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6:01:30

호셀루/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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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호셀루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스토크 합류 이전

부모님이 독일에서 머무는 중 태어난 호셀루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갈리시아로 귀국하면서 스페인으로 돌아가 성장했고, 갈리시아의 명문 팀 셀타 비고의 유스에서 육성되었다.

18세 때 셀타 비고 B팀에서 프로 데뷔한 호셀루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2010-11 시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득점 1위에 오르며 1군 출장 경험도 했다. 하지만 검증된 선수를 주로 기용하는 주제 무리뉴 당시 감독의 성향 때문에 호셀루는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11-12 시즌 호셀루는 카스티야에서 26골을 넣으며 팀의 5년 만의 세군다 디비시온 승격에 크게 기여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한다.

호펜하임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호셀루는 2012-13 시즌 호펜하임에서 25경기 5골을 기록하였고 2013-14 시즌 같은 리그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되었는데, 여기서는 33경기 14골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2014-15 시즌 호셀루는 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또다른 분데스리가 팀 하노버 96으로 이적하여 32경기 10골을 기록하였다.

3. 스토크 시티 FC

3.1. 2015-16 시즌

2015-16 시즌 스토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적료는 800만 유로(약 101억 원)이며 정확한 계약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서 스토크는 아르나우토비치 - 디우프 - 볼샤이트에 이어 4번째 분데스리가 선수 영입을 하게 되었다.

프리 시즌 볼튼 볼턴전에 복귀해 두 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 시즌 총 4골.

개막전에는 아내의 임신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2라운드 경기 토트넘전 59분에 월터스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당시 경기는 초반 70:30의 점유율로 완전히 끌려다니는 경기였지만 호셀루와 아일랜드의 투입 후 좋은 전방 플레이메이킹과 움직임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호셀루의 페널티 킥 유도와 아일랜드의 얼리 크로스에 이은 디우프의 다이빙 헤더로 경기는 2-2 무승부.[1]

3.2.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임대)

입단 직후 9월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12월 초까지 전력 이탈 중이었으나, 복귀 후 첫 경기인 친정 팀 상대 경기에서 2골을 넣어 MOM에 선정되었다. 동 포지션인 플로린 안도네의 폼이 워낙 좋기에 선발보다는 교체로 자주 볼 수 있을 듯하다. 시즌 막바지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제외되기 전까지 컵 경기 포함 총 24경기에 출전했고, 6골을 넣었다. 거의 교체 출장인 것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몇 경기는 반짝했다), 그놈의 부상 때문에 완전 이적은 거론도 되지 않았고 곧 스토크로 복귀했다.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7년 8월 15일 EPL 승격 팀으로 전력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료 £5m에 이적하며 3년 계약을 맺었다.

리그 2라운드 허더즈필드 원정 경기에 후반 드와이트 게일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어 뉴캐슬에 데뷔하였다. 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역습 상황에서 크리스찬 아추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본인의 뉴캐슬 데뷔 골이자 팀의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7-18 시즌 30경기 4골이라는 충격적인 폼을 보여주었다.

2018-19 시즌 개막전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경기에서 원톱으로 출전해 머리로 동점 골을 넣었다. 다만 이후에는 옐로 카드를 받으며 살로몬 론돈과 교체되었다. 팀은 2:1 패.

3라운드에서 첼시 FC를 만나 디안드레 예들린의 크로스를 받아 동점 골을 기록하였다. 다만 토트넘전과 마찬가지로 팀은 더 실점하며 패했다.

그리고 이것이 끝이었고, 리그 16경기 2골, FA컵 3경기 1골 1도움, 리그컵 1경기 0골, 시즌 총 2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스트라이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9년 7월 16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이적했다.

5.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뉴캐슬에서의 기록이 기록이었던지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입이었지만 놀랍게도 19/20 시즌, 개막전 레반테를 상대로 선제골 겸 결승골을 넣더니 그 이후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14라운드 에이바르를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기까지 하였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기록은 27경기 출장 9골 3도움. 리그가 재개된 이후엔 10경기 2골을 기록, 총 37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공동 1위, 도움 3위,[2] 공격 포인트 총합 2위를 기록하며[3] 나름 성공적인 라리가 복귀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21 시즌, 뉴캐슬에서의 그 호셀루로 돌아오면서 19라운드까지 단 18경기 3골만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 환골탈태하며 19경기 8골 3도움으로 저번 시즌의 성적이 플루크가 아닌 실력이란 것을 증명했다. 최종 기록은 37경기 출장 11골 3도움으로, 팀 내 득점 1위와 도움 2위, 공격 포인트 총합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1-22 시즌, 개막전에 팀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0으로 뒤지고 있을 때 추격 골을 넣었으나 팀은 추가 골을 실점하며 1:4로 패배하였다. 이후 9라운드까지 골이 없다가, 10라운드 카디스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 이후로도 골을 꾸준히 넣으며 본인은 24경기 12골 2도움이라는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팀은 상황이 그리 썩 좋지 않아 팀은 19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6. RCD 에스파뇰

2022년 6월 27일, 원 소속 팀이 강등됨에 따라 자유 계약으로 에스파뇰에 입단했다. 3년 계약.

22-23 시즌 라리가 1R RC 셀타 데 비고전 데뷔골을 넣었다.

3R 레알 마드리드 CF전 역시 세컨 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넣었다.

15R FC 바르셀로나전 PK로 골을 넣었다.

이후로는 리그에서 30경기 15골 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과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 종료 막판에 레알 마드리드 CF가 그를 재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고 한다. 현재 벤제마가 노쇠화로 인해 풀 경기를 치를 수 없을뿐더러 잔부상과 경기력 기복도 잦아지고 있는 데다가 마땅한 서브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해서, 엔드릭이 올 때까지 스탑 갭으로 재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스파뇰이 강등을 당했고 벤제마와 마리아노가 시즌이 끝나고 떠나기 때문에 새로운 9번 영입을 원하는 레알이 호셀루를 가장 원하는 듯하다.

6월 13일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호셀루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최종적인 세부 사항을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선수와의 개인 계약은 합의한 상황이라고.

6월 1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로마노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임대 영입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에 임대료로 €500k 지불하고 구매 옵션 조항은 €1.5m이며 필수 영입은 아니라고 한다. 호셀루 개인은 연봉을 삭감하고 합류한다고 한다.

7. 레알 마드리드 CF 2기


2023년 6월 19일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임대료는 50만 유로, 150만 유로(한화 약 21억 원)의 구매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등번호는 카세미루의 14번을 이어받았다.

입단식에서 아내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출신에 오랜 레알 마드리드 팬으로서 감정이 북받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등번호는 상관이 없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등 여러모로 팬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인터뷰로 시즌 개막 직전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7.1. 2023-24 시즌 (임대)

프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89분경 루카스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마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상되는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하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 데뷔 골을 작렬시켰다. 현장에서 두손을 머리에 얹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는 맨유 팬들의 반응이 압권이었다.

라리가 3R 셀타 비고 원정 경기에서 후반 80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호셀루가 헤딩한 공을 주드 벨링엄이 상대 골문에 집어넣으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공식 경기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팀의 에이스이자 좌측윙을 맡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부상으로 6주 동안 스쿼드에서 되면서 당분간은 호셀루가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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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4R 헤타페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리그 첫번째 골 및 레알 복귀 이후 공식 경기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60분경 프란 가르시아의 크로스를 헤더 골로 연결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라스팔마스전에서 호드리구 고이스의 패스를 헤더 골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8R 지로나전에선 17분 주드 벨링엄의 어시스트를 받아 1골, 71분 똑같이 주드 벨링엄에게 어시스트하며 벨링엄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며 1골 1도움이라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현재 선발 출전이 고작 5회에 불과한데도 6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입 이전까지는 카림 벤제마를 내보내고 데려온 공격수가 30대에다가 수준 이하라며 팬들에게 그다지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에 호셀루를 백업으로 데려오는 것은 괜찮지만, 벤제마를 대신하는 유일한 스트라이커가 호셀루였기 비판이 나온 것. 하지만 시즌 개막 이후 골은 물론이고 연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리아노 디아스, 루카 요비치로 이어지던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끊어낼 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UCL 그룹 스테이지 2차전 SSC 나폴리 원정에서 후반전에 투입되어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압박에 고전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롱 볼을 통해 압박을 무력화할 수 있게끔 한 것이 호셀루였으며 전방에서 볼을 지켜주는 역할 또한 준수했다.

라리가 9R CA 오사수나전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을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시즌 5호 골을 기록했다. 다만 PK 실축으로 멀티 골에는 실패했다.

라리가 10R 세비야 FC전에서 주드 벨링엄과의 갈등 상황이 발생하였다. 호셀루는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해 끝까지 뛰지 않았던 것인데, 오프사이드를 결정하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심판이기에 프로 의식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라리가 12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피지컬을 활용해 볼을 지키고 공중 볼 경합에 힘 쓰며 공격 작업에 관여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영향력은 떨어졌다. 호셀루는 카림 벤제마처럼 연계가 뛰어난 게 아니라 오히려 박스 안에서 높이를 활용한 타격에 능한 선수인데, 이 점을 활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홈 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신경쓴 탓인지 계속 무리한 슛을 남발하였다. 특히 전반 27분쯤에는 주드 벨링엄에게 연결되는 볼을 중간에서 다이빙 헤더로 득점하려는 다소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이없게 쳐다보는 벨링엄의 표정이 압권이다. 지금까지의 활약을 종합해보면 실력은 있지만 골 욕심이 다소 많고 결정력이 조금 아쉽다고 볼 수 있다.

라리가 14R 카디스 CF전에서는 후반전에 조금만 적극적으로 쇄도했으면 골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그대로 멈춰버리며 찬스를 놓치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경기 당시에는 선수 스스로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했으나 경기 후 호셀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호드리구가 드리블로 헤레미아스 레데스마를 제치려 했다고 판단했고, 호드리구의 골을 뺏지 않기 위해 쇄도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둘의 호흡 문제였음이 밝혀졌다.

UCL 조별리그 5차전 SSC 나폴리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꽤 많은 기회를 날렸고,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막바지에 주드 벨링엄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 사과를 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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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그룹 스테이지 6차전 1. FC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는 헤더로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고, MOM으로 선정되었다.

수페르코파 준결승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연장 106분 3:3 접전 상황에 교체 투입됐다. 2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받아 멋진 헤더로 역전 골을 넣고 브라힘 디아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역전 골에 모두 관여하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코파 델 레이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팀이 밀리던 후반 80분 교체 투입되어 동점 골을 넣었고 승부를 연장까지 이끌어갔으나, 팀은 패배했다.

라리가 21R UD 알메리아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라리가 20R 헤타페 CF 원정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루카스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기록하였다. 어시스트도 적립할 수 있었으나 비니시우스가 어이없게 날려버리며 아쉽게 되었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라리가 24R 지로나 FC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아르다 귈러가 얻어낸 PK를 찼으나 골대를 맞혀 실축했다. 리그에서만 2번 PK를 시도했는데, 이것을 다 놓쳤다. 여담으로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PK를 귈러에게 양보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호셀루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라리가 25R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는 전반전 초반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처음 임대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을 때 나이와 제한된 툴 때문에 좋은 활약을 보일지 의문이 따랐지만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라리가 32R 엘 클라시코에서 91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올린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벨링엄에게 흘려보내고 역전승에 기여했다.

라리가 34R 카디스 CF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경기 막바지에 나초 페르난데스의 꿀패스를 받아 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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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 81분 교체 투입되었는데 인생 경기를 펼치며 호날두-호드리구-호셀루로 이어지는 의 계보를 완성했다. 88분에 마누엘 노이어 앞에 바운드된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극적인 동점 골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안토니오 뤼디거의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이것이 역전 골로 이어지며[4] 합산 스코어 4-3으로 레알이 챔스 결승에 진출하는 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호셀루의 집중력과 결정력을 볼 수 있는 경기였으며, 경기가 끝난 이후 주저앉아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이후 바로 일어나서 주먹을 불끈 쥐고 레알 마드리드의 홈 서포터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누렸다.[5]

라리가 35R 그라나다 CF 원정에서는 뮌헨전에서의 결정력은 다시 사라지고 빅찬스미스만 3차례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4-0 승리를 거뒀다.

라리가 37R 비야레알 CF전에서는 올라오는 크로스를 방향을 바꾼 헤딩으로 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포트트릭으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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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경기 막판에 벨링엄과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를 꺾고 승리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확정되었고, 호셀루는 커리어 사상 첫 빅 이어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챔스 종료후부터 완전 이적설이 돌고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CF에 오는게 사실상 확정인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엔드릭까지 합류하기에 가능성은 낮고 만약 합류한다해도 현재도 2순위인데 3-4순위 자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3순위 자원이라고 해도, 현시점 레알에서 세트피스를 제외한 공격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공중볼 경합이 가능한 공격수는 호셀루 외에는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전술적 가치를 생각한다면 호셀루를 잔류시킬 가능성도 남아있다. 특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는 올리비에 지루처럼 수비수의 시선을 끌어내고, 더미런을 통한 공간 창출과 더불어 훌륭한 볼 경합 능력과 제공권을 필두로 한 세컨볼 찬스 생산 능력이 좋은 이른바 타겟맨과의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에 호셀루를 잔류시킬 가능성이 크다.[6]

비록 전임자가 무려 카림 벤제마여서 가려지는 면이 있지만, 리그에서는 슈퍼서브 자원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구하는 눈부신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 CF가 임대 계약중 맺었던 150만 유로(약 22억)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인편.

2023-24시즌: 49경기 18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4 15 19 10 2
챔피언스 리그 11 2 9 5 0
코파 델 레이 2 1 1 2 0
수페르코파 2 0 2 1 1
합계 49 18 31 18 3

7.1.1. 이적 사가

지난 시즌 백업 선수로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 완전 이적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본인이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의 합류로 인해 입지가 전 시즌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에 스스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가장 유력한 클럽으로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가라파 SC.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짧은 동행을 마치게 되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모든 유럽 리그 선수들의 최종 목표 빅 이어를, 그것도 준결승에서 슈퍼서브로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승리로 이끄는 맹활약을 통해 들어올리면서 은퇴까지 오래 남지 않은 서른줄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알 가라파 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호셀루의 원 소속팀인 RCD 에스파뇰 측에서 알 가라파에게 더 큰 이적료를 요구하며 확정된 것으로 보이는 이적에 제동이 걸린 것.

한편, 호셀루의 레알 마드리드 완전 이적 옵션이 6월 30일까지 유효한 것으로 보이는데,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호셀루를 위해 이 옵션을 발동한 뒤 카타르로 이적시킬 것이라고 한다. 카타르에서의 연봉은 약 118억 원이 예상된다고 한다.

결국 한국 시간 6월 27일, 호셀루의 레알 마드리드 완전 이적 소식이 전해지며 빠른 시일 내에 알 가라파 행을 매듭 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5M이며 계약 기간은 2년.

다만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워한다는 소식이 많다. 어차피 킬리안 음바페는 정통 스트라이커와 거리가 멀기에 호셀루가 걱정하는 것보다 더 많이 뛸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7]

비록 짧은 임대였지만 웬만한 선수도 들기 힘든 빅이어를 들고 그대로 국대에 승선에 유로 트로피도 드는등 선수 본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되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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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as, Joselu.
49경기 18골 3도움

8. 알 가라파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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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알 가라파 SC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적료는 €1.5M.

[1] 여담이지만 이 경기 이후로 2016-17 시즌까지 토트넘에 모두 4점 차 대패를 당한다... [2] 1위는 공동으로, 각각 루카스 페레스 알레익스 비달이다 [3] 공격 포인트 총합 1위는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한 루카스 페레스로,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4] 골을 넣은 상황에서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으나, 나중에 온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된다. [5] 이후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다비데 안첼로티 코치가 자신의 아버지이자 감독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스트라이커의 투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호셀루의 투입을 강하게 어필했다고 한다. [6] 헤타페에서 임대 복귀한 스트라이커 유망주 후안미 라타사가 있지만, 어린 나이인데다가 아직 호셀루를 대체할 만한 제공권이라든가 포스트 플레이 능력을 갖추진 못했기 때문에 라타사 한명만 믿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7] 레알 마드리드 팬들 중에서도 호셀루의 이적을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는데 서술한대로 음바페는 정통 스트라이커는 아닌데다가 새로 합류한 엔드릭은 플레이 스타일이 정통 스트라이커 스타일이긴 하고 나이에 걸맞지 않은 두터운 허벅지를 기반으로 하는 키가 크지않더라도 탄탄한 피지컬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스트라이커치고는 키가 173cm으로 작으며 유럽 리그는 이번이 처음이다보니 피지컬이 유럽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지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 키가 작은 스트라이커는 대개 제공권 장악 특히 공중볼 경합에 있어 크게 불리하기 때문에 191cm의 장신 타겟형 공격수인 호셀루가 잔류했어도 됐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