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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00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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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001｜ 2002) | |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 폴란드전 · 미국전 · 포르투갈전 · 이탈리아전 · 스페인전 · 독일전 · 터키전) | |||
| 친선 경기 ( 브라질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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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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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A매치 친선경기 2002년 11월 20일 수요일 19:0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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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 {{{#fff 주심: [[루쥔|{{{#fff 루쥔}}}]] (중국)}}} | ||
| 관중: 63,30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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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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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설기현 58' 안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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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67'
호나우두 90+3' (PK) 호나우지뉴 |
2. 내용
움베르투 코엘류가 거스 히딩크의 정식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기 전의 경기로, 임시 감독은 당시 2004 아테네 올림픽을 대비한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김호곤이 맡았다. 김호곤의 국가대표 감독 데뷔전이었으며, 홍명보와 황선홍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이기도 했다. 또한 히딩크호 멤버들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만약 한국이 준결승에서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 브라질과 붙었다면 어떤 경기가 나왔을까?"이라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주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경기였다.[1]거스 히딩크 전 감독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기술고문 자격으로 상암구장에서 경기를 관전했으며, 전날에는 파주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브라질전에 대해 브리핑하는 등 사실상 감독 역할을 했다.
브라질은 99승을 거둔 마리우 자갈루 전 감독의 100승을 채워주기 위한 경기였기에 목적의식이 분명한 경기였다.
그리고 이 친선경기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팀끼리 서로 축하기념 친선경기이기도 했으며 브라질은 대전료로 5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해외 언론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챔피언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최고의 승자팀이 맞붙은 친선경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브라질은 지다(골키퍼), 줄리아누 벨레티, 카푸, 세르징요[2], 호베르투 카를로스, 루시우, 에드미우송(이상 수비수), 에메르송, 지우베르투 시우바, 플라비우 콘세이상,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제 호베르투(이상 미드필더), 마르시우 아모로주, 프랑사[3], 데니우손,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루이장[4](이상 공격수)이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3. 소집 명단
| 2002년 11월 A매치 소집 명단 | |||||||||||||
| <rowcolor=#ffffff> No. |
포 지 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소속 클럽 / 리그 | 한일 월드컵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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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 기 |
2 경 기 |
3 경 기 |
4 경 기 |
5 경 기 |
6 경 기 |
7 경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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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GK | 김병지 | Kim Byung-Ji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 | |||||||
| 1 | 이운재 | LEE Woon-jae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O | O | O | O | O | O | O | |||
| 7 | DF | 김태영 | Kim Tae-Young | 전남 드래곤즈 | O | O | O | O | O | O | O | ||
| 15 | 이민성 | Lee Min-Sung | 부산 아이콘스 | - | O | O | |||||||
| 4 | 최진철 | CHOI Jin-Cheul | 전북 현대 모터스 | O | O | O | O | O | O | - | |||
| 20 |
홍명보 |
Hong Myung-Bo | 포항 스틸러스 | O | O | O | O | O | O | O | |||
| 5 | MF | 김남일 | KIM Nam-il | 전남 드래곤즈 | O | O | O | O | O | - | |||
| 22 | 송종국 | SONG Chong-Gug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에레디비시 | O | O | O | O | O | O | O | ||
| 6 | 유상철 | YOO Sang-Chul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O | O | O | O | O | O | O | ||
| 10 | 이영표 | LEE Young-pyo | 안양 LG 치타스 | - | O | O | O | O | O | O | |||
| 8 | 최태욱 | CHOI Tae-Wook | - | O | |||||||||
| 2 | 현영민 | HYUN Young-Min | 울산 현대 호랑이 | - | |||||||||
| 13 | FW | 김대의 | Kim Dae-Eui | 성남 일화 천마 | [a] | ||||||||
| 17 | 김도훈 | Kim Do-Hoon | 전북 현대 모터스 | [a] | |||||||||
| 9 | 설기현 | Seol Ki-Hyeon | RSC 안데를레흐트 | 주필러 리그 | O | O | O | O | O | O | O | ||
| 19 | 안정환 | Ahn Jung-Hwan | 시미즈 S펄스 | J리그 디비전 1 | O | O | O | O | O | O | O | ||
| 14 | 이천수 | Lee Chun-Soo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O | O | O | O | O | O | O | ||
| 16 | 차두리 | Cha Du-Ri |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 2. 분데스리가 | O | - | O | - | O | O | |||
| 11 | 최용수 | Choi Yong-Soo | 제프 유나이티드 | J리그 디비전 1 | - | O | - | ||||||
| 18 | 황선홍 | Hwang Sun-Hong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O | O | - | O | O | O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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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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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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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및 소속 | 포지션 | 이름 및 소속 | 포지션 |
| 김대의/ 성남 일화 천마 | FW | 최은성/ 대전 시티즌 | GK |
| 김도훈/ 전북 현대 모터스 | 박지성/ 교토 퍼플 상가 | MF | |
| 이을용/ 트라브존스포르 | |||
| 윤정환/ 세레소 오사카 | |||
| 최성용/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4. 경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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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감독: 김호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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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1. 이운재 ▼ 85' 12. 김병지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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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4. 최진철 |
CB 20. 홍명보 13. 김대의 ▲ 72' |
CB 7. 김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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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 22. 송종국 ▼ 52' 8. 최태욱 ▲ 52' |
CM 6. 유상철 |
CM 5. 김남일 |
LWB 10. 이영표 ▼ 85' 2. 현영민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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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14. 이천수 ▼ 80' 17. 김도훈 ▲ 80' |
CF 19. 안정환 11. 최용수 ▲ 59' ▼ 88' 18. 황선홍 ▲ 88' |
LW 9. 설기현 16. 차두리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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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9. 호나우두 |
CF 7. 마르시우 아모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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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10. 호나우지뉴 |
CAM 11. 제 호베르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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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8. 조세 클레베르송 |
CDM 5. 지우베르투 시우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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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6. 호베르투 카를루스 |
CB 4. 에드미우송 |
CB 3. 루시우 |
RB 2. 카푸 13. 줄리아누 벨레티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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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1. 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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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대행: 마리우 자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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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평가
대한민국은 브라질을 상대로도 선제골을 넣을 정도로 대등하게 싸우며 선전했고 2:3으로 석패했다. 다만 후반 20분경부터 선수를 무더기로 교체하면서 전술에 혼란이 온 것은 문제였다. 막판 결승골은 페널티킥이었는데, 해당 경기의 주심이었던 중국인 심판 루쥔의 판정이 석연찮아 논란이 되었다.[8] 판정 논란이 불거진 이유는 역시나 브라질 감독이 마리우 자갈루였기 때문이다. 1958년/1962년에는 선수, 1970년에 감독, 1994년에 기술고문으로 4차례 월드컵 우승을 이룩한 브라질의 명장 마리우 자갈루가 99승 30무 12패를 기록하고 있자 브라질 축구협회가 100승을 채워주기 위해 이 경기만 국가대표 감독으로 추대한 것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못하면 99승으로 영원히 남거나 다시 100승을 위해 다음 경기까지 맡겨야하는데 모양새가 어느 쪽이든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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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결승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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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우루과이 1:2 패 |
vs 이탈리아 0:0 무 (PSO 3:2 승) |
vs 프랑스 0:3 패 |
vs 독일 2:0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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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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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이탈리아 2:3 패 |
vs 대한민국 3:2 승 |
vs 독일 1:7 패 |
vs 대한민국 4:1 승 |
vs 크로아티아 1:1 무 (PSO 2:4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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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선에서의 궁금증은 20년 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풀리게 되는데 이 때도 한국이 패했다.
[2]
AC 밀란.
[3]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4]
헤르타 베를린.
[a]
2002 한일 월드컵 본선에는 뽑히지 못했던 선수.
[a]
[7]
특히
김대의는
차범근호 당시 두 차례 월드컵 예선에 출전했던 것 이후 무려 5년 만에 A매치에 뽑힌 것이었다.
[8]
루쥔 문서를 보면 알지만, 혐한 기질을 갖고 있는데다, 석연찮은 판정을 일삼은 문제 많은 심판이었다. 실제
승부조작에 연관된 게 드러나 축구계에서 퇴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