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O의 등장 인물에 대한 내용은 빅 이어(The Big-O)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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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8b><colcolor=#fff> 상징 | <colbgcolor=#00008b><colcolor=#fff> 주제곡 | Ligue Des Champions | |
공인구 | 피날레(Finale) | |||
우승컵 | 빅 이어 | |||
역사 | 구단, 감독 | 원년 초청 멤버 · 우승팀 목록 · 역대 우승 감독 · 역대 준우승 감독 | ||
시즌 | 역대 시즌 · 역대 결승전 | |||
개최지 | 역대 결승 개최지 | |||
기타 | 기록 | UEFA 챔피언스 리그/기록 · UEFA 챔피언스 리그/대한민국 | ||
주관 | UEFA | |||
하위 대회 | UEFA 유로파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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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 리그 통계 ※ UEFA 챔피언스리그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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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 트로피를 이르는 말. 공식 명칭은 '쿠프 데 클뤼브 샹피옹 에우로페앙(Coupes des Clubes Champions Européens)'이고, '빅 이어(Big Ears)'는 트로피의 별명인 'The Big Ears Cup'을 한 번 더 줄인 것이다.[1] 이는 현행 트로피의 손잡이가 사람의 귓바퀴같이 생겼는데 그 크기가 커서 생긴 별명으로, 아예 공식 별명이자 이명이 되었다.2. 내용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팀은 트로피 수여식 때 트로피를 수여받아 다음 시즌 결승전 두 달 전까지 소유할 수 있다. UEFA는 우승팀에 영구 소유 가능한 트로피의 축소 모형을 수여하며, 우승팀은 원래 크기의 80%를 넘어가지 않고 실제 트로피의 복제품임을 표시한다는 조건하에 복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즉 원본의 80%까지의 크기가 허용되며 반드시 복제품이라고 표시해야 한다.유럽의 축구 클럽에서 뛰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그야말로 꿈의 트로피이며, 그 권위와 가치는 월드컵 트로피, 유로 트로피 등[2] 국내 해외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팀의 근본을 따지는 중요 척도가 된다.
현재 일부 클럽들이 영구 소장 중인 것들을 제외한 진품 빅 이어는 UEFA에서 보관 중이며, 그 외 챔스 우승팀 구장에는 복제품 빅 이어가 전시되어 있다.
스털링 실버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73.5cm, 무게는 7.5kg으로 다른 우승 트로피들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무거운 것은 아니다.[3]
챔스 우승 팀의 주장이 빅 이어를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은 축구팬들의 즐거움 중 하나이다. 그 팀이 역전을 하여 승리한 팀이라면 더더욱.
3. 디자인
3.1. 이전 디자인
유러피언컵 우승 트로피 |
빅 이어가 만들어지기 전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는 따로 있었다. 첫 대회였던 1955년부터 1966년까지 11년간 레키프[4]에서 우승컵을 제작해왔다. 위 사진은 빅 이어 이전에 쓰던 오리지널 유러피언 컵으로, 순서대로 레알 마드리드, 벤피카, AC 밀란, 인테르만이 소장한 적 있다. 이 중에서 벤피카만이 유일하게 리디자인된 빅 이어를 가져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1960-61 시즌, 1961-62 시즌 우승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유러피언컵은 1965-66 시즌 결승까지 사용되었다. 이후 1967년 3월에 UEFA는 집행 위원회를 소집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트로피를 영구히 소유하도록 하고 새 트로피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1965-66 시즌 우승팀은 레알 마드리드였으므로, 구형 트로피가 퇴역하기 전 마지막으로 수여된 클럽도 레알 마드리드이다.
3.2. 현재 디자인
빅 이어 |
4. 영구 수여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거나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면 UEFA 배지 오브 오너[6] 부착 자격 획득과 동시에 실제 빅 이어를 영구히 수여받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의 진품들은 총 6개이다. 이 중 첫 번째는 초창기 오리지널 진품 우승컵으로, 1956~1960년 5연패로 3연패와 통산 5회 우승을 단번에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영구 소장 중이다. 1967년 3월에 UEFA 집행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영구 수여가 결정되었으며 두 번째부터가 현재의 빅 이어 디자인으로 제작된 우승컵인데, 1967년에 제조된 빅 이어는 Coupe des Clubs Champions Européens라는 글귀가 새겨진 우승컵으로 아약스가 1973년에 3연패로 자격을 충족하여 진품 우승컵을 영구 소장하고 있고, 이와 동일한 글귀로 제조된 세 번째 진품 우승컵은 1976년 바이에른 뮌헨이 아약스와 마찬가지로 3연패로 자격을 충족하여 영구 소장, 그리고 네 번째 진품 빅 이어 우승컵은 1994년 AC 밀란이 5회 우승을 달성하여 영구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1995년, 다섯 번째로 제조된 빅 이어부터는 글귀가 대문자인 COUPE DES CLUBS CHAMPIONS EUROPÉENS로 바뀌었으며 이 우승컵은 2005년 리버풀이 5회 우승을 달성하여 영구 소장 중이다. 그리고 여섯 번째로 제조된 진품 빅 이어는 UEFA가 보관 중이다.한편, 2009년 UEFA는 챔스 트로피 진품의 구단 영구 소장 제도를 6년의 유예 기간을 두고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7] 바르셀로나를 비롯해서 그 이후에 영구 소장 자격을 획득한 구단은 UEFA 영예의 배지만 부착하도록 정해졌다. 이렇게 총 5개의 클럽만이 진품 빅 이어를 영구히 소장하게 되었다.
4.1. 영구 소장 클럽
<rowcolor=#fff> 클럽 | 수여 연도 | 달성 조건 |
레알 마드리드 CF | 1967년[8] | 3회 연속 우승(2회), 15회 우승(1956~1960, 1966, 1998, 2000, 2002, 2014, 2016~2018, 2022, 2024) |
AFC 아약스 | 1973년 | 3회 연속 우승, 4회 우승(1971~1973, 1995) |
FC 바이에른 뮌헨 | 1976년 | 3회 연속 우승, 6회 우승(1974~1976, 2001, 2013, 2020) |
AC 밀란 | 1994년 | 7회 우승(1963, 1969, 1989, 1990, 1994, 2003, 2007) |
리버풀 FC | 2005년 | 6회 우승(1977, 1978, 1981, 1984, 2005, 2019) |
[1]
그러니까 사실은 빅 이어'즈'가 맞다.
[2]
그 이외에
클럽 월드컵 트로피,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
올림픽 축구 금메달도 있다.
[3]
유로파 리그 컵은 15kg이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컵,
마이스터샬레는 11kg으로 빅 이어보다 더 무겁다.
[4]
유러피언컵 초창기에 대회를 주최했던 언론사.
[5]
스타델만은
1972년부터
베른에서 비주 스타델만(BIJOUX STADELMANN)이라는 이름의 보석, 금 세공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도 이 세공소에서 계속 빅 이어가 제작되다가 2005년
리버풀에 진품이 영구 수여되고 나서부터는 UEFA가 비주 스타델만이 아닌 다른 세공소에 새로운 우승컵 제작을 맡기기 시작했다.
[6]
배지 오브 오너는 2000-01 시즌에 도입되었다.
[7]
바르셀로나가 마지막으로 영구 소장 자격을 얻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
# UEFA 공식 홈,
영어 위키백과와 스페인어 위키백과, 그 외 기사들을 보면 바르셀로나는 영구 소장한 적이 없고 UEFA 영예의 배지 부착 자격만 얻었다고 나와 있다.
[8]
유일하게 구형 트로피를 영구 소장하고 있다. 1966년 이전에는 영구 소장 규정이 없어서 조건은 1958년에 이뤘지만 수여는 8년이 지나서 이뤄졌다.