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1:03:11

마리아노 디아스

도미니카 공화국의 축구 선수
파일:1000007072.jpg
마리아노 디아스
Mariano Díaz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본명 마리아노 디아스 메히아
Mariano Díaz Mejía
출생 1993년 8월 1일 ([age(1993-08-01)]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프레미아 데 마르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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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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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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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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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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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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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0cm / 체중 76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유스 RCD 에스파뇰 (2002~2006)
CE 프레미아 (2006~2008)
산체스 리브레 (2008~2009)
CF 바달로나 (2009~2011)
레알 마드리드 CF (2011~2012)
선수 레알 마드리드 CF C (2012~2014)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14~2016)
레알 마드리드 CF (2016~2017)
올랭피크 리옹 (2017~2018)
레알 마드리드 CF (2018~2023)
세비야 FC (2023~2024)
국가대표 1경기 1골 ( 도미니카 공화국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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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우승5. 여담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노 디아스/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2013년 3월 24일 아이티와의 친선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대표로 A매치에 데뷔하여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는 것을 원해 더는 도미니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거부했다.

올랭피크 리옹 이적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진짜로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나, 레알 복귀 후 망해버리면서 그런 말도 쏙 들어갔다.

그렇게 국가대표와 연이 없다가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에 진출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다시 합류 제안을 했고, 일단 27인 예비 명단에 와일드카드 선수로서 이름을 올려놓았다. 이렇게 되면 비록 올림픽 대표팀이지만 도미니카 공화국 유니폼을 11년만에 입게 되는 것.

3. 플레이 스타일

골 냄새를 맡고 실행하는 움직임은 탁월한 선수였다. 실제로 리그 1 데뷔 시즌에 18골을 넣었을 정도로 득점력은 상당했다. 여기에 순발력도 좋고 피지컬도 상당히 좋아서 헤더도 잘 따는 등 피지컬적으로도 장점이 많다. 비록 리그앙 레벨이긴 하나 좋은 드리블 능력과 탈압박 역시 보여주었으며, 중거리에서 정확한 슈팅도 가능해서 중거리 포로 심심찮게 골문을 뚫기도 한다.

그러나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연계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리옹의 스트라이커의 전임자가 연계 능력이 빼어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그리고 더욱 거슬러 올라가면 카림 벤제마이기에 더더욱 이 단점이 부각된다. 현대 축구에서 포워드가 연계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연적으로 되어가는 추세를 감안하면 상당히 아쉬운 면이다. 물론 클래식한 포워드로 롤을 제한해 뛸 수는 있지만, 연계 능력이 있다면 본인의 가치를 올릴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출장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 복귀 후로는 유리몸 기질까지 생겨버리며 팀에 없는 선수나 다름없는 민폐를 끼치고 있는 중이다.

총평하자면 피지컬 및 신체 능력은 좋은 편에 속하나 축구 지능이 매우 아쉬운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툴도 거의 없고, 테크닉도 투박하고, 제공권은 신장 대비 좋은 편이라 공중볼은 따내지만 마무리를 못하고 항상 아쉬운 헤더를 보여준다.

레알 마드리드 2기, 그 중에서도 안첼로티 부임 이후 들어서는 거의 후반 80분 전후로 경기가 상당히 안 풀릴 경우 교체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보면 항상 의욕적인 움직임과 신체능력으로 적은 기회에도 슈팅을 만드는 모습은 보여주는데, 매번 아쉬운 판단과 마무리로 끝나버려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래도 간혹 벤제마 못지않은 연계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적극적인 전진 드리블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잘 없다. 패스 타이밍이나 슈팅 타이밍이 늦는 경우가 많아 더욱 생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4. 우승

5. 여담

  • 국내에서의 별명은 멤피스 데파이의 별명과 같은 'MD7'이었지만 에덴 아자르가 등번호 7번을 가져가면서 이 별명은 사장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 사이에서는 잦은 헛발질과 터치 미스 등으로 개그맨이라는 별명이 한때 흥했다.
  • 레알 마드리드 시절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1] 실력에 비해 높은 주급과 떠날 기회가 있음에도 철밥통 수준으로 눌러붙어있는가 한편 그나마 아자르, 요비치 등에 비해 양반이긴 했으나 경기에 나올때마다 마찬가지로 처참한 실력과 눈이 썩는 경기력에 레알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 실력 대비 커리어로는 같은 팀내였던 아자르랑 거의 동급으로 끝판왕 수준인데, 총 챔피언스 리그 2번, 라 리가 3번을 들어올렸다.[2]
  • 무슨 이유 때문인지 카림 벤제마가 유일하게 SNS를 맞팔로우하지 않은 사람이 마리아노였다. [3]

6. 같이 보기


[1] 나올 때마다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줘 개그맨이라며 자학 개그 요소로 좋아하는 팬들도 소수 있긴 했다. 후술하듯 아자르, 요비치 등에 비하면 열심히 하려는 태도는 보였고 무엇보다 엘 클라시코에서 골도 넣은 적 있으며 아자르보다는 축구적으로든 개그적으로든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2] 참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 리가 우승이 2번(2011-12, 2016-17)이고, 마리아노는 16-17, 19-20, 21-22로 3번을 기록해 호날두보다 더 많은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3] 벤제마가 포텐 터지기 이전 비니시우스의 실력이 부족하다며 팀 동료들에게 비니시우스에게 패스를 주지 말 것을 얘기하고 본인이 직접 경기 중 본인의 발언대로 패스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걸 보면 마리아노가 진심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수준이 맞지 않음에도 남아서 커리어 꿀을 빨고 있다고 생각해서 맞팔하지 않았던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