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3:42:55

구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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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口腔癌 | Oral cancer, Mouth cancer
<colbgcolor=#3c6,#272727> 국제질병분류기호
( ICD-10)
<colbgcolor=#fff,#191919> C00 ~ C08[1]
의학주제표목
(MeSH)
D009062
진료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종양내과
관련 증상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입안에 희거나 붉은 병변( 궤양)이나 출혈, 이가 갑자기 흔들림, 삼킴장애

1. 개요2. 원인3. 증상
3.1. 적색반
4. 진단과 검사5. 치료와 예방6. 경과와 합병증7. 질병과 관련된 인물8. 기타

[clearfix]

1. 개요

/ oral cancer

두경부암의 일종으로, 구강 및 주변조직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 구강암: 입술[2], 혀의 전방 2/3, 잇몸, 입 천장, 협점막(buccal mucosa)에 발생한다.
  • 구인두암: 편도, 혀뿌리, 목젖 부위에 발생한다.

2. 원인

한국에서는 발생 빈도 11위로 후술할 동남아시아와 비교하면 비교적 드문 편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구강암 환자는 1,776명으로, 전체 중 약 0.6%를 차지하였다.[3]

구강암의 발생 원인으로 흡연, 음주, 바이러스 감염( 인유두종 바이러스),[4][5] 광선, 면역억제, 영양결핍, 기존의 구강 질환, 잘 맞지않는 틀니나 보철물에 의한 만성 자극 등이 알려져 있으나, 명확한 인과관계를 가지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구강암은 일반적으로 유전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이해되고 있다.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면 폐암만 걱정하는 일이 많은데, 사실 구강암의 발병률은 무시할 것이 못 된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진다. 900도의 고열에 가열된 독성물질이 구강을 계속해서 자극하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환자 중 90%가 흡연 경험이 있으며, 흡연 기간이 길고 흡연율이 높을수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약 5배 이상 발병률이 치솟으며, 음주를 동반할 경우 최대 15배까지 상승한다. 이는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할 경우 담배의 발암물질들이 용해와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에 음주 50g을 즐기는 사람의 경우 한 번도 을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률이 1.55배 증가하며 50g 이상 마시는 경우 최대 6.76배 증가한다. 단,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더라도 구강 청결을 게을리하고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강암의 발병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평소에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습관을 들이자.

주로 60대 이상의 남성에게 발생률이 높으나 갈수록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서 2~6배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데, 이는 남성 중에 애연가, 애주가가 많으며 상대적으로 구강 위생에 관심을 덜 쓰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이 원인이다.

구강암 역시 유전의 영향을 받는 으로 가족 중 구강암이나 식도암, 위암과 같은 위장관 계통의 암에 걸린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인도, 대만 등의 동남아에서는 구강암 발생률이 전체 종 중 1위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들 국가들은 씹는 담배(Betel)를 애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또한 동남아에선 주로 빈랑나무 열매인 빈랑을 자주 씹는데 문제는 빈랑이 구강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기사. 실제로 빈랑을 섭취해본 사람들의 증언으로는 입 안에 상처가 많이 나는 편이라고. 그 탓에 구강암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한다.

3. 증상

구강암은 다양한 발암인자에 의해 구강점막이 '침윤성 편평상피세포암'으로 변이하면서 발생한다.

구강암이 될 확률이 높은 전암병소(방치할 경우 으로 발전할 확률이 있는 병소) 종류로는 백판증(leukoplakia, 구강 점막 내의 하얀 반점), 적색반(erythroplakia, 구강 점막 내의 붉은 반점), 만성 칸디다증 등이 꼽힌다. 백판증은 약 4~18% 확률로 구강암으로 진행되며, 적색반의 경우에는 매우 높은 확률로 암이 되거나 이미 초기암이기 때문에 만약 구강 내에 하얀 반점이나 붉은 반점이 있다면 반드시 즉시 치료받아야 한다. 구강암으로 발전할 여지는 있으나 가능성은 낮은 질환으로는 구강 점막화 각화증, 매독 설염(구강매독), 편평태선 등이 있다.

발생률은 설암>잇몸암>타액선암>볼 점막암>구개암 순으로 흔하다. 단일 부위는 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하악 잇몸암이다. 상악과 하악을 둘 다 포함한다면 잇몸에서 제일 많이 발생한다.

입 안이 허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에 멍울이 잡히는 경우,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인후통, 백태 등인데 흡연자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강암을 의심하고 치과 또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이 흡연자라면 이러한 증상이 없어도 이들에게는 발병률이 높은 이므로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구강암:
염증성 궤양이 2~3주 넘게 지속된다.
구강 내 백반증 혹은 붉은 반점이 있다.
구강 내 출혈과 통증이 계속 반복된다.

구인두암:
목 부위에 종괴가 생긴다.
식사 시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을 느낀다.
음식을 씹는 힘이 약해지고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을 느낀다.

암이 진행되면 목에 혹이 생기거나, 입 안에서 피가 나거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입술의 감각이 사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의미다.

초기에는 암 전이를 막기 위해 발병 부위를 절단하며, 상태가 심각하다면 턱까지 절단하는 케이스도 있다. 후자의 경우 얼굴에 심한 변형이 올 수 있다. 췌장암, 폐암의 위용에 묻혀서 그렇지 구강암 또한 굉장히 지독한 병이다. 5년 생존률이 낮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1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높다. 구강암 자체만으로도 전이가 굉장히 빨라서 힘든 데다 만일 전이가 일어났을 경우 얼굴 절제와 재건으로 인해 얼굴 변형, 발음 퇴화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렵다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

3.1. 적색반

赤色斑
Erythroplakia, Erythroplasia

홍반증(紅斑症)이라고도 한다. 구강 점막에 나타난 빨간 부분을 가리키는 임상 용어. 주로 60~70대의 환자의 구강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붉은 색 병소. 백색판(leukoplakia) 보다 드문 병변이다. 백색판에 비해 좀 더 심각한 병변이며 보통 입안 바닥면이나 혀, 연구개 부위에서 나타난다. 적색반의 75~90%가 암 혹은 제자리암, 혹은 전암(precancerous) 단계로 판명되므로 매우 조심해야할 구강 병소들 중 하나로 꼽힌다. 백색판(leukoplakia)에 비해 악성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17배로 알려져 있다. 발견되면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적색반 발생과 담배, betel(동남아에서 주로 입으로 씹고 뱉는 기호식품인 빈랑 열매), 알콜의 관련성이 보고 된다.

위험 요인과 고위험 부위는 구강 편평세포암의 그것들과 동일하다. 씹는 담배나 피우는 담배가 적색반의 발생과 관련되어 있다. 주위에 백색판 또는 반점형 백색판과 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적색반의 경우처럼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 결핵, 히스토플라스마증과 같은 암과 관련이 적은 감염증도 유사한 외관을 보일 수 있다.

4. 진단과 검사

구강암의 8~9할 이상은 , 잇몸 등의 연조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구강암을 정기검진하려면 CT보다는 MRI가 더 효용성이 높다.

육안으로 세포를 구분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가능한 암 중 하나이지만, 초기에는 구내염과 증상이 비슷해서 눈치채지 못했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6] 만일 2주일이 지나도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당장 병원을 찾아가도록 하자. 만약 입 안에 무언가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빨리 주위 치과에 가자. 암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구강암은 목 부위의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하여 이비인후과 또는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입 안을 보고 촉진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당장 동네 이비인후과 개원의는 의예과 의대를 6년간 공부하고 최소 5년간 대형병원에서 수련받아 많은 임상경험을 가졌다. 굳이 대형병원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치과의 경우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구강내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치과의사들은 기본적으로 구강 검진에 능하고,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들은 구강 내 수술을 매우 자주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도 잘 할 수 있다.[7]

5. 치료와 예방

구강암은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수술은 조기의 경우 원발병소만 제거하기도 하나, 진행기이거나 목의 임파선 전이가 보이는 경우에는 경부청소술을 함께 시행한다. 병소의 절제 범위가 클 경우 재건술을 함께 시행하는데,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체부위에서 필요한 조직을 채취해와 얼굴생김새와 구강 기능을 최대한으로 회복시켜주게 된다.

수술 후에는 원발 병소의 크기, 안전절제연, 경부 전이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국소적인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보조방사선치료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8]

만일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의 진행이 많이 된 경우엔 근치적 동시항암방사선치료를 하는데, 당연히 예후는 좋지 않다.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 위생을 청결히 유지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구강암 발생률을 높이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고, 녹색 채소와 과일류 섭취를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충치와 잇몸병 예방을 위해 꼭 정기적인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잇몸 치료를 받도록 하자.

만약 구강암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주저없이 대학병원의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전공) 또는 치과대학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를 방문해야 하며, 구강암 전암병소를 발견했을 시 병소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6. 경과와 합병증

전이가 매우 빠르고 재발이 잦아 예후가 좋지 않다. 중앙암등록본부에서 1993년부터 2010년까지 등록된 구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강암의 5년 생존률은 1기부터 4기를 통틀어 52.8% 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조사 생존률 42.2%에 비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조사 생존률 61.5%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있지만 폐암[9]을 제외하면 보통 70~90% 정도인 주요암들에 비해 많이 낮은 수치이다. 안타까운 건 구강암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초기 증상이 구내염 또는 치주질환과 비슷한 데다, 의료보험이 제한적이고 과잉진료 논란 때문에 어지간한 통증이 아니면 입병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매우 적어서 1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통증이 거의 없어서 좀 부었다 싶은 타이밍에 찾아가면 이미 3기 이상으로 진행되어 있을 때가 많다. 게다가 잘 전이되는 곳도 하필이면 목의 림프절, 식도, 폐 같은 매우 치명적인 곳들. 게다가 잇몸암의 경우에는 육안으로 보이는 증상이 치주질환과 매우 흡사한데다, 환자가 별로 많지 않아서[10] 의사가 오진하는 사례가 많다. 치과만 열심히 다녀도 예방하기 쉬운 암이란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발병률과 치명성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되는 성향이 심한 이다.

예후는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은 경우 75%. 단, 림프절 전이가 되었다면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침샘에 나는 타액선암[11], 아랫입술에 난 구순암[12], 설암의 경우 1~2기 5년 생존률이 약 90%에 육박한다. 다만 치은암은 1기라도 5년 생존율이 약 60.7%에 불과하다. 잇몸의 특성상 뼈와 가까워 전이가 쉬운 편. 밑에 난 구강저암의 경우에는 설령 1기에 발견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45%에 불과할 만큼 예후가 매우 나쁘다. 왜냐면 구강저암은 언제 발견해도 이미 경부전이가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 개중에 제일 최악은 피부암의 종류 중 하나인 악성흑색종이 구강에 난 것으로, 안 그래도 악성 흑색종 자체가 전이가 빠른 암종인데 위치상 전이하기 좋은 구강에 나기까지 했으니…. 이 경우 5년 생존률이 췌장암보다 약간 높은 12%에 불과하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생존률은 2020년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2017-21년 코시스 국가통계포털을 기준으로 했을 때 5년 생존률은 약 69.8%까지 상승하여, 암 평균 생존율과 비슷한 정도까지 상승하였다.[13] 즉, 과거에 비해 조기 진단 및 수술적 치료를 통해 완치률이 크게 증가한 정도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7. 질병과 관련된 인물

  • 물뚝심송: 2016년 구강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으나[14] 2018년 5월 12일 아침,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 오세홍: 이 병을 앓다가 결국 악화되어[15] 2015년 5월 22일에 세상을 떠났다.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도 구강암으로 투병하다 2013년 10월에 세상을 떠났다.
  • 이원수가 구강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 잭 와일드: 영화 올리버!에서 도저(잭 디킨스) 역으로 유명하며 심각한 구강암으로 혀와 성대 절단수술을 해 말도 못하는 상태로 고생하며 지내다 2006년 세상을 떠났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흡연자여서 그런지 구강암 환자였고 결국 말기가 되어 수술 불가한 상황인 데다 잠을 잘 수도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밀려오자 어차피 치료할 수 없는 거 고통스럽게 죽을 바엔 빨리 죽어버리자고 생각을 하였고, 곧 주치의에게 치사량의 아편을 주사하게 해서 안락사했다.

8. 기타

  • 하악골융기를 이것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사, 기사 2, 기사 3. 토러스(torus), 외골증 등으로 불리는 이것은 혀쪽의 잇몸뼈가 과잉 증식해서 융기한 것으로 치아교정 과정 중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16] 건강상 큰 문제는 없으나 미용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으며 의 공간상의 문제로 발음이 나빠질 수가 있다. 다행히도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다. 발음이나 생활에 불편감이 없다면 굳이 시술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임플란트 수술시 좋은 뼈이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1] 악성 신생물이 생긴 부위에 따라 구분된다. [2] 서양인에서 구순암은 흔하나,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다. [3] 구강암은 2003년과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발병자 수가 증가 중이며, 20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2배 이상 늘었다 [4] 젊은 흡연자가 구강암에 걸렸다면 이 바이러스의 확률이 높다. 또한 성관계 파트너가 많은 사람과 구강성교를 했을 경우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증가한다. 남성에게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있는 이유가 남성에게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춤으로써 구강암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여담으로 마이클 더글러스 옹도 잦은 구강성교 때문에 구강암에 걸렸다고 커밍아웃 했었다. [5] 구인두암의 경우 HPV 연관성이 높으나 구강암은 연관관계가 비교적 낮다. [6] 육안으로 볼 때 심한 구내염 악성 종양이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7] 참고로 국내에서 구강암 최고 명의는 국립암센터의 이종호 교수이다. [8] 구강암에서 방사선치료는 보통 25~30회를 시행하는데, 전신적 쇠약, 식욕부진, 통증 등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두 힘들어한다... [9] 27.6% [10] 4~5년에 구강암 환자를 한 번 볼까말까한다고 한다. [11] 단 이것도 경우에 따라 다른데, 극히 드물지만 침샘관암 같은 경우는 5년생존률 35% 정도로 타액선암 중에서도 예후가 안좋은 편에 속한다. [12] 윗입술에 난 구순암은 아랫입술에 난 것보다 전이가 더 빠르다고 한다. [13] 2024년 기준 코시스, 국가암정보센터 기준 전체 암 생존률은 72.1% 이다. [14] 방송에서 애연론을 펼칠 정도로 알아주는 애연가였으며 평소에 말아 피우는 담배를 자주 즐겼다고 한다. [15] 구강암도 구강암이었으나 설상가상으로 으로도 전이되어 간암까지 투병해야 했다. [16] 이외에도 이갈이, 이 악물기, 과도한 교합력(씹는 힘) 등의 잇몸의 자극을 통해 생길 수 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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