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8 19:16:06

문주란

파일:가수 문주란.jpg
이름 문주란
본명 문필연
출생 1949년 9월 30일
출생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데뷔 1966년 '동숙의 노래'
종교 불교

1. 개요2. 특징3. 대표곡4. 음반5. 수상6. 영화7. 기타

1. 개요

문주란은 대한민국 가수이다.
1966년에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라는 곡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하였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는 대비되는 굵고 깊은 저음이 그녀의 특색으로, '국내 최저음 여가수', '어른 목소리 내는 아이'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큰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데뷔하고 몇 년 지난 1969년, 실연 이유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에는 이게 엄청나게 큰 스캔들이었는데 상대 남성이 유부남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70년에 곧장 활동을 회복하였지만, 이어 1972년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였다. 게다가 1973년에는 이전의 자살 소동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남성의 부인과 그녀가 사주한 일당에게 어린 조카(당시 7세)와 함께 납치당해 마구 폭행 당한, 이른바 '문주란 납치사건'이 발생하여 세간의 큰 화젯거리가 된다.

이어 1975년에는 또 해당 남성과 얽힌 사생활 문제, 그리고 계약 파기 문제로 인하여 이번에는 아예 연예 협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였다.[1] 이어 1986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차츰 활동이 주춤하게 되었다. #

그러다 1990년에 트로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재기에 성공,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 특징

상당히 굵고 낮은 음성이 특징이다. 리즈 시절 그녀를 대표하던 별명이 바로 국내 여자가수 중 음이 가장 많이 내려가는 가수. 무려 0옥타브대의 저음을 쉽게 소화하며, 때문에 목소리만 듣고 남자가수로 오해하는 경우도 꽤 많다. 놀라운 사실은 이런 저음이 이미 10대 초반에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2] 돌지 않는 풍차, 타인들, 동숙의 노래, 나야 나 등을 들어 보면 그 특징이 잘나타난다.

하지만 발성이 워낙 안정적이고 탄탄한 가수라 저음뿐만 아니라 고음역대도 안정적으로 소화한다.

3. 대표곡

(이 중에 더욱 대표적인 작품은 볼드로 표기)
  • 1965년 동숙의 노래
  • 1966년 타인들
  • 1967년 돌지 않는 풍차
  • 1967년 낙조
  • 1968년 카사비앙카
  • 1969년 별빛 속의 연가
  • 1969년 주란꽃
  • 1970년 백치 아다다
  • 1971년 별이 빛나는 밤에 부르스
  • 1972년 공항의 이별
  • 1972년 낙엽 따라 가 버린 사랑
  • 1973년 당신이 있으니까
  • 1973년 공항 대합실
  • 1977년 잘 있거라 공항이여
  • 1978년 그 때 그 자리
  • 1983년 누가 이 사람을 (남과 북)
  • 1990년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 1997년 굿바이 홍콩

4. 음반

  • 1966년 힛트송 1집
  • 1971년 골든 힛트 앨범
  • 1973년 젊은 초원
  • 1974년 못 잊어
  • 1975년 내 사랑은
  • 1975년 생각하지 말아요
  • 1976년 문주란 리사이틀 1탄
  • 스테레오 일대작 1- 4집
  • 1978년 가시려나
  • 1989년 아마다 미야
  • 1990년 주홍 글씨
  • 1990년 칠갑산
  • 1997년 내 가슴 벌집 됐네
  • 2011년 시절 인연 (single)

5. 수상

  • 1965년 부산 MBC 톱 싱거 경연 대회 1등- 보고 싶은 얼굴 (중 3)
  • 1966년 국제 가요 대상 신인상
  • 1972년 TBC 가요상 신인상
  • 1966, 1967, 1968, 1972, 1973, 1974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 선정
  • 1982년 일본 동경 국제 가요제 최고 가창상

6. 영화

  • 1967년 장렬 509 전차대 (군사 영화)
  • 1974년 애정이 꽃피는 계절

7. 기타

  • 민중가수인 한받의 야마가타 트윅스터 명의 대표곡이자, 그가 시위현장등에서 자주 부르는(가사는 그때그때마다 약간 변형되는 듯?) <돈만 아는 저질>은 <동숙의 노래>를 샘플링하였다. 원곡이 나오다가 "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부분에서 끊기며 노래가 정체불명의 테크노 비트로 바뀐뒤 한받이 저질! 저질! 저질! You! 저질! 돈만아는저질!만 외치는 가사만 반복되는 식이다.
  • 한받이 동숙의 노래를 샘플링하게 된 계기는 수유시장을 방문했다가 김굽는 상인 아주머니가 우연히 틀은 노래를 보고 착안했다고...
  • 아직도 미혼이다.


[1] 무시무시한 점은 이게 문주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는 점이다. 문주란은 이 연애의 실패 이후 아예 자신은 남성에 대한 끌림이나 애틋한 사랑 같은 게 없어져버렸다며 현재까지 독신을 고수하는 중이다. [2] 인형같은 외모에서 나오는 동굴같은 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깜짝 놀란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