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10px; border-radius:5px; background:#00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50%;" {{{#fff {{{#!folding [ Studio Albums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Rage Against The Machine 1992 |
Evil Empire 1996 |
The Battle of Los Angeles 1999 |
Renegades 2000 |
}}}}}} ||
톰 모렐로의 주요 수상 이력 | ||||||||||||||||||||||||||||||||||||||||||||||||||||||||||||||||||||||||||||||||||||||||||||||||||||||||||||||||||||||||||||||||||||||||||||||||||||||||||||||||||||||||||||||||||||||||||||||||||||||||||||||||||||||||||||||||||||||||||||||||||||||||||||||||||||||||||||||||||||||||||||||||||||||||||||||||||||||||||||||||||||||||||||||||||||||
|
<colbgcolor=#000><colcolor=#fff> 톰 모렐로 Tom Morello |
|
|
|
본명 |
토마스 뱁티스트 모렐로 (Thomas Baptiste Morello) |
출생 | 1964년 5월 30일([age(1964-05-30)]세) |
미국 뉴욕 할렘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타리스트, 가수, 작곡가 |
학력 |
리버티빌 고등학교 (졸업) 하버드 대학교 ( 사회학 / 학사) |
활동 기간 | 1979년 - 현재 |
가족 | 아내 드니스 루이소, 슬하 2남 |
링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기타리스트, 사회운동가.케냐인 혁명가 응에테 은조로게와 미국인 메리 모렐로 사이에서 태어났다.
Rage Against The Machine, 오디오슬레이브, Street Sweeper Social Club에서 활동하였고, 현재는 'The Nightwatchman'이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하고있다. 또한 Prophets of Rage라는 슈퍼그룹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2. 학력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모렐로 본인은 하버드 출신으로 좋았던 것은 알바 구하기 쉬웠다는 점 말고는 없었다고 하지만 당연히 이 말은 농담이다. 어머니가 "네가 무슨 음악을 하든, 네 음악의 메시지는 네 학력 덕분에 더 큰 공신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면서 대학 진학을 권고했다고 한다. 실제로 톰 모렐로의 하버드 대학교 출신 흑인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은 미국 음악계 내에서도 꽤나 큰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RATM 활동 당시에도 가사는 보컬 잭 데 라 로차가 작사했는데도 정작 사회 활동이나 음악 사상 부분에서는 톰 모렐로가 더 부각되는 것이 증거라고 할 수 있다.3. 테크닉 및 작법
|
|
Guitar World에서 제작한 그의 레슨 비디오 | 펜더의 시그니처 모델 홍보 영상 |
많은 사람들이 테크닉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메인 작곡 실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작법이 상당히 심플한 것으로 유명하다. RATM 시절 전곡의 작사는 잭 데 라 로차가 하고 작곡을 톰 모렐로가 맡았는데, 당연 기타 리프도 톰이 직접 짰다. 기타 좀 칠 줄 알고 커버 좀 해봤다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리프가 상당히 단순한 편. 악곡이 단순하다는 게 아니라 리프 내에 거추장스런 테크닉이 거의 없어 치기는 편하면서도 특유의 맛깔남이 살아 있는 리프를 잘 만들어낸다.[2] 특히 펜타토닉 스케일의 라인으로 만들어진 Killing In The Name이나 Sleep Now In The Fire 같은 곡들의 리프가 고평가를 받고 있다. 소위 말하는 "쉽고 단순한 것만으로 엄청 멋진 걸 만들어낸다"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속주실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 연주가 속주보다는 그루브 중심이기도 하고, 간혹가다 나오는 속주들 또한 타 기타리스트들과는 다르게 풀피킹이 아닌 레가토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기 때문. 이는 그가 기타를 다른 뮤지션들보다 비교적 늦은 시기인 17살이 되어서야 잡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그와 비슷한 시기에 처음 기타를 잡은 잭 화이트같은 인물들도 속주보다는 특유의 톤 메이킹과 그루브, 작곡법으로 뜬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다.
와미페달을 사용한 솔로가 유명해서 와미 사운드가 대표격인 이미지로 많이 박히긴 했으나,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모듈레이션 이펙터들을 많이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페이저나 플렌져를 사용하여 리프 인트로를 만들기도 하고, 디지털 트레몰로로 독특한 사운드[3]로 벌스 파트를 진행해 나가는 등 배리에이션이 상당히 많다.
현재에 들어서선 스타일이 거의 정체되어 있다는 평을 듣기는 하지만, 데뷔연차 및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비슷한 평을 받는 것을 보면[4] 단순 퇴물취급할 수준은 아니다.
4. 사용하는 장비
4.1. 일렉트릭 기타
4.1.1. Arm The Homeless
|
|
"톰 모렐로 인생의 메인기타"
톰 모렐로 커리어의 동반자라 할 수 있는 기타이다.
RATM시절 톰의 메인기타였고[5], 스탠다드 튜닝(EADGBe)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곡에서 사용되었다.이 기타는 1986년, Performance Guitar USA라는 회사에서 주문 제작된 모델이었으며, 처음 제작되었을 당시의 스펙은 크롬색 플로이드 로즈 오리지널 브릿지, 그리고 시모어 던컨사의 JB 험버커 픽업 두 개였다. 그러나 모렐로는 이후 이 스펙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졌는지 기존에 장착된 부품들을 모조리 떼어내고 새로운 부품들로 교체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지금 쓰고 있는 이 Arm The Homeless 기타는 오직 '바디'만 1986년에 만든 그 오리지널 파츠이다. 브릿지는 아이바네즈의 Edge 트레몰로, 픽업은 EMG의 HA(넥)과 EMG 85(브릿지) 액티브 픽업, 넥은 크레이머의 것을 카피한 제조사 불명의 그라파이트 재질 넥으로 교체했다. 그 외에는 총 두 개의 볼륨, 하나의 톤 컨트롤, 그리고 3단 토글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다. 기타 바디에는 4마리의 하마와 공산주의의 상징인 낫과 망치가 그려져있고[6], 그 위에 빨간색 페인트로 'Arm the Homeless(노숙자들을 무장시켜라)'라 적혀있다.
거의 대부분의 연주에서 넥 픽업(EMG H)만을 사용한다.[7] RATM 기타리프 특유의 펑키함이 바로 이 픽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정작 톰 모렐로 자신은 이 소리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
픽업 셀렉터가 3단 토글 스위치이고, 내부 배선도 깁슨 스타일[8]로 되어있는지, 어느 한 쪽 픽업의 볼륨을 0으로 줄이고 토글 스위치를 움직이면 킬 스위치 주법을 사용할 수 있다.[9]
또한 톰 모렐로 본인은 아이바네즈에 직접 커스텀 오더하여 만든 이 기타의 레플리카 모델까지도 소유하고 있다. 아이바네즈의 오리지널 기타 쉐입인 로드스터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레플리카는 원본과 많은 부분에서 동일하나, 오리지널과 다른 전면 피니쉬[10]에 넥 재질은 메이플, 지판은 로즈우드 목재이며 해드스톡 모양은 아이바네즈 특유의 모양이다.
4.1.2. Sendero Luminoso
|
"그가 연주하는 모든 Drop-D"
사실상 톰 모렐로가 가장 꾸준히 사용해온 기타이다.[11] 그의 역대 커리어 중에서도 드랍-D 튜닝(DADGBe)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곡에 사용되었다.원본 모델은 1982년도에 생산된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텔레캐스터이다. 검은색 바디, 흰색 픽가드, 메이플 지판과 넥,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픽업 사양으로, 기타에 스티커가 많이 붙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텔레캐스터 대비 전혀 특이한 점이 없다. 그 외 특이한 부분으로는 연주할 때 거의 항상 넥 픽업을 사용한다는 것.[12]
사실 이 기타는 톰 모렐로 본인이 원해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그의 룸메이트와 교환한 것이다. 당시의 톰은 드랍-D 튜닝만을 위한 기타가 한 대 필요했었고, 그의 룸메이트는 마샬 앰프 헤드가 하나 필요했다. 마침 서로가 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있어서 이들은 앰프와 기타를 맞바꾸었다고 한다. 최근 톰 모렐로 본인이 틱톡의 Guitar Story Time에서 이 기타를 소개하면서 밝혀진 바로는 기타의 원래 주인이었던 룸메이트가 얼마 전 사망했다고 한다. 이 기타를 들고 무대에 설 때마다 그의 생각이 난다고.
4.1.3. Soul Power
|
"오디오슬레이브를 위한 새로운 사운드"
오디오슬레이브 시절의 메인기타였다.
펜더 재팬 에어로다인
스트라토캐스터를 기반으로 몇 가지 모디를 한 기타. 넥과 미들 픽업은 펜더 노이즈리스 싱글 코일 픽업, 브릿지 픽업은
시모어 던컨사의 핫레일이며, 브릿지는
아이바네즈의 엣지 트레몰로로 교체되었다. Arm the Homeless와 비슷하게 기타에 3단 토글 스위치가 달려있는데, 픽업 셀렉터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 순수하게 킬 스위치로 사용하려고 장착한 것이다.[13]그가 RATM에서 오디오슬레이브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운드, 새로운 슬로건, 새로운 느낌, 새로운 기타를 원하여 산 기타이다. 그가 앞으로 활동할 오디오슬레이브에 '정신력(Soul Power)'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Soul Power'가 기타에 적혀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기타들과 비슷하게 넥 픽업을 주로 사용하나 이 기타로 Bulls On Parade를 시연하거나 일부 곡을 연주할 때는 브릿지 픽업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후 펜더와의 협업으로 팬더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시그니쳐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 원본 소울 파워 기타와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생산되었으며[14], 당연하겠지만 원본 모델의 사양을 가능한 한 충실히 살려 토글식 킬 스위치가 달려서 나왔고, 캔디류 중에는 원본 기타에 새겨진 Soul Power 문구를 재현할 수 있는 스티커까지 동봉되어 있다.
4.1.4. "Budweiser" Gibson Les Paul
|
원본 버드와이저 레스폴의 픽업은 금속 픽업 커버로 막혀있으나, 이 기타의 픽업은 커버 없이 보빈이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톰 본인은 이 기타를 두고 완벽한 록 기타로 재탄생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이렇게 버드와이저 로고를 벗어던진 기타는 이후 수많은 오디오슬레이브 시절 레코딩에서 줄기차게 사용되었다.
4.1.5. 그 외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깁슨 익스플로러, EDS-1275, 아이바네즈 AS-200,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뮤직맨 St. Vincent 시그니처 모델, 제임스 트루사트 등 다양한 기타를 사용한 바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들 대부분도 다양한 모디파이와 피니쉬 변경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4.2. 기타 앰프 및 이펙터
기타 앰프는 마샬의 1988년산 JCM 800 앰프 헤드를 사용하며, 여기에 피베이의 케비넷 혹은 마샬 1960A 캐비넷을 매칭하여 사용한다. 특이하게 그의 JCM 800 앰프 헤드는 앰프 가운데에 붙어있는 마샬 로고가 검은색 테이프로 가려져 있는데, 이는 마샬 앰프와 피베이 캐비넷을 함께 사용하던 시절 이 둘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여 가린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아예 앰프와의 깔맞춤을 위한 것인지 마샬 캐비넷 쪽의 로고까지도 떼어낸 채 사용하고 있다.필터 계통, 모듈레이션 계통, 공간 계통 이펙터를 매우 다양하게 사용하는 편인데, 대략 아래와 같다. 시그니처 모델에는 [시그니처] 각주가 붙어있다.
- 필터 계통
-
DOD EQ
특이하게 모든 페이더를 중간에 두고 볼륨 페이더만 살짝 올려 솔로를 연주할 때 부스팅하기 위해 사용한다. 사실상 EQ 페달을 볼륨 부스터처럼 사용하는 셈. 페이더 위에 플라스틱 판이 올라가있는데 이는 빗물이나 본인의 땀방울이 기기 내에 흘러들어가며 생기는 고장을 줄이기 위해 달았다고 한다. -
Dunlop Crybaby GCB95F Wah
시그니처 모델 발매 전 가장 많이 사용하던 와우 페달. -
Dunlop TBM95 Tom Morello Signature Wah[시그니처]
던롭 크라이베이비 시리즈를 기반으로 발매된 톰 모렐로의 시그니처 와우 페달. 발판 중간에 붉은 별이 그려진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 모듈레이션 계통
-
BOSS TR-2 Tremolo
Guerilla Radio의 도입부와 Like a Ston의 메인 리프를 치기위해 사용했으나,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아래의 페이저 페달로 대체하여 연주한다. -
Digitech XP-99 Space Station
프로펫츠 오브 레인지, 재결합 이후 RATM에서 사용한다. 일반적인 모듈레이션 계통 이펙터들도 내장되어 있지만, 이들 모두에 속하지 않는 매우 특이한 사운드 효과가 들어있기에 대단히 특이한 솔로 연주를 위해 사용 한다. -
Digitech WH-1 Whammy/Whammy DT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펙터들 중 하나로, Killing In The Name의 그 유명한 기타 솔로, 그리고 Like a Stone의 솔로 등 매우 다양한 레코딩에서 절찬리에 사용되었다. -
Dunlop MXR Phaser 90
오디오슬레이브로 가면서 기존에 쓰던 아이바네즈 DFL 플렌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Ibanez DFL Flanger
RATM 시절 메인으로 사용하던 플랜저.
- 공간 계통
-
BOSS DD-3 Digital Delay
본래는 같은 회사에서 나온 DD-2를 쓰다가 변경했다. 본래 한 개만 썼었으나, 오디오슬레이브로 넘어가며 두 개로 바꾸었다. 하나는 Freedom 같은 곡의 기타 솔로에서 들을 수 있는 Long delay와 오디오슬레이브의 Cochise같은 곡의 리프를 치기 위한 Shot Delay의 설정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하나는 핑퐁딜레이(Ping-pong Delay)로 공연 중 간단한 기타 솔로를 연주할때 사용한다. 딜레이 페달에는 모두 그림으로 세팅 값을 그려놨다. 아마 하나는 세팅을 계속 바꿔야하기도 하고, 쓰다 보면 세팅이 바뀔수도 있으니 그려놓은 듯 하다.
- 그 외
위에 모든 페달들은 기타 앰프의 센드/리턴 단자로 들어간다. 그렇기에 라이브나 공연 영상들을 잘보면 이펙터 인풋단과 연결된 케이블이 앰프의 뒤로부터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5. 솔로 음반
- The Atlas Underground (2018)
- Comandante (2020)
- The Atlas Underground Fire (2021)
6. 참여 음반
정식 밴드로 활동했던 음반들은 각 밴드 문서들을 참조바람- Cypress Hill - Rise Up(2010) - Rise Up, Shut 'Em Down 리프메이킹, 연주
- 아이언 맨 1편, 아이언 맨 2 OST - 일렉트릭 기타 연주[18]
- Pacific Rim (2013) - Pacific Rim [19]
- 린킨 파크 - The Hunting Party (2014) - Drawbar [20]
- 브라이트 OST - FTW 기타연주[21]
- Knife Party - Battle Sirens(2016)[22]
- The Pretty Reckless - And So It Went (2021)
- BABYMETAL - メタリ!(2023) 기타연주
- 모네스킨 - GOSSIP (2013) 기타연주
7. 논란 및 사건 사고
- 몸 담았던 밴드의 가사, 소신, 평소 퍼포먼스나 본인이 SNS에서 보이는 행적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정치적으로 매우 좌측으로 치우쳐진 인물이다. 실제로 2010년대에 콜텍 공장이 공장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하면서 국내 노동자들을 대거 해고하는 노사분규 사태가 발생하자 이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곡을 발표한 전적도 있을 정도. 이러한 성향이 과거에는 본인의 소신이나 개인적인 성향, 호불호 정도로 받아들여졌지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성향 탓에 여기저기서 많은 잡음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나 오디오슬레이브의 해체에 모렐로로부터 파생된 돈 문제가 얽혀있었다는 것은 해당 사태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제법 말이 많았던 문제이다. 그래서 개중에는 "말로만 사회주의, 혁명을 외치면서 본인의 돈 문제에는 누구보다 민감하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 SNS에서의 트인낭으로 잊을만하면 적잖게 논란이 터진다. 본인의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학력을 팍팍 강조하면서 키보드 배틀 상대방에게 모르면 공부하세요 투로 말하는 것은 예삿일이고, 2014년에는 기어코 시애틀의 한 레스토랑 #이 본인 일행을 특별 대우해주지 않았다며[23] SNS에서 공개적으로 이 레스토랑이 노동자들에게 매우 적대적이며, 이 이야기를 퍼뜨려달라며 저격을 감행했다가 오히려 해당 레스토랑이 본인들이 얼마나 노동자들의 복지를 신경쓰는지, 유명인이 특정 사업체의 상호명을 밝히고 대놓고 저격하는 것이 얼마나 좋지 않은 행동인지를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사건이 있었다. 관련 기사
8. 여담
- 여느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아주 어릴 때 기타를 잡았던 것과는 달리, 톰 모렐로는 17세 때 처음으로 기타를 만졌다고 한다.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실력향상이 상당히 빨랐던 셈.
- RATM이 결성되기 전, 잠깐이지만 스트리퍼로 일 했던적이 있었다고 한다. 집세도 집세지만 집에다가 스파를 놓고 싶어서(...) 일했다고 한다[24]. 물론 즐기지는 않았고 목표액이 모인 뒤 바로 그만 두었다고.
-
톰 모렐로의 출생지는 뉴욕이지만, 실제 성장한 곳은
시카고 근교이다. 그러다보니 시카고를 연고로 한 스포츠팀의 팬이기도 한데, 특히
시카고 컵스의 팬으로 유명하다.
그러니까 성공한 컶빠.[25]
-
리듬 게임
기타 히어로 3: 레전드 오브 락 에서도 첫번째 보스로 출연해 테크닉으로 승부를 걸어온다.
기타 히어로 3에서의 모습 |
-
펜더 커스텀 샵의 주최로
익스트림의
누노 베텐코트,
앤스랙스의 스콧 이안, 작곡가
라민 자와디와 함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주제가를 연주했다. 여담으로 해당 영상은 펜더 공식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다.
- 세계산업노동자연맹 정회원이다. 본문 맨 위의 사진에서도 IWW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다.
- 참고로 '마이크 스벤슨(Mike Svensson)'이라는 유튜버가 톰 모렐로의 기타 솔로 및 연주 스타일을 거의 완벽하게 따라하는 걸로 해외에서 유명하다. 그리고 2018년에 Prophets of Rage의 공연에서 톰 모렐로와 함께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26]
- 펜더에서 시그니처 모델이 나온 후로 일부 사람들에게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대략적인 요지는 그 많고 많은 기타브랜드 중에서 왜 하필이면 펜더냐는 것. 톰 본인이 펜더를 좋아서 선택했다면 그 선택에 대해 뭐라 하기는 뭣하지만, 펜더의 생산 방식 및 금액 대비 퀄리티 등을 보았을 때 톰 모렐로의 평소 이미지나 사상에 과연 적합한 브랜드냐라는 비판이다. 펜더보단 좀 더 비대중적일지라도 차라리 퀄리티에 좀 더 신경쓰는 그런 브랜드가 더 낫지 않았냐는 의견이 많다.[27] 비대중적이라 하더라도 기타의 퀄리티만 된다면 톰 모렐로의 인기에 힘입어 지명도도 알아서 올라갈 것이고, 그렇게 되는 것이 평소 톰이나 RATM 멤버들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에 더 맞아떨어지지 않느냐는 의견이다.하지만 본인의 사상과 별개로 음반 녹음과 라이브를 할 때 본인이 원하는 사운드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비대중적인 브랜드일수록 악기의 성능적, 취향적 부분에서 불만이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A/S 등 다른 부분에서의 제한이 생긴다는 점에서는 변론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 최근 Neural DSP에서 톰 모렐로와 합작으로 기타 이펙트, 앰프 시뮬레이터 플러그인인 Archetype: Morello를 공개했다. 톰 모렐로가 사용하는 1988년산 마샬 JCM800, 피베이 케비넷, 디지텍 와미 페달 1을 시뮬레이팅 했으며, 이외에 이펙트 페달로 톰 모렐로의 페달보드가 들어있다. 만약 본인이 톰 모렐로의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구입을 한 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던롭에서 시그내쳐 이펙터 페달을 출시한적이 있다. 크라이베이비 시그네쳐 와우 페달과 MXR 오버드라이브 50이 있는데 그 중 오버드라이브 50은 실제 1988년산 JCM800을 정말 잘 따라했다는 평이다. 이 또한 JCM800의 소리를 원하거나 톰 모렐로의 소리를 좋아한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8.1. 가족사
톰 모렐로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학력과 더불어 락뮤지션치고는 흔치않은 가족배경으로도 주목 받는다.그의 아버지 응에테 은조로게는 케냐 독립운동가로 케냐의 초대 UN 대사를 지냈으며, 그의 큰당숙(오촌)은 케냐의 초대 대통령이자 국부로 칭하는 조모 케냐타다. 그리고 조모 케냐타의 아들인 우후루 케냐타와는 육촌(재종형제) 관계다. 톰 모렐로의 큰아버지 은조로게 뭉가이는 케냐 독립 초창기의 유력정치인이었으며, 고모 제미마 게카가는 케냐 의회 최초의 여성 의원으로 유명하다. 다만, 응에테 은조로게는 톰이 16개월일 때 나이로비로 돌아가면서 친권을 포기했다. 그런데 응에테 은조로게가 친권을 포기했다고 해도 부자 관계가 나쁜 건 아닌 듯, 가끔 톰이 아버지를 "The Ambassador"라고 칭하곤 한다.
어머니 메리 모렐로는 톰 모렐로를 혼자 양육하면서 그의 사고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인물이다. 시카고 근교 리버티빌 고등학교의 미국역사 교사 출신으로,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동한 시민활동가다. 1980년대 미국의 대중음악 검열 시도에 맞서서 1987년 Parents for Rock and Rap이라는 대중음악 반검열운동 단체을 만들었고[28], 현재까지도 노령의 몸으로 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100세를 맞이했다. 여담으로 메리 모렐로의 제자 중에는 TOOL의 기타리스트 애덤 존스가 있었다고 한다.
[1]
와우 페달, 와미 페달, 디지털 딜레이, 이퀄라이저, 페이저. 실제 공연에서도 딜레이를 두 개 운용하거나 드라이브 페달을 추가로 사용하거나 할 뿐, 아래 영상에서 보이는 세팅과 크게 다르지 않다.
[2]
많은 유튜버 및 기타리스트 지망생들이
RATM 커버를 많이들 안 하는 이유가 솔로에서 막혀서다. 리프는 정말 따기 쉽다. 그래서 솔로가 없는 리프 커버나 베이스 커버는 흔히 볼 수 있다.
[3]
헬리콥터 소리같은 특수한 사운드를 만든다거나... 물론
오디오슬레이브에서의 LIke A Stone과 같은 곡처럼의 일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도 잘 만든다.
[4]
대표적으로
잭 와일드나
잉베이 말름스틴과 같은 아티스트들도 이미 예전에 했던 걸 우려먹는다거나, 더 이상의 새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등 비슷한 평을 받고 있다.
[5]
가끔
오디오슬레이브 공연 때 들고 나오기도 했고,
Street Sweeper Social Club에서도 사용했었다. 최근
Prophets of Rage 활동에서도 사용한다.
2019년 Prophts of Rage 공연에서 Guerilla Radio를 이 악기로 연주하였다.
[6]
하필 하마인 이유는 자신이 유일하게 그릴 수 있는 게 하마라고 한다.
[7]
뮤트가 많이 들어가는 Sleep Now in The Fire나 Bulls On Parade등을 연주할 때 기본적으로 넥 픽업을 사용한다. Sleep Now in The Fire, Bulls On Parade, Fist of fullstill의 솔로를 연주할 땐 급하게 넥 픽업의 볼륨을 줄인 상태로 킬스위치 주법을 사용하며, 솔로가 끝나갈 때 쯤 다시 넥 픽업의 볼륨을 올린 뒤 픽업을 넥 포지션으로 바꾸어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
픽업 두 개의 볼륨을 개별로 조절할 수 있는 배선
[9]
톰 모렐로 본인은 주로 넥 픽업의 볼륨을 0으로 줄인 뒤 이 주법을 사용한다.
[10]
오리지널은 하마 네 마리 + 낫과 망치가 새겨져 있으나, 아이바네즈 레플리카는 작은 하마가 총 12마리 새겨져 있다.
[11]
오디오슬레이브시절 때에 Arm The Homeless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Sendero Luminoso는 계속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12]
이건 제법 드문 일인데, 텔레캐스터를 애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해당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는 브릿지 픽업에서 나오는 특유의 까랑까랑한 사운드이기 때문이다.
[13]
에디 밴 헤일런이나
버킷헤드처럼 킬 스위치를 자주 운용하는 다른 기타리스트들이 킬 스위치 작동용으로 (소위 오락실 게임기 버튼이라 불리는) 푸쉬 버튼을 자주 채용한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꽤 의외인데, 아무래도 위의 Arm The Homeless에서 킬 스위치를 사용하는 방식에 익숙해진 탓에 사용하기 비교적 까다로운 3단 토글 스위치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14]
물론 차이점이 없지는 않다. 가령 브릿지가
아이바네즈 엣지 트레몰로에서 거의 유사한
플로이드 로즈 1000 시리즈 트레몰로로 교체된 것이 대표적.
[시그니처]
[시그니처]
[시그니처]
[18]
여담으로 아이언 맨 1 영화에서 초반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텐 링즈 일원으로.[29]
[19]
이 메인 테마가 모렐로를 모르는 대중들조차 TV나 인터넷에서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아주 유명하다. 발매 음반과 약간 다르게 영화에선 각색됐지만, 모렐로 특유의 기타 리프가 두드러지고 덕분에 대중이 모렐로를 많이 알게 됐다.
[20]
바로 다음 차례의 노래인 Final Masquerade의 전주곡이다. 정말 아름다우니 꼭 들어보자.
[21]
A$AP Rocky와의 협업
[22]
협업 싱글
[23]
당시 상황을 정확히 언급하자면, 레스토랑의 자리가 만석인 상태에서 모렐로 일행이 도착하여 레스토랑 내부의 특별실에 앉게 해줄 것을 요구하였고, 레스토랑 측이 이를 거부한 것이다.
[24]
말이 스파지 어린이용 실내 수영장에 온수기 달아서 스파 삘나게 한거라고...
[25]
역시 시카고 컵스 팬으로 유명한
펄 잼의 에디 베더와는 컵스 팬이라는 이유로 친하기도 하다.
[26]
다만 이는 계획된 협연은 아니고 톰모렐로가 Bulls On Parade를 연주하야하는데 손을다쳐서 솔로부분을 연주하지 못하여 본인대신하여 연주할사람을 공연중애 급하게 구해서 마이크 스벤슨이 선정됐다. 이때 솔로 외 부분은 톰모렐로가 Arm The Homeless의 레플리카 모델로 함께 연주했다.
[27]
2010년대에 들어서 똑같은 비싼 돈을 주고 악기를 사더라도 펜더 기타는 안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되려 펜더 급의 명성은
G&L같은 브랜드들이 먹어치우고 있는 중이다.
[28]
1984년
프린스가 앨범
Purple Rain 중 5번 트랙곡
Darling Nikki 가사의 외설성이 논란이 돼
앨 고어의 아내 티퍼 고어가 Parents Music Resource Center(약칭 PMRC)을 만들어 대대적인 문화 규제를 주장했다.
Parental Advisory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