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ssions On A Dance Floor

사실 말씀드리자면, 정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큐멘터리를 작업하고 있었고, 그 기록은 제가 그것을 편집하면서 겪은 고통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2년 동안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저는 두 개의 뮤지컬을 위해 음악을 썼습니다. 하나는 Hello Suckers!라는 무대극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뤽 베송과 함께한 영화였지만, 저는 그들이 가는 방향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양한 작곡가들과 함께 많은 음악을 했고, 제 모든 창의성이 배출구가 없다는 사실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투어를 하기로 결심했고 그 투어를 촬영하기로 했어요. 그때의 압박감이 너무 커서 결국 여기 와서 그냥 촬영을 시작하게 된 거죠.

그때까지 모든 것이 매우 강렬했는데, 이 앨범에서는 아무런 압박감 없이 그냥 재미있게 지낼 수 있었어요. 우리는 여러 가지를 실험하기 시작했고, 그게 자연스럽게 흘러갔어요. 그때조차도 저는 음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저 그 순간에 제 자유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들과도 작업을 했어요. 미르와이스[2]와도 작업했지만, 예전처럼 같은 방식으로 작업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빠르게 작업하고 싶었거든요. 그는 훌륭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와 협업할 때는 항상 약간의 고뇌가 있어요. 그는 매우 지적이고 사려 깊은 사람이라 저는 그냥 편안한 작업을 원했어요. 스튜어트 프라이스를 얕보는 것이 아니라, 그는 정말 여유롭고 함께 일하기 쉽고 저는 그런 게 정말 필요했어요. 이 앨범은 과도하게 애쓰지 않아서 나온 결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