 가졌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데이브 멜처가 WWE의 막장 프로모를 까는 레파토리 중 하나가 저 선수가 더스티 로즈도 아닌데 저런 막장 프로모를 살리기를 기대했나?일 정도.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나 후배들의 캐릭터를 잡아주는데도 일가견이 있어서 위에서 릭 플레어에게 조언을 해준 것도 그렇고, 존 목슬리의 경우 FCW때 그가 개성을 발산할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목슬리가 WWE를 떠난 뒤 만든 프로모 영상들은 더스티가 그에게 해준 조언들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21]. 그리고 그의 아들 코디 역시 그 피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프로모 능력이 현 업계에서 손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스티 로즈의 전설적인 "힘겨운 시간 (hard times)" 프로모
무엇보다도 먼저 저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가 쓰려져 있을때, 엽서와 편지를 써 보내 주었던 이 나라의 수많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절 기다려 준 짐 크로켓 프로모션에게 감사하고 싶네요. 왜냐면 저는 스타케이드 85가 팬들, 짐 크로켓 프로모션의 분들,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니까 말이죠. 기다림 속에 저는 원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릭 플레어 말이죠. 전 릭 플레어에 대한 저의 감정을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에 대해 존경심도 명예도 없습니다.

그는 더스티 로즈와 그의 가족에게 힘겨운 시간을 겪게 만들었습니다. 너란 녀석은 아버지로써의 힘겨운 시간이란게 무엇인지 모르지. 힘겨운 시간이란것은 이 나라의 방적 노동자들이 일을 할 수 없는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네다섯이나 있는데 임금을 받지 못하고 식료품도 사지 못하는 상황 말입니다. 그리고 힘겨운 시간이란 30년, 30년이나 일한 노동자에게 시계 하나 채워주고 쫓아 내면서 "어이 컴퓨터! 저 사람 자리를 대신 하라고!"라고 말하는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힘든 시간입니다! 그리고 릭 플레어, 너는 나 더스티 로즈를 몰아 냄으로써 이 나라를 힘겨운 시간에 빠지게 만들었지. 그게 바로 힘든 시간이야! 그리고 우리 모두는 힘겨운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22] 저는 제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운동 선수의 모습이 아닌것을 인정 합니다. 제 뱃살은 매우 크지요. 엉덩이도 엄청 큽니다. 하지만 여러분 저는 강합니다. 사람들은 제가 강하다는걸 알지요.[23]

세상엔 두명의 강자가 있습니다...한명은 고인이 된 존 웨인이며, 나머지 한명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24] 이봐 네이쳐 보이 릭 플레어,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은 이런 사람들 품에 있어야 해. 난 지금 널 찾아가려 한다. 난 네 녀석의 집에 찾아가서 이 나라, 이 우주, 지금 전 세계의 사람들의 성원이 모인 이 거대한 육체를 맞닥트려 주고 싶다. 왜냐면 내가 받은 이 성원을 가지고 너에게 되갚아 주고 싶기 때문이지. 왜냐면 난 이 힘겨운 시간을 대표하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고 싶기 때문이지. 더스티 로즈의 85년 여정 말이다. 번역 전문
  • 아들인 코디 로즈 All-In에서 NWA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됨에 따라 부자가 NWA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는 기록이 생겼다.
  • 생전의 마지막 트윗은 " 베키 린치는 지난 5년 간 보아 온 선수들 중 최고"라는 트윗이었다. 이후 베키 린치가 오랜 기간 부침을 겪은 끝에 프로레슬링계 최고의 스타가 되자 재조명되기도 했다.
더스티 로즈의 2007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식 영상
  • 전술했듯이 WWE 에서의 활동이 채 2년 남짓이긴 하였으나, 북미 프로레슬링의 정신적 지주이자 전설적인 프로모터, 그리고 훌륭한 인품에서 비롯되듯 당연하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더욱 빛나는 건 더스티 로즈 본인의 발언 중 동료 레슬러들의 활약상을 일일히 짚어가며 존경을 표하는 모습은 진정한 동료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릭 플레어 , 트리플 H 같은 경우엔 본인이 언급되자 감격의 눈물을 보일 정도... 그리고 본인의 아들들인 골더스트 코디 로즈가 이복형제인데도 불구하고 우애좋게 서로를 다독이며 아버지에게 영광을 헌사하는 장면도 감동 포인트.
  • 레전드 출신 레슬러들 중 릭 플레어와 더불어 자식 농사에 성공한 편으로 장남인 더스틴 로즈는 골더스트로 활동하며 WWE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미래에 자신에 이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확률이 높고 차남인 코디 로즈는 존시나의 뒤를 이은 아이콘이 될 가능성을 증명한 레슬러로서 로만 레인즈의 장기 집권을 종결 시키고 WWE 챔피언쉽을 얻어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 더스티 로즈가 WWE에서 선수로 뛰었던 시기가 딱 국내에서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WWE의 붐이 한창이던 시기와 맞아떨어진다

5. 둘러보기

파일:WWEHOF.jpg
2007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WCW 명예의 전당.jpg
1995년 WCW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NWA 명예의 전당.jpg
2011년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199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NWo_logo.svg.png
{{{#!folding 【 nWo 】 WCW 당시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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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이언트 nWo 스팅 식스 빈센트
미스 엘리자베스 에릭 비숍 버프 백웰 마이클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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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윌슨 릭 스타이너 제프 제럿 론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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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노 마사히로 사이토 히로 텐잔 히로요시 nWo 스팅
스캇 노턴 버프 백웰 무토 케이지 마이클 월스트리트
스캇 홀 케빈 내시 식스 빅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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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당시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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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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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노 마사유키 류지 치요타이카이 요시오카 토시마사 야마다 유지
야마구치 코지 다이타 쿠사나기 츠요시 산타마리아 유스케
}}} ||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수
테리 펑크
(1976)
더스티 로즈
(1977, 1978)
할리 레이스
(1979)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역
앙드레 더 자이언트
(1977)
더스티 로즈
(1978, 1979)
미스터 레슬링 2세
(1980)
로디 파이퍼
(1986)
더스티 로즈
(1987)
랜디 새비지
(198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1979년 8월 21일
NWA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할리 레이스 vs 더스티 로즈
1986년 7월 26일
더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스틸 케이지 매치
릭 플레어 vs 더스티 로즈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마이클 헤이즈
(1981)
릭 플레어
더스티 로즈
(1982)
릭 플레어
(198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헐크 호건
(1986)
더스티 로즈
(1987, 1988)
얼티밋 워리어
(1989)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조지 스틸 vs 대니 데이비스
(1987)
미드나이트 라이더 vs 툴리 블랜처드
(1988)
앙드레 더 자이언트 vs 얼티밋 워리어
(1989)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부커
창설
(1986)
더스티 로즈 ( 짐 크로켓 프로모션즈)
(1986)
빈스 맥마흔 ( WWF)
(1987)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선역
창설 더스티 로즈
(1980)
타미 리치
(198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불쾌감을 준 선수
앙드레 더 자이언트
(1989)
더스티 로즈
(1990)
밴 헤머
(1991)
역대 스타케이드 메인이벤트[★]
1984.11.22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릭 플레어 vs 더스티 로즈
1985.11.28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릭 플레어 vs 더스티 로즈


[1] 더스틴 로즈와 코디는 서로 이복형제이다. 또한 더스틴은 그가 젊은 나이에 얻은 아들이지만 코디는 늦둥이이며 그렇다보니 더스틴과 코디는 나이가 거의 17세나 차이가 난다.(더스틴 55세, 코디 38세) [2] 보통은 엘보로 상대방 정수리를 공격하는 기술을 바이오닉 엘보라고 부르지만 때때로 이쪽 기술을 바이오닉 엘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NWO 테마곡 [4] 그 덕에 붙은 코디의 별명이 바로 '남부의 적자'이다. [5] 악역 시절 [6] 마초킹의 여자 매니저 [7] 사파이어도 센세이셔널 셰리와 싱글 매치를 따로 가졌다. [8] 메인이벤트 막판에 호건이 등장할 때 히넌이 "But whose side is he on?"이라고 할 때 옆에서 태클거는 사람이 바로 더스티 로즈다. [9] 락의 아버지로 알려진 흑인 레슬러 락키 존슨은 그와 경기할 때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가 KKK 단이라서 자신과는 말도 하지 않을려고 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경기 도중에 실제로 때리기도 해서 한번만 더 치면 두들겨 패준다고 경고했는데, 그럼에도 계속 존슨을 공격하자 열받아서 반격해 기절시켰다고 한다. [10] 아들인 코디가 흑인 여성인 브랜디와 결혼한 걸 봐도 인종차별과는 거리가 있다. [11] 우리가 아는 그 WCW는 맞지만 이 시점에서는 그냥 NWA에 속한 지방 단체에서 운영하던 TV쇼에 불과했다. 그런데 테드 터너가 이 단체를 인수하고 NWA를 끌어안으면서 덩치가 커졌던 것. [12] 더스티 로즈는 WWE에 1989년에 데뷔했는데 이때 나이가 이미 45세였다. [13] 특히 커트 헤닉, 릭 마텔 등은 AWA에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14] 물론 빈스가 개인적으로 더스티 로즈를 싫어했다는 말 자체는 사실이긴 하다. 그래도 더스티 로즈는 챔피언이 되지는 못했을 뿐 스포트라이트는 꽤 많이 받은 편에 속했고 PPV에서도 주요 경기에 다수 참여했다. 심지어 언더테이커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탈락시킨 사람도 더스티 로즈.(더블 링 아웃이었다.) [15] PPV 기준으로 1989년 섬머슬램~1991년 로얄럼블까지 활동했다. [16] 앞서 나온 선수들도 전원이 더스티 로즈보다 먼저 WWE에 데뷔했다. [17] 그 네이처 보이도 원조였던 버디 로저스에 물려 받아 사용하게 되었다. [18] 헐크 호건은 10대부터 더스티 로즈의 모든 무브를 따라하며 진지하게 레슬링을 고민했음을 밝혔으며, 헐크 호건의 유명한 포즈인 귀에 손을 대며 호응을 받는 포즈는 이미 70년대부터 간간이 사용하고 있었다. [19] 특히 폴 헤이먼은 스티브 오스틴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당시 더스티 로즈의 성대모사로 오스틴을 빵터지게 한 바 있다 ^. 또한, 코디가 WWE로 복귀해서 로만 레인즈와 대립하는 와중에 둘이 세그먼트를 벌인적이 있는데, 코디가 더스티가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폴이 ECW를 운영하던 시절에 더스티를 불러 링에 설 기회를 주고 급여도 챙겨줬던 추억을 말했는데, 이 때 폴은 각본상 악역이라 코디와 각을 세워야하는 입장이었음에도 더스티와의 추억에 잠겨 잠시 눈물을 지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도 자신의 부모 다음으로 코디를 향해 자리까지 옮기면서 '너희 아버지께서 이 광경을 보셨으면 참으로 좋았을 것'이라 말했을 정도로 존경을 표했다. [20] 또 하나 더 더스티 로즈의 유산이 있으니 바로 로만 레인즈이다. 코디 로즈와 새그먼트를 하면서 FCW시절 자신을 키워준 사람이 더스티 로즈였다고 한 적이 있다. 물론 이때는 빈스가 묻지 않아서 상당히 준수한 기믹과 악역으로서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21] 더스티 로즈의 마지막 바이오닉 엘보를 맞은 것이 딘 앰브로스 시절의 목슬리였으며, 목슬리의 시그니쳐 무브인 플라잉 엘보 또한 바이오닉 엘보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2] 당시 세계적인 불황에 미국 또한 중산층 붕괴와 러스트벨트의 붕괴, 인플레이션, 20%대의 고금리, 신기술로 인한 노동력 대체에 실업률이 10%를 넘는 등 노동자들이 말라죽어가는 시기였으며, 레이건 정부는 국민들에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유명인들을 TV에 세워 희망적인 메시지만 전달했지만 그 회복 효과가 국민들에게 전해지지 않던 시절이었다. 더스티 로즈는 이런 기조에 저항해 레이거노믹스의 그림자를 조명하며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프로모는 사회풍자의 의미를 가지며 사회를 향한 슛을 함과 동시에 자신을 민중의 대전사이자 노동자를 대변하는 이미지를 가져간 것인데, 훗날 애티튜드의 아이콘인 스티브 오스틴(악덕 회장에 대항하는 노동자), 파이프밤으로 리얼리티 에라의 문을 열은 CM 펑크(약자의 대변자)를 합치면서도 단순 오락성으로 소비되거나 비하적인 부분이 없는 세련된 형태로 구현해 80년대에 내보인 것이다. 동시기의 헐크 호건이 국수주의 히어로로 활동하기 시작했단 점을 감안하면 더스티 로즈는 시대를 무지막지하게 앞서갔음을 드러내고 있다. [23] 하지만 동시에 블루칼라를 대표하는 자신도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릭 플레어보다 모자란 인물임에도, 자신은 현실에서 고개를 돌리지 않고 릭 플레어에게 도전한단 내용을 담는다. 이 프로모의 부제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인데, 해당 부분은 괴로운 현실 앞에서 도피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으며 고개를 돌리지 말고 도전하잔 의미가 있는 셈이다. [24] 존 웨인은 개인의 행보는 개차반이긴 하지만 배우로선 대표적인 배드애스 캐릭터의 초석을 다졌다 평가받는 전설적인 배우며, 릭 플레어는 상술된 내용에 따라 말 그대로 나쁜 사람이란 뜻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둘을 동급으로 볼 수 있는 해석이기에 절대 릭 플레어를 얕잡아보는게 아닌 표현이기도 하다.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