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22:48:15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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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fff>월 22:00 <colcolor=#000000,#fff> 가요무대 ( KBS 1TV)
목·금 00:00 KBS 중계석 (KBS 1TV)
목 16:30 누가 누가 잘하나 ( KBS 2TV)
금 17:05 뮤직뱅크 (KBS 2TV)
금 20:30 이십세기 힛-트쏭 ( KBS joy)
금 22:00 더 시즌즈 (KBS 2TV)
토 12:10 국악한마당 (KBS 1TV)
토 18:05 불후의 명곡 (KBS 2TV)
토 22:40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KBS 2TV)
일 12:10 전국노래자랑 (KBS 1TV)
일 17:40 열린음악회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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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7:00 쇼챔피언 ( MBC M, MBC every1)
목 20:00 트롯챔피언 ( MBC ON)
토 15:15 쇼! 음악중심
일 18:0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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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0 더트롯쇼 ( SBS M)
화 18:00 더 쇼 (SB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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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7:50 열린예술무대 뒤란 ( 울산방송)
금 23:20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토 11:00 전국 TOP 10 가요쇼 ( 청주방송)
일 15:20 SBS 인기가요
종합편성채널
화 22:00 한일톱텐쇼 ( MBN)
수 22:00 미스쓰리랑 ( TV CHOSUN)
일 15:20 노래하는 대한민국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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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18:00 엠 카운트다운 ( 엠넷)
금 13:00 Simply K-Pop CON-TOUR (Arirang TV)
매월 둘째 주 금 18:30 ENA 케이팝업 차트쇼 (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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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colbgcolor=#0075DB><colcolor=white> 가요무대
Music Stage
파일:kbs가요무대.jpg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밤 10:00 ~ 10:55
채널 KBS 1TV
방송사 KBS LIFE
방송 분량 55분
방송 기간 1985년 11월 4일 ~ 현재 ([dday(1985-11-04)]일, [age(1985-11-04)]주년)
방송 횟수 1880회[1]
장르 음악
제작진 <colbgcolor=#0075DB><colcolor=white> 연출 신미진
작가 최헌, 김혜정, 김보현
PD 김승우, 김영식, 원종재
HD
제작 여부 		HD 제작 ・ 방송 (2005.05.09~2023)
UHD 제작 ・ 방송 (2023~)
진행 김동건[2]
출연자 송태호 악단장 외
제작 KBS 예능 제작국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3] | 파일:wavve 아이콘.svg

1. 개요2. 부동의 인기3. 진행4. 방영 목록5. 특징6. 역대 MC7. 에피소드
7.1. 해외 공연7.2. 가요무대 인기곡
8. 가요무대의 노래9. 최다 출연 가수10. 여담11. 수상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가요무대 첫 회 영상
1985년부터 이어오는 전통가요의 명가!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1985년 11월 4일부터 방영 중인 KBS 1TV의 성인가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가요의 역사를 총 망라한 방송이자, 중장년층 대상의 가요 프로그램. 이러한 무게감으로 인해 마치 교양 프로그램처럼 느껴지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속한다. KBS 1TV에서 KBS 뉴스 9 종료 후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유일한 예능 프로그램이다.[4]

공개 녹화는 여의도 KBS 별관에서 하다가 2022년 7월 18일부터 KBS홀에서 하고 있다.[5] 그러다 2023년 1월 30일부터 다시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별관 공개홀과 KBS홀을 왔다갔다하며 녹화한다.

1990년대에는 매주 일요일 새벽에 KBS 사회교육방송(현 KBS 한민족방송)을 통해 라디오로도 송출되었기에 북한에서도 이걸 몰래 듣는 사람이 있다. 때문에 라디오로만 몰래 듣다가 남한에 와서야 비로소 TV로 보게 된 탈북민들도 있다.[6]

2. 부동의 인기

2024년 기준, 전국노래자랑에 이어 부동의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요무대의 시청률은 꾸준히 5% 내외를 보이고 있으며, 늘 전국노래자랑과 항상 비슷비슷하거나 약간 밀린다.[7] 여기서 대단한 건 이 수치가 밤 시간대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이고, 특히나 약 40년 가까이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해 온 방송이라는 점이다.[8] 현재 신세대 음악 프로그램들은 물론, 연말 지상파 가요제 시청률을 다 합해도 10%를 넘기가 힘든 세상에서,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를 합하면 고정 시청률이 무려 10% 가량이나 된다. 이 때문인지 연로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여의도 KBS 별관까지 가서 가요무대 공개방송을 관람시켜드리는 것이 일종의 '효도'의 클리셰로 자리매김했다. 공개방송 방청예매가 최소 몇개월 분이 밀려있을 정도로 어렵다.

아직도 꾸준히 시청률이 5%를 넘다들다 보니,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월화 드라마들이 고만고만할 때는 동시간대 1위도 기록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오후 8시 25분부터 1TV 고정만 해 놓아도 일일 드라마- KBS 뉴스 9에 이어서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시청률이 안 나올 수가 없는 환경인 것. 반면에 월화드라마는 시청률이 그야말로 처참하게 떨어졌다. 특히 2017년 이후 대부분의 드라마가 10%를 넘기는 것조차 버거워진 상태라 동시간대 1위가 가요무대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 오죽하면 배드파파의 주연인 장혁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 가요무대를 이기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그래도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총합은 가요무대 시청률을 이긴다. 하지만, 2024년 8월에 KBS 월화 드라마가 사라지고 KBS 수목 드라마가 부활하면서 지상파 3사에서 월화 드라마가 모두 사라졌다.

때문에 월화 드라마 애청자들은 이 시간만 되면 드라마 봐야 한다며 채널을 돌려 달라고 부모님한테 투정(?)을 부렸고 일부 어르신들은 이런 성화에 못 이기거나 못 이기는 척 드라마로 채널을 돌려 같이 드라마를 보는 경우도 있다. 지금 같으면 TV는 어른들에게 양보하고 드라마는 핸드폰이나 인터넷 온에어로 볼 수 있겠지만 예전에는 그러한 것들이 없었다.[9] 가요무대를 못 보는 어른들로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고, 어떤 가정에서는 이 프로를 아예 못 보고 같이 그 시간대에 방영했던 드라마를 보거나 가족과 채널을 가지고 말싸움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니면 가요무대를 틀어주는 가게로 피신해서 노가리를 깐다던가. 물론 가정 내에 TV가 2대 있는 경우나 온 가족이 가요무대 취향인 경우엔 당연히 예외.

드라마가 결방된 스포츠 시즌에도 유일하게 방송하여 시청률이 높긴 한데 하다못해 2022년 11월 21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잉글랜드-이란 중계 시청률이 KBS에서 기용한 구자철 해설의 혹평으로 시청률이 저조하여 KBS 2TV보다 높게 나온 팀킬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2008년 연예대상에서 장수 프로그램들으로 가족오락관, 전국 노래자랑, 연예가 중계와 함께 언급되었고 이 넷 중 첫 회가 가장 늦은 프로그램이었으나 가족오락관과 연예가 중계[10]가 각각 2009년과 2023년에 종영한 현재 전국노래자랑과 같이 장수하고 있다.

3. 진행

김동건 아나운서가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정작 그의 모친은 이 방송을 끝내 방청하지 못하셨다. 예전부터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모친도[11] 꼭 방청하고 싶었지만 입장이 체계화된 지금과 달리 당시엔 이런 인기 방송 프로그램 한번 방청하려면 하루 종일 줄 서있을 정도였는데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런 모습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괜히 밖에 나와 고생하지 마시고 편하게 집에서 보는 게 좋다며 모친의 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모친이 돌아가시고 나니 방청 한번 못해드린 게 그렇게 한이 돼서 이후로 지인들이 부모님 방청을 부탁하면 꼭 들어줄 뿐더러 카메라 기사에게 방청석의 부모님을 잘 잡아주게 부탁하여 가족들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해외동포들(주로 1세대 해외동포들)과 해외 파견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오래 전부터 녹화 영상이 해외로 전달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12] 때문에 오프닝 멘트가 전국노래자랑과 비슷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동건 아나운서의 오프닝 멘트 도입부는 이러하다. 이 멘트 이후에 각 주별로 멘트가 달라진다.
오늘도 변함없이 이 시간을 기다려주신 전국의 가요무대 가족 여러분.
이 자리에 오신 많은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멀리 계시는 해외 동포 여러분, 해외 근로자 여러분.[13]
지난 한 주 안녕하셨습니까?

4. 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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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파일:external/pds.joins.com/201010111825311001_3.jpg

좌측부터 남진, 문주란, 조미미, 명국환, 김지애, 장윤정, 설운도.

주로 나오는 노래는 고전 대중가요, 5~60년대에 한국에서 히트한 올드팝, 트로트 등이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악단의 연주와 함께 부른다. 주로 1950~1980년대 트로트 장르 노래가 나오지만 1930~1940년대 노래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최신 발표곡들도 간혹 나오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트로트 장르에 한해서이다.

주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옛날 노래들이 나오기에 가수들이 자신의 곡을 부르는 경우는 드물고, 다른 사람의 노래를 대신 공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수의 연령대는 높은 편이지만 각종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는 신진 트로트 가수들이 증가하면서 출연진 연령도 내려가고 있는 편이다.

트로트를 잘 듣지 않는 X세대 사이에서는 언젠가는 포크송, 발라드와 같은 1980년대 이후의 가요들도 언젠가 가요무대에서 듣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농담삼아 떠돌기도 했지만, 트로트 시장과 X세대 이하의 가요 시장이 명확히 나뉜 상황이므로 결과적으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1980년대 이후의 대중가요 장르는 콘서트 7080 같은 프로그램에서 독립적인 시청자층을 형성하기도 했고, 기타 여러 가요 경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리메이크곡 형태로 살아남은 점이 컸다.

6. 역대 MC

역대 MC
파일럿 우제근, 왕영은 # 1985년 11월 4일 ~ 1985년 11월 11일
1대 김동건 1985년 11월 18일 ~ 2003년 6월 16일
2010년 5월 10일 ~ 현재
2대 전인석 2003년 6월 23일 ~ 2010년 5월 3일
무려 3회부터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해왔는데, 2003년부터 7년간 공백이 있다가[14] 2010년에 복귀했다.[15] 예전에도 한 번 프리랜서인 김동건을 자르고 다른 아나운서로 바꾸자고 윗선에서 밀어부쳤으나[16], 이 프로그램의 탄탄한 고정팬인 수 많은 노인 시청자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바람에[17] 백지화가 되었다. 김동건은 1938년생으로 60년 가까이 방송을 한 인물이다. 햇수로 따지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행을 무려 31년 했으니 가요무대는 이와 비교하면 최근의 일이다.

사실 김동건같이 노년층의 감수성과 분위기에 맞는 진행 능력을 가진 사람도 드물긴 하다. 1993년에 프리랜서 선언을 했음에도 계속해서 유임된 것이 그 증거.

파일:attachment/가요무대/c0000715_4851ac7465609.jpg

2003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나 6시 내고향 등으로도 유명한 전인석 아나운서가 진행했었다. 진행하는 도중인 2005년 11월 21일에 방송된 20주년 특집과, 2006년 11월 6일에 방영된 1000회 특집, 그리고 2010년 박춘석 추모특집에는 전인석 아나운서와 김동건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7. 에피소드


2016년 6월 20일에 방송분에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가 나왔다. 그것도 오프닝 무대에. 노래는 KBS 어린이 합창단이 불렀다. 실은 그날 방송 주제가 '역사는 흐른다'였고, 역사관련 가요들만 모아 방송한지라 오프닝을 그렇게 띄운 것이었다.

2016년 6월 27일 방송분에는 1995년의 히트곡인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가 전파를 탄 적이 있다.

2017년 2월 20일에는 무려 2003년에 나온 마야의 ' 진달래꽃'이 전파를 탔다(!).[18] 물론 2000년대 나온 트로트도 많이 전파를 타긴 했지만 2000년대 비트로트곡이 전파를 탄건 매우 이례적인 일. 이날 메인 주제가 '시를 노래하다'였고, 진달래꽃도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들어진 곡이다. 사실 이 곡은 1980~1990년대에 민중가요로 구전되던 멜로디를 사용한 것이다.

2017년 9월 18일 1532회는 철도의 날 특집으로 방영되었다.

2017년 12월 18일에는 녹화 방송분이 없는 관계로 재방송로 대체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가끔 코미디언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다. 나온 적이 있는 대표적인 코미디언들로는 송해, 최병서, 이용식, 남보원 등이 있다.

2018년 7월 2일 방송분에서는 1990년의 히트곡인 강수지의 ' 보라빛 향기'가 전파를 탔다.

2018년 8월 13일 방송분에서는 가요무대 사상 이례적으로 비트로트 가수인 소냐가 나와 ' 럭키 서울'[19]을 불렀다.

2018년 8월 18일, 8월 25일에는 불후의 명곡과 콜라보를 함께 하게 된다. 그래서 전설 좌석에는 MC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하게 되었다.

2018년 9월 3일 방송분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가인 ' 처음부터 지금까지'가 전파를 탔다.

2019년 5월 20일 방송분에서는 1995년의 히트곡인 성진우의 '포기하지마'가 전파를 탔다.

#해당 영상 링크
2019년 8월 12일 방송분에서는 걸그룹 그레이시가 출연해 서울시스터즈의 첫차를 불렀다.

2020년 3월 2일 방송분에서는 공사 창립 47주년 특집의 일환으로 TV 연속극 주제가들이 전파를 탔는데, 1994년에 나온 < 느낌>의 주제가인 '그대와 함께', 2002년에 나온 < 명성황후>의 주제가인 ' 나 가거든'이 전파를 탔다.

2020년 3월 30일 방송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과거 1980~1990년대 방송분량 중 일부를 편집해 재방송하였다.

2020년 6월 15일 방송분에서는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출연해 송대관과 함께 '사랑해서 미안해' 콜라보 무대를 꾸몄으며, 더불어 자신의 곡인 ' 느낌이 좋아'를 부르기도 했다.

2020년 7월 6일 방송분에서는 1997년의 히트곡인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가 전파를 탔으며, 곡의 주인공인 이승훈 본인이 직접 나와서 불렀다.

2020년 8월 24일 방송분에서는 여행스케치가 출연하여 자신들의 데뷔곡인 '별이 진다네'를 불렀다.

2020년 8월 31일 방송분에서는 신효범이 출연하여 2006년 발표된 발라드 곡인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불렀다.

2021년 1월 4일 방송분에서는 박진영과 비가 이례적으로 동반 출연, 심수봉의 '미워요'와 자신들의 신곡인 ' 나로 바꾸자'를 불렀다.

2021년 2월 8일 방송분에서는 린이 출연해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고, 1995년의 히트곡인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21년 3월 1일 방송분에서는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하여 이인권의 '꿈꾸는 백마강'을 불렀고, 최고은이 출연하여 1994년의 히트곡인 김광석의 '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2021년 3월 8일 방송분에서는 걸그룹 그레이시가 다시 출연하여 나미의 '빙글빙글'을 열창하였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가 출연하여 나훈아의 ' 무시로'를 불렀다.

2021년 3월 22일 방송분에서는 강혜연이 이재영의 데뷔곡 '유혹'을 불렀고, CHEEZE가 출연하여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재즈 가수 웅산이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설운도가 1991년 히트곡인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렀다.


2021년 11월 29일 방송분에서는 럼블피쉬 최진이가 출연하여 '비와 당신'을 불렀다.

2022년 4월 11일 방송분에서는 김희진이 출연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불렀다.

2022년 5월 16일 방송분에서는 유리상자가 직접 출연했다.

2023년 7월 10일 방송분에서는 강혜연이 출연해 1996년 발표된 대중가요인 임상아의 '뮤지컬'을 불렀다.

2023년 8월 21일 방송분에서는 마로니에 프렌즈가 출연해 1994년 발표된 자신들의 히트곡인 '칵테일 사랑'을 불렀다.

7.1. 해외 공연

가요무대는 해외에 재외동포들이 거주하거나 대외 개발 역군으로 나간 근로자들이 거주하거나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공연했다.
연도 내용 장소 비고
1987년 리비아 동아건설 대수로 공사 근로자 위문 공연[20] 사진 자료, 영상 자료
198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민 위문 공연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움
1990년 일본 오사카 공연 국제 꽃과 녹음 박람회장
1993년 독일 파독 광부 30주년 기념 공연 카스트롭라욱셀 유럽홀
1994년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1996년 일본 재일민단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 국립 요요기 경기장
2013년 독일 근로자 파독 50주년 겸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공연 루르 콩그레스 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 상파울루 시티뱅크홀 영상

7.2. 가요무대 인기곡

2020년 5월 4일에 방송된 가요무대 애창곡 3부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불려 온 곡이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다. 1위 2위 4위
200회 기념 ( 1989년)[21] 5주년 기념 ( 1990년)[A] 20주년 기념 ( 2005년)[A]
순위 곡명 원곡 가수 곡명 원곡 가수 곡명 원곡 가수
1위 눈물 젖은 두만강 김정구 꿈에 본 내고향 한정무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2위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나그네 설움 백년설 찔레꽃 백난아
3위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찔레꽃 백난아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4위 나그네 설움 백년설 황성옛터 이애리수 꿈에 본 내 고향 한정무
5위 돌아와요 부산항에 조용필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나그네 설움 백년설
6위 목포의 눈물 이난영 물방아 도는 내력 박재홍
7위 동백 아가씨 이미자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8위 신라의 달밤 현인 감격시대 남인수
9위 선창 고운봉 목포의 눈물 이난영
10위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선창 고운봉
11위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12위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13위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30주년 기념 ( 2015년)[A] 35주년 기념 ( 2020년)[A]
순위 곡명 원곡 가수 곡명 원곡 가수
1위 찔레꽃 백난아 찔레꽃 백난아
2위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3위 꿈에 본 내고향 한정무 꿈에 본 내고향 한정무
4위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나그네 설움 백년설
5위 나그네 설움 백년설 비 내리는 고모령 현인
6위 처녀 뱃사공 황정자 처녀 뱃사공 황정자
7위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8위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9위 선창 고운봉 선창 고운봉
10위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목포의 눈물 이난영
11위 목포의 눈물 이난영 소양강 처녀 김태희
12위 물방아 도는 내력 박재홍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13위 눈물 젖은 두만강 김정구 황성옛터 이애리수

8. 가요무대의 노래

[navertv(1607764)][26]
1985년 11월 25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 불렸던 오프닝 송은 가요무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풍송이 가사와 곡을 붙인[27] 이 노래의 제목은 《가요무대의 노래》다. 최근에도 간혹 이 노래가 오프닝이나 엔딩 무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새해 첫 방송에 이 노래를 출연진들이 합창하며 시작한다. 또한 오프닝과 엔딩 배경음악으로도 편곡이 되어서 일부분이 변형되어 나오곤 한다.[28]

가사는 아래와 같다.
그리웠던 그 목소리 보고팠던 그 얼굴들
오늘 여기 다시 모였네 반가움의 꽃 피었네
정다웠던 그 노래 다시 듣고 싶던 그 노래
우리 모두 마음껏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추억 속에 정든 그 노래 다시 불러보는 이 시간
얼굴마다 기쁨이 가득 가슴마다 행복이 가득

9. 최다 출연 가수

1985년부터 2005년까지 가요무대에 가장 많이 출연한 가수는 다음과 같다. 지금은 기록이 경신되었을 터.

10. 여담

  • 처음 두 회에는 방청객 없이 진행되었다가, 김동건 첫 진행 (3회~)부터 방청객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 매월 마지막 주에는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 또한 녹화는 가요무대 방송 요일과 같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KBS홀에서 녹화하며 그 녹화분은 2주 후에 방송된다. 2022년 7월 11일까지 별관 공개홀에서 녹화했으며 특집의 경우 KBS 홀에서 녹화하기도 했다.[29]
  • 현재 국내 음악방송 중에서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가사 자막이 하단 중앙에 표시되는 프로그램이다.[30]
  • 국내 음악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등급이 모든 연령 시청가로 분류된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음악방송도 웬만해선 15세 시청가이다. 이런 점에서 KBS 1TV의 꼰대스러운 성향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자체심의 기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런 문제는 계속될 것이다. 다만 방청 신청은 15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 가수 뒤에 서는 KBS 예술단 소속 백댄서들의 춤이 상당히 열정적이고 보기 좋다. KBS의 다른 가요 프로그램에도 나오는 백댄서들이지만, 열린음악회의 경우 트로트보다 요즘 아이돌의 노래 공연이 가요무대에 비해서 월등히 많은 터라 순수히 KBS 예술단 백댄서들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운데 가요무대에서는 박자가 좀 신나는 노래의 공연을 할 경우 항상 백댄서들이 나와서 가수 뒤에서 춤을 추는데 춤의 실력이 아주 출중하고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 KBS 예술단 소속 백댄서들 만큼 노래 분위기에 맞게 활짝 웃으면서, 정말 즐겁게 춤을 추는 백댄서들도 흔치 않다.
  • 현 로고는 1985년 11월 11일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1996년 - 1998년 다른 로고로 바뀌었다가 현 로고로 다시 바뀌었다.
  • 1996년 ~ 1997년에는 오프닝 인트로에 성우의 소개 내레이션이 삽입되기도 했다.
  • 한때 2015년 12월 7일과 14일에는 다른 국내 가요 프로그램처럼 왼쪽 아래에 고딕으로 가사를 표기했다가 이후 돌아갔다. 이후 2016년 1월 11일 방송부터 왼쪽 아래로 바뀌었다가 다시 2016년 1월 25일부터 다시 중간에 자막을 넣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농담 삼아서 추억의 가요, 스포츠, 게임 경기가 나오면 가요무대에 빗대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할아버지들이 가요무대 보는 기분을 알 것 같다'가 베플로 올라간 임요환 VS 홍진호 이벤트 매치. 영상 실제로 추억의 가요 중 몇몇 곡이 가요무대에 흘러나오기도 했다.
  • 2019년 하반기부터는 노래 끝부분에 노래 제목을 우측 하단에 표기하기 시작했다. [31]
  • 2020년 8월 31일부터 9월 21일 방송분까지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악단 연주가 아닌 개인 MR로 공연했다.
  • 워낙 가요계의 대선배들이 나오는 무대인지라 2022년 기준 데뷔 25년차인 장윤정마저도 짬에서 밀려 대기실을 받을 수 없고 차에서 대기하다가 무대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
  • 1박2일 시즌1에서 백두산으로 갈 때 오프닝에서 이 프로그램 오프닝 인사와 비슷하게 했다.[32]
  • 2021년 8월 16일부터는 좌측 상단에 프로그램 로고와 회차 제목을 의무적으로 표기했다.[33]
  • 1993년 방송분부터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과 달리 가요무대는 500회 특집 방송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자료들이 보관 중이다.

11. 수상

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 TV쇼부문상
가요무대
(1990) 		→ 일요일 일요일 밤에
(1991)

12. 둘러보기

파일:KBS 1TV 로고.svg 월요일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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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22:00 22:00~22:55 22:55~23:35
파일:KBS_News_9_2023.png 가요무대 KBS 뉴스라인 W

[1] 2025. 01. 06. 방송 기준. [2] 잠깐 전인석 아나운서가 했던 시기를 빼면 쭉 하고 있다. 잠시 개인사정으로 손범수 아니운서가 진행을 한 적도 있다. [3] (홈피에서의) 다시보기는 2014년 1월 6일 이후의 회차부터 가능하다. [4] 나머지 요일은 교양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화: 시사기획 창(교양), 수: 생로병사의 비밀(교양), 목: 다큐 인사이트(교양), 금: 추적 60분(교양), 토: 세계는 지금(교양), 일: 역사저널 그날(교양) [5]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신관 공개홀에서 했지만, 2005년 HD로 전환하면서 별관 공개홀로 돌아왔다. [6] 실제 출연해서 노래를 불렀던 탈북민도 있다. [7] 그러나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페셜 방송 전환과 송해의 별세 등의 이유로 시청률이 점점 하락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가요무대가 전국노래자랑을 종종 앞서는 수치를 보이기도 한다. [8] 케이블 채널 시대 이전인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최고 시청률이 무려 40% 후반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는 한자리 수로 내려 앉았지만, 이 시청률도 심야 시간대에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9] 참고로 KBS에서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말부터다. [10] 2020년 7월에 연중 라이브로 리뉴얼되었다. [11] 사실 유아기에 친모상을 당했다. 이후 부친이 재가하면서 새로 맞이한 계모로, 친모는 아니시다. 그래도 친모 이상으로 김동건 아나운서를 반듯하게 키워주신 분이다. [12] 이렇게 전달된 영상은 해외동포 한국어 방송국을 통해 송출되거나 한국 방송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 대출된다. [13]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 멘트에서도 빠지지 않는 부분이 바로 여기다. [14] 이 때 KBS의 행보가 영 좋지 못한데 17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잘 진행하던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예고도 없이 "다음주부터 나오지 마라"는 방식으로 하차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서 김동건 아나운서 개인의 정치 성향 때문에 잘린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 시기가 노무현 정부가 막 출범하고 한겨레 논설위원 출신인 정연주 언론인이 KBS 사장 취임한 때였는 데, 김동건은 박정희 기념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이었기 때문에 정치적 성향이 대척점에 있던 참여정부와는 맞지 않았다는 것. 비슷한 시기 역사스페셜을 진행하던 유인촌과 동시에 하차하였다. 다만 김동건은 하차할 때는 물론 훗날 다시 가요무대 진행자로 복귀하였을 때도 당시 하차 논란에 대해서 과거 이야기는 할 필요는 없다며 일축하였다. [15] 그 동안 KBS 1TV의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긴 했지만 주로 암흑 시간대 프로그램이어서 한동안 이 분이 방송을 떠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16] 당연하지만 아무리 KBS 출신이어도 프리랜서는 출연료가 비싸다. 반면 자사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봉급에 추가수당만 얹어주면 되기 때문에 훨씬 출연료가 절감된다. [17] 비슷한 케이스로 전국노래자랑의 송해가 있었다. 1994년 개편에서 잠시 하차한 적이 있었으나 마찬가지의 이유로 복귀했고, 2022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이 프로그램만큼은 놓지 않았다. [18] 부른 가수는 트로트 가수 반가희. [19] 현인 원곡. [20] 전국노래자랑 리비아편이 1987년 7월 26일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사회는 당시 메인 MC였던 최선규 아나운서가 아닌 가요무대 진행자였던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았다. [21] 방영 횟수 기준이 아니라 신청곡 횟수 기준이다. [A] 방영 횟수 기준이다. [A] [A] [A] [26] 우측부터 박구윤, 김란영, 오승근, 김용임, 태진아, 김연자, 현철, 이호섭, 임종수, 정풍송 (이 노래의 작사,작곡가), 박현진, 송대관, 최진희, 설운도, 최유나, 박윤경 [27] 여기서 작사가 정욱은 정풍송의 필명. [28] 현재 버전은 2005년 10월부터 적용됐다. [29] 방송 초기에는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했으며 이후 1992년경 신관 공개홀로 옮기다가 2005년 HD로 방송됨과 동시에 다시 별관공개홀로 복귀했다. 그러다 2022년 7월 17일부터 KBS홀에서 녹화하고 있다. [30] 현재는 전국노래자랑도 가사 자막이 좌측 하단에 표시되고 있다. 즉, 현재 이러한 방식은 가요무대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31] 2021년 상반기까지는 부른 가수도 표기했다가 2024년 3월 25일부터 다시 표기하기 시작했다. 가수 부분엔 곡선 문양이 그려져 있다. [32] 강호동이 이 멘트를 했는데 "이역만리 타국에서 오늘도 고국의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구슬땀 흘리시는 해외근로자, 외항선원 그리고 해외 동포여러분, 대한민국 남녀노소 국민여러분, 1박2일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33] 첫방 이후 36년 만에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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