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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男 便 / Husband남편은 혼인하여 여자의 짝이 된 남자를 의미한다. 특정한 사람과의 결혼 관계가 아닌 기혼 사실만을 일컬을 때는 ' 유부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편을 부르는 호칭으로는 남편( 男 便)[1], 낭군( 郞 君)[2], 부군( 夫 君), 서방( 書 房), 신랑( 新 郞), 《호칭》여보, 당신, 그이, 지아비 등이 있다. 아내의 경우 대체적인 표현이 많아서[3] 실제 저리 부르는 사람은 적은 편인데 비해 남편은 그런 표현이 적다. 그래서 보통 '남편', '바깥양반', '애(기) 아빠', '○○ 아빠' 등으로 불리는 게 일반적이다.
2. 여담
- 일본에서는 남편을 夫(옷토)라고 하며, 제3자에게 자신의 남편을 지칭할 때나 타인의 남편을 부를 땐 主人(슈진), 旦那(단나) 등의 표현도 쓰인다. 이 중 主人(슈진, 주인)은 1900년 전후로 남편을 가리키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하여 전후(戦後)에는 그 용법이 완전히 자리잡은 호칭으로 가장이 가주로서 절대적 권력을 가지던 일본의 과거 가부장적 문화에 기인한다. 현대일본어연구회(現代日本語研究会), 配偶者を呼ぶことば 27~43페이지(PDF)[4] 다만 가부장적 문화가 많이 사라진 현대에 와서는 옷토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슈진이나 단나 등의 표현도 집 주인, 주인님 같은 뜻이 아니라 그냥 '남편' 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비유적으로 출두천(出頭天)이라 하기도 했는데, 天에서 위로 획을 하나 더 그으면 夫가 되기 때문이다.
- 신랑(bridegroom, groom)은 결혼식 전후 혹은 신혼 초의 갓 결혼한 남편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간혹 나이가 든 아주머니들끼리 "우리 신랑이 ~", "너희 신랑은 ~" 처럼 '남편'을 '신랑'으로 부르는 여성들도 볼 수 있는데, 남편을 지칭하는 일종의 관용어처럼 자주 쓰는 표현이다. 사실 신혼이 아닌 배우자를 신랑이라는 표현은 엄연히 틀린 말이므로 남편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맞긴 하다.
- 자식이 생기고 나면 기러기 아빠와 같이 가정에서 소외되어 외로워지는 일도 있는 등, 안타까운 위치가 되기도 한다. 가정폭력을 아내와 자식에게까지 휘두르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 때로, 여성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한다. 예) ~는 나의 남편
- 고어로는 "샤님" 이라고 한다.
- 여왕의 남편은 국서라고 한다. 한편 대통령이 여성인 경우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논란이 있는데, 원래 영부인에 대응되는 표현으로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말은 '부군(夫君)'이다. 영어로는 'First Mate'라는 말이 제기된 바 있지만 일반적으로 'First Gentleman' 이라는 표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