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ream!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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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B5A9><colcolor=#fff> 발매일 | 2006년 10월 30일 |
장르 | 덥스텝, 덥 |
길이 | 61:16 |
곡 수 | 13 |
프로듀서 | Skream |
레이블 | Tem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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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10월 30일에 발매한 Skream의 정규 데뷔 스튜디오 앨범.2.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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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5.00 |
스크림의 대표작이자 현대의 덥스텝을 기초를 정의한 클래식 덥스텝 명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앨범의 가장 큰 의의는 기본적인 덥스텝의 문법에서 멜로디 진행을 처음으로 시도했다는 점에 있다.
초기의 덥스텝 장르는 해당 항목에도 서술되어있듯이 UK 개러지에서 투스텝 리듬과 덥을 추가하고 깊은 베이스라인을 추가한 형태에 지나지 않은 영국형 덥스텝의 형태를 띄고 있었고, 초기 드럼 앤 베이스 장르처럼 오로지 비트의 리듬과 베이스 사용의 차이로만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렉트로니카 장르 내에서도 굉장히 마이너한 쪽에 속했으며, 그나마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음악 자체로보다 힙합 위에 얹기 위한 비트 용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멜로디와 훅라인을 넣는 시도를 한 이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매우 올드스쿨적인 음악에서 대중적인 음악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1] 또한 덥이 가지고 있는 비트의 장점과 매우 적절하게 들어간 보컬 샘플링을 통해 덥스텝 자체 앨범으로 봐도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을 보여준다.
때문에 현대적 덥스텝 장르의 의미에서 클래식 덥스텝으로 갈 수 있었던 출발점 같은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당 앨범 발매를 이후로 너도나도 덥스텝에 멜로디를 넣어 대중적인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었다.[2]
가디언지, 피치포크 등 수많은 웹진이 앨범의 새로운 시도에 극찬을 표했고, BBC 또한 덥스텝이 오버그라운드에서 다른 장르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장르로 변화하는데 매우 큰 역할이 된 앨범이라고 평했다.
3. 트랙 리스트
트랙리스트 | ||
<rowcolor=#FFF035> # | 제목 | 길이 |
1 | Tortured Soul | 4:18 |
2 | Midnight Request Line | 3:56 |
3 | Blue Eyez | 4:39 |
4 | Auto-Dub | 2:50 |
5 | Check It (feat. Warrior Queen) | 4:12 |
6 | Stagger | 4:41 |
7 | Dutch Flowerz | 4:21 |
8 | Rutten | 6:32 |
9 | Tapped (feat. JME) | 3:38 |
10 | Kut-Off | 4:33 |
11 | Summer Dreams | 7:58 |
12 | Colourful | 5:13 |
13 | Emotionally Mute | 4:35 |
총 러닝타임 - 61:16 |
[1]
이 앨범의 대표곡이자 수록곡 중에서 가장 멜로디 라인이 분명한 곡인
Midnight Request Line을 들어보면 지금의 덥스텝 트랙과 비교해 사용되는 음만 단순할 뿐이지 진행되는 문법이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이에 크게 영향을 받은 사람 중에 하나였던
Skrillex가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을 내놓아 덥스텝이 일렉트로니카의 메이저 장르로 올라온 것은 물론, 일렉토르니카 음악이 주류 음악으로 올라서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