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9:16:40

공기 조작

기후 조작에서 넘어옴
1. 개요2. 응용3. 해당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

1. 개요

aerokinesis, weather modification

염공력이라 하며 공기를 생성하고 조작하는 능력. ' 기후& 기상 조작', ' 날씨 조작' 등도 이 분류에 포함된다.

2. 응용

  • 투명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어느 쪽에서 공격할지는 물론 어떻게 대응할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만화나 애니같은 영상에서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색이나 빛을 넣어서 표현한다.
  • 성분 조작
    기후를 조작하는 케이스만큼은 아니지만 구름 같은 형태의 이질적인 가스를 형성해서 비행에 사용하거나, 질소나 산소처럼 공기를 이루는 성분의 농도를 조작해서 상대방을 질식시키거나, 주변에 가스를 확산시켜 안개를 만드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며, 공기 내의 수증기 등을 이용해 빛을 굴절시켜 투명화를 하기도 한다.
  • 간이 발화 능력
    발화성이 강하고 반응성이 높은 기체를 이용해 화염을 일으킨다. 물론 실제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와는 달리 발화 능력은 없기에 이런 방식을 즐겨쓰는 공기 조작 능력자는 주로 부싯돌 같은 발화 수단을 휴대한다. 이와는 반대로, 물질이 연소되기 위해선 산소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용해 소화를 위해 이용될 때도 있다.
  • 기상 조작
    이 능력을 가진 이들은 지구 중력에 의해 유지되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 가스 및 다양한 화합물 (주로 산소 질소)의 층과 바람, 움직임 등 주어진 행성의 표면에 있는 공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것은 기후 날씨, 바다와 민물에도 영향을 미치고 파도의 발생력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바람 때문에 대기압의 수평 및 수직의 차이가 발생하고, 바람, 돌풍, 회오리바람, 미풍, 중풍, 강풍, 태풍, 토네이도, 폭풍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단순하게 바람을 일으키는 정도라면 그나마 낫지만 이걸 응용해서 '기후를 조작'하는 스톰급 경지라면 해당 능력자와 싸우는 것은 자연재해 그 자체에 맞서는 수준으로 위험하다. 현실에서도 허리케인의 에너지는 핵폭탄보다 훨씬 크다! 인류의 생활과 문명에서 기상현상이 가지는 의미는 예로부터 매우 크기 때문에 문화권을 불문하고 기상현상 자체를 하늘의 의지, 신의 힘 등으로 오랫동안 생각해왔으며 신화나 작품에서도 대부분 신적인 능력으로 표현된다.
현실에서는 인공강우나 허리케인 구름 소멸, 혹은 베트남 전쟁 시절 미국 몬순 계절을 전략적으로 조작, 연장한[1] 사례를 예시로 볼 수 있다. 다만 기후를 약간이나마 조작하는 것은 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베트남 전쟁 이후로 전쟁에서 사용하는 것은 유엔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허가 없이 날씨를 바꾸면 기상법 제18조 기상 조절의 금지 및 동법 49조에 의해 형사 처벌 받을 수 있다.

3. 해당 능력을 사용하는 캐릭터



[1] 우기가 길어지면 베트콩들이 밀림을 통해 보급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2] 단순히 바람 뿐 아니라 초저온/초고온, 낙뢰 등 기상현상 전반을 조종할 수 있다. [3] 항성 중심부에서나 가능한 헬륨 핵융합을 공기압축만으로 하거나 아예 행성 전체의 대기를 두 주먹에 모아 달 사이즈의 천체를 움직이는 공격마저 막는 등 기후의 영역을 아득히 넘었다. 제우스의 영역인 '천공'과 연동하여 행성이 파괴될 충격을 억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능력인 전격이 신들과 맞먹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공기조작은 보조로 사용. [4] 불꽃의 연금술사라는 별명과 화려한 불꽃 폭발 공격을 활용하는 전술 때문에 마치 불꽃 조작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머스탱의 연금술은 공기의 농도를 조정하는 연금술이고 불꽃 폭발은 전용 장갑으로 불을 생성하고 산소 농도의 조정을 응용하는 것이다. 심지어 옷과 주변이 젖었는데 불꽃의 연금술이 시급할 때는 H2O을 산소O와 수소H로 분리해서 불꽃 폭발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마찰력으로 간단하게 강력한 불을 발생시킨다. [5] 빼앗은 개성 중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이 있다. [6] 원 포 올을 사용하여 풍압을 일으켜 기후를 조작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기류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힘으로 때리는 것이다. [7] 개성의 이름부터가 '기상조작'이다. [8] 스트라토스의 상위 마법들은 게임의 날씨 자체를 변화시킨다. [9]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라스트 리콜렉션 한정. [10] 로쿠가 아앙에게 아바타 상태의 약점을 설명할 때 역대 아바타가 환생 순환을 거꾸로 되풀이하며 등장하면서 벤딩을 선보이는데, 양첸이 에어벤딩으로 곁에 있는 나무와 풀을 펄럭이면서 구름을 빠르게 흐르게 만들었다 [11] 본디 능력인 벡터 조작을 이용해 기류의 흐름을 조종할 수 있다. [12] 둘 다 에어로 핸드 능력 보유. 사텐의 경우 레벨 0이라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지만 일단 가지고 있는 능력은 이게 맞다고 한다. [13] 크리마 택트로 공기의 습도, 온도, 나아가 날씨를 조종해 국지적인 천재지변을 일으킨다. [14] 다만 이쪽은 사람은 아니고 인공위성이다. 그래도 인공위성 통제는 사람이 하니 맞긴 하다. [15] 작중에서는 날씨 조작으로 대지를 풍요롭게 했지만 변덕스러운 성격 때문에 재위 시절엔 궂은 날도 꽤 많았다고. [16] 참고로 연호가 날리는 벼락은 마음만 먹으면 황룡도 사살 가능하다고 묘사된다. [17] 원작인 위 소설에서는 올리브가 공기조작 능력자이며 엠마는 파이로키네시스로 나온다. [18] 젊은 시절에 도시 전체에 안개를 일으켰다. [19] 1부 6장에서 사자왕의 부하로 소환된 가웨인은 사자왕에게 주위가 태양 필드로 고정되는 '불야' 기프트를 받으면서 낮에 3배 강해지는 성자의 숫자가 항상 발동되며, 칼데아에 소환된 가웨인은 사자왕의 부하였을 때의 가웨인이 저지른 죄를 영기에 새기면서 주위를 태양 필드로 바꾸는 '불야의 카리스마' 스킬을 쓸 수 있다. [20] 1부 6장에서 불야 기프트를 받은 가웨인에 대응하기 위해 모래폭풍을 일으켜 태양빛을 차단했다. [21] 보구인 라메세움 텐티리스를 쓰면 주위를 태양 필드로 바꾸는 강화 퀘스트를 받았다. [22] 단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페가수스는 하늘을 날며 구름을 조종하면서 날씨를 바꿔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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