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1:59:44

살로몬 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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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스 링콘 132회 2008.2.3 2024.3.24
2 후안 아랑고 128회 1999.1.27 2015.9.8
3 호세 레이 109회 1997.6.8 2011.10.7
4 살로몬 론돈 104회 2008.2.3 20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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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lomón Rondón.jpg
<colbgcolor=#0d1b5a> CF 파추카 No. 23
살로몬 론돈
Salomón Rondón
본명 호세 살로몬 론돈 히메네스
José Salomón Rondón Giménez
출생 1989년 9월 16일 ([age(1989-09-16)]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국적
[[베네수엘라|]][[틀:국기|]][[틀:국기|]]
신체 키 186cm / 체중 8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0d1b5a> 유스 산 호세 데 칼라산즈 (1996~2004)
데포르티보 굴리마 (2004~2005)
아라구아 (2005~2006)
프로 아라구아 (2006~2008)
UD 라스팔마스 (2008~2010)
말라가 CF (2010~2012)
FC 루빈 카잔 (2012~2014)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4~2015)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15~2019)
{{{-1 →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8~2019 / 임대)}}}
다롄 이팡 (2019~2021)
→ PFC CSKA 모스크바 (2021 / 임대)
에버튼 FC (2021~2022)
CA 리버 플레이트 (2023)
CF 파추카 (2024~ )
국가대표 104경기 41골[1] ( 베네수엘라 / 2008~ )[2]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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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네수엘라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클럽 경력

2.1. 유년기

카라카스에서 태어난 론돈은 어려서부터 축구에 재능을 나타내었고 만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라구아 FC 소속으로 베네수엘라 1부리그에 데뷔했다.

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이전

2008년, 스페인 2부리그에 속해있던 UD 라스팔마스와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로 건너온 론돈은 이듬해 9월, 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만 19세 11개월 17일이라는 나이로 구단 역사상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09-10시즌을 라스 팔마스에서 보내며 3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론돈의 활약을 눈여겨 본 프리메라 리가의 말라가 CF는 2010-11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약 35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2010-11시즌을 말라가에서 보내며 30경기 동안 14골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 시즌에도 37경기 11골이라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다.

2012-13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난에 시달리던 말라가는 그를 팔기로 결정했고 곧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루빈 카잔이 약 100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러시아로 데려온다. 이 1000만 유로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축구 선수가 기록한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기록되었다. 2012-13시즌, 루빈 카잔에서 론돈은 주전 공격수로 나서며 25경기 7골을 기록했고 2013-14시즌은 제니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전반기 동안 11경기 6골이라는 수위급 활약을 보인다.

2014년 1월,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약 1580만 유로에 론돈과 5년 계약을 맺으며 그를 데려온다. 남은 2013-14시즌에서 제니트 소속으로 10경기 7골을 기록한 론돈은 다음 시즌에도 26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제니트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5년 8월, 론돈은 제니트를 1년 반만에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FC과 4년 계약을 맺는다. 이적료는 약 1200만 파운드이며 이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이다. 론돈은 나름 주목 받는 공격수였기 때문에 WBA 이적에 의문을 표한 팬들이 있었는데, 그 내막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는 2018년 자국에서 열릴 월드컵을 대비해 자국 선수들의 육성을 목표로 했고, 그 과정에서 외국인 선수 쿼터 하나를 줄였다. 디나모 키예프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운 이데예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했고, 토니 풀리스 감독은 베라히노의 이적을 대비하면서 수준급의 공격수를 물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에게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 내용을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풀리스: 님아, 공격수 추천 좀
보아스: 오, 마침 쿼터 줄어서 론돈 팔아야 되는데 얘 사가셈.

그러나 비싼 이적료와 달리 2015-16 시즌 리그가 중반으로 달려가는 현재 리그에서 14경기 3골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생명을 살리는 풍차돌리기를 시전하였다.(...) 은근 개그스러운 상황이지만, 머리가 땅으로 바로 떨어지는 상황이라 론돈이 풍차를 안돌렸으면 크게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당사자인 디안드레 예들린과는 추후 뉴캐슬에서 같이 뛰었다.

후반기에 조금 폼이 살아나면서 최종 기록은 리그 9골.

16-17 시즌 16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헤딩만으로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17-18 시즌 24라운드 에버튼전 에서 제임스 맥카시의 정강이를 걷어차 이중골절에 이르게 했다. 미안함에 바로 눈물을 흘린 것을 보면 본인도 의도하지 않았던 사고인 듯.

2.3.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8-19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의 드와이트 게일과 맞임대 형식으로 이적하였다.

12R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임대 후 1, 2호 골을 기록하였다.

15R 에버턴 전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17R 허더즈필드전에서 1골 기록하였다.

20R 왓포드전에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24R 맨시티전에 절묘한 발리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27R 허더즈필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30R 에버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31R 본머스전에서 프리킥으로 1골을 기록했다.

37R 리버풀 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1골을 기록하였다.

18-19시즌 기록은 리그 32경기 11골, 시즌 전체 33경기 12골로 아요세 페레스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였다.

2.4. 다롄 이팡

2019년 7월 19일 중국 슈퍼 리그 다롄 이팡으로 이적하였다.

2020년 1월 이적시장 막판에 맨유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2021년 2월 겨울 이적시장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PFC CSKA 모스크바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러시아 매체 참피오나트에 따르면 이미 서로간의 합의는 된 상황이라고 한다. 2월 9일, CSKA의 디렉터가 론돈을 인스타그램에 팔로우하면서 사실상 이적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2월 13일, 베네수엘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론돈은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다 완료하고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6개월 단기임대 이적인 것으로 보인다. 론돈은 현재 2022년 12월까지 다롄과 계약이 되어있다.

2.4.1. PFC CSKA 모스크바 (임대)

파일:EuQ8Wn-XcAAktU5.jpg
2021년 2월 15일, CSKA 모스크바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6개월간 임대로 뛴다.

10경기 4골 2도움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CSKA는 완전 영입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론돈은 중국리그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하며, 러시아 완전 복귀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2.5. 에버튼 FC

파일:RondonEvertonOfficial.webp
2021년 8월 31일, 이적시장 마감을 몇 시간 앞두고 에버튼 FC로 이적하며 2년만에 PL에 복귀했다. 에버튼 입장에선 상당히 이득인 이적으로 평가되는데 어차피 칼버트 르윈이 빠지면 원톱 자리에 맡을 사람이 없고 론돈 자체도 상당한 베테랑이라 칼버트 르윈의 훌륭한 튜터가 되어 줄 수 있다.

2.5.1. 2021-22 시즌

르윈이 부상을 당한 동안 주전 원톱으로 나왔지만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1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드디어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3-1로 패배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이후 외면을 받는 듯 했는데, 이후 리그 25R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델레 알리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얀 멜리에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FA컵 16강 보어험 우드전 멀티골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 20경기 1골, FA컵 2경기 2골, 리그컵 1경기 출전으로 총합 23경기 3골을 기록했다. 르윈의 장기간 부상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최악의 폼을 항상 보여주었다. 차라리 론돈 말고 젠크 토순을 한 번 써보는 게 어땠냐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에버튼에 합류했을 때는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고 한다. 시즌 막판에 들어서서는 그나마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고 톱 자원을 영입한 에버튼이 아니었기에 다음 시즌에서도 르윈의 후보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5.2. 2022-23 시즌

칼버트르윈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출전 기회가 약간 있었으나 지난 시즌이랑 별다를 바 없는 폼(...)을 보여주어 팬들의 탄식이 끊임없는 중이다.

2022년 10월, 샤르자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2년 12월 17일 구단과의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 팀은 마테우스 쿠냐를 유력 대체자로 삼고 있는 모양. 하지만 쿠냐가 울브스로 가버렸고 결국 엘리스 심스를 복귀시켰다.

2.6. CA 리버 플레이트

2023년 1월 30일, CA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

리그에서 37경기 10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7. CF 파추카

2023년 12월 30일, CF 파추카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3. 국가대표 경력

2008년 1월, 만 18세의 나이에 아이티 대표팀과의 A매치에서 성인대표팀에 데뷔했다. 같은 해 3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 A 매치 첫골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꾸준히 득점을 기록했고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파일:Salomón Rondón Venezuela national team.jpg

2018년 11월 일본 오이타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1-1로 비겼으나 1년 뒤인 2019년 11월 19일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34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2019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미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여 기존 후안 아랑고가 가지고 있던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31골까지 넣고 2021년부터는 소집되지 않고 있다.

2022년 1월 29일 볼리비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에버튼에서 보여주는 실력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년 3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단단한 체격을 앞세운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는 타겟형 스트라이커. 몸싸움과 제공권 장악에 매우 능한 모습을 보이고,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주력을 겸비한, 신체적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특히 좋은 점프력을 앞세운 헤딩 능력이 압권. 피지컬을 이용한 볼 간수 능력도 훌륭해서 박스 안에서 볼을 잘 지키며 득점을 해낸다. 밸런스도 좋은 편이라, 자세가 무너져도 득점을 만들어낸다.

다만, 고도의 축구지능이나 발재간을 요구하는 세밀한 플레이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연계 능력도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발밑이 투박하고, 지능적인 플레이에 있어서 한계를 드러낸다.

5. 여담

6. 시즌별 기록

시즌 구단 리그 출전[3] 득점[4]
2006-2007 아라구아 FC 베네수엘라 프리메이라 디비전 21 7
2007-2008 아라구아 FC 베네수엘라 프리메이라 디비전 37 11
2008-2009 UD 라스팔마스 세군다 디비전 10 0
2009-2010 UD 라스팔마스 세군다 디비전 37 12
2010-2011 말라가 CF 라리가 32 16
2011-2012 말라가 CF 라리가 40 11
2012-2013 루빈 카잔 RPL 37 13
2013-2014 루빈 카잔
제니트 		RPL 31 20
2014-2015 제니트 RPL 44 20
2015-2016 제니트
WBA 		RPL
EPL 		42 10
2016-2017 WBA EPL 39 8
2017-2018 WBA EPL 39 10
2018-2019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 EPL 33 12
2019 다롄 프로 중국 슈퍼 리그 12 5
2020 다롄 프로 중국 슈퍼 리그 16 9
2020-2021 PFC CSKA 모스크바 RPL 10 4

[1]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득점자 [2] 2024년 3월 22일 페루전까지의 기록. [3] 리그, 컵대회, 대륙대항전, 전 소속팀 출전을 통합 [4] 리그, 컵대회, 대륙대항전, 전 소속팀 득점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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